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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05 938회 0건

밤의 야왕 ---- 120


위 아래로 상하운동을 하던 소연의 모습을 본 현빈는 손이 가만히 있지 않고 소연의 젖가슴으로 갔고 출
렁거리고 있는 두 가슴을 손을 잡고 힘을 주었다.

[ 아아아..아흐흑.. 아파...윽.. 좋아..기분이.. ]
[ 헉... 역시 소연의 속이 좁혀와.. ]
[ 아아.. 당신것이 제 벽을 치고 있어요. 아아아.. ]
[ 질꺽..질꺽.. 질꺽... ]
[ 쩝...쩝..쩌...짝...악... ]

현빈의 손은 소연의 젖가슴에 있고 소연의 손는 현빈의 어깨에 있었다.
허리를 너무 움직였는지 힘들어 하던 소연는 자신의 상체를 뒤로 넘기고 현빈의 두 무릎을 잡았다
상체가 바뀌자 소연은 상하운동을 멈추고 이번에는 앞뒤로 현빈의 남근을 비벼갔다.

[ 아아아... 더 깊이 들어와요.. 아아아.. ]
[ 흑... 너무 좋아. ]
[ 찰삭...찰삭... ]

피스톤 운동을 하고 있는 소연을 본 현빈는 자신의 손이 결합되있는 곳을 갔고 소연의 클리토리스를 문
질려 갔다.
현빈의 행동에 소연는 자극이 더해 갔고 절정이 다가오고 말았다.

[ 아아아...너무 좋아..저 쌀것 같아요..아아아아. ]
[ 흑... 소연의 클리토리스가 너무 귀여워..흑.. ]
[ 쓰..윽..쓰..윽.. ]

클리토리스를 만지고 있던 현빈의 손에 소연의 애액이 나와 붇어갔고 현빈는 그것을 자신의 입으로 가
져와 맛을 음미했다.
그러는 동안 소연의 허리가 잠시 멈추는 것을 알고 오히려 현빈이 자신의 허리를 움직여 갔다.
흥분이 가라앉고 있는데 현빈의 움직임에 소연는 다시 흥분해 가고 있고 두 사람의 결합부분에서는 소
연의 애액이 계속 나오고 있었다.
현빈의 움직임이 빨라지자 소연는 어느세 다시 흥분했고 자신도 현빈의 움직임에 동조했고 허리를 움직여
가고 있었다.

[ 아아아...다시 좋아지고 있어요.. 아아..더더.. ]
[ 흑...헉.. ]

두 사람은 한번씩 절정을 맞이하는 가운데 계속 피스톤 운동을 해갔고 속도도 빨라졌다.
한사람도 아니고 두사람이 움직여 가는 동안 흥분이 배가 되어 어느세 두 사람은 절정을 맞이할려고 했
다.

[ 아아아...나..또..쌀것 같아요..아아아.. ]
[ 나도..흑..쌀것 같아..흑...더..더.. ]
[ 질꺽.. 질꺽.. 질꺽.. ]

두 사람은 최후의 절정을 맞이할려고 온 힘을 다해 움직여 갔고 어느세 절정을 맞이했다.

[ 흑..싼다.. 악..아아아.. ]
[ 아아아..저도..쌀것 같아요.. 아아아흐흑.. ]
[ 질꺽.질꺽.질꺽..질....꺽... ]

두 사람의 움직임이 일순간 멈추고 힘이 들어갔다.

[ 꿀럭.. 꿀럭...꿀럭... ]
[ 아아아..헉...헉...흑.. ]
[ 헉.. 악... ]

시간이 정지하듯 두 사람의 행동도 멈추고 갔고 헛바람을 삼켰다.
현빈의 남근안에서 정액이 나와 소연의 질벽을 가격하고 소연는 그런 현빈의 정액에 몸을 파릇 떨어갔
면서 자신의 애액도 나오고 있었다.
현빈의 정액은 소연의 질속에서 가득찼는지 더이상 안에 있지 못하고 두 사람의 결합부분의 틈으로 흘
러 나오고 있었다.
소연는 자신의 상체를 현빈의 가슴으로 쓰러지고 현빈는 그런 소연의 몸을 안아주면서 계속 질안에 정
액을 분출했고 어느순간에 다 분출하고 말았다.
두 사람은 힘이 풀어지고 숨을 쉬고 있는 동안 두 사람의 결합부분에서는 아직도 흘러나와 현빈의 불알
과 항문으로 흐르고 있었다.

