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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쳐보기로부터 시작된 야사 - 1부11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2:59 839회 0건
훔쳐보기로부터 시작된 야사희수를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진석의 건너편에 야녀린 어깨를 잘게 떨고 있는 여자 김희수.

국내 굴지의 AT텔레콤 상무이사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그녀는 지금 수십년을 뛰어넘어

여리고 여린 소녀로 변신해 있었고, 눈앞의 남자에게 모든 것을 던져버리고 싶지만 차마 용기를 내지 못해 떨고 있는 것이었다.



진석은 희수의 손을 쥐고 있는 두손을 풀어, 오른손으로 희수의 손등을 간질렀다.

희수는 그 자극에 온몸이 타들어가는 듯 했지만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다.

진석의 손은 서서히 희수의 손등을 벗어나, 팔목을 지나고 점점 위로 올라오고 있었다.

진석의 손가락은 희수의 피부에서 떨어질 듯 떨어질 듯 했으나, 결코 떨어지지 않고 느리게 위로 위로 올라가고 있었다. 그렇게 진석의 손가락이 희수의 몸을 미끄러지듯 감질나게 올라오면 올라올수록 희수의 숨은 막혀들어, 가슴이 터질듯 부풀어 올라갔다.



마침내 그녀의 원피스까지 도착한 진석의 손가락...

진석의 손가락은 잠시 멈칫하더니. 어깨에 가늘게 드리워진 원피스 속으로 부드럽게 들어가 브래지어끈을 살짝 튕긴다. 진석의 그 작은 동작에도 희수의 온 몸은 진저리를 쳐대고 있었다.

나이에 맞지 않도록 푸르른 희수의 반응에

진석은 희수가 갓 잡아 올린 생선마냥 싱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석의 손가락은 희수의 어깨에서 목선쪽을 따라 흐르고 있었다.

희수의 감은 두눈이 젖어드는 것을 감출 수 없음에 희수의 목덜미는 붉어져 있었는데...

갑자기 낭떨어지에 떨어지는 돌무더기처럼 급속도로 떨어져 내리는 진석의 손가락은 희수의 등뒤를 빠르게 공략하여 브래지어 후크를 벗겨냈다.



브래지어 후크가 벌어짐을 느낌과 동시에 희수는 앞가슴이 덜컥 내려앉는 것을 느꼈다.

아무 생각도 없었다.

지금부터 펼쳐질 상황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과 황홀함만이 피어오르고 있었을 뿐...



진석의 손가락은 희수의 원피스 자크를 서서히 내렸다.

또르르르....

소리도 없이 그 느낌만이 손가락에 전해져 왔다.

여유로원진 희수의 원피스는 스르르 팔을 따라 흘러내렸고, 곧바로 브래지어를 당기자 희수는 손을 살짝 들어 풀어내기 쉽게 동작을 취했다. 그건 마음이 아닌 몸의 움직임이었다.



툭....



원피스와 브래지어가 바닥에 떨어지고 날씬해 보이기만 했던 여체가 농염한 풍성함으로 환하게 펼쳐져 있었고, 그 육체를 바라보고 있는 진석의 목에 마른침이 넘어가고 있었다.

뒷집 여인네의 풍성한 육체와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려고 기다리는 육체.

최근에 맛본 최고의 여자였던 뒷집 여자와는 또다른 즐거움임을 느낄 수 있었다.

퇴폐적이면서도 우아한 아이러니컬한 맛...



진석은 희수의 발치에 무릎을 꿇었다.

진석은 섹스에 임할 때 어떤 여자와도 최선을 다했다.

그 순간만큼은 눈앞의 여자에게 모든 것을 던졌다.

최고의 서비스와 최고의 즐거움을...



그렇듯이 지금 진석은 희수의 팬티를 입으로 물어 끌어내렸다.

몸을 돌려가며, 조금씩 조금씩 팬티를 끌어내리자, 생각지도 않았던 풀숲을 만나게 되었다.

팬티에 가려져 있던 희수의 씹거웃은 기억하는 한, 최고였다.

검은 털들이 자르르 윤기를 내며 자신들의 아름다움을 한없이 뽑내고 있었다.

너무도 멋진 광경이었다.

왜 지난번에는 알지 못했을까?

지난번 차 안에서도 이 여자의 보지맛을 봤거늘...

모를 일이란 생각이 들었지만, 오늘 이렇게 확인을 하니 가히 최상품이었다.



