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야왕 ---- 113
그 쪽지를 들고 펴서 안에 내용을 읽어가면서 놀라고 있었다.
[ 뭐라고 적힌거야?. ]
[ 그것이 당신말대로 강덕제 후손이 살아있는 곳를 적어놓았어요. ]
[ 그곳이 어디있는데. ]
수진는 현빈에게 강덕제 후손이 살고 있는 곳을 가르쳐주고 설명를 해주었다.
[ 그래 그것은 우리하고 상관없는 일이니까. 더이상 상관하지 말자. ]
[ 네. 그럼 이 쪽지는 불 태워야 겠네요. 아무도 모르게 그 후손도 자유롭게 살아야하니까. ]
[ 응. 그렇게 해 그리고 나 잠시 밖에 동태좀 살피고 올께. ]
현빈는 동굴입구쪽으로 걸어갔고 앞에서 밖을 주시하는데 아무것도 볼수가 없었다.
밤이라 누가 있는지 어디가 어디인지 알수없는 현빈는 조용히 밖으로 나와 주위를 살피고 돌아보았다.
여전히 주위에 사람들이 현빈를 찾고 있는데 낮보다 숫자가 적은 편이였다.
현빈는 모든 곳을 돌아다니고 다시 동굴로 들어왔고 수진쪽으로 갔고 수진에게 이곳지리를 설명해 주라
고 했다.
[ 이곳에서 내려가는 길을 두길이 있었요. 한길을 우리가 올라오는 길이고 다른 한길은 저도 잘 모르는
데 여기 뒤쪽어디에 길이 있다고 했어요. ]
[ 알았어. 다시 나갔다 와야겠네. ]
현빈는 다시 나와 자신이 숨어있는 뒤쪽으로 조심스럽게 갔고 길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는데 아무리 찾아
도 다른 길이 보이지 않았다.
현빈는 그래도 다른길이 있는지 조금더 걸어갔을때 숲이 끝나고 그 뒤로는 절벽이 있었다.
그 곳에서 밑를 보고 있던 현빈는 길이 없는걸 알고 포기하고 돌아서 동굴쪽으로 갈려고 할때 누군가 현
빈쪽으로 오는것을 알고 현빈는 급히 옆에 바위가 있는곳으로 숨었다.
자신을 발견하지 못한것을 안 현빈는 한숨을 쉬고 돌아서 앉는 순간 자신앞에 바위틈사이로 좁게 길이 있
는것을 보고 현빈는 들어가 보았다.
한참을 좁은길로 걸어갔고 마침내 길이 끝나고 그 앞에 또 다시 동굴이 있었다.
현빈는 들어가고 싶지만 먼저 자신의 여자들이 걱정이 榮쩝?되돌아갔고 동굴안으로 들어가 모두 무사한
지 확인를 했다.
[ 찾았어요?. ]
[ 아니. 하지만 뒤쪽에 또 다른 동굴이 있어. 우선 그쪽으로 가자 여기보다 안전할거야. ]
[ 알았어요. 가요. ]
현빈이 앞으로 가고 뒤따라 세명의 여인이 따라갔다.
다행이 현빈이 나오는 순간에 순찰을 왔는지 안전하게 바위까지 갈수가 있었고 줍은길로 모두 들어갔고
동굴에 도착하자 현빈이 먼저 동굴앞으로 들어갔다.
계속들어가던 현빈는 동굴끝이 보이고 그곳에 도착하자 아주 큰 동굴이 나왔다.
[ 여기 있으면 괜찮을거야. ]
[ 나도 이곳에 오래있었는데 이곳은 몰랐네요. ]
[ 언니가 모르면 누가 알아. ]
[ 아무튼 주위를 살펴보자. ]
초불를 들고 현빈는 주위를 살피던중 또 다른 동굴입구가 있는것을 보고 그안으로 천천히 걸어가고 다시
작은 방이 있었다.
현빈는 그방을 둘러보는데 그곳에는 누군가 살다가 떠난 동굴이였다.