[ 허허허.. ]
[ 하아하아.. 좋았어요. ]
[ 응. 너무 좋았어. ]
[ 당신이 좋았다니 저도 기분이 좋내요. ]
[ 고맙다. 소연때문에 조금은 마음이 편안해 졌어. ]
[ 뭘요. 근심걱정있으면 언제든지 저한테 오세요. 알았죠. ]
[ 응. 그럴께. 사랑한다!. 소연아!. ]
[ 저도 사랑해요 영원히... ]

두 사람은 서로의 입술을 찾았고 혀와 타액을 주고 받았다.
두 사람의 긴 키스를 하고 있을때 문에서 노크소리가 들리고 소연이 문을 바라보면 말을 했다.

[ 누구야?. ]
[ 저희들이에요. ]
[ 어.. 들어와. ]

밖에서 들리는 소리는 사화의 목소리였고 소연은 들어오라는 소리를 하고 자신의 몸을 일으켜 세워서 옷
을 입을려고 하는데 현빈이 소연의 행동을 저지했다.

[ 아잉.. 동생들이 본단말이에요. ]
[ 뭐 어때. 집에서도 보는데. ]
[ 그래도.. ]

들어오는 사화들은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미소를 짓고..

[ 빨리 좀 끝냈죠. 기달리기 지루하네. ]
[ 맞아. 너무 길어.. ]
[ 그러게 우리하고 할때는 더욱 빨리 끝내더니 저이는 소연언니하고 할때는 너무 오래간다니까. ]
[ 꼭 저이가 사람차별한가봐. 은근히 기분 나빠지네. ]

네 사람의 대화를 듣고 소연는 얼굴이 빨개지면서 현빈의 가슴으로 얼굴을 묻고말았다.
현빈는 사화의 대화를 듣고 조금 큰목소리로 말을 했다.

[ 너희들.. 너희들은 항상 네명이서 하니까. 그러치. ]
[ 그런가. 헤헤헤. ]
[ 네명이서 한거번에 흥분시키는데 누가 빨리 안끝내겠어. ]
[ 소연언니 부끄러워 하네. 호호호. ]
[ 나 몰라. 너희들 두고보자. ]

그 방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웃어갔고 현빈도 사화의 출현으로 마음이 조금은 안정되어갔다.
아직도 자신의 몸위에 있는 소연의 얼굴을 두손으로 잡고 소연의 눈을 마주 보았다.

[ 당신에게 미안한데 나 또 어디가야하니까. 어머니을 부탁할께. ]
[ 이번에는 오래 있을건가요?. ]
[ 아마도. ]
[ 항상 조심해요. 당신는 당신혼자만의 것이 아닌거 알고 있죠. ]
[ 응. 알았어. ]

소연는 어느세 둘째언니로 돌아왔는지 사화쪽으로 돌아보고 말을 했다.

[ 너희들도 이이 잘 보살펴. 안그러면 나한테 혼난다. ]
[ 걱정하지 말아요. 소연언니. ]
[ 우리가 안전하게 집까지 오게 할께요. ]
[ 부탁한다. ]

소연는 몸을 일으키고 현빈의 남근을 자신의 음부에서 빼고 있었다.
그리고 웃을 입고 다시 현빈의 하체로 앉아 옆에 있는 수건으로 현빈의 남근에 있는 정액과 애액을 닦
아주었다.
자신의 몸에 있는 것을 모든 닦자 현빈는 일어났고 사화는 현빈의 옷을 들고 있었다.
일어나자 사화는 현빈곁으로 갔고 현빈의 옷을 입혀주는 동안 현빈의 옷속에서 핸드폰 소리가 흘러 나
오고 있었다.

