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야왕---87
자신보다 어리고 16-8살정도밖에 안보이는 어린 여자아이데 그
런 아이까지 부인으로 했다는것이 너무나 놀랐다..
[[ 호호호...설마 오빠가 언니방으로 안갔어요....]]
[[ 설마....]]
[[ 맞아요...제가 오빠를 언니방으로 보냈어요...언니가 너무나 오빠를 사랑하는것을 알고 저하고 같은
임장이여 가만히 두고 볼수가 없어서...]]
사화와 마리는 요코의 말에 할 말이 없어지고 말았다...나이어린 여자아이가 그렇게 깊은 생각까지 다하
고 또 남의 마음까지 이해해주는 마음씨였다...
그런 요코앞에서 더 이상 아무런 말도 못하는 여자들이였다...그런데..
[[ 아무튼 축하해요..언니...]]
[[ 고마...워...요...]]
[[ 그리고 사화언니들도 처음볼때부터 알고 있었요...언니들도 오빠을 좋아하고 있다는것을 하지만 오빠
한테 이야기들으니까 언니들이 오빠를 술취하는데 강제로 했다고 들어거든요...]]
[[ 어머....나몰라...]]
요코의 말에 사화는 얼굴이 빨개지고 고개을 들수가 없어 숙이고 말았다...그 모습에 마리도 놀라는 얼
굴로 사화들을 쳐다보는것이였다..
[[ 어머...어떡해...오빠가 이야기하지 말라고 했는데...]]
[[ 그럼 그이도 모두 알고 있었다는 거잖아...그러면서 지금까지 모르체 하고 있었다는건데...나 몰라.]]
[[ 언니들 절대로 제가 말했다고 말하지 말아요...안그러면 저 혼나거든요...알았죠...]]
하면서 요코는 그 방에서 나갈려고 하는데 모두 어리벙벙 몸이 굳어 있는것이였다...무슨 이유인지 몰
라 모두 시선을 하고 있는곳으로 향했는데 바로 현빈이 문틈에 서서 안을 주시하고 있었다...
요코는 현빈을 보고 혀를 내밀고 현빈품속으로 뛰어들어갔다...
현빈는 그런 요코의 모습을 보고 품에 안았다 그리고 요코이마에 알밤을 한대 치면서...
[[ 아얏....오빠.아파..]]
[[ 넌 맞아도 싸...]]
[[ 잘못했어요....다시는 말안할께요...]]
머리를 쓰다듬어주면서 시선을 사화쪽으로 돌리고 마리한테 향했다...
[[ 마리는 음식가져 온다고 해놓고 여기서 뭐하는거야...]]
[[ 침대에 내려 놓고 왔는데요....]]
[[ 없던데...나 배고파 어서 먹을것도 갔다줘...]]
[[ 알았아요...금방 만들어 올께요..]]
마리는 현빈의 음식을 다시 만들려고 빨리 밖으로 나가고 말았다...그러는 이유가 바로 방 분위기가 조
금 이상했기 때문이였다...
마리가 나가고 요코도 마리따라 먹을것좀 먹으로 간다고 같이 나갔다 방에 남은 사람은 바로 사화와 현
빈이였는데 현빈는 먼저 백화쪽으로 걸어가...
[ 어때 몸은...]
[ 좋..아...좋아...졌어요...]
[ 그래 다행이네....뭐좀 먹었어..]
[ 아니요...아직..]
[ 그래..마리가 먹을것 가져오면 좀 먹어둬..그래야 기운 차리지..]
[ 네...]
현빈는 백화와 몇마디 하고 다시 일어났다 그리고 다른 사화를 한번씩 쳐다보고 다시 밖으로 향해 걸어
갈려고 할때...
[ 왜...무슨 할말 있어...]
[ 저기...그것이...]
[ 말해봐...무슨 할말있는데...]
백화는 현빈의 시선을 쳐다보지 못하고 얼굴이 빨게지면서 말을 더듬거리면서 이야기했다..
[ 왜..아무런..말도...하지 않는거..에요..]
[ 무슨 말을 하는거야....]
