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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9:50 812회 0건
"큭~"

서로 등을 돌리지 않은 상태...일이 이렇게 된이상 이들을 제압하여 본부로 송환 하여야 할것 같았다.

초연은 천천히 몸을 돌려 큰 사내를 노려 보았다.

사내도 초연이 몸을 돌리자 천천히 돌아 초연과 마주 선다.

초연이 큰 사내를 살펴 보안도 안정된 스텐스에서 나오는 중압감에 몸을 쉽게 움직일수가 없었고, 복부에서 느껴지는

묵직한 타격감에 화끈 거리는 배를 느끼고 있었다.

큰 사내는 앞에 서잇는 여자의 강단에 다시 한번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왠만한 사내놈들도 자신의 타격에 버텨내지 못

하는데 이 여자는 제차 자세를 잡고 마주 서지 않은가...

그렇다. 큰 사내는 퇴물 실업 배구 선수였다. 배구 선수들은 주먹의 공격 보다도 손바닥의 공격이 익숙한 사람들이다.

소위 내공이 실려도 몇년간 갈고 닦은 손바닥에 주먹을 비교 하겠는가?



서로 노려보기를 2분여...천천히 초연의 모습이 큰 사내의 눈에 잡힌다...

비록 아직 착용되어 있지만 큰 가슴을 가리기에는 부족한듯한 흰 브래지어 사이로 보이는 초연의 투명한 살결...

숨을 몰아 쉴때마다 같이 움직이는 봉긋한 유방이 마냥 탐스럽게 느껴진다.


일단 초연의 그러한 모습이 눈에 들어오자 사이모토가 당부하던 말이 떠올랐다.

"두려움을 갖게 만들라..."

두려움이라...


[슥~]

[슥~]

둘은 시계방향으로 움직인다. 초연은 사내가 자신의 가슴을 보고 있다는 것을 상대의 눈에서 읽을수 있었다.

그것을 기회 삼아 일격을 날릴 심산으로 틈을 보고 있는 중이었는데 사내가 왼쪽으로 돌기 시작 하자 자신도 거리를

두기 위하여 왼쪽으로 이동 한다.

[쿵~]

사내가 오른발로 크게 땅을 굴렀고, 동시에 초연은 뛰어 오르면서 몸을 회전 시키다가 오른 다리를 쭉 뻣어 사내의

얼굴이 있음직한 위치에 발을 떨친다. 허나, 초연은 사내가 공격을 하는 것인지 오판 하고 만다.

그러한 초연의 움직임을 이미 간파 하고 패인트를 한것인데 보기 좋게 초연이 덜컥 딸려 나온 것이다.

사내는 공중에서 회전 하고 있는 초연의 등을 오른손으로 스파이크를 하듯이 강하게 내려 치자, 초연은 마치

살이 끊어진 연처럼 땅바락에 처박히고 만다.

[팡~]

"큭~"

초연은 몸을 일으키려 하지만 어느새 정신을 차렸는지 작은 사내가 달려와 초연의 목을 오른팔로 감고 왼팔로 오른팔을

받쳐 헤드락의 자세를 취하자 잠시 허공에 손을 내저은 반항을 하던 초연은 이내 잠잠히 늘어 진다.


"이제 어떻하지?"

"어떻하긴 두려움을 줘야지..."

"두려움? 어떤?...."

"여자에게 두려움이 뭐겠나? 그 두려움은 수치와 동반 하지 않겠나?"

"낄낄낄~ 그렇겠군..."

작은 사내는 그렇게 이죽 거리며 초연을 들쳐 업는다.



[삐이이익~~~철컹~]

퀘퀘한 냄새가 이는 지하...철문이 열리며 두사내가 들어 선다.

안은 작은 철재 책상 하나와 철재 의자가 두개 있다.

작은 사내가 초연을 들쳐메고 먼저 들어 서자 큰 사내는 뒤따라 들어 오며 철문을 닫고 키를 꼽아 잠근후 주머니에

넣는다.


"이제 살려 보라고..."

"그러지..."

작은 사내가 초연을 책상에 눕히고 목에 오른손을 데고 잠시 만진다.

"컥~ 컥~"

초연은 기침을 심하게 하면서 목을 움켜 잡는다.

"묶어"

큰 사내가 작은 사내에게 말하자 큰 사내를 한번 처다보고는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초연의 두 팔목을 허리띠를

풀러 묶어 조른다.

얼마나 세게 묶는지 초연의 팔목이 하얗게 변한다.

"으윽~~"

이제 서서히 정신이 나는 초연은 눈을 가늘게 뜨고 주위를 휙 둘러 본다.

