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야왕---80
마리의 눈옆에는 얼마나 흘러내리고 있는지 눈물에 천이 다 적시고 있는것이였다...
[ 오......좋아.....너무...캭..이것이 처녀냐...]
피스톤 운동을 하고 있는 왕우는 마리의 클리토리스를 만지고 있는데 자신의 자지기둥에 피가 많이 묻어나
오는것을 자신의 눈을 확인하고..
[ 키키..진짜로 처녀....처녀막이 터졌네...넌 나한테 감사해야돼....조그만 기달려 금방 정액을 넣어줄께.]
왕우는 최대한 빨리 마리의 질속에 정액을 넣을려고 허리의 속도가 빨리 움직여 갔다...마리는 더이상 어떻
게 해볼수가 없는지 아무런 반응도 하지않고 죽은 사람처럼 가만히 누어있었다...
절정을 맞이할려고 하는 왕우는 최대속도로 집어넣어갔다..그리고..
[ 금방 나오겠다....받아라...]
[ 꽝.....]
[ 뭐야....어떤 새끼야....]
[ 형님..큰일 났습니다...]
[ 뭔데 그래 개새끼야..한참 재미있는데...]
문을 세게 열고 들어온 사람은 거두였다...거두는 왕우가 무슨짓을 하든 신경안쓰고 오직 왕우의 얼굴만 쳐
다보면서...
[ 지금 당장 이곳을 떠나야 합니다....]
[ 왜그래...말을 해 임마...]
[ 왕....지...왕....이 쳐들어왔습니다...]
[ 무슨 말이야...왕지왕이..쳐들어와.....헉......지..........왕.........이.....]
[ 네..에...어서 다른데로 피하세요...]
[ 왜...쳐들러 오는거야....같이 편끼리...십팔...]
왕우는 마리의 질속에 있는 자지가 절정을 맞이할려고 하는데 그 소리에 다시 왕우의 자지고 번데기로 변해
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질속에서 자지을 빼고 주위에 널려있는 옷을 입고는 거두를 쳐다보았다..
[ 몇명이나 왔냐...]
[ 대략 100명정도입니다...같은편인데 왜 패고 있는지 이유을 모르겠습니다...]
[ 나중에 생각하고 우선 피하자...어서 움직여...]
왕우는 거두뒤를 따라가다가 다시 돌아오고 벗고 있는 마리의 몸을 어깨에 매고 다시 거두를 따라갔다.
문입구에 도착한 왕우는 앞에서 상황을 보고있는 철두를 쳐다보고..
[ 어떻게 돼가는거야...]
[ 거의다 왔습니다..어떻게 할까요...]
[ 우선 후퇴해야지...그리고 나중에 지왕한테 물어봐야지...가자...뒤문으로...]
[ 네...네...]
방에 있는 사람들 모두 뒤문을 이용해 밖으로 빠져나갔다...그리고 바로 문을 박살내고 들어노는 몇십명
의 남자들이였다...
들어오자 모두 여기 저기 찾아다니면서 사람들을 찾아지만 집안에는 아무도 없었다...
그중에 직위가 조금 있는 남자가 다시 밖으로 나갔고..
[ 총무님...집안에 아무도 없습니다...]
[ 뭐야...이런 십새끼들 벌써 튀었냐....개새끼들..감히 지왕님의 친위대를 보고 도망가...]
[ 어떻게 할까요...]
[ 여기을 불질러라...]
[ 네....]
[ 그리고....왕우놈이 어디로 일거수일투족 다 조사해라...]
[ 네..알겠습니다...]
총무는 그 자리에서 다시 오던 길로 갔고 바로 차를 타고 그 자리를 떠나갔다....
.
.
.
간신히 나온 왕우는 한숨을 쉬었다 그리고 거두가 차 시동을 끄고 뒤를 돌아보면서..
[ 형님...왜 지왕이 우리를 습격했을까요...]
[ 내가 어떻게 알아 임마....]
[ 우리는 어떻게 합니까...앞으로....]
