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그 험난(險難)한 강을 건너서…
(원제: 사랑 그리고…)
그로부터 며칠 후 성하(星河)는 다시 수정(水晶)을 찾아와 수정(水晶)과 함께 윤호의 부대로 면회(面會)를 갔다. 그와 그동안 수차례 만나면서 내린 결론은 정면 돌파(正面突破)였다. 윤호에게 이야기 하는 것이 가장 낫다는 뜻에서다. 면회실(面會室)로 윤호가 들어오는 것이 보였다. 수정(水晶)은 성하(星河)와 나란히 앉은 채 윤호를 맞았다.
“어? 어라? 둘이 같이 왔네….”
아무것도 모르는 윤호는 기쁜 마음으로 수정(水晶)과 성하(星河)를 반가이 맞는다.
“으, 응…. 그렇게 됐어….”
“앞에서 만난거야?”
“….”
수정(水晶)이 말이 없자 성하(星河)가 말을 받는다.
“윤호야! 나가자 우리….”
갑자기 무거워 진 분위기에 윤호는 두 사람의 눈치를 본 후 아무런 말도 없이 따라 나섰다.
성하(星河)가 운전하는 수정(水晶)의 차에 두 사람이 따라 오른 후 읍내의 허름한 고기 집에 세 사람은 자리 잡고 앉았다. 수정(水晶)은 마땅히 시선을 둘 데가 없어서 애꿎은 땅만 쳐다보았다.
“뭐야! 분위기가 왜 이래? 엄마 무슨 일 있어?”
윤호가 딱딱한 분위기가 싫다는 듯 먼저 말을 꺼낸다.
“윤호야!”
갑자기 성하(星河)가 윤호에게 말을 한다. 수정(水晶)은 그의 입을 쳐다본다. 과연 그의 입에서 무슨 말이 튀어 나올 지…
“나….”
그가 힘겹게 말을 꺼낸다. 윤호는 그런 그를 쳐다본다.
“그래…, 뭔데…말해봐….”
윤호가 대꾸한다.
“나… 네 엄마 좋아한다.”
“!”
분위기(雰圍氣)가 예사롭지 않다는 것을 눈치 챈 윤호는 갑자기 인상이 싸늘하게 변한다.
“언제부터야?”
윤호가 이번에는 수정(水晶)을 쳐다보면서 말을 한다. 수정(水晶)이 말을 한다.
“반…년 정도 되었어….”
“엄마가 나한테 왔다 간 뒤?”
“으, 응….”
윤호는 믿을 수 없다는 듯 소주 한 잔을 입에다 털어 넣는다. 그리고는 또 다시 이어지는 침묵… 한참 만에 윤호가 입을 뗀다.
“믿을 수가 없군…, 정말로… 내가… 쉽게 이해(理解)해 주리라는 생각은 안했겠지?”
“정말 잘해 줄게…, 네 어머니를….”
성하(星河)가 조용하면서도 나직하게 힘 있게 말한다.
“정말로 행복하게 해 드릴게….”
그가 계속해서 말을 한다. 그러는데 윤호가 수정(水晶)의 얼굴을 쳐다본다. 그의 쳐다봄이 무엇을 말하는 지 잘 모르는 수정(水晶)은 말없이 윤호를 쳐다보다 다시 성하(星河)를 쳐다본다.
“미안하게 됐다. 윤호야….”
“미안해, 윤호야….”
수정(水晶)도 성하(星河)를 따라 윤호에게 미안하다고 말을 한다.
“성하(星河)야!”
윤호가 힘겹게 말을 뗀다.
“으응, 그… 그래….”
“엄마도 잘 들어….”
“으, 응….”
“난 지금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어. 하지만 이것만은 말해 줄게. 앞으로 나 볼 생각은 마! 두 사람 다….”
윤호는 그 말을 꺼내더니 일어선다.
“둘이 앞으로 한 번 잘 살아봐….”
그 말을 마치고는 윤호는 뒤도 돌아다보지 않고 나가버렸다.
♥♡♥♡♥♡♥♡♥♡♥♡♥♡♥♡♥♡♥♡♥♡♥♡♥♡♥♡♥♡♥♡♥♡♥♡♥♡♥
서울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성하(星河)는 수정(水晶)에게 말한다.
