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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9:52 875회 0건

"그동안 잘 있었어?"

"응, 넌 어떠니?"

"나는 잘있어"

의자에 마주앉아서 우리는 이렇게 짧게 얘기를 하고는 아무말도 없이 앉아 있었다. 현진이도 나만큼이나 불편하고 착찹할것이다. 서로가 알면서도

마음속으로만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착찹한 심정만큼이나 서로에 대한 사랑이 깊었다. 현진이와 알게된것과 시간은 중요하지 않았다.

서로가 느끼는 감정만큼은 큰것이었다.

"나 너에게 부탁이 있어"

"무슨 부탁인데?"

"내일 아침에 너희 아버지를 만나게 해줘"

"뭐? 우리 아빠를 만나고 싶다구?"

현진이 얼굴에 당혹스러움이 역력했다. 당혹스러움은 금새 두려움으로 바뀌고 있었다.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소녀에게 아버지의 존재감과 사랑이라는 감정의 무게는

그만큼 큰것이었을것이다. 나는 그녀가 두려워하는것이 무엇인지 알기 때문에 더욱 힘들었다. 만약 현진이 아버지가 정말로 아버지를 살해한 당사자라면 나는

현진이 아버지를 용서할수 있을까 하는것에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 아무말도 할수가 없었다. 하지만 이순간 무슨 말이라도 해주어야 현진이는

선택을 할것이다.

"너 아버지와 아무일도 없을거야. 얘기를 할려는거 뿐이야"

"우리 아빠가 너희 아빠를 그렇게 한게 확실하니?"

"아직 아무것도 확인된것은 없어. 하지만 너희 아빠가 개입되 있는것은 맞는거 같아"

현진이에게는 가혹한 말이었을지 모르지만 최소한 현진이가 알고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야 나에 대한 감정을 정리할수 있을거 같았다.

잔인하지만 그렇게 말을 했다.

"몇시에 만나게 해주면 되겠니?"

"아침 일찍이면 좋겠어"

"약속할수있니? 아무일도 없을거라는 말"

"응, 약속해"

"그래, 알았어. 내가 얘기해 볼께, 미안해, 하지만 자식된 입장에서 내가 아빠에게 해를 줄수는 없어."

"그래, 이해해"

"나 안아줄래?"

"현진아"

"힘들겠지? 원수의 자식을 안는다는거, 나도 알아. 하지만 지금 이 순간만큼만이라도 그냥 그런거 잊어버리고 나를 안아주면 안되겠니?"

나는 현진이를 말없이 바라보았다. 나는 지금도 현진이를 사랑하고 있었고, 이 애처롭게 떨고 있는 현진이를 안고 싶었다. 하지만 내 이성의 끈이 그녀에게 다가가는

나를 잡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이 두려움에 떨고 있는 현진이를 안을수 밖에 없다는걸 알고 있었다. 나는 의자에서 일어나 현진이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그녀를

일으켰 내 가슴에 안았다. 그리고 그녀의 입에 키스를 했다. 현진이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려 내 뺨에 흘러내렸다. 그러면서 그녀는 두팔로 내 목을 끌어안았다.

왜 이런 시련을 주는것인지 하늘이 원망스러웠다. 나는 현진이 얼굴을 들어올렸다.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었지만, 현진이는 웃고 있었다. 그 모습이

나를 더욱 아프게 했다. 차라리 만나지 말걸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총리를 만나는 방법은 이것 뿐이었기 때문에 어쩔수 없었다.

"미안해, 이런 부탁을 해서 하지만 너희 아버지를 만나는 방법이 너밖에 없었어. 너희 아버지를 한번은 만나야 했거든"

"그래, 알아 미안해 할거 없어. 아니 내가 고마워"

"그만 가자 내가 집에 데려다 줄께"

"괜찮아 혼자갈수 있어, 피곤할테니 그냥 쉬어"

"괜찮아, 데려다줄께"

시간이 벌써 1시간 넘어 있었다. 나는 현진이를 데리고 밖으로 나왔다. 막 호텔 로비를 걸어 나올려고 하는데 뒤에서 누가 현진이를 불렀다.

