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야왕---62
[ 너 설마...유부남을 만나고 다니냐...]
[ 예..에....아니에요....]
[ 그런데 누군지 왜 말을 못한다고 그래.....정 누군지 말못한다면 그아이 지워라...]
[ 그것은 싫어요....못해요...절대로...]
[ 그럼 누군지 말하란 말이야...연수야...넌 아직도 앞날이 창창한 여자야...아직은 아이을 키울때가 아니야
그러니 지우던가 하자...응....연수야 엄마말 들어라....알았지...]
[ 그 사람만나도 얘기해 보고요...대도록이면 대리고 올수있으면 대려올게요...]
[ 그래...대리고 오너라...엄마 생각으로 아이은 지울거야...알았냐...]
[ 하지만.....]
연수는 이영이 자신의 아이를 지울려고 하는것이 가슴아팠다...하지만 한편으로 현빈의 아이을 가져다는것
이 너무 기쁜고 즐거웠다....
.
.
.
연수의 전화로 현빈은 연수을 만나고 갔다...연수가 먼저 도착하고 자신을 기달리고 있는데 현빈는 연수옆
에 앉고 연수의 볼에 키스를 했다...
헌데 연수는 그런 현빈을 쳐다보고 시무록한 표정을 하고 있는것이였다..
연수의 그런 행동에 무슨일이 있는것 같아서 현빈의 마음이 더욱 불안해 하고있는데...연수는 현빈의 얼굴를
쳐다보고 슬픈눈으로 보고있었다...
[ 저기....당신한테 말할것이 있는데...]
[ 뭔데...무슨 심각한 말이야..]
[ 조금....]
[ 말해봐...도대체 무슨 일인데 연수가 이렇게 심각한거야....]
연수는 현빈를 쳐다보고 입을 열까 말까하다가 한숨을 쉬고...
[ 알았서요..말할께요...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기쁜일이고 하나는 안좋은 일인데...어떻거 먼저...]
[ 나쁜것 먼저 말해봐....]
[ 그것이..... 엄마가 당신을 만나고 싶다고 하네요...]
[ 잉...나를...무슨 이유로....]
[ 그것이 좋은 일때문에 보자고 하는데..어떻할거야...]
[ 뭔데...좋은일이...빨리 말해봐....무슨 일이야...]
[ 그것이.....]
연수는 현빈의 귀에 입를 가져갔다..그리고 조금만하게 말을 하는데 현빈은 잠시 연수의 말을 듣고 얼어버린
표정으로 가만히 연수을 쳐다보았다....
한참을 그렇게 있는것을 보고 연수는 현빈이 싫어하는것 같은 마음이 드는지....
[ 설마...제가 임신한것이 싫으세요...]
[ 아.......니......]
[ 그런데...표정이 그게 뭐에요...꼭 싫은 얼굴하는 표정이네요...]
연수를 말을 하자 형빈는 계속 연수를 쳐다보만 있었다..
그러다 갑자기 연수을 껴안고 크게 웃었다...
[ 크하하하하...정말이야....임신한것이 사실이냐구....]
[ 조용해요...창피하게 옆에 다 듣고있어요...]
[ 그런것 몰라...빨리 말해봐..사실이냐구.....]
현빈는 연수의 다음 행동를 쳐다보고 있는데 연수는 주위에 사람이 보고있는지 둘러보았다..그리고 다시 현빈
을 쳐다보고 고개를 끄떡였다.....
현빈는 너무나 기쁜지 연수의 얼굴를 잡고 이리저리 계속 키스을 해 나갔다...
연수도 그런 현빈를 보고는 자신도 좋은지 현빈을 껴 안기도 했다...
[ 고맙다...정말...너무너무 고맙다....연수야..]
[ 그렇게 좋아요....다행이다...난 당신이 싫어하면 어떻하냐 하구 얼마나 마음이 조마조마했는데요..]
[ 내가 왜 싫어할거라고 생각하는데..]
[ 그것이...아무튼 그런 마음이 조금 생겼서요...]