한참을 둘러보고 있을때 세 여인이 현빈뒤를 따라 들어오고 현빈과 같이 살폈다.
[ 어머. 이런곳에 아담한 방이 있네. 헌데 누가 살았을까?. ]
[ 우선 밖에 사람들이 철수할때까지 이곳에 있는게 좋겠다. ]
[ 그럼 여기를 청소해야겠네. 너희들도 도와줘. ]
[ 알았어요. 언니. ]
[ 응. 링링도 도와줄께. ]
세 여자는 그 방을 청소하고 있을때 현빈는 앞 동굴로 나오고 돌아다니던중 바닥에 걸려 넘어지는것을 겨
우 중심을 잡았다.
[ 뭐야. 어.. 이런곳에 사람의 발자국이?. ]
현빈는 초불를 땅에 가져갔고 주위를 살펴보는데 누군가 여기서 무술연습을 했는지 양쪽으로 홈이 파여
있는것을 보았다.
[ 여기서 누군가 무술 연습을 했는가 보네. 그리고 보니 이 동굴에서 무술연습해도 될만큼 넒은 공간이
네. 어디 나도 한번 해볼까?. ]
현빈는 자신의 품속에 있는 책을 꺼내 한장를 넘기고 그 안에 내용을 읽어가면서 손으로 따라하기 시작했
다.
헌데 현빈이 익히는 동작들은 너무 쉽게 익혀갔고 다음장을 넘겨 익혀가는데 어럽웠다.
[ 이렇게 해서 이렇게 가면.. 어럽네. ]
계속 연습을 하지만 중간에 연결이 되지 않고 불안전한 동작이 나오고 말았다.
자신이 아는 동작들을 모두 동원해 연습해보았지만 도저히 연결이 안되는것을 알고 현빈는 눈를 감고 생
각에 잡겨있을때 뒤에서 누군가 걸어오고 있었다.
[ 오빠. 뭐해요. ]
[ 응. 무술책을 익혀볼려고 한는데 안되네. ]
현빈는 다시 일어나 몇동작은 자연스럽게 했지만 그 다음동작부터 또 막혀서 엉뚱한 자세를 잡아 갔다.
그런데 링링이 옆에서 보고 있다가 현빈를 향해 맑은 목소리로 말했다.
[ 어.. 오빠 그 동작은 언니가 익히는 무술과 흡사해. ]
[ 정말. ]
[ 응. 나도 언니가 연습하는것을 많이 봐는데 금방했던 동작이 언니가 하는 동작하고 비슷해요. ]
현빈는 링링의 말을 듣고 있다가 안쪽으로 뛰어 들어갔고 청소를 하던 수진의 손목을 잡고 밖으로 데리고
나왔다.
[ 아얏... 뭐해요. 손목아파요. ]
[ 미안. 그런데 수진이가 익히는 무술있지?. ]
[ 네. 그것 왜요?. ]
[ 여기서 처음부분만 해봐. ]
[ 왜그래요. 무슨일인데?. ]
[ 그냥 내 말대로 해봐. ]
[ 알았어요. ]
수진는 현빈이 말한대로 자신이 서있는곳에서 자신의 무공를 펼쳐 보고 있을때 현빈는 책과 비교해보는데
자신이 들고 있는 동작과 너무 비슷했다.
[ 잠깐만. ]
현빈의 말에 수진는 동작를 멈추고 현빈를 쳐다보았다.
그런데 현빈이 바로 자신의 자리에서 무공를 펼쳐갔고 수진도 현빈의 동작을 보고 놀란 눈으로 현빈를 쳐
다보고 입를 벌였다.
[ 당신이 어떻게 제 무공를 알고 있어요?. ]
수진의 물음에 현빈는 대꾸도 안하고 수진의 허리를 꽉잡고 그 자리에서 빙글빙글 돌았다.
[ 크하하하하...이런것였어. ]
[ 왜그래요?. 저 어지러워요. ]
[ 고마워. 쪽쪽쪽... ]
[ 어머나. 이이가. ]
이유를 모른 수진은 현빈이 자신의 볼에 뽀뽀를 하자 부끄러운지 얼굴이 빨개지고 말았다.