희수는 심하게 떨고 있었다.

지금 이 남자 지난번 차 안에서처럼 자신을 미치게 만들려고 한다.

꿈결같이 지나갔던 그 순간에도 희수의 온몸은 그 행복감을 기억하고 있었던 것이다.



갑자기 희수의 허리가 구부러졌다.

진석이 희수의 보지를 혓바닥으로 쓸어 올렸기 때문이다.

진석은 개가 된 마냥 희수의 보지를 쓰윽쓰윽 핥아 위로 쓸어 올렸다.

그때마나 희수는 몸을 부르르 떨었다.

진석은 쓸어올림을 보지에만 베풀지 않았다.

그녀의 적다리와 보지둔덕, 배꼽에도 골고루 베풀었다.

희수는 쓰러질것만 같아, 진석의 머리채를 잡았다.

그런 희수를 진석은 벌떡 안아들고, 안방의 침대로 들고 들어가 가만히 뉘였다.

그리곤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발끝으로부터 서서히 온몸을 훑어대는 진석의 혓바닥은 힘이 든지 종종 희수의 보지에서 안식을 취한다.

희수의 보지는 진석의 노고에 치하를 하듯 달콤한 생명수를 흘려줬고, 진석은 그 생명수를 "쭙쭙" 소리를 내어가며 빨아 마셔대니 그 소리만으로도 희수는 절정으로 치닫고 있었다.



진석은 얼굴주변에 묻은 보짓물 덕분에 얼굴이 당기는 것을 느꼈다.

장시간의 노동으로 진석의 혓바닥도 뿌리까지 힘들어 했다.

희수를 바라봤다.

살며시 감은 눈가엔 감동의 옥구슬이 또르륵 굴려내린 자욱이 선명했다.

얼굴은 붉게 물들어 있었고, 열기까지 피어오르고 있었다.

이젠 최선을 다한 혓바닥에게 안식을 주고 그 수고를 자신의 자지에게 위임할 때가 된거다.



진석의 혓바닥은 마무리를 하고 있었다.

희수의 비너스 언덕을 따라 배꼽을 지나고 매끄러운 젖무덤에서 잠시 꼭지와 노닐다가 뜨거운 입김을 뿜어내고 있는 입술위에서 산책을 즐기고 있었다.

그러는 매 순간 순간마다 자신의 등장을 알리는 진석의 자지는 희수의 넓적다리를 툭툭 건딜며, 열정을 전달했고 이어질 폭풍의 열락을 예고하고 있었다.



진석은 희수의 무릎을 들어 올리고 왼손으로 희수의 씹두덩을 만져봤다.



" OK ! "

" Come Babe ~~~ "



외치고 있었다.

희수의 씹두덩은 침을 튀겨가며 진석의 자지를 부르고 있었다.

진석이 자지를 희수의 보지입구에 들이대자 희수의 허리가 활처럼 휘었다.

밀려올 폭풍의 힘을 예견한 희수의 온몸이 그 충격을 받아내기 위해 준비를 하는 듯 했다.



진석은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속도로 희수의 보지속으로 자지를 밀어 넣었다.

희수는 진석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흐느끼기 시작했다.

진석은 그 흐느낌에 아랑곳하지 않았다.

컨베어 벨트위의 물건인양 똑같은 속도로 희수의 보지를 드나들고 있었을 뿐 그 무엇도 행하지 않았다.

그러나 당하고 있는 희수는 달랐다.

진석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를 드나들때마다 혼미해지는 정신을 다잡느라 온 힘을 쓰고 있었을뿐 아니라

그 즐거움과 행복감에 미친듯이 보짓물을 흘려내고 있었다.



진석은 자지에 느껴지는 감촉과 소리가 점점 달라짐을 느낀다.

처음의 그 쫀득한 느낌과 소리없는 행위가 지금은 질퍽한 느낌으로 변했고 "찌꺽"거리는 소리가 심해졌다.



" 찌꺽 "

" 쩍 "

" 찌끄덕 "

" 찌꺽 "

" 흑... "

" 턱... "



" 하아 ~~~ "

" 찌꺽 "

" 흡 ... "



진석의 자지는 서서히 속도를 더해갔다.

그리고 그에 따라 희수의 흐느낌도 심해졌다.

신음소리...



" 으허헝 ... "

" 아악 ... "

" 헉... "



어느순간 희수의 손에 막대한 힘이 들어가며, 진석의 등을 조였다.