마냥 좋은 현빈은 웃으면서 연수를 계속 껴안고 키스을 했다...그런 현빈를 보고있다가 문특 생각이 나는지
현빈의 양 어깨을 잡고 그의 눈을 주시했다...
[ 그런데...엄마가 당신을 만나자고 하는데...어떻게 할거야...]
[ 그래...그럼 만나야지...]
[ 하지만...만약에 엄마가 당신을 싫어하고...아이 지우라고 하면요...]
[ 안돼지....난 그렇다고 쳐도 아이는 지우면 안돼...알았어....넌 무슨일이 있었도 아이는 지우지말아..]
[ 알았어요...무슨 일이 있었도 아이만은 안지울께요..]
[ 그래....그리고 오늘이나 만나로 가자...나 다신 나가봐야 하니까....일본으로...]
연수는 현빈이 다시 일본으로 간다고 하니까 무슨일인지 궁금했서 현빈한테 물어보았다...
[ 큰아버지좀 만나고 올려고....]
[ 아...그래요...알았서요...그럼 지금 같이 갈까요...]
[ 헌데...나도 좀 불안하다....]
[ 그치....난 우리 엄마보다 당신 어머님이 더 걱정이야...]
[ 설마...아이까지 있는데 뭐라고 하겠냐...바로 가자....]
연수와 현빈은 카페에서 나오고 바로 호텔로 향해갔다...현빈는 호텔방 입구에서 크게 심호흡을 하고 있는데
옆에서도 연수도 똑같이 심호흡를 했다...
그리고 두사람이 서로의 눈을 바라보고 고개를 끄떡였다.....그리고 안으로 들어간 연수는 이영을 찾았다
이영이 욕실에서 나오고....
[ 그래...그 남자 대리고 온거냐...]
[ 네...하지만 엄마...놀라지 말아요...그리고 화도 내지 말아요..알아죠...]
[ 알았다....어디있냐...]
연수는 이영을 보고 다시 문밖에서 기달리고 있는 현빈을 쳐다보고는 손으로 들어오라고 손짓을 했다..
현빈는 연수의 손짓을 보고 안으로 들어갔다...
이영은 누군지 궁금해서 보고있을때 안으로 들어왔다...이영은 그 남자의 얼굴를 보고 몸이 굳어버리고 말았
다...한동안 현빈을 쳐다보고 있는 이영이 다시 연수을 쳐다보고...
[ 설마....니 배속에 있는....아이야....저놈의....자식이란...말이냐....]
[ 네........에.......엄마.....]
이영은 아무런 말도 안하고 인사를 하고 있는 현빈앞으로 갔다..그리고 현빈을 쳐다보고 있다가 바로 손을 휘
둘러 현빈의 뺨을 사정없이 쳤다....
소리가 나고 바로 현빈의 고개가 옆으로 돌아갔다...연수는 그런 이영를 보다가 현빈한테 달려갔다..그리고
현빈의 뺨을 만지고 있다가 다시 이영의 얼굴을 쳐다보면서...
[ 엄마....]
[ 이놈이....니 배속에.....애새끼....놈의 아빠라고....그리고...넌.....어떻게 그럴수가 있냐...많은 남자
들중에....집에서 종노릇이나 하는 저런 개새끼랑....같이 자냐....]
그러면서 이영은 연수의 뺨까지 치고 말았다...연수는 고개가 돌아가고 잠시후에 입에서 피가 나고 있었다..
현빈는 연수의 얼굴을 쳐다보고 입에서 나오는 피을 닦아주었다..
그리고 이영은 쳐다보고 앞으로 걸어갔다...
이영은 자신앞으로 오고있는 현빈을 쳐다보았다. 자기를 잡아먹을 듯한 눈으로 오고있는것 보고 뒤걸음질할때
현빈는 이영앞에 도착하고 가만히 서있다가 무릎을 꿇었다..
[ 죄송합니다...저때문입니다....]
그때 연수도 현빈옆으로 오고 무릎를 꿇고 이영을 바라보면서...
