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조선 세종 8년 지리산 한 봉우리에서 한 소년이 무술을 연마하고 있다.
무술을 연마하던 소년은 그 자라에 덥섭 주저않고만다.
"휴 힘들다. 스승민은 또 약초를 구하러고 온산을 돌아다니시나?"
어려서부터 나에게 학문과 무술을 가르처 주시고 친손주는 아니지만 손주처럼 자상하게 돌보아주신 스승님 과연 나는 어떠게 보답을 할
수 있슬까?
"그래 스승님께 보답할 길은 빨리 스승님의 가르침을 완성하는 것이다"
그리고 다시 일어나 무술을 다시 익히기 시작했다.
해가 저물어 갈때야 몸을 정지하고 자신이사는 초막으로 발길을 옴기고 있는데 어디선가 향끗한 냄새가 나기시작하고 그 정동가 점점
강하게 나서 무얼까 하고 냄새들 따라 걸어가니 지금까지 ㅇ온 적이 없는 장소고 한쪽에서 냄새가 나는 식물을 보았다.
"무슨 식물이길레 향끗한 냄새를 풍기고 있지 영약인가?"
그때 식물의 꼭대이가 벌어지면서 자두만한 과일이 보이기 시작했다.
아무도 모르지만 이 과일은 만년에 한번 열리고 열리고 나서 일각만에 땅을로 떨어진다.
이 과일의 이름은 음양과로 복용을하면 내공이 늘어나고 몸 또한 아무리 허약해도 뜬뜬하게 변한다. 내공이 얼마나 느는지는 알수가
없다. 지금까지 이 음양과를 복용한 사람이 없고 또 사람의 자질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가지 단점이 있는데 이 음양과를 복
용하면 몸에서 향기가 나는데 이 향기를 여인이 맛으면 음기를 자극해서 탕녀로 만든다.남자는 상관이 없ㄷ고 여인에게만 해당된다.
그런 사실을 모르는 소년은 마침 출출하기에 음양과를 따서 입에 넣으니 스르르 목구멍으로 넘어간다. 양은 차지 않지만 맛은 좋았다.
그리고 다시 초막에 독착하니 배가 아파오기 시작하고 점점 강도가 심해져 소리르 지르며 넘어진다.
"으~~~~~~~~~악"
소리를 지르다 그만 기절을 하는 동시에 누군가 소리를 지르며 다가오고 있다.
"경진아"
바로 약초를 구하러 간 손년의 스승이었다.
약초를 구해 돌아오는데 초막에서 소리가 나니 무슨일이 생겨구나 하고 빨리 오는데 마당에서 그의 제자가 쓰러져 있는게 아닌가?
급한마음에 제자의 이름을 부른 것이다.
"경진아 경진아 정신차려라"
하지만 아무리 불러도 움직임이 없자 경진이를 들고 방으로 드러가 누이고 맥을 짚어보니 기가 마음대로 돌아다니고 있는 것이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지?"
왜 이런 현상이 일어 나는지 샐각을 해보니 한가지가 생각이 떠오른다.
"이 녀석이 무슨 영약을 복용했구나"
그리고 나서 흐트러진 마음을 차분히하고 경진이의 혈도를 치기 시작했다. 한시진을 치고 나니 온몸에 땀이 비오드시 흐르고 기운또한
없다. 그제서야 경진이의 얼굴이 편안한 모습이 되었다.
"허허허 복이야 복 우리 용문의 복이야 그러치 않아도 경진니의 내력이 모잘라 더 이상 무공 증전이 없써 답답했는데 복이야 복 으 하
하하하하하"
그러게 즐거워 하면서 밖으로 나가 하늘을 보았더.
물런 ?으로 경진이의 무공 실력은 지금보다 늘어날 것이다 하지만 그는 상상이나 할가 자신의 제자가 운명을
다음날 아침에 정신이 든 경진이는 몸이 가뿐하고 기분이 상쾌한 느낌이 들었다. 가만이 생각을 하니 어제 자신이 배가 아파 쓰러진 것
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그 다음부터는 기억이 없다.