"아빠"

"너 여기 무슨일이냐?"

"친구만날려구요."

갑자기 현진이 아버지가 나를 쳐다보았다. 이시간에 호텔방에서 내려오는 것은 아버지로서 충분히 충격적인 모습이었을것이다. 현진이 아버지는 다짜고짜

내 뺨을 때렸다. 충분히 막을수도 있었고, 피할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

"아빠"

"너는 조용히 있거라"

"안녕하십니까. 지성인이라고 합니다."

"내가 언제 니놈 이름을 물었더냐? 너 뭐하는 놈이냐?"

나는 차라리 잘되었다고 생각을 했다. 이렇게 만났으니 지금 차라리 얘기를 하는것이 좋을것 같았다.

"혹시 지선호씨를 아십니까?"

"뭐? 누구?"

내 입에서 내 아버지의 이름이 흘러나오자 이총리는 놀란 얼굴로 나를 쳐다보았다. 수행원으로 보이는 남자들은 뒤에서 우리를 쳐다보고 있었다.

"시간이 괜찮으시다면 잠시 저와 얘기를 하실수 있겠읍니까?"

"지선호와는 어떤 사이냐?"

"제 선친이십니다."

이총리는 확연히 괴로운 표정을 짓고 있었다. 일말은 죄책감 때문인지 복잡한 표정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현진이 너는 먼저들어가도록 해라. 나는 잠시후에 들어갈테니까"

현진이는 나를 한번쳐다보았다. 나는 고개를 끄덕여주었다. 그러자 이총리는 비서관에게 현진이를 집에 데려다주라고 하고 우리는 자리를 옮겼다.

이총리의 얼굴도 있고해서 우리는 내 방으로 올라왔다.

"나에게 할말이라는것이 무엇인가?"

"시간이 늦었으니까 단도직입적으로 얘기하겠읍니다. 결례가 되더라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말해보게"

"저희 아버님의 죽음과 관련이 있으십니까?"

"뭐라고? 그게 무슨말인가?"

이총리는 놀라는 기색이 역력했다.

"질문의 방법을 바꿔야겠군요. 천체연합과 어떤 관계인지 물어도 되겠읍니까?"

"뭐?"

이총리는 자리에서 벌떡일어나고 있었다. 그리고 나를 놀란 눈으로 쳐다보고는 아무말도 하지를 못했다. 그렇게 잠시 나를 쳐다보던 이총리는 자리에 쓰러지듯이

앉았다.

"자네가 그들을 어찌 알고 있는가?"

"총리님께서 그들에게 협박을 받고 움직인다는것까지 알고 있읍니다. 어떤 약점을 잡혔는지는 모르지만"

"많은것을 알고 있군"

"어쩌면 총리님보다 더 많은것을 알고 있을지도 모릅니다.대답해 주시겠읍니까?"

"먼저 묻고 싶은게 있네"

"질문하십시요."

"우리 현진이와 어떤 관계인가?"

"학교친구입니다. 같은 반이었읍니다."

"그것뿐인가?"

"아닙니다. 서로 좋아하는 사이였읍니다."

"자네 아버지의 복수때문에 우리 딸에게 접근한것인가?"

"아닙니다. 저는 지금도 현진이를 사랑하고 있읍니다. 죄송합니다."

"아니네, 나에게 무엇을 바라는가?"

"진실을 알고 싶을 뿐입니다."

"내가 말 할수 없다면 어떻게 할것인가?"

"그럼 이총리님은 모든것을 잃게 되실겁니다."

"자네의 배경이 그렇게 뛰어날지 몰랐군, 일국의 총리를 협박할 정도일지는 몰랐네"

"협박으로 들으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냥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고싶어하는 아들의 심정으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미안하네, 아무것도 말해줄수가 없군"

"천체연합때문입니까?"

"그들은 힘은 누구도 감당할수 없을 정도이네, 자네도 이만 손을 떼는것이 좋을것 같군"

"그들에 대해서 얼마나 아시고 계십니까?"

"사실 나는 그들에 대해서 전무한 상태라고 해야하는것이 맞을것이네, 자네도 내가 그들의 꼭두각시라는것을 알고 있는걸 보니"

"그럼, 그들이 우리나라의 군사정권을 만든것도 아십니까?"

