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야왕 ---- 110
김수진은 금패에 관해서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 그러니까 두사람의 몸에 그 지도가 있다 이말인데 맞나?. ]
[ 네. ]
[ 그럼 두 사람이 옷벗고 찾으면 되겠네. ]
[ 아니요. 그렇게 해도 찾을 수 없어요. ]
[ 그럼 다른 사람한테 부탁하는것이 좋겠네. 당신이 좋아하는 사람한테. ]
[ 제가 좋아하고 사랑한다고 해도 할수가 없어요. 오히려 영원히 찾을수 없을거에요. ]
[ 꼭 내가 해야되는거야. ]
[ 네..에... ]
[ 젠장. 인생 더럽게 꼬여 가네. ]
[ 어떻게 할거에요?. ]
현빈는 혼자서 생각를 하고 결단을 내려는지 다시 주지스님하고 김수진를 쳐다보고 차분히 말했다.
[ 두 가지 조건이 있어. 그것만 들어주면 해주겠어. ]
[ 두가지 조건이 뭐에요?. ]
[ 첫번째는 그일이 있는 후 절대로 나하테 강요하지 말것... ]
[ 두번째는요?. ]
[ 두번째는 금패를 당신이나 저 스님한테 주겠어. 그러니까 금패를 찾아주면 더이상 나를 귀찮게 안한
다는 대답을 듣고 싶은데. 난 더이상 이런 생활하기 싫거든 야왕이고 뭐가 때려치우고 내 여자들과
조용히 살고 싶은생각뿐이야. ]
[ 저에게 시간을 주세요. ]
[ 마음대로해. 그런데 내 생각으론 안하는게 좋을것 같아. 당신들 인생를 망치잖아. 잘생각하고 확답
를 줘. 그럼 난 나간다. ]
현빈이 일어나 나가자 주지스님도 더이상 현빈의 발걸음를 막지 않았고 현빈는 밖으로 나와 희수와 링링
를 보고 한숨을 쉬었다.
[ 이야기 끝났어요?. ]
[ 응. 나하고 잠시 얘기좀하자. ]
[ 네. ]
현빈는 희수를 데리고 두사람이 대화를 할수 있는곳으로 갔다.
두 사람만 있는 공간에서 현빈는 희수를 보고 손를 잡아주고 희수의 얼굴를 부드러운 눈으로 쳐다보았다
[ 무슨 일이에요?. ]
[ 지금부터 내가 하는말을 잘 들어. ]
현빈는 안에서 이야기한 내용을 희수에게 차분히 해주었고 희수의 반응을 살펴보았다.
그런데 희수는 별로 놀라지 않는 표정으로 현빈를 보고 웃어보이고 현빈의 품속으로 파고 들어갔고 현빈
에게 말을 했다.
[ 당신이 이야기한 내용의 답은 저한테 있는것 갔네요. 맞죠. 아마도 저를 여기에 데리고 온것도 이런
일이 생길것 같아 대비해서 데리고 왔죠?. ]
[ 맞아. 이번일에 모든 책임은 당신한테 있는거야. 당신이 싫다고 하면 안할거야. ]
[ 제가 저 여인하고 이야기 한번 해보고 싶은데 그래도 되겠어요?. ]
[ 마음대로해. ]
희수는 현빈의 품에서 나와 현빈의 두손을 잡아주었다.
[ 그리고 너무 쌀쌀맞게 하지 말아요. ]
[ 내가 언제?. ]
[ 또. 지금도 쌀쌀맞잖아요. ]
[ 치~. 알았어. 노력할게. ]
희수는 현빈의 손을 자신의 볼에 가져갔고 비벼가면서 현빈의 눈을 바라보았다.
[ 고마워요. 그리고 제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죠. 어떤 해답이 나와도 제말대로 한다고 약속해
주세요. ]
[ 알았어. 당신이 시키는데로 할께. ]
[ 고마워요. ]
저녁이 되고 모든 사람은 잠을 잘려고 자리에 누어가는데 김수진이 밖으로 나갔고 희수는 그런 김수진
를 보고 뒤따라 나갔다.
그리고 김수진이 서있는 곳을 간 희수는 옆에 나란히 섰다.
