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번역)형의 아내 그 후유카타를 입은 형이 노천탕으로 형수를 끌어들이려 데리고 나왔다.
(작자 주 : 유카타란 일본의 정통 복장인데요. 기모노 아시죠? 기모노가 정장이라면 유카타는 한국의 개량한복쯤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디자인은 비슷하구요.)
무심코 요시오는 나오의 어깨를 누르며 몸을 숨겼다. 그러나 대나무를 엮어 늘어놓았을 뿐인 정자의 담장은 틈새투성이로 건너편의 모습이 다 보인다.
「뭐 어때!」
주방에서 형은 형수를 꼭 껴안고 옷을 벗기기 시작하고 있다.
「아‥‥당신‥‥」
눈 깜짝할 순간에 속옷의 모습으로 되어버린 형수는 형이 노출된 피부에 혀를 갖다 대자 저항을 멈
춘다.
「목욕하면 체취가 옅어지기 때문에‥‥그 전에 충분히 즐겁게 맛보고 싶군. 너의 피부는 맛있기 때문에‥‥」
추잡한 말을 하면서 형은 형수를 전라로 만들어 버리며 옷의 띠를 풀어 그 띠로 형수의 손목을 묶어 기둥에 만세하는 모습으로 묶어 버렸다. 그리고 가슴 정상을 입에 머금는다.
「아 ‥‥당신‥‥」
몸부림치는 형수의 모습은 여신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아름답다.
나오는 두 명의 모습으로부터 눈을 떼지 못한다. 왠지 형수가 받고 있는 애무가 자신에게 전해져 오는 것 같아 유두가 뜨거워진다. 형의 애무가 언니가 자신에게 하는 것과 닮아서 그런지도 모른다. 형수가 지금 어떤 상태에 있는지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가 잘 안다.
어느덧 나오는 어깨로 숨을 쉴 정도로 흥분해 버리고 있었다. 언니가 형에게 희롱당하고 있다는 질투심도 있다. 그러나 그 이상으로 이상하게 형수와의 일체감을 느끼며 보지가 뜨겁게 쑤신다. 요시오라고 하는 상대를 얻은 것이 영향을 주어 질투의 불길이 오르지 않는 것인지 어쨌든 깜박임도 하지 않고 나오는 두 명의 행위를 계속 들여다보고 있다.
그런 나오를 요시오는 흥미롭게 관찰하고 있었다. 분명하게 욕정으로 뺨이 붉게 물들어 눈에 물기를 띠고 있다. 그 표정은 신을 찬양하며 트랜스 상태에 빠진 무녀와 같이 아름답고 고혹적이다.
「아~!」
형수가 한층 더 허덕이는 소리를 높였다.
형이 음부에 얼굴을 묻고 있다.
나오의 눈이 크게 열린다.
「아‥‥당신‥‥좋아 ‥‥좀 더‥‥」
묶여 있는 채로 허덕이는 형수의 피부가 상기하며 핑크빛으로 물들어 간다. 상체가 요염하게 흔들리고 있다. 그 움직임에 맞추어 나오가 육체를 흔들고 있는 것을 요시오는 놓치지 않았다. 그때 이번 계획을 들었을 때 형수가 한 말을 생각해 낸다.
(만약 우리를 보고 눈을 돌리거나 도망치려고 하면 절대 쫓아가면 안되요. 나중에 내가 어떻게든 위로해서 데려올테니까. 그렇지만 보고만 있으면 찬스야)
그 찬스가 찾아왔던 것이다라고 요시오는 생각했다.
「당신‥‥가는‥‥간다 ‥‥」
형수의 경련에 맞추어 나오도 떨고 있었다.
형이 띠를 풀자 무너지듯이 형수는 주저앉아 움찔움찔한다.
유카타를 벗어 전라가 된 형이 형수의 앞에 가로막고 있다. 돌아서 있어서 형의 좃은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육상으로 단련된 뒷모습은 근육의 위압감과 에로티시즘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형수가 슬슬 기면서 그 하반신에 매달린다.
쯔읍 ? 츄박‥‥
성기를 빠는 소리가 분명히 들려온다.
(체 과시하고 있잖아. 평상시는 그렇게 격렬하게 하지 않는데)
요시오는 그렇게 생각했다. 형수가 보여지고 있는 것에 대단히 흥분하고 있다라고는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
이윽고 「이제 되었다」라고 말한 형은 달아오른 육체를 휴식시키기 위해 목욕탕의 옆에 설치된 손잡이가 없는 벤치에 가로눕는다.
이번이야말로 형의 우뚝 솟은 페니스가 훤히 들여다보인다.
나오는 숨을 죽여 그것을 응시하고 있었다.
「와라」
형이 말하자 형수는 망설임 없이 좃을 양손으로 잡아 위치를 맞추며 스스로 앉아 페니스를 삼킨다.
「아!」
한숨을 내쉬면서 허덕이며 등을 뒤로 젖히고 있다. 그리고 허리를 위 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아‥‥아‥‥」
허덕임에 맞춰 가슴이 흔들린다.
이윽고 형수는 양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비비면서 격렬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 정면에는 요시오와 나오가 있다. 형수는 초점이 맞지 않는 흐린 눈으로 정자를 향해 쳐다보고 있다.
요시오는 형수가 여기에 우리들이 있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눈앞에서 두 명이 섹스하는 것을 보는 것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에 생각보다는 아무렇지도 않게 있을 수 있었다. 하지만 나오에게 있어서는 강렬한 자극이었다. 꿀꺽 군침을 삼키며 숨이 더욱 격렬해진다.
(‥‥언니‥‥)
나오는 마음속으로 형수를 부르고 있었다. 질투 욕정 감탄 당황 등 은밀한 일을 들여다보고 있다는 d여러 가지 감정이 정리가 되지 않고 소용돌이치며 나오는 완전히 이성을 잃은 상태다. 확실한 것은 욕정으로 전신이 달아올라 있다는 것이었다.
나오에게 보여지고 있는 것을 의식해 형수는 가슴을 앞으로 젖혀 환희의 표정을 과시하듯이 하며 상체를 흔들고 있다. 거무스름한 형의 육체와 살갗이 흰 형수의 피부의 대조는 묘한 분위기를 풍기며 아름답게 느껴졌다.
「당신! 할 것 같다. 좀 더 빨리‥‥」
형이 신음하듯이 말한다.
「당신 나도‥‥」
형수의 움직임이 빨라진다. 가슴이 격렬하게 흔들린다.
「아‥‥헉! 당신‥‥와!」
형수의 외침에 호응 해 형도 마지막 외침을 지른다.
「아~응!」
내부에 뜨거운 폭발이 있었을 것이다. 형수는 육체를 진동시키면서 움직임을 멈추었다. 황홀한 표정이 오르가즘의 격렬함을 나타내고 있다. 나오는 형수의 육체로부터 빛이 나고 있는 것처럼 느꼈다. 다음 순간 형수는 형 위로 쓰러진다.