그러더니 서서히 힘이 빠져나가더니 "턱"하고 침대위로 떨어졌다.

진석은 희수의 보지에 자지를 박은채로 벌려져 있던 희수의 다리를 나란히 모아 차렸자세를 만들었다.

그리고 조금전의 희수처럼 희수의 다리 양쪽으로 다리를 벌린 뒤 희수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끌어당겼다.

다음 다시 진퇴운동을 시작했다.



희수는 이런 동작이 처음이었다.

다리를 모으고 있으니, 보지가 저절로 진석의 자지를 옥죄어가는 형국이었고, 그 쾌감이 이전보다 강하게 느껴졌다. 희수는 다시 불타오르고 있었다. 조금전의 뇌속에서 울려퍼졌던 천둥소리도 처음 느끼는 것이었건만, 그보다 더 강한 무언가가 스멀 스멀 보지로부터 피어오르는 것이었다.



진석의 새로운 체위에 희수는 아예 울고 있었다.

기쁨에, 행복감에, 여자로 태어나는 이 순간의 절정에...

"찌끄덕" 거리는 보지와 자지의 마찰소리가 조금 전보다 더 심해졌다.

방문이 닫혀 있더라도 밖에서 들으면 다 알만큼 애로틱한 소리가 경쾌하게 울려퍼지고 있었다.

그 소리에 맞추기라도 하듯 희수의 온 몸은 또 한번의 열정으로 치닫기 시작했다.



희수는 이제 정신이 없었다.

두번의 절정을 맞이해 버린 것이 너무도 신기했고, 몽롱하여, 눈을 뜰 수가 없었다.

이건 분명 현실이다.

이 남자....

자신의 위로 무게를 전하고 있는 남자의 거친 숨소리가 귓가에서 들려오고 있었다.

그런데도 믿기지가 않았다.



" 희수씨.... "

" 네 "

" 이런 기분 처음입니다. "

" 네? 뭐가요? "

" 웬지 아껴줘야 할 것만 같은 그런 기분이요... "

" 그게....? "

" 희수씨 당신... "

" 당신 아끼고 사랑해주고 싶은 여잡니다. "

" .......... "



진석의 말에 아무런 대답이 없던 희수는

지금 이순간 단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육체의 향연과 더불어 단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정신적인 만족감에 눈물만을 흘리고 있을 뿐이었다.



자신의 남편이 지금껏 자신을 어려워 하고 위해주는 듯 했던 것은 자신이 가진 돈의 위력이었을뿐 단 한번도 진심임을 느껴본적이 없었다. 그런데 이 남자의 말은?............100% 진실임을 알 수 있었다.

여자로서의 행복이 무엇인가?

자신이 그렇게 많은 돈을 가지고 있었어도 느껴보지 못한 행복감이었다.

주변의 그 누구로부터도 느껴보지 못한 감정을 지금 이남자...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이 남자로부터 느끼고 있다.



진석은 가만히 희수의 눈에서 흐르고 있는 눈물을 닦아주며 고개를 들어 커튼이 드리워진 틈새로 비친 창밖을 바라본다.... 어둠이 깔리고 있다....

졸렵다.



" 언제부터였지? "

" 이상하게 섹스를 하고 나면 졸렵다."

" 이제 가야 할텐데.... "

" ................."



" 진석씨! "

" ............. "

" 진석씨! "

" 음...... "

" 아이 진석씨~~~ "



살며시 눈을 뜨는 진석의 앞에 희수가 새초롬한 모습으로 앉아 있었다.

이뻤다.

희수는 분명 이쁜 여자였다.

진석은 아무말 없이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희수를 당겨 안았다.



" 진석씨 피곤했나봐요! "

" 네.. 그랬나봐요. "

" 근데 어쩌죠? "

" 네? "

" 지금 일어나셔야 해요. "

" 몇시죠? "

" 8시 반이요. "

" 어... 내가 오래 잤나보네요. "

" 어서 일어나요... 조금 있으면 아이들이 학원 끝나고 올 시간이예요. "

" 네.. 그럼 일어나야죠. 이런 모습으로 희수씨 아이들을 맞이하면 안되죠. "



살며시 미소 짓는 희수를 바라보다 벌떡 일어선 진석의 자지가 덜렁 거리자 희수가 고래를 돌리며 고개를 숙인다.

