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방에선 무슨일이!제가 이글을 쓰게되면...
전국에 널리 분포되어있는 비디오방및.. DVD룸에.. 혹시나 큰타격이 가지 않을까 해서
글쓰기를 상당히 망설여왔습니다만...
.......... ㅡㅡ 그냥 쓸려구요.. 그쪽 업주분들 혹시 이글 보게되시면..
제욕 엄청 하실텐데..좀 너그럽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예전에 "태극마크" 라는 필명으로 잠깐.. 활동 한적이 있긴한데..
일이바빠서 중간에 그만뒀었다는...ㅋ 그럼 시작해 볼렵니다
------ 비디오방 알바생의 경험담 PROLOGUE:비디오방의 실태
제가 일했던 곳은 부산 남포동에 있는 총 룸이 17개가 있는 조그마한 가게였습니다
군입대를 6개월정도 앞두고 돈은 필요하고 알바자리는 구하기 힘들고
여기저기 찾아댕기다 운좋게 사장님과 눈이 맞아서 덜컥 얻게된 행운의 자리였죠
일반적으로 비디오방 같은 업종의 경우 나이어린 남자 알바생은 잘 쓰지 않습니다
이것들이 호기심이 졸라 많아서.. 한 2개월 지나게되면 온갖 뻘짓(?)을 다한다는 이유때문입니다
여하튼 전 천사같이 어려보이는 순진한 마스크와 친구들이 들으면 완전 "잘있어" 하고 돌아서버릴
몸서리쳐지는 내숭 말투로 알바자리를 획득 했습니다 Vㅡㅡ
처음 2-3주는 이것저것 잔 일거리와 시간 타임마다(저희 가게는 특이하게도 3교대였습니다)달라지는
주임무교육을 받느라 정신없이 보내야 했습니다
저와 사장님 그리고 저보다 5살 많은 누나가 한명 있어서 돌아가면서 가게를 봤는데
이누나.. 비디오방 경력만 2년이라 완전 강심장이었습니다
언놈 자식새끼들인지 모르지만..암튼..가득찬 콘돔(거의 밖으로 새나옵디다..)..휴지쪼가리..물티슈..
가끔 피묻은 생리까지..아 신문지 깔고 하시는분들도 계시더군요..ㅡㅡ;
이런것들이 가득든 휴지통 그냥 비워버리기만 하려니 좀 못할짓을 하는거 같고..
씻어내자니..욱~~ 도저히 비위가 안되서 망설이고 있으면 슥~ 달려와서는
" 븅~~~신...ㅡㅡ "
하며 머릴 한대 때리곤 화장실로 가서 슥싹~ 슥싹~ 반짝거리게 씻어옵니다..
전 2개월이 지나서야 그 휴지통이 밥그릇으로 보이기 시작하더군요..ㅡㅡ;
이렇게 2-3주가 지나고 일이 슬 손에 익기 시작하니..
사장님예상대로 뻘짓 할 거리들이 슬슬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더군요..
저희 가게는 남포동 극장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었는데도 불구
상당히 매출이 높은 가게였습니다 주말같은경우는 손님들이 오전 11시부터..오후 12시까지는
줄서서 기다리는 광경이 매일 연출되곤 했거든요
비디오방에 오는 커플들 머 여러가지 사연이 있긴하지만 크게 세가지 타입으로 분류할수가 있습니다
첫번? ! 만난지 얼마안되는 파릇 파릇한 커플들
이커플들의 특징은 일단 가게안으로 들어오면 비디오 고르는데만 30분걸립니다..ㅡㅡ
대충 눈치를 살펴보면 남자..얼른 들어가고싶어서
"XX아 이거보자 이거 딥따 재밌다고 XX가 그러더라"
이런뻔한 멘트를 사정없이 날려대며 초고속 입장을 원하지만..
여자측 선수..
" 아니 그거봤어 나.."
눈치가 없는건지 최후의 순간까지 팅기는건지..암튼 최소 2-30분은 비디오를 고르며 개기다
방번호 물은디에 꼭 화장실을 들렀다 들어갑니다.. 화장실 가는 이유는 아직도 불가사의 합니다
이런커플들은 보통...방안에서 빠구리를 뜨거나 하진 않습니다
보통 키스부터 시작해서 가슴만지기 조금 진도가 있는경우 손가락으로 보지 쑤시는정도..