[ 여보세요. ]
[ 나다. ]
[ 큰아버지가 무슨 일로?. ]
[ 잘 지내고 있는냐?. ]
[ 네. 덕분에 큰아버지도 잘 지내고 있으시죠. ]
[ 그래. 그런데 너에 대한 소문이 여기까지 났던데. ]
[ 무슨 소문입니까?. ]
[ 지왕을 이기고 야왕의 자리에 앉았다고. ]
[ 모두 거짓말 입니다. 헌데 그 일로 전화넣은것 아닌것 같은데. ]
[ 맞다. ]
[ 무슨 일 입니까?. 큰아버지 한테 무슨일 있습니까?. ]
[ 아니 나보다 너한테 일이 생긴것 갔다. ]
[ 저요?. ]
[ 그래. 이쪽 야쿠자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지왕과 아는 사람들이.. ]
[ 일본도.. ]
[ 일본도 라니 무슨말이냐?. ]
[ 미국에서도 움직이고 시작했습니다. ]
[ 미국까지 지왕 그놈 여러곳에다가 심어놨네. ]
[ 헌데 일본는 누가 움직였나요?. ]
[ 히데오가 직접 움직였다. 거기에 살인의 대가인 자객까지 동원했다. ]
[ 히로야시 형, 히데오 말입니까?. ]
[ 그래. 그래서 하는 말인데 내가 좀 도와줄까?. ]
[ 제가 어떻게 큰아버지까지 끌어들입니까. ]
[ 괜찮다. 니가 이 세계에 들어온김에 최정상까지 올려놓아야지. ]
[ 알겠습니다. 그럼 이쪽으로 오지말고 바로 중국으로 가십시요. 제가 아는 사람한테 말해 놓겠습니다. ]
[ 알았다. 그리고 요마도 같이간다. ]
[ 네. 알겠습니다. 그럼 중국에서 뵙겠습니다. 큰아버지!. ]
[ 오냐.. 그때 보자. ]

핸드폰을 끄고 자신의 품속으로 넣은 현빈는 주위의 시선을 느끼고 돌아 보았다.

[ 왜들 그래?. ]
[ 큰아버지가 뭐라고 했어요. ]
[ 아무것도 아니야. 자!. 여기정리하고 집에 들어가자. ]
[ 아잉. 가르쳐 줘요. 응. ]
[ 싫어. 너희들도 어서 소연이 도와주고 와. ]
[ 피~~~. ]

소연는 가게 일을 정리하고 있고 사화도 현빈의 말을 듣고 소연을 도와주로 갔다.
혼자 방에 있는 현빈는 생각에 잠겼다.

[ 지왕의 목적은 금패였고 금패를 찾을려고 야왕밑에서 일했군. 헌데 도대체 누구지 누가 지왕과 손을
잡고 그런 일들을 했을까?. ]

현빈는 혼자 말을 하면서 자신의 팔을 걷어 올리고 양손에 그려져 있는 문신을 보았다.
그리고 자신의 기를 팔로 순화시키자 팔에 있던 문신들이 움직여 갔다.

[ 이유를 모르겠단 말이야. 이 문신들이 금패와 무슨관계가 있는건지. 할아버지들이 단지 가짜 금패를
방지하기 위해 그래다고 하지만 다른 이유가 있을것 같은데 도무지 알수가 없네.

자신의 문신을 보고있던 현빈는 다시 말을 이여갔다.

[ 요즘들어 여러가지 생각하니까 머리가 더 아파오네. 왕 짜증이네. 예이! 몰라 알아서 되겠지. ]

현빈는 더 이상 생각안하고 자리에 일어나 밖으로 나갔고 소연과 사화도 가게를 정리하고 나오고 있었
다.
현빈는 자신의 여인들과 즐거운 대화를 하면서 걸어서 집까지 갔다.
집에 도착한 현빈는 연숙한테 갔고 전후 사정을 이야기했고 다시 중국으로 간다고 말을 했다. 단 이번이
마지막으로 가는 거라고 했고 연숙도 이번에 가는 여행이 왠지 마음에 걸렸다.
하지만 자신의 할아버지일이라 안보낼수도 없어 승낙을 하고 말았다.
그리고 희수와 소연에게 연숙을 부탁하고 나머지 동생들까지 잘 돌봐 주라고 이야기까지 했다.
그 중에 제일 서운해하는 사람은 바로 희수였다.
희수는 같이 중국에 갔다오면서 그곳에서 있던 일들 생각났는지 마음이 안놓였다.