[ 모르겠다...이렇게 된거 우리도 미국으로 간다..내일 알았냐...]
[ 네...알겠습니다...]
왕우와 거두,철두는 마리을 대리고 미국으로 가기고 마음먹었다...그리고 다시 자신들이 잘수 있는곳으로
차을 돌려 갔다...
.
.
.
밤늦게 현빈의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고 핸드폰을 받은 현빈는..
[ 무슨일이야...저녁늦게..]
[ 형님 큰일났습니다....왕우의 별장이 불에 타고 있습니다...]
[ 그래서....]
[ 알아본 결과론 그 집에서 왕우와 흑인 여자가 있었고 누군지 모르는 사람들이 그 집을 쳤다고 합니다.]
[ 그래..그래서 어디로 갔는지 아냐...]
[ 아직은 모르겠습니다..지금 한놈 잡아서 알아보고 있습니다...]
[ 그래..알아보고 내일 전화 넣고 만나자...]
[ 네....]
태수의 전화를 받은 현빈는 대화를 끝내고 핸드폰을 내려놓았다...그리고 침대옆에 있는 담배을 한개 물
고 라이터를 손에 잡고...
[ 왕우가 그자리에서 도망갔다면 그 집을 치는 사람이 설마...하지만 왜 같은편인데 친건지...]
불을 켜고 한모금 빨던 현빈는...
[ 왕우의 일에 지왕이 방해는 놓는다면 둘 중에 하나가 야왕의 지시를 받고 한사람은 거역했다는 말인데
누군지 알수가 없네...]
아무리 생각해도 알수가 없는 현빈는 술한잔 할려고 문을 열고 밑으로 내려갔다 그리고 냉장고 안에 있
는 맥주을 한병꺼내서 잔에 따라 마셔갔다...
그때 누군가 불을 켜고...
[ 당신 안주무세요...]
[ 왜...더 잠자지 않고...일어났어...]
[ 아이때문에...자꾸 배을 차니까 잠을 잘 못자겠어요...]
[ 어디..이리와봐....]
남산만한 배를 현빈앞에 가져갔는 장미는 현빈의 행동을 주시했다...현빈는 장미의 배에 귀를 때고 소리
을 들어보아는데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고있었다...
[ 고놈..지 아비앞에서는 가만히 있네...]
[ 호호호..당신이 무서운가 보죠..]
[ 잉...내가 그렇게 무서운가...]
장미는 옆에 있는 의자를 자신의 뒤쪽으로 가져오고 앉았다 그리고 현빈과 마주하고 앉았어 현빈의 얼굴
을 쳐다보면서...
[ 아까 전화상에 이야기 들었어요...]
[ 그래...미안하군....나때문에 잠을 깬것 같아..]
장미는 현빈의 볼에 손을 가져갔고 살짝 만지고 그 뺨을 쓰다듬어 주면서..
[ 요즘 당신 너무 힘들어 하는것 같아요....]
[ 그렇게 보였나....]
[ 아니요...당신의 얼굴을 보면 알수있어요...연수한테 이야기 들었어요..힘들죠..]
[ 별로.....]
[ 나는 이런 당신의 모습일 싫어요...왜 혼자서 힘들일만 할려고 하는건지 모르겠어요...당신의 주위엔
저나 어머님 다른 언니동생들이 있어요....]
다시 현빈의 뺨으로 두 손을 가져갔고 양쪽을 만지면서..
[ 그러니 힘들어할때는 저희들한테 기대세요...우리는 다른 무엇보다 당신의 안위가 걱정이니까요...제
마음을 알겠어요...]
[ 무슨말인지 알았어...그렇게 하도록 노력할께...고마워..장미야..]
[ 해야할말을 한것 뿐이에요...전 당신의 아내잖아요...훗..]
두 사람이 서로의 눈을 보고 있을때....
[ 저도 있다는것 잊지 말아주세요...]
[ 어머...언니..언제 내려온거에요....]