"휴 지독한 고통이야 그런데 누가 방에다 옴겨 놓아지? 음 스승님 이시구나"
밖으로 나가 스승님 방문 앞에서
"스승님 경진이 임니다 기침하셔습니까"
"그래 들어오너라"
하는 소리가 들여 안으로 들어가니 스승님은 책을 읽고 계시다가 네가 들어가니 나를 보신다. 스승님 ?으로가 큰 절을하고 무릎을 꿀
어 않자
"경진아 너 어제 무엇을 먹었는냐"
하고 묻자 나는 잠시 어리둥절해 있다가 어제 먹은 과일을 말하는 것 이구나하고 생각하고나서 불안한 마음으로 어제 먹은 과일에에
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자 스승님은 함참을 생각하시던이
"그 과일이 무언지 모르겠다. 하지만 영약인 것만은 확실하니 너의 무술 성취에 큰 도움을 줄것이다. 하지만 자만은 하지마라"
"예, 더 열심히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러자 스승님은 고개를 끅덕이시면서
"그래그래 그래야지"
하시며 흐믓해 하시고
"경진아 지금 네 나이가 몇 살인고"
"예, 16세 임니다."
"음 16세라.... 네 너를 가르친지 10년이 되었구나 내일 부터는 더 힘들 것이다. 그러니 오늘은 푹 쉬어라"
"알겠습니다"
그리고 나는 스승님의 방을 나와 숨을 깊게 들어 마시고 내 방으로 들어왔다.
나가는 제자를 보면서 지금까지 잘 따라와주는 제자가 대견스러웠다.
"녀석 힘들고 괴로울이 많을텐데도 불만 한소리 없이 잘 따라와주니 이 사부는 행복하단다."
그때 경진이는 자신의 방에서 깊은 생각을 하고있다.
(고마우신 스승님 6석 살때 나의 아버지께서는 지리산에 같이 올라가자고 하시고는 나를 이 지리산에 버리고 나는 혼자되었다는 것이
무서워서 울고있는데 그때 스승님이 나타나시고 지금까지 길러 주신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내 마음속에는 나의 친부에 대한 분
노가 자리잡고있다. ㅋㅋㅋ 언젠가는 꼭 찾아 물어보리라 왜 나를 버리고 가야만 했는지)
(우선은 사문의 무술을 대성해서 조금이나마 스승님께 보답을 해야지)
다음날부터 나의 무술 훈련은 더욱 힘들어 졌다. 스승님의 말처럼 지금가지와는 다른 훈련이었다.
"이놈아 그게 아니야 더 빠르게 움직란 말이다. 저저 거기서는 힘을 무작정 주는게아니란 말이다. 몇번을 말해야 되는야"
나는 행동을 먼추고
"죄송함니다. 스승님 제 자질이 부족해서....."
"알면 되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라 자질이 부족하면 더 열심히 노력하는 것 뿐이다. 알겠는냐"
"예, 스승님"
(녀석 이제는 거위 다 습득했다. 이제는 내려 보낼때가 되었다. 하지만 저 녀석의 가슴에 뭉처있는 한은 어찌할고)
그로부터 2년의 세월이흘러
"경진아 밖에 있는야 있스면 드어오너라"
나는 스승님의 부름을 받고 스승님의 드어다.
스승님은 함참을 나를 보시던이
"이제 네가 하산할때가되었다. 그러니 하산줌비를 하거라."
나는 스승님의 말씀에 놀라서 한동안 말이없이 있다가
"스승님 제자는 더 배워야함니다."
"되었다. 그리고 내려가서 봉황문의 여인을 만나면 잘 되어주거라, 봉황문의 여인은 우리 용문과 깊은 인연이 있다. 열락이 없는지 3
00년은 되지만 만약 보게되면 잘되어주거라. 마약 봉황문 문주를 만나 그 여인이 너와 혼약을 원하면 너는 그 여인을 정실로 맞아야한다. 그 이유는 우리 용문과 봉
황문의 약속이다. 그리고 우리의 적은 만석문이다 만석문 사람을 만나면 조심해라.
"예. 명심하곗습니다."
