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나이 서른여섯..< 작가 그린로즈 옆에 작가 집필실을 클릭하시면 1부부터 읽으실 수 있습니다. 그럼 감사합니다 >
남편의 이중적인 사생활을 목격하게 된 나는 그날 이후 남편과
잠자리를 하지 않게 되었다.
남편도 그런 나에게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잠자리를 거부하는 나에게 짜증을 내며 컴퓨터가 있는 작은방으로 향했다.
아마도 남편은 컴퓨터 앞에서 미숙이 언니의 자위행위를 지켜보며
폰섹스와 함께 자위를 하고 있을 것이다.
나는 갑자기 미숙이 언니에게 모든 것을 다 말해 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나쁜 새끼......
치밀어 오르는 감정을 주체할 수가 없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뒤척이다 잠이 들었다.
아침인가... 집안에 정적이 흐른다..
남편은 아마 일찍 출근을 한 모양이다.
일어나기도 싫고 세상이 다 귀찮다..
남편의 배신으로 요즘 맘고생이 너무 심하다.
그리고 내게 일어난 일련의 사건으로 인하여 나도 나를 잘 모르겠다.
오늘은 왠지 일어나기가 싫다.
한참을 침대에서 뒤척이고 있는데 초인종이 울렸다.
‘ 띵동.. 띵동... ’
귀찮다...
‘ 띵동.. 띵동.. 쾅쾅쾅... 아무도 안 계세요 ?
가스 검침 나왔습니다.. 안 계세요 ? ‘
아.. 오늘이 25일 이지... 검침지에 늘 사용량을 기록해 놓았었는데..
오늘은 너무 늦잠을 자서 깜빡했다.
그냥.. 가겠지.. 뭐....
나는.. 이불을 머리까지 올리고 그냥... 누워있었다.
잠시후 삐익~ 하고 문 열리는 소리가 났다.
남편이 문을 안 잠궜나 ?
아님 혹시.. 도둑 ?
나는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현관쪽에서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아무도 안 계세요 ? 저기요... ’
나는 그냥 누워 있었다.. 도둑도 강도도 아무나 상관이 없다..
지금 나는 삶의 의욕을 잃어버렸다.
‘ 어.. 이상하네.. 문은 열려있고.. 아무도 없나 ?
그냥.. 검침만 하고 나가는건 괜찮겠지 ? ‘
가스 검침원이 틀림없는 모양이였다.
나는 왼쪽 손을 들어 이불을 살짝 들어올렸다.
이불이 접혀서 문쪽이 보였다.
잠시 후 청바지를 입은 남자의 모습이 들어왔다.
얼굴은 보이지 않고 가슴까지만 보였다.
남자는 가스거침을 위해서 뒷배란다로 걸어가고 있었다.
잠시후 검침을 마친 검침원은 걸어나오다 갑자기 방문앞에 멈춰 섰다.
‘ 어~ 사람이 있었구나... 그런데... ’
남자는 잠시 침묵을 지켰다.
나도 긴장을 해서 인지 마른침이 넘어갔다.
아까 이불을 머리쪽으로 많이 잡아당긴 모양이다.
허벅지가 조금은 시원하게 느껴졌다.
난 잠을 잘 때 슬립을 입고 안에 속옷만 입는데...
아마도 지금 내 허벅지가 들어나 있는 모양이다.
이불사이로 가만히 서있는 사내의 모습이 가슴까지 비친다..
사내는 잠시 뒤돌아서서 식탁쪽으로 걸어간다..
아까와는 다른 조심스런 모습이였다.
식탁에 검침지와 펜을 조심스럽게 올려놓은 남자는 다시 문쪽으로 걸어왔다.
그리곤 가만히 서 있었다.
나도 마른침을 삼키며 가만히 숨을 죽이고 있었다.
낯선 남자가 침대에 누워있는 나의 반라를 보고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이상해졌다.
남자는 미동도 하지 않고 서 있었다.
하지만 나의 눈에 들어온 것은 바지 사이로 불룩해 지고 있는 사내의 자지였다.