[ 화장실좀 갔다가 두 사람이 대화하는것을 보고...]
장미와 희수가 이야기를 하고 있을때 희수의 손을 잡아주는 현빈이였다....
[ 고마워...]
[ 뭘요...]
[ 당신 아니였으면 내가 이렇게 행복하게 살아갈수 없을거야...모두 당신이 나를 따라주는것이 나에게 행
복이고 축복이야...]
[ 또 그런말 하시네요....]
[ 아니야...당신아니였은며 장미나 다른 여인들을 만나지 못했을거야...]
[ 호호호...큰언니는 제일 좋겠네...]
[ 왜...]
[ 아무리 봐도 큰언니 말을 하면 저이는 다 들어주니까...부럽고 좋은거죠...]
[ 하하하...맞아..다른 사람은 몰라도 희수앞에서는 항상 미안한 생각이 들어...]
[ 저도 아까 장미가 말한것와 같이 당신이 항상 웃고 행복하면 그걸로도 좋아요...]
현빈는 앞에 있는 두 여인의 손을 잡아주고
[ 고마워...서로 이해 해주고 나한테 잘해주는것을 이런 여인들을 내가 어떻게 버리고 살수 있을까..아마
도 할수 없을거야...나도 당신들과 마찮가지로 당신들 없이는 인제 살수 없어...이리와봐..]
현빈는 양쪽으로 두 여인을 안아 품속으로 들러오게 했다...두 여인도 현빈의 품이 좋은지 더욱 더 안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세사람의 이야기를 엿듣고 있는 연숙는 웃으면서 다시 자신의 이불자리로 들어갔다..
[ 아무튼 우리 현빈은 여복이 많아.. 앞으로 그렇게 살아가면 이 어미는 죽어도 여한이 없겠다...그리고
제발 더이상 여자는 없으면 하는데 현빈의 성격으론 또 대리고 올것 같은데...아무튼 걱정이네..]
혼자서 생각을 하고 말을 하는 연숙는 서서히 눈을 감아 다시 잠을 청했다..
.
.
.
다음날 태수한테 간 현빈는 어제 일을 자세히 들었다..어제 철두의 본거지를 지키고 있던 현빈의 부하는
밤 늦게 누군가 다쳐서 오는것을 보고 그 사람을 잡아서 족쳤다...
그렇게 해서 알아내는 정보는 어제 왕우와 철두가 숨어있는 집에 누군가 쳐들어왔다고 했다..쳐들어오는
사람들이 100명이 넘어서 자신들도 어쩔수 없이 당했다고 이야기하는것을 현빈한테 다시 설명해 주었다.
[ 그럼 지금 그 곳에서 도망간사람이 왕우와 철두외 몇십명만 도망갔군..]
[ 네...다시 어디로 잠적해씁니다..계속 알아보고 있는데 이번에도...]
[ 알았다..헌데 잡아온 놈한테 알아본것이 그게 다냐..]
[ 아니요...자기도 자세한것은 모르는데 오늘안으로 미국으로 간다고 했습니다..자세한것은 모르지만..]
[ 뭐..오늘...이런 십팔..어서 공항에 가서 알아봐라...]
[ 네...알겠습니다..]
현빈이 화를 내면서 이야기를 하자 태수는 바로 나가서 공항으로 향했다...
태수의 나가는 모습을 보고 현빈는 그 방에 혼자남았다...
[ 나도 가야되는거야..말아야 되는거야...미치겠네...아무튼 그 여자를 만나면 재수 없다니까...]
현빈는 머리속으로 마리의 모습을 떠올려 가면서 핸드폰을 꺼내 어디로 전화를 넣었다..
[ 여보세요...나야..]
[ 자기야...무슨일이야...]
[ 마리일 여기서 손떼면 안될까..]
[ 왜요...해준김에 끝까지 해주세요...제가 부탁할께요..네..]
[ 그럼 내가 미국으로 가야되는데...오늘 미국으로 간다는 소식을 들어는데...]