손님이 나가고난뒤.. 방안을 치우다보면 지네가 아무리 깔끔을 떨고 나갔어도
휴지통, 소파나 매트리스(10년전 비디오방엔 소파대신 매트리스가....ㅡㅡ)의 위치 변화정도등등..
무슨 짓을 하고 나갔는지 눈에 안봐도 선합니다...ㅋㅋ 쪽팔린다고..소파사이에 휴지 끼워놓고 나가시는분들..
제발좀 자제해주시길...
두번?! 만난지는 제법 된듯한데.. 시간면이나..경제적면에서 비디오방을 선택하는 커플들!
비디오를 고른다거나 과자를 사온다거나. 커피를 타마시는 행위..절대 하지 않습니다
보통 비디오 껍데기 뒷면에 적혀있는 런타임을 확인 하고 비디오를 휙 던지며 한마디만 합니다..
" 아저씨 매트리스 있는방으로 부탁요.."
우리가게 단골이었던 어느 커플의 경우 제가 일하는 6개월 내내 같은 비디오만 봅디다..
그게 런타임이 140분 짜리로 그당시 영화치곤 상당히 긴 외국 영화인데
제가 하도궁금해서 한번 심심할 본적이 있습니다
남자 주인공 이름이 마틴 여자주인공 이름이 嘶?인 멜로 영화인데 굉장히 슬프더군요...ㅜㅜ
그래서 다음에 그 커플들이 오셨을 제가 서비스 차원에서 멘트를 날렸습니다
" 두분 마틴하고 셰라처럼 잘 어울리는 커플이신거 같아요 사귄지 얼마나 되셨어요? *^^* "
남자 갑자기 멀뚱 멀뚱 쳐다보며.. 한마디 하더군요..
" 그게 누군데요...?? "
그러자 옆에 서있던 여자 왈..
"야 그거 담달에 개봉한다는 타이타닉 주인공들 이름아냐?? 아저씨 그거 비디오 혹시 있어요?"
"........................................"
이 미친 두년놈들...같은 비디오를 적어도 내가본것만 8번을 봐놓곤..
주인공 이름도 모르다니.. 도대체... 비디오틀어주면
앞부분에 SKC광고라던가... 음란 비디오물에대한 경고 방송 까지는 그래도 보는지 궁금하더군요..
이 커플들에 대해선 제가 뒤에 자세하게 이야기 한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세번?! 이경우는 커플이라기 보단 친구에 가까운 또는 그날 소개팅을 하고 영화표가 없어서 비디오를 보러오는
사람들인데 보통 여자들이 비디오방을 가자고 해서 오는 경우가 많더군요
남자는 여자가 가자고 해서 온거니까.. 어느정도 흑심은 있고.. 대개 여자는 진짜 비디오만 볼 생각이고..
그다지 잼있는 경우는 아니지만 가끔 대형 사고(?)를 터트리는 시한폭탄 케이스입니다
독자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짤막한 에피소드를 하나 소개하면..
술을 좀 많이 마신듯한.. 그런데 행동 거지가 세번째 케이스 같은 커플이 찾아온적이 있습니다
여자분이 영화에 대해서 상당히 내공이 깊으시더라구요
이 영화 저영화 남자분에게 소개해주면서 한 2-30분 가량을 애기하면서 영화를 고르는데..
남자.. 눈이 뿅 갔더군요..술이 취했다기 보단..벌써 마음은.. 그여자분위에 올라탔더군요..ㅡㅡ
와 저거 대형사고 한번 터지겠다 하고 장난기가 발동해서 일부러 매트리스 방에 넣어드렸죠
아니다 다를까..방이 조금 시끄럽더군요..
" 야 하지마.. 야 너 술 많이 취?으니까 그냥 자라.. 야 너 계속 이럴꺼야.. " ..두둥~
여기까진 귀엽게 봐줄려고 했는데 갑자기 방안에서 쿵쾅 쿵쾅 몸싸움 하는 소리가 나더니..