검침원 남자의 사타구니 사이로 묵직한 자지가 꿈틀대고 있었다.
사내는 줄곧 조용히 바라보다 조심스럽게 바지 지퍼를 열기 시작했다.
‘ 틱..틱..티..익 ’
남자는 극도로 긴장하고 있는 상태였다.
잠시 후 바지 지퍼가 내려가고 팬티를 휘집고 사내가 자지를 꺼내었다.
약간 왼쪽으로 휘어 있었고 자지는 검붉은 색을 띄고 있었다.
침대에서 약 3m 정도 떨어져 있다보니 귀두에 맺혀있는 맑은 액체까지도 눈에 들어왔다.
사내는 자지를 꺼내놓고.. 오른손으로 전체적으로 자지를 쓰다듬으며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자위를 시작하자 이내 자지가 번들거리면서 핏줄이 자지에서 솟아 올랐다.
너무 아찔한 모습이였다.
다 큰 사내의 자위하는 모습을 그것도 낯선 남자의 자위하는 모습을 단 한번도 본적이
없는 나는 묘한 황홀감에 클리토리스가 간질거리면서 막 비비고 싶은 충동에 휩싸였다.
나는 이상한 기운에 젖어 들어 뒤척이는 척 하며 이불을 더 걷어 올리고
음부를 사내의 정면으로 향했다.
내가 뒤척이자 남자는 문에서 잽싸게 사라졌다가 잠시 후 내가 미동이 없자
조심스럽게 문앞으로 다가왔다.
양손으로 자지를 숨기고 가만히 나를 지켜보던 사내는 나의 튀어 나와 있는 둔덕을 보았는지
조금 긴 한숨을 몰아쉬며 바지의 밸트를 풀르고 단추를 풀더니 바지와 팬티를 무릎까지 내렸다.
그리곤 왼쪽손으로 부랄을 움켜쥐고 오른손으로 자지 뿌리를 움켜쥐어 자지가 최대한
부풀게 만들어 놓고는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나는 눈앞에 있는 사내의 불끈거리는 자지 때문에 거의 이성을 잃을 지경이였다.
벌떡 거리는 자지와 번들거리는 모습에 내 보지속으로 확 넣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눈앞에 자지를 보며 나 스스로 젖고 있는 나를 느끼며 나는 드디어 이성을 잃어 버리고 말았다.
나는 갑자기 이불을 확 밀치며 벌떡 일어났다.
남자는 꼼짝도 하지 못하고 다리는 바지에 걸린체 자지를 두 손으로 가리고 얼굴은 상기된 표정으로
아주 이상한 포즈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 어~ 저저.. 사모님.. 그게.. 그게 아니라요.. 검침을 했는데..
가다가보니.. 잘 못 해서.. 그래서. 그래서요... 그게... ‘
사내는 횡설수설을 하며 나의 시선을 피하기 시작했다.
나는 마음을 단단히 먹고 그에게 말했다.
‘ 당신 지금 뭐하는 거야... 가스 검침원인거 같은데.. 가스 검침만 하면 되지..
지금 내 방에서 당신 자위하는거야 ? 이사람... 안되겠네... 당장 경찰을 불러야지... ‘
나는 옆에 있는 무선전화기의 수화기를 들어올렸다.
그러자 그는 갑자기 무릎을 꿇으며 내게 애원하기 시작했다.
‘ 사.. 사모님.. 정말 잘 못했습니다. 사실은 그게... 이게 아닌데..
정말 죽을 죄를 졌습니다... 한번만 용서해 주십시오. 정말 다시는... ‘
나는 가만히 사내를 쳐다보며 도도하게 말했다.
‘ 그럼.. 용서해 줄테니 내가 하라는 대로 다 할꺼예요 ?
아니면 어쩔 수 없구요... ‘
사내는 울먹이며...
‘ 네.. 네... 용서만 해 주신다면.. 뭐든지 다 하겠습니다..
