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으로 가는 길은 토요일이라 그런지 다소 체증이 있었다. 경인고속도로에서 막히기 시작한 도로는 강변북로를 빠져 나올때쯤 잠시 풀리더니 경춘국도로 접어들자 다시 막히기 시작했다.
12시가 지나고 1시가 되어가자 배가 고프기 시작했다.
“밥먹어야지 자기야...”
“배고파?”
“아침 안먹었잖아...”
“오빠 먹고싶은거 먹어... 난 어제 밤에 먹은것도 소화가 안돼서 배가 고픈건 아니야..”
양평을 지나는 길에 묵밥을 하는 한옥집으로 된 가게를 들어갔다.
사랑방 같은 곳에서 둘만 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이었다.
묵밥과 해장국을 시켜 밥을 먹고 차를 한잔 마셨다.
그녀가 옆을 와서 어깨에 기대었다.
“오빠...”
“응...”
“오빠는 여기서도 둘만 있으니까 한번 해보고 싶지?”
“으이그...”
“왜...? 하고싶지 않아?”
난 카메라를 꺼내었다.
“하고싶은건 아니구 사진이나 몇장 찍고 싶네...”
“역시... 오빠는...”
그녀는 나의 자지를 꺼내 입으로 넣었고 그자세로 나를 바라 보았다. 난 셔터를 연신 눌러대고 있었고 그녀는 귀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녀의 치마속으로 손을 집어넣자 그녀의 보지털이 그대로 손에 닿았다.
“노팬티야?”
“응...”
“언제부터 벗고 있었던거야? 모텔에서부터?”
“응... 어제 오빠랑 하고 정액 잔뜩 묻어버려서 가방에 넣어놨어...”
“이긍... 진작에 말했으면 아까 오는 길에 편의점이라도 들러서 샀을걸...”
“어머 오빠 나 노팬티인거 싫은거야? 입을까 그냥?”
그녀는 웃으며 놀리듯이 말을 한다.
“그건 아니구... 없어서 못입은거면 사서라도 입자는 것이지... 노팬티가 싫을 리가 있나?”
“오빠 좋으라고 벗은거니까 신경쓰지마...”
“...”
난 그녀를 테이블 건너편으로 보내 구석에 서게 한후 그녀의 치마를 들춰 올리게 했다. 그녀의 보지가 그대로 드러났다.
낯선장소에서의 노출이 부끄러운지 그녀는 카메라를 쳐다보지 못했다. 얼굴과 귀는 이미 새빨갛게 달아올랐고 치마를 잡고 있는 손도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
“나도 오빠 닮아가나봐... 흥분되는걸?”
“조금 벌려봐...”
“자... 이렇게? 잘보여?”
“어... 그래... 뒤로돌아서 항문 벌려봐...”
“이렇게?”
그녀는 뒤로 돌아 엉덩이를 내쪽을 향해 내밀고 양손으로 엉덩이를 벌려준다.
“얼굴은 이쪽 봐야지...”
“얼굴 나오는 사진 찍으면 더 흥분돼...”
“그러라고 그러는거야... 바부...”
사진을 연거푸 찍은다음 난 그녀에게 다가가 그대로 항문에 키스를 했다. 그녀는 손으로 벽을 짚었고 점점 힘이 풀리는지 무릎이 꺽이기 시작했다.
“오빠... 여기서 그만해 이제...”
“그럴까?”
“오빠 나가자...”
난 그녀의 항문에서 떨어져 카메라를 챙기고 지갑을 꺼냈다. 그녀는 치마를 내리고 냅킨으로 보지를 닦아 휴지를 내게 건내주었다.
“맛볼래?”
“줘봐...”
난 그 휴지를 받아 그녀의 입술에 대었다. 그녀는 싫은척 눈을 흘기고는 이내 혀로 자신의 보지물을 핥았다.
“나만 먹을 순 없지...”
그녀는 내게 키스를 하며 휴지를 빼앗아 구겨버렸다.
춘천으로 가는 길은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었다. 우리가 춘천에 도착한 것은 3시가 거의 다 되었을 무렵이었다. 춘천댐 근처의 수자원공사 부지에 있는 공원을 산책하고 팔당댐을 향했다.