남자...바지와 팬티는 무릅까지 내려 가있고... 애처로운 자지만..반쯤 선채.. 방밖으로 떠밀려선..
복도에 누우시더군요...ㅡㅡ
" 야이 개새끼야.. 너 시팔 낼부터 학교에서 내얼굴 볼생각하지마 너 진짜 실망이다.." 휘~익..
남자가 힘으로 여자분 옷을 조금 벗긴듯.. 약간 흐트런진 모습의 여자분 그대로 퇴장~..
복도에 힘없이 뻗어있는 반벌거숭이의 남자손님과...카운터에서 상황파악 하고있는 저사이의 묘한기류..
정말 어떻게 해야될지를 모르고 있는데 그 우리의 터프걸 희정이 누나가 등장했습니다..
"ㅎㅇ~~ 쫄따구~~ ....응??... 머냐 저 띱끼는..?"
희정이 누나 꼬추도 다보이는데 멀쩡히 그남자 앞으로 걸어가선..
" 저기 손님 왠만하면 들어가셔서 바지입고 좀 주무시죠 여기 복도에서 주무시면 안되거든요.."
그남자 쪽팔렸던지(술에 취했다기보단.. 여자가 그러고 나간 충격이 조금 있었던듯 하더군요..)
얼른 후닥닥 들어가선 옷을 정리한뒤 고개푹숙이고 바로 나가버리더군요..
그남자분 그뒤에 여자분이랑 어떻게 됐는지.. 아직도 궁금합니다 혹시 이글보시게되면 쪽지라도 한통..ㅋ
짤막하지만 대충 제가 일하던곳의 분위기와 손님들에 대해서 애기를 드렸습니다
다음 1편부터 온갖 커플들의 엽기행각과 훔쳐보기의 진수 그리고 사장님과 희정누나의 뻘짓...ㅡㅡ
저와 희정누나의 뻘짓 .. 저와 어떤 미친 손님의 뻘짓등 잼나게 써가도록 하겠습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들 받으세요~~^^
전국에 널리 분포되어있는 비디오방및.. DVD룸에.. 혹시나 큰타격이 가지 않을까 해서
글쓰기를 상당히 망설여왔습니다만...
.......... ㅡㅡ 그냥 쓸려구요.. 그쪽 업주분들 혹시 이글 보게되시면..
제욕 엄청 하실텐데..좀 너그럽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예전에 "태극마크" 라는 필명으로 잠깐.. 활동 한적이 있긴한데..
일이바빠서 중간에 그만뒀었다는...ㅋ 그럼 시작해 볼렵니다
------ 비디오방 알바생의 경험담 PROLOGUE:비디오방의 실태
제가 일했던 곳은 부산 남포동에 있는 총 룸이 17개가 있는 조그마한 가게였습니다
군입대를 6개월정도 앞두고 돈은 필요하고 알바자리는 구하기 힘들고
여기저기 찾아댕기다 운좋게 사장님과 눈이 맞아서 덜컥 얻게된 행운의 자리였죠
일반적으로 비디오방 같은 업종의 경우 나이어린 남자 알바생은 잘 쓰지 않습니다
이것들이 호기심이 졸라 많아서.. 한 2개월 지나게되면 온갖 뻘짓(?)을 다한다는 이유때문입니다
여하튼 전 천사같이 어려보이는 순진한 마스크와 친구들이 들으면 완전 "잘있어" 하고 돌아서버릴
몸서리쳐지는 내숭 말투로 알바자리를 획득 했습니다 Vㅡㅡ
처음 2-3주는 이것저것 잔 일거리와 시간 타임마다(저희 가게는 특이하게도 3교대였습니다)달라지는
주임무교육을 받느라 정신없이 보내야 했습니다
저와 사장님 그리고 저보다 5살 많은 누나가 한명 있어서 돌아가면서 가게를 봤는데
이누나.. 비디오방 경력만 2년이라 완전 강심장이었습니다
언놈 자식새끼들인지 모르지만..암튼..가득찬 콘돔(거의 밖으로 새나옵디다..)..휴지쪼가리..물티슈..