백화는 현빈이 불명히 듣고 있는것을 확인했다.. 헌데 지금은 그것에 대해서 아무런 말도 하지않고 그냥
지나갈려고 하는것이 이상하게 생각한 사화였다..
[ 아까 우리가 말한것 다 들어잖아요...]
[ 그래서...]
현빈의 한마디에 사화은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말았다...
[ 내가 자고 있을때 나를 덮치는 것이나 나를 못잊어 자살까지 하는 여자와 무슨 차이가 있을까..
그것을 생각해봐....그리고 나한테 그 해답을 말 할수 있어...]
[ ....]
모두 현빈의 말을 듣고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현빈는 그 방을 나가며서 뒤를 향해 말을 하고 나갔
다..
[ 내가 올때까지 해답을 찾아봐...알았어.]
사화는 모두 현빈의 말에 대답을 하는데 힘이 없는 대답이였다..
[ 네.....에....]
[ 알...아...었...요...]
현빈는 내려가서 마리한테 음식을 위방 백화한테 갔다주라 하고 자신은 윌리엄을 만나로 갔다... 윌리
엄방으로 들어간 현빈는 바로 윌리엄을 향해...
[[ 누구입니까...]]
[[ 자네왔나...앉게...]]
[[ 아니요...어서 말해주세요...누구짓입니까..]]
[[ 그것이....백인의 마피아의 짓이더군...]]
[[ 장소는 어디입니까...]]
윌리엄은 현빈의 얼굴을 보는데 너무나 무서운 얼굴을 하고 있었다...꼭 지옥에서 온 사자가 사람을 죽
이는 얼굴을 하고 있었다..
윌리엄은 현빈한테 다른 말을 하지 못하고 그곳의 장소을 이야기해주었다...
[[ 그럼 나중에 보겠습니다...]]
[[ 어..그래....]]
현빈는 그 방에 나오고 마리를 찾았다..
[[ 무슨일이에요...]]
[[ 나랑 어디 좀 가자...]]
[[ 어디요...]]
현빈이 밖으로 나가자 마리도 따라 나갔고 차를 몰고 현빈이 가르쳐준 곳으로 출발하고 현빈이 말한데
로 향해갔다..
그리고 1시간 뒤에 현빈이 말한 곳에 도착한 마리는...
[[ 당신이 말한데가 여기인데...무슨일이에요..]]
[[ 마리는 바로 집으로 돌아가...]]
[[ 무슨일인데 그러세요...네...]]
[[ 아녀자가 알아야 할 일이 아니야...더 이상 알려고 하지 말고 돌아가..]]
[[ 하지만...]]
무슨 말을 할려고 할때 현빈의 얼굴을 보고 마리는 더이상 아무런 말도 하지못했다...너무나 무서운 얼
굴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현빈는 차에서 내리고 마리가 가르쳐준 집을 보았다...마리의 집과 같이 어마어마한 저택인데 감시 카
메라와 사람들이 많이 보초를 쓰고 있는것이였다...
천천히 걸음을 걸어서 그 저택으로 걸어가는 현빈을 보고 마리는 집으로 전화을 넣었다...마리가 전화
를 넣은 사람은 바로 자신의 오빠인 잭이였다..
[[ 여보세요...오빠..나야...]]
[[ 무슨일이냐...]]
[[ 혹시 이 집주소가 누구인지 알아요...]]
[[ 불러봐...]]
마리는 잭한테 현빈과 온 집주소을 가르쳐 주었다...헌데 잭의 반응을 놀라면서 마리한테 말을 했다..
[[ 그래서..지금 현빈은 어디있냐..]]
[[ 그래 알았다...넌 거기서 그대로 있어...]]
[[ 하지만 그 사람이 안에 들어갔어요....어떻해요...]]
[[ 내가 갈때까지 있어....금방 갈께...]]
마리는 전화를 내려놓고 앞을 주시하는데 현빈이 어디로 갔는지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안절 부절 못
하고 안을 주시하면서 현빈의 모습을 찾았보아지만 안보였다..
.
.
.
