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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07 1,023회 0건
조금 늦었습니다. 하는 일이 많다보니 어쩔수 없이 하루늦게 올리고 말았네요..그리고 1-69부까지 시간나
면는 맞춤법수정좀 할려고 했는데 그럴 시간도 안나서 못했습니다.
지금도 시간이 별로 안생기는데 약속은 했으니까 연재는 해야겠지요....
다시 계속해서 연재를 하겠습니다...



밤의 야왕---70


상황으로 봐서 히로야시가 이건것 같은지 이치로와 히로야시의 부하들이 함성을 지르고 있고 그 반대로 요
마의 부하들은 현빈를 걱정하고 있었다....

[[ 대단하군....그 순간에 몸을 빼다니...]]
[[ 당신도 대단하군요...]]

두 사람은 한마디를 주고 받고 입가에 미소를 짖고 있었다....다시 두 사람은 공격태세를 갖추고 있는데 먼저
현빈이 한발을 박착고 히로야시쪽으로 달려갔다...
자신앞으로 오는 현빈를 보는 히로야시는 검을 휘들러갔고 달려가는 현빈는 앞에 무언가 날아오는것을 보고는
검을 막아갔다...
앞도 뒤도 옆으로도 날아오는 검을 보면서 막아가는데 너무나 빠른 검질이였다...막는것도 한도가 있는지 막
지못한것은 피해 갔지만 살짝 몸에 스쳐갔다....
앞으로 나가지는 못하고 제자리만 맴돌고 있는 현빈이였다...검이 길다 보니 상대방의 몸 근처도 갈수가 없었
다....
히로야시도 그것을 알고 있는지 현빈의 급소만 향해서 공격해 갔고 있었다...한참을 공격하던 히로야시는 정
면으로 검을 날리고 그것을 받아치는 현빈이였다..
하지만 받아치는데 힘이 밀리고 말았는지 자신의 몸이 뒤로 밀러나고 말았다...

< 우와.....대단한 싸움이다...막상막하다...>
< 그러게...저런 싸움은 나도 태어나서 처음봐...역시 무사집안사람은 정말로 대단해...>
< 당연하지...히로야시님이 누구야...전 일본검도의 제일이잖아....>
< 맞아...이 싸움은 히로야시님이 이긴거나..다름없어...>
< 응......>

그 싸움를 지키보는 사람들이 모두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단 한 사람만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고 있었
다...요시마 바로 현빈의 큰아버지인 단철만 다르게 생각하고 있었다....
요시마는 두 사람의 싸움을 지켜보고만 있었다...
다시 두사람은 상대방만 바라보고 있는데 앞전 싸움에 현빈의 모습이 장난아니였다...피가 나는 곳이 늘어나
고 옷도 많이 베었다....
현빈는 자신의 검으로 공격을 해야하는데 할수가 없었다..검 길이가 너무나 짧아서 상대방의 사정거리에 들어
갈수가 없었다...들어가면 다시 벌어지고 다시 좁히면 도망가는것을 반복하고 있었다...
이러다가 자신이 먼저 질것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현빈는 생각를 하고 있었다....그 반대로 히로야시는 상대
방이 짧은 검으로 싸움하는데 자신의 주위에만 못들어오게 하면 이긴다고 생각했다...
오래 검과 사는 사람과 짧은 시간에 검을 든 사람의 차이점이였다...

[[ 이봐...언제까지 그렇게 있을거야...]]
[[ 하하하...왜 난 시간이 많은데...]]
[[ 그래...난 그렇게 놀 시간이 없어...자 그럼 내가 먼저 들어간다....]]

먼저 들러오는 히로야시..현빈는 자신앞으로 오고있는 히로야시를 바라보는데 히로야시의 주위땅들이 무언가
맞았는지 구멍이 나면서 오고있었다...
검을 휘두르면서 오는데 너무나 길어서 검이 지나간자리엔 홈이 생기고 있었다...주위사람은 그렇게 생각하
는데 단 두 사람은 그렇게 생각안하고 있었다...
검이 땅에 붙히때마다 주위에서 먼지고 일어나고 있는데 가면 갈수록 히로야시의 모습이 잘 안보였다..현빈
은 특히 검이 어디서 날아오는지 알수가 없을정도였다....
현빈앞으로 다 온 히로야시는 무차별 공격을 해갔다...이번에 막지 못한 현빈는 타격이 많았다...