[ 그래...어떻하지...]
[ 나도 몰라....연수 니가 알아서 판단해...]
[ 알았어요..우선 언제 가는지 알아봐주세요...]
[ 알아보고 있어...나중에 다시 전화줄께...]
현빈는 연수와 통화를 끝내고 의자뒤로 상체를 젖히고 담패를 한대 피우기 시작했다...
[ 아무튼 사람 성가시게 하는것은 둘다 똑같아...휴...]
.
.
.
왕우는 공항에 관리하는 사람을 이용해 마리를 대리고 미국을 갈려고 한다..헌데 공항에 있는 사람은 딱
3사람밖에 없었다...
왕우,철두,거두.. 이 세사람만 공항에 왔고 비행시간을 기달리고 있는것이다..마리를 대리고 가야하는데
마리의 모습을 볼수가 없었다...
왕우는 자신의 뒤에 있는 거두을 보고..
[ 거두야...잘 되가냐...]
[ 네...짐꾼에게 얼마정도 주니까...해주겠다고 했습니다...그리고 그 여자 수면제을 먹였으니까..적어도
하루정도는 푹 자고 있을겁니다..]
[ 그래...알았다..실수 없이 잘해..그리고 철두는 흑구한테 연락을 했냐...]
[ 네...했습니다....바로 그쪽 공항에 대기한다고 했습니다...아무걱정 하지 말라고 하던데요..흑구형님
이.]
[ 알았다...천하에 나 동사가 이게 무슨 꼴이냐...]
[ 형님 정말로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왜 지왕부하가 우리를 치는건지 이유를 못르겠습니다...]
[ 나도 미치겠다...지왕 그놈이 우리의 일을 가로채서 그분의 신임을 얻을려고 하는건지...아니면 방해를
하는건지 나도 몰라..십팔...아무튼 흑구한테 자세하게 이야기하면 무슨 답이 나오겠지...]
[ 그래야 겠네요...흑구형님한테 가서 알아보면 빠르겠네요...]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던 중 미국으로 가는 비행시간이 다 되어가 걸음을 옵겼다...
.
.
.
지왕은 어제 일을 보고 받고 화를 내고 있었다... 자신의 일을 만약에 야왕이 알면 문책을 당할것이 당
연했기 때문이다...
자신의 생각으로는 어제 그 마피아 여자를 대리고 와야지 이번일에 자신도 끼어들어서 야왕의 신임을
얻을수 있는데 잡지 못해서 오히려 자신한테 화가 올것을 알고 있었다..
[ 십팔놈들...그거 하나 제대로 못하고 ...]
[ 죄송합니다...지왕님....]
[ 꺼져..새끼야...너만 보면 확 죽이고 싶으니까...]
[ 네..에...]
어제일을 실패한 총무는 지왕의 화나는 모습을 보고 겁을 먹었다...총무는 지왕의 성격을 잘 알고 있었
기때문에 겁을 먹을것이다..
실패를 하면 바로 죽이거나 아니면 반 병신을 만들어 버리는 그런 불같은 성격이였다...
지왕의 말에 총무는 바로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서 어디로 살아졌다..몇칠동안 안보이면 다시 부르는것
이 지왕의 성격이였다...
[ 어떤수을 써야지 이러다가 정말로 그분한테 눈밖에 날것 같아....]
의자를 뒤에 있는 창문으로 돌리고 창으로 하늘을 쳐다보고 있었다....
.
.
.
태수가 공항에 갔다 오는 도중에 현빈한테 전화를 넣었다..
[ 형님....미국으로 갔습니다..한시간전에...]
[ 그래..알았다...넌 이쪽으로 바로 왔라...알았지...]
[ 네....금방 가겠습니다...]
현빈는 태수와 통화를 끝내고 바로 연수한테 전화를 넣었다..
[ 나야...어떻게 해...끝까지 도와죠...]
[ 저도 모르겠어요...집에서 어머님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 아무튼 혼나는 일은 나한테 다 막기네...알았어 내가 물어볼게...저녁에 봐...]