"뭐라고?"

이총리는 모르고 있었던지 그렇게 놀라고 있었다.

"그럼 그들의 조직이 언제부터 만들어진것인지 알고 계십니까?"

이총리는 모른다는듯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총리님께서는 나라를 생각하는 참정치인이라는 말을 들었읍니다."

"부끄럽군"

"그들은 우리나라의 크고 작은 전쟁을 만든 장본인들입니다. 그들은 조선시대 초부터 만들어진 조직입니다. 그리고 임진왜란, 일제강병기, 6,25사변.

2차 세계대전, 등등 이 모든것이 그 조직에 의해서라면 믿겠읍니까? 그리고 우리나라의 군사정권까지 "

"그말을 지금 나보고 믿으라는 말인가?"

"믿고 안믿고는 총리님께서 판단할 몫입니다만 한가지만 말씀드린다면, 그들은 우리나라 아니 전세계를 지배할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읍니다. 총리님께서는

또다시 일제치하시대로 가고 싶으신것입니까?"

"자네 말을 어떻게 믿으라는 말인가?"

"저희 아버지의 죽음이 바로 그 증거입니다."

"뭐라고?"

"저희 아버님의 죽음에 대해서 아시고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아버지는 단순한 사업가였읍니다. 그런데 그들이 왜 죽였을까요?"

이총리는 나를 가만히 쳐다보고 있었다. 나는 김총재에게 했던 내용을 그대로 되풀이해서 얘기를 했다.이총리는 시시각각 표정이 변했다.

"그렇군, 그들의 무예가 그렇게 된것이군"

"그들의 무예를 보셨읍니까?"

"보았지, 너무도 정확하게 바로 내 눈앞에서 똑똑히 보여주었네, 한가지만 물어보지 그들과 자네를 비교한다면 어떤가?"

"내가 세번을 움직이기전에 그들을 죽일수 있읍니다."

"대단한 자신감이군, 그들의 무예도 보통이 아니던데"

"저의 선사께서 하신 말씀이 사실이라면 맞을것입니다."

"우리 현진이를 자네에게 부탁해도 되겠나?"

나는 놀란 눈으로 이총리를 쳐다보았다. 이총리는 허허로운 눈빛으로 천천히 일어나더니 창밖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자네에게 부끄럽군, 우리 현진이 나이인 자네는 사명감을 가지고 힘들지만 혼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데, 일국의 총리라는 사람이 그동안 한 행동이 너무도 창피하구만"

"하지만 지금이라도 이런 선택을 할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네"

나는 아무말 없이 이총리를 쳐다보았다. 김우석에 대해서 알고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성급하게 말을 하고 싶지는 않았다.

"지금부터 내 얘길 잘 듣게"

"네, 세이경청하겠읍니다."

"자네 아버지로부터 연락이 왔었네, 그날이 아마 자네 아버지가 돌아가신 날일거야"

나는 아버지가 이총리에게 만나자는 연락을 했다는것에 놀라고 있었고, 그리고 안도하고 있었다. 이총리가 아버지 죽음과 무관하다는 사실이 나를 안도케 했다.

"나와 만나러 오다가 그런 변을 당한것이네, 어쩌면 내가 죽인것인지도 모르겠군, 나를 조종하는 사람에게 자네 아버지가 만나자는 연락을 해 왔다고 얘기를 했지"

"그들이 내 별장에서 만나라고 지시를 했고, 나도 그곳으로 가는 중이었지, 그런데 가는 도중에 연락을 받았네, 갈필요없다고 나는 어떻게 된일인지 몰랐지만

느낌으로 자네아버지에게 변이 생겼을것이라는걸 알았지, 미안하네"

"아닙니다."

"나는 그들의 꼭두각시네, 그들은 내 치부를 잡고 그것으로 나를 꼼짝하지 못하게 만들고 있네, 그것은 자네에게 말하지 못함을 이해해주시게"

"충분히 이해합니다."