[ 팍...핑...팍....악...핑....]
[ 슝....찍....팟....]
[ 흑.....]

막는데까지 막는 현빈은 뒤로 한발자국씩 물러나고 있었다...먼지때문에 검을 볼수가 없어서 맞아가고 있는것
이였다...얼마나 뒤로 가고있는지 모를정도였는데 자신의 다리에 무언가 걸리고 말았다...
벽까지 물러난 현빈는 더이상 갈때가 없는거을 알아차리고 말았는데 너무나 늦게 알고 말았다..

[[ 끝나군...더 이상 뒤로 갈때가 없겠지...키키키키..]]

현빈은 혼자서 생각을 했다...

" 역시 그런 의도여군...내가 뒤로 물러나면 벽까지 올것을 알고 있었어...십팔..어떻하지...이대로 당해야 하
는가....무슨 수가 있을것 같은데...저 긴검을 사용못하게 할 방법을...."

생각하는 동안 히로야시는 궁지에 몰린 현빈는 마음이 다급해 졌다...이 상황에서 빠져나갈 방법을 생각할 시
간이 없었다..뒤로는 벽이 있고 앞에는 히로야시마의 검이 있는데 먼지때문에 볼수가 없고 막막한 상황이였다.

[[ 그럼 간다...당신과 싸우는 동안 즐거웠다..잘가라....]]
[[ 아직은.....아니야......]]
[[ 최후에 발악인가....캬캬캬캬..]]

현빈는 날라오는 검을 막으면서 주위를 살피고 있었다...헌데 바로 몇미터 옆에 벽의 끝이 보였고 그 자리엔
잔디가 있는데 나무가 많았다....한참을 생각한 현빈는 그쪽으로 몸을 움직여 갔다...

[[ 그쪽으로 가봐야 똑같아....]]
[[ 과연 그럴까...두고 보면 알겠지...]]

막으면서 현빈는 갔고 도착하지 바로 꽃과 나무가 많이 있는 잔디로 갔다...히로야시의 휘두은 검에 꽃과 나무
잎들이 하나둘씩 떨어지고 있었다...
헌데 낙옆과 꽃잎이 검의 지나가는 곳에 반으로 잘리고 있었다...높이 올라갈수록 내려올때 바로 볼수가 있었
다...현빈은 자신쪽으로 오기전에 검이 어느쪽으로 오는것을 미라 알아볼수가 있는것이였다...
현빈는 다그치데 정신없는 히로야시는 그 사실을 알수가 없이 마냥 신이 났다...헌데 그때였다...현빈의 머리
로 내려칠려고 하는데 현빈이 자신의 주위로 뛰어드는것을 알아차리고 말았다..
알아차리는데 너무 느린 히로야시는 현빈의 짧은 검에 옆구리를 베이고 말았다...옆구리에 베인 히로야시는
검질을 멈추고 한동안 서있기만 했고...
히로야시를 지나간 현빈는 자세를 바로하고 돌아서 히로야시를 쳐다보았다...

[[ 이런..어떡하나....]]
[[ 킁....너무 방심했다....흑....]]
[[ 과연 그런 상황에서 내 검을 피하다니...역시 당신는 일본제일의 무사군요...]]

베인 옆구리에 피가 흘리고 있는데 그리 깊이 베이지 않았다...현빈이 자신의 옆구리로 검을 그어갈때 알아차
리고 피했는데 다행이 살짝 베인것이였다...
다시 현빈는 보고 서 있는 히로야시...

[[ 너무 방심해군...하지만 이런일은 지금이 마지막이야...]]
[[ 과연 그럴까...]]