현빈는 다시 핸드폰 번호를 눌러 어디로 전화를 넣었다...
[[ 여보세요...잭입니까..]]
[[ 누구?....]]
[[ 나..현빈이야...]]
[[ 엉..무슨일이야..마리는...]]
[[ 그것이 오늘 비행기로 그쪽으로 갔어..갔지 한시간정도 되는데...]]
[[ 그래...알았어...고마워....]]
[[ 내가 그쪽으로 안 가도 되겠지....]]
[[ 잠시만....]]
잭은 전화를 넣고 누구와 대화를 하고 있었다... 현빈는 안가도 되는 뜻한 분위기로 되어가는것이 좋았
는데 다시 잭이 전화를 받고..
[[ 아버님이 오라고 하는데...]]
[ 니기미....짜증나게 하네..]
[[ 무슨말이야...올것지...나도 얼굴한번 보게...]]
[ 난 싫어..너희들 가족은...]
잭이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하는 현빈, 그리고 다시 잭한테..
[[ 알았어..내일 비행기로 갈께...마리나 잘 구출해...]]
[[ 응..내일 공항으로 마중나갈께...]]
[ 오지말아라...그래야 그냥 가지..]
[[ 알았어...내일 보자..]]
현빈는 잭과 전화통화를 하고 핸드폰을 끄고 품에 집어넣으면서..
[ 아흑...짜증...열받아..]
현빈는 그렇게 화를 내고 있는데 태수가 현빈의 있는 방으로 들어오고...
[ 형님..저 왔습니다...]
[ 응...여기 앉아봐라..]
[ 네...]
[ 나..내일 바로 미국으로 갈거야...그러니까 넌 여기서 해줄일이 있다...]
[ 형님혼자 가는겁니까...]
[ 아마도...]
[ 안됩니다..누구 한사람 대리고 가십시요...]
[ 괜찮아...]
[ 아니요...제가 걱정이 됩니다...수열이나 마수를 대리고 가십시요...]
괜찮다고 하는 현빈의 말을 무시하고 태수는 자기 생각을 고집했다...현빈의 그런 태수의 마음을 알고는
어쩔수 없이 둘중에 한사람은 대리고 갈수밖에 없었다..
현빈는 마수보다는 수열이 괜찮을것 같아 수열로 결정했다..그리고
[ 알았다...그것은 나중에 이야기하고 우선 넌 내가 알아보는 집이 있거든..그 집으로 우리 식구들 이사
할때 도와주고.. 다음이 중요하다..]
[ 말씀하십시요...]
[ 내가 가고 바로 이사를 해라..그리고 마수를 대리고 흑구와 왕우의 본거지하고 부하들을 다 잡아들여
라..그리고 너희들도 가게을 다른 사람한테 넘기고 잠적해라..]
[ 왜요...흑구와 왕우 부하들을 잡아들이면 끝나것 아닙니까..]
[ 아니다..이번에 왕우를 습격한 조직이 조금 수상해...그러니 내가 없는 동안 지사한데로 하고 모두 잠
적해..그리고 ]
[ 네..알겠습니다..다른 분부는...]
[ 내가 빨리오면 모르는데...늦으면 이세한의 회사를 흑구가 인수한데로 똑같이 인수해라...수단과 방법
을 안가리고 인수해라...]
[ 네..알겠습니다...]
[ 잘해야 된다...여기서 실수라도 하면 너나 부하들 목숨이 없어진다...]
[ 알았습니다..걱정하지 마십시요..]
현빈는 태수와 이야기를 하고 바로 집으로 향했다..그리고 집안에 있는 사람들한테 이야기를 하는데 모
두 반대를 하는것이다..
단 한사람만 현빈의 눈치만 보고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 조용....또 아수라장이네...조용해...내가 놀로 가냐..일좀 보로 간다니까.그러네..]
[ 하지만...당신 혼자서 보내기는..]
[ 맞아요..]