“바람피우는 여자 나말고 더 있지?”
“바람피우는 여자라...”
“솔직히 말해줘...”
“왜?”
“나 오빠 옆에 계속 있을거야...”
“왜?...”
“아까 말하지 않았나?”
“...”
옆에 있어준다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일이었지만, 그녀는 더 나아가 GH이의 존재를 알면서도 옆에 있어주겠다는 말을 한다. 게다가 바람피우는 여자가 있다면 그조차도 이해해보겠다는 말투였다.
“바람피는 여자 없어...”
“그럼 난 오빠 옆에 GH이만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면 되는거야?”
“...”
“뭐 한두명 정도는 더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의외인걸?”
“한명...”
“에이... 그럼 그렇지... 오빠가 없을 사람이 아니지...”
“SA야 그럼 나 GH랑 결혼해도 곁에 있어줄거지?”
“결혼은 하긴 하는거야?”
“그럴거야...”
“그럼 뭐 별수 없지...”
“휴....”
“왜? 싫어?”
“싫기는... 싫을이유가 있나? 네가 말한대로 나 여자 한두명으로 만족할 사람 아니란 것은 너도 알지만 GH도 알고 있어... 그래서 바람피우는 것을 용남하는건 아니지만 밖에서 하룻밤 섹스하고 돌아다니는 것쯤은 GH도 머라하지 않는데...싫을 이유는 없는거지...”
“오호... GH도 그걸 알아?... 알면서 결혼하는거야? 보통내기는 아닌가보네... 하긴 오빠랑 살라믄 보통이면 안돼지...”
“...”
“한명은 또 누군데?”
“...”
“나 아는 사람이야? 말해봐...”
왕복 2차선 도로에 들어서자 차는 더욱 막히고 있었다.
“너랑 헤어지고 나서 만난 여자인데... 좀 복잡해...”
“복잡하다... 같이 사는거야?”
그녀의 질문은 그냥 넘겨 짚은 것이었겠지만 그야말로 정곡을 딱 짚은 질문이었다.
순간 당황하며 대답을 하지 못하였다.
“어라? 그런거야? 벌써 두집살림?? 오빠... 좀 심했다...”
“아니 그런건 아니구... 그게...”
“아냐? 그럼 그게 아니구 왜 복잡한데?”
말이 꼬이고 있었다. 모두 다 말해도 될까 하는 생각이 머릿속을 꽉 메우고 있었다.
사실 말을 한다해도 받아들이지 못할 상황은 아니었다. 그녀는 이미 GH 이상으로 나에 대한 이해를 하고 있었고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었다.
문제는 모든걸 알게된 SA가 GH와 HJ를 어떻게 대하게 될까 하는 궁금함이었다. 이해를 한다는 것이 그녀들을 모른채 나와의 관계를 유지하겠다는 것인지, 투쟁을 통해 그녀들을 떨구어 버리겠다는 것인지, 그녀들에게 존재를 알리고 셋과 동행하는 방식을 택할 것인지가 궁금했었다.
“무슨 생각해?”
“아냐 아무것도...”
“그냥 말해... 걱정하지 말고... 혹시 내가 해꼬지라도 할까봐 그러는거야?”
“으유 그러겠냐?”
“당연 안그러지... 하려고 했으면 지금이라도 하지 않았겠어? 전화 한통이면 되는 것을...”
그녀의 말을 듣고 더 생각하기가 싫어졌다. 궁금증은 궁금함이 더해질수록 더욱 미궁에 빠지는 법이었다. 그냥 그대로 쏟아내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HJ라는 여자가 있어... 너랑 헤어지고 만난여자야...”
난 그이야기를 가감 없이 말을 해주었다. HJ와 위장 결혼식을 올리고 살고 있고 그 옆집에 GH이가 이사오게 된 과정까지 모두 말을 해주었다.
그녀는 그 이야기를 듣는 내내 한마디도 말을 하지 않았고 그냥 운전하며 이야기를 하는 나를 바라보기만 할 뿐이었다.
이야기가 모두 끝났을때 그녀는 한숨을 쉬며 의자 깊숙이 기대 앉았다.
“대단해 대단해... 그럼 GH는 두 번째 마누라네...”
“말하자면 그런거지... 실망이지 나한테?”
