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가는 일기] - (악마와의 계약)[거꾸로 가는 일기] - (악마와의 계약) 4부
2003년 11월 12일
어제 난 그녀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그녀는 놀란 표정을 지었다.
아마 갑작스러운 고백이라 그런것일까?
그리고 꼬박 하루가 지났지만
난 아직도 그 표정이 잊혀지지않는다...
2003년 11월 14일
오늘 그녀를 만났다.
그녀와 근처 공원에 앉아서 얘기를 나눴다.
그녀는 나한테 언제부터 좋아했냐고
또 나이는 몇살이고 학교는 어딜 다니냐고..
그리고 자기가 왜 좋은지.. 그런것들을 물어봤고..
난 멋적게 웃으며 대답해주었다.
나도 그녀의 이름에 대해 물어봤고
그녀는 남지은 이라고 했다.
얘기를 하면서 시간이 지나다 보니, 우린 어느새
말을 트게 榮?!
그렇게 서로에게 반말 찍찍해대고 있을때
우리 앞으로 고양이가 지나갔다.
그녀가 내게 말했다. "난 고양이가 좋아. 고양이랑 사귈까봐"
내가 웃으며 물었다. "넌 고양이랑 얘기할수 있어?"
"응.."
난 이어서 물었다.
"그럼.. 넌 고양이랑 손 붙잡고 영화보러 갈수있어?"
"응"
나는 황당했지만 그녀의 순수한 모습에
어쩔수 없이 두손 두발 다들었다..
"그럼 고양이랑 사겨~~"
자포자기한 내모습에 그녀는 활짝웃으며 내게 말한다
"근데 너 그거알아? 너 고양이 닮았어~" 라고.. -ㅁ-;;
날 보며 고양이 닮았다는 그녀지만, 고양이를 닮든 강아지를 닮든 좋으니까..
그녀만 항상 옆에 있으면 좋겠다.
2003년 11월 15일
지독한 꿈을 f다.
자고 일어나니 온몸에 땀이 흥건했다..
내용은 생각이 안나지만
무지 슬펐다는 것만 기억한다.
이상하게도 요즘 이런 꿈을
자주 꾸게 된다. 왜 그럴까..?
[-꿈속에서-]
일기장이 있다. 아 그래, 일기를 쓰다 말았었지.
난 언제나 처럼 자연스럽게 일기장을 펼쳤어.
근데 그 순간 일기장의 페이지가 자연스럽게 넘어가면서
내가 쓴 일기가 보이는데..
이상하게 2005년 일기더라고.. 뭐지?
난 누가 장난친게 아닌가 하고 생각했지만
내 글씨더라구..
-[2005년 11월 12일 토요일의 일기]-
사랑때문에 죽는다는 바보같은 사람을 봐도
이젠 더이상 한심스럽게 느껴지지 않는다
사람들과 만나고 어울리면서도
가슴 한켠으로는 왠지모를 외로움이 고개를 젖혀든다.
마음에 와닿는 슬픈 노래를 듣게되면
몇번이고 반복해서 다시 듣는다
가끔 사소한 어떤 것에 의하여 그녀가 생각나면
가슴한쪽 깊은곳으로부터 가시박힌듯 마음이 아파온다.
이젠 그녀를 만날수도, 볼수도, 그녀의 목소리를 들을수도 없다.
마음속 깊은곳 으로부터 발이 묶인 기분이다.
슬프다...
-----------------------------------------------------------------------------
-[2005년 11월 14일 월요일의 일기]-
사랑하고 싶은데..
사랑하는 법을 모르겠다.
하루만___
내가 단 하루만 이라도
사랑을 할수 있다면
좋을텐데..
그렇다면
그 사람의 모습을 내 마음속에 영원히 담아둘텐데
하지만
신은 내가 사랑할 수 있는 그 하루의 시간도
허용하지 않는다.
---------------------------------------------------------------------------
-[2005년 11월 18일 금요일의 일기]-
마음과 몸이 따로 움직이고
내 심장이 고장난것 같다
진짜 거짓말이 아니고..
이건 안 겪어본 사람은 이해못할거다.
그사람을 생각하면 심장에 반응이 온다.
내가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고
진짜 그래.
그사람을
생각하면 심장
이 반응을 해-
그 사람때문에 요즘
얼마나 아픈지
보고싶다......
심장이 타들어갈만큼 애타게 보고싶다.
-------------------------------------------------------------------
일기를 보다가 이상하게 너무나 슬퍼지는거야..