“예상(豫想)했던 결과야. 하지만 어쨌든 넘어야 할 산(山)임에는 틀림이 없어.”
“윤호가 많이 힘들어 할 거 같아요….”
“으, 응…, 그렇겠지…, 한동안은….”
수정(水晶)도 성하(星河)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한동안 아들 윤호가 많이 힘들어 할 것이리라….’
“괜찮겠어?”
성하(星河)는 걱정스러운 듯이 수정(水晶)을 쳐다보며 물어왔다.
“잘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 할 지….”
“….”
한동안 수정(水晶)도 성하(星河)도 말이 없었다. 한참을 운전(運轉)하던 성하(星河)가 말을 꺼낸다.
“우리… 좀 쉬었다 갈까?”
“네….”
한적한 길 가에 차를 세운 후 그가 담배를 한 대 꺼내더니 피워 문다. 그리고는 연기를 깊이 들이마신다. 그 모습이 너무나도 멋있어 보인다고 수정(水晶)은 생각하고 있었다.
“수정(水晶)아!”
“네….”
“윤호에게 미안한 만큼 널 더 사랑하고 너에게 더 잘 해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흐흑! 고마워요….”
갑자기 그 말에 수정(水晶)의 눈에서 그동안 참았던 눈물이 터져 나왔다. 윤호에게는 미안한 감정(感情)으로, 성하(星河)에게는 고마운 감정(感情)으로 흐르는 눈물이었던 것이다.
“이제 윤호도 우리 둘 사이를 알게 되었고… 이제 모든 것은 시간(時間)이 해결(解決)해 줄 거야…, 시간이 지나면 윤호도 우리 둘 사이를 인정(認定)해 주겠지…, 어쨌든 지금 수정(水晶)은… 오히려 홀가분해….”
그가 담배 연기를 길게 내뿜는다.
“저두요….”
담배를 비벼 끈 성하(星河)가 갑자기 수정(水晶)을 안아온다.
“이제… 울지 마….”
“…네.”
“이제… 넌 완전한 내 여자(女子)가 된 거야…, 그렇지?”
그가 수정(水晶)의 어깨에 팔을 두르며 물어온다. 수정(水晶)은 그 말에 힘찬 긍정(肯定)이라도 하겠다는 듯 힘 있게 고개를 끄덕이며 성하(星河)의 품에 안긴다.
“네….”
“그래서… 널… 여기서 한 번 갖고 싶어….”
“아이~ 여기는….”
지금은 한낮이고 또 지나가는 차들도 만만치 않고 또 언제 사람도 지나갈지 모르는 아슬아슬한 분위기였다. 하지만 성하(星河)의 손은 그런 것에 개의치 않겠다는 듯 수정(水晶)의 치마 속을 파고든다. 그러면서 순간적으로 팬티 부근까지 침범해 와서는 그 주변을 만지면서 귀에다 대고 강하지만 낮은 목소리로 말한다.
“팬티 벗어!”
“여기서…요?”
“응.”
수정(水晶)은 잠시 망설이다가 이내 히프를 좌우로 들면서 팬티를 벗어 내렸다. 성하(星河)는 그녀가 벗어 내린 팬티를 손에다가 돌돌 말아서 쥔 후 코에다 대고 숨을 깊게 들이 마신다. 그리고는 수정(水晶)에게,
“이제… 뒷좌석으로 가!”
수정(水晶)은 좁은 승용차 안이지만 체구(體軀)가 작아서인지 쉽게 뒷좌석으로 넘어갔다. 성하(星河)는 운전석 문을 열고 나가서 다시 뒷좌석으로 들어왔다. 그의 손엔 아직까지 수정(水晶)이 팬티가 들려 있다. 그는 뒷좌석으로 들어오자마자 옆에 앉더니 수정(水晶)의 입에 그녀가 조금 전까지 입고 있었던 팬티를 물린다. 그러더니 치마를 들치고 평소와는 다를 정도로 몹시 거칠게 그녀의 보지를 빨아 마신다.
“으읍!”