그것을 보면서 요시오는 무의식중에 나오를 뒤에서 꼭 껴안고 있었다. 나오의 거친 숨결이 등으로부터 전해져 온다. 충격이 너무 강해 방심해 버렸는지 나오는 저항도 하지 않는다. 캐미숄의 옷자락으로부터 손을 넣어 조금씩 진행시켜 나오의 가슴이 엄지와 집게손가락의 사이에 자연스럽게 들어오게 한다. 거기서 처음으로 움찔 몸을 진동시키며 나오가 반응했다.
컵이 있는 캐미숄을 입고 있으므로 나오는 브래지어를 하고 있지 않다. 요시오의 손가락은 가슴의 부드러움을 확인하듯이 움직이며 그 정상에 이른다.
나오는 몸을 비틀어 요시오의 손가락으로부터 피하려고 하지만 아직 형과 언니가 주위에 있으므로 눈에 띄게 움직일 수가 없다. 만약 몰래 보고 있었던 것을 들킨다면 그리고 우리들이 이런 일을 하고 있는 것을 들켜 버리면, 그렇게 생각하자 수치심과 무서움으로 꼼짝 못하게 되어 버렸던 것이다.
그런 나오를 요시오는 거리낌 없이 공격한다. 손가락 사이로 부드럽게 유두를 끼워 넣으며 부드럽게 가슴을 비비며 목덜미에 키스를 한다.
나오는 소리가 나오지 않게 참는 것이 겨우였다.
그것을 잘 알고 있는 요시오는 아직 형과 형수가 있는 동안에 나오를 정절에 다다르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지금까지 배워 온 애무를 열심히 발휘한다. 주저앉아 있는 나오의 히프에 손을 뻗어 팬티를 내리고 목덜미를 핥고 있던 입술을 서서히 앞쪽으로 돌려 부자연스러운 몸의 자세이지만 입술을 맞춘다. 그리고 마침내 정자의 바닥에 나오를 옆으로 눕히는 것에 성공했다.
나오의 가슴은 손바닥에 착 달라붙는 것 같은 감촉으로 너무나 부드럽다. 볼륨은 확실히 크지만 딱딱해진 유두는 형수의 유두에 비해 작았다. 요시오는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캐미숄을 벗기고 노골적으로 가슴을 노출 시겼다. 그리고 예쁜 가슴을 보려고 입술을 떼어 놓는다.
두려워하는 것 같은 나오의 눈.
요시오는 따뜻한 미소로 대답한다.
그리고 천천히 유두를 입에 넣는다.
나오는 육체를 움찔 거리며 반응했다. 그리고 양손으로 부끄러움에 자신의 눈을 가려 버린다.
요시오는 오른손으로 나오의 팬티를 무릎의 근처까지 내려 버리고 허벅지를 조금 벌려서 나오의 보지에 손가락을 옮긴다. 너무나 민첩한 공격에 나오는 저항하는 것도 있어 버린 채 어이없이 젖은 보지를 들켜 버리고 완전히 자신을 잃고 있다.
이것이 일방적이라면 나오는 소리를 지르며 저항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형부부로부터 배운 요시오의 애무는 그렇게 능숙하진 않지만 정확하게 나오의 관능을 일깨우고 있었다.
(‥‥어째서? )
너무나 어이없게 요시오의 애무를 받아들여 버린 것에 당황하는 나오였다. 그러나 거부감이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그 방법은 형수와 너무도 닮아 있었으므로...
중지로 꽃잎의 갈라진 부분을 상냥하게 어루만지면서 다시 입술을 덮쳐오자 마침내 나오는 저항할 생각을 완전히 상실하고 관능의 세계에 빠져 버린다.
「음‥‥응‥‥응‥‥」
입술이 막혀있으므로 나오는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그저 육체를 경련시키고 있었다. 그리고 절정이 가까운 것을 느끼며 조금씩 몸을 진동시키기 시작한다.
그리고 요시오는 담 너머 노천탕을 한 번 더 살펴보고는 나오의 팬티를 완전히 벗겨 버린다.
「괜찮아. 이제 형과 형수는 사라졌다.」
그렇게 말하며 갑자기 일어서서 청바지를 벗었다.
「나오‥‥를 좋아해‥‥」
그리고 나오에 다시 다가가 좃의 첨단을 젖어 있는 나오의 보지에 갖다 댄다.
나오는 요시오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전혀 눈치 채지 못할 정도로 민첩한 행동이었다.
조금 더 아래로 요시오의 허리가 움직인다.
「어머 ~응」
삽입을 하자 드디어 나오는 그렇게 외치고 있었다.
그것은 보통의 처녀 상실과는 너무 동떨어진 모습이었다. 형수가 「개발 끝난 처녀」라고 평가한 대로 나오의 육체는 느끼고 있었고 처음으로 남자의 것을 받아들이며 오르가즘을 맞이해 버렸던 것이다.
「아 ‥‥아 ‥‥」
밀어닥치는 물결에 몸을 맡기면서 나오는 계속 허덕이고 있다. 요시오의 삽입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다지 격렬하지 않게 살살하며 나오의 관능을 최대한으로 느끼게 할 여유가 요시오에게는 있었다. 그리고 요시오는 움직이면서 자신의 T셔츠를 벗고 나오의 상반신도 알몸으로 만들고 있었다. 이윽고 블라우스가 벗겨내져 캐미숄도 만세를 부르는 모습으로 나오의 손목에 붙어 있는 것처럼 되어 있었다. 그 자세가 나오에게 방금전 형수가 기둥에 묶여 있던 모습을 떠올리게 해 버렸다.
나오의 관능이 한층 더 불타오른다.
「아니‥‥헉! 안돼‥‥」
나오는 팔로 밀어내며 요시오의 고문으로부터 피하려고 머리를 벽으로 움직인다. 그러나 이제 더 이상 도망갈 장소도 없었고 육체를 경직시키면서 2번째 절정을 맞이하고 있었다.
마침내 나오와 한 몸이 되었다. 그 흥분으로 생각보다 빨리 요시오는 한계에 도달하게 되었다.
역시 형부부에게 단련되고 있었기 때문에 요시오는 바로 사정하는 우를 범하지 않았다. 그리고 재빠르게 성기를 뽑아 내 힘차게 사정한다. 어찌나 흥분하였는지 요시오의 사정은 나오의 복부나 얼굴 그리고 정자의 벽에까지 날아갔다.
「나오!」
요시오는 나오의 이름을 외치면서 그 육체를 꼭 껴안는다.
당분간 꼼짝않던 나오는 뚝뚝 눈물을 흘리며 울기 시작했다.
처녀를 상실해서라기보다는 부지불식중에 느껴 버린 것이 부끄러워서였다. 그리고 그대로 육체를 허락해 버린 것에 대해 후회도 조금... 게다가 느껴 버린 자신에 대한 어쩔 수 없는 감정이 눈물이 되어 흘러나왔던 것이다.
「‥‥나오‥‥」
나오는 울면서 이것은 아니야라고 말하듯이 고개를 젓고 있다.
