[무서운 10대들]
제1부 고수부지 습격사건
주요인물
김영호 : 나이 38세, 서울 경찰청 특수 기동대 경위
이혜경 : 나이 32세, 김영호의 부인, 서울 경찰청 강력계 순경 출신
최동만 : 나이 48세, 서울 경찰청 특수 기동대 총경
우지만 : 나이 35세, 서울 경찰청 특수 기동대 경사
송기호 : 나이 30세, 서울 경찰청 특수 기동대 경장
박민서 : 나이 28세, 서울 경찰청 특수 기동대 순경
서선희 : 나이 25세, 서울 경찰청 특수 기동대 순경
장혜인 : 나이 25세, 서울 경찰청 특수 기동대 순경
새벽 1시가 훌쩍 넘어버린 늦은 시간.
한강 고수부지 주차장 한 편에 자동차 한 대가 서 있다.
오가는 사람도 없는 이 시간
차는 멀리서봐도 알아차릴 수 있을 만큼 심하게 흔들리고 있다.
"헉...헉..."
"학...학..."
좁은 차 안에서 젊은 두 남녀가 아래만 벗은 채 서로 끌어안고 땀을 삐질삐질 흘리고 있다.
조수석을 뒤로 젖힌 채 여자가 남자 밑에서 남자의 엉덩이를 당기며 거친 숨소리를 내고 있다.
"악..악..."
"학....좋아?"
"윽...윽...응...좋...아."
"오늘은...음....더 좋아하는...거 같은데..."
"자기...오늘 최고야...학...좋아...더...더 세게..."
두 사람은 젖먹던 힘을 다하며 서로를 강하게 밀고 흡입하고 있었다.
퍽...
우당탕탕...
두 사람이 열심히 섹스에 열중하고 있을 때 갑자기 앞 유리가 깨지는 소리가 났다.
"악..."
"뭐...뭐야..."
두 사람은 동시에 유리창을 바라보았다.
유리창이 육각형으로 산산조각이 나 있었고 다행히 코딩처리 되어 있어서 유리 파편이 튀지는 않았다.
육각형으로 깨져 밖이 보이지는 않았다.
퍽...
촹...
이번에는 운전석 옆유리가 깨졌다.
"으악..."
"헉..."
두 사람은 소리를 질렀다.
그러더니 깨진 유리 파편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유리가 모두 문에서 제거되자 가죽 장갑을 낀 손이 하나 안으로 들어오더니 잠금장치를 뽑고 문을 열었다.
"이 씨발 년놈들 보게. 여기가 여관이야? 왜 여기와서 빠구리를 하고 지랄이야?"
"하하하...저 새끼 엉덩이 봐....좆나게 급했군. 바지도 다 못내리고 박고 있는 걸 보니.."
"저 년 보게, 그 와중에 저 새끼거 아직도 물고 있네..."
차 밖에서 여러 남자들의 목소리가 들렸다.
두 사람은 아무런 말도 못하고 겁을 잔뜩 먹고 있었다.
"야...저것들 끌어내..."
조수석 문고리가 들리는 소리가 들렸다.
"야. 잠겼어."
그러자 한 남자의 상체가 들어오더니 조수석 잠금장치를 뽑아냈다.
잠시 후 문이 열리더니 남자가 끌려나갔고 잠시 여자도 끌려나갔다.
남자는 주변을 둘러보았다.
10대로 보이는 남자들이 약 7∼8명 있었고 여자들도 간혹 보였다.
모터 사이클 선수들 같은 복장에 손가락이 나오는 가죽 장갑을 끼고 있었고 간혹 담배를 물고 있는 남자도 있었다.
"한 번만...한 번만...용서해 주세요. 저희가 잘못했습니다."
남자가 무릎 꿇고 두 손을 빌면 애원했다.
여자는 창피한지 고개를 들지 못하고 땅만 쳐다보고 있었다.
"뭘 잘못했다고 그러지? 얘들아. 이 두 분이 우리한테 잘못한 거 있니?"
"아니...없지..."
"하하하...하하하..."
"자...아저씨..."
"예...예..."
"아까 잠시 차안에서 보니까 잘 하던데 우리 구경좀 합시다."
"예? 무슨 말씀인지.."
"씨발...말길 좆나 못알아듣네."
"아까 아저씨하고 저 언니 하고 한 거 있잖아요. 그거 넓은 밖에서 해보라구..."
남자와 여자는 고개를 숙인 채 한번만 봐달라고 빌었다.
"아이...씨발...그러니까 누가 여기서 빠구리 하래?"
"자...잘 하면 아무런 일 없이 보내줄게. 얼른 하쇼."