그녀 자신의 입고 있었던 팬티로 인해 입이 막힌 수정(水晶)은 신음도 크게 내지르지 못하고 그가 하는 행위(行爲)를 따라 순응(順應)하고만 있었다.
“오늘은 정말로 기어이… 널 임신(姙娠)시킬 거야….”
수정(水晶)은 그가 자신의 입에서 팬티를 꺼내주기를 원했다. 자신이 할 수도 있었지만 그것은 그가 원하는 일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에 그저 성하(星河)가 하는 대로만 따라 하고 싶었다. 마치 죽으라면 죽는 시늉까지라도…,
수정(水晶)을 시트위에 비스듬히 눕히고 그녀 위에 몸을 눕힌 성하(星河)는 열심히 푸싱을 해대기 시작하였다. 덩치가 커다란 성하(星河)였기에 그가 움직이기에는 이 승용차가 무척 좁다고 하는 사실을 느낄 수 있었다. 차가 고급이면서도 대형으로 들어갔기에 그동안 그녀 자신은 한 번도 차가 좁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었는데 커다란 체구의 성하(星河)가 차에 들어오자 차가 갑자기 작아졌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는 한참을 푸싱 하더니 갑자기 그녀의 입에서 물려 있던 그녀 자신의 팬티를 빼 내어 준다. 그것을 빼내자마자 수정(水晶)은 정신없이 소리를 지르기 시작한다.
“아흐윽! 오빠… 너무 좋아요…, 이런 기분 처음이야…, 아흐음….”
사실 수정(水晶)으로서도 카섹스(Car-Sex)는 거의 처음이었다. 그녀 남편과도 사실 차에서는 거의 섹스를 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차에서 섹스를 한다는 것이 이 정도로 사람을 미치게 만들 줄이야…, 이미 그녀의 차 시트는 그녀가 흘린 애액들로 인해 범벅이 되어 있었고 그의 땀 냄새도 같이 배어 있었다. 그가 거친 숨을 몰아쉬며 엉덩이를 더욱 힘차게 밀어붙이며 마치 그녀의 다리 사이를 갈라 라도 놓겠다는 듯 그녀를 몰아붙이고 있었다. 그러다 갑자기 그가 말한다.
“엄마!”
성하(星河)가 갑자기 수정(水晶)에게 ‘엄마’라고 말한다.
“엄마… 사랑해요….”
“으, 음…, 성하(星河)….”
“엄마도 날 사랑하지?”
“으, 음…, 성하(星河)… 나도… 성하(星河)를 사랑해….”
좁디좁은 차 안의 열기(熱氣)는 그 뜨거움을 더해만 갔다.
“아…, 엄마의 보지는 너무 뜨거워….”
“아…, 성하(星河)… 엄마의 보지를 더 먹어 줘….”
그 순간 그가 사정(射精)을 했다. 정말 엄청난 양(量)이었다. 아울러 엄청난 쾌감(快感)이 밀려왔다.
“….”
“….”
한동안 그와 그녀 둘 다 말이 없었다.
“당신은 나에게 엄마로…, 수정(水晶)씨로…, 동생으로…, 애인(愛人)으로… 있어 줄 수 있지?”
“네…, 그럴 게요…, 당신은 저에게 아들로…, 성하(星河)씨로…, 오빠로…, 애인(愛人)으로… 항상 있어 줄 거죠?”
“응…, 그래…, 정말 고마워….”
“네…, 저도 고마워요…, 그런데 당신은 어떤 게 제일 좋아요? 내가 어떻게 있어 주는 게?”
“다 좋은데… 그래도 그 중에서 네가 나에게 오빠라고 불러 줄 때가 가장 쾌감(快感)이 커지는 거 같애….”
“오빠요? 왜 그럴까요?”
“친구의 엄마를 내가 가졌다고 하는 어떤 묘한 정복감(征服感) 같은 것이겠지 뭐….”
“오빠…, 정말… 나빴어요….”
수정(水晶)이 새침스럽게 말하자 그가 의아한 눈으로 쳐다본다.
“친구의 엄마를 이렇게 만들어 놓고… 아이~ 정말 나빴어….”
그러면서 성하(星河)의 가슴을 콩콩 때린다.
“그래서 싫어?”
“아뇨!”