[ 당신이 저이 약혼녀군요?. ]
[ 맞아요. 제가 저 사람 약혼녀에요. 물론 저와는 상관없이 맺어진 약혼이지만.. ]
[ 한가지만 물어보고 싶은데 대답해 줄수 있나요?. ]
[ 말하세요. ]
[ 저이에 대해서 당신의 속마음을 알고 싶은데 저한테 말해줄수 있나요?. ]
김수진는 희수의 말뜻을 알고 있었다.
즉 현빈이 자신앞에 있는 여자한테 아까 대화를 나누이야기를 다 얘기하고 저 여자의 말에 행동한다는
뜻으로 김수진은 알아들었다.
물론 현빈이 희수한테 말한것도 같은 뜻이지만..
[ 혹시 제가 말하는 뜻에 따라.. ]
[ 맞아요. 그것이 제 생각이고 즉 저이의 생각이에요. ]
김수진는 밤하늘에 떠있는 별들을 보고 한참동안 서 있다가 고개를 숙이고 땅을 바라보았다.
[ 한가지만 물어보고 싶은것이 있어요?. ]
[ 당신이 말하고 싶은말이 저이의 성격이 저렇게 차갑냐고 말하고 싶은거죠. ]
김수진는 자신의 속마음을 다 알고있는 여인를 쳐다보았다.
희수를 보고 김수진는 무슨말을 할려고 입을 벌리는 순간 희수가 몸을 돌리고 집으로 들어가면서 맑은
목소리로 말를 했다.
[ 저이는 당신이 하고 싶은대로 따라갈거니까 너무걱정하지 말고 주무세요. ]
모든 해답을 말해주고 가는 희수를 본 김수진는 다시 한숨을 쉬고 말았다.
[ 저 사람이 당신을 신뢰하는 이유를 알겠네요. 부럽네요. ]
김수진는 희수가 부러운지 그녀의 뒤모습을 보다가 시선을 밤하늘로 향했고 반짝이는 별들을 보고있었
다.
.
.
.
컴컴한 방안에 혼자서 술을 마시고 있는 남자가 있었다
그런 방에 누군가 노크를 하고 들어와 남자뒤모습에 인사를 하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 존님.. 지금 그놈이 있는곳에 연락이 왔습니다!. ]
[ 그래 어떻게 楹? 아직도 아무런 말도 안하고 있는냐?. ]
[ 네.. 아주 독종입니다. 거의 2주동안 고문을 했는데 아직도 신음소리하나 없습니다. ]
[ 그럴것이다. 그 사람은 그럴게 살아왔으니까. 이런 고문정도로 기죽을 사람이 아니다. ]
[ 그럼 어떻게 합니까. 존님?. ]
[ 그 사람의 약점은 바로 자식이다. 그래야 금패를 찾을수 있고 저 사람를 영원히 제명시킬수 있을것
이야. ]
[ 헌데 그쪽으론 간 일은 어떻게 되가고 있습니까?. ]
[ 나도 아직은 모른다. 너는 그쪽일에 신경쓰지말고 흑구와 왕우에게 이 지역을 전부 접수하게 시켜라.
그래야 우리 세상...아니 나의 세상이 될것이다. ]
[ 존님. 미리 축하드립니다. ]
인사를 하고 밖으로 나가자 존이라고 부르는 남자는 옆에 있는 전화기를 들고 어디로 전화를 넣어갔다
그리고 바로 전화를 받자 존는 중국어로 대화를 시작했다.
< 모든 준빈는 다 했습니다. >
< 그래. 얼마나 모여있는냐. >
< 족히 500명은 됩니다. >
< 음.. 저의 대반이 모인것 갔구나. 그럼 지금 그 아이가 어디있는지 알고는 있지. >
< 네. 어디있는지 알고 있습니다. >
< 알았다. 찾는 즉시 모두 죽이고 그아이만 데려와라. >
< 네. 알겠습니다. >
수화기를 내려놓은 남자는 자신의 옆에 있는 남자들한테 말을 했다.