현빈는 그런 수진을 내려놓고 다시 책장을 넘기고 수진한테 계속 무공를 펼쳐 보라고 했다. 그런데 이상
하게 그 다음동작이 또 맞질않았다.
[ 이상하네. 여기에 또 다른 무공이 있단 말인가?. ]
[ 당신 왜그래요?. ]
[ 그것이.. ]
수진한테 자신의 무공과 수진의 무공이 섞여서 하면 연속동작이 나오는데 다음장엔 또 자신의 무공과 수
진의 무공이 아닌 다른 무공자세가 있는것를 말해주었다.
[ 그럼 이 책에 나온 무공이 제 무공하고 당신무공이 같이 있단 말인가요?. ]
[ 응. 헌데 다음장은 당신이나 내 무공이 아닌거야!. ]
[ 그래요. 그럼 또 다른 무공이 들어있단 말인데... ]
두 사람은 한참을 책을 보고 생각하고 있을때 링링도 두 사람이 보고있는 무술책을 보았지만 영 알수 없
어 포기하고 희수가 있는 동굴로 들어갈려고 할때였다.
현빈과 수진는 한참을 생각하다가 문득 생각나는 것이 있는지 동시에 링링을 보면서 불렀다.
[ 링링아!. ]
[ 왜불러?. ]
[ 너 잠깐 이리와봐. ]
링링이 현빈앞으로 오자 수진이 링링을 보고 말을 했다.
[ 니가 익히는 무술을 펼쳐봐!. ]
[ 여기서?. ]
[ 응. ]
링링은 자신의 알고 있는 무공를 펼치기 시작했고 수진과 현빈는 링링의 동작과 책의 나온 동작을 번갈라
보면서 천천히 웃어갔다.
[ 당신도 봤어요?. ]
[ 응. 당신과 링링 그리고 내 무술이 하나의 무술이였다니.. ]
[ 저도 처음 알았어요. ]
[ 아무튼 할아버지들 대단한 생각을 해놨네. 그럼 당신과 링링은 누구한테 배운거야?. ]
[ 그거야 당연히 아빠한테 배웠죠. ]
[ 그럼 두 분의 할아버지가 헤어지면서 무공도 반으로 갈라졌단 말이군. ]
[ 그런가 봐요. ]
[ 당신과 링링의 동작이 몇동작이야?. ]
[ 제것은 20동작이고 링링은... ]
[ 내 동작은 15동작이에요.. ]
[ 내것까지 합해서 모두 70동작으로 나누어졌네. 그럼 하는 김에 여기서 다 외워야 겠다. 당신들이 도와
줘. ]
[ 알았어요. ]
현빈는 바로 무술을 익히기 시작했다.
.
.
.
아직도 현빈과 세 여인들의 행방을 찾고 있는 사람이 밖에서 수색하고 있었다.
그중에 한사람이 핸드폰를 들고 존이란 사람한테 전화를 넣어갔다.
[ 그래 어떻게 榮쨀?. ]
[ 그것이 잡아 오는 순간에 무서운 고수가 나타나 그 여자를 데리고 갔습니다. ]
[ 뭐야. 이런 병신새끼 쉬운일도 재대로 못하냐. ]
[ 죄송합니다. 존님. ]
[ 끝까지 찾아라. 아니다 그곳에서 도망갔다면 불명히 어디 숨어있을것이다. ]
[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
[ 너는 내일가지 찾아보고 안나오면 철수한다. 단 그곳에 흔적을 남겼라. ]
[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
[ 그리고 바로 돌아와라. ]
[ 네 알겠습니다. ]
통화를 끝낸 존은 다시 번호를 눌러갔다.
[ 무슨 부분입니까?. ]
[ 어디있냐. ]
자신의 위치를 말해주고 존의 다음말을 기달리고 있었다.