10대의 남자 두 명이서 돌아가며 재촉했다.
"한 번만...한 번만 봐주세요."
남자가 애원하듯 말했다.
"우리가 잘 봐줄게. 한 번이고 두 번이고 하기나 해. 우리가 잘 지켜볼게. 낄낄낄..."
"아저씨...한번만...한번만 살려주세요."
이번에는 여자가 애원하듯 말했다.
"아이 씨발...열받게 하네. 까라면 까지, 좆나 말은..."
10대 남자가 주머니에서 칼을 꺼내 남자의 목에 들이댔다.
"..."
"엄마..."
"할거야? 안하면 네 모가지에서 피가 나오게 해줄게..."
남자는 바짝 얼어붙었는지 아무런 말을 하지 못하고 고개만 끄덕였다.
"자 그럼...우린 생빠구리나 즐겨보자고..."
남자의 목에서 칼이 치워졌다.
"자...어디 한 번 해보세요. 흐흐흐..."
남자가 엉거주춤하게 여자를 땅에 눕혔다.
그리고 나서는 여자 위에 자신의 몸을 덮었다.
그러나 겁에 질린 상태와 많은 사람이 쳐다보는데서 발기가 될 리도 없었고 섹스를 할 수도 없었다.
그저 폼만 잡고 시늉만 낼 뿐이었다.
"씨발...장난하나?"
칼을 들이댔던 사내가 남자를 발로 밀어냈다.
남자는 사내의 발에 밀려 옆으로 구르며 넘어졌다.
"야...누가 이 년 먹을래?"
"흐흐흐.."
"보지를 보아하니 꽤 색좀 밝히겠는데..."
"그럼 네가 해봐..."
"좋아...오늘 내 똘똘이 힘좀 써보지..."
머리에 손수건을 두른 사내가 여자 앞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여자의 머리를 잡아당겨 일으켰다.
"아..."
"안돼..."
넘어졌던 남자가 일어섰다.
그러자 옆에 있던 10대 사내 중 한 명이 그대로 남자를 걷어찼다.
퍽...
"윽..."
"씨발놈...빠구리도 제대로 못하는 새끼가..."
남자가 배를 움켜잡고 있다가 갑자기 일어나 자신을 가격한 10대 사내에게 달려들었다.
"이 새끼들...나이도 어린 것들이..."
"저 새끼..왜 그래..."
"씨팔놈이 미쳤나?"
남자가 달려들자 주변에 있던 10대들이 우루루 몰려가 남자를 사정없이 두들겨팼다.
퍽...팍...팍...
"이 새끼...정신을 못차렸나?"
"죽고 싶어 환장했나?"
남자의 비명소리가 10대 사내들의 욕하는 소리에 묻혀 점점 조용해지고 있었다.
여자를 끌고간 남자는 친구들이 시야에서 사라지자 여자를 풀이 나 있는 바닥에 팽겨쳤다.
"아야...저기...한번만...한번만 살려주세요.."
여자가 울면서 사내에게 애원을 했다.
"누가 죽인데...뿅가게 해줄게..."
남자는 여자에게 달려들어 여자의 상의를 거칠게 벗겨냈다.
이내 브라우스와 브래지어 벗겨지고 하얀 가슴이 모습을 나타냈다.
그리고 여자의 치마 속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안...안돼..."
여자가 강력하게 반항했지만 이미 차 안에서 팬티를 벗은 상황에서 남자의 손은 거침없이 여자의 숲을 농락했다.
여자가 반항을 하려하자 남자는 여자의 뺨을 세차게 후려쳤다.
찰싹...찰싹...
여자는 뺨이 얼얼했다.
여자의 손이 뺨을 어루만지고 있을 때 남자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여자의 보지를 공략했다.
"헉..."
여자가 짧은 신음을 토해냈다.
여자는 포기했는지 더 이상의 심한 반항은 하지 않았다.
남자는 여자의 목덜미에 바람을 불어넣었다.
남자의 입김이 목을 덥자 여자는 간지러운지 어깨를 움추렸다.
남자는 입으로 여자의 가슴을 덥석 물었다.
그리고 혀를 이용해 젖꼭지를 애무했다.
위에서는 혀가 아래에서는 손이 꾸준히 여자를 괴롭히자 여자도 서서히 반응을 일으켰다.
손에 액체가 묻기 시작한 것이었다.
"훗...이제부터 홍콩구경 시켜줄게..."
남자는 바지 혁대를 풀고 한번에 바지와 팬티를 내려버렸다.
여자는 고개를 돌리고 눈을 감아버렸다.