「부탁‥‥혼자 내버려 둬‥‥」
「그럴 순 없어‥‥나 정말‥‥나오를 좋아하는 걸‥‥」
「이제‥‥어떻게‥‥」
「싫었어? 미안‥‥나도 모르게 집중해 버려서‥‥」
섹스에 빠져 버린 것은 나오 자신이였다. 그 결과 흐트러지며 느껴버렸던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자 또 눈물이 흘렀다. 그런데도 아직 밀단지안이 뜨겁게 달아 있으며 남자를 갈망하고 있는 것이 슬펐다.
계속 우는 나오를 요시오는 상냥하게 안고 있었다. 만약 여기서 나오로부터 멀어져 버리면 헤어질 수밖에 없다라고 남자의 본능이 말하고 있었다.
사실 나오는 요시오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있자 이상하게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흐느껴 울면서 자신이 아이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부끄러워‥‥」
잠시 후 혼잣말과 같이 중얼거린 나오의 어조는 응석부리는 아이와 같았다.
「그렇지 않아. 나오 대단히 멋졌어. 완전히 감동해 버렸다」
「아냐‥‥」
키스를 할 때 형과 언니가 나타나지 않았다면 과연 내가 요시오에게 안겼을까? 그런 고민을 해보지만 역시 대답은 나오지 않는다. 벌써 두 명은 한 몸이 되어 버렸던 것이다. 요시오가 싫지는 않다. 그렇지만 이렇게 되어 버린 것을 언니에게 들켜버리면 어떻게 될까? 그런 생각을 요시오의 팔 안에서 두서도 없이 생각하고 있을 때 요시오가 강하게 꼭 껴안아 온다.
「싫었어?」
귓전으로 속삭이는 질문에 나오는 무의식중에 고개를 저어 아니라고 대답하고 있었다.
「정말?‥‥」
어느덧 눈앞에 요시오의 얼굴이 나타나 진지한 눈으로 나오를 응시하고 있었다. 그 시선에 나오의 고동이 빨라진다. 요시오의 얼굴이 자꾸자꾸 가까워져 부드럽게 입술을 맞춰온다.
저항할 이유는 없었다. 아니 요시오의 상냥함이 기뻤다. 나오는 자신의 입안으로 들어 온 혀에 강하게 응하며 팔을 요시오의 등으로 돌린다. 다시 육체가 뜨거워진다.
(이제 어떻게 되어도 괜찮다)라고 나오는 생각하게 되었다.
「나오‥‥」
입술을 떼고 요시오가 진지한 눈으로 나오를 응시한다.
「조금 전은 갑자기 이렇게 되어 버렸지만 다시 한 번 나오를 확실히 안고 싶어‥‥괜찮아?」
부끄러워서 끄덕일 수 없다. 그렇지만 물기에 젖은 촉촉한 눈으로 응이라고 대답해준다. 요시오는 말없이 다리에 걸려 있던 청바지를 벗어 던지고 일어섰다. 그리고 자신의 페니스에 눈이 휘둥그레지는 나오의 손을 잡아 일으킨 후 나오를 응시하면서 캐미숄의 옷자락을 완전히 벗겨 버린다. 미니스커트의 후크에 손이 가자 나오는 경미하게 저항했지만 그것도 순간! 톡 소리를 내며 마루에 떨어져 나오도 태어난 순간의 모습이 되었다.
「예뻐 나오. 대단히 예쁘다‥‥」
그렇게 말하며 요시오는 나오를 꼭 껴안는다. 이 광경을 형수와 형이 울타리 넘어로 들여다보고 있다는 것을 두 명은 알지 못한다. 울타리쪽에서 정자안이 훤히 들여다보인다. 게다가 형은 비디오까지 돌리고 있었다.
「하나보다 저녀석」
「쉿 들려요」
「어쩐지 근질근질한데」
형은 뒤에서 형수를 꼭 껴안고 한손으로 가슴을 비비기 시작한다.
「안되요. 들키면 어떻게 해‥‥」
「그때는 그때다」
형은 바쁘게 형수의 청바지를 내려 성기를 갖다 댄다.
「안되요‥‥안돼‥‥」
「거짓말 마라. 이렇게 되어있는 주제에」
저항하고 있지만 요시오와 나오의 행위를 들여다보고 있는 것만으로 형수도 격렬하게 흥분되고 있어서 음부가 흠뻑 젖어 들고 있었다.
「아니‥‥아‥‥」
눈 깜짝할 순간에 페니스가 침입해 오자 형수는 숨을 죽이며 허덕였다.
한편 요시오는 나오를 정자 바닥에 옆으로 눕히고 있었다.
「아프지 않아?」
나오는 고개를 는다.
「부드럽게 해줘‥‥」
라고 대답하고 있었다.
「알았어 ‥‥나오‥‥를 좋아해‥‥」
요시오는 형수나 형에게 배운 것을 생각해 내면서 천천히 가슴을 비빈다.
「이야 헉‥‥‥‥」
나오는 조금씩 몸부림을 치면서 가볍게 저항하지만 도망치려고는 하지 않는다. 이제 완전히 각오를 해 버린 것 같았다. 게다가 어차피 안겨 버렸으니 강제로가 아니라 자의로 다시 하고 싶다는 기분도 들었다.
요시오가 유두를 입에 물자 움찔 육체를 진동시킨다. 그 때 아랫배 부근에 놀고 있던 요시오의 손가락이 클리토리스의 상부에 도달하고 있었다. 꽃잎의 틈새를 2 개의 손가락끝으로 가볍게 벌리고 그 부분도 천천히 원을 그리듯이 어루만진다.
「아 ‥‥아니‥‥요시오‥그렇게 하면‥‥헉!」
흥분에 허덕이는 나오의 이마에 땀으로 머리카락이 눌러 붙어 있다. 요시오는 유두를 혀로 핥거나 귓볼을 빨거나 하면서 일정한 리듬으로 하반신의 애무를 계속한다.
이윽고 흐느껴 우는듯이 나오가 허덕이기 시작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흥분에 반쯤 벌어진 입으로부터 비음이 새어 나온다.
「나오 좋아해‥‥」
요시오는 귓전으로 속삭이면서 원을 그리는 리듬을 빠르게 한다.
「은‥‥은 응‥‥아니‥‥이제‥‥」
때때로 움찔 경련하면서 나오는 상승해 간다.
「아! 아니! 헉!」
나오가 전신을 쭉 뻗어 경직되며 조금씩 떨고 있다. 얼굴에서부터 가슴에 이르는 라인이 아름답다라고 요시오는 느꼈다. 형수와 비교하는 것은 조금 그렇지만 나오의 피부의 부드러움과 감촉에 혀를 내두르는 요시오였다. 하얀 피부는 백인의 피가 섞여있어서라고는 하지만 말로는 그 표현이 부족할 정도다. 지금 손바닥에 느끼고 있는 보지털의 부드러움도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
한 번 사정한 직후이므로 요시오는 여유를 가지며 나오의 육체의 감촉을 즐기고 있었다. 그러나 나오는 몰래본 형과 언니의 모습과 요시오의 애무에 연달아 오르가즘을 느끼며 의식이 멀어져 간다.