육체(肉體)의 쾌감(快感)은 아들의 가슴에 못을 박게 했다는 사실도 망각(妄覺)하게 만드는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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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편에 계속됩니다.)
(원제: 사랑 그리고…)
그로부터 며칠 후 성하(星河)는 다시 수정(水晶)을 찾아와 수정(水晶)과 함께 윤호의 부대로 면회(面會)를 갔다. 그와 그동안 수차례 만나면서 내린 결론은 정면 돌파(正面突破)였다. 윤호에게 이야기 하는 것이 가장 낫다는 뜻에서다. 면회실(面會室)로 윤호가 들어오는 것이 보였다. 수정(水晶)은 성하(星河)와 나란히 앉은 채 윤호를 맞았다.
“어? 어라? 둘이 같이 왔네….”
아무것도 모르는 윤호는 기쁜 마음으로 수정(水晶)과 성하(星河)를 반가이 맞는다.
“으, 응…. 그렇게 됐어….”
“앞에서 만난거야?”
“….”
수정(水晶)이 말이 없자 성하(星河)가 말을 받는다.
“윤호야! 나가자 우리….”
갑자기 무거워 진 분위기에 윤호는 두 사람의 눈치를 본 후 아무런 말도 없이 따라 나섰다.
성하(星河)가 운전하는 수정(水晶)의 차에 두 사람이 따라 오른 후 읍내의 허름한 고기 집에 세 사람은 자리 잡고 앉았다. 수정(水晶)은 마땅히 시선을 둘 데가 없어서 애꿎은 땅만 쳐다보았다.
“뭐야! 분위기가 왜 이래? 엄마 무슨 일 있어?”
윤호가 딱딱한 분위기가 싫다는 듯 먼저 말을 꺼낸다.
“윤호야!”
갑자기 성하(星河)가 윤호에게 말을 한다. 수정(水晶)은 그의 입을 쳐다본다. 과연 그의 입에서 무슨 말이 튀어 나올 지…
“나….”
그가 힘겹게 말을 꺼낸다. 윤호는 그런 그를 쳐다본다.
“그래…, 뭔데…말해봐….”
윤호가 대꾸한다.
“나… 네 엄마 좋아한다.”
“!”
분위기(雰圍氣)가 예사롭지 않다는 것을 눈치 챈 윤호는 갑자기 인상이 싸늘하게 변한다.
“언제부터야?”
윤호가 이번에는 수정(水晶)을 쳐다보면서 말을 한다. 수정(水晶)이 말을 한다.
“반…년 정도 되었어….”
“엄마가 나한테 왔다 간 뒤?”
“으, 응….”
윤호는 믿을 수 없다는 듯 소주 한 잔을 입에다 털어 넣는다. 그리고는 또 다시 이어지는 침묵… 한참 만에 윤호가 입을 뗀다.
“믿을 수가 없군…, 정말로… 내가… 쉽게 이해(理解)해 주리라는 생각은 안했겠지?”
“정말 잘해 줄게…, 네 어머니를….”
성하(星河)가 조용하면서도 나직하게 힘 있게 말한다.
“정말로 행복하게 해 드릴게….”
그가 계속해서 말을 한다. 그러는데 윤호가 수정(水晶)의 얼굴을 쳐다본다. 그의 쳐다봄이 무엇을 말하는 지 잘 모르는 수정(水晶)은 말없이 윤호를 쳐다보다 다시 성하(星河)를 쳐다본다.
“미안하게 됐다. 윤호야….”
“미안해, 윤호야….”
수정(水晶)도 성하(星河)를 따라 윤호에게 미안하다고 말을 한다.
“성하(星河)야!”
윤호가 힘겹게 말을 뗀다.
“으응, 그… 그래….”
“엄마도 잘 들어….”
“으, 응….”
“난 지금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어. 하지만 이것만은 말해 줄게. 앞으로 나 볼 생각은 마! 두 사람 다….”
윤호는 그 말을 꺼내더니 일어선다.
“둘이 앞으로 한 번 잘 살아봐….”
그 말을 마치고는 윤호는 뒤도 돌아다보지 않고 나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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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성하(星河)는 수정(水晶)에게 말한다.