조금 전의 그 뜨거운 몸짓을 했으면서도 이여잔 부끄러운가보다.



진석은 옷을 다 입고 방을 나섰다.

그러자 구수한 된장찌게 냄새가 감자기 창자를 흥분하게 만드는 것이 아닌가?

진석은 희수를 돌아보았다.



" 아직 식사하실 시간은 넉넉하니까 어서 식사하세요. "

" 안그러셔도 되는데... "

" 아니예요. 꼭 해드리고 싶었어요."

" 넵 그럼 감사히 먹겠습니다. "

" 호호호호... "



여자들이란 다 이런가?

자기들도 피곤할텐데..

뒷집여자 조은영도 그랬다.

그러면 안되는 사이를 만들었음에도 남자에게 밥상을 차려주려하고 그에 행복을 느낀다...

남자들....

이런 여자들을 사랑해 줘야 하는데...

근데 자기 마누라는 사랑해주지를 않으니...

하긴 내 마누라....

그년은 나를 갖고 놀기 편한 상대로 인식하고 있을뿐 나를 남편으로 대하지 않고 있다.

게다가 애를 갖지 말자고 한 년이다...

그년은 내가 싫어할만하다.

헌데 이런 여자들이 왜 나같은 놈과의 섹스에 이토록 행복해 하는걸까?



" 아이 뭐해요... 어서 식사하세요... "

" 네? 하하하 냄새가 너무 좋아서 감상하느라... "

" 피이 ~~~ 어서 드셔 보세요. "

" 네... 자~~~~ 그럼 어디 먹어볼까? "

" 후르륵... "

" 어때요? "

" ........ "

" 어떠냐구요? 맛 없어요? "

" ........... "



진석은 미칠것만 같았다.

희수 이 여자 너무 귀여웠다.

자신의 입에서 맛있다는 그 말을 듣고 싶어서 저리도 조르고 있었다.



" 아이 ~~ 어떠냐구요? "

" 음.... 나 아직 살아있죠? "

" 네? "

" 너무 맛있어서 이건 까무라칠 지경이네요. "

" 호호호호호.....치... 거짓말. "



" 여자들 좋으면서도 꼭 저렇게 반전을 시킨단 말이야. "

" 귀여운 것.... "



" 아니예요. 이건 감동입니다. 감동 "



진석은 게눈 감추듯 밥을 다 먹었고, 다시 한 그릇을 주문해서 그 마저도 뚝딱 해치워 버렸다.

오로지 된장찌개만으로...



희수는 진석이 느낀 감동에 수만제곱만큼이나 기뻐하고 있었다.

똑같은 된장찌게를 끓였건만 이 남자는 자신에게 행복을 선사했다.

남편이나 아이들은 당연한 것으로 여겼던 것들 그것을 이 남자는 이쁘게 포장하여 되돌려 주고 있었다.

이 남자...

운명이란 생각이 든다.



" 자 이제 나가봐야겠네요. 아이들이 오면 이상하게 생각하겠어요. "

" 네.... "



생글 생글 웃는 희수의 얼굴이 그렇게 고와 보일 수가 없었다.

그리고 한가지 이상한 점은....

이 여자가 흘리고 있던 색기(色氣)를 전혀 찾아볼 수가 없다는 것이다.

이전까지는 그토록 요염한 냄새가 나던 여자인데...

이렇게 180도로 변할 수도 있는건가?



" 뭐해요? 제 얼굴에 뭐 묻었어요? "

" 아니요... 너무 이뻐서... 지금 희수씨가 내 아내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했어요. "

" 아이 몰라요.... "

" 하하하하... 그러니까 진짜 소녀 같단 말이야.. "

" 자꾸 놀리지 말아요. "

" 아니예요... 사랑해요... "



희수는 "사랑해요" 그 말에 다시 한번 진석의 품으로 쓰러져 버렸다.

그토록 듣고 싶어했던 그 말

남편에게 들어보려 했지만 허리굽혀 들을 수 없기에 도도함을 부렸고 그런 탓에 결혼 후 남편에게 단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었던 그 말이다. 아니다 누구나 거쳐갔던 신혼시절에는 몇차례 들었었던 것도 같다. 하지만...



" 자 그럼.. 안녕히 계세요. 저 가보겠습니다. "

" 저기... "

" 네? "



갑자기 불안한 얼굴로 변한 희수가 돌아서는 진석을 붙잡는다...