「요시오 녀석 꽤 능숙한데.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형은 조금씩 허리를 움직이면서 말한다.
「부탁이니까‥‥말하지 말고‥‥신음 소리가‥‥나와버려요‥‥」
「저기 봐봐. 저녀석 이번은 아래쪽을 빨기 시작했어」
형이 천천히 웃음을 띄우며 넣었다 빼기를 길게 하기 시작했다.
「안돼‥‥안돼‥‥당신‥‥」
이쪽도 남자가 충분히 여유있는 모습이다.
요시오는 반쯤 의식을 잃은 나오를 보며 참을 수 없는 충동을 느끼며 무릎을 세우고 다리를 벌리고 비부를 쳐다보고 있었다.
희미하고 가는 보지털, 갈라진 부분이 약간 붉은 빛을 띈 꽃잎, 거기는 선명한 핑크색으로 밀단지가 움찔움찔 입을 벌리고 있는 것 같다. 그 틈사이로 애액이 흐르고 있다. 게다가 형수와는 다른 냄새가 난다. 새콤달콤한 향기가 희미하게 느껴진다.
그것은 미약과 같이 요시오를 흥분시킨다.
「예쁘다‥‥」
그렇게 중얼거리며 빨려 들여가듯이 얼굴을 접근해 간다.
「닿았어!」
요시오가 그 부분을 벌리고 보지에 입을 대었을 때 나오는 그렇게 외치며 양손으로 허위적 거리고 있다. 거기에 요시오의 혀가 클리토리스의 꼭지를 건드리자 심하게 움찔거리며 경련한다.
「아 ‥‥아니‥‥부끄러워‥‥아 응‥‥」
울고 있는 것 같은 목소리로 번민하는 나오.
그런 소리에 상관하지 않고 요시오는 계속해서 빨아간다. 왠지 나오의 애액은 달콤함을 포함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안돼‥‥아 아!」
나오가 육체를 딱딱하게 굳혔을 때 요시오는 입술을 떼고 상체로 위치를 바꾼다.
「넣는다. 나오」
손으로 좃을 잡고 밀단지에 조준한 후 요시오는 나오를 보며 그렇게 말했다.
두려워하고 있는 것 같은 나오의 얼굴.
요시오는 단번에 삽입했다.
「아~응!」
나오의 절규가 울린다.
뜨거운 몽둥이에 내부가 가득 차 버린 것처럼 나오는 느끼고 있었다. 그것은 뜨겁고 특별해 언니가 사용한 장난감보다 훨씬 기분이 좋다.
「아 아 헉 헉」
요시오의 삽입에 맞추어 거친 숨결로 나오가 허덕인다.
「‥‥대단해‥‥」
계속해서 자신의 좃을 물어 오는 자궁의 감촉에 요시오는 눈앞이 새하얗게 되어 간다.
「저기 저 애들과 함께 느끼자구!」
훔쳐보며 형도 마지막 스피드를 올린다.
「나오‥‥지금이다‥‥」
밀단지 안에서 한층 더 요시오의 것이 커져가는 것 같은 감각에 나오는 본능적으로 마지막을 느끼며 다리를 요시오의 허리에 감고 끌어당긴다.
「나오 안돼. 그렇게 하면 빠지지 않아‥‥‥‥」
밀단지의 내부가 쫄깃쫄깃한 고기를 씹는 것처럼 요시오의 페니스를 물고 쪽쪽빠는 것처럼 느껴졌다.
「안돼! 아!」
움찔 움찔 힘차게 요시오는 내부에서 발사해 버렸다. 길게 계속되는 사정의 쾌감에 눈앞이 새하얗게 되어 버린다.
「아 아 아~응!」
나오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느끼는 흥분에 깊은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었다. 마치 허리 전체가 녹아내려 뜨거운 용암이 되어 버리는 것 같았다.
「미안‥‥나오. 나도 모르게 안에 해 버렸다‥‥빨리 씻지 않으면」
너무나 좋은 기분에 잠시 몸을 진동시키며 진정시키고 있던 요시오가 낭패한 기색으로 말한다.
「아마 괜찮을거야‥‥내일이나 모레부터 시작될 예정이니까‥‥그것보다‥‥꽉 안아줘‥‥부탁이야.」
나오는 다리를 걸어오며 팔을 등으로 돌린 채 말했다.
「와 대단하다. 엿보는 것이 이렇게 흥분되는지 생각도 못했어.」
「당신도 참 강심장이야. 들키면 어떻게 하려구」
「응. 너도 흥분하고 있었던 주제에. 대단히 젖었는걸.」
「이제‥‥」
형과 형수는 빠른 걸음으로 건물로 향하면서 앞으로의 일을 생각하며 서로 웃었다.
「나오」
「어?」
「정말 이렇게 해 보고 싶었어‥‥」
「응‥‥」
「이제 돌아가지 않으면 위험할지도‥‥」
「참! 어떻게」
「뭐?」
「나 저쪽에 언니부부가 있다는 것도 잊고‥‥신음소리 내 버렸어‥‥」
「괜찮아. 그것보다 ‥‥」
「어?」
「나오. 정말 좋아해」
「‥‥‥‥응‥‥」
나오는 얼굴이 새빨갛게 되었다.
「요시오 부탁이‥‥」
「뭐?」
「조금만 저쪽을 보고 있어줄래. 닦지 않으면 안되니까 ‥‥」
「알았어. 그럼 노천탕쪽으로 누가 오는지 보고 있을게.」
「응. 고마워요」
나오는 손수건을 사용해 뒤처리를 한 것 같다.
「어‥‥」
「벌써 했어?」
「근데‥‥저‥‥」
「어?」
「내‥‥팬티가 없어졌어‥‥」
「에! 바람에 날아가 버렸나」
요시오도 찾는 것처럼 한다. 실은 세세한 물방울이 수놓인 팬티는 요시오의 포켓안에 있다. 오늘을 기념하기 위해 아무래도 갖고 싶었던 것이다. 그렇지만 변태 취급당하기 싫어서 시치미를 떼고 있는 것이다.
「어떻게‥‥」
나오가 곤란한 얼굴을 하자 「역시 돌려줄까」라고 생각하고 있을 때
「도련님~ 나오~」
먼 곳에서 형수가 부르는 목소리가 들린다.
「어떻게 해? 그냥 가자?」
「...응」
「나중에 내가 찾아 줄게」
「정말?‥‥」
「응 근데 찾으면 나에게 주지 않을래?」
「응? 어째서?」
나오가 울 것 같은 얼굴이 된다.
「가지고 있으면 나오가 곁에 있는 것 같이 느껴질 것 같아서‥‥」
「흠 바보」
그러면서 나오가 조금 웃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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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이번에는 장난치지 않고 제대로 끊었습니다.