뭐든지 다 하지요.. 제발... 정말 죄송합니다.. ‘
나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나를 억누르고 있는 성욕이 흘러나오며 나를 쾌락의 도구로 부르고 있었다.
‘ 그럼.. 지금 그 상태로 이쪽으로 걸어와요...
그리고 내 앞에서 아까 하던거.. 계속 해 봐요.. 괘씸해서 어떻게 하는지..
내가 끝까지 볼려구 하니까... 이리와서.. 계속 해 봐요.. 어서.. ‘
나는 마치 대단한 사람이 된 것처럼 그 사내에게 명령을 내렸다.
그는 바지가 다리에 걸려서 인지 뒤뚱뒤뚱 내 앞으로 걸어왔다.
너무 놀라서 인지 이미 자지는 쪼그라진 뒤였다.
하지만 애액이 잔뜩 묻은 자지는 아직도 번들거리고 약간 퀘퀘한 냄새가 나의 코를
자극했다.
‘ 저.. 사모님 정말.. 그것만 하면.. 되는거죠 ?
정말 아무일 없는거죠 ? ‘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사내는 잠시 머뭇거리더니.. 고개를 내 반대쪽으로 돌리고 자지를 만지작 거리기
시작했다.
잠시 후 자지가 커지는 것 같더니 이내... 자지에 핏줄이 돌기 시작했다.
계속해서 한손으로 자지를 문지르고 있는 사내의 표정은 정말 가관이였다.
마치 처음 도둑질 하다가 들킨 어린이의 모습 그 자체였다.
나는 일부러 고개를 빳빳이 들고.. 내 눈앞에서 들락날락 하는 자지의 귀두를 바라보며
당당하게 침대에 앉아있었다.
한참이 흘렀을까... 남자가 땀을 뻘뻘 흘리며 속도를 줄이고 있었다.
‘ 왜.. 무슨 문제 있어요 ? ’
‘ 아니요.. 사모님.. 그게... 저.. 지금 나올 것 같아서..... 어떻게 해야 좋을지.. ’
나는 속으로 피식 웃었다.
그리곤 대담하게 말했다.
‘ 어차피 처음부터 쌀려고 했던거 아닌가 ? 그냥.. 싸요.. 됐죠 ? ’
‘ 네... 저.. 그럼.. 휴지좀... ’
‘ 내가 무슨 당신 하녀예요 ? 그냥.. 싸면 되지.. 무슨 말이 그렇게 많아요 ? ’
나는 휴지를 달라는 사내의 말에 한마디로 쏘아 붙였다.
잠시 후 사내는 손을 덜덜 떨면서 터질듯한 자지를 움켜쥐기 시작했다.
‘ 으~ 으윽.. ’
사내는 약간의 신음소리와 함께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여자가 보고 있어서일까... 사내의 자지 끝으로 정액이 분출되기 시작했다.
‘ 찌~익... 찍.. 찌직~ 찍........’
엄청난 양이였다.
순식간에 내 슬과 브라자와 팬티.. 그리고 허벅지가 정액으로 범벅이 되어버렸다.
향긋한 밤꽃 냄새가 온 방안에 퍼져버렸다.
사내는 사정을 하고 뒤처리를 하지 못해 어쩔 줄 몰라하며 내 앞에 서 있었다.
나는 사내를 쳐다보며 말을 건냈다.
‘ 이렇게 많이 사정하고 뒤처리는 어떻게 할려고 그랬지 ?
당신이 싼 거니까.. 당신이 책임져... 그리고 내 몸에 튄것도 당신이 다 닦아..
알았어요 ? ‘
나는 몸을 돌려 슬립과 팬티를 벗고 목욕탕으로 향하였다.
‘ 뭐해요.. 거기 그렇게 있을 꺼예요 ? 당신 바지고 뭐고 다 젖었으니까..
그냥.. 벗고 목욕탕으로 들어와요.. ‘
나는 알몸으로 목욕탕에 들어가 샤워기를 틀었다.
시원한 물줄기가 내 몸을 적셨다.