" 저기 우리.... 어떻게 하죠? "

" 뭘요? "



갑자기 울상으로 변해버리는 희수...



" 그러니까 그게... "

" 우리요? "

" 네... "

" 우리 뭘 말씀하시는건지... "

" .......... "



진석의 시치미에 고개를 숙여버린 희수.

진석은 그녀가 무얼 말하는지 알고 있었지만 장난을 치고 있었다.



" 이런 바보 "

" 희수씨? "

" 네? "

" 핸드폰 있죠? "

" 네. "

" 저도 있어요. "

" ...... "

" 바보 같이... 보고 싶음 전화 하면 되지... "



그제서야 환한 얼굴로 변하는 희수가 고개를 들자 눈간에 물기가 가득하다.

진석은 그런 그녀를 가슴에 안으며, 다짐한다.



" 이 여자가 나를 버리지 않는 한 난 이 여자를 절대 않겠다. 아니 버리지 못한다. "



" 그럼 다음에 연락드릴께요 그때 뵈요. "

" 그러자구요... "

" 조심해서가세요... "



진석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에 내려섰다.

보통 때 같으면 차를 바로 앞에 댔겠지만 오늘의 예견된 일로 인해 차를 상가건물쪽에 대고 걸어 왔다.

지나치게 오랜 시간을 여자 혼자 있는 집에 있다 나온다는 건 경비아저씨들의 구설수에 오를 수 있기 때문에...



진석은 차를 타고 가다 과거 자신이 살던 동네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석은 방향을 바꿔 세들어 살며, 온갖 섹스의 기법을 배웠던 그 동네를 향했다.

그 아줌마는 아직도 거기 살까?

그 새댁은 진즉에 이사를 가서 연락이 끊겼으니 알길이 없고..

그러고 보니 옆방의 누나도 어느날 갑자기 사라져 버렸었다.

확실하진 않지만 짐작컨데 주인 아줌마의 노력이지 않았을까...



진석은 차를 한켠에 대고 동네를 여유자적하게 거닐었다.

그집은 그새 2층집으로변해 있었고, 그 옆의 집들도 그렇게 변해 있었다.

그렇게 거닐며 진석은 옛일을 회상하고 있었다.



여늬때처럼 진석은 주인집 아줌마와 서로의 앞에서 자위를 했다.

이젠 두사람 다 대담해져, 자지와 보지를 빨아주는 사이가 되었다.

하지만 주인집 아줌마는 진석이 자지를 넣으려 하면 한사코 못하게 했다.

그것만은 안된다며...

진석은 이해가 되질 않았지만 지금으로도 충분히 만족했기에 주인 아줌마의 뜻에 따랐다.

그리고 씹질은 옆방 누나와 하는 것으로도 충분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밤 지하부엌에서의 행위를 마무리 하고 아줌마가 방에 들어가고, 이제 진석이 조용히 방으로 들어갈 차례였다. 진석이 지하 부엌을 나서는 순간....

"딸그락" 거리는 소리가 과거 자신이 숨어 주인 아줌마의 자위를 훔쳐보던 있던 그곳에서 들리느게 아닌가?

진석은 조금 무섭기도 했지만 평소 운동으로 단련된 만큼 잔뜩 긴장을 한채 그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워낙 어두운 곳이어서 제대로 볼수는 없었지만 무언가 형체가 보이는 듯 했다.

진석은 쪽문을 확 열어 젖혔다.

그러자 낮게 "악" 하는 소리가 들리는게 아닌가?

자세히 보니 새댁 아줌마였다.



" 아줌마 ~~~ "

" 어.. 그래 진석아... "

" 뭐하세요 여기서... "

" 저기 그게.. "

" 그럼 아줌마 다 본거예요? "

" 그게 볼려고 본게 아니라... 미안해....."



진석은 황당했다.

아줌마랑 자신이 하는 짓거리를 누군가 본다면 미쳤다고 정신병원에 신고할거라고 생각해 본적은 있지만 정말로 누군가가 보고 있을 줄이라곤 꿈에도 생각을 못했는데 지금 옆집 새댁 아줌마가 보고 있었던 것이다.



" 아줌마 언제 처음 본거예요? "

" 어 그게.... 미안해.. "

" 아줌마 미안할게 뭐 있어요? 어서 묻는 말에나 대답해요. "

" 어 지난달에.... "



지난달이면 오늘까지 해서 아줌마랑 세번 그 짓을 했으니 최소한 세번을 봤다는 말이다.