퍽! 죄송!!! 다시는 장난치지 않겠습니다.
(작자 주 : 유카타란 일본의 정통 복장인데요. 기모노 아시죠? 기모노가 정장이라면 유카타는 한국의 개량한복쯤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디자인은 비슷하구요.)
무심코 요시오는 나오의 어깨를 누르며 몸을 숨겼다. 그러나 대나무를 엮어 늘어놓았을 뿐인 정자의 담장은 틈새투성이로 건너편의 모습이 다 보인다.
「뭐 어때!」
주방에서 형은 형수를 꼭 껴안고 옷을 벗기기 시작하고 있다.
「아‥‥당신‥‥」
눈 깜짝할 순간에 속옷의 모습으로 되어버린 형수는 형이 노출된 피부에 혀를 갖다 대자 저항을 멈
춘다.
「목욕하면 체취가 옅어지기 때문에‥‥그 전에 충분히 즐겁게 맛보고 싶군. 너의 피부는 맛있기 때문에‥‥」
추잡한 말을 하면서 형은 형수를 전라로 만들어 버리며 옷의 띠를 풀어 그 띠로 형수의 손목을 묶어 기둥에 만세하는 모습으로 묶어 버렸다. 그리고 가슴 정상을 입에 머금는다.
「아 ‥‥당신‥‥」
몸부림치는 형수의 모습은 여신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아름답다.
나오는 두 명의 모습으로부터 눈을 떼지 못한다. 왠지 형수가 받고 있는 애무가 자신에게 전해져 오는 것 같아 유두가 뜨거워진다. 형의 애무가 언니가 자신에게 하는 것과 닮아서 그런지도 모른다. 형수가 지금 어떤 상태에 있는지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가 잘 안다.
어느덧 나오는 어깨로 숨을 쉴 정도로 흥분해 버리고 있었다. 언니가 형에게 희롱당하고 있다는 질투심도 있다. 그러나 그 이상으로 이상하게 형수와의 일체감을 느끼며 보지가 뜨겁게 쑤신다. 요시오라고 하는 상대를 얻은 것이 영향을 주어 질투의 불길이 오르지 않는 것인지 어쨌든 깜박임도 하지 않고 나오는 두 명의 행위를 계속 들여다보고 있다.
그런 나오를 요시오는 흥미롭게 관찰하고 있었다. 분명하게 욕정으로 뺨이 붉게 물들어 눈에 물기를 띠고 있다. 그 표정은 신을 찬양하며 트랜스 상태에 빠진 무녀와 같이 아름답고 고혹적이다.
「아~!」
형수가 한층 더 허덕이는 소리를 높였다.
형이 음부에 얼굴을 묻고 있다.
나오의 눈이 크게 열린다.
「아‥‥당신‥‥좋아 ‥‥좀 더‥‥」
묶여 있는 채로 허덕이는 형수의 피부가 상기하며 핑크빛으로 물들어 간다. 상체가 요염하게 흔들리고 있다. 그 움직임에 맞추어 나오가 육체를 흔들고 있는 것을 요시오는 놓치지 않았다. 그때 이번 계획을 들었을 때 형수가 한 말을 생각해 낸다.
(만약 우리를 보고 눈을 돌리거나 도망치려고 하면 절대 쫓아가면 안되요. 나중에 내가 어떻게든 위로해서 데려올테니까. 그렇지만 보고만 있으면 찬스야)
그 찬스가 찾아왔던 것이다라고 요시오는 생각했다.
「당신‥‥가는‥‥간다 ‥‥」
형수의 경련에 맞추어 나오도 떨고 있었다.
형이 띠를 풀자 무너지듯이 형수는 주저앉아 움찔움찔한다.
유카타를 벗어 전라가 된 형이 형수의 앞에 가로막고 있다. 돌아서 있어서 형의 좃은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육상으로 단련된 뒷모습은 근육의 위압감과 에로티시즘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형수가 슬슬 기면서 그 하반신에 매달린다.
쯔읍 ? 츄박‥‥
성기를 빠는 소리가 분명히 들려온다.
(체 과시하고 있잖아. 평상시는 그렇게 격렬하게 하지 않는데)
요시오는 그렇게 생각했다. 형수가 보여지고 있는 것에 대단히 흥분하고 있다라고는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
이윽고 「이제 되었다」라고 말한 형은 달아오른 육체를 휴식시키기 위해 목욕탕의 옆에 설치된 손잡이가 없는 벤치에 가로눕는다.
이번이야말로 형의 우뚝 솟은 페니스가 훤히 들여다보인다.
나오는 숨을 죽여 그것을 응시하고 있었다.
「와라」
형이 말하자 형수는 망설임 없이 좃을 양손으로 잡아 위치를 맞추며 스스로 앉아 페니스를 삼킨다.
「아!」
한숨을 내쉬면서 허덕이며 등을 뒤로 젖히고 있다. 그리고 허리를 위 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아‥‥아‥‥」
허덕임에 맞춰 가슴이 흔들린다.
이윽고 형수는 양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비비면서 격렬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 정면에는 요시오와 나오가 있다. 형수는 초점이 맞지 않는 흐린 눈으로 정자를 향해 쳐다보고 있다.
요시오는 형수가 여기에 우리들이 있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눈앞에서 두 명이 섹스하는 것을 보는 것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에 생각보다는 아무렇지도 않게 있을 수 있었다. 하지만 나오에게 있어서는 강렬한 자극이었다. 꿀꺽 군침을 삼키며 숨이 더욱 격렬해진다.
(‥‥언니‥‥)
나오는 마음속으로 형수를 부르고 있었다. 질투 욕정 감탄 당황 등 은밀한 일을 들여다보고 있다는 d여러 가지 감정이 정리가 되지 않고 소용돌이치며 나오는 완전히 이성을 잃은 상태다. 확실한 것은 욕정으로 전신이 달아올라 있다는 것이었다.
나오에게 보여지고 있는 것을 의식해 형수는 가슴을 앞으로 젖혀 환희의 표정을 과시하듯이 하며 상체를 흔들고 있다. 거무스름한 형의 육체와 살갗이 흰 형수의 피부의 대조는 묘한 분위기를 풍기며 아름답게 느껴졌다.
「당신! 할 것 같다. 좀 더 빨리‥‥」
형이 신음하듯이 말한다.
「당신 나도‥‥」
형수의 움직임이 빨라진다. 가슴이 격렬하게 흔들린다.
「아‥‥헉! 당신‥‥와!」
형수의 외침에 호응 해 형도 마지막 외침을 지른다.
「아~응!」
내부에 뜨거운 폭발이 있었을 것이다. 형수는 육체를 진동시키면서 움직임을 멈추었다. 황홀한 표정이 오르가즘의 격렬함을 나타내고 있다. 나오는 형수의 육체로부터 빛이 나고 있는 것처럼 느꼈다. 다음 순간 형수는 형 위로 쓰러진다.