가끔 피묻은 생리까지..아 신문지 깔고 하시는분들도 계시더군요..ㅡㅡ;
이런것들이 가득든 휴지통 그냥 비워버리기만 하려니 좀 못할짓을 하는거 같고..
씻어내자니..욱~~ 도저히 비위가 안되서 망설이고 있으면 슥~ 달려와서는
" 븅~~~신...ㅡㅡ "
하며 머릴 한대 때리곤 화장실로 가서 슥싹~ 슥싹~ 반짝거리게 씻어옵니다..
전 2개월이 지나서야 그 휴지통이 밥그릇으로 보이기 시작하더군요..ㅡㅡ;
이렇게 2-3주가 지나고 일이 슬 손에 익기 시작하니..
사장님예상대로 뻘짓 할 거리들이 슬슬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더군요..
저희 가게는 남포동 극장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었는데도 불구
상당히 매출이 높은 가게였습니다 주말같은경우는 손님들이 오전 11시부터..오후 12시까지는
줄서서 기다리는 광경이 매일 연출되곤 했거든요
비디오방에 오는 커플들 머 여러가지 사연이 있긴하지만 크게 세가지 타입으로 분류할수가 있습니다
첫번? ! 만난지 얼마안되는 파릇 파릇한 커플들
이커플들의 특징은 일단 가게안으로 들어오면 비디오 고르는데만 30분걸립니다..ㅡㅡ
대충 눈치를 살펴보면 남자..얼른 들어가고싶어서
"XX아 이거보자 이거 딥따 재밌다고 XX가 그러더라"
이런뻔한 멘트를 사정없이 날려대며 초고속 입장을 원하지만..
여자측 선수..
" 아니 그거봤어 나.."
눈치가 없는건지 최후의 순간까지 팅기는건지..암튼 최소 2-30분은 비디오를 고르며 개기다
방번호 물은디에 꼭 화장실을 들렀다 들어갑니다.. 화장실 가는 이유는 아직도 불가사의 합니다
이런커플들은 보통...방안에서 빠구리를 뜨거나 하진 않습니다
보통 키스부터 시작해서 가슴만지기 조금 진도가 있는경우 손가락으로 보지 쑤시는정도..
손님이 나가고난뒤.. 방안을 치우다보면 지네가 아무리 깔끔을 떨고 나갔어도
휴지통, 소파나 매트리스(10년전 비디오방엔 소파대신 매트리스가....ㅡㅡ)의 위치 변화정도등등..
무슨 짓을 하고 나갔는지 눈에 안봐도 선합니다...ㅋㅋ 쪽팔린다고..소파사이에 휴지 끼워놓고 나가시는분들..
제발좀 자제해주시길...
두번?! 만난지는 제법 된듯한데.. 시간면이나..경제적면에서 비디오방을 선택하는 커플들!
비디오를 고른다거나 과자를 사온다거나. 커피를 타마시는 행위..절대 하지 않습니다
보통 비디오 껍데기 뒷면에 적혀있는 런타임을 확인 하고 비디오를 휙 던지며 한마디만 합니다..
" 아저씨 매트리스 있는방으로 부탁요.."
우리가게 단골이었던 어느 커플의 경우 제가 일하는 6개월 내내 같은 비디오만 봅디다..
그게 런타임이 140분 짜리로 그당시 영화치곤 상당히 긴 외국 영화인데
제가 하도궁금해서 한번 심심할 본적이 있습니다
남자 주인공 이름이 마틴 여자주인공 이름이 嘶?인 멜로 영화인데 굉장히 슬프더군요...ㅜㅜ
그래서 다음에 그 커플들이 오셨을 제가 서비스 차원에서 멘트를 날렸습니다
" 두분 마틴하고 셰라처럼 잘 어울리는 커플이신거 같아요 사귄지 얼마나 되셨어요? *^^* "
남자 갑자기 멀뚱 멀뚱 쳐다보며.. 한마디 하더군요..
" 그게 누군데요...?? "
그러자 옆에 서있던 여자 왈..