[ 그래. 너는 그 머절이새끼가 철수하면 그곳에 남아라. 그럼 그년이 나올것이다. 그때 내앞으로 데리고
왔라. ]
[ 네. 알겠습니다. ]
[ 차질없이 진행하라. ]
[ 네.. ]
존는 전화를 내려놓고 일어나 문쪽으로 갔다
한참을 걸어간 존는 지하실로 내려갔고 철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는데 그곳에 있던 남자들이 존를 보고
인사를 했다.
[ 오셨습니까!. ]
[ 오냐!. 그런데 아직도 아무런 말도 안하는거냐?. ]
[ 네.. 살다 살다 이렇게 지독한놈은 처음입니다. ]
[ 당연하지 한때 전 세계를 지배한 사람인데 그정도는 될것이다. ]
존는 자신의 수하를 지나 양손으로 묶혀있는 남자쪽 앞으로 갔고 그 남자의 머리를 잡고 자신의 시선를
쳐다보게 했다.
그러자 고문을 당한 남자는 자신의 머리를 잡은 남자의 얼굴을 쳐다보고 미소를 짓었다.
너무나 비참한 모습이였다.
팔에 피부는 썩을때로 썩어 사람의 팔이라고 할수가 없고 다리는 온통 흉터가 나 있고 거기에 피까지 흘
러 내려 굳어갔다.
차마 두눈으로 볼수없는 너무나 처참한 고문을 하고 있었다.
그런 고문을 당한 남자의 몸을 보면서 웃었다.
[ 정말로 지독하군요. 이쯤에서 포기하시는게.. ]
[ 자네에게 쉽게 내줄수는 없지. 자네도 아마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것 같은데.. ]
[ 하지만 당신의 아이.. 아니 딸를 잡아오면 어떤행동을 할까요?. ]
그 말에 고문당한 남자가 이를 갈면서 앞에 남자를 쳐다보고 있었다..
[ 자네가 그렇게까지 해서 뭘 얻을려고 하는건가?. ]
[ 물론 당신의 자리와 금패에 숨겨있는 비밀을 알고 싶은거지. ]
[ 금패의 비밀?. 자네가 어떻게 그것을?.. ]
[ 잊고 있는가 보는데 내가 살던곳이 어디있지. ]
[ 그러군 자네는 중국출신이라는것을 잊고 있었어. ]
[ 크하하하하...가족상봉을 기대하라고. 하하하하.. ]
[ 내가 호랑이새끼를 키운게 아니고 쥐새끼를 키웠군. ]
자신의 실수를 후회하고 있는 남자와 자신의 주인을 배반한 남자의 모습이 각각 틀렸다.
존는 고문실을 나와 다시 자신의 방으로 갔고 존의 부하들은 존이 나가자 다시 자신이 하던 일을 계속하
기 시작했다.
.
.
.
어느덧 현빈는 수진과 링링의 무공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가고 있었고 시간도 반나절이나 지나갔다.
자신옆에서 자고 있는 여인들 본 현빈는 조용히 일어나 밖으로 나갔고 해가 중천에 떠있는것을 보고 현
빈는 다시 자신들을 찾는 사람이 있는가 찾아보았다.
그런데 어쩐일인지 자신들을 찾고있는 사람들이 안보이자 현빈는 불타고 있던 집까지 조심스럽게 갔지만
역시 그쪽에도 사람들이 하나도 없었다.
[ 철수한건가?. 아무도 안보이네. ]
현빈는 혹시나 하는 생각에 밑에 있는 절까지 내려가 보았다.
그러나 절에 있는 시체들도 없고 자신를 찾는 사람까지 안보이것을 알고 현빈는 다시 산으로 올라갔다.
그래도 안전한게 좋을것 같아 현빈는 한참을 숨어서 누가 오는가 보았지만 한참를 숨어있었도 역시 사
람그림자도 안보였다.
[ 확실히 모두 철수한것 갔네. 아무튼 빨리 이곳을 나가 맛있는 음식이라도 먹어야겠네. ]
현빈는 자신의 여인들이 자고있는 동굴로 갔고 현빈의 모습이 완전히 살아지자 그자리에 몇명의 사람이 그
자리에 서있었다.