그것을 보면서 요시오는 무의식중에 나오를 뒤에서 꼭 껴안고 있었다. 나오의 거친 숨결이 등으로부터 전해져 온다. 충격이 너무 강해 방심해 버렸는지 나오는 저항도 하지 않는다. 캐미숄의 옷자락으로부터 손을 넣어 조금씩 진행시켜 나오의 가슴이 엄지와 집게손가락의 사이에 자연스럽게 들어오게 한다. 거기서 처음으로 움찔 몸을 진동시키며 나오가 반응했다.
컵이 있는 캐미숄을 입고 있으므로 나오는 브래지어를 하고 있지 않다. 요시오의 손가락은 가슴의 부드러움을 확인하듯이 움직이며 그 정상에 이른다.
나오는 몸을 비틀어 요시오의 손가락으로부터 피하려고 하지만 아직 형과 언니가 주위에 있으므로 눈에 띄게 움직일 수가 없다. 만약 몰래 보고 있었던 것을 들킨다면 그리고 우리들이 이런 일을 하고 있는 것을 들켜 버리면, 그렇게 생각하자 수치심과 무서움으로 꼼짝 못하게 되어 버렸던 것이다.
그런 나오를 요시오는 거리낌 없이 공격한다. 손가락 사이로 부드럽게 유두를 끼워 넣으며 부드럽게 가슴을 비비며 목덜미에 키스를 한다.
나오는 소리가 나오지 않게 참는 것이 겨우였다.
그것을 잘 알고 있는 요시오는 아직 형과 형수가 있는 동안에 나오를 정절에 다다르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지금까지 배워 온 애무를 열심히 발휘한다. 주저앉아 있는 나오의 히프에 손을 뻗어 팬티를 내리고 목덜미를 핥고 있던 입술을 서서히 앞쪽으로 돌려 부자연스러운 몸의 자세이지만 입술을 맞춘다. 그리고 마침내 정자의 바닥에 나오를 옆으로 눕히는 것에 성공했다.
나오의 가슴은 손바닥에 착 달라붙는 것 같은 감촉으로 너무나 부드럽다. 볼륨은 확실히 크지만 딱딱해진 유두는 형수의 유두에 비해 작았다. 요시오는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캐미숄을 벗기고 노골적으로 가슴을 노출 시겼다. 그리고 예쁜 가슴을 보려고 입술을 떼어 놓는다.
두려워하는 것 같은 나오의 눈.
요시오는 따뜻한 미소로 대답한다.
그리고 천천히 유두를 입에 넣는다.
나오는 육체를 움찔 거리며 반응했다. 그리고 양손으로 부끄러움에 자신의 눈을 가려 버린다.
요시오는 오른손으로 나오의 팬티를 무릎의 근처까지 내려 버리고 허벅지를 조금 벌려서 나오의 보지에 손가락을 옮긴다. 너무나 민첩한 공격에 나오는 저항하는 것도 있어 버린 채 어이없이 젖은 보지를 들켜 버리고 완전히 자신을 잃고 있다.
이것이 일방적이라면 나오는 소리를 지르며 저항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형부부로부터 배운 요시오의 애무는 그렇게 능숙하진 않지만 정확하게 나오의 관능을 일깨우고 있었다.
(‥‥어째서? )
너무나 어이없게 요시오의 애무를 받아들여 버린 것에 당황하는 나오였다. 그러나 거부감이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그 방법은 형수와 너무도 닮아 있었으므로...
중지로 꽃잎의 갈라진 부분을 상냥하게 어루만지면서 다시 입술을 덮쳐오자 마침내 나오는 저항할 생각을 완전히 상실하고 관능의 세계에 빠져 버린다.
「음‥‥응‥‥응‥‥」
입술이 막혀있으므로 나오는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그저 육체를 경련시키고 있었다. 그리고 절정이 가까운 것을 느끼며 조금씩 몸을 진동시키기 시작한다.
그리고 요시오는 담 너머 노천탕을 한 번 더 살펴보고는 나오의 팬티를 완전히 벗겨 버린다.
「괜찮아. 이제 형과 형수는 사라졌다.」
그렇게 말하며 갑자기 일어서서 청바지를 벗었다.
「나오‥‥를 좋아해‥‥」
그리고 나오에 다시 다가가 좃의 첨단을 젖어 있는 나오의 보지에 갖다 댄다.
나오는 요시오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전혀 눈치 채지 못할 정도로 민첩한 행동이었다.
조금 더 아래로 요시오의 허리가 움직인다.
「어머 ~응」
삽입을 하자 드디어 나오는 그렇게 외치고 있었다.
그것은 보통의 처녀 상실과는 너무 동떨어진 모습이었다. 형수가 「개발 끝난 처녀」라고 평가한 대로 나오의 육체는 느끼고 있었고 처음으로 남자의 것을 받아들이며 오르가즘을 맞이해 버렸던 것이다.
「아 ‥‥아 ‥‥」
밀어닥치는 물결에 몸을 맡기면서 나오는 계속 허덕이고 있다. 요시오의 삽입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다지 격렬하지 않게 살살하며 나오의 관능을 최대한으로 느끼게 할 여유가 요시오에게는 있었다. 그리고 요시오는 움직이면서 자신의 T셔츠를 벗고 나오의 상반신도 알몸으로 만들고 있었다. 이윽고 블라우스가 벗겨내져 캐미숄도 만세를 부르는 모습으로 나오의 손목에 붙어 있는 것처럼 되어 있었다. 그 자세가 나오에게 방금전 형수가 기둥에 묶여 있던 모습을 떠올리게 해 버렸다.
나오의 관능이 한층 더 불타오른다.
「아니‥‥헉! 안돼‥‥」
나오는 팔로 밀어내며 요시오의 고문으로부터 피하려고 머리를 벽으로 움직인다. 그러나 이제 더 이상 도망갈 장소도 없었고 육체를 경직시키면서 2번째 절정을 맞이하고 있었다.
마침내 나오와 한 몸이 되었다. 그 흥분으로 생각보다 빨리 요시오는 한계에 도달하게 되었다.
역시 형부부에게 단련되고 있었기 때문에 요시오는 바로 사정하는 우를 범하지 않았다. 그리고 재빠르게 성기를 뽑아 내 힘차게 사정한다. 어찌나 흥분하였는지 요시오의 사정은 나오의 복부나 얼굴 그리고 정자의 벽에까지 날아갔다.
「나오!」
요시오는 나오의 이름을 외치면서 그 육체를 꼭 껴안는다.
당분간 꼼짝않던 나오는 뚝뚝 눈물을 흘리며 울기 시작했다.
처녀를 상실해서라기보다는 부지불식중에 느껴 버린 것이 부끄러워서였다. 그리고 그대로 육체를 허락해 버린 것에 대해 후회도 조금... 게다가 느껴 버린 자신에 대한 어쩔 수 없는 감정이 눈물이 되어 흘러나왔던 것이다.
「‥‥나오‥‥」
나오는 울면서 이것은 아니야라고 말하듯이 고개를 젓고 있다.