현빈는 바로 옆에있는 꽃밭으로 향했고 마구잡이로 휘둘러갔다...그럴때 마다 잎들이 위로 날아가고 있는데 그
때 바로 현빈이 다시 히로야시한테 들어가고 있었다..
히로야시도 현빈이 오자 다시 검을 휘두르는데 모두 피하고 있는것이였다...그리고 다시 자신의 몸옆으로 지
나간 현빈는 웃어보였다...
이번엔 히로야시의 허벅지를 베었다.....그 자리에 앉자 버린 히로야시는 뒤로 고개를 돌리고 현빈을 보면서.

[[ 그러군....잎때문에 나의 검이 어디로 날아오는지 알수가 있었어....멋찐 생각이야..]]
[[ 고맙군...하지만 당신도 대단해...이번에도 피해잖아....]]

주위사람은 입을 벌리고 말을 할수가 없었다...어떻게 돌아가는지 두번이나 히로야시가 당했다는 사실에..
현빈도 너무나 긴 싸움인지라 끝을 낼려고 다시 자세을 취하면서...

[[ 이번이 마지막 일격일거에요....]]
[[ 그러군...알았네...나도 최선을 다하지....]]

두 사람은 많이 지치고 다친 몸으로 오래할수록 자신들이 불리하다고 느끼고 있었다...체력에 한계를 느낀것
인지 서로의 뜻을 알고 일격을 가할려고 자세를 잡아갔다...
그리고 바로 상대방앞으로 돌진하는 두 사람이였다...현빈과 히로야시는 상대방의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치
달리고 있었다..

[[ 얏...아아아앙....]]
[[ 으....으으악악악....]]

히로야시는 현빈의 몸이 바로 사정거리에 들어오자 옆에서 휘들러갔고 현빈는 그런 검의 모습을 보고 막았
는데 너무나 힘이 쎄서 자신의 몸이 옆으로 기울어지는것을 느꼈다...
그때 였다...요시마가 현빈한테 말을 하는데...

[ 빈아.....검의 힘에 몸도 따라가라....]

그말을 듣고 현빈는 히로야시의 검힘에 밀려 옆으로 기울어져갔는데 그때자신의 몸이 한바퀴 돌아가는것을
알수가 있었다...
한바퀴 돌아가면서 현빈의 시선은 히로야시의 검과 몸을 볼수있는데 바로 그 자세에서 빈틈을 볼수 있었다
현빈는 그 빈틈을 보고 검를 찔러갔고 히로야시의 몸으로 들어가는것을 검에 전달되어 자신의 손으로 오고
있었다...하지만 현빈는 요시마와 다르게 사람을 아직까지 죽인적이 없었다..
몸안으로 들어가는 검을 보고있는 현빈는 더 깊이 집어넣지 않고 바로 빼고 말았다....
그리고 현빈의 몸은 땅에 떨어지고 몇미터 굴러가고 말았다....히로야시는 휘두른 자세 그대로 있고 현빈의
모습을 보고있었다....
주위사람은 그 모습을 보고 히로야시가 이긴것을 알아차리고....

< 와.....히로야시님이 이겼다...>
< 봐지...역시 일본의 제일검사야.....죽인다...>
< 역시....대단합니다...히로야시님...>

이치로부하와 히로야시부하는 이긴것을 알고 기분이 좋아서 웃고 있는 반면 요마의 부하들은 침목을 주관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때 뒤도 돌아보지 않고....

< 조...용....해....>

히로야시가 악을 쓰면서 주위사람에게 말을 했고 주위사람은 그런 히로야시의 말에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히로야시는 주위사람한테 말을 하고 다시 현빈를 바라보았다...

[[ 역시...대단해...한번도 져본적이 없는 나를 이기다니...]]
[[ 운이였어....]]
[[ 운이라도 이긴것 이긴거야...]]

히로야시가 말을 하고 있는데 어디서 큰소리로 박수소리가 나고 있었다....소리가 나는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있는 사람들이 그 사람을 보고 모두 그 자리에 절을 하고 말았다....
히로야시도 그 남자를 보고 검을 내려놓고 그 자리에서 큰게 인사를 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그 남자는 그런 사람들을 쳐다보지도 않고 바로 요시마한테 시선을 돌리고 있었다...