"경진아.. 너의 마음속에 한이 있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그 한을 풀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네가 다친다 용서하거라 그레도 네 친부
다. 천륜은 없절수 없는거다. 알곗는냐"
나는 아무말 없이 스승님을 바라 보았다. 마음이 혼란스럽다.
(용서, 용서하라구 자식을 버린 사람을)
나의 말이 없자 스승님은
"왜 말이 없는냐"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저의 수양이 덜 되었나 봄니다."
"그래 아직이란 말이지, 하긴 금방 용서가 되지는 않게지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 물러가 하산준비하거라."
"예, 스승님"
나는 밖으로 나와 12년을 보낸 이곳울 떠나려하니 마음이 공허해진다. 12년 동안 나의 손 때가 안 간곳이 없다. 여기서 울고 웃고 했
는데 이제는 이 정든곳을 떠나야 하다니 나는 그러게 함참을 서 있다가 내방에 가서 하산준비를 하고 스승님을 뵈었다.
그러자 스승님은 영패와 곰 하자루를 주시면서
"이영패는 우리 용문의 문주영패다. 그리고 이검은 장문이만 들수있는 용검이다 지금부터 네가 우리 용문의 48대 장문인이다 구배하고
받거라."
나는 구배를 하고 문주영패와 용검을 두손으로 받았다. 영패 앞쪽에는 용 한마리가 새겨저있고 뒤쪽에는 용문이라고쓰여있다.
(과연 네가 문주의 역활을 잘 할수 있쓸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스승님께서는
"이만 내려가거라"
"스승님 몸 건강히 계십시요."
나는 스승님께절을 하고 산을 내려오기 시작했다.
"잘 가거라 내 제자여 내 너를 더 옆에 두고 싶지만 내 수명이 다 되어서 나의 죽음을 보이기 恃?보내는 것이다. 너의 앞길에는 좋
은 일만 일어나길을 빌어주마."
그러면서 제자가 보이지 않자 하줄기 눈뭉이 흘러 내린다.
이때 경진이도 눈 물을 흘리면서
(사부님 고맙습니다. 이러게 훌륭하게 키워 주셔서 용문에 흠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게 지리산을 내려오는 길에 한 쪽에서 눈 부신 빛이 빛처 그쪽으로 몸을 돌려 보니 밝은 빛이 점점 강해져 눈을 뜰수가 없고 점점
의식이 없써지고 있다. 안간힘을 쓰며 버티지만 곡 의식을 읽고 말았다.
"이보세요, 정신차려요."
누군가 부르는 소리에 눈을 뜨니 한 남자가 어떤 이상한 옷을 입고 걱정 스러게 보고있다.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
"구해 고맙습니다."
"아니요 전 한일은 없서요. 당신이 쓰러져 있길네 께운것 뿐임니다."
"그래도 감사함니다. 그런데 여긴 지리산 맞나요"
"예 지리산임니다. 등산 코스가 아니라 사람들이 안다니고 있지요. 저는 등산길로는 다니지 않아서 당신을 본 것 임니다. 아 저는
곤 기철 이라고 함니다."
"아~ 예 박경진 이라고 함니다."
"무술을 하시나 보지요. 검을 보니 검도를 하시는것 같은데 해동검도 임니까?"
곧 기철 이라고 자신을 소계한 사람이 나에게 물었왔다.
"아님니다. "
나는 곤 기철 이라는 사람을 자세히 보았다. 나이? 20대 촌반 정도고 얼굴은 미남형 이었다. 근데 옷이 이상하다. 우리나라에 이런옷이
있써나 신발도 짚신이 아니다. 이상하다. 나는 얼마나 혼절해 있써지 혼란이혼다.
이때 곤길철이두 경진이를 보면서
(이상한데 한복에 머리는 댕기머리 신발은 짚신 청학동에서 왔나)
"저 청학동에서 오셨습니까?"
"청학동! 아니요 그런데 청학동이 몸니까?"
(내가 얼마나 쓰러져 있써는지 모른다. 지금 시대는 언제지 물어보자)
" 저 지금 시대가 언제임니까"
기철은 속으로 기억 상실증인가하고 생각 하면서
"지금은 2004년도 임니다."
"2004년 그건 모르겠고 세종 몇 년이지요?"