"야 그거 담달에 개봉한다는 타이타닉 주인공들 이름아냐?? 아저씨 그거 비디오 혹시 있어요?"
"........................................"
이 미친 두년놈들...같은 비디오를 적어도 내가본것만 8번을 봐놓곤..
주인공 이름도 모르다니.. 도대체... 비디오틀어주면
앞부분에 SKC광고라던가... 음란 비디오물에대한 경고 방송 까지는 그래도 보는지 궁금하더군요..
이 커플들에 대해선 제가 뒤에 자세하게 이야기 한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세번?! 이경우는 커플이라기 보단 친구에 가까운 또는 그날 소개팅을 하고 영화표가 없어서 비디오를 보러오는
사람들인데 보통 여자들이 비디오방을 가자고 해서 오는 경우가 많더군요
남자는 여자가 가자고 해서 온거니까.. 어느정도 흑심은 있고.. 대개 여자는 진짜 비디오만 볼 생각이고..
그다지 잼있는 경우는 아니지만 가끔 대형 사고(?)를 터트리는 시한폭탄 케이스입니다
독자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짤막한 에피소드를 하나 소개하면..
술을 좀 많이 마신듯한.. 그런데 행동 거지가 세번째 케이스 같은 커플이 찾아온적이 있습니다
여자분이 영화에 대해서 상당히 내공이 깊으시더라구요
이 영화 저영화 남자분에게 소개해주면서 한 2-30분 가량을 애기하면서 영화를 고르는데..
남자.. 눈이 뿅 갔더군요..술이 취했다기 보단..벌써 마음은.. 그여자분위에 올라탔더군요..ㅡㅡ
와 저거 대형사고 한번 터지겠다 하고 장난기가 발동해서 일부러 매트리스 방에 넣어드렸죠
아니다 다를까..방이 조금 시끄럽더군요..
" 야 하지마.. 야 너 술 많이 취?으니까 그냥 자라.. 야 너 계속 이럴꺼야.. " ..두둥~
여기까진 귀엽게 봐줄려고 했는데 갑자기 방안에서 쿵쾅 쿵쾅 몸싸움 하는 소리가 나더니..
남자...바지와 팬티는 무릅까지 내려 가있고... 애처로운 자지만..반쯤 선채.. 방밖으로 떠밀려선..
복도에 누우시더군요...ㅡㅡ
" 야이 개새끼야.. 너 시팔 낼부터 학교에서 내얼굴 볼생각하지마 너 진짜 실망이다.." 휘~익..
남자가 힘으로 여자분 옷을 조금 벗긴듯.. 약간 흐트런진 모습의 여자분 그대로 퇴장~..
복도에 힘없이 뻗어있는 반벌거숭이의 남자손님과...카운터에서 상황파악 하고있는 저사이의 묘한기류..
정말 어떻게 해야될지를 모르고 있는데 그 우리의 터프걸 희정이 누나가 등장했습니다..
"ㅎㅇ~~ 쫄따구~~ ....응??... 머냐 저 띱끼는..?"
희정이 누나 꼬추도 다보이는데 멀쩡히 그남자 앞으로 걸어가선..
" 저기 손님 왠만하면 들어가셔서 바지입고 좀 주무시죠 여기 복도에서 주무시면 안되거든요.."
그남자 쪽팔렸던지(술에 취했다기보단.. 여자가 그러고 나간 충격이 조금 있었던듯 하더군요..)
얼른 후닥닥 들어가선 옷을 정리한뒤 고개푹숙이고 바로 나가버리더군요..
그남자분 그뒤에 여자분이랑 어떻게 됐는지.. 아직도 궁금합니다 혹시 이글보시게되면 쪽지라도 한통..ㅋ
짤막하지만 대충 제가 일하던곳의 분위기와 손님들에 대해서 애기를 드렸습니다
다음 1편부터 온갖 커플들의 엽기행각과 훔쳐보기의 진수 그리고 사장님과 희정누나의 뻘짓...ㅡㅡ
저와 희정누나의 뻘짓 .. 저와 어떤 미친 손님의 뻘짓등 잼나게 써가도록 하겠습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들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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