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전 7부
03:00
검은 안개가 시야를 구분 하지 못할정도로 짙게 배인 해안.
검은 그림자는 살며시 해안에 접근 하여 정박을 하였다. 소형 상륙용 고무 보트였는데, 전원 중무장한 군인의
모습인데, 북한군 군복을 입고 있었다.
막사의 초소에는 두명의 초병이 경계를 서고 있었다.
"권일병, 너도 이제 다음달이면 상병 진급 하는 구나?"
"에이~~ 윤병장님. 두달후에 제대시잖아요. 제가 상병 진급 하는게 좋아 보여요?"
"하하하하~ 그래 너 처음 자대 와서 참 우숩고 귀여웠는데, 지금 벌써 상병이라니..."
"뭐~ 그간 병장님이 사람 만들어서 그렇죠...히히히"
윤병장은 권일병의 머리를 쥐어 박으려는듯한 자세를 취하다가 안면 근육이 경직 되면서 동공이 확대 된다.
권일병은 마주 보던 윤병장의 경악스런 표정에 놀라 뒤를 돌아 본다.
"헛!!!상황실에 연락해!"
"부...북...북한군...마...맞...죠?"
"어섯!"
20명에 달하는 북한군은 쏘아진 화살같이 삽시간에 초소에 접근 하였고, 사격을 하려던 윤병장과 보고 하려던
권일병의 목을 마치 도마위의 두부를 자르듯이 두명이 대검을 가지고 그어 버린다.
[떨썩...]
사내들은 초소의 초병을 제압하고 서둘러 막사로 진입 한다.
초소와 막사와의 거리는 대략 50m 정도 되어 보였는데, 막사 뒤쪽의 해안 초소이여서 초소와 막사까지
잡목과 수풀들이 진행하는 인영들을 가려 주고 있었다.
[스스슥~ 스스슥~]
[사박~ 사박~]
사방이 조용한 가운데, 풀이 넘어지는 소리만이 고요함에 반주자가 되어 주고 있었다.
해변에서 초소까지는 노출이 되어 있어 이동속도를 최대한으로 높여야 했지만 지금은 은폐, 엄폐가 가능한
지형이라 고도의 침투기술을 익힌 저격여단 복장의 그들은 죽은듯이 막사로 다가 간다.
막사 문을 살며시 열고 대원 하나가 들어 간다.
[슉~]
[퍽!]
"으~~~~~"
[털썩~]
다음 근무자를 깨우려 행정반에서 나와 내무반에 들어 서던 상황병이 던져진 칼에 명치를 타격 당하여
쓰러진다.
"요시(よし)!"
[타다닥~ 타다닥~]
그들은 무너진 댐에 물이 쏟아지듯 내무반 안으로 모습을 감췄다.
03:30
WIS 본부로 돌아온 초연...
퇴계로에 위치한 허름한 빌딩. 초연은 엘리베이터로 향하고 지하 3층으로 가는 버튼을 누른다.
[위~이~잉~]
엘리베이터는 육중한 몸을 움직이기가 힘겹다는 듯이 괴성을 지르며 천천히 아래로 내려 간다.
[털~컹~]
문이 열리자 안으로부터 푸른색의 조명이 초연의 몸을 감싼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약 10m 정도 터널을 통과 하여야 본부로 들어 갈수 있다.
이 10m의 터널이 들어 오는 사람에게는 중압감을 주기에 충분한 분위기를 자아 낸다.
그 터널을 통과 하는 인물의 신상정보, 체중, 키, 체온등 모든 바이오 데이타가 기존 요원들과 일치 하지
않는다면 터널을 진입로가 아니라 지옥문이 되는 것이다.
터널을 통과 하고 문을 열고 들어서자 안성태 국장이 초연을 맞이 한다.
"고생 많았어. 나도 몇시간전에 대략 상황을 확인 했어..."
"국장님 저 잠시 쉬고 싶어요..."
"그래 그래...쉬어야지...회복실에서 좀 쉬라고...내 연락은 해 뒀어...고생 했어.."
초연은 입술을 베어물며 국장을 스치고 지나 간다.
04:00
인천에 위치한 연립주택.
검은 복장을 한 인물이 2층 베란다에서 낑낑 거리고 있다. 그 인물은 2층 베란다 창문을 열려고 하지만
잘 열리지 않고 자꾸 손이 미끌어 진다.