< 그분의 지시다. 아이를 찾으면 모두 죽여라. >
< 그곳 사람들을 다 죽입니까?. >
< 그래. 한놈도 살려주지 말아라. >
< 알겠습니다. 그런데 언제 출발합니까?. >
< 내일 출발한다. 그리고 그 곳에 도착하면 나를 기달리고 있었라. >
< 알겠습니다. >
자신의 부하들한테 말한 남자는 다시 옆에 있는 남자를 쳐다보았다.
[ 그분께서 지시를 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을 흔적없이 죽이라고.. ]
[ 알았소. 나야 그 아이만 데리고 돌아가면 되니까. ]
[ 여기서 부터 우리가 알아서 할거니까. 당신는 구경만 하시요. ]
[ 그러는게 좋겠네. ]
그날 새벽에 대 이동이 있었다.
족히 500명이 한거번에 차를 타고 어디론가 살아지고 있었다.
.
.
.
현빈는 김수진과 링링이 가는곳으로 따라가고 있는데 자꾸 링링이 현빈를 쳐다보고 걸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빨개지는 링링의 얼굴을 본 현빈는 아주 무덤덤했다.
그리고 두 사람이 걸음를 멈추고 뒤돌아보고 현빈를 보았고 현빈도 두 사람이 멈추는 것을 보고 앞까지
걸어갔다.
현빈이 자신들 앞으로 오자 김수진는 현빈를 향해 입을 열었다.
[ 여기에요. ]
[ 그래. ]
현빈의 시선이 앞을 보고 있는데 그곳에 겨우 한사람이 들어갈 작은 동굴이 있었다.
먼저 현빈이 그 동굴로 들어가고 뒤따라 링링과 김수진이 들어가고 있었다.
현빈는 가지고 온 손전등을 켜고 안을 주시하면서 천천히 들어갔고 얼마 안가 동굴이 커지고 넒은 공터
가 나왔다.
현빈는 공터로 나오고 주위를 손전등을 살펴보는데 누군가 살아던 곳이였다.
주위를 살펴보던 현빈는 초가 있는곳을 갔고 라이터를 켜고 초에 불을 켰다.
초불이 살아나자 다른 초불에도 불을 지피면서 자신의 품속에 있는 담배를 빼고 피우고 있었다.
그러는 동안 링링과 김수진은 주위를 살피다가 한쪽 구석에 놓여있는 상자를 보고 들고 현빈앞으로 나
왔다.
현빈과 김수진는 그것을 보고 안을 열어보는데 안에는 한장의 쪽지만 있었다.
쪽지를 펴고 읽어가던 현빈는 다 읽고 옆에 있는 김수진한테 넘겨주었다.
[ 읽어봐. ]
쪽지를 받은 김수진은 안에 있는 내용을 읽어갔고 모든것을 다 읽은 김수진은 현빈는 보고 말을 했다.
[ 쪽지에 보면 당신 아버지와 제 아버지에 대한 얘기뿐이네요. ]
[ 맞아 두 분이 올것을 알고 할아버지와 다른분들이 써놓은 거야. 하지만 두분중에 내 아버지는 몸이 허
약해 올수가 없었지. ]
[ 그럼 쪽지에 적힌 내용은 무용지물이겠네요. ]
[ 아니. 제일 밑에 내용을 읽어봐. ]
김수진는 다시 쪽지를 보고 제일 밑에 글씨를 읽어갔다.
[ 두 사람이 만나는 날까지 계속될것이다.라고 써있는데요. ]
[ 맞아. 계속될것이다 하는말은 다음세대까지 간다는 말과 같아. ]
현빈의 말를 듣고 김수진는 알겠다는 표정을 하고 있었다.
그러는 동안 현빈는 주위를 둘러보면서 김수진에게 말을 했다.
[ 여기까지 왔는데 다음은 지시는 뭐였어?. ]
[ 주지스님이 말하길 두 사람이 섞이면 문이 열릴것이다.라고 말했어요. ]
그말 듣고 현빈는 주위를 보고 앞으로 걸어가는것을 본 김수진도 따라 걸어갔고 한곳에서 멈추고 현빈
는 링링를 쳐다보았다.
[ 링링아. 이리와봐. ]
[ 왜요?. ]
[ 손 내밀어봐. ]
이유도 모르는 상태에서 링링은 손을 내밀었고 현빈는 그런 링링의 손가락을 칼로 그어갔다.
