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흐흐윽
- 헉 헉 헉
- 으으으윽
- 오매 나 죽어… 더.. 더.. 더..
- 흐윽 다리를 좀더 벌려봐…
- 아호 왜 그런다요 죽것시우
혼자 사는 과수댁 집이 요란 벅적하다. 박복한 남편 집한칸 장만하고 죽은 지 이래… 돈을 먼저 벌자고 아이도 안 만들고 일만해왔는데 사내맛은 알면서도 남은 돈 지키려 몸을 지켜온 터였다. 야밤에 피냄새 진동하는 사내가 들어오니 회가 동한다 나중일은 나중에 생각할 터 일단 사내의 허리춤부터 잡았던 것이다.
…
“거 도적이요?”
“독립군이외다 숨겨주시오.”
“어여 들어오시당께요”
- 저쪽이다 잡아라~~~~
왜경들의 군화소리가 낭자하다. 이판 사판 일단 들어가고 보자고 들어간 자리였다. 왠걸 아이도 안낳은 생과부를 안을 줄 누가 알았으랴… 방사를 마치고 보니 이미 해는 중천이다. 서너번은 했던 것 같다.
“임자 오늘 나가 오지 않았음 어쩔뻔 했는가?”
“그러니께요. 나가 임자 없었다면 죽을뻔 했소.”
“이래 되었다 했는가?”
“이래 하고도 몇 달 더 되었소. 웬수 갈려면 같이갈 일이지…”
“그래도 서방이 나를 보내준 거 아니것는가? 집 잘지키고 돈 간수 잘한다고”
“그러니 웬수 아니것소 보내줄 거면 기반 튼튼한 놈으로 보내줘야지 임자 같은 도망자를 보내면 어찌 하오.”
“그러니 임자의 서방이 야무진 것 아닌가? 터 잡은 놈을 보내면 서방 고마운줄도 모르고 싹 잊어버릴 것이 아니당가?”
“아따 말이라도 못하면… 임자는 양기가 아래로 퍼진 것이 아니라 위로 솟은 거 같소 말할 기운 있으면 땀이나 한번 더 빼시오”
“자네 아직도 기운이 남았당가?”
“왜서요? 임자처럼 말을 많이 하지 않으니 힘이 남지 않것소?”
“좀만…”
“아따 사내가 무신 힘이 일케 없소”
- 쪽쪽쪽 우웁
벌써 여자는 박행수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었다. 밤새 여섯번의 방사를 치룬 후다. 보통 사내였으면 나가떨어져도 몇번을 나가 떨어졌을 터… 다행히 박행수는 사냥하던 가닥이 아직 남아 있다.
- 아 아 아 아 아 흐으윽
- 으미…
…
“그래서 그 나이에 열번을 했다는 이야기요?”
“내 그날 다녀와서 코피를 삼일 밤낮으로 흘렸다 안허요. 한량”
“그 뒤론 어찌 되었소?”
“일주일에 삼일씩 코피를 흘렸소 어쩌것소?”
“싫지는 않았던 모양일세…”
“아니 그렇겠소? 따땃미지근하면서도 미끌거리고 꽉꽉 조여주는 양물이 있는데 어찌 출입을 아니하것소? 윤덕영이 그놈이나 마누라년이나 상것들 상종도 안하는 터에 내 얼굴 볼리도 없을 것이요. 그 과수댁이 사는 지 죽는지도 모를터에 아쉬울 것이 무에 있소?”
“그래서 우리만 오입 보내고 박행수는 자리에 계셨구려?”
“예끼 이 사람아…”
“하하하”
“하하하”
“하하하”
- 똑, 똑, 똑
“들어오시오.”
“말씀 중에 죄송합니다. 여자가 준비되었습니다.”
여자가 들어왔다. 벌써 그 여자 다 씻긴 모양이다. 하긴 씻길 것도 없지 머리에 흙이나 좀 묻었을 터…
“내 가보리다.”
“혼자 가겠느냐?”
“둘이 갈일 있소?”
“한량도 한 년으로 부족한 모양일시?”
“하하하”
“하하하”
“하하하”
“내 먼저 시식해 보고 품평하리다.”
밤바람이 제법 서늘하다. 아직 3월 중순 경성이 남쪽이라고는 하나 매서운 바람이 가신지 겨우 보름이 지났을 뿐이다. 추위라 추위 따위를 느끼는 것 조차 내겐 사치겠지… 북망산천 어여가 수현이를 보아야지…
To be contined…
- 헉 헉 헉
- 으으으윽
- 오매 나 죽어… 더.. 더.. 더..