“예상(豫想)했던 결과야. 하지만 어쨌든 넘어야 할 산(山)임에는 틀림이 없어.”
“윤호가 많이 힘들어 할 거 같아요….”
“으, 응…, 그렇겠지…, 한동안은….”
수정(水晶)도 성하(星河)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한동안 아들 윤호가 많이 힘들어 할 것이리라….’
“괜찮겠어?”
성하(星河)는 걱정스러운 듯이 수정(水晶)을 쳐다보며 물어왔다.
“잘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 할 지….”
“….”
한동안 수정(水晶)도 성하(星河)도 말이 없었다. 한참을 운전(運轉)하던 성하(星河)가 말을 꺼낸다.
“우리… 좀 쉬었다 갈까?”
“네….”
한적한 길 가에 차를 세운 후 그가 담배를 한 대 꺼내더니 피워 문다. 그리고는 연기를 깊이 들이마신다. 그 모습이 너무나도 멋있어 보인다고 수정(水晶)은 생각하고 있었다.
“수정(水晶)아!”
“네….”
“윤호에게 미안한 만큼 널 더 사랑하고 너에게 더 잘 해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흐흑! 고마워요….”
갑자기 그 말에 수정(水晶)의 눈에서 그동안 참았던 눈물이 터져 나왔다. 윤호에게는 미안한 감정(感情)으로, 성하(星河)에게는 고마운 감정(感情)으로 흐르는 눈물이었던 것이다.
“이제 윤호도 우리 둘 사이를 알게 되었고… 이제 모든 것은 시간(時間)이 해결(解決)해 줄 거야…, 시간이 지나면 윤호도 우리 둘 사이를 인정(認定)해 주겠지…, 어쨌든 지금 수정(水晶)은… 오히려 홀가분해….”
그가 담배 연기를 길게 내뿜는다.
“저두요….”
담배를 비벼 끈 성하(星河)가 갑자기 수정(水晶)을 안아온다.
“이제… 울지 마….”
“…네.”
“이제… 넌 완전한 내 여자(女子)가 된 거야…, 그렇지?”
그가 수정(水晶)의 어깨에 팔을 두르며 물어온다. 수정(水晶)은 그 말에 힘찬 긍정(肯定)이라도 하겠다는 듯 힘 있게 고개를 끄덕이며 성하(星河)의 품에 안긴다.
“네….”
“그래서… 널… 여기서 한 번 갖고 싶어….”
“아이~ 여기는….”
지금은 한낮이고 또 지나가는 차들도 만만치 않고 또 언제 사람도 지나갈지 모르는 아슬아슬한 분위기였다. 하지만 성하(星河)의 손은 그런 것에 개의치 않겠다는 듯 수정(水晶)의 치마 속을 파고든다. 그러면서 순간적으로 팬티 부근까지 침범해 와서는 그 주변을 만지면서 귀에다 대고 강하지만 낮은 목소리로 말한다.
“팬티 벗어!”
“여기서…요?”
“응.”
수정(水晶)은 잠시 망설이다가 이내 히프를 좌우로 들면서 팬티를 벗어 내렸다. 성하(星河)는 그녀가 벗어 내린 팬티를 손에다가 돌돌 말아서 쥔 후 코에다 대고 숨을 깊게 들이 마신다. 그리고는 수정(水晶)에게,
“이제… 뒷좌석으로 가!”
수정(水晶)은 좁은 승용차 안이지만 체구(體軀)가 작아서인지 쉽게 뒷좌석으로 넘어갔다. 성하(星河)는 운전석 문을 열고 나가서 다시 뒷좌석으로 들어왔다. 그의 손엔 아직까지 수정(水晶)이 팬티가 들려 있다. 그는 뒷좌석으로 들어오자마자 옆에 앉더니 수정(水晶)의 입에 그녀가 조금 전까지 입고 있었던 팬티를 물린다. 그러더니 치마를 들치고 평소와는 다를 정도로 몹시 거칠게 그녀의 보지를 빨아 마신다.
“으읍!”
그녀 자신의 입고 있었던 팬티로 인해 입이 막힌 수정(水晶)은 신음도 크게 내지르지 못하고 그가 하는 행위(行爲)를 따라 순응(順應)하고만 있었다.