강간 당하는 입장에서 남자의 벗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남자는 바지를 내리고 자신의 자지를 붙잡고 여자의 보지 앞에 조준을 하였다.
그리고 허리를 깊숙히 집어넣었다.
"아..."
여자의 입에서 비명인지 신음인지 구분이 안가는 소리가 났다.
"음... 생각보다 뜨겁군... 오랜만에 새로운 보지맛을 보니 좋군..."
남자가 혼자 중얼거리더니 세차게 엉덩이를 흔들어댔다.
"학...학..."
여자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남자는 여자의 어깨 아래로 손을 집어넣어 더욱 강하게 하체를 밀착했다.
푸쉭...푸쉭...푸쉭....
두 남녀의 하체가 만나는 소리가 밤의 정적을 깨트렸다.
"학...학...학...."
여자의 신음소리가 더욱 가빠졌다.
"어...어때? 좋지?"
"..."
"어떠냐구? 이 썅년아∼"
남자는 허리를 강하게 움직이며 여자를 쳐다보며 말했다.
"헉...헉...아..."
그러나 여자는 신음소리만 낼 뿐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이 씨발년아...어떠냐구? 좋다구...좋아서 미칠 것 같다고 말하라구...이 년아..."
남자는 여자를 윽박지르며 더욱 강하게 몰아붙였다.
"아...아...학..."
남자의 윽박에도 불구하고 여자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다.
"이...년...으.....윽..."
남자의 움직임이 멈췄다.
허리가 꿈틀거렸다.
남자가 잠시 후 여자의 몸위로 쓰러졌다.
"학...학...학..."
그 때까지 여자는 거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야...이 년아...네가 대답을 안해도 이미 네 년 몸뚱아리가 대답했어. 창녀같은 년..."
남자가 여자의 몸 위에서 일어나며 말했다.
"야...가자..."
남자가 소리치며 일행이 있는 곳으로 뛰어갔다.
남자들이 뭐라고 소리치며 환호성을 질러댔다.
잠시 후 오토바이 소리가 들리더니 금방 귓가에서 사라져버렸다
여자는 하늘을 쳐다보았다.
별이 보였다.
서울 하늘에서 별을 보기가 어려운데 별이 반짝이며 빛을 내고 있었다.
빛이 점점 번지고 있었다.
그러더니 서서히 눈 앞에서 사라지고 말았다.
눈물이 별을 가리고 말았다.
제1부 고수부지 습격사건
주요인물
김영호 : 나이 38세, 서울 경찰청 특수 기동대 경위
이혜경 : 나이 32세, 김영호의 부인, 서울 경찰청 강력계 순경 출신
최동만 : 나이 48세, 서울 경찰청 특수 기동대 총경
우지만 : 나이 35세, 서울 경찰청 특수 기동대 경사
송기호 : 나이 30세, 서울 경찰청 특수 기동대 경장
박민서 : 나이 28세, 서울 경찰청 특수 기동대 순경
서선희 : 나이 25세, 서울 경찰청 특수 기동대 순경
장혜인 : 나이 25세, 서울 경찰청 특수 기동대 순경
새벽 1시가 훌쩍 넘어버린 늦은 시간.
한강 고수부지 주차장 한 편에 자동차 한 대가 서 있다.
오가는 사람도 없는 이 시간
차는 멀리서봐도 알아차릴 수 있을 만큼 심하게 흔들리고 있다.
"헉...헉..."
"학...학..."
좁은 차 안에서 젊은 두 남녀가 아래만 벗은 채 서로 끌어안고 땀을 삐질삐질 흘리고 있다.
조수석을 뒤로 젖힌 채 여자가 남자 밑에서 남자의 엉덩이를 당기며 거친 숨소리를 내고 있다.
"악..악..."
"학....좋아?"
"윽...윽...응...좋...아."
"오늘은...음....더 좋아하는...거 같은데..."
"자기...오늘 최고야...학...좋아...더...더 세게..."
두 사람은 젖먹던 힘을 다하며 서로를 강하게 밀고 흡입하고 있었다.
퍽...
우당탕탕...
두 사람이 열심히 섹스에 열중하고 있을 때 갑자기 앞 유리가 깨지는 소리가 났다.
"악..."
"뭐...뭐야..."
두 사람은 동시에 유리창을 바라보았다.
유리창이 육각형으로 산산조각이 나 있었고 다행히 코딩처리 되어 있어서 유리 파편이 튀지는 않았다.
육각형으로 깨져 밖이 보이지는 않았다.
퍽...
촹...
이번에는 운전석 옆유리가 깨졌다.
"으악..."
"헉..."
두 사람은 소리를 질렀다.