"사람의 욕심이 무엇인지 그들의 명령을 받고 움직이면서 이름뿐인 대통령이지만 차기 대통령자리를 약속했네, 그러다 보니까 그들의 꼭두각시로 살았네"

"하지만 내가 대통령이 되고나면 그들을 상대할수 있을거라고 생각을 했네, 하지만 자네 말을 들어보니 내가 꿈을 꾸고 있었던게로군"

"내가 알고 있는것은 모두 얘기할테니 궁금한것이 있으면 물어보시게"

"지금 천체연합의 지시를 받고 움직이는 한국의 끄나풀이 누군지 아시고 계십니까?"

"짐작은 하지만 확실히는 모르네, 단 나머지 사람들에 대해서는 알고 있네"

"그들이 누군지 말씀해 주실수 있으시겠읍니까?"

"물론이네"

"총리님과 가족의 안전에 대해서는 제가 책임지겠읍니다."

"허허 고맙구만, 나 같이 허물이 많은 사람을 보호해준다니 말일세"

"한국의 천체연합의 우두머리는 김우석입니다."

"역시 그렇구만, 대충 짐작은 했지만 그것이 사실이라니 놀랍구만"

"나머지 사람들에 대해서 명단을 저에게 넘겨주십시요."

"그렇게 하지"

잠시후에 이총리가 넘겨주는 사람들의 명단을 보고 놀라서 기절하는줄 알았다. 현 검찰총장도 그들의 주구였고, 경찰청장. 그리고 현 국회의원 그리고 대기업총수

이름만 대도 알만한 사람들이었다.

"총리님 부탁을 드려도 되겠읍니까?"

"무슨 부탁인가 내가 할수 있는 일이라면 기꺼이 하겠네"

"지금처럼 천체연합의 꼭두각시노릇을 대선 전까지 해주셨으면 합니다."

"뭐라고?"

"그들을 일거에 한국에서 몰아낼려면 그 방법밖에 없읍니다. 내일 저하고 한사람을 만나면 제 얘기가 무슨말인지 아시게 되실것입니다."

"내일?"

"네, 내일저녁 7시에 역삼동의 긴조스시라고 일식집에 자리를 잡아두었읍니다. 그곳에서 자세한 얘기는 하도록 하겠읍니다."

"누구를 만나는것인지는 지금 말해줄수 없겠지?"

"죄송합니다."

"아니야, 이해하네, 그렇게 하지"

"감사합니다."

"그럼 이만 나는 돌아가도록 하겠네, 우리 현진이 잘 부탁하네, 만약에 나에게 무슨일이 생기더라도 그 약속지킬수 있겠지?"

"네, 약속드립니다, 그리고 내일 부터 제가 경호원을 한명 붙여드리겠읍니다."

"고맙군, 그럼 편히 쉬도록 하게, 저녁에 만나도록하지"

"네, 다른 눈이 있으니 배웅치 못하겠읍니다."

"그러게"

그렇게 이총리는 돌아갔다. 생각보다 쉽게 일이 풀어지고 있었다. 현진이 아버지가 연관이 없다는 것이 너무도 좋았다. 이제 현진이를 사랑해도 되는것이었다.

나는 설레는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었다. 그리고 나는 아침에 일어나서 현진이에게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나야"

"응, 아침부터 웬일이야?"

"현진아 사랑해"

현진이는 아무말없이 전화기를 들고 있었다.

"여보세요"

"듣고 있어, 고마워 나도 사랑해"

"그래, 지금 호텔로 와"

"안돼, 학교가야지"

"나 내일 다시 일본가야돼, 저녁에는 바쁘고 지금밖에 너 만날시간없어"

"알았어, 기다려 금방 갈께"

나는 전화를 끊고 철중이 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이총리님과 그의 가족들을 보호할 사람들을 보내라고 말했다. 그리고 샤워를 하고, 옷을 입고 있는데

현진이가 왔다. 교복을 차려입은 그녀의 모습은 너무도 아름다웠다. 나는 현진이를 보자마자 끌어안았다. 그리고 현진이를 침대에 눕혔다.