「부탁‥‥혼자 내버려 둬‥‥」
「그럴 순 없어‥‥나 정말‥‥나오를 좋아하는 걸‥‥」
「이제‥‥어떻게‥‥」
「싫었어? 미안‥‥나도 모르게 집중해 버려서‥‥」
섹스에 빠져 버린 것은 나오 자신이였다. 그 결과 흐트러지며 느껴버렸던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자 또 눈물이 흘렀다. 그런데도 아직 밀단지안이 뜨겁게 달아 있으며 남자를 갈망하고 있는 것이 슬펐다.
계속 우는 나오를 요시오는 상냥하게 안고 있었다. 만약 여기서 나오로부터 멀어져 버리면 헤어질 수밖에 없다라고 남자의 본능이 말하고 있었다.
사실 나오는 요시오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있자 이상하게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흐느껴 울면서 자신이 아이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부끄러워‥‥」
잠시 후 혼잣말과 같이 중얼거린 나오의 어조는 응석부리는 아이와 같았다.
「그렇지 않아. 나오 대단히 멋졌어. 완전히 감동해 버렸다」
「아냐‥‥」
키스를 할 때 형과 언니가 나타나지 않았다면 과연 내가 요시오에게 안겼을까? 그런 고민을 해보지만 역시 대답은 나오지 않는다. 벌써 두 명은 한 몸이 되어 버렸던 것이다. 요시오가 싫지는 않다. 그렇지만 이렇게 되어 버린 것을 언니에게 들켜버리면 어떻게 될까? 그런 생각을 요시오의 팔 안에서 두서도 없이 생각하고 있을 때 요시오가 강하게 꼭 껴안아 온다.
「싫었어?」
귓전으로 속삭이는 질문에 나오는 무의식중에 고개를 저어 아니라고 대답하고 있었다.
「정말?‥‥」
어느덧 눈앞에 요시오의 얼굴이 나타나 진지한 눈으로 나오를 응시하고 있었다. 그 시선에 나오의 고동이 빨라진다. 요시오의 얼굴이 자꾸자꾸 가까워져 부드럽게 입술을 맞춰온다.
저항할 이유는 없었다. 아니 요시오의 상냥함이 기뻤다. 나오는 자신의 입안으로 들어 온 혀에 강하게 응하며 팔을 요시오의 등으로 돌린다. 다시 육체가 뜨거워진다.
(이제 어떻게 되어도 괜찮다)라고 나오는 생각하게 되었다.
「나오‥‥」
입술을 떼고 요시오가 진지한 눈으로 나오를 응시한다.
「조금 전은 갑자기 이렇게 되어 버렸지만 다시 한 번 나오를 확실히 안고 싶어‥‥괜찮아?」
부끄러워서 끄덕일 수 없다. 그렇지만 물기에 젖은 촉촉한 눈으로 응이라고 대답해준다. 요시오는 말없이 다리에 걸려 있던 청바지를 벗어 던지고 일어섰다. 그리고 자신의 페니스에 눈이 휘둥그레지는 나오의 손을 잡아 일으킨 후 나오를 응시하면서 캐미숄의 옷자락을 완전히 벗겨 버린다. 미니스커트의 후크에 손이 가자 나오는 경미하게 저항했지만 그것도 순간! 톡 소리를 내며 마루에 떨어져 나오도 태어난 순간의 모습이 되었다.
「예뻐 나오. 대단히 예쁘다‥‥」
그렇게 말하며 요시오는 나오를 꼭 껴안는다. 이 광경을 형수와 형이 울타리 넘어로 들여다보고 있다는 것을 두 명은 알지 못한다. 울타리쪽에서 정자안이 훤히 들여다보인다. 게다가 형은 비디오까지 돌리고 있었다.
「하나보다 저녀석」
「쉿 들려요」
「어쩐지 근질근질한데」
형은 뒤에서 형수를 꼭 껴안고 한손으로 가슴을 비비기 시작한다.
「안되요. 들키면 어떻게 해‥‥」
「그때는 그때다」
형은 바쁘게 형수의 청바지를 내려 성기를 갖다 댄다.
「안되요‥‥안돼‥‥」
「거짓말 마라. 이렇게 되어있는 주제에」
저항하고 있지만 요시오와 나오의 행위를 들여다보고 있는 것만으로 형수도 격렬하게 흥분되고 있어서 음부가 흠뻑 젖어 들고 있었다.
「아니‥‥아‥‥」
눈 깜짝할 순간에 페니스가 침입해 오자 형수는 숨을 죽이며 허덕였다.
한편 요시오는 나오를 정자 바닥에 옆으로 눕히고 있었다.
「아프지 않아?」
나오는 고개를 는다.
「부드럽게 해줘‥‥」
라고 대답하고 있었다.
「알았어 ‥‥나오‥‥를 좋아해‥‥」
요시오는 형수나 형에게 배운 것을 생각해 내면서 천천히 가슴을 비빈다.
「이야 헉‥‥‥‥」
나오는 조금씩 몸부림을 치면서 가볍게 저항하지만 도망치려고는 하지 않는다. 이제 완전히 각오를 해 버린 것 같았다. 게다가 어차피 안겨 버렸으니 강제로가 아니라 자의로 다시 하고 싶다는 기분도 들었다.
요시오가 유두를 입에 물자 움찔 육체를 진동시킨다. 그 때 아랫배 부근에 놀고 있던 요시오의 손가락이 클리토리스의 상부에 도달하고 있었다. 꽃잎의 틈새를 2 개의 손가락끝으로 가볍게 벌리고 그 부분도 천천히 원을 그리듯이 어루만진다.
「아 ‥‥아니‥‥요시오‥그렇게 하면‥‥헉!」
흥분에 허덕이는 나오의 이마에 땀으로 머리카락이 눌러 붙어 있다. 요시오는 유두를 혀로 핥거나 귓볼을 빨거나 하면서 일정한 리듬으로 하반신의 애무를 계속한다.
이윽고 흐느껴 우는듯이 나오가 허덕이기 시작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흥분에 반쯤 벌어진 입으로부터 비음이 새어 나온다.
「나오 좋아해‥‥」
요시오는 귓전으로 속삭이면서 원을 그리는 리듬을 빠르게 한다.
「은‥‥은 응‥‥아니‥‥이제‥‥」
때때로 움찔 경련하면서 나오는 상승해 간다.
「아! 아니! 헉!」
나오가 전신을 쭉 뻗어 경직되며 조금씩 떨고 있다. 얼굴에서부터 가슴에 이르는 라인이 아름답다라고 요시오는 느꼈다. 형수와 비교하는 것은 조금 그렇지만 나오의 피부의 부드러움과 감촉에 혀를 내두르는 요시오였다. 하얀 피부는 백인의 피가 섞여있어서라고는 하지만 말로는 그 표현이 부족할 정도다. 지금 손바닥에 느끼고 있는 보지털의 부드러움도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
한 번 사정한 직후이므로 요시오는 여유를 가지며 나오의 육체의 감촉을 즐기고 있었다. 그러나 나오는 몰래본 형과 언니의 모습과 요시오의 애무에 연달아 오르가즘을 느끼며 의식이 멀어져 간다.