[ 아얏.. 아파요. ]
[ 다음은 당신이야. ]
김수진한테 칼를 건내주자 김수진도 링링의 피가 떨어진곳에 자신의 손가락를 긋어 피를 흘리게 했다.
자신의 손가락을 긋고 칼을 현빈에게 넘겨주자 현빈도 같이 손가락을 그어갔다.
세 사람의 피가 섞이자 피는 돌속으로 스며들어갔고 조금 있다가 그 앞에 돌이 옆으로 움직이면서 문이
열리고 있었다.
[ 우와.. 신기하다. ]
[ 들어가지. ]
[ 응. ]
문이 열리자 현빈는 옆에 있는 초불을들고 안으로 들어갔고 뒤따라 김수진과 링링이 들어가고 있었다.
세사람이 안으로 들어가자 문은 자동적으로 다시 닫히고 말았다.
그것을 본 링링이 문쪽으로 달려갔고 문을 열어보지만 열리지 않았다.
[ 오빠. 어떻해 문이 안열려. ]
현빈는 그런 링링의 말을 무시하고 자신의 손에 들고 있는 초불을 앞으로 내밀고 앞으로 걸어갔고 다른
두사람도 따라갔다.
한참을 걸어간 현빈는 옆에 다른 초가 있는것을 보고 불을 붙히고 또 다른초를 붙혀갔다.
모든 초에 불을 붙히고 안을 둘러보는데 아무것도 없고 오직 중앙에 돌이 있고 돌위에 동물의 털이 있
었다.
[ 다음에 할것이 뭐야?. ]
김수진한테 말을 한 현빈이였고 김수진는 현빈의 말를 듣고 얼굴이 빨개지면서 천천히 입을 열었다.
[ 그것이 가운데 있는 돌침대에서... ]
[ 알았어 무슨뜻인지. ]
현빈는 중앙에 있는 돌침대로 갔고 그 앞에서 옷을 벗기 시작했다.
[ 오빠. 뭐하는거야. ]
[ 너도 옷벗어. ]
현빈는 옷을 다 벗고 침대로 올라가 앉아 두 사람을 쳐다보고 있는데 그 여자는 부끄러운지 좀처럼 옷
을 벗을 생각을 안하고 옷만 만지고 있었다.
현빈는 그런 여자들을 보고 짜증을 내면서 입을 열었다.
[ 하고싶은거야 하기 싫은거야?. ]
[ 알았...어...요... ]
먼저 옷을 벗는 사람은 김수진이였고 뒤따라 링링도 옷을 벗기 시작했다.
김수진이 옷을 벗자 그녀의 탐스러운 유두가 출렁거리고 그녀의 음부는 아담하게 너무나 귀엽게 생겼다
더우기 그녀의 몸은 너무나 아름다워 한떨기 들국화같이 화려했다.
그와 반대로 링링은 아직 자라고 있는 가슴에 피부는 하얀빛을 내고 있는듯한 살결이고 음부는 막 피고
있는 꽃봉오리 같았다.
하지만 아름다운 몸을 가진 여자라도 현빈는 별로 흥분이 안되고 있었다.
옷을 다 벗은 두 여인은 중요부분를 가리고 고개를 숙이고 있자 현빈는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에 그녀
들쪽으로 걸어갔고 양손으로 두 여인의 손을 잡고 돌침대로 데리고 갔다.
[ 정말로 짜증나게 하네. ]
[ 미안.. 해요... 처음이라. ]
[ 알았어. 빨리 끝내자고. ]
두 여인을 침대위에 올려놓고 자신도 오르고 두 여인의 몸을 보고 현빈는 말을 했다.
[ 누가 먼저 할거야?. ]
[ 저기.. 우리는.. 어떻게.. 하는지... 몰라요... ]
[ 미쳐. 좋아 내가 하라는데로 하는거야. 토를 달지말아. ]
두 여인는 현빈의 말를 듣고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자신의 무릎만 보고 있었다.
현빈는 그 자리에서 눕고 작아져있는 자신의 자지를 손가락으로 가르키면서 두여인에게 말을 했다.