잠시 후 머뭇거리면서 사내가 뒤따라 목욕탕으로 들어왔다..
나는 비누를 건네주며.. 씻으라고 고객짓을 보냈다.
잠시 후 덜덜 떨리는 손으로 비누를 들고 사내는 나의 몸에 비누칠을 하기 시작했다.
다른 사내의 손이 나의 몸을 문지르는 것은 결혼 후 처음있는 일이였다.
나의 피부는 소름이 돋기 시작했다.
나는 몸을 돌려 사내의 자지를 한손으로 잡고.. 다른 한 손으로 비누를 받아
사내의 몸에 비누칠을 하기 시작했다.
잠시 후 그의 자지에서 신호가 오기 시작했다..
묵직해 지면서 빠르게 일어나기 시작한 것이였다.
나는 일부러 손에 힘을 꽉 쥐며 사내를 바라보았다.
‘ 이게 뭐라고.. 그렇게 하고 싶었어 ? 그럼..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야..
알았지 ? ‘
사내는 나를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불끈 솟아오른 사내의 자지를 등을 돌려 욕조를 잡은 뒤 나의 보지로 가져갔다.
잠시 후 나는 보지속을 꽉 채우는 자지를 느끼며 신음을 토해 냈다.
그의 자지는 정말 커다랬다.
남편의 자지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대물이였다.
‘ 쑤욱 ~ 푹... 퍽.. 푸욱~ 쑥.. 퍽~ 슉~ 퍼~억~ ’
아~ 왼쪽으로 기운 사내의 자지는 나의 질속을 빙글빙글 돌며 보지 뿌리속까지
해매고 있었다.
한번도 남편은 들어 온적이 없는 나의 성지를 낯선 남자의 자지가 마구 유린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들뜬 쾌감에 오줌이 마렵기 시작했다.
그의 피스톤 운동에 맞춰 빠질 때 마다 나의 오줌은 밖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갑작스러운 나의 소변에 그도 깜짝 놀랐지만 나의 몸부림과 신음소리에 사내도 서서히
이성을 잃어가도 있는 것 같았다.
사내의 자지가 깊숙이 들어오면 나의 요도가 막혀버려 소변이 막히고 빠져나가면서
나의 소변도 터져버리는 이상한 섹스행위에 나는 처음으로 머리가 빙빙 돌아버리는
쾌감을 느낄 수 있었다.
잠시 후 사내도 나의 가슴을 부여잡으며 자지를 뿌리까지 나의 보지속으로 밀어 부쳤다.
그러면서 보지속에 뜨거운 기운이 퍼져나갔다.
‘ 아~ 으음 ~ 정말 좋다...
자기는 어때 ? ‘
나는 어느덧 낯선 사내를 자기라고 부르고 있었다.
‘ 네.. 사모님.. 정말 너무 좋아요.. 이런거.. 아니.. 오늘일..
전.. 정말 다 처음이거든요.. 정말이지.. 최고예요... ‘
남자는 자지를 내 보지에 박은 체 여전히 내 보지를 비비고 있었다.
나는 그런 그가 귀엽게 보였다.
앞으로 정말 이 남자와 어떤 관계가 유지될지 나 자신도 모르는 일이였다.
우연히 얻은 이 사내와의 관계는 나의 생활에 활력을 주는 나만의 비밀이 되어 버린 것이다.
정말이지 아주 우연히.................
[ TO BE CONTINUE.............. ]
너무 오랜만이라 죄송하네요...
월요일에 찾아뵙는다고 말씀 드리고는... 거의 두 달만에 글을 올립니다.
그동안 우리 소라 회원님들... 다들 건강하셨죠 ?
저는 요즘 섹스카운셀러를 하느라.. 조금은 시간을 많이 빼앗겼지만..
님들의 격려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혹시 섹스 카운셀러 하실 여성분들은 쪽지 주시구요..
아.. 섹스 카운셀러는 성적으로 고통받는 남성분들의 성적인 욕구를
채워주는 일이랍니다.. 물론 상담료도 있구요.. ^^;
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그럼.. 8부에 찾아 뵙겠습니다....