< 오랜만이군....요시마...>
< 네...그 동안 잘 지내셔는지요...히데오님...>
< 나야...항상 그러치....>

두 사람과 대화를 나눈 히데오는 다시 히로야시을 쳐다보고 옆에있는 현빈을 바라보는데...

[[ 자네가...단 현빈인가....]]

그 말에 요시마와 히로야시도 놀라는 눈으로 히데오를 보고있는데....히데오 뒤에서 현빈를 쳐다보고 웃으면
서 걸어오고 있었다...

[[ 오랜만이야...단 현빈....]]

현빈도 자신에게 인사를 하는 사람한테 시선을 돌리고 조금 놀라고 말았다....

[[ 당신.....요쿠츠미....맞죠..]]
[[ 하하하하...나를 기억하다니....이거 영광인데...헌데 한국에 있어야 하는 자네가 일본까지 무슨일로 있는
거야...그리고 왜 히로야시하고 싸우고 있는거지...]]
[[ 그거야...당연히 연관이 있으니까...싸우는거죠...]]

현빈는 요쿠츠미한테 자신의 여자들이 당한일을 말해주고 요마와 과계도 말을 했다...

[[ 음....그래서 자네가 여기에 있는거군...알았네...]]

요쿠츠미는 옆에 있는 히데오에게 이런 저런일을 말해주었다...히데오도 현빈는 모습을 보고 웃어보이고 말을
했다...

[[ 허허허...자네가 무슨일을 했는지 아는가?...]]
[[ 네?....]]

히데오는 현빈을 한번 보고 옆에있는 히로야시를 쳐다보면서 말을 이어갔다...

[[ 자네가 일본열도의 우상인 히로야시를 은 유일한 사람이야...그것도 한국인이...]]
[[ 그래서요...]]
[[ 자네는 지금부터 전 일본남자들과 싸워야 한다는 말이야.....]]

히데오말을 듣는 현빈는 주위를 둘러보았다...헌데 주위에 사람들은 현빈는 죽일것 같은 눈으로 쳐다보고 있
는것을 보고있었다....
그때 현빈는 주위사람을 쳐다보고 다시 히데오을 바라보면서....

[[ 그럼...다 싸워야 겠군....]]
[[ 당연하지....]]
[[ 죽기밖에 더하겠어.....싸우지 헌데 누구먼저 나올거야...]]

히데오나 요시마는 그런 현빈을 보고 할말을 못하고 말았다..다른 사람같으면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든 빠져
나갈 생각을 하는데 현빈는 죽기밖에 더하겠냐하면서 오히려 싸울려고 하는것이였다...

[[ 하하하하...역시 내가 잘봤어....조금 아깝지만....자네 정말로 일본인 모든 야쿠자하고 싸울건가..]]
[[ 당연하죠....싸우다 죽으면 그것이 진짜로 사나이죠...]]
[[ 하하하...정말로 마음에 들어...탐나...]]

히데오는 현빈의 모습을 보고 웃었다...그리고 뒤를 쳐다보지도 않고 말을 하는데...

< 나 히데오가 지금 이 순간부터 말하는데 절대로 저 앞에 있는 남자를 건들이지 말아라....즉 저 남자를 건
들면 나 히데오나 내 동생 히로야시를 무시하는것으로 알고 그에 따른 응징이 있을것이다..알았냐...>

그 말 한마디에 모든 일본인이 아무런 말도 못하고 히데오를 바라보고만 있었다....
여기 이자리에서 현빈한테 검이나 총을 경향하면 바로 자신의 목숨도 내놓아야 한다는 뜻이다....아무더 히데
오말에 반발을 못하고 가만히 있는데...

< 나 히로야시는 지금 싸움에서 앞에 있는 남자한테 진것을 시인한다....무사의 긍지를 갔고 말하는데 아무도
나 히로야시가 다시 도전할때까지 저 남자를 건들이지 말아라...만약에 나의 말을 무시하고 건들이면 그자
의 모든 식솔까지 무사하지 못할것이다....>

그말을 듣는 이치로부하나 히데오 부하는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말을 한 히로야시는 다시 현빈를 쳐다보고
앞으로 걸어갔다....