[ 정말로 가야해요?. ]
[ 응. 꼭 가야해. 그러니까 이해해줘. 당신이.. ]
[ 하지만 이번에는 마음에 걸려요. ]
[ 너무 신경쓰니까 그래 걱정하지 말아. ]
[ 알았어요. 당신 고집을 누가 말려요. 조심히 갔다 오세요. ]
[ 응. ]

현빈의 얼굴을 보고 있던 희수는 옆에 앉아있는 다른 여자들을 둘러보았다.

[ 너희들 이사람 잘 돌봐줘야해. 알았어. ]
[ 걱정하지 말아요. 언니. ]
[ 나 링링이 오빠를 안전하게 보살필께 걱정하지 말아요. 희수언니. ]
[ 난 니가 제일 걱정이야. 저이 말좀 잘들어 알았어. ]
[ 잉~~. 희수언니는 나만 미워하는것 같아. ]
[ 하하하.. 호호호..호호호.. ]

링링의 말에 방에 있던 모든 여자들이 웃어갔고 모든 근심걱정을 잊어갔다.
.
.
.
다음 날 현빈는 바로 나이트로 갔고 태수와 수열에게 믿을만한 부하 몇명을 데리고 중국으로 가자고 말
을 했다.

[ 정말입니까. 우리도 가는겁니까?. ]
[ 그래. 그러고 몇명더 데려가게 너희들이 골라놔라. ]
[ 알겠습니다. 형님. ]
[ 나 잠시 눈좀 부친다. 이따가 누군가 이쪽으로 나를 찾아올거야. 그때 깨워라. ]
[ 알겠습니다. 그럼 쉬세요. 가자. ]

태수와 수열을 밖으로 나갔고 현빈는 사무실 소파에서 잠을 청했다.
몇시간이 흐른뒤 누군가 현빈를 찾아왔는데 바로 마리의 아버지와 오빠였다.
물론 마리도 같이 왔지만.

[[ 어서오세요. 이쪽으로.. ]]
[[ 고맙네. 자네도 앉지. ]]
[[ 네.. ]]
[[ 그래 내일 떠난다고.. ]]
[[ 네. ]]
[[ 조심하게 너에게 이상이 생기면 우리 마리도 걱정 많이 할거야. ]]
[[ 알고 있습니다. ]]

윌리엄과 말을 하면서 현빈의 시선는 마리한테 가 있었다.
마리도 현빈의 시선을 느껴는지 미소를 짓고 바라보았다.

[[ 그리고 잭을 잘 부탁하네. 처음으로 혼자서 행동하는 거니까. ]]
[[ 알겟습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요. ]]
[[ 나도 내일 비행기로 돌아갈까 하네. ]]
[[ 알겠습니다. ]]

윌리엄과 잭은 일어나 나이트를 나가 자신이 묶고 있는 호텔로 돌아갔고 마리와 현빈만 나이트에 남았
다.

[[ 조심히 다녀와요. ]]
[[ 알았어 너무 걱정하지 말아. ]]
[[ 당신한테 무슨일 생기면 저 혼자 못살아요. ]]
[[ 바보같은 소리한다. ]]
[[ 하지만. ]]

마리는 말을 하면서 살그머니 현빈의 품속으로 파고 들었고 현빈도 그런 마리의 몸을 잡아당겨 주었다.
서로의 몸을 껴 안은 두 사람은 입술을 찾았고 혀과 타액을 주고 받아갔다.
두 사람의 긴 키스를 하면서 서로의 몸을 만져갔고 현빈는 마리의 가슴과 엉덩이를 만지고 있었다.
한참 물이 오르고 있을때 누군가 문을 열고 말았다.

[ 으크. 죄송합니다. ]

문을 열고 들어온 사람은 태수였고 두 사람의 행동을 보고 쑥스러워 하면서 다시 문을 닫아갔다.

[ 저런 석을놈 봐나. 분위기좀 잡을만 하면.. ]
[[ 호호호.. ]]
[[ 다음은 나중에 하자. ]]
[[ 훗.. 네.. ]]
[[ 그만 나가자. 여기 있다간 저놈이 또 무슨 행동을 할지 모르니까. ]]
[[ 풋.. ]]

마리는 손으로 입을 가리고 웃고 있고 자신의 손을 잡고 밖으로 나가고 있었다.
.
.
.
마리와 나온 현빈는 바로 장미가 있는 병원으로 갔다.
병원으로 들어온 현빈는 장미의 모습을 보고 너무나 사랑스러워 했다.