남편의 이중적인 사생활을 목격하게 된 나는 그날 이후 남편과
잠자리를 하지 않게 되었다.
남편도 그런 나에게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잠자리를 거부하는 나에게 짜증을 내며 컴퓨터가 있는 작은방으로 향했다.
아마도 남편은 컴퓨터 앞에서 미숙이 언니의 자위행위를 지켜보며
폰섹스와 함께 자위를 하고 있을 것이다.
나는 갑자기 미숙이 언니에게 모든 것을 다 말해 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나쁜 새끼......
치밀어 오르는 감정을 주체할 수가 없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뒤척이다 잠이 들었다.
아침인가... 집안에 정적이 흐른다..
남편은 아마 일찍 출근을 한 모양이다.
일어나기도 싫고 세상이 다 귀찮다..
남편의 배신으로 요즘 맘고생이 너무 심하다.
그리고 내게 일어난 일련의 사건으로 인하여 나도 나를 잘 모르겠다.
오늘은 왠지 일어나기가 싫다.
한참을 침대에서 뒤척이고 있는데 초인종이 울렸다.
‘ 띵동.. 띵동... ’
귀찮다...
‘ 띵동.. 띵동.. 쾅쾅쾅... 아무도 안 계세요 ?
가스 검침 나왔습니다.. 안 계세요 ? ‘
아.. 오늘이 25일 이지... 검침지에 늘 사용량을 기록해 놓았었는데..
오늘은 너무 늦잠을 자서 깜빡했다.
그냥.. 가겠지.. 뭐....
나는.. 이불을 머리까지 올리고 그냥... 누워있었다.
잠시후 삐익~ 하고 문 열리는 소리가 났다.
남편이 문을 안 잠궜나 ?
아님 혹시.. 도둑 ?
나는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현관쪽에서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아무도 안 계세요 ? 저기요... ’
나는 그냥 누워 있었다.. 도둑도 강도도 아무나 상관이 없다..
지금 나는 삶의 의욕을 잃어버렸다.
‘ 어.. 이상하네.. 문은 열려있고.. 아무도 없나 ?
그냥.. 검침만 하고 나가는건 괜찮겠지 ? ‘
가스 검침원이 틀림없는 모양이였다.
나는 왼쪽 손을 들어 이불을 살짝 들어올렸다.
이불이 접혀서 문쪽이 보였다.
잠시 후 청바지를 입은 남자의 모습이 들어왔다.
얼굴은 보이지 않고 가슴까지만 보였다.
남자는 가스거침을 위해서 뒷배란다로 걸어가고 있었다.
잠시후 검침을 마친 검침원은 걸어나오다 갑자기 방문앞에 멈춰 섰다.
‘ 어~ 사람이 있었구나... 그런데... ’
남자는 잠시 침묵을 지켰다.
나도 긴장을 해서 인지 마른침이 넘어갔다.
아까 이불을 머리쪽으로 많이 잡아당긴 모양이다.
허벅지가 조금은 시원하게 느껴졌다.
난 잠을 잘 때 슬립을 입고 안에 속옷만 입는데...
아마도 지금 내 허벅지가 들어나 있는 모양이다.
이불사이로 가만히 서있는 사내의 모습이 가슴까지 비친다..
사내는 잠시 뒤돌아서서 식탁쪽으로 걸어간다..
아까와는 다른 조심스런 모습이였다.
식탁에 검침지와 펜을 조심스럽게 올려놓은 남자는 다시 문쪽으로 걸어왔다.
그리곤 가만히 서 있었다.
나도 마른침을 삼키며 가만히 숨을 죽이고 있었다.
낯선 남자가 침대에 누워있는 나의 반라를 보고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이상해졌다.
남자는 미동도 하지 않고 서 있었다.
하지만 나의 눈에 들어온 것은 바지 사이로 불룩해 지고 있는 사내의 자지였다.