(아니 이사람이 장난하나 세종 몇년이라니 지금이 조선시대인줄아나.)
"세종 몇년이 아니라 2004년임니다.
(모야 2004년 이라니 이사람이, 가만 나는 혼절해서 얼마의 시간이 지난지 모른다. 그럼)
경진은 기철에게 모라고 할려다가 자신이 혼절해 있던 시기가 얼마나 흘헌는지 몰라 그만두고 생각을 해보고
"저 지금 조선시대 아님니까?"
이런 질문에 기철은 할 말을 잊고 가만히 경진을 본다.
(조선시대냐구 이 사람이 머리가 어떠게된나 지금이 어떤시대인데 조선시대냐이 떨라이 아니냐 이 사람 가만 이사람 복장도 그렇고 아
까 세종 몇년이라고 물어본는게 설마 조선시대 사람 세종이면 세종대왕을 말하는 겄이고 그럼)
"저 이것 심각한 이애기 인데요 경진씨가 살던 시기가 조선시대임나까?"
"네 세종 10년 임니다."
나의 말에 기철이라는 사람은 놀란 얼굴로 나를 보면서
"지금으로 부터 570년 전의 사람이라니"
경진은 기철의 말에 크게 놀라면서
"그럼 570년이나 네가 혼절해 있써단 말인가"
하지만 경진은 한 가지 모르는게 있다. 혼절 직전에 쓰인 그 빛 때문에 시간 이동을 한 것이다.
기철은 경진은 보면서 밑기지 않는 얼굴로
"조선시대 사람이라고 허 이걸 밑어야하나 일단 정신을 차리고 경진씨 우선 저희 집으로 갑시다. 이야기가 길어질 것 같은이 자리를
옴겨서 애기 합시다."
아직도 얼이 빠저있는 경진을 보면서 기철은 이런 제안을 한다.
경진은 일단 정신을 차리고
(그래 어떻게 된건지는 모르지만 이 사람 말되로 여기서 할 이야기가 아니다.)
"신세를 지겠습니다."
"뭘요?"
이렇게 해서 경진은 일단 기철이를 떠라 나선다.
무술을 연마하던 소년은 그 자라에 덥섭 주저않고만다.
"휴 힘들다. 스승민은 또 약초를 구하러고 온산을 돌아다니시나?"
어려서부터 나에게 학문과 무술을 가르처 주시고 친손주는 아니지만 손주처럼 자상하게 돌보아주신 스승님 과연 나는 어떠게 보답을 할
수 있슬까?
"그래 스승님께 보답할 길은 빨리 스승님의 가르침을 완성하는 것이다"
그리고 다시 일어나 무술을 다시 익히기 시작했다.
해가 저물어 갈때야 몸을 정지하고 자신이사는 초막으로 발길을 옴기고 있는데 어디선가 향끗한 냄새가 나기시작하고 그 정동가 점점
강하게 나서 무얼까 하고 냄새들 따라 걸어가니 지금까지 ㅇ온 적이 없는 장소고 한쪽에서 냄새가 나는 식물을 보았다.
"무슨 식물이길레 향끗한 냄새를 풍기고 있지 영약인가?"
그때 식물의 꼭대이가 벌어지면서 자두만한 과일이 보이기 시작했다.
아무도 모르지만 이 과일은 만년에 한번 열리고 열리고 나서 일각만에 땅을로 떨어진다.
이 과일의 이름은 음양과로 복용을하면 내공이 늘어나고 몸 또한 아무리 허약해도 뜬뜬하게 변한다. 내공이 얼마나 느는지는 알수가
없다. 지금까지 이 음양과를 복용한 사람이 없고 또 사람의 자질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가지 단점이 있는데 이 음양과를 복
용하면 몸에서 향기가 나는데 이 향기를 여인이 맛으면 음기를 자극해서 탕녀로 만든다.남자는 상관이 없ㄷ고 여인에게만 해당된다.
그런 사실을 모르는 소년은 마침 출출하기에 음양과를 따서 입에 넣으니 스르르 목구멍으로 넘어간다. 양은 차지 않지만 맛은 좋았다.