그러더니 깨진 유리 파편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유리가 모두 문에서 제거되자 가죽 장갑을 낀 손이 하나 안으로 들어오더니 잠금장치를 뽑고 문을 열었다.
"이 씨발 년놈들 보게. 여기가 여관이야? 왜 여기와서 빠구리를 하고 지랄이야?"
"하하하...저 새끼 엉덩이 봐....좆나게 급했군. 바지도 다 못내리고 박고 있는 걸 보니.."
"저 년 보게, 그 와중에 저 새끼거 아직도 물고 있네..."
차 밖에서 여러 남자들의 목소리가 들렸다.
두 사람은 아무런 말도 못하고 겁을 잔뜩 먹고 있었다.
"야...저것들 끌어내..."
조수석 문고리가 들리는 소리가 들렸다.
"야. 잠겼어."
그러자 한 남자의 상체가 들어오더니 조수석 잠금장치를 뽑아냈다.
잠시 후 문이 열리더니 남자가 끌려나갔고 잠시 여자도 끌려나갔다.
남자는 주변을 둘러보았다.
10대로 보이는 남자들이 약 7∼8명 있었고 여자들도 간혹 보였다.
모터 사이클 선수들 같은 복장에 손가락이 나오는 가죽 장갑을 끼고 있었고 간혹 담배를 물고 있는 남자도 있었다.
"한 번만...한 번만...용서해 주세요. 저희가 잘못했습니다."
남자가 무릎 꿇고 두 손을 빌면 애원했다.
여자는 창피한지 고개를 들지 못하고 땅만 쳐다보고 있었다.
"뭘 잘못했다고 그러지? 얘들아. 이 두 분이 우리한테 잘못한 거 있니?"
"아니...없지..."
"하하하...하하하..."
"자...아저씨..."
"예...예..."
"아까 잠시 차안에서 보니까 잘 하던데 우리 구경좀 합시다."
"예? 무슨 말씀인지.."
"씨발...말길 좆나 못알아듣네."
"아까 아저씨하고 저 언니 하고 한 거 있잖아요. 그거 넓은 밖에서 해보라구..."
남자와 여자는 고개를 숙인 채 한번만 봐달라고 빌었다.
"아이...씨발...그러니까 누가 여기서 빠구리 하래?"
"자...잘 하면 아무런 일 없이 보내줄게. 얼른 하쇼."
10대의 남자 두 명이서 돌아가며 재촉했다.
"한 번만...한 번만 봐주세요."
남자가 애원하듯 말했다.
"우리가 잘 봐줄게. 한 번이고 두 번이고 하기나 해. 우리가 잘 지켜볼게. 낄낄낄..."
"아저씨...한번만...한번만 살려주세요."
이번에는 여자가 애원하듯 말했다.
"아이 씨발...열받게 하네. 까라면 까지, 좆나 말은..."
10대 남자가 주머니에서 칼을 꺼내 남자의 목에 들이댔다.
"..."
"엄마..."
"할거야? 안하면 네 모가지에서 피가 나오게 해줄게..."
남자는 바짝 얼어붙었는지 아무런 말을 하지 못하고 고개만 끄덕였다.
"자 그럼...우린 생빠구리나 즐겨보자고..."
남자의 목에서 칼이 치워졌다.
"자...어디 한 번 해보세요. 흐흐흐..."
남자가 엉거주춤하게 여자를 땅에 눕혔다.
그리고 나서는 여자 위에 자신의 몸을 덮었다.
그러나 겁에 질린 상태와 많은 사람이 쳐다보는데서 발기가 될 리도 없었고 섹스를 할 수도 없었다.
그저 폼만 잡고 시늉만 낼 뿐이었다.
"씨발...장난하나?"
칼을 들이댔던 사내가 남자를 발로 밀어냈다.
남자는 사내의 발에 밀려 옆으로 구르며 넘어졌다.
"야...누가 이 년 먹을래?"
"흐흐흐.."
"보지를 보아하니 꽤 색좀 밝히겠는데..."
"그럼 네가 해봐..."
"좋아...오늘 내 똘똘이 힘좀 써보지..."
머리에 손수건을 두른 사내가 여자 앞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여자의 머리를 잡아당겨 일으켰다.
"아..."
"안돼..."
넘어졌던 남자가 일어섰다.
그러자 옆에 있던 10대 사내 중 한 명이 그대로 남자를 걷어찼다.
퍽...
"윽..."
"씨발놈...빠구리도 제대로 못하는 새끼가..."
남자가 배를 움켜잡고 있다가 갑자기 일어나 자신을 가격한 10대 사내에게 달려들었다.
"이 새끼들...나이도 어린 것들이..."