검침원 남자의 사타구니 사이로 묵직한 자지가 꿈틀대고 있었다.
사내는 줄곧 조용히 바라보다 조심스럽게 바지 지퍼를 열기 시작했다.
‘ 틱..틱..티..익 ’
남자는 극도로 긴장하고 있는 상태였다.
잠시 후 바지 지퍼가 내려가고 팬티를 휘집고 사내가 자지를 꺼내었다.
약간 왼쪽으로 휘어 있었고 자지는 검붉은 색을 띄고 있었다.
침대에서 약 3m 정도 떨어져 있다보니 귀두에 맺혀있는 맑은 액체까지도 눈에 들어왔다.
사내는 자지를 꺼내놓고.. 오른손으로 전체적으로 자지를 쓰다듬으며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자위를 시작하자 이내 자지가 번들거리면서 핏줄이 자지에서 솟아 올랐다.
너무 아찔한 모습이였다.
다 큰 사내의 자위하는 모습을 그것도 낯선 남자의 자위하는 모습을 단 한번도 본적이
없는 나는 묘한 황홀감에 클리토리스가 간질거리면서 막 비비고 싶은 충동에 휩싸였다.
나는 이상한 기운에 젖어 들어 뒤척이는 척 하며 이불을 더 걷어 올리고
음부를 사내의 정면으로 향했다.
내가 뒤척이자 남자는 문에서 잽싸게 사라졌다가 잠시 후 내가 미동이 없자
조심스럽게 문앞으로 다가왔다.
양손으로 자지를 숨기고 가만히 나를 지켜보던 사내는 나의 튀어 나와 있는 둔덕을 보았는지
조금 긴 한숨을 몰아쉬며 바지의 밸트를 풀르고 단추를 풀더니 바지와 팬티를 무릎까지 내렸다.
그리곤 왼쪽손으로 부랄을 움켜쥐고 오른손으로 자지 뿌리를 움켜쥐어 자지가 최대한
부풀게 만들어 놓고는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나는 눈앞에 있는 사내의 불끈거리는 자지 때문에 거의 이성을 잃을 지경이였다.
벌떡 거리는 자지와 번들거리는 모습에 내 보지속으로 확 넣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눈앞에 자지를 보며 나 스스로 젖고 있는 나를 느끼며 나는 드디어 이성을 잃어 버리고 말았다.
나는 갑자기 이불을 확 밀치며 벌떡 일어났다.
남자는 꼼짝도 하지 못하고 다리는 바지에 걸린체 자지를 두 손으로 가리고 얼굴은 상기된 표정으로
아주 이상한 포즈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 어~ 저저.. 사모님.. 그게.. 그게 아니라요.. 검침을 했는데..
가다가보니.. 잘 못 해서.. 그래서. 그래서요... 그게... ‘
사내는 횡설수설을 하며 나의 시선을 피하기 시작했다.
나는 마음을 단단히 먹고 그에게 말했다.
‘ 당신 지금 뭐하는 거야... 가스 검침원인거 같은데.. 가스 검침만 하면 되지..
지금 내 방에서 당신 자위하는거야 ? 이사람... 안되겠네... 당장 경찰을 불러야지... ‘
나는 옆에 있는 무선전화기의 수화기를 들어올렸다.
그러자 그는 갑자기 무릎을 꿇으며 내게 애원하기 시작했다.
‘ 사.. 사모님.. 정말 잘 못했습니다. 사실은 그게... 이게 아닌데..
정말 죽을 죄를 졌습니다... 한번만 용서해 주십시오. 정말 다시는... ‘
나는 가만히 사내를 쳐다보며 도도하게 말했다.
‘ 그럼.. 용서해 줄테니 내가 하라는 대로 다 할꺼예요 ?
아니면 어쩔 수 없구요... ‘
사내는 울먹이며...
‘ 네.. 네... 용서만 해 주신다면.. 뭐든지 다 하겠습니다..
뭐든지 다 하지요.. 제발... 정말 죄송합니다.. ‘
나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나를 억누르고 있는 성욕이 흘러나오며 나를 쾌락의 도구로 부르고 있었다.