- 흐윽 다리를 좀더 벌려봐…
- 아호 왜 그런다요 죽것시우
혼자 사는 과수댁 집이 요란 벅적하다. 박복한 남편 집한칸 장만하고 죽은 지 이래… 돈을 먼저 벌자고 아이도 안 만들고 일만해왔는데 사내맛은 알면서도 남은 돈 지키려 몸을 지켜온 터였다. 야밤에 피냄새 진동하는 사내가 들어오니 회가 동한다 나중일은 나중에 생각할 터 일단 사내의 허리춤부터 잡았던 것이다.
…
“거 도적이요?”
“독립군이외다 숨겨주시오.”
“어여 들어오시당께요”
- 저쪽이다 잡아라~~~~
왜경들의 군화소리가 낭자하다. 이판 사판 일단 들어가고 보자고 들어간 자리였다. 왠걸 아이도 안낳은 생과부를 안을 줄 누가 알았으랴… 방사를 마치고 보니 이미 해는 중천이다. 서너번은 했던 것 같다.
“임자 오늘 나가 오지 않았음 어쩔뻔 했는가?”
“그러니께요. 나가 임자 없었다면 죽을뻔 했소.”
“이래 되었다 했는가?”
“이래 하고도 몇 달 더 되었소. 웬수 갈려면 같이갈 일이지…”
“그래도 서방이 나를 보내준 거 아니것는가? 집 잘지키고 돈 간수 잘한다고”
“그러니 웬수 아니것소 보내줄 거면 기반 튼튼한 놈으로 보내줘야지 임자 같은 도망자를 보내면 어찌 하오.”
“그러니 임자의 서방이 야무진 것 아닌가? 터 잡은 놈을 보내면 서방 고마운줄도 모르고 싹 잊어버릴 것이 아니당가?”
“아따 말이라도 못하면… 임자는 양기가 아래로 퍼진 것이 아니라 위로 솟은 거 같소 말할 기운 있으면 땀이나 한번 더 빼시오”
“자네 아직도 기운이 남았당가?”
“왜서요? 임자처럼 말을 많이 하지 않으니 힘이 남지 않것소?”
“좀만…”
“아따 사내가 무신 힘이 일케 없소”
- 쪽쪽쪽 우웁
벌써 여자는 박행수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었다. 밤새 여섯번의 방사를 치룬 후다. 보통 사내였으면 나가떨어져도 몇번을 나가 떨어졌을 터… 다행히 박행수는 사냥하던 가닥이 아직 남아 있다.
- 아 아 아 아 아 흐으윽
- 으미…
…
“그래서 그 나이에 열번을 했다는 이야기요?”
“내 그날 다녀와서 코피를 삼일 밤낮으로 흘렸다 안허요. 한량”
“그 뒤론 어찌 되었소?”
“일주일에 삼일씩 코피를 흘렸소 어쩌것소?”
“싫지는 않았던 모양일세…”
“아니 그렇겠소? 따땃미지근하면서도 미끌거리고 꽉꽉 조여주는 양물이 있는데 어찌 출입을 아니하것소? 윤덕영이 그놈이나 마누라년이나 상것들 상종도 안하는 터에 내 얼굴 볼리도 없을 것이요. 그 과수댁이 사는 지 죽는지도 모를터에 아쉬울 것이 무에 있소?”
“그래서 우리만 오입 보내고 박행수는 자리에 계셨구려?”
“예끼 이 사람아…”
“하하하”
“하하하”
“하하하”
- 똑, 똑, 똑
“들어오시오.”
“말씀 중에 죄송합니다. 여자가 준비되었습니다.”
여자가 들어왔다. 벌써 그 여자 다 씻긴 모양이다. 하긴 씻길 것도 없지 머리에 흙이나 좀 묻었을 터…
“내 가보리다.”
“혼자 가겠느냐?”
“둘이 갈일 있소?”
“한량도 한 년으로 부족한 모양일시?”
“하하하”
“하하하”
“하하하”
“내 먼저 시식해 보고 품평하리다.”
밤바람이 제법 서늘하다. 아직 3월 중순 경성이 남쪽이라고는 하나 매서운 바람이 가신지 겨우 보름이 지났을 뿐이다. 추위라 추위 따위를 느끼는 것 조차 내겐 사치겠지… 북망산천 어여가 수현이를 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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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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