[ 역시 존님의 말대로 이곳에 숨어있었군. ]
[ 저놈이 금방 여자를 데리고 올거야. ]
[ 다시 숨어야 겠군. ]
말과 동시에 그 자리에 서있던 남자들이 순간 살아지고 없었다.
현빈는 그런 사실을 모르는것 같이 자신의 여인들이 있는 동굴로 들어갔고 자고있는 여인들을 깨웠다.
[ 일어나. 어서. ]
[ 음..냐..왜. 그래요.. 피곤한데. ]
[ 어서 일어나봐. 밖에 사람들 모두 간것같아. ]
[ 정말요?. ]
[ 응. 어서 나가자고 빨리 내려가 뭐라도 먹고싶어. ]
세 여인은 침대에서 일어나 바로 밖으로 나갔고 뒤따라 현빈도 나갔다.
그리고 불타서 재만 있는 집에 나온 현빈일행은 산밑으로 내려갈려고 할때...
[ 멈춰. ]
[ 왜그래요?. ]
[ 무슨일이야 오빠. ]
[ 이봐!. 그만들 나오는것 어때?. ]
현빈이 앞을 보고 말을 하자 세 여인은 무슨 영문인지 몰라 현빈을 보고 다시 주위를 둘러보았다.
하지만 아무도 없고 아무런 소리도 안나자 세 여인은 현빈에게 말을 했다.
[ 아무도 없는데 왜그래요. ]
[ 조용히 하고 내 옆으로 와. 어서. ]
세 여인은 현빈옆으로 갔고 현빈의 팔을 잡고 주위를 둘러보고 있을때 다시 현빈이 말을 했다.
[ 이봐. 정말 안나올거야?. ]
[ 누가 있다고 그래요. ]
그러자 현빈앞으로 그림자가 빠른 속도로 날라와 떨어지고 서서 현빈는 노려보고 있었다.
현빈도 그 사람들을 무표정한 얼굴로 쳐다보고 있고 세 여인도 놀라는 표정을 하고 현빈뒤로 숨어서 그
사람들을 쳐다보았다.
현빈앞으로 내려온 사람은 4명이고 모두 검은색 옷을 입고 현빈는 쳐다보면서 입를 열었다.
[ 짧게 말하겠다. 그 여자들를 두고 떠나라. 그럼 목숨은 살려주겠다. ]
[ 왜 그래야 하는데?. ]
[ 우리는 저 여자들이 필요하다. 다시 말안한다. 두고 떠나라. ]
[ 이봐요. 당신들이 뭔데 이래라 저래라 하는거에요. ]
[ 당신들도 이곳을 이렇게 만든 사람과 한패인가요?. ]
많은 질문을 했지만 그 남자들은 아무런 대꾸도 안하고 마냥 서있다가 그 중에 뒤에 있던 두 사람이 그
자리에서 살아지면서 빠른 속도로 현빈뒤에 있는 여자를 잡으로 갔다.
여자를 잡을려는 순간 수진이 한사람의 공격을 저지하고 다른 한사람은 링링의 몸을 잡을려고 하는순간
링링자신도 모르게 기공이 발동하고 있었다.
기공이 발동하자 링링를 잡을려는 사람이 튕겨 뒤로 물러나고 말았다.
[ 뭐야?. ]
[ 오호. 저 여자가 기공를 할줄 아는가 보군. ]
[ 기공?. 그것이 뭐에요?. ]
링링이 오히려 반문을 하자 현빈과 그 남자들이 링링를 쳐다보았고 현빈는 링링에게 말을 했다.