‘ 그럼.. 지금 그 상태로 이쪽으로 걸어와요...
그리고 내 앞에서 아까 하던거.. 계속 해 봐요.. 괘씸해서 어떻게 하는지..
내가 끝까지 볼려구 하니까... 이리와서.. 계속 해 봐요.. 어서.. ‘
나는 마치 대단한 사람이 된 것처럼 그 사내에게 명령을 내렸다.
그는 바지가 다리에 걸려서 인지 뒤뚱뒤뚱 내 앞으로 걸어왔다.
너무 놀라서 인지 이미 자지는 쪼그라진 뒤였다.
하지만 애액이 잔뜩 묻은 자지는 아직도 번들거리고 약간 퀘퀘한 냄새가 나의 코를
자극했다.
‘ 저.. 사모님 정말.. 그것만 하면.. 되는거죠 ?
정말 아무일 없는거죠 ? ‘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사내는 잠시 머뭇거리더니.. 고개를 내 반대쪽으로 돌리고 자지를 만지작 거리기
시작했다.
잠시 후 자지가 커지는 것 같더니 이내... 자지에 핏줄이 돌기 시작했다.
계속해서 한손으로 자지를 문지르고 있는 사내의 표정은 정말 가관이였다.
마치 처음 도둑질 하다가 들킨 어린이의 모습 그 자체였다.
나는 일부러 고개를 빳빳이 들고.. 내 눈앞에서 들락날락 하는 자지의 귀두를 바라보며
당당하게 침대에 앉아있었다.
한참이 흘렀을까... 남자가 땀을 뻘뻘 흘리며 속도를 줄이고 있었다.
‘ 왜.. 무슨 문제 있어요 ? ’
‘ 아니요.. 사모님.. 그게... 저.. 지금 나올 것 같아서..... 어떻게 해야 좋을지.. ’
나는 속으로 피식 웃었다.
그리곤 대담하게 말했다.
‘ 어차피 처음부터 쌀려고 했던거 아닌가 ? 그냥.. 싸요.. 됐죠 ? ’
‘ 네... 저.. 그럼.. 휴지좀... ’
‘ 내가 무슨 당신 하녀예요 ? 그냥.. 싸면 되지.. 무슨 말이 그렇게 많아요 ? ’
나는 휴지를 달라는 사내의 말에 한마디로 쏘아 붙였다.
잠시 후 사내는 손을 덜덜 떨면서 터질듯한 자지를 움켜쥐기 시작했다.
‘ 으~ 으윽.. ’
사내는 약간의 신음소리와 함께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여자가 보고 있어서일까... 사내의 자지 끝으로 정액이 분출되기 시작했다.
‘ 찌~익... 찍.. 찌직~ 찍........’
엄청난 양이였다.
순식간에 내 슬과 브라자와 팬티.. 그리고 허벅지가 정액으로 범벅이 되어버렸다.
향긋한 밤꽃 냄새가 온 방안에 퍼져버렸다.
사내는 사정을 하고 뒤처리를 하지 못해 어쩔 줄 몰라하며 내 앞에 서 있었다.
나는 사내를 쳐다보며 말을 건냈다.
‘ 이렇게 많이 사정하고 뒤처리는 어떻게 할려고 그랬지 ?
당신이 싼 거니까.. 당신이 책임져... 그리고 내 몸에 튄것도 당신이 다 닦아..
알았어요 ? ‘
나는 몸을 돌려 슬립과 팬티를 벗고 목욕탕으로 향하였다.
‘ 뭐해요.. 거기 그렇게 있을 꺼예요 ? 당신 바지고 뭐고 다 젖었으니까..
그냥.. 벗고 목욕탕으로 들어와요.. ‘
나는 알몸으로 목욕탕에 들어가 샤워기를 틀었다.
시원한 물줄기가 내 몸을 적셨다.
잠시 후 머뭇거리면서 사내가 뒤따라 목욕탕으로 들어왔다..