벽을 넘어 들어간 현빈는 자신의 앞에 보초 두명을 쓸어트리고 주위를 살피고 있었다... 그리고 다시 풀
쪽으로 몸을 숨기면서 안으로 조금씩 들어가는것이였다...
얼마 못가서 다시 초보가 자신의 위치에서 주위를 살피고 있는 사람을 보고 현빈는 그 남자가 다른데로
향하는 순간에 바로 갔다...
[[ 읍.....헉....]]
[[ 쓰.....윽..........윽....]]
저택밖에 도착한 현빈는 창문으로 안을 주시하고 있는데 안에는 사람들이 모두 모여 음식을 먹거나 옆
에서 당구를 치고 있었다....
현빈는 그 사람들을 쳐다보고 있는데....
[[ 누구냐....]]
[[ 탕...탕..탕.....]]
[[ 와장창....]]
현빈는 밖에서 자신의 모습을 본 사람이 총을 쏘자 바로 창문안으로 뛰어들어갔다..그리고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바로 공격을 해갔다...
음식을 먹고 있던 사람들은 그대로 음식앞으로 쓸어지고 당구를 치는 사람과 술을 마시는 사람들도 조
금의 저항도 못하고 그대로 쓸어져 갔다...
현빈는 빠른 속도로 문을 열고 위층으로 향해 달려갔다...
그런데 다시 누군가 현빈을 보고 총을 쏘기 시작했다.. 현빈는 옆에 있는 방으로 뛰어들어갔는데 그 방
에는 몇명의 남자가 한여자를 가운데 두고 앞과 뒤를 공격하고 있는것이였다...
현빈는 그것이 보기 싫은지 바로 남자들의 명치와 급소를 공격해서 기절을 시키고 여자도 악을 쓸려고
하는것을 알고 뒤통수를 쳐 기절 시키고 말았다...
[ 십팔...드럽게 많이도 있네...]
[ 탕....타타타타.....탕....]
[ 지랄들 한다...자기집을 완전히 벌집 만들고 있네....]
문을 보고있는 현빈는 욕밖에 안나왔다...문의 거의 벌집수준이였기 때문이다....
현빈는 주위를 둘러보다가 창문으로 시선을 돌리고 그쪽으로 갔는데 다행이 베란다가 옆방으로 이여져
있었다...
현빈는 옆에 물건을 창문에 던져 깨졌고 바로 뛰어서 나갔고 옆에 있는 창문을 깨고 안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안에 사람이 몇명있는데 현빈는 침대 옆으로 어퍼지고 몸을 숙였다...그때 바로 그 방에 있던 사
람들이 현빈을 발견하고 바로 총을 나사해갔다...
[[ 하하하....덤벼...덥벼봐....]]
[[ 키키키.....]]
[[ 탕탕탕....탕탕...]]
[[ 나와봐....]]
현빈는 침대와 자신의 주위에 총알이 박히는것을 눈으로 보고 있었다...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현빈는 어떻게든 빠져 나갈려고 주위를 살피고 있었다..
그리고 침대에 있는 이불을 자신쪽으로 끌여 당기고 있다가 잠시 멈추는 사이에 이불을 총소리가 나는
곳을 던졌다...
그리고...
[[ 으악....악...]]
[[ 탕...악.....헉...탕...]]
[ 십팔...잘못하면 죽을번 했네...휴...]
현빈는 자신의 옆구리에 살짝 스쳐간 총알이 있었다...그래서 현빈의 옆구리에 피가 흘러 나오고 있었
다....
[ 염병...여기는 잘못하면 바로 죽음이네....이런곳에서 살아가라면 못살겠다...]
현빈는 다시 문옆으로 갔서 귀를 대보지만 아무런 소리도 나지 않고 조용했다...현빈는 너무나 조용한것
이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다 문득 총장전소리가 나고 바로 충소리와 같이 총알이 현빈의 집에 뚫고 지나
가고 있었다..
한참을 총소리가 들리고 지금은 조용했다..그리고 그 방으로 사람들이 문을 열고 들어오고 주위를 살피
면서 현빈을 찾고 있었다..