[ 먼저 할것은 이놈를 살리는거야. 살리는 방법는 손으로 하던 입으로 하던 알아서해. ]
현빈는 두 여인이 어떻게 하겠지 하는 생각으로 눈을 감고 말았다.
한참을 기달려도 두 여인은 좀처럼 현빈의 몸으로 올 생각을 안하고 있었다.
현빈는 눈를 감고 반시간을 기달리고 있는데 자신의 자지를 잡을 생각도 안하고 어떻게 할 생각도 안
하는 여인들을 눈뜨고 보고 있었다.
현빈는 두 여인이 처음 그 상태로 있는것을 보고 그 자리에 일어났고 옷을 입기 시작했다.
현빈의 행동을 본 김수진는 현빈에게 작은 목소리로 말를 했다.
[ 뭐하..는 거에요?. ]
[ 안할거야. 하기 싫어한 사람들과 하기 싫어. ]
[ 그것이 아니잖아요. ]
현빈는 옷을 입다가 그녀를 쳐다보자 그녀는 현빈의 눈을 보고 고개를 숙이고 작은목소리로 다시 입을
열었다.
[ 우리도... 똑같이 해주세요. ]
[ 뭘?. ]
[ 우리도.. 당신이...데리고 온 여자처럼..똑같이 대해주면 안되나요?. ]
[ 내가 왜 그래야 하는데?. ]
[ 그 언니한테 당신에 대해서 조금 들었어요. ]
[ 뭘 들었는데. ]
[ 당신는 모든 여자들한테 잘해 준다고 그렇게 얘기하던에요. 그 언니가!. ]
[ 희수가 그런말을 했다고. ]
[ 네. ]
어이가 없는 표정을 한 현빈는 두 여인을 보고 차갑게 말를 했다.
[ 맞아 희수말대로 모든 여자들에게 잘해주지. 어디까지나 나를 사랑하고 존경하는 여자를 한해서 하
는 행동이야. 당신들은 아니잖아. ]
[ 난 오빠를 좋아해. 아니 사랑하고 있어요. ]
[ 당신말이 맞아요. 당신이 우리를 싫어하고 있으니까. ]
현빈의 말를 들은 김수진과 링링은 현빈의 말을 반발하고 나섰다.
자신들한테 잘해주지도 않고 따뜻한 말한마디 건내주지 않은 현빈를 원망하고 있었다.
김수진는 그런 현빈을 보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했다.
[ 당신한테 물어볼것이 있어요. ]
[ 뭘?. ]
[ 저한테 정다운 말한마디 해준적 있으세요. 말해보세요. ]
그 말에 현빈는 김수진과 링링를 만나던 것을 생각을 해 갔지만 없는것을 알고 현빈는 두 사람를 보고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 아마도 없을거에요. 맞죠. 저와 링링를 보면 당신는 항상 사람이 아닌 벌레를 보는것 같은 눈으로 보
고 있었어요. 말해보세요?. ]
[ 맞아. 부인하지 않겠어 당신이 말한것이 다 사실이야. 그러니까 이번일도 그냥 없던일로 하고 서로가
가는 길로 가자고. ]
[ 보세요. 지금도 매정하게 말하고 있잖아요. ]
[ 당신도 나를 싫어하고 있는걸로 아는데. 아닌가?. ]
[ 맞아요. 처음에는 저도 그런 마음이였어요. ]
[ 그럼 지금은 아니라는 뜻인가 보군!. ]
[ 아마도. ]
현빈는 김수진이 자신를 싫어하는지 좋아하는지 애매한 말를 하는것이 더욱 짜증났다.
그런 현빈의 표정을 본 김수진는 슬픈 눈으로 현빈늘 바라보고 다시 말을 했다.
[ 당신이 저한테 조금만 잘해주면 저도 이렇게까지 하지 안했을거에요. 너무 매정하게 행동하는 당신를
볼때마다 아무런 감정도 안 생기는데 어떻하란 말이에요. ]
[ 언니!. ]
김수진는 그만 눈물이 흘리고 그 자리에서 손으로 얼굴를 가리고 울기 시작했다.
현빈는 그런 김수진을 보고 마음이 약해져 가고 있는데 링링이 현빈앞으로 달려와 품속으로 파고 들어
울어갔다.