"왜 그래? 잠시만 안돼"

"가만히 있어. 나 지금 너 안고 싶어"

"아~잠깐만 기다려, 안돼~~~내가 벗을께"

"싫어 내가 벗기고 싶어"

그리고 나는 현진이의 교복단추를 하나씩 풀었다. 단추가 하나씩 풀어지면서 드러나는 현진의 속살은 나를 흥분으로 몰아넣었다.

"성인아, 씻고 올께,응? 씻고 하자"

"아니 지금 이대로 하고 싶어, 가만히 있어"

그리고 나는 현진의 옷을 벗겼다. 그녀의 나신은 너무도 아름다웠다. 후미꼬의 몸이 성숙한 여인의 아름다움이라면 현진이는 풋풋한 사과같은 아름다움이었다.

그녀의 브라를 벗기자 적당히 부풀어 오른 가슴이 띵겨나왔다. 나는 그녀의 젖꼭지를 빨았다.

"아흑~~~~~살살해~~아파~~~"

나는 집요하게 현진이의 젖가슴을 탐했다.

"아윽~~~~~성인아~~~~아아아~~~~~~~성인아~~~~"

현진이는 점점 흥분이 되는지 내 이름을 되뇌이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그녀의 팬티를 벗겼다. 그녀의 음모가 눈에 들어왔다. 검은색으로 윤기가 흐르는듯 했다.

이미 현진이 보지는 흥분으로 팬티를 적시고 있었다. 나는 입으로 현진이 보지를 빨았다.

"아흑~~~안돼~~~성인아~~~더러워 하지마~~~~안돼~~~아흑~~~아아아"

나는 현진이의 크리토리스를 빨았다. 현진이의 크리토리스는 딱딱해져있었다. 나는 더이상 참을수가 없었다. 나는 옷을 벗었다. 현진이는 눈을 감고 있었다.

나는 커질대로 커진자지를 현진이 보지속에 밀어넣었다.

"악~~~아파~~~천천히 해~~~~악~~~~"

현진이는 한번의 경험이 있었지만, 여전히 아파했다. 나는 잠시 멈추었던 허리를 다시 움직였다,

"아흑~~~어흑~~~~으~~~~윽~~~~~~~"

현진이는 내 목을 끌어안고 그렇게 신음했다. 아픔과 흥분이 동시에 느껴지는 신음소리였다. 하지만 나는 엄청난 쾌감에 젖어들고 있었다. 나는 자지가

현진의 보지속에서 점점 커지고 있었다.

"악~~~~뭐야~~~~~보지 ?어질것 같아,~~~~자기 자지가 커지고 있어~~~악~~~~나~~~안돼~~~악`~~~ 자궁끝까지 몰려와~~~악~~~"

현진이 입에서 이제는 악소리만 흘러나왔다. 하지만 나는 움직임을 멈추지 않았다. 어느순간 나는 사정의 기미가 보였다.

"악~~~~자기야~~~나 이상해~~~~악~~~~안돼~~~그만~~~~~~~"

그순간 나는 현진의 보지속에 사정을 했다. 통렬한 쾌감이 내 머리끝까지 뚫고 들어왔다. 현진이도 나를 끌어안고 몸을 떨었다. 한동안 우리는 움직임을

멈추고 있었다. 현진이의 눈에서는 어느새 눈물이 다시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녀의 눈물의 의미가 어떤것인지 조금은 느낄수 있을것 같았다.

"고마워, 사랑해"

"나도 사랑해"

우리는 다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면서 끌어안았다. 현진이와 나는 샤워를 마치고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조금 늦은 아침을 먹었다. 우리는 처음으로 즐거운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다. 다른 생각으로 머리가 복잡했지만 지금 이순간 만큼은 아무것도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현진이의 표정은 확연히 달라져 있었다. 아무런 근심은

찾아볼수 없었다. 우리는 저녁시간이 다 될때쯤 호텔방으로 돌아와서 한차례 서로의 사랑을 다시 확인하고 끌어안고 있었다.

"그럼 일본에서 언제 돌아오는거야?"

"글쎄, 아직은 뭐라고 말을 할수가 없어, 나중에 일본에서 연락할께"

나는 후미꼬 생각이 났다. 현진이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후미꼬가 알아서 해줄거라고 믿고 있었다. 왜인지는 모르지만 나는 후미꼬를 믿고 있었다.