[ 몸은 어때?. ]
[ 좋아요. 아이도 건강하고요. ]
[[ 언니는 좋겠다. 곳있으면 저이의 아이까지 낳고. ]]
[ 호호호.. ]

마리의 말을 현빈이 해석해 주자 장미는 웃어갔고 현빈는 그런 장미의 배쪽으로 귀를 가져갔고 배속에
아이의 소리를 듣고 있었다.

[ 아무 소리도 안나네. ]
[ 호호. 지금 자고 있나봐요. ]
[ 아무튼 빨리좀 나와라. 이 아빠가 무지 보고 싶다. ]
[[ 마리엄마도 보고싶다 빨리 나와라. 아가야. ]]
[ 호호호호..하하하... ]

마리의 말에 한참을 웃어가던 중 장미가 현빈의 얼굴을 보고 말을 했다.

[ 당신 무슨 걱정거리 있어요?. ]
[ 아니. ]
[ 뭐가 아니에요. 얼굴에 나 근심걱정있소 하고 써있는데. ]
[ 아니야. 아무것도 그냥 당분간 당신을 못봐서 그런가봐. ]
[ 또 어디 가는거에요?. ]
[ 응. 할아버지 일로 중국에 갈거야. ]
[ 그래요. 조심해서 다녀와요. ]
[ 응. ]

장미는 현빈이 말을 안하는것을 알고 있었다.
사화가 아침에 오고 모든 이야기를 해 주었는데 현빈는 말을 하지 않았다.
그럴 이유는 태아에게 안좋을것 같아 현빈의 일부로 말을 안하는것을 장미도 알고 있었다.
현빈도 장미가 다 알고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일부로 말을 안했다.

[ 음식은 입에 맞아?. ]
[ 네. 그럭저럭 맞아요. 가끔 어머님이 해오지만. ]
[ 입에 안맞드라도 먹어둬. 아이을 위해서 알았지. ]
[ 네. 그렇게 할께요. ]
[ 그럼 몸조리 잘해. ]
[ 네 조심히 가세요. ]

현빈는 장미의 이마에 뽀뽀를 하고 다시 그녀의 입술를 찾아 진한 키스를 해주었다.
장미는 오랜만에 현빈의 입술이 자신의 입술에 오고 혀와 타액이 들어오는 것을 느끼고 그것을 빨아갔다
두 사람의 긴 키스를 본 마리는 마냥 웃기만 했고 키스가 끝나자 현빈는 장미의 얼굴를 만지면서 몸을
돌려 밖으로 나갔다.
장미는 나가는 현빈의 뒤모습을 보고 걱정스러운 얼굴을 바라보았다.

" 조심히 다녀오세요. 당신이 올 때 아이도 같이 마중나갈께요. "

그런 장미의 눈에서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러내려 뺨을 타고 내려가고 있었다.
현빈는 이번일이 얼마나 큰일인지 알고 있는것 같이 모든 사람에게 인사를 했다.
자신도 이번일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고 주위사람, 특히 자신을 사랑하는 여인들은 현빈의 마음을 더
욱 잘 알고 있었다.
모든 준비를 다 하고 있는 현빈과 그의 여인들은 내일을 기달리고 있었다.
이번에 가는 여인들은 사화와 수진, 링링이였다.
이 여인들을 안데리고 가면 아무래도 못가게 막을 것 같아 어쩔수 없이 데리고 갔다.
.
.
.
다음날이 되어 현빈과 그 여인들은 공항으로 갔고 공항에서 태수일행과 잭을 만났다.
모든 사람이 다 모이자 바로 비행기게 탑승했고 비행기는 아무런 생각없이 중국으로 날아가고 있었다.
.
.
.
넓은 대지와 긴 역사를 가진 중국--
무술의 고장인 중국에서 제 3의 세력이 누구인지 의문을 가지고 온 현빈.
더불어 금패가 가지고 있는 위력을 보고 싶어하는 현빈.
자신의 몸에 그러진 용호의 문신과 금패와의 관계.
현빈는 여러가지 의문을 가지고 이 넓은 땅 중국으로 왔다.
이 많은 의문점을 다 해결해야하는 자신의 숙제도 있지만 의문점를 해결해야하기 전에 어디서 부터 시작
해야하는지 난감해 하고 있었다.