"젠장 되는게 없네..."
쉬이런은 아까부터 창가에 그림자가 어른 거려 신경이 날카롭게 곤두서 있었다.
지금 침입자가 생긴다면 경찰에 신고 할것인가? 자신이 처리할것인가?
아무레도 자신이 처리 하기에는 위험이 너무 많다.
적당히 두둘려 패서 경찰에 넘기는 것이 좋을것 같다.
"아니 중국어?...."
X우펑은 문이 안 열리자 부주의하게 본국어를 사용 하고 말았다.
그렇지 않아도 곤두선 쉬이런이었는데, 그녀는 그림자가 자신과 접선하기 위하여 온 X우펑임을 직감한다.
그러나 그간 감정도 있고 해서 애써 모른체 하기로 맘을 먹고 돌아 눕는다.
[철컹~]
"읔!~ 왠 소리가 이리 나냐?"
[쓰윽~]
X우펑은 창문으로 몸을 통과 시키며 또 방정맞게 입을 놀린다.
뭐 어차피 조용한 접선은 포기 하여야 하는 상황 이지만, 이런 소란스러움을 충분히 감지하였을 X우펑이
내심 분노를 자아 내게 만드는 것은 아마 그간 당햇던 작전 실패의 원망이리라...
"이봐!!~~ X우펑. 당신 이정도로 무감각이야? 왠만하면 맞아 주면 안돼나? 이 몸찝에 꼭 월담을 마무리
지어야 겠어?"
"..."
"어라?"
X우펑은 화가 나려던 자신에 제동을 걸었다.
눈에 보이는 쉬이런은 그야말로 뇌세적으로 업드려 있질 않나? 쉬이런은 애써 외면 한다는 것이
이불을 돌돌 말고 돌아 누웠는데 엉덩이 쪽으로는 이불이 닿지 않았다.
X우펑은 짐직 가슴을 가다듬고 생각했다.
"어차피 한배를 탄거고, 작전이 끝나면 서로 적이 될터이니, 본부 명령으로 서로 죽이지는 않을것...그럼...
재미좀 볼까?"
X우펑은 바지 지퍼만 풀고(단추로 된 바지였다) 번개같은 속도로 쉬이런의 위로 업혀져 갔다.
"헉~"
"?"
X우펑도 나름데로 중국에서는 일당백의 실력을 지닌 장사 였다.
아무리 쉬이런이 중국 고전 무술의 달인 이라 할지라도, 살초라 하여도 이런 상황에서는 당할 수가 없다.
더군다나, 뒤를 네어주지 않았던가?
X우펑은 무서운 속도로 쉬이런의 팬티를 찢어 버리고 쉬이런의 아랫배로 손을 넣어 엉덩이를 세운다.
"X우펑!~ 도데체 무슨짓이야? 너 죽고 싶어?"
"이런~ 쉬이런. 나인줄 알고 그리 무방비 했던거야? 우리 작전 전이니까 좀 즐기고 들어 가자고~"
X우펑은 쉬이런의 보지에 손바닥에 침을 잔뜩 묻혀 바른다.
"너 죽는수가 있어...이 돼지 만도 못한 넘이..."
"돼지한테 당하는 기분도 괜찮아~ 크하하하하하"
[푹!~]
"헉~"
"아~~~"
X우펑의 자지가 쉬이런의 보지에 박힌다...
일단 자지가 박히자 X우펑은 조급하던 맘이 일순 안정을 갖고 반대로 쉬이런은 하복부에 찢어질듯한 통증을
느낀다.
[쑤껑~ 쑤껑~]
"학~ 학~학~"
"읔~읔!읔!"
아랫배를 받쳐 올린 X우펑의 팔뚝이 자신의 허리 운동과 리듬을 같이하여 쉬이런을 밀고 당긴다.
쉬이런은 아래에서 올라오는 X우펑의 자지를 느끼며 그간 한국에서 혼자 갈증을 참던 날들이 떠오른다.
"이런 숫돼지에게 줄몸이었으면 내 진작 사내들을 몰고 다녔을거야..젠장...아흑~"
이런 생각을 아는지 모르는지 X우펑을 쉬이런의 둔부를 공략하여 들어 간다.
[퍽~ 퍽~ 찔꺽~ 찔꺽~]
"으흑~ 으흑~"
"아~~~~~"
X우펑은 순간 쉬이런의 몸위에 무너져 내린다.