후미꼬가 받을 상처가 작지 않을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입가 쓴 웃음이 매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 이순간이 행복한것은 어쩔수 없었다.

"일때문에 가봐야지?"

"응, 바래다 주지못해서 미안해"

"아니야, 시간도 아직 이른데 뭐, 그럼 이만 돌아갈께, 나 잊으면 안돼 알았지? 일본가서 연락하구"

"그래, 알았어 그럴께"

그렇게 현진이는 돌아갔다. 나는 일어나서 샤워를 하고 옷을 입었다. 약속장소로 나가기 위함이었다. 이윽고 옷을 모두 입고 약속장소로 향했다.

아직 아무도 오지 않았다. 기다린지 10분정도가 지났을까? 이총리가 먼저 도착했다. 우리는 간단한 인사를 마치고 사소한 담소를 하고 있을때 김종학총재가

룸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두사람은 서로 놀란 얼굴로 쳐다보고 있었다.

"아니 이총리님 아니십니까. 이런자리에서 만나게 될줄은 몰랐읍니다."

노회한 정치인답게 김총재는 얼굴표정을 금새 추스리고 그렇게 인사를 했다.

"네, 총재님께서도 안녕하셨읍니까?, 총재님을 보게 될지는 몰랐읍니다."

"허허허 저 친구를 어제 처음 만났는데 만날때마다 나를 놀라게 하는 재주를 가졌군요, 다늙은 정치인을 놀라게 할만한 일이 아직도 있을줄은 몰랐군요, 허허허"

"총재님 일단 자리에 앉으시지요."

"그래, 식사는 자네의 얘기를 들은 후에 하기로 하지"

우리는 탁자에 둘러앉았다. 그리고 내가 천천히 입을 열기 시작했다.

"이제부터 제가 생각하는것을 얘기하겠읍니다. 이총리님도 저와 같은 길을 걷기로 약속했읍니다. 김총재님역시 마찬가지구요. 일단 내년의 대선까지

두분은 서로 만난일이 없는것으로 해주십시요. 그리고 대선직전에 이총리님께서는 후보 탈퇴를 하시는것입니다. 그 시점이 한국의 천체연합 하수인들의

마지막 날이 될것이기도 합니다."

"이게 자네가 어제 말한 내가 대통령이 될수 있는 열쇠라는것이었는가? 허허허 놀랍구만. 그야말로 땅집고 헤엄치기로구만 허허허"

"대신 총재님께서 대통령이 되시고 나면 총리직은 여전히 이총리님에게 맡겨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두사람은 놀란 눈으로 나를 쳐다보고 서로를 쳐다보았다.

"제가 알기로는 두분다 지독한 애국자라는것입니다. 두분이 힘을 합치신다면 우리나라의 낡은 정치를 새롭게 바꾸실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허허허, 이거 할말이 없게 만드는군"

"그러게 말입니다. 이제 약관의 어린 청년보다도 우리가 못한것 같군요,허허허"

"그럼 그렇게 하는것으로 하고 나머지는 제가 알아서 처리하도록 하겠읍니다. 그리고 제가 처리한 문제에 대해서는 두분께서 칸막이가 되주십시요."

"그래, 그점은 염려말게나, 우리 두사람이라면 이 나라에서 못할게 없을것이네, 하하하"

"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는 내일 일본으로 다시 넘어갈 생각입니다. 두분은 서로 연락을 절대로 하시면 안됩니다. 무슨 말인지는 두분모두 아실거라고 생각하니

얘기는 여기까지 하고 오늘은 식사나 하시죠"

"그래, 내 정치를 한후로 이렇게 즐거운 적이 없었던것 같구만, 허허허 이총리님 잘해보십시다, 하하하"

"부끄럽습니다. 총재님께서 많이 가르쳐주십시요. 허허허"

이 자리가 미래의 새로운 한국을 건설하게 되는 초석이 된다는걸 여기 있는 세사람은 아직까지 모르고 있었다. 식사를 마치고 남들의 눈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자리를 끝냈다. 나는 호텔로 돌아오면서 안명숙에게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지성인입니다."