“...실망이라... 실망이기보다는 그런 생각이 드는걸? 당신은 내가 뭘 상상하든 그 이상이라는 생각... 경이롭다 정말 당신이란 사람...”
“화난거야?”
그녀는 비꼬듯이 내게 말을 했고 난 그녀가 이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게 될 것인지에 대한 예상을 하고 있었다.
“내가 오빠 만나고 하룻밤 지내면서 정말 정말 오빠란 사람 옆에 있으면 든든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진짜 많이 고민하고 그랬는데... 그래서 오빠 옆에 있으려면 GH에 대한 적개심까지 누그러뜨리면서 살아야 할거란 생각하면서 GH한테 모른척 가까워지려고 계획도 세우고 또 오빠 밖에서 여자 만나는것도 이해해줄 생각을 했는데... 이건 정말... 대단하다 대단해..”
“대단하다 생각하는건 나도 그래...”
“농담하는거야?”
“뭐 받아들이기 나름이지... 일단 그래도 네가 물어본 것에 대해 대답 못할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시원하게 말해버리니까 나름 한켠으론 편하기도 하다...”
“오빠... 오빠는 편해질수도 있지만 그게 고스란히 나에겐 두통으로 다가온다...으이그..”
그녀가 그렇게 말하는동안 나는 그녀가 여기서 나를 포기할 것이란 생각과 그래도 어쩔수 없다는 생각, 오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저녁 술자리와 잠자리를 상상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이야기는 끝까지 남아 있겠다는 이야기였다.
“알았어... 바람피우는 상대 한명이든 두명이든 상관없다 생각해... 어차피 나 하나로 만족못할 거란 전제하고 자기한테 가는거니까... 여자문제에 대해서는 더 이상 말안할거야...”
그녀의 이야기를 듣고 머리가 아주 깨끗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팔당댐을 거쳐 남이섬 근처를 돌아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이미 해가 저물어 어두워지고 있었다. 남이섬으로 출발하기전 귀가길 정체가 걱정이 되어 미리 막국수를 한그릇씩 먹고 출발을 하였다.
그녀의 이야기로 머리가 맑아지고 나서 부터는 그런저런 시시껄렁한 이야기로 시간을 때우며 바람을 맞으며 드라이브를 즐기고 있었다.
방배동에 거의 도착할 무렵 전화가 한통 왔다. GH였다. SA는 받으라는 눈치를 줬고 난 운전을 하면서 통화버튼을 눌렀다.
“어디야?”
“업체 나왔다가 들어가는 길이야... 오늘도 집에 늦을 듯 싶어... 먼저자...”
“저녁은?”
“먹었어. 나오는 길에 먹구 들어가는거야...”
“알았어 그럼 저녁에 오긴 오는거야?”
“몰라 어케 될지 일이 잔뜩 불어나서리...”
“전화해 그럼... 먼저 잘께...”
“응 알써...끊어...”
전화기가 끊어지고 SA는 나를 보며 웃었다.
“야근이고 철야고 그냥 믿으면 안돼겠구만... 여자 만나는거 머라 안한다면서 거짓말하는거야?”
“상대가 상대이니 만큼 조심하는거야 일단...”
“역시 프로...”
웃기는 상황이 다시 벌어진다. 이번엔 HJ의 전화였다.
“어디야?”
“업체 나왔다가 들어가는 길이야... 오늘도 집에 못갈 듯 싶어... 먼저자...”
“저녁은?”
“먹었어. 나오는 길에 먹구 들어가는거야...”
“알았어 그럼 내일은?”
“몰라 어케 될지 일이 잔뜩 불어나서리...”
“전화해 그럼... 먼저 잘께...”
똑같은 대화로 전화하는 것을 본 SA는 박장대소를 하며 웃는다.
“자기야 내가 자기 마누라 되믄 나한테도 그럴거지?”
“안그래...”
“안그러긴...”
“으이그...”
말은 그렇게 했지만 나도 역시 이렇게 거짓말을 하고 사는 것은 더 이상 하고싶지 않았기에 뭔가 방법을 찾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모두 같이 만나 속시원하게 털어놓고 싶다는 생각이 물밀 듯이 밀려왔다.