현빈는 위에서 사람들 쳐다보다가 다 들어오는것을 확인하고 바로 내려갔다..내려온 현빈는 그 사람들
가운데 떨어지고 바로 공격을 해갔다...
[[ 헉...아얏....]]
[[ 아파...악악악...살려줘...]]
[[ 흐..헉...악...]]
[[ 팍..퍽퍽....파파....팍..]]
가운데로 떨어진 현비는 바로 앞에 있는 남자의 턱을 쳐는데 그 남자는 문쪽으로 날라가 문에 밖도 쓸어
지고 말았다..
그리고 다시 현빈은 옆에 있는 두 남자의 옆구리를 공격했다...주먹과 발로 공격하고 바로 뒤에 있는
남자를 향해 팔굽치로 명치를 쳐갔다...
한순간에 네명이 나가 쓸어지고 나머지 한사람이 현빈의 뒤통수에 총을 겨루고 웃고 있었다..
[[ 키키키...거기까지다 잘가라....]]
[[ 그럴까....]]
현빈는 먼저 쏘기 전에 몸을 비틀어 그 남자의 안쪽으로 들어갔다...그리고 그남자의 팔을 잡고 힘을 주
었다 그 남자는 팔에 힘이 풀리고 손을 주고 있던 권총을 땅에 떨어트리고 말았다..
[[ 잘가라...너나....]]
[[ 퍽...으악....]]
현빈는 주위를 둘러보고 다시 문쪽으로 걸어갔고 문을 열어 밖의 상황을 주시했는데 아무도 없는것 같
았다..
현빈는 방에서 나와 다른 방으로 들어갔다..그 방에는 나이가 많이 먹은 남자와 양옆에 장대한 남자
두명이 현빈한테 총을 겨루고 서있었다....
현빈는 그 두 남자를 무시하고 앞에 앉아있는 나이먹은 남자를 보면서...
[[ 당신이 여기 보스인가..]]
[[ 그런데...넌 누구지....]]
[[ 당신이 몇칠전에 윌리엄의 집에 총질을 했는가..]]
[[ 그러다면..어떻게 할건가....]]
[[ 실수한거야 당신....]]
[[ 네가...넌 내가 누군지 모른가 보군...]]
[[ 몰라...하지만 이것은 알아...당신때문에 내 여자가 죽을번 했어...알아...]]
[[ 몰라....]]
[[ 그럼 당신도 당해봐야지...]]
자신만만한 현빈의 모습을 보는 남자는 할말을 잃고 말았다...어떻게 혼자서 남의집에 쳐들러오고 그
리고 집을 완전히 박살을 내놓는 사람이 자신앞에 있으니 당연히 할말이 없었다..
현빈는 주위에 총을 겨루는 두 남자를 보고 웃으면서...
[[ 당신들은 총말고는 할것이 없나...남자답게..]]
[[ 오호...싸움에 자신있는가 보군....]]
현빈의 말에 나이먹은 남자는 뒤에 있는 두 남자에게 손짓을 하고 두 남자는 총을 옆에 두고 앞으로 걸
어나갔다...
나이먹은 남자는 두 남자뒤에 있으면서..
[[ 잘들어...이쪽은 전 세계 킥복싱대회에서 챔피언을 두번이나 차지한 사람이고..이쪽은 나도 잘 모르
지만 맨주먹으로 10명이상을 살인한 사람이다...]]
현빈는 나이먹은 남자가 두 남자에 대해서 구구절절 말하는것이 지겨운지 하품을 하고 있었다...그 남
자는 자신의 말을 듣지 않고 하품이나 하고 있는 현빈을 보면서..
[[ 크하하하....간뎅이 하나는 대단하군...하지만 나중에 살려주라고 하지말아라...]]
[[ 알았어..그런데 언제 싸우는거야...아직도 할말이 남았어...]]
[[ 허...알았다...가라...]]
두 남자는 현빈쪽으로 걸어갔다..그리고 양쪽으로 갈라지고 현빈을 향해 공격자세를 취하고 바라보고
있다가 먼저 양쪽에서 공격을 해갔다...
헌데 현빈는 아직도 지겨운지 그 상태 그래도 있고 오는 사람을 무시하고 있었다...