나는 비누를 건네주며.. 씻으라고 고객짓을 보냈다.
잠시 후 덜덜 떨리는 손으로 비누를 들고 사내는 나의 몸에 비누칠을 하기 시작했다.
다른 사내의 손이 나의 몸을 문지르는 것은 결혼 후 처음있는 일이였다.
나의 피부는 소름이 돋기 시작했다.
나는 몸을 돌려 사내의 자지를 한손으로 잡고.. 다른 한 손으로 비누를 받아
사내의 몸에 비누칠을 하기 시작했다.
잠시 후 그의 자지에서 신호가 오기 시작했다..
묵직해 지면서 빠르게 일어나기 시작한 것이였다.
나는 일부러 손에 힘을 꽉 쥐며 사내를 바라보았다.
‘ 이게 뭐라고.. 그렇게 하고 싶었어 ? 그럼..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야..
알았지 ? ‘
사내는 나를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불끈 솟아오른 사내의 자지를 등을 돌려 욕조를 잡은 뒤 나의 보지로 가져갔다.
잠시 후 나는 보지속을 꽉 채우는 자지를 느끼며 신음을 토해 냈다.
그의 자지는 정말 커다랬다.
남편의 자지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대물이였다.
‘ 쑤욱 ~ 푹... 퍽.. 푸욱~ 쑥.. 퍽~ 슉~ 퍼~억~ ’
아~ 왼쪽으로 기운 사내의 자지는 나의 질속을 빙글빙글 돌며 보지 뿌리속까지
해매고 있었다.
한번도 남편은 들어 온적이 없는 나의 성지를 낯선 남자의 자지가 마구 유린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들뜬 쾌감에 오줌이 마렵기 시작했다.
그의 피스톤 운동에 맞춰 빠질 때 마다 나의 오줌은 밖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갑작스러운 나의 소변에 그도 깜짝 놀랐지만 나의 몸부림과 신음소리에 사내도 서서히
이성을 잃어가도 있는 것 같았다.
사내의 자지가 깊숙이 들어오면 나의 요도가 막혀버려 소변이 막히고 빠져나가면서
나의 소변도 터져버리는 이상한 섹스행위에 나는 처음으로 머리가 빙빙 돌아버리는
쾌감을 느낄 수 있었다.
잠시 후 사내도 나의 가슴을 부여잡으며 자지를 뿌리까지 나의 보지속으로 밀어 부쳤다.
그러면서 보지속에 뜨거운 기운이 퍼져나갔다.
‘ 아~ 으음 ~ 정말 좋다...
자기는 어때 ? ‘
나는 어느덧 낯선 사내를 자기라고 부르고 있었다.
‘ 네.. 사모님.. 정말 너무 좋아요.. 이런거.. 아니.. 오늘일..
전.. 정말 다 처음이거든요.. 정말이지.. 최고예요... ‘
남자는 자지를 내 보지에 박은 체 여전히 내 보지를 비비고 있었다.
나는 그런 그가 귀엽게 보였다.
앞으로 정말 이 남자와 어떤 관계가 유지될지 나 자신도 모르는 일이였다.
우연히 얻은 이 사내와의 관계는 나의 생활에 활력을 주는 나만의 비밀이 되어 버린 것이다.
정말이지 아주 우연히.................
[ TO BE CONTINUE.............. ]
너무 오랜만이라 죄송하네요...
월요일에 찾아뵙는다고 말씀 드리고는... 거의 두 달만에 글을 올립니다.
그동안 우리 소라 회원님들... 다들 건강하셨죠 ?
저는 요즘 섹스카운셀러를 하느라.. 조금은 시간을 많이 빼앗겼지만..
님들의 격려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혹시 섹스 카운셀러 하실 여성분들은 쪽지 주시구요..
아.. 섹스 카운셀러는 성적으로 고통받는 남성분들의 성적인 욕구를
채워주는 일이랍니다.. 물론 상담료도 있구요.. ^^;
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그럼.. 8부에 찾아 뵙겠습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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