"네, 말씀하십시요"

"이제부터 이총리님에 대한것은 더이상 알아보지 않아도 되겠읍니다."

"네? 그럼?"

"앞으로 이총리님에 대한것은 잊어버리도록 하십시요."

"네, 알겠읍니다."

"그럼, 이만 끊겠읍니다."

전화를 끊고나서 조금후에 호텔에 도착할수 있었다. 샤워를 마치고 와인을 한잔마셨다. 창밖으로 보이는 서울의 야경이 너무도 아름답게 눈에 들어왔다.

이제 한국에서의 일은 대충 마무리가 되었다. 물론 숙청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천체연합의 하수인들과의 싸움이 남아 있었지만, 철중이가 하는 일이 모두

끝나면 이길 승산은 충분히 있었다. 그렇게 야경을 감상하고 있을때 초인종이 울렸다. 나는 현진이가 다시 왔나 하고 문을 열었다. 그런데 뜻밖에도 그곳에는

안명숙, 그녀가 서 있었다.

"이시간에 무슨 일이십니까?"

"저 그냥......"

그녀는 말을 얼버무리고 있었다. 나는 그녀가 왜 온것인지 감이 잡혔다.

"일단 들어오세요"

"네, 감사합니다."

"저 보고 싶어서 오신것입니까?"

그녀는 아무말도 없이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숙였다. 문득 그녀가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병철이 엄마생각이 났다. 철없던 어린시절에 욕정에

사로잡혀서 친구엄마와 성관계를 했던 기억이 떠오르면 웃음이 나왔다. 지금 안명숙이라는 이 여자가 병철이 엄마처럼 느껴졌다.

나는 가만히 그녀를 안아주었다. 그녀의 몸은 떨고 있었다.

"죄송해요, 하지만 문주님이 너무 보고 싶었어요."

그녀는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자크를 천천히 내렸다.그녀는 내가 하는데로 가만히 있었다.

그녀의 가냘픈 등이 보이면서 검은색의 브라가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잠시후에 그녀의 옷은 바닥에 떨어져 내렸다. 살집이 약간오른 그녀의 몸에

검은색의 속옷만이 걸려있었다. 그녀는 농염한 색기를 발산하고 있었다. 현진이와 저녁무렵까지 섹스를 했지만 나의 자지는 다시 커지고 있었다.

옷이 벗겨져 내리자 그녀는 고개를 들었다. 그리고 손을 움직여서 내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나는 그러는 그녀를 바라만보고 있었다. 그녀는 내 다리앞에

앉더니 팬티를 내리고 커다랗게 발기한 자지를 입으로 빨았다. 그녀의 펠라치오솜씨는 대단했다. 불알과 항문까지 입으로 빨아주고 있었다. 강렬한 쾌감이

올라오고 있었다. 나는 그녀를 침대에 눕혔다. 그리고 그녀의 속옷을 모두 벗겼다. 그녀의 봉긋한 가슴이 드러나고 있었다. 나의 입속으로 그녀의 젖꼭지가

물려지고 있었고, 그녀의 입에서는 신음소리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아윽~~~~흐~~~하~~~아하~~~~~흐~~~~흑~~~~~"

나는 천천히 그녀의 몸을 애무했다. 그리고 그녀의 팬티를 벗겨내리자 그녀의 무성한 음모가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그녀의 보지에서는 이미 많은양의 애액이

흘러나와 팬티를 적시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팬티를 완전히 벗기고 입으로 그녀의 보지를 빨았다. 그리고 그녀가 흘리는 애액을 빨아마셨다. 시큼한 맛이

전해졌지만, 그것까지도 강렬한 자극으로 느껴지고 있었다.