입구는 하나. 계단위에 있고 창은 없다. 무기로 사용할 것은 책상과 의자...상대는 방금전 겨뤘던 사내들...

체육관에서는 어떻게 할수 있겠지만 지금의 상황은 절대적으로 불리 하다.

초연은 일단 바져나갈 기회를 기다리며 힘을 비축 하기로 한다.

"자~~ 슬슬 정신도 차렸을 텐데...눈좀 떠 보시지?"

"너희들은 누구냐?"

"귀여운 계집애가 어른들 한테 너희들이라니? 낄낄낄!~~ 네 서방님들이다 쒸발련아~"

"내게서 원하는 것이 무었이냐?"

"두려움..." 큰사내가 말한다.

"말도 할줄 아는군?"

"죽고 싶은가?"

"날 죽일수 있나? 그렇다면 여기까지 끌고 오지도 않았겠지..."

"..."

"에이 쒸발련이 주댕이는 아직 살아 있네?"

초연은 죽일듯이 작은 사내를 노려 본다.

"눈깔 쪽 빨아 불기 전에 깔아라~잉?"

초연은 다시 한번 입구와의 거리를 확인 한다.

그러나 큰 사내는 그러한 초연의 심중을 이미 꿰뚫었는지 지긋이 초연의 허리를 큼지막한 손으로 내리 누른다.

"헉~"

"이런건 왜 입고 있는 거야?"

[쫘아악~]

"읔"

작은 사내는 남아 있던 초연의 브라우스를 마져 찢어 낸다.

드러나는 초연의 몸...





어깨의 근육과 흉터가 말해주듯 달콤하고 편안한 삶을 살아온 사람이 아니다.

근육의 강도도 선수 출신인 큰 사내의 강도에 조금도 뒤지지 않는다. 다만 근육의 조직이 작을 뿐...

브래지어 위의 가슴살은 속의 핏줄이 보일 정도로 깨끗하고 투명하여 마치 젤리와 같았고, 허리는 내천 자가 세겨진

복근과 큰 사내의 손아귀에 다 잡힐것 같은 굵기를 하고 있었다.

작은 사내의 손이 거칠게 브래지어를 걷어 낸다.

[부욱~]

큰사내는 손바닥 아래의 초연의 살결에 다시 한번 당황 한다.

부들 부들한 손바닥의 느낌이 매끄럽고 질감 좋은 비단을 연상케 했다.

작은 사내는 큰사내가 손으로 초연의 복부를 눌러 견제 하자 빠른 속도로 초연의 하의도 벗겨 간다.

바지를 입었기 때문에 순순히 벗겨 질것 같지 않자, 잭나이프를 주머니에서 꺼네어 바지 봉제선을 따라 오려 낸다.

[허~~ 좋은 몸을 지녔군~]

곧게 뻣은 두다리와 군살 없는 아랫배, 그을린듯 건강한 검은빛 피부...

초연은 사태를 직감하고 아랫입술을 지그시 깨문다.

"뭐 그렇게 긴장할 필요는 없어, 잠시 후면 좋다고 엉겨 붙지나 말라고~ 헤헤헤"

작은 사내의 찢어진 눈과 두툼한 입술에서 웃음기가 가시지 않고 계속해서 비릿한 비웃음을 흘려 덴다.

"나 한테 줘 터진 대갈통은 창피한줄을 모르...컥~"

[쫙~]

작은 사내의 손이 초연의 오른쪽 뺨을 후려 갈긴다.

"닥쳐!"

유도대를 거쳐 전국체전에서 우승을 했지만 폭력 사건과 연루되어 국가대표로 선발 되지 못한 작은 사내의

자존심이 꿈틀 덴다.

"좇같은 쒸발련이 뒈질려고 발광을 하네~ 에라이 쒸발련아~"

[퍽! 퍽!]

"읔! 읔!"

순간 초연은 작은 사내의 면상에 발길질을 하려고 발을 들었으나...

[철커덩~]

사내들은 초연의 발이 매서워서 책상 발에 발목을 초연의 수갑을 이용 하여 미리 고정을 시켜 놓고 있었다.

"계속 까불어라. 쒸벨련아~ 네가 좇침맛을 한번 봐야 주뎅이를 닥치겠지?"

큰 사내는 초연의 복부를 누른 손을 떼지 않고 미동도 않은체 지켜 보고 있고, 작은 사내는 초연의 다리쪽으로 이동한다.

작은 사내의 우왁스런 손길에 의하여 팬티가 들려 지는가 싶더니

[트드득~]

너무나도 쉽게 초연의 몸에서 떨어져 나간다.