「요시오 녀석 꽤 능숙한데.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형은 조금씩 허리를 움직이면서 말한다.
「부탁이니까‥‥말하지 말고‥‥신음 소리가‥‥나와버려요‥‥」
「저기 봐봐. 저녀석 이번은 아래쪽을 빨기 시작했어」
형이 천천히 웃음을 띄우며 넣었다 빼기를 길게 하기 시작했다.
「안돼‥‥안돼‥‥당신‥‥」
이쪽도 남자가 충분히 여유있는 모습이다.
요시오는 반쯤 의식을 잃은 나오를 보며 참을 수 없는 충동을 느끼며 무릎을 세우고 다리를 벌리고 비부를 쳐다보고 있었다.
희미하고 가는 보지털, 갈라진 부분이 약간 붉은 빛을 띈 꽃잎, 거기는 선명한 핑크색으로 밀단지가 움찔움찔 입을 벌리고 있는 것 같다. 그 틈사이로 애액이 흐르고 있다. 게다가 형수와는 다른 냄새가 난다. 새콤달콤한 향기가 희미하게 느껴진다.
그것은 미약과 같이 요시오를 흥분시킨다.
「예쁘다‥‥」
그렇게 중얼거리며 빨려 들여가듯이 얼굴을 접근해 간다.
「닿았어!」
요시오가 그 부분을 벌리고 보지에 입을 대었을 때 나오는 그렇게 외치며 양손으로 허위적 거리고 있다. 거기에 요시오의 혀가 클리토리스의 꼭지를 건드리자 심하게 움찔거리며 경련한다.
「아 ‥‥아니‥‥부끄러워‥‥아 응‥‥」
울고 있는 것 같은 목소리로 번민하는 나오.
그런 소리에 상관하지 않고 요시오는 계속해서 빨아간다. 왠지 나오의 애액은 달콤함을 포함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안돼‥‥아 아!」
나오가 육체를 딱딱하게 굳혔을 때 요시오는 입술을 떼고 상체로 위치를 바꾼다.
「넣는다. 나오」
손으로 좃을 잡고 밀단지에 조준한 후 요시오는 나오를 보며 그렇게 말했다.
두려워하고 있는 것 같은 나오의 얼굴.
요시오는 단번에 삽입했다.
「아~응!」
나오의 절규가 울린다.
뜨거운 몽둥이에 내부가 가득 차 버린 것처럼 나오는 느끼고 있었다. 그것은 뜨겁고 특별해 언니가 사용한 장난감보다 훨씬 기분이 좋다.
「아 아 헉 헉」
요시오의 삽입에 맞추어 거친 숨결로 나오가 허덕인다.
「‥‥대단해‥‥」
계속해서 자신의 좃을 물어 오는 자궁의 감촉에 요시오는 눈앞이 새하얗게 되어 간다.
「저기 저 애들과 함께 느끼자구!」
훔쳐보며 형도 마지막 스피드를 올린다.
「나오‥‥지금이다‥‥」
밀단지 안에서 한층 더 요시오의 것이 커져가는 것 같은 감각에 나오는 본능적으로 마지막을 느끼며 다리를 요시오의 허리에 감고 끌어당긴다.
「나오 안돼. 그렇게 하면 빠지지 않아‥‥‥‥」
밀단지의 내부가 쫄깃쫄깃한 고기를 씹는 것처럼 요시오의 페니스를 물고 쪽쪽빠는 것처럼 느껴졌다.
「안돼! 아!」
움찔 움찔 힘차게 요시오는 내부에서 발사해 버렸다. 길게 계속되는 사정의 쾌감에 눈앞이 새하얗게 되어 버린다.
「아 아 아~응!」
나오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느끼는 흥분에 깊은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었다. 마치 허리 전체가 녹아내려 뜨거운 용암이 되어 버리는 것 같았다.
「미안‥‥나오. 나도 모르게 안에 해 버렸다‥‥빨리 씻지 않으면」
너무나 좋은 기분에 잠시 몸을 진동시키며 진정시키고 있던 요시오가 낭패한 기색으로 말한다.
「아마 괜찮을거야‥‥내일이나 모레부터 시작될 예정이니까‥‥그것보다‥‥꽉 안아줘‥‥부탁이야.」
나오는 다리를 걸어오며 팔을 등으로 돌린 채 말했다.
「와 대단하다. 엿보는 것이 이렇게 흥분되는지 생각도 못했어.」
「당신도 참 강심장이야. 들키면 어떻게 하려구」
「응. 너도 흥분하고 있었던 주제에. 대단히 젖었는걸.」
「이제‥‥」
형과 형수는 빠른 걸음으로 건물로 향하면서 앞으로의 일을 생각하며 서로 웃었다.
「나오」
「어?」
「정말 이렇게 해 보고 싶었어‥‥」
「응‥‥」
「이제 돌아가지 않으면 위험할지도‥‥」
「참! 어떻게」
「뭐?」
「나 저쪽에 언니부부가 있다는 것도 잊고‥‥신음소리 내 버렸어‥‥」
「괜찮아. 그것보다 ‥‥」
「어?」
「나오. 정말 좋아해」
「‥‥‥‥응‥‥」
나오는 얼굴이 새빨갛게 되었다.
「요시오 부탁이‥‥」
「뭐?」
「조금만 저쪽을 보고 있어줄래. 닦지 않으면 안되니까 ‥‥」
「알았어. 그럼 노천탕쪽으로 누가 오는지 보고 있을게.」
「응. 고마워요」
나오는 손수건을 사용해 뒤처리를 한 것 같다.
「어‥‥」
「벌써 했어?」
「근데‥‥저‥‥」
「어?」
「내‥‥팬티가 없어졌어‥‥」
「에! 바람에 날아가 버렸나」
요시오도 찾는 것처럼 한다. 실은 세세한 물방울이 수놓인 팬티는 요시오의 포켓안에 있다. 오늘을 기념하기 위해 아무래도 갖고 싶었던 것이다. 그렇지만 변태 취급당하기 싫어서 시치미를 떼고 있는 것이다.
「어떻게‥‥」
나오가 곤란한 얼굴을 하자 「역시 돌려줄까」라고 생각하고 있을 때
「도련님~ 나오~」
먼 곳에서 형수가 부르는 목소리가 들린다.
「어떻게 해? 그냥 가자?」
「...응」
「나중에 내가 찾아 줄게」
「정말?‥‥」
「응 근데 찾으면 나에게 주지 않을래?」
「응? 어째서?」
나오가 울 것 같은 얼굴이 된다.
「가지고 있으면 나오가 곁에 있는 것 같이 느껴질 것 같아서‥‥」
「흠 바보」
그러면서 나오가 조금 웃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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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이번에는 장난치지 않고 제대로 끊었습니다.
퍽! 죄송!!! 다시는 장난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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