03:00
검은 안개가 시야를 구분 하지 못할정도로 짙게 배인 해안.
검은 그림자는 살며시 해안에 접근 하여 정박을 하였다. 소형 상륙용 고무 보트였는데, 전원 중무장한 군인의
모습인데, 북한군 군복을 입고 있었다.
막사의 초소에는 두명의 초병이 경계를 서고 있었다.
"권일병, 너도 이제 다음달이면 상병 진급 하는 구나?"
"에이~~ 윤병장님. 두달후에 제대시잖아요. 제가 상병 진급 하는게 좋아 보여요?"
"하하하하~ 그래 너 처음 자대 와서 참 우숩고 귀여웠는데, 지금 벌써 상병이라니..."
"뭐~ 그간 병장님이 사람 만들어서 그렇죠...히히히"
윤병장은 권일병의 머리를 쥐어 박으려는듯한 자세를 취하다가 안면 근육이 경직 되면서 동공이 확대 된다.
권일병은 마주 보던 윤병장의 경악스런 표정에 놀라 뒤를 돌아 본다.
"헛!!!상황실에 연락해!"
"부...북...북한군...마...맞...죠?"
"어섯!"
20명에 달하는 북한군은 쏘아진 화살같이 삽시간에 초소에 접근 하였고, 사격을 하려던 윤병장과 보고 하려던
권일병의 목을 마치 도마위의 두부를 자르듯이 두명이 대검을 가지고 그어 버린다.
[떨썩...]
사내들은 초소의 초병을 제압하고 서둘러 막사로 진입 한다.
초소와 막사와의 거리는 대략 50m 정도 되어 보였는데, 막사 뒤쪽의 해안 초소이여서 초소와 막사까지
잡목과 수풀들이 진행하는 인영들을 가려 주고 있었다.
[스스슥~ 스스슥~]
[사박~ 사박~]
사방이 조용한 가운데, 풀이 넘어지는 소리만이 고요함에 반주자가 되어 주고 있었다.
해변에서 초소까지는 노출이 되어 있어 이동속도를 최대한으로 높여야 했지만 지금은 은폐, 엄폐가 가능한
지형이라 고도의 침투기술을 익힌 저격여단 복장의 그들은 죽은듯이 막사로 다가 간다.
막사 문을 살며시 열고 대원 하나가 들어 간다.
[슉~]
[퍽!]
"으~~~~~"
[털썩~]
다음 근무자를 깨우려 행정반에서 나와 내무반에 들어 서던 상황병이 던져진 칼에 명치를 타격 당하여
쓰러진다.
"요시(よし)!"
[타다닥~ 타다닥~]
그들은 무너진 댐에 물이 쏟아지듯 내무반 안으로 모습을 감췄다.
03:30
WIS 본부로 돌아온 초연...
퇴계로에 위치한 허름한 빌딩. 초연은 엘리베이터로 향하고 지하 3층으로 가는 버튼을 누른다.
[위~이~잉~]
엘리베이터는 육중한 몸을 움직이기가 힘겹다는 듯이 괴성을 지르며 천천히 아래로 내려 간다.
[털~컹~]
문이 열리자 안으로부터 푸른색의 조명이 초연의 몸을 감싼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약 10m 정도 터널을 통과 하여야 본부로 들어 갈수 있다.
이 10m의 터널이 들어 오는 사람에게는 중압감을 주기에 충분한 분위기를 자아 낸다.
그 터널을 통과 하는 인물의 신상정보, 체중, 키, 체온등 모든 바이오 데이타가 기존 요원들과 일치 하지
않는다면 터널을 진입로가 아니라 지옥문이 되는 것이다.
터널을 통과 하고 문을 열고 들어서자 안성태 국장이 초연을 맞이 한다.
"고생 많았어. 나도 몇시간전에 대략 상황을 확인 했어..."
"국장님 저 잠시 쉬고 싶어요..."
"그래 그래...쉬어야지...회복실에서 좀 쉬라고...내 연락은 해 뒀어...고생 했어.."
초연은 입술을 베어물며 국장을 스치고 지나 간다.
04:00
인천에 위치한 연립주택.
검은 복장을 한 인물이 2층 베란다에서 낑낑 거리고 있다. 그 인물은 2층 베란다 창문을 열려고 하지만
잘 열리지 않고 자꾸 손이 미끌어 진다.
"젠장 되는게 없네..."