“내가 오빠 부인 되면 다 모아놓고 복수하자고 할거야 아마...”
“겁난다 너...”
“겁나긴... 뿌린대로 거두는것이지...사필귀정이기도 하고... 또...”
“그만...”
방배동의 카페골목을 찾아가 차를 주차시키고 술집에 자리를 잡았다.
그녀도 나도 전날의 음주와 오늘의 짧은 여행으로 다소 지쳐있었다. 맥주와 소주를 조금 마신 후헤 그녀와 나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모텔로 향했다.
샤워를 한 뒤에 그녀는 소변이 마려운지 변기에 앉았다.
“오빠는 나 쉬하는거 보는거 좋아했잖아...”
“지금도 좋아해...”
“GH하고 HJ라는 여자 쉬하는거 요즘도 봐?”
“가끔 보지...”
“나 쉬하는것도 보고 싶은거면 이야기해... 보여줄께...”
그녀의 보지에서 물줄기가 흐르는 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서서해봐...”
“지금? 나오고 있는데?”
“일어서봐...”
그녀는 볼일을 보며 변기에서 일어섰다. 신경이 쓰이는지 소변 물줄기가 간간이 끊어지고 있었다. 소변은 다리를 타고 흘런려 바닦으로 흘렀으며 간혹 변기에 튀기도 했다.
“샤워 다시해야겠다 오빠야...”
“그러게...”
소변이 끝난 후 욕조에 앉아 보지를 닦으려 샤워기를 잡은 그녀의 얼굴을 향해 소변을 보기 시작했다.
“아! 씨발... 갑자기 그러면 어떻게해... 머리에 묻잖아... 머리감기 싫은데...”
“욕하는거 버릇든거야? 욕 많이 하네... 입벌려... 벌이야..”
그녀의 욕설이 조금은 나를 흥분하게 만들었고 그것을 핑계로 그녀의 입에 오줌을 싸고 싶은 욕망이 생기고 말았다.
“안돼!! 입에다 하는건 나두 싫어!!...”
“입에다 쉬하고 싶은데...”
“왜? 그러면 흥분되는거야?”
“하고싶은거지 그냥 그렇게... 입으로 받아 언능...”
“자기 정말 지독한 변태같아... 맨날 동영상만 보고 사는거 아냐? 그런 이상한 영상들만 나오는 포르노 같은거... 그치? 그니까 입에다 쉬야하고 싶은거 아냐?”
“언능 입으로 해줘... 입에다가 쌀꺼야... 전에도 했었잖아...”
“그때는 그때고... 그때 했으니까 지금도 해야 하는게 어디있어?”
“치... 다 해줄것처럼 말하더니 벌써 싫은내색 하는거야?”
“오빠 이게 그거랑 무슨 상관이니? 입으로 쉬야 받아야 오빠 사랑하는거야?”
“하고 싶으니까 그렇지... 안해줄거야?”
“정말 못말려 오빠는 정말...”
“해줄거지? 그치? 언능 아해봐...”
“자... 아...”
그녀는 입을 벌려 나의 오줌을 입으로 받았고 얼굴과 머리 모두가 오줌으로 뒤범벅이 되었다.
“변태... 변태...”
“입으로 닦아줘...”
“으이그...”
그녀는 나의 자지를 입으로 닦아 주었고 다시 비누칠을 한뒤 샤워를 마치고 침대에 누웠다.
“오빠...”
“응?”
난 그녀의 보지에 손가락을 하나 집어넣고 가슴에 키스를 하고 있었다.
“아잉... 간지러워... 오빠는 정말 섹스가 그렇게 좋아?”
“응...헤헤...”
“아음.... 오빠.... 간지럽다니까...”
“조금 참아봐...”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문지르자 그녀의 허리가 들썩이며 다리에 힘이 들어갔다. 그녀의 젖꼭지를 혀로 문지르자 그녀는 참기가 힘들었는지 보지를 만지는 내 손을 잡았다.
“아앙!! 오빠... 으음!! 윽!... 하악... 오빠... 아잉....아아!!...”
“가만히 있어...”
“오빠 그만... 아악!!... 으.... 음.... 오빠... 제발 그만... 아앙... 나 이상해... 오빠!!”