"아윽!~~~~너무 좋아~~~~~성인씨~~~어서 해줘요~~~~지금~~~~아윽~~~~"

나는 그녀의 다리를 두손으로 벌리고 천천히 삽입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내 자지가 그녀의 보지속에 뿌리끝까지 들어갔다. 그녀의 따뜻한 보지속에서는

음수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아흑~~~~아아아~~~~더~~~~세게~~~아아아~~~~너무 좋아`~~~~~아아아아"

"악~~~~아파~~~~악~~~~~자지가 내보지속에서 커지고 있어~~~아`~~나 미쳐~~~~~아아아아~~~안돼~~~~자궁끝으로 몰려와요~~~~아아"

나는 허리에 더욱 힘을 주고 박아넣었다.

"안돼~~~~그만~~~~악~~~~나~~~나~~~여보~~여보~~~~지금~~~가`~~~~악~~~~~~~"

그녀는 나를 끌어안으면서 몸에 가는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는것이었다. 나는 더욱 빨리 허리를 움직였다.

"그만~~~여보~~그만~~~악~~~그만!~~~나~~~나`~~~악~~~~~"

그녀가 두번째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을때쯤에 나에게도 신호가 왔다. 나는 그녀를 개처럼 엎드리게 하고 뒤에서 삽입을 했다.

그리고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두손으로 잡고 뿌리까지 집어넣고 허리를 움직였다.

"악~~그만~~여보~~여보~~~악~~~~그만~~~나 미칠것 같아`~~~~아아아ㅏ앙~~~~~~~~~그만~~~~악~~~~"

그 순간 나는 그녀의 보지깊숙히 사정을 했다. 그녀는 몸을 부르르 떨더니 그대로 앞으로 쓰러져버렸다. 나도 그녀의 등위에 몸을 쓰러뜨렸다.

시원한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한동안 우리는 그대로 움직임을 멈추고 있었다.

"좋았어요?"

"네, 너무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감사는요, 저도 좋았어요"

그녀는 고개를 내 가슴에 묻었다. 그렇게 있던 안명숙은 샤워를 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나도 샤워를 하고 침대에 몸을 뉘었다. 내일 일본으로 다시 돌아갈려는

생각을 하자 한국에서 빠뜨린것이 없는지 생각해 보았다. 하지만 별로 생각나는것이 없었다. 그리고 나는 잠에 빠져들었다.

일어나자 벌써 아침을 넘기고 있었다. 샤워를 하고 나는 철중이에게 전화를 해서 차를 가져오라고 했다. 30분정도 지난후에 철중이가 차를 가져왔다.

"대장 아침은 먹었어?"

"아직, 사부님께로 가자"

"아침이라도 먹고 가지?"

"별로 생각이 없다. 그냥 가자 나중에 점심먹으면 되지, 금방 점심인데"

"그래, 그럼"

"그리고 이총리님 가족들 경호라는것은 어떻게 하고 있냐?"

"응, 지금 제일로 실력이 좋은 애들을 붙여두었어"

"그래, 총리님은 너가 직접 경호하는것은 어렵겠냐?"

"내가 직접?"

"응"

"글쎄, 그런데 나보다는 다른 애들이 더 좋을것 같은데, 나야 너 지시대로 움직여야하니까 시간을 비울때도 있을거 아냐"

"그래, 그렇기도 하겠다. 실력있는 녀석으로 붙여라"

"걱정하지마, 재호는 나와 비슷하니까 걱정할것 없을거야"

"그래, 너가 알아서 잘 하도록 해"

"응"

잠시후에 우리는 사부님이 계시는곳으로 도착해서 인사를 하고 다시 서울로 돌아왔다. 그리고 철중이와 점심을 먹고 나서 공항으로 출발을 했다.

"여보세요"

"나야 성인이"

"응, 어디야?"

"지금, 공항가는중이야"

"그래, 건강조심해"

"그래, 너도 건강하게 잘있어. 나중에 만날때는 어여뿐 여대생이 되어 있겠구나"

"왜, 걱정돼? 호호호"

"응, 사실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한다"

"걱정하지마. 나에게는 성인씨 뿐이야, 사랑해. 그러니 내 걱정은 하지말구 몸 다치지 않게 조심해 알았지?"

"그래, 알았어, 그럼 나중에 일본에서 다시 전화 할께"

그렇게 전화를 끊었을때 나는 공항에 거의 도착해 있었다. 그리고 나는 다시 일본으로 넘어가는 비행기를 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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