[[ 팍팍..퍽퍽....파악...]]
[[ 슈...우.....Y....]]
정신없이 공격하는 두 남자는 어느정도 현빈을 때려는것으로 알고 공격을 멈추고 뒤로 살짝 물러났다.
그리고 가운데 있는 현빈을 주시하는데 두 남자는 놀라고 있었다..
자신들이 급소만을 공격했는데 현빈는 아무런 일도 없다는듯 처음 자세 그대로 였다.. 그리고 어디 다
치거나 피가 흘리는 자리도 없었다...
[[ 피곤한 스타일이네...]]
[[ 이런 씨.....팔....]]
현빈는 몸에 힘을 풀어갔고 끝나는 순간에 한쪽에 있는 남자의 목을 잡아갔다..그리고 목을 잡은 현빈
힘을 주고 위로 올리니 덩치가 큰 남자는 위로 올라갔고 다리가 땅을 떠났다...
목을 잡고있고 다른 손으로 그 남자의 배을 가격했다..
[[ 헉.....우...웩....]]
오늘 먹어던 음식이 목구멍으로 통해서 넘어오고 그 자리에 주져 앉아버리고 말았다.. 현빈는 그 남자를
뒤로 하고 다른쪽에 있는 남자쪽으로 걸어가는데..
[[ 당신이 그 유명한 살인자가....]]
[[ 키키키....너도 나에 희생양이야...이얏...]]
옆에 있는 물건을 들고 현빈의 얼굴을 향해 휘둘러갔다....옆으로 날라오는 물건을 본 현빈는 피하지 않
고 손으로 그것을 막아 갔다...
산산히 부서지는 물건은 현빈의 몸을 지나서 땅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그것을 본 덩치큰 남자는 자신의 몸뒤에서 무언가을 빼내고 있는데 군인들이 쓰는 칼을 오른손으로 들고
자신의 입으로 가져갔다..
[[ 크크크...이걸로 당신이 17번째 희생양이군.....크크..]]
[[ 많이도 죽였네....]]
칼을 들고 있는 남자는 자신의 혀로 가져가 살짝 그어갔고 칼이 지나가는 자리에 선이 그어졌고 피가 나
오기 시작했다..
그것을 현빈한테 보여주고 자신의 피를 목구멍으로 넘겼다...
현빈는 그 남자의 행동에 인상을 쓰면서...
[[ 으흐.....아프겠다....]]
[[ 걱정하지마라....고통은 한순간이다....]]
칼을 앞으로 내밀고 천천히 현빈쪽으로 다가오고 현빈앞에서 멈추었다..그리고 현빈을 쳐다보다가 칼을
든 손으로 현빈의 얼굴을 그어갔는데....
현빈는 살짝 피한것이 그만 그 칼에 뺨이 살짝 끄어지져 갔다...
[[ 크크크..이 감촉....역시 살인은 즐거워...]]
다시 입으로 가져갔고 한번 ?아가면서 현빈을 노려보고 다시 현빈의 몸으로 쑤셔가는데 현빈는 다시 그
자리에 서있다가 칼이 오는 손을 빠른 속도로 잡아갔다..
현빈의 손에 잡힌 남자의 손은 더이상 앞으로 전진하지 못하고 저지 당했다...현빈는 칼을 잡은 손목을
잡고 그 남자의 얼굴을 쳐다보고는....
[[ 당신이 죽이는 사람의 고통을 생각해봐나...]]
[[ 그런것 몰라....오직 고통의 희열만 알지....]]
[[ 그래...그럼 당신도 당해봐야 알겠군...]]
현빈는 그 남자의 손목에 힘을 가하자 조금씩 손목이 아파오는것을 알아 차리고 인상을 쓰고 있었다..
[[ 오호..이정도은 별로인가 보군....그럼...]]
[[ 크크크크...더 해보지....]]
현빈는 그 남자의 잡았던 손에 계속 힘을 주면서 어깨쪽으로 다른손이 갔다..그리고 급소를 몇대 친 현
빈는 다시 그 남자의 옆구리와 명치를 가격하고 목으로 향해 몇대 가격해갔다...