그녀의 보지와 항문을 번갈아 가며 손가락은 움직였고 엄지손가락은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끊임없이 문지르고 있었다. 그녀의 허리를 감싸안은채 그녀의 가슴을 핥던 나의 혀는 그녀의 목선을 타고 귓불을 자극하고 있었다. 그녀의 보지에서는 보짓물이 흘러 떨어지기 직전이었다.
“오빠 아앙....!! 나 몰라... 오줌나올거 같아... 으음...”
“싸봐 자기야... 더해줄게 응?”
“안돼... 아음..... 오빠... 아!!... 오빠 넣어줘...”
나는 그녀요구에 응하지 않고 그녀를 더욱 자극하기 시작했다. 나의 입술은 귀에서 다시 가슴으로 내려와 그녀의 옆구리를 자극하고 있었다.
“아앙... 오빠... 제발... 너무해... 제발 오빠... 하악!! 으음...그만... 넣어줘...”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더욱 자극하자 그녀의 다리는 힘이 잔뜩 들어가 나의 손을 제지하고 있었다. 그녀의 손이 나의 팔목을 잡고 그녀의 보지에서 떼어내기 위해 힘을 주고 있었다.
“뭘 넣어줘? 어떤거?”
“아윽... 오빠... 나 정말 미칠것같아.. 언능 넣어줘... 오빠꺼...”
“오빠 손가락 넣어줬잖아... 왜...”
“으음.... 오빠... 정말 나 오줌나올거같아.... 아앙!! 언능 넣어줘...”
“손가락 하나 더 넣어줄까?”
“자지 넣으라고 오빠야... 오빠 자지 넣어주세요...아윽.. 됐냐 이변태야?”
그녀는 자극을 참지 못하고 나를 덥치고 위로 올라와 자지를 잡았다.
“내가 넣을께 바보야...”
“넣고 싶었어?”
그녀는 뭐가 그리 급한지 나의 자지를 잡고 그위에 털썩 앉아버렸다. 나의 자지가 그녀의 보지에 들어가자 그녀는 힘이 풀린 듯 한숨을 쉬고 나른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 보았다.
“좋아... 자기야...”
“좋았어?”
“응... 정말 좋았어... 근데 오빠는 자극이 너무 세...”
“좋았다믄서...”
“너무 자극적이어서 견디기 힘들정도야 오빠야는...”
그녀는 나의 배위에서 허리를 앞뒤로 흔들기 시작했고 그녀의 보지 계곡사이에 엄지손가락을 대고 그녀가 움직일때마다 클리토리스에 문질러지게 하였다.
“오빠!! 아윽...! 손가락... 으음... 정말... 아응...정말 너무해... 오빠!!”
“좋지?”
“너무 세... 다니까... 아응...!”
그녀는 나의 손과 자지로 절정에 다다랐고 내 위로 포개어졌다.
그녀의 항문속으로 자지를 넣으려고 했으나 그녀가 흥분이 지나지 않아 보지로 더 하고 싶다는 요구를 했다.
“그래.. 그럼... 오늘은 SA 하고 싶은대로 해...”
그녀는 잠시후 엉덩이를 천장쪽으로 들어올리며 엎드렸고 난 그녀의 후장을 손으로 자극하며 보지에 자지를 넣어주었다.
“오빠... 오늘 이상하게 흥분된다... 아응...!!”
“그래? 오늘 아주 걸레를 만들어줄까?”
“오빠... 내가 걸레같은 년이 되면 좋을거같아?”
“아니... SA가 오늘 많이 흥분하니까 해본 말이지...”
“이긍... 오빠...”
“왜...”
“학교 다닐때 나 거의 걸레 만들었었잖아...”
“오빠 오줌도 먹고 길에서도 하고... 공원에서도 하고...”
“그래서 나한테 다시 온거잖아...”
“장하다 오빠야 이긍...”
난 그녀를 몇 번 더 절정에 다다르게 한뒤에 그녀의 입에 사정을 했고 그녀는 나의 정액을 모두 마셔주었다.
그녀는 보지가 발갛게 발기되어 화끈거릴 정도가 되자 잠을 청했고 난 그녀의 뒤에서 그녀를 안고 그녀의 엉덩이 사이에 자지를 넣은채로 잠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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