[ 엄마....제발....나 현빈를 사랑한단 말이야...]
[ 사랑...무슨 얼어죽을 사랑이야...혹시 저놈이 너를 강간한거 아니냐...]
[ 아니에요...정말로 제가 사랑한 사람이에요.....]
[ 아닐거야...저놈이 너한테 협박하디....그렇게 시키라고 그러치...연수야 말해봐...저놈이 시켰다고..어서]
연수는 울면서 이영을 올려다 보았다..그리고 애원한 눈으로 쳐다보면서..
[ 엄마...나 저 사람없으면 못살아요...그러니 제발 허락해주세요..네...엄마...흑흑흑...]
[ 연수야 너까지 왜이러냐...안그래도 이 엄마는 니 아빠때문에 죽겠는데....제발..너라도 그러지 말아라..]
[ 하지만....정말이야...나 저사람없으면 못살아요....]
두 사람의 대화을 듣고 있는 현빈는 한마디했는데....
[ 행복하게 해주겠습니다...허락해 주세요...]
[ 니놈에게 연수을 줄것 같으냐....내눈에 흙이 들어가도 안돼....이놈아....사기꾼에 강간범새끼야...]
[ 엄마...이 사람을 그렇게 이야기하지 말아요....이 사람아니면 전 누구한테도 시집안가요..절대로..]
[ 그래...니 혼자 살게 했으면 했지..나도 저놈한테 시집안 보낼거야..절대로....]
말을 하고 이영은 바로 몸을 돌리고 다른데로 가버였다...연수와 현빈는 그 자리에 가만히 있었다..
몇십분정도 있을까...연수가 현빈을 쳐다보고...
[ 미안해요...저때문에 당신이 고생하네요...]
[ 그런말 하지말아....연수을 얻을수있다면 이정도쯤이야...감수할수있어....]
[ 그래도....당신한테 마안하단 말밖에는 할말이 없네요...]
두 사람이 무릎을 꿇고 한동안 그대로 있었다..그리고 이영도 아무런 반응이 없는것을 알고 연수는 현빈을
쳐다보고 말했다....
[ 당신...우선 돌아가세요..나중에 다시 오시고요...제가 엄마한테 말해볼게요...]
[ 그래도....]
[ 이대로 있는다고 엄마가 허락하지 않을거에요...그러니 우선 돌아가세요...]
[ 알았어...그렇게 할께...]
현빈는 연수와 말을 나누고 시선을 이영한테 향했다....
[ 그럼 오늘은 이만 물러갑니다...다음에 또 오겠습니다....]
아무런 말도 없는 이영의 뒤모습을 보고 다시 연수한테 시선을 돌렸다..그리고 연수의 어깨을 한번 잡아주고
서로의 행동을 하고 현빈는 호텔방을 나갔다....
현빈는 호텔을 나가면서 지배인을 만나고 부탁을 했다...
[ 지배인...내 방에 있는 여인들이 무엇을 하던 그대로 해주세요....]
[ 네..알겠습니다...]
[ 그리고 무슨일이 있으면 저한테 연락주세요...알아죠..]
[ 네..그렇게 하겠습니다....]
현빈는 지배인한테 당부를 하고 기운이 없는 사람처럼 쓸쓸하게 걸어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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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은 현빈이 나가고 얼마안돼서 다시 연수을 쳐다보았다 그리고...
[ 너 도대체 어떻게 된거야...왜 하필이면 종놈의 자식하고 그렇게 된거야...]
[ 엄마....아무리 그래도 전 그 사람를 정말로 사랑해요...]
[ 아니야...연수야..이것은 정말로 아니야....니 인생이 이렇게 되는것은 엄마도 싫다...다시 생각하면 안돼
겠니...제발 연수야....응....]
[ 엄마...엄마가 한번만 양보해주세요...저 사람 알고 보면 외롭고 쓸쓸한 사람이야....]
[ 하지만...어떻게 우리집에서 종인놈하고 그럴수가 있냐...]