[ 정말 몰라 기공이 뭔지?. ]
[ 네. ]
[ 금방 니 몸을 만질때 못만지게 기를 발사했잖아. ]
[ 그런거 몰라요. 다른 사람이 제 몸을 만지면 항상 저렇게 돼요. ]
[ 그럼 왜 나는 안되는거야. 나도 링링의 몸을 만지잖아. ]
[ 오빠는 다르잖아요. 아빠가 그러는데 제가 거부반응만 안하면 만져도 괜찮다고 했어요. ]
[ 복잡하군. 아무튼 장인만나면 물어봐야겠군. 그런데 당신들은 이 여자들 원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
[ 그것은 니가 알 필요 없고 여자만 넘기면 된는거야. ]
[ 싫다면?. ]
[ 죽일수 밖에. ]
그 말과 동시에 4사람이 경신술을 이용해 현빈쪽으로 빠르게 움직여 갔다.
희수는 무술을 할줄 몰라 현빈뒤에 꼭 숨어있고 링링과 수진는 달려오는 남자들에게 공격태세를 갖추어
갔고 공격해 오자 바로 방어를 해갔다.
[ 팍팍...벅... ]
[ 팅... 파파파.. ]
수진과 링링은 현빈과 희수를 보호할려고 2사람과 싸우고 있고 다른 두사람은 현빈를 노려보고 있었다.
[ 뭐야. 너는 싸움 못한 사람인가. 키키키. ]
[ .... ]
지금 싸우고 있는 사람들는 거의 비슷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지 오래동안 싸워갔고 그 싸움를 보다 못한
남자가 자신과 다른 사람도 합세해서 싸우기 시작했다.
2대1로 싸우자 링링과 수진이 조금씩 밀리고 차츰 현빈쪽으로 밀려오고 있었다.
수진과 링링이 현빈옆으로 오자 싸움은 일단 중지되지만 현빈일행은 완전히 포위당하고 말았다.
양쪽 한사람이 바로 링링과 수진한테 달려들고 나머지 2 사람은 바로 희수한테 달려들어 희수의 손목을 잡
고 현빈과 떨어지고 있었다.
[ 한 여자는 잡았고 나머지 두명도 빨리 잡아라. ]
다시 현빈만 빼고 여자를 잡는데 주력하는 사람들이 얼마 안가서 링링과 수진을 잡아가고 있었다.
그때 희수가 현빈를 보고 울면서 부르고 있었다.
[ 살려줘. 자기야!. ]
[ 조용히 안해. 저런 놈한테 구해달라고 한다고 구할수 있을까?. ]
[ 자기야. 어서 언니를 구해줘요. ]
그러자 현빈는 한걸음씩 앞으로 나가면서 희수를 잡고 있던 남자에게 물어갔다.
[ 다시 물어보겠다. 누구의 지시를 받았냐?. ]
[ 너같은놈은 몰라도 된다. 빨리 잡아서 가자. ]
[ 마지막이다. 누구냐?. ]
현빈의 말을 무시한 남자는 빨리 두 여인을 잡기를 바라고 있는데 언제 왔는지 현빈이 자신앞에 서서 정
면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 누구냐?. ]
[ 헉!. 언제.. ]
너무 놀라고 있는 남자는 자신도 모르게 뒤로 물러나고 말았다.
그리고 희수의 손을 잡고 있던 손을 놓고 현빈의 얼굴를 향해 공격해갔지만 자신의 공격이 이상하게 허위
로 돌아가는것을 보고 다시 공격를 했다.
아무리 공격를 해도 맞아야 할 사람이 안맞고 번번히 앞에 서서 자신을 쳐다보고 있었다.
[ 이상하다. 불명히 맞아야 정상인데 안맞아.. ]
[ 누구냐!. ]
말과 동시에 현빈의 모습이 사라지고 어느 순간에 자신앞으로 오고 한손가락으로 자신의 목구멍를 누러갔
고 그 남자는 한동안 그대로 있었다.
현빈는 그 남자를 등지고 희수가 서있는 곳을 걸어갔고 희수를 보았다.
[ 괜찮아?. ]
[ 네. 전 괜찮아요. 그런데 동생들이.. ]
[ 여기서 잠깐만 있어. ]
말하는 순간 희수의 앞에서 사라지자 희수는 놀라는 얼굴를 하고 외마디가 나오는 동안 어느세 링링이 있
는곳으로 가 있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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