그리고 다시 초막에 독착하니 배가 아파오기 시작하고 점점 강도가 심해져 소리르 지르며 넘어진다.
"으~~~~~~~~~악"
소리를 지르다 그만 기절을 하는 동시에 누군가 소리를 지르며 다가오고 있다.
"경진아"
바로 약초를 구하러 간 손년의 스승이었다.
약초를 구해 돌아오는데 초막에서 소리가 나니 무슨일이 생겨구나 하고 빨리 오는데 마당에서 그의 제자가 쓰러져 있는게 아닌가?
급한마음에 제자의 이름을 부른 것이다.
"경진아 경진아 정신차려라"
하지만 아무리 불러도 움직임이 없자 경진이를 들고 방으로 드러가 누이고 맥을 짚어보니 기가 마음대로 돌아다니고 있는 것이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지?"
왜 이런 현상이 일어 나는지 샐각을 해보니 한가지가 생각이 떠오른다.
"이 녀석이 무슨 영약을 복용했구나"
그리고 나서 흐트러진 마음을 차분히하고 경진이의 혈도를 치기 시작했다. 한시진을 치고 나니 온몸에 땀이 비오드시 흐르고 기운또한
없다. 그제서야 경진이의 얼굴이 편안한 모습이 되었다.
"허허허 복이야 복 우리 용문의 복이야 그러치 않아도 경진니의 내력이 모잘라 더 이상 무공 증전이 없써 답답했는데 복이야 복 으 하
하하하하하"
그러게 즐거워 하면서 밖으로 나가 하늘을 보았더.
물런 ?으로 경진이의 무공 실력은 지금보다 늘어날 것이다 하지만 그는 상상이나 할가 자신의 제자가 운명을
다음날 아침에 정신이 든 경진이는 몸이 가뿐하고 기분이 상쾌한 느낌이 들었다. 가만이 생각을 하니 어제 자신이 배가 아파 쓰러진 것
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그 다음부터는 기억이 없다.
"휴 지독한 고통이야 그런데 누가 방에다 옴겨 놓아지? 음 스승님 이시구나"
밖으로 나가 스승님 방문 앞에서
"스승님 경진이 임니다 기침하셔습니까"
"그래 들어오너라"
하는 소리가 들여 안으로 들어가니 스승님은 책을 읽고 계시다가 네가 들어가니 나를 보신다. 스승님 ?으로가 큰 절을하고 무릎을 꿀
어 않자
"경진아 너 어제 무엇을 먹었는냐"
하고 묻자 나는 잠시 어리둥절해 있다가 어제 먹은 과일을 말하는 것 이구나하고 생각하고나서 불안한 마음으로 어제 먹은 과일에에
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자 스승님은 함참을 생각하시던이
"그 과일이 무언지 모르겠다. 하지만 영약인 것만은 확실하니 너의 무술 성취에 큰 도움을 줄것이다. 하지만 자만은 하지마라"
"예, 더 열심히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러자 스승님은 고개를 끅덕이시면서
"그래그래 그래야지"
하시며 흐믓해 하시고
"경진아 지금 네 나이가 몇 살인고"
"예, 16세 임니다."
"음 16세라.... 네 너를 가르친지 10년이 되었구나 내일 부터는 더 힘들 것이다. 그러니 오늘은 푹 쉬어라"
"알겠습니다"
그리고 나는 스승님의 방을 나와 숨을 깊게 들어 마시고 내 방으로 들어왔다.
나가는 제자를 보면서 지금까지 잘 따라와주는 제자가 대견스러웠다.
"녀석 힘들고 괴로울이 많을텐데도 불만 한소리 없이 잘 따라와주니 이 사부는 행복하단다."
그때 경진이는 자신의 방에서 깊은 생각을 하고있다.
(고마우신 스승님 6석 살때 나의 아버지께서는 지리산에 같이 올라가자고 하시고는 나를 이 지리산에 버리고 나는 혼자되었다는 것이
무서워서 울고있는데 그때 스승님이 나타나시고 지금까지 길러 주신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내 마음속에는 나의 친부에 대한 분
노가 자리잡고있다. ㅋㅋㅋ 언젠가는 꼭 찾아 물어보리라 왜 나를 버리고 가야만 했는지)
(우선은 사문의 무술을 대성해서 조금이나마 스승님께 보답을 해야지)
다음날부터 나의 무술 훈련은 더욱 힘들어 졌다. 스승님의 말처럼 지금가지와는 다른 훈련이었다.