[[ 자네의 목숨은 내가 접수했네....언제든지 내가 도전을 하면 받아줄수 있겠지....]]

현빈는 히로야시의 말을 듣고 미소를 짓고....

[[ 언제든지 환영합니다...도전을 언제든지 하세요....]]
[[ 하하하하...역시...자네한테 져는데 아무런 감정이 없어...너무나 기분이 좋아....하하하.]]

히데오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끝나는 것을 알고 바로 몸을 돌리고 오던 길로 다시 갔다....히데오가 가
고 뒤를 따라서 히로야시도 따라갔다....
그 자리에서 현빈쪽으로 가는 사람은 요쿠츠미였다...

[[ 이봐...현빈..다음에 우리 싸움도 결판을 내자고....]]
[[ 당연하죠...언제든지 찾아오세요....]]
[[ 하하하...알았네...조만간 찾아가겠네....]]
[[ 기대하고 있습니다...]]

요쿠츠미도 현빈과 몇마디를 하고 히데오를 따라서 걸어갔다....모든 사람이 가고 그 곳엔 요시마와 요마의 부
하들만 남았다.....
요마의 부하들은 바로 현빈한테 달려갔고 모두 현빈을 보면서 한마디씩 했다...
그말을 듣는 요시마가 웃으면서 현빈의 어깨을 쳤다...

[ 대단하군....히로야시를 이기다니...기대도 안해는데 아무튼 너는 지금부터 전 일본의 또 다른 우상이다...
물론 표현은 조금 틀리지만....]
[ 다 큰아버지때문 인데요...오히려 제가 감사해야죠...하하하하..]
[ 그래...아무튼 돌아가자...니놈의 마누라들이 울면서 기달리고 있겠다...]
[ 네....]

요시마는 요마의 부하들을 대리고 돌아갔다...현빈도 그 자리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 한걸음씩 걸어서 사라져
갔다.....
.
.
.
현빈는 차속에서 잠이 오고 아무런 생각도 없이 잠을 자고 말았다....언제 도착했는지 모르지만 누가 건들여도
잠을 깨지 않고 마냥 자고만 있었다...
요시마는 그런 현빈을 안고 방으로 향했고 침대에 내려놓았다...현빈의 모습을 보고 여러 여인들은 현빈의 상처
를 치료하면서 슬픔에 잠겨들었다...
치료를 다하고 여인들은 현빈의 옷을 갈아 입히고 옆에서 바라만 보고 있었다....그 중에 소연는 현빈의 모습을
보고 슬픈눈를 하고 있었다...

[ 당신 왠지 슬슬해 보이네요....우리가 옆에 있는데 한쪽 구석진 마음에는 슬슬함이 고여 있었요....그런 당신
의 모습을 보고 나는 당신를 좋아했는지 지금은 아니에요...그거 아세요...]

소연는 현빈의 뺨을 손으로 만지고 쓸어내려갔다....
그런 모습을 보고 있는 다른 여인들은 소연한테 다가갔다...

[ 언니...우리가 있잖아요...앞으로 쭉 같이 살아가면서 저이의 슬슬한 마음을 살아지게 만들어요....]
[ 맞아요...둘째언니는 우리들도 있다는것을 생각해주세요...그리고 몇달만 지나면 장미언니가 아이를 낳는데
저이의 그런 마음이 살아지고 없을거에요....]
[ 그래....막내말이 맞아...내가 너무 걱정하는것 같아....]

세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달래주면서 위로를 해주는데 옆에서 다른 여자는 무슨말을 하는지 모르고 쳐다보았다..
그런 모습을 본 연수가 요코한테 말을 해주었다....
요코는 연수의 말을 듣고 이해를 하는데...

[ 아무튼 요코는 갑갑하겠네...애들아 요코를 한국에 대리고 가기전에 먼저 한국어를 가르쳐야겠다...]
[ 맞아요....말이 안통하면 어머님도 싫어할거야...]
[ 헤헤헤....한국에 가면 어머님 얼굴이 볼만 하겠네...]
[ 무슨 말이야....]
[ 지금 어머님이 나 하나때문에 머리가 아픈데 요코까지 가면 머리가 더 아프겠네....]