" 중국으로 다시 오기는 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나. 아무리 생각해도 머리가 아파. 이 넓은 중국
땅 어디에 지왕도 왔겠지. "

공항에서 혼자 생각를 하고 있을때.

[ 형님!. 뭐합니까. ]
[ 으..응.. 아니야. 아무것도. 가자 ]
[ 네. ]

공항에서 나오자 현빈일행을 반겨준 사람은 챈과 링링의 할아버지였다.

< 할아버지!. >
< 오냐!. 우리 귀여운 손자!. >

링링은 바로 뛰어 할아버지 품속으로 들어갔고 링링의 머리를 만져주면서 현빈를 보았다.
자신을 쳐다보자 현빈도 그 자리에서 고개를 살짝 숙여 주었다.

[[ 오는데 수고 많았네. ]]
[[ 네. ]]
[[ 가세. 돌아가서 이야기 하세. ]]
[[ 그게 좋겠습니다. ]]

노인는 링링의 손을 잡고 앞장서서 갔고 뒤로 챈이 따라와 링링과 이야기를 하고 갔다.
챈는 처음에 링링을 좋아했지만 링링이 자신의 속마음을 챈에게 이야기했고 챈도 그런 링링의 마음을 조
금은 알아주었다.
다만 챈이 링링에게 하는 말이 있는데 "지금은 포기하지만 언제가는 링링을 다시 찾아온다" 라고 말을 해
고 링링은 그 말을 무시했다.
챈는 현빈을 별로 못맞땅해 했고 현빈도 그런 챈의 눈빛을 알고 있었다.
노인의 뒤를 따라 가자 현빈일행도 현빈을 따라갔다.
저녁 무렵--
링링의 할아버지집에 도착한 현빈일행은 그곳을 숙소로 정했다.
자신이 잘 숙소를 구경갔을때 현빈과 노인은 공항에서 못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 이곳에 오긴 했지만 무엇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
[[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네. 하지만 링링의 애비놈이 자네가 해야할 일을 가르쳐주고 어디로 사라
졌네. ]]
[[ 장인 어른 여기 왔습니까?. ]]
[[ 그런 멍청한놈은 몰라. 지놈 마음대로 왔다 가는 놈이니까. ]]
[[ 뭐라고 했습니까?. ]]
[[ 음.. 아.. 생각났다. 그러니까 무엇을 먼저 시작할지 모르면 상해로 가라. 모든 시작은 상해에 있으니
라고 말을 하던데. ]]
[[ 상해?.. ]]
[[ 아무튼 그렇게 전해주라고 했다. ]]
[[ 알겠.... 잠시만요. ]]

현빈는 자신의 핸드폰을 꺼내 통화를 했다.

[ 여보세요?. ]
[ 나다. 지금 막 도착했다. 넌 어디냐?. ]
[ 저도 도착한지 얼마 안됩니다. 공항으로 누굴 보내겠습니다. ]
[ 알았다. ]
[[ 누구냐?. ]]

옆에서 링링의 할아버지가 현빈에게 물어보았다.

[[ 제 큰아버지 입니다. ]]
[[ 그래.. 이름이?. ]]
[[ 단자. 철자 입니다. ]]
[[ 단철이라... ]]

한참을 생각하던 노인은 자신의 무릎을 쳤다.

[[ 맞다. 이제 생각이 났네. 아마도 그놈의 이름도 단철이였을거야. ]]
[[ 큰아버지를 아세요?. ]]
[[ 알고 말고 자네 아버지 대신 그놈이 이곳에 왔지. 하지만 그놈의 성질하나때문에 이곳에서 도망갔지
만.. 키키키.. ]]
[[ 큰아버지 오면 다시 이야기해요. 저 잠시나갔도 오겠습니다. ]]
[[ 오냐!. ]]

현빈는 수진을 데리고 공항으로 나갔고 공항에서 단철과 요마가 있었다.


작가주: 내일은 개인적인 일로 컴퓨터앞에 앉아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이 일를 해결해야 글을 쓰는데 지장이 없을것 같아 내일 하루정도 글을 못보내드립니다.
양해해 주세요. 개인적인 일을 해결하고 다시 연재하겠습니다. 단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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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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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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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밤의 야왕 - 133부 08-24   876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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