[ 요즘 세상에 종노릇하는 사람이 어디서요...그리고 따지고 보면 우리 잘못도 있잖아요...안그래요...]
[ 난 그런거 모른다....그것은 너의 할아버지가 저지른 일이고..나하고는 상관이 없다....]
두 사람의 대화는 저녁내내 이여졌다....누구 한사람도 물러날수 없는지 계속해서 싸우고 있는 모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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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구를 떠나 보내고 철두가 흑구대신 자리을 차지하고 있을때..
철두는 흑구가 지시한 사항들을 검토하다가 누군가 방에 노크를 하고 들어왔다....
[ 형님...찾았습니다...그 두년들이 있는곳을 찾았습니다...]
[ 그래....어디냐....어디있는거냐...]
[ 호텔있읍니다....]
철두는 부하의 말을 듣고 있으면서 위치를 가르쳐주자 주저하지 않고 부하들을 보면서...
[ 그래...그럼 내일 당장 쳐들어가서 대리고 오너라....]
[ 네..알겠습니다.....]
지시에 바로 행동을 할려고 방에서 나갔고 있는 부하를 보면서..
[ 크크 이번에는 일을 잘해야지 겠군..그래야 형님한테 잘 보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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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일로 마음에 걸린 현빈는 다시 호텔에 가기로 마음먹었다...집에 나온 현비는 바로 걸어서 호텔쪽으
로 걸어갔고 있었다...
몇십분정도 걸어갔을까 현빈는 호텔에 도착하고 연수가 있는 방으로 갔고 노크를 했는데 아무런 반응도
없었다...
연수가 없는 것은 이해가 가는데 이영까지 집에 없다는 것이 이상했다...어제일로 이영과 연수가 여기
아닌 다른데로 옵겨갔을까 생각를 하고 현빈는 카운터로 내려갔다...
[ 어서오세요..무엇을 도와드릴까요...]
[ 저기 502호실에 있는 여자분들 어디갔읍니까..]
[ 잠시만요.....]
여 직원은 컴퓨터를 보고 나서 현빈을 쳐다 보았다...
[ 아니요...안 나가것 같은데요....]
[ 혹시 지배인좀 불러주실수 있나요...]
[ 잠시만요....]
잠시후 여직원는 지배인를 대리고 오고 현빈과 만났다...
[ 어서오세요..손님..무슨일로...]
[ 다름이 아니고 제 방에 묶고 있는 여자분들이 안보였서 그러는데...]
[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 네...알겠습니다....그럼....]
현빈는 아무런 소식도 없이 사라진것이 마음에 걸였다..그리고 무거운 걸음으로 밖으로 향해갈려고 하는
데....
[ 잠시만요...어제 저녁에 근무한 직원한테 물어보겠습니다....]
잠시후 지배인이 어제 근무하는 직원한테 전화를 넣고 몇마디을 나누었다 그리고 지배인이 현빈을 쳐다보
고 망설였다..
[ 어제 저녁에 손님 친구분이지 모르지만 몇명의 남자가 들어왔서 여자 두분을 대리고 나갔다고 합니다.]
[ 어디로 간다고 말은 안했는지요...]
[ 그것은 모르겠다고 하던데요..]
[ 네...알겠습니다....]
호텔로 나온 현빈는 태수한테 전화를 넣고 몇명대리고 나오라고 했다...그리고 다시 핸드폰을 걸어서 장미
한테 잠시 나오라고 했다....
잠시후 장미가 호텔 근처로 나오고 현빈과 만났다..
[ 무슨일로 나오라고 했서요...]
[ 응...여기 앉았봐...]
장미는 현빈이 자리를 권하는데 앉고 현빈을 쳐다보고 있었다
[ 연수모녀가 없어졌어....]
[ 그것이 무슨말이에요..없어지다니....호텔에 없나요..]
[ 응....어제 내가 말을 안해는데 연수가 임신을 해거든...그 일로 호텔에 찾아갔는데 연수어머님한테..
혼나고 나왔어....]