진석은 생각을 했다.

이 아줌마가 왜 훔쳐봤을까?

그것도 세번씩이나...

일단의 생각에 도달한 진석은 갑자기 목소리에 위엄을 더했다.



" 아줌마 이리 나와봐요. "

" 응? 왜... "

" 아 어서요... "

" 어 그래.... 알았어... "

" 이리 와봐요... "

" 왜에 ~~~ "



약간 경계심을 갖는 눈초리였지만 특별히 거부하는 눈치는 아니었다.



" 아줌마의 의도를 알아보려고 해요. "

" 무슨...? "

" 아줌마가 지난달부터 훔쳐본거라면 지금까지 세번째 훔쳐 본거잖아요 ? "

" .................... "

" 그렇다면 아줌마도 내가 주인 아줌마랑 즐기는 걸 보면서 즐겼다는 거죠... "

" 아냐.... 우연히 본것뿐이야. "

" 좋아요 그럼 아줌마 아저씨 오면 그 상황이 우연히 본것일뿐인지 아니면 즐기려고 그런건지 객관적으로... "

" 안돼! "

" 왜 말을 끊고그래요? "

" 남편한데 말한다고 그러니까 그렇지... 정말로 우연히 본거야. "

" 물론 처음엔 우연히 봤겠죠. 하지만 그 후로 두번은 우연이 아니죠. 안그래요 "

" 그게.... "

" 아줌마가 시인을 해야 될 상황인데 시인을 안하니 아줌마 남편한테 물어보겠다는 거죠. "

" 그래 맞아.. 시인할께... "

" 것봐요.. 그러면서 왜 거짓말을 하고그래요. 솔직하지 못하게스리 "

" ............ "

" 아줌만 나랑 주인 아줌마가 나쁘다고 생각해요? "

" 아니.. 그게 조금 이상하지만... 그렇게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 "

" 지금 그말 솔직한 말이예요? "

" 그래.. 거짓말 아냐... "

" 좋아요 그럼 일단 믿어줄께요. 대신 처음 본거부터 자세히 말해봐요... "

" 응? "

" 말해보라구요 처음 보게 된 것부터... "

" 알았어... 소리좀 낮춰... "

" 알았어요 그러니까 저 화나게 하지 말고 말해요 얼른 "



" 휴우 ~~~~ 알았어 "

" 처음엔 지난달에 남편이 사우디 건설현장에 간다고 거기 가면 고추장 먹고 싶어진다고 해서 고추장을 담을라고 내려왔었어"

" 평소에도 그랬지만 그날도 밤이 늦었으니 아무도 안 내려 올거라고 생각하고 잠옷만 걸치고 내려왔는데 갑자기 밖에서 인기척이 나잖아. 그래서 얼렁 저리로 숨었지. "

" 가만히 보니 진석이 너더라구 "

"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데 너는 움직일 생각도 안하고 왔다 갔다 하고 있잖아 "

" 잠시 후에 주인 아줌마가 내려 오는거야. "

" 근데 주인 아줌마가 내려오자 마자 너랑 끌어 안더니 키스를 하길래 계속 숨어서 지켜봤지. "

" 그러더니 아줌마가 대야에다 물을 받고 나서 치마를 벗더니 패티까지 벗잖아. "

" 난 너무 놀랬어. "

" 아줌마는 네가 앞에서 보고 있는데도 뒷물을 하더니 옆의 앉은뱅이 의자에 앉아서 너를 향해 다리를 벌리고는 거기를 애무하는 거야. "



" 아이 참 거기가 어디예요. "

" 얜 ~~ 그걸 어떻게 말로 해. "

" 좋아요 그럼 그것도 남편분한테 물어보죠 말로 할 수 없는지 있는지... "

" 알았어... "

" 거기서부터 다시 해요. "



" 아줌마가 다리를 벌리고 보....지를 애무하는거야. "

" 그러자 너도 아줌마 앞에서 바지랑 팬티를 벗고 자위를 하더라구. "

" 난 그 상황이 너무 이해할 수 없었지만 나갈수가 없어서 계속 지켜봤어. "

" 넌 아줌마 앞에서 계속 그걸..아니 자질 흔들어 대더니 갑자기 아줌마 한테 들이밀었어. "

" 그러면서 아줌마한테 자지를 빨아달라고 했고 아줌마는 네 자지를 빨더구나. "