"이놈아 그게 아니야 더 빠르게 움직란 말이다. 저저 거기서는 힘을 무작정 주는게아니란 말이다. 몇번을 말해야 되는야"
나는 행동을 먼추고
"죄송함니다. 스승님 제 자질이 부족해서....."
"알면 되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라 자질이 부족하면 더 열심히 노력하는 것 뿐이다. 알겠는냐"
"예, 스승님"
(녀석 이제는 거위 다 습득했다. 이제는 내려 보낼때가 되었다. 하지만 저 녀석의 가슴에 뭉처있는 한은 어찌할고)
그로부터 2년의 세월이흘러
"경진아 밖에 있는야 있스면 드어오너라"
나는 스승님의 부름을 받고 스승님의 드어다.
스승님은 함참을 나를 보시던이
"이제 네가 하산할때가되었다. 그러니 하산줌비를 하거라."
나는 스승님의 말씀에 놀라서 한동안 말이없이 있다가
"스승님 제자는 더 배워야함니다."
"되었다. 그리고 내려가서 봉황문의 여인을 만나면 잘 되어주거라, 봉황문의 여인은 우리 용문과 깊은 인연이 있다. 열락이 없는지 3
00년은 되지만 만약 보게되면 잘되어주거라. 마약 봉황문 문주를 만나 그 여인이 너와 혼약을 원하면 너는 그 여인을 정실로 맞아야한다. 그 이유는 우리 용문과 봉
황문의 약속이다. 그리고 우리의 적은 만석문이다 만석문 사람을 만나면 조심해라.
"예. 명심하곗습니다."
"경진아.. 너의 마음속에 한이 있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그 한을 풀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네가 다친다 용서하거라 그레도 네 친부
다. 천륜은 없절수 없는거다. 알곗는냐"
나는 아무말 없이 스승님을 바라 보았다. 마음이 혼란스럽다.
(용서, 용서하라구 자식을 버린 사람을)
나의 말이 없자 스승님은
"왜 말이 없는냐"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저의 수양이 덜 되었나 봄니다."
"그래 아직이란 말이지, 하긴 금방 용서가 되지는 않게지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 물러가 하산준비하거라."
"예, 스승님"
나는 밖으로 나와 12년을 보낸 이곳울 떠나려하니 마음이 공허해진다. 12년 동안 나의 손 때가 안 간곳이 없다. 여기서 울고 웃고 했
는데 이제는 이 정든곳을 떠나야 하다니 나는 그러게 함참을 서 있다가 내방에 가서 하산준비를 하고 스승님을 뵈었다.
그러자 스승님은 영패와 곰 하자루를 주시면서
"이영패는 우리 용문의 문주영패다. 그리고 이검은 장문이만 들수있는 용검이다 지금부터 네가 우리 용문의 48대 장문인이다 구배하고
받거라."
나는 구배를 하고 문주영패와 용검을 두손으로 받았다. 영패 앞쪽에는 용 한마리가 새겨저있고 뒤쪽에는 용문이라고쓰여있다.
(과연 네가 문주의 역활을 잘 할수 있쓸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스승님께서는
"이만 내려가거라"
"스승님 몸 건강히 계십시요."
나는 스승님께절을 하고 산을 내려오기 시작했다.
"잘 가거라 내 제자여 내 너를 더 옆에 두고 싶지만 내 수명이 다 되어서 나의 죽음을 보이기 恃?보내는 것이다. 너의 앞길에는 좋
은 일만 일어나길을 빌어주마."
그러면서 제자가 보이지 않자 하줄기 눈뭉이 흘러 내린다.