누군가가 장난쳤을 이런 일기를 보면서..
그게 마치 진짜로 있었던 일인 것처럼..
너무 슬퍼지는거야.
2003년 11월 12일
어제 난 그녀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그녀는 놀란 표정을 지었다.
아마 갑작스러운 고백이라 그런것일까?
그리고 꼬박 하루가 지났지만
난 아직도 그 표정이 잊혀지지않는다...
2003년 11월 14일
오늘 그녀를 만났다.
그녀와 근처 공원에 앉아서 얘기를 나눴다.
그녀는 나한테 언제부터 좋아했냐고
또 나이는 몇살이고 학교는 어딜 다니냐고..
그리고 자기가 왜 좋은지.. 그런것들을 물어봤고..
난 멋적게 웃으며 대답해주었다.
나도 그녀의 이름에 대해 물어봤고
그녀는 남지은 이라고 했다.
얘기를 하면서 시간이 지나다 보니, 우린 어느새
말을 트게 榮?!
그렇게 서로에게 반말 찍찍해대고 있을때
우리 앞으로 고양이가 지나갔다.
그녀가 내게 말했다. "난 고양이가 좋아. 고양이랑 사귈까봐"
내가 웃으며 물었다. "넌 고양이랑 얘기할수 있어?"
"응.."
난 이어서 물었다.
"그럼.. 넌 고양이랑 손 붙잡고 영화보러 갈수있어?"
"응"
나는 황당했지만 그녀의 순수한 모습에
어쩔수 없이 두손 두발 다들었다..
"그럼 고양이랑 사겨~~"
자포자기한 내모습에 그녀는 활짝웃으며 내게 말한다
"근데 너 그거알아? 너 고양이 닮았어~" 라고.. -ㅁ-;;
날 보며 고양이 닮았다는 그녀지만, 고양이를 닮든 강아지를 닮든 좋으니까..
그녀만 항상 옆에 있으면 좋겠다.
2003년 11월 15일
지독한 꿈을 f다.
자고 일어나니 온몸에 땀이 흥건했다..
내용은 생각이 안나지만
무지 슬펐다는 것만 기억한다.
이상하게도 요즘 이런 꿈을
자주 꾸게 된다. 왜 그럴까..?
[-꿈속에서-]
일기장이 있다. 아 그래, 일기를 쓰다 말았었지.
난 언제나 처럼 자연스럽게 일기장을 펼쳤어.
근데 그 순간 일기장의 페이지가 자연스럽게 넘어가면서
내가 쓴 일기가 보이는데..
이상하게 2005년 일기더라고.. 뭐지?
난 누가 장난친게 아닌가 하고 생각했지만
내 글씨더라구..
-[2005년 11월 12일 토요일의 일기]-
사랑때문에 죽는다는 바보같은 사람을 봐도
이젠 더이상 한심스럽게 느껴지지 않는다
사람들과 만나고 어울리면서도
가슴 한켠으로는 왠지모를 외로움이 고개를 젖혀든다.
마음에 와닿는 슬픈 노래를 듣게되면
몇번이고 반복해서 다시 듣는다
가끔 사소한 어떤 것에 의하여 그녀가 생각나면
가슴한쪽 깊은곳으로부터 가시박힌듯 마음이 아파온다.
이젠 그녀를 만날수도, 볼수도, 그녀의 목소리를 들을수도 없다.
마음속 깊은곳 으로부터 발이 묶인 기분이다.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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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1월 14일 월요일의 일기]-
사랑하고 싶은데..
사랑하는 법을 모르겠다.
하루만___
내가 단 하루만 이라도
사랑을 할수 있다면
좋을텐데..
그렇다면
그 사람의 모습을 내 마음속에 영원히 담아둘텐데
하지만
신은 내가 사랑할 수 있는 그 하루의 시간도
허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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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1월 18일 금요일의 일기]-
마음과 몸이 따로 움직이고
내 심장이 고장난것 같다
진짜 거짓말이 아니고..
이건 안 겪어본 사람은 이해못할거다.
그사람을 생각하면 심장에 반응이 온다.
내가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고
진짜 그래.
그사람을
생각하면 심장
이 반응을 해-
그 사람때문에 요즘
얼마나 아픈지
보고싶다......
심장이 타들어갈만큼 애타게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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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를 보다가 이상하게 너무나 슬퍼지는거야..
누군가가 장난쳤을 이런 일기를 보면서..
그게 마치 진짜로 있었던 일인 것처럼..
너무 슬퍼지는거야.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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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 2024-1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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