" 그러더니 이번에 네가 구부리고 앉고 아줌마가 되돌아서더니 네가 아줌마 보지를 빨았어. "



" 잠깐! "

" 왜~~ 또? "

" 그때 새댁 아줌마는 뭐 했어요? "

" 나? 난 그냥 봤지... "

" 좋아요. 그럼 그 상황에서 사람이 그냥 볼수만 있는지 남편한테 물어보자구요. "

" 알았어... "

" 이제부터 뭐든 솔직히 말 안하면 더 이상 안들을거예요. 그러니까 100% 다 까발려서 말해요. 알았죠? "

" 그래 알았어... "

" 그땐 나도 흥분이 되서 나도 모르게 내 보지를 만지고 있었어. "

" 주인 아줌마가 뒤돌아서더니 다시 앉은뱅이 의자에 앉고 자위를 했고 너도 자위를 계속 하더니 나중엔... "

" 아줌마 나 싸요... 그러니까 아줌마가 네 좆물을 받아 먹더라. "

" 그때 나도 거의 절정에 다다랐는데. 싸지는 못하고 두 사람이 나갈때까지 그대로 있다가 방에 들어왔어. "



" 좋아요. 이번에 솔직히 말한거 같네요. 이제 두번째를 말해요. "

" 알았어... "



" 남편이 사우디로 떠나고 나니까 밤에는 항상 지하부엌이 궁금해 지더라고. "

" 그래서 매일 밤 그 시간때쯤 전에 거기 가서 숨어 있었는데 안내려 오더라구... "

" 그러다가 지지난준가? 내려오는거야... "

" 그래서 또 지켜봤구 그땐 나도 쌀수가 있었어. "

" 그리고오늘 본거야... "



" 보니까 좋아요? "

" 너 같음 나쁘겠니? "

" 좋을게 뭐가 있어요? 직접 하는것도 아닌데... "

" 그래서 넌 나 목욕할때마다 훔쳐보고 그러니? "

" 헛! 알고 있었어요? "

" 야 그럼 내가 그렇게 둔한줄 알았어? "

" 아 알고 있었구나... 히히"

" 나 이제 갈래... "

" 그래요... "



옆집 새댁은 진석이 순순히 보내주는 것이 이상했지만 어서올라가서 지금의 흥분을 털어내고 싶었다.

새댁은 방에 들어가 문을 걸고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봤다.

팬티가 다 젖어 있었다.

새댁은 팬티를 갈아입기 위해 젖은 팬티를 벗고 새로운 팬티를 꺼내려는 순간 누군가 문을 열러고 하는게 아닌가?



" 누구세요? "

" 저예요 아줌마. "

" 왜 또? "

" 잠깐 열어봐요. "

" 싫어... "

" 싫어요? 좋아요 그럼 크게 소리지를거예요. "

" 아이 참 너 찰거머리 처럼 왜 그래... "

" 쉿 ~~~ 히히"



진석은 방에 들어서자 마자 벗겨진 팬티와 새댁 아줌마가 드고 있는 팬티를 번갈아 봤다.



" 크크크 아줌마 아까 물 많이 흘렸나 보네요? "

" 얘가 못하는 소리가 없어... "

" 왜요? 내가 아줌마보다 더 다양한 경험을 했을걸요? 적어도 섹스에 대해서는 내가 한수 위라는 걸 아셔야죠. "

" 자랑이다... 쪼그만게... "

" 그나 저나 어디볼까? "

" 얘.. 내놔 ~~ "

" 잠시만요... 와.. 진짜 많이 젖었네. "

" 정말... "

" 어디 맛이나 볼까? "

" 더럽게 왜그래... "

" 에이 이게 아줌마 보지에 닿았던 건데 더럽긴 왜 더러워요... 그럼 아줌마 보지는 더러워요? "

" 얘는? 내 보지가 왜 더러워... "

" 근데 이건 더럽다고 그래요? "

" 그건 틀리지... 하여튼 알았으니까 얼렁 나가 "

" 못나가요. "

" 왜? "

" 아줌마가 내 자지 꼴리게 만들어서 못나가요? "

" 그게 무슨 소리야... "

" 오늘 아줌마가 내 자지 책임져요. "

" 얼씨구.... 미쳤나봐. "

" 그래요 나 섹스에 미쳤어요 그러니까 내 자지 책임져요. "