"호~ 예쁜 보지를 가졌구나~"

"이런 이쁜 보지를 왜 숨기고 다니시나? 낄낄낄~"

팬티가 떠난 자리에 윤기가 반지르르 흐르는 검은 숲과 오무려진 다리 사이에 자리 잡은 비경이 작은 사내의 눈앞에

숨막힐듯이 드러 난다.

역삼각형으로 가지런히 자란 보지털. 그 밑에 자리 하고 있는 보짓살은 외부의 침입을 완강히 거부 하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담긴양 "앙"다물어져 있었다.

작은 사내의 눈이 흔들렸다.

그런후 서둘러 바지춤을 잡아 풀러 팬티와 동시에 내린다.

[쓰윽~]

하의를 벗어 버린 작은 사내의 몸은 검붉은 색의 발기된 자지가 있었는데, 체형과 비슷하게 두툼하면서 납짝한

모양을 한 자지에 우둘 투둘 여기 저기 돌기가 나 있다. 마치 도깨비 방망이를 연상 하는 듯이 생긴 자지는

그 우람함을 자랑 하듯이 위로 고개를 쳐 올리고 꺼떡이며 침을 흘리듯이 투명한 물을 흘리고 있다.

아직 초연은 아래를 볼 용기가 나질 않는다.

작은 사내는 초연이 누워 있는 책상으로 다가와 다물어진 초연의 허벅지를 잡고 벌린다.

사내가 허벅지를 잡아 벌리자 초연은 무심코 아래를 쳐다 보았다.

"헛~"

소리를 내지는 않았지만 두려웠다.

사내는 어서 초연의 보지를 자신의 자지로 뚫고 싶었다.

그러나 지금의 상태로는 자신의 자지도 건조한 보지를 감당하지 못하리라...

작은 사내는 초연의 엉덩이를 부여 잡고 끌어 당겨 책상의 가장자리에 위치시키고 한쪽 무릅을 꿇어 초연의 가랑이에

얼굴을 박는다.

"웃~"

"허업~~후루룩~"

[싹~ 싹~]

작은 사내는 혀를 내밀어 초연의 보지를 ?아 올린다.

[퉤~]

그리고는 침을 잔뜩 초연의 보지 위에 뱉어 내고, 오른손을 내밀어 초연의 보지살 속으로 침을 밀어 넣는다.

침을 바르던 손이 초연의 허리를 잡고 꺼떡이는 자지를 초연의 보지 살 사이에 자리 잡게 하고는

"이 쒸벨련아~ 빡돌지?"

[쑤우욱~~]

"악~"

"아~~~~"

작은 사내는 힘을 한번에 집중 시켜 초연의 보지 입구에 대기하던 자지를 단박에 쳐 밀어 넣는다.

소리를 내지 않으리라 다짐에 다짐을 했지만, 자연히 일어 나는 신체의 고통에 대한 비명을 삼킬수는 없었다.

"너 죽여 버릴거야!!! 죽여 버리겠어!!! 좇가튼 새끼... 아주 밟아 버리고 말테다!!!"

[퍽~ 퍽~ 퍽~]

"아~ 아~ 아~"

"읔! 읔!~"

사내는 박음질을 최대한 천천히 최대한 고통을 주도록 세게 초연의 보지에 박아대었다.

작은 사내의 자지가 초연의 보지살을 가르고 들어 오는 것은 마치 자신의 생살을 불꼬챙이로 쑤시는 듯한 고통을

가져다 주었다. 눈물이 핑 돌았고, 사내의 자지가 목을 넘어 올것이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깊숙히 들어 왔다.

[푹~ 푹~ 푹~]

"끙~ 끙~ 끙~"

"읔! 읔!~"

초연은 마치 아랫도리가 불에 덴듯한 고통을 느끼며 비명을 목으로 넘기고 있다.

"어때? 쒸발련아~ 좋지? 내 좇맛이 좋지?"

[퍽~ 퍽~ 퍽~]

사내의 자지가 초연의 보지를 박고 나올때 자지 기둥에 나있는 돌기들이 초연의 살을 끌고 같이 나왔다.

그 우둘 투둘한 느낌이 초연은 느껴지지 않았지만 초연의 보지는 느끼고 있었다.

[찔꺽~ 찔꺽~]

박음질 하는 소리가 점차로 습기가 있는 소리로 변하고 있는 것이다.

처음에는 사내의 치골과 초연의 치골이 맛부H치며 "퍽퍽"소릴 내었는데, 지금은 보지에서 나는 소리가 더 크게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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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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