쉬이런은 아까부터 창가에 그림자가 어른 거려 신경이 날카롭게 곤두서 있었다.
지금 침입자가 생긴다면 경찰에 신고 할것인가? 자신이 처리할것인가?
아무레도 자신이 처리 하기에는 위험이 너무 많다.
적당히 두둘려 패서 경찰에 넘기는 것이 좋을것 같다.
"아니 중국어?...."
X우펑은 문이 안 열리자 부주의하게 본국어를 사용 하고 말았다.
그렇지 않아도 곤두선 쉬이런이었는데, 그녀는 그림자가 자신과 접선하기 위하여 온 X우펑임을 직감한다.
그러나 그간 감정도 있고 해서 애써 모른체 하기로 맘을 먹고 돌아 눕는다.
[철컹~]
"읔!~ 왠 소리가 이리 나냐?"
[쓰윽~]
X우펑은 창문으로 몸을 통과 시키며 또 방정맞게 입을 놀린다.
뭐 어차피 조용한 접선은 포기 하여야 하는 상황 이지만, 이런 소란스러움을 충분히 감지하였을 X우펑이
내심 분노를 자아 내게 만드는 것은 아마 그간 당햇던 작전 실패의 원망이리라...
"이봐!!~~ X우펑. 당신 이정도로 무감각이야? 왠만하면 맞아 주면 안돼나? 이 몸찝에 꼭 월담을 마무리
지어야 겠어?"
"..."
"어라?"
X우펑은 화가 나려던 자신에 제동을 걸었다.
눈에 보이는 쉬이런은 그야말로 뇌세적으로 업드려 있질 않나? 쉬이런은 애써 외면 한다는 것이
이불을 돌돌 말고 돌아 누웠는데 엉덩이 쪽으로는 이불이 닿지 않았다.
X우펑은 짐직 가슴을 가다듬고 생각했다.
"어차피 한배를 탄거고, 작전이 끝나면 서로 적이 될터이니, 본부 명령으로 서로 죽이지는 않을것...그럼...
재미좀 볼까?"
X우펑은 바지 지퍼만 풀고(단추로 된 바지였다) 번개같은 속도로 쉬이런의 위로 업혀져 갔다.
"헉~"
"?"
X우펑도 나름데로 중국에서는 일당백의 실력을 지닌 장사 였다.
아무리 쉬이런이 중국 고전 무술의 달인 이라 할지라도, 살초라 하여도 이런 상황에서는 당할 수가 없다.
더군다나, 뒤를 네어주지 않았던가?
X우펑은 무서운 속도로 쉬이런의 팬티를 찢어 버리고 쉬이런의 아랫배로 손을 넣어 엉덩이를 세운다.
"X우펑!~ 도데체 무슨짓이야? 너 죽고 싶어?"
"이런~ 쉬이런. 나인줄 알고 그리 무방비 했던거야? 우리 작전 전이니까 좀 즐기고 들어 가자고~"
X우펑은 쉬이런의 보지에 손바닥에 침을 잔뜩 묻혀 바른다.
"너 죽는수가 있어...이 돼지 만도 못한 넘이..."
"돼지한테 당하는 기분도 괜찮아~ 크하하하하하"
[푹!~]
"헉~"
"아~~~"
X우펑의 자지가 쉬이런의 보지에 박힌다...
일단 자지가 박히자 X우펑은 조급하던 맘이 일순 안정을 갖고 반대로 쉬이런은 하복부에 찢어질듯한 통증을
느낀다.
[쑤껑~ 쑤껑~]
"학~ 학~학~"
"읔~읔!읔!"
아랫배를 받쳐 올린 X우펑의 팔뚝이 자신의 허리 운동과 리듬을 같이하여 쉬이런을 밀고 당긴다.
쉬이런은 아래에서 올라오는 X우펑의 자지를 느끼며 그간 한국에서 혼자 갈증을 참던 날들이 떠오른다.
"이런 숫돼지에게 줄몸이었으면 내 진작 사내들을 몰고 다녔을거야..젠장...아흑~"
이런 생각을 아는지 모르는지 X우펑을 쉬이런의 둔부를 공략하여 들어 간다.
[퍽~ 퍽~ 찔꺽~ 찔꺽~]
"으흑~ 으흑~"
"아~~~~~"
X우펑은 순간 쉬이런의 몸위에 무너져 내린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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