[ 그래요...축하할 일이네요..]
[ 그것은 나중에 일이고 우선 어디로 갔는지 알아야겠는데...말도 안하고 갈 연수가 아닌데..그리고 핸드
폰을 해도 안받아.....]
[ 두 사람이 어디로 바람이나 쎄로 갔는가 보죠...]
[ 그럼 다행인데...아까 호텔에서 몇명의 남자가 여자둘을 대리고 나갔다고 하는데...내 생각엔 연수모녀
인것 같아....]
[ 그래요..누가 대리고 나가는지 모르고요...]
[ 호텔 사람이 그런것까지 신경안쓰겠지..]
말을 하고 현빈는 다시 장미를 쳐다보고 슬그머니....
[ 그래서 말인데..혹시 흑구쪽에서 대리고 갔을까 생각을 해봐는데....장미생각은 어때...]
장미도 잠시 현빈의 말을 듣고 생각를 하다가..
[ 그럴 가망성이 있기는 있겠네요...]
[ 그래서 장미를 불러낸거야...혹시 흑구가 어디에 있는지 아는가 해서...]
[ 저도 자세히는 모르고 앞전에 태수씨가 잡혀간곳이 아마도 흑구애들이 자주 노는곳이거든요...]
[ 아....맞다....거기가서 알아봐야겠네...]
[ 그런데 만약에 흑구가 아니면 어떻해요....]
[ 몰라....먼저 한놈잡아놓고 물어보면 알겠지....같이 갈래...]
[ 아니요....전 집에서 기달리고 있을께요...혼자 가지 마시고 태수씨도 불러서 같이 가세요...]
[ 응....나중에 연락할께...]
현빈는 장미와 이야기를 하고 일어나 태수를 만나로 갔다...장미도 그 자리에 일어나 집으로 향했다..
약속장소에서 태수와 만나 현빈는....
[ 어디있는지 아세요 형님.....]
[ 아니....혹시나 해서 너랑 같이 앞전에 니가 잡해있던 곳으로 갈볼까 한다..]
두사람은 이야기를 하고 차을 이용해 흑구의 부하들이 있는데로 향했다....
도착한 현빈는 숨어서 안을 주시하고 있었다...아주 조용해 아무도 안 사는 집같았다...현빈는 그래도
혹시한 해서 그곳에서 기달리고 있었다....
1시간정도 기달였을까 안에서 누군가 나오고 있었고 또 다른데에서 차가 두대 들러오고 있었다...
현빈는 그 사람들을 자세히 보고 있는데 그중에 한사람은 현빈도 잘아는 사람이였다..앞전에 엔젤로드에서
현빈한테 맞은 사람이였다....
그 사람들의 행동을 주시하고 있는 현빈과 태수....
[ 형님..덤칠까요...]
[ 아니...만약에 아니면 일이 어렵게 된다...]
[ 그럼 어떻게 할려고 합니까...]
[ 잠시만 기달려봐라....누군가 한사람이 불명히 나온다..그때 그놈을 족쳐서 알아보자...]
[ 네....알겠습니다...]
밖에서 이야기를 하던 사람들이 웃으면서 안으로 들어갔다..현빈과 태수는 조금더 가까이 다가갔다..그리
고 안을 주시고 있는데 안에는 20명정도 사람이 모여있었다...
안을 주시하고 있는데 연수와 이영의모습을 보이질 않고 있었다....
.
.
.
철두는 지하로 내려갔다 지하실에는 6명정도 남자가 지키고 있고 그 안으로 들어갔다...안으로 들러온
철두는 부하들의 인사을 받고 지나갔다..
안에는 두개의 식탁이 노여있었는데 그 위에 두명의 여인이 누어있었다..아니 누어있는것이 아니고 손과
다리가 묶여있었다....
헌데 두 여인의 몸은 알몸이였다...알몸으로 묶여서 식탁에 누어있는것이였다...
철두는 그런 두 여인앞으로 다갔고 여인들을 쳐다보면서....
[ 음....환상적이야.....대단한 몸매야...]