“오늘은 정말로 기어이… 널 임신(姙娠)시킬 거야….”
수정(水晶)은 그가 자신의 입에서 팬티를 꺼내주기를 원했다. 자신이 할 수도 있었지만 그것은 그가 원하는 일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에 그저 성하(星河)가 하는 대로만 따라 하고 싶었다. 마치 죽으라면 죽는 시늉까지라도…,
수정(水晶)을 시트위에 비스듬히 눕히고 그녀 위에 몸을 눕힌 성하(星河)는 열심히 푸싱을 해대기 시작하였다. 덩치가 커다란 성하(星河)였기에 그가 움직이기에는 이 승용차가 무척 좁다고 하는 사실을 느낄 수 있었다. 차가 고급이면서도 대형으로 들어갔기에 그동안 그녀 자신은 한 번도 차가 좁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었는데 커다란 체구의 성하(星河)가 차에 들어오자 차가 갑자기 작아졌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는 한참을 푸싱 하더니 갑자기 그녀의 입에서 물려 있던 그녀 자신의 팬티를 빼 내어 준다. 그것을 빼내자마자 수정(水晶)은 정신없이 소리를 지르기 시작한다.
“아흐윽! 오빠… 너무 좋아요…, 이런 기분 처음이야…, 아흐음….”
사실 수정(水晶)으로서도 카섹스(Car-Sex)는 거의 처음이었다. 그녀 남편과도 사실 차에서는 거의 섹스를 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차에서 섹스를 한다는 것이 이 정도로 사람을 미치게 만들 줄이야…, 이미 그녀의 차 시트는 그녀가 흘린 애액들로 인해 범벅이 되어 있었고 그의 땀 냄새도 같이 배어 있었다. 그가 거친 숨을 몰아쉬며 엉덩이를 더욱 힘차게 밀어붙이며 마치 그녀의 다리 사이를 갈라 라도 놓겠다는 듯 그녀를 몰아붙이고 있었다. 그러다 갑자기 그가 말한다.
“엄마!”
성하(星河)가 갑자기 수정(水晶)에게 ‘엄마’라고 말한다.
“엄마… 사랑해요….”
“으, 음…, 성하(星河)….”
“엄마도 날 사랑하지?”
“으, 음…, 성하(星河)… 나도… 성하(星河)를 사랑해….”
좁디좁은 차 안의 열기(熱氣)는 그 뜨거움을 더해만 갔다.
“아…, 엄마의 보지는 너무 뜨거워….”
“아…, 성하(星河)… 엄마의 보지를 더 먹어 줘….”
그 순간 그가 사정(射精)을 했다. 정말 엄청난 양(量)이었다. 아울러 엄청난 쾌감(快感)이 밀려왔다.
“….”
“….”
한동안 그와 그녀 둘 다 말이 없었다.
“당신은 나에게 엄마로…, 수정(水晶)씨로…, 동생으로…, 애인(愛人)으로… 있어 줄 수 있지?”
“네…, 그럴 게요…, 당신은 저에게 아들로…, 성하(星河)씨로…, 오빠로…, 애인(愛人)으로… 항상 있어 줄 거죠?”
“응…, 그래…, 정말 고마워….”
“네…, 저도 고마워요…, 그런데 당신은 어떤 게 제일 좋아요? 내가 어떻게 있어 주는 게?”
“다 좋은데… 그래도 그 중에서 네가 나에게 오빠라고 불러 줄 때가 가장 쾌감(快感)이 커지는 거 같애….”
“오빠요? 왜 그럴까요?”
“친구의 엄마를 내가 가졌다고 하는 어떤 묘한 정복감(征服感) 같은 것이겠지 뭐….”
“오빠…, 정말… 나빴어요….”
수정(水晶)이 새침스럽게 말하자 그가 의아한 눈으로 쳐다본다.
“친구의 엄마를 이렇게 만들어 놓고… 아이~ 정말 나빴어….”
그러면서 성하(星河)의 가슴을 콩콩 때린다.
“그래서 싫어?”
“아뇨!”
육체(肉體)의 쾌감(快感)은 아들의 가슴에 못을 박게 했다는 사실도 망각(妄覺)하게 만드는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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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편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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