[ 남편이 밖에서 일을 하는데 무슨 여자들이 이래라 저래라냐...그냥 조용히 갈려고 하다가 이야기를 하
는것인데...아무튼 그렇게 알고 있어..]
[ 그래도...안가면 안돼요..]
더 이상 말을 듣지 않고 현빈의 이층으로 향해갔다.. 현빈의 모습을 보고 장미는 따라 올라가고 나머지
여자들은 서로 소근거리며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현빈을 따라온 장미는 현빈의 몇가지 옷을 챙기면서 현빈한테 이야기를 했다..
[ 이번일은 연수하고 관련있죠...]
[ 응...연수 친구 외국여자 마리라고 납치당해서....연수가 도와 주라고 사정해서 어쩔수 없이..]
[ 알았어요..헌데 조심히 다녀오세요...그리고 대도록이면 오래있지말고요...]
[ 응...역시 나을 생각하는 사람은 장미밖에 없어..고마워...내 귀엽둥이...쪽..]
[ 어머...호호호호....]
두 사람이 방에서 찐한 키스를 하고 있을때 누군가 방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왔다....두 사람의 행동을
보고있는 연수는 앞으로 조용히 가 앉고..
[ 미안해요..저때문에...]
[ 알면 獰?..이번이 마지막이야...다시는 이런일 시키지 말아..]
너무나 다정하게 이야기를 하는 현빈을 보자 연수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 내리면서 바로 현빈의 품속으로
뛰어들어갔다....
[ 앙앙앙..미안해요..저때문에....]
[ 바보....그만 울어...얼마 안있으면 애기엄마가 될사람이 이렇게 눈물이 많아서...]
[ 엉엉엉....]
[ 호호호...아무튼 나이을 먹든 안먹든 당신앞에서는 모두 어린 아이된다니까요...]
[ 킁...그런가...]
[ 대신 혼자가면 안되니까..누구 한사람 대리고 가세요...]
[ 누구..당신과 연수는 안되고 희수는 학교때문에...소연은 가게을 봐야 되니까...당연히 안되고..]
[ 호호호...뭘 물어보세요...그렇게 이야기한것은 바로 요코말고 누가 있어요...]
[ 그런가...]
[ 아무튼 당신...은근히 나이어린 여자들을 좋아하나 봐요..색마같이..]
[ 헤헤헤...]
[ 그 웃음이 뭐에요...진짜로 색마같아...]
세사람은 웃으면서 서로을 바라보았다..그리고 현빈는 다시 밑을 내려가 요코한테 같이 미국으로 간다고
이야기를 하고 연숙이 한테도 자세한 이야기는 빼고 대충 사정이야기를 했다...
연숙도 어쩔수 없이 허락을 하고 현빈는 연숙의 방에 나와 부엌에 있는 희수한테 걸어가서..
[ 미안해..또 당신한테 할말이 없네...]
[ 그런말 하지 말아요...우리가 남인가요...너무 걱정하지 말아요...당신없는 동안 어머님하고 동생들은
잘 대리고 있을께요..]
[ 고마워....]
[ 쪽...옥...]
[ 하지만 당신과 찐하게 한번하고 가야지 당신이 기달리는 아이을 가지는 일....]
[ 어머...아무튼 아무때나 그런말 하지말아요..창피하니까..]
[ 당신이 먼저 아이을 가져야 되는데...]
[ 언제가는 생기겠죠....]
[ 오늘 만들까...]
희수는 현빈을 실눈으로 쳐다보고..
[ 어머나...그것이 쉽게 되나요...동생들이 가만히 있겠어요....]
[ 하기사...당신혼자하고 있으면 가만히 있을 여자들이 아니지....나도 동감해..]
현빈는 턱에 손을 얻고 한참을 생각하다가...
[ 그럼...이리 귀 좀...]
[ 왜요....]
현빈는 희수의 귀에 대고 소근소근 조용히 이야기를 했고 희수도 현빈의 이야기을 듣고 좋은지 웃어갔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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