그 남자는 그런 현빈의 모습에 웃고만 있었고 현빈도 포기한것 같이 그 남자의 손을 놓아주고 뒤로 물러
나고 말았다...
[[ 크크..다 한거냐....간지럽군....넌 안마나 하는게 좋겠군...크하하하..헉..]]
[[ 왜 그러시나...]]
[[ 헉...악...아....흐...흐...흐...]]
그 남자는 자신의 팔을 잡고 아픔을 호소하면서 다시 옆구리와 배를 만지면서 땅에 뒹굴어갔다...그것을
보고 있는 중년남자도 왜 그러는지 이유를 몰라고 쳐다보았다..
현빈는 그런 남자의 모습을 보면서...
[[ 어때...견딜만 한가...]]
[[ 아파...아악악악..살려죠....너무 아파...]]
[[ 자신의 고통도 못참으면서 남의 고통을 즐기는 당신같은 인간이 제일싫어...]]
[[ 아파..악악...제발...살려줘...악악...헉..으악...]]
계속 아파하는 남자의 모습을 본 현빈는 시선을 다시 의자에 앉아있는 중년남자쪽으로 돌였다..
[[ 짝..짝..짝...부라보...굿....]]
[[ ...?.]]
[[ 역시 동양 무술을 예술이야....]]
박수를 치면서 현빈한테 다가오는 것을 보고는 현빈도 몸을 움찔하고 말았다...자신의 몸에서 전달되는
느낌은 앞에 서있는 남자도 자기와 같이 상당한 고수임을 알리는 것이였다...
" 흑...역시 내 예상이 맞았어...저 사람도 무술인이야..."
[[ 역시 내가 제대로 본 모양이군...그쪽도 몸으로 나를 느끼는건가...]]
[[ 아마도....]]
[[ 고수는 고수를 알아보는가...크하하하..]]
웃는 중년남자를 쳐다보는 현빈는 다른사람의 대결과 다르게 공격자세을 하기 시작했고 그 남자를 주시
하였다...
그 남자도 얼마나 웃고나서 앞에 있는 현빈을 쳐다보면서 주먹을 주고 공격태세로 들어갔다....
두 사람은 자세를 취하면서 서로의 허점을 노리고 있었다....
[[ ....]]
[[ ......]]
아무런 말도 안하고 그냥 쳐다보기만 한 두 사람은 얼마나 그렇게 있었는지 몰르고 있었다..그런데 그때
아파하던 남자가 간신히 일어나 옆에 물건을 손으로 잡는 순간 뚝하고 다시 땅에 떨어지고 말았다..
그때 두 사람의 모습이 살아지고 없었다...
[[ 팍..파파....퍽...]]
두 사람은 서로의 주먹을 날리고 피하면서 경열한 싸움을 하고 있었다... 두사람의 몸체만 보이고 서로
의 팔을 보이질 않았다..
헌데 가면갈수록 서로의 몸에서 상처가 나기 시작하고 팔의 움직임이 더욱 빨라지고 있었다...
[[ 오랜..만이야...이렇게 몸을 풀어보는것이....]]
자신이 우세해 가는것을 알고 있는 중년남자는 신이 나서 현빈한테 마구잡이로 공격을 해갔다...현빈는
중년남자의 여러개의 손을 막는데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그것을 알고 더욱더 심하게 공격하는 중년남자는 최우에 일격으로 현빈의 가슴을 공격했다...
[[ 팍..악....]]
[[ 윽.......지..이...익...]]
가슴을 막고 뒤로 끄집고 물러나는 현빈는 겨우 서있는 모습으로 중년남자를 쳐다보고 있었다...
[[ 으...아....아아...악.... 이 맛이야.....최고야...]]
[[ 윽....]]
[[ 몇년만에 마음놓고 싸워보는지 모르겠군...최고야..안그런가....친구...]]
[[ 웩...엑.....난....당..신의...친구가...아니야....]]
잎에서 피를 토하는 현빈는 자세를 바로 잡고 입가에 피을 닦아갔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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