" 못져. "

" 왜요? "

" 내가 니 마누라니? 내가 왜 니 자지를 책임져? "

" 알았어요. 그럼 그것도 아줌마 남편 오면 물어보죠. 그때까지 난 여기서 살거예요. "

" 진석아.. 제발 ~~~~ 응? "

" 뭐요... "

" 제발 부탁이니 그만 가라... 응? "

" 가기 가는데 해결할건 하구 가야죠. "

" 어떻게 하면 되겠니? "

" 하라는데로요... "

" 그래 하라는데로 할테니까 얼렁 가. "

" 그래요 그럼 우선 옷 다 벗어요. "

" 뭐 할라구? "

" 주인 아줌마랑 하는거 할라구요. 세번이나 봤으니 알거 아녜요? "

" 정말 그거만 하면 되는거지? "

" 어서 벗어요. "



새댁은 옷을 다 벗었다. 어차피 차고 있지 않았던 브래지어니 잠옷을 벗자 마자 젖가슴이 나타났고, 갈아입으려고 벗은 팬티니 보지도 그대로 노출이 되었다.



" 누워서 눈감고 있어요. "



새댁이 눈을 감고 누워버리자 진석은 옷을 다 벗고 새댁의 무릎을 세운 뒤 가랭이 사이로 파고 들어가 보지를 한 웅큼 베어물었다. 이어서 보지를 맛나게 빨아대자 새댁의 콧바람이 씩씩대는 것이었다.

진석은 누가 알려준것도 아닌데 69자세를 취했고, 흥분이 된 새댁도 시키지도 않았건만 진석의 자지를 성심성으껏빨아대고 있었다.



어느순간 진석은 새댁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었다.

새댁이 흠칫했지만 제지하지는 않자, 신이 난 진석은 손가락을 마구 흔들어댔다.

그럴때마다 새댁의 허리가 튕기는 걸 보고, 클리스토리의 자극이 여자를 어떻게 만드는지 몸소 체험하게 되었다.

진석의 탐구정신은 여자의 흥분과 만족감을 어떻게 해야 극대화 할 수 있는지 알 수있게 해 주었고, 여자를 점령해 나가는 방법도 알수 있게 해 주었다.



진석은 골골 거리는 이상한 소리를 내는 새댁의 다리 사이에 자세를 잡고 자지를 쑤욱 밀어 넣었다.

웬지 누나의 보지와는 달리 약간 헐렁한 느낌이었지만 기분은 몹시 좋았다.

잔잔한 전율을 느끼던 새댁은 잡자기 진석의 자지가 밀려들어오자 진석을 밀치려고 애를 썼지만 진석의 힘이 보통이 아니었던 탓에 좀체로 밀쳐낼수가 없었고, 끙끙거리는 신음소리와 반항으로인해 진석의 자지만을 더욱 부풀게 만들었다.



진석은 급하게 진퇴운동을 해댔고, 그에 따라 요란한 보지와 자지의 마찰음이 방안 가득이 울려퍼졌다.

새댁은 너무 좋으면서도 안된다는 생각도 들고 마음이 복잡했다.



" 아줌마... 허헉 "

" 어..어..... "

" 솔직히 제가 자지를 박으니까 좋죠? "

" 어...어...허헉.."

" 그러면서도 걱정도 되죠? "

" 어... "

" 하지만 아무도 몰라요. 우리 둘만이 아는거죠. 그러니까 우리 즐겨요..."

" 어... "

" 말해봐요... "

" 어? "

" 진석아 내 보지에 자지 쑤셔줘 라고 말해봐요. "

" ..... 얘..얜.. 어.. 어떻....게....흐흥... "

" 아 어서요. "

" 지...진서..억..아 내 .. 보지에.. 자지 쑤여박아줘..... "

" 알았어요 아줌마... "

" 에잇... "



" 퍽 "

" 찔꺼덕... "

" 턱 "

" 타탁 "

" 찌꺽 "

" 찔꺽 "



" 아 ~~ 진석아 나 미쳐.... 으응...... "

" 나.... 나와...... "



새댁은 쉽게 절절에 도달하는 스타일인 듯 얼마 쑤시지도 않았는데 싸버리고 말았다.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진석은 계속해서 좆질을 해대고 있었고... 밖에서는...

문 밖에서는......

주인 아줌마가 눈에 살기를 머금으며 드 난리를 듣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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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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