[ 제발..흑흑.. 오빠가 좋아하는 여자가 될께요. 흑흑흑.. ]
한 여인는 침대에서 울고 다른 여인은 자신의 품속에서 울고 있는것을 보자 현빈의 마음도 조금은 약해
지고 있었다.
두 여인이 울는것을 보자 현빈는 더이상 쌀쌀하게 대할수가 없었다.
[ 조금만 잘해줄수... 없나요. 흑흑.. 저도 노력할께요. 흑흑흑~~. ]
[ 왜... 당신들은...그렇게 금패에... 짐착하는거야.... ]
[ 저도 금패에 관심없어요. 다만 그분을 살리고 싶어요. 흑흑~~. ]
[ 금패를 가지면 그 사람을 구할수 있는가 보군?. ]
[ 저도 자세히는... 몰라요. 흑흑. ]
현빈이 포기를 하는 표현으로 한숨을 쉬자 김수진는 눈물을 흘리는 상태에서 현빈를 쳐다보았다.
현빈의 눈빛을 마주대한 김수진는 현빈의 눈빛이 변해가는것을 알고 그 자리에서 달려가 현빈품속으로
파고 들어갔다.
[ 흑흑. 잘할께요. 당신에게 맞는 여자가 될께요.. 흑흑.. ]
현빈는 두 여인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다정스러운 목소리로 말을 했다.
[ 바보같은 여인들 나보다 더 좋은 남자가 많은데 왜 하필 나를 택한거야. ]
[ 으앙앙앙앙.. ]
[ 흑흑흑...흑흑흑~~~~. ]
현빈의 다정한 목소리가 자신들 귀속으로 들어오자 더욱 크게 울고 말았다.
두 여인의 울음소리를 듣고 현빈는 그녀들을 안고 침대쪽으로 걸어갔고 두 여인도 현빈의 가는데로 따
라 가고 있었다.
다시 침대로 올라온 현빈는 두 여인를 품속에서 떨어지게 하고 손으로 두 여인의 턱을 잡고 자신의 눈
을 보고 올려주었다.
[ 후회 안할거야?. 나를 따르면 그만큼 고생할것인데.. ]
[ 어떠한 고생이라도... 좋아요.... 당신옆에만 있으면.. 흑흑~~. ]
[ 나도 절대로 후회안할거야. 오빠~~. ]
현빈는 두 여인이 사랑스러운 눈으로 자신를 보자 현빈는 자연스럽게 김수진입술로 갔고 그녀의 입술를
점령해 갔다.
두 사람의 입술이 포개지면서 그녀의 입속으로 자신의 혀를 넣고 혀를 찾아갔다.
두 사람의 혀가 만나자 자연히 서로의 타액이 오고 가는 동안 현빈의 손이 작은 김수진의 유두를 만져
갔다.
현빈는 김수진의 입속에 있는 자신의 혀를 빼고 옆에서 보고있는 링링의 입술을 찾아 자신의혀를 집어
넣어갔다.
링링과 키스를 하고 있을때 김수진는 현빈의 몸에 키스를 하면서 천천히 현빈의 가슴을 ?아갔다.
현빈는 링링과 키스를 하면서 천천히 누어가면서 링링의 목을 빨아가면서 그녀의 젖가슴를 ?아갔다
[ 오빠~~. 기분이 이상해요. 아아아... 날아갈것 같아... ]
[ 조금있으면 더 좋아질거야. 쩝..쪽..옥.. ]
점점 아래로 내려가는 현빈는 링링의 배꼽에서 머물다가 다시 내려가는데 손으로 막고 있었다.
[ 손 좀 치워봐. ]
[ 하지만 부끄러워.. ]
[ 링링은 오빠의 아내가 되기 싫은가보네. ]
[ 아니야. 난 오빠의 색시가 될거야. ]
[ 그럼 손을 치워야지.. 어서. ]
링링은 현빈의 아내가 된다는 말에 천천히 자신의 음부를 가리고 있는 손을 치워갔고 현빈는 그런 링링
의 음부를 보고 있었다.
아직 피지 않는 꽃을 보는것 같이 너무나 아름다운 음부였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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