[ 누구세요...저희한테 왜 이러는거에요...]
[ 풀어주세요...제발요....]
[ 하하하..나도 그렇고 싶은데...우리 형님이 너희들을 잡아두라고 해서...]
[ 우리하고 원한이 없잖아요.....]
[ 나는 그런거 몰라...하지만 니 남편때문인것은 알지....]
[ 남편요?...]
잠시 이영은 그 남자을 쳐다보고는 다시 말을 했다...
[ 그럼..당신들이 우리 남편 회사을.....]
[ 키키키...맞을거야....우리가 니 남편 회사을 인수했지....]
[ 나쁜놈들....너희들을 가만히 안둘거야...신고하고 말거야...알았냐...그러니까 어서 풀어죠...]
[ 지랄을 한다....우리가 경찰을 무서워 할것 같으냐...]
그러면서 철두는 이영의 허벅지에 손을 가져갔다..그리고 그녀의 허벅지을 만지고 천천히 그녀의 음부쪽
으로 손이 움직였다....
이영은 허벅지에서 남자의 손을 느끼고 안간힘을 쓰면서....
[ 하지마....나쁜놈아...손치워...빨리...]
[ 키키키....왜 이러시나....이런 멋찐 몸을 가지고 그런 영감하고 사는거야..]
[ 하지말아...제발...]
연수는 옆에서 무슨일을 당하고 있는지 알고 눈을 감고 말았다...그러면서 연수의 몸은 떨고 있었다 언제
자신의 몸에도 손이 올지 모르기 때문이였다....
철두는 이영의 허벅지에서 음부로 갔고 그녀의 털을 헤집고 음부을 쳐다보았다....이영은 아무리 말을 해
도 멈추질 않는 남자을 쳐다보다 눈을 감고 말았다....
음부를 손가락으로 이러저리 만져보는 철두 그리고 천천히 옆에 있는 연수의 유방으로 손이 갔다...
연수는 악을 쓰면서 하지 말라고 하지만 철두는 그런 말를 듣고 더욱 웃어갔다...
[ 크크크...한쪽은 나이먹어지만 탱탱하고 다른 한쪽는 싱싱하군...하하하..]
[ 하지말아....제발...]
[ 당신 가만히 안둘거야.....그이만 오면...절대로...]
[ 크크크...누구오면..그이?....]
[ 그래....그이만 오면 넌 죽을 목숨이야....알아...]
[ 지랄을 쌍으로 하네.....오라고해 그놈까지 가지고 놀게.....키키키키..하지만 너희들은 조금만 참아라
내가 해줄고 싶은데....나보다 내 형님이 너희들을 더욱 귀엽게 해줄거야...]
[ 죽여버릴거야....내놈을 언제간 죽이고 말거야....]
[ 키키키...제발 그래죠....응....하하하하하...]
그렇게 한참을 이영과 연수의 몸을 구석구석 만지고 지하실에서 나오고 있는데....
[ 형님....그냥 맛좀 보죠...]
철두는 그런 말을 하는 자신의 부하를 쳐다보고 그의 뺨을 쳤다...
[ 넌 죽고싶냐....감히 형님이 시식할 여자들을 손을대면 내가 너를 죽여버린다...알겠냐..]
[ 네...알겠습니다....]
[ 다시 말하지만 절대로 손대지 말라...흑구형님이 돌아오면 그때 알아서 할것이다...]
철두는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밖으로 향해 가다가 잠시 멈추고...다시 뒤를 돌아보았다...
그리고 부하들을 쳐다보면서 한참을 생각하던 철두....
[ 뭐....젊은년은 건드리면 안돼지만 나이먹은 년는 괜찮겠지....]
옆에 있는 부하들도 철두의 말을 듣고 무슨뜻인지 알았다....철두는 다시 지하실로 들어갔다..그리고 묶
여 있는 두 여인중에 이영을 쳐다보면서...
[ 애들이 저기 늙은년을 대리고 나와라.....]
[ 네..형님...키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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