좋아하는 연수를 바라보는 장미가 한소리하는데...

[ 연수야 니가 그러니까..어머님이 더욱 싫어하지....]
[ 피...장미언니는 나만 못살게해...]

두 사람 싸움에 듣고있는 소연이..

[ 조용해....지금 저이가 피곤해서 자고있는데 너희들은 계속 떠들어야 겠니....아무튼 아이가진 너희들은 언제
철들래....아이들이 너희들 성격따라가면 안되는데...]
[ 미안해요...언니...]
[ 저도요.....]
[ 그만하자...우선 급한것 요코를 한국에 대리고 갈라면 기본적인 한국어를 가르쳐야겠다...]
[ 알았어요...헌데 이럴때 큰언니가 있으면 딱인데...]
[ 맞아.....]

세사람의 대화를 나누고 방으로 나가는데 요코는 따라가면서 자꾸 연수한테 무슨말을 하는건지 물어보면서 나가
고 있었다....
.
.
.
싸움으로 지친 현빈는 얼마나 잠을 자는지 모를 정도였다...그리고 겨우 일어나 주위를 살펴보았는데 바로 요
시마[단철]의 집이였다....
현빈는 자리에 일어나 바로 아래층으로 향했다...아래층으로 간 이유는 바로 배고고파서 식사를 하고 갔다..
냉장고에 있는 음식중에 바로 먹을수있는 것을 손에 잡고 입으로 가져갔다...

[ 얌..얌..얌..꿀꺽...]

얼마나 먹었을까 현빈는 물한모금 먹고 경우 멈추었다..

[ 휴...살것 갔네....그런데 네명이나 되는 여자들이 자기 남편 배고픈지 모르고 깨우질 않아...요것들을 그냥.]

현빈는 자신의 여인들이 저녁이 되면 식사하라고 깨워야 하는데 깨우지 않고 자기들만 먹는것이 화가 났다..그런
마음으로 바로 자신의 방으로 걸어갔고 방안으로 들어갔다...
헌데 다른방에도 없는것이였다...현빈는 자신의 방으로 갔는데 바로 옆에 있는 바닥에서 이불을 깔고 잠을 자고
있는것이 아닌가?.....

[ 요거들 봐라....남편은 배고파 죽겠는데 자고 있어...]

현빈는 조금 화가 나서 여인들이 자고있는 곳으로 갔다...그리고 혼을 내줄려고 하는데 손이 멈추고 말았다..
바로 앞에 있는 여인이 이불을 발로 차기 때문이다.그러다 보니 그 여자의 자는 모습이 다 보이게 되는데 다른
사람이 보면 바로 덥쳐을 것이다...그것을 보고있는 현빈는 할말을 못하고 마냥 보고만 있고..
그리고 다른 여인들도 이불을 걷어 보았는데..

[ 이것들 봐라....완전히 알몸으로 자고들 있네...도둑놈이 들어와서 덥치면 바로 방황도 못하고 당하겠네..
요것들의 버릇을 고쳐나야겠네...키키키키..어디 당해봐라....]

현빈는 한 여인의 다리쪽으로 몸을 돌리고...

[ 감히..남편를 배고프게 만들고..누구를 유혹하려고 벗고 자고있는거야..어디 도둑한테 당해봐라..]

그녀의 다리를 양쪽으로 벌리고 있는 현빈는 그녀의 다리 가운데를 보고있었다...그리고 그녀의 무성한 털를 한
번 쓰다듬어 갔다...
지나간 손은 그녀의 음부에 도착하고 현빈는 클리토리스을 살짝 손끝으로 건들어보는데 그녀가 반응를 했다..
현빈는 그녀가 잠에서 깨지않게 조심스럽게 클리토리스를 만지면서 그녀의 음부쪽에도 만져갔다...만질때 마다
반응를 보이는 그녀을 보고 현빈는 천천히 질속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어갔다..
손가락이 들어가 그 안에서 움직여 가는 현빈의 손은 자츰 속도가 빨라지고 있었다...현빈는 속도가 빨을 수록
그녀의 얼굴에 고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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