"저 새끼..왜 그래..."
"씨팔놈이 미쳤나?"
남자가 달려들자 주변에 있던 10대들이 우루루 몰려가 남자를 사정없이 두들겨팼다.
퍽...팍...팍...
"이 새끼...정신을 못차렸나?"
"죽고 싶어 환장했나?"
남자의 비명소리가 10대 사내들의 욕하는 소리에 묻혀 점점 조용해지고 있었다.
여자를 끌고간 남자는 친구들이 시야에서 사라지자 여자를 풀이 나 있는 바닥에 팽겨쳤다.
"아야...저기...한번만...한번만 살려주세요.."
여자가 울면서 사내에게 애원을 했다.
"누가 죽인데...뿅가게 해줄게..."
남자는 여자에게 달려들어 여자의 상의를 거칠게 벗겨냈다.
이내 브라우스와 브래지어 벗겨지고 하얀 가슴이 모습을 나타냈다.
그리고 여자의 치마 속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안...안돼..."
여자가 강력하게 반항했지만 이미 차 안에서 팬티를 벗은 상황에서 남자의 손은 거침없이 여자의 숲을 농락했다.
여자가 반항을 하려하자 남자는 여자의 뺨을 세차게 후려쳤다.
찰싹...찰싹...
여자는 뺨이 얼얼했다.
여자의 손이 뺨을 어루만지고 있을 때 남자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여자의 보지를 공략했다.
"헉..."
여자가 짧은 신음을 토해냈다.
여자는 포기했는지 더 이상의 심한 반항은 하지 않았다.
남자는 여자의 목덜미에 바람을 불어넣었다.
남자의 입김이 목을 덥자 여자는 간지러운지 어깨를 움추렸다.
남자는 입으로 여자의 가슴을 덥석 물었다.
그리고 혀를 이용해 젖꼭지를 애무했다.
위에서는 혀가 아래에서는 손이 꾸준히 여자를 괴롭히자 여자도 서서히 반응을 일으켰다.
손에 액체가 묻기 시작한 것이었다.
"훗...이제부터 홍콩구경 시켜줄게..."
남자는 바지 혁대를 풀고 한번에 바지와 팬티를 내려버렸다.
여자는 고개를 돌리고 눈을 감아버렸다.
강간 당하는 입장에서 남자의 벗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남자는 바지를 내리고 자신의 자지를 붙잡고 여자의 보지 앞에 조준을 하였다.
그리고 허리를 깊숙히 집어넣었다.
"아..."
여자의 입에서 비명인지 신음인지 구분이 안가는 소리가 났다.
"음... 생각보다 뜨겁군... 오랜만에 새로운 보지맛을 보니 좋군..."
남자가 혼자 중얼거리더니 세차게 엉덩이를 흔들어댔다.
"학...학..."
여자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남자는 여자의 어깨 아래로 손을 집어넣어 더욱 강하게 하체를 밀착했다.
푸쉭...푸쉭...푸쉭....
두 남녀의 하체가 만나는 소리가 밤의 정적을 깨트렸다.
"학...학...학...."
여자의 신음소리가 더욱 가빠졌다.
"어...어때? 좋지?"
"..."
"어떠냐구? 이 썅년아∼"
남자는 허리를 강하게 움직이며 여자를 쳐다보며 말했다.
"헉...헉...아..."
그러나 여자는 신음소리만 낼 뿐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이 씨발년아...어떠냐구? 좋다구...좋아서 미칠 것 같다고 말하라구...이 년아..."
남자는 여자를 윽박지르며 더욱 강하게 몰아붙였다.
"아...아...학..."
남자의 윽박에도 불구하고 여자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다.
"이...년...으.....윽..."
남자의 움직임이 멈췄다.
허리가 꿈틀거렸다.
남자가 잠시 후 여자의 몸위로 쓰러졌다.
"학...학...학..."
그 때까지 여자는 거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야...이 년아...네가 대답을 안해도 이미 네 년 몸뚱아리가 대답했어. 창녀같은 년..."
남자가 여자의 몸 위에서 일어나며 말했다.
"야...가자..."
남자가 소리치며 일행이 있는 곳으로 뛰어갔다.
남자들이 뭐라고 소리치며 환호성을 질러댔다.
잠시 후 오토바이 소리가 들리더니 금방 귓가에서 사라져버렸다
여자는 하늘을 쳐다보았다.
별이 보였다.
서울 하늘에서 별을 보기가 어려운데 별이 반짝이며 빛을 내고 있었다.
빛이 점점 번지고 있었다.
그러더니 서서히 눈 앞에서 사라지고 말았다.
눈물이 별을 가리고 말았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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