이때 경진이도 눈 물을 흘리면서
(사부님 고맙습니다. 이러게 훌륭하게 키워 주셔서 용문에 흠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게 지리산을 내려오는 길에 한 쪽에서 눈 부신 빛이 빛처 그쪽으로 몸을 돌려 보니 밝은 빛이 점점 강해져 눈을 뜰수가 없고 점점
의식이 없써지고 있다. 안간힘을 쓰며 버티지만 곡 의식을 읽고 말았다.
"이보세요, 정신차려요."
누군가 부르는 소리에 눈을 뜨니 한 남자가 어떤 이상한 옷을 입고 걱정 스러게 보고있다.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
"구해 고맙습니다."
"아니요 전 한일은 없서요. 당신이 쓰러져 있길네 께운것 뿐임니다."
"그래도 감사함니다. 그런데 여긴 지리산 맞나요"
"예 지리산임니다. 등산 코스가 아니라 사람들이 안다니고 있지요. 저는 등산길로는 다니지 않아서 당신을 본 것 임니다. 아 저는
곤 기철 이라고 함니다."
"아~ 예 박경진 이라고 함니다."
"무술을 하시나 보지요. 검을 보니 검도를 하시는것 같은데 해동검도 임니까?"
곧 기철 이라고 자신을 소계한 사람이 나에게 물었왔다.
"아님니다. "
나는 곤 기철 이라는 사람을 자세히 보았다. 나이? 20대 촌반 정도고 얼굴은 미남형 이었다. 근데 옷이 이상하다. 우리나라에 이런옷이
있써나 신발도 짚신이 아니다. 이상하다. 나는 얼마나 혼절해 있써지 혼란이혼다.
이때 곤길철이두 경진이를 보면서
(이상한데 한복에 머리는 댕기머리 신발은 짚신 청학동에서 왔나)
"저 청학동에서 오셨습니까?"
"청학동! 아니요 그런데 청학동이 몸니까?"
(내가 얼마나 쓰러져 있써는지 모른다. 지금 시대는 언제지 물어보자)
" 저 지금 시대가 언제임니까"
기철은 속으로 기억 상실증인가하고 생각 하면서
"지금은 2004년도 임니다."
"2004년 그건 모르겠고 세종 몇 년이지요?"
(아니 이사람이 장난하나 세종 몇년이라니 지금이 조선시대인줄아나.)
"세종 몇년이 아니라 2004년임니다.
(모야 2004년 이라니 이사람이, 가만 나는 혼절해서 얼마의 시간이 지난지 모른다. 그럼)
경진은 기철에게 모라고 할려다가 자신이 혼절해 있던 시기가 얼마나 흘헌는지 몰라 그만두고 생각을 해보고
"저 지금 조선시대 아님니까?"
이런 질문에 기철은 할 말을 잊고 가만히 경진을 본다.
(조선시대냐구 이 사람이 머리가 어떠게된나 지금이 어떤시대인데 조선시대냐이 떨라이 아니냐 이 사람 가만 이사람 복장도 그렇고 아
까 세종 몇년이라고 물어본는게 설마 조선시대 사람 세종이면 세종대왕을 말하는 겄이고 그럼)
"저 이것 심각한 이애기 인데요 경진씨가 살던 시기가 조선시대임나까?"
"네 세종 10년 임니다."
나의 말에 기철이라는 사람은 놀란 얼굴로 나를 보면서
"지금으로 부터 570년 전의 사람이라니"
경진은 기철의 말에 크게 놀라면서
"그럼 570년이나 네가 혼절해 있써단 말인가"
하지만 경진은 한 가지 모르는게 있다. 혼절 직전에 쓰인 그 빛 때문에 시간 이동을 한 것이다.
기철은 경진은 보면서 밑기지 않는 얼굴로
"조선시대 사람이라고 허 이걸 밑어야하나 일단 정신을 차리고 경진씨 우선 저희 집으로 갑시다. 이야기가 길어질 것 같은이 자리를
옴겨서 애기 합시다."
아직도 얼이 빠저있는 경진을 보면서 기철은 이런 제안을 한다.
경진은 일단 정신을 차리고
(그래 어떻게 된건지는 모르지만 이 사람 말되로 여기서 할 이야기가 아니다.)
"신세를 지겠습니다."
"뭘요?"
이렇게 해서 경진은 일단 기철이를 떠라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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