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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2:56 791회 0건
욕망의 깊이안녕하세요. 횐님들

처음 적어보는 글이옵니당.

다소 아주 많이 미흡하더라도 . 즐거이 보아 주시와여 ㅍㅎㅎㅎ

망설이다 써보게 되었고. 카페에 올리면서 작가신청까지 오게 되었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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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이는 시계를 보며 옷을 벗어던진다

"자정이 넘어가네. 오늘도 늦을라나보당. 목욕이나 해야지"

따스한 물에 몸을 담구고 나니 온몸이 나른해져오는게 맑은온수 욕조속 보여지는 털밀린 보지가 가만히 있는 손가락을 꼬신다.

"에잇. 물속에서 또 꼴린다. 신랑은 왜 아직 안오냥. 그래 내보지 어디 씰룩거려봐라"

손가락은 물속에서 호흡을 하려는듯 씰룩이는 보지를 주무른다.



잘못들었나? "딩동.딩동"

아~ 신랑왔나부당.

수인은 욕조에서 급히 일어서 타올로 몸의 물기를 닦고 욕실로 가지고 들어온 반바지에 나시티를 입었다.



" 당신. 매일 이렇게 늦는거 버릇? 지금 몇신데? " 나름 퉁퉁부은 소리로 수인은 문을연다.



물기가 미쳐 마르지않은 머리칼에 뽀송히 습기찬 피부에 속옷없이 취침복장으로 편히 입은 채......



"끼릭~..... " 문열리는 소리를 등뒤로 하며 방으로 들어선 수인은 이상하게 남편목소리외에 다른목소리가 들려옴을 헤어드라이기를 끄고서야 알게되었다.



"사장님. 지금 늦은시간인데 사모님한테 야단이나 안맞을라나 모르겠습니다. 그냥 포장마차에서 한잔 더할껄"



간간히 들려오는 목소리의 임자를 궁금해할 겨를도없이 신랑이 수인이를 불러재낀다.



" 야 이긋아. 나와봐랑 "



아~ 당신왔어요? 딴에는 태연한척하며 거실로 나선 수인 살며시 남편과 함께온 남자를 향해 눈인사를 한다.

"어 그래 수인아. 이번에 뽑은 신입사원인데 회식하면서 이야기들어보니 내가 나온 군부대 후임 이드라구. 반가워서 한잔더 할라구 왔당. 술장좀 봐주라"



얼큰하게 취한상태에서 술한잔 더하자고 호기를 부리는 두 남자를 보며 수인이는 말없이 분주히 술상분비를 했다.

"어이.김대리 나 화장실좀 다녀올께. 잠시 있게나"

화장실로 향하는 남편이 주방옆을 스쳐지나간다.



김대리는 아까전부터 두눈이 힘들정도로 충혈되어 있다.

사장마누라가 금방 씻고나온듯한데 가슴앞선이 깊게패인 끈나시티에 반바지를 입고 눈앞을 오가는게 사뭇 야릇하게 보였기때문이다.

움직일때 살짝 출렁이는 가슴의 탄력과 반바지와 한몸인듯 탄력을 자아내는 ?의 곡선에 혹여 눈치챌까 하는 두근거림에 눈을 굴리고 있었다.



모지? 이느낌은? 수인은 조금 불안스런 느낌에 자신의 복장을 본순간 숨이 멎는듯하였다.

"아 ~ 속옷도 안입고 있었구나. 눈치봐서 이따 살짝 입고나와야지"



차려진 술상앞에 앉은 둘은 "형님.아우" 해가며 술잔을 바삐 들었다가 놨다가 한다.

어느덧 한시간가량 시간이 지나 김대리의 목소리가 없어졌다.

술이 약한지 거실 쇼파에 등을 기댄채 잠에 빠져버렸나보다.

"여보 이제 들어가서 주무세요. 술상 치우고 들어갈께요 . 저도"



급히 상을 치우려는 수인의 반바지를 거칠게 잡아채며 남편이 작은 목소리로 귓가를 간지럽혀온다.

"왜. 나들여보내고 저놈 좆이라도 한번 만져보게? 사내놈이 집에오니 보지가 씰룩거리노?"



가끔 잠자리에서 절정에 오르려는지 남편이 쏟아뱉는 상황설정적 단어들 같았지만 오늘은 목소리에 분명 액센트가 들어간것이 도를넘어선듯했다.



김대리님 깨요~ 들어가요 우리

수인은 작은목소리로 말하고 남편의 손을 뿌리친다.



"가만히 있어봐. 저넘은 술이 약해서 낼아침이면 오늘 술을 얼마나 먹었는지 기억도 못할거야. 남들은 쓰리썸이니 스와핑이니 하면서

즐기며 산다는데 당신은 넘 생각이 구식이라 그런 센스도없자나. 어차피 닳아 없어지는거아니니 가만히 있어봐"

호흡을 거칠게 뱉어내며 남편의 손이 수인의 반바지를 벗겨낸다.



항상 버릇처럼 씹두덩이털을 밀은 자신의 보지가 훈훈한 공기와 더불어 김대리가 누워있는 쇼파옆 거실바닥에 남편의 손에의해

허벅지가 쫙벌려진채 ....

수인은 순간 야릇한 흥분과 더불어 짖궂은 남편이 못내 밉쌀맞았다.



벌려진 허벅지사이의 보지를 혀로 핥으며 남편이 나즈막히 말한다.

"이 씨발년아. 보지가 왜이리 축축해? 너 오늘 제대로 한번 굴러먹어봐라"

무슨의미인지 모를 말을 흐리며 남편은 수인이의 보지살을 혀로 가르며 두손으로 망설임없이 수인이의 나시티를 벗겨올린다.

아~ 뭇남성 옆에서 그것도 남편의 손에의해 벌거벗겨진채 가랭이를 벌리고 남편의 손길을 타는 수인은

못내 현실이 어색해 빨리 남편이 씹두덩이에서 떨어져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헉~ 여보 안되요. 방으로 들어가요 우리. 여기서......"

미쳐 말이 끝나기도전에 남편은 자지를 침으로 번지르르해진 씹두덩이로 거칠게 쑤셔넣어버렸다.

아~



절대얌전하지않게 거칠게 팍팍 박아대는 남편의 좆질은 신음을 참으려 입을 손으로 막듯 얼굴을 붉히던 수인이를 짖누르며

수인이의 질속에 좆물을 쏟아부운 30분후까지 계속되었다.



사정을하고 축늘어진 자지를 바라보던 남편은 못내 흥이 다한듯 욕실로 들어가버렸다.



잠시 눈을 감고 숨을 고른 수인이 일어나 방으로 들어갔다.



"헉~ 자는체 하기가 이리 힘들다니. 그나저나 사장님 오늘 회식자리에선 점쟎아 보이든데 이거 완전 변태아냐?

그나저나 저여자 완전 민짜네. 신음소리 참으려고 입술 질끈무는 여자가 요즘 어딨나"



김대리는 30여분의 쌩뽀르노를 마음졸이며 보아버린것이다.



덜컥~

문소리가 나며 눈을 감은 김대리의 눈꺼풀위로 누군가가 다가왔음을 빛을 줄어듬으로 느낄수있었다.

"사장인가보군. 이거 안어색하려면 자는체 해야지." 사뭇 능청스레 몸을 뒤척이며 누운 김대리를 내려다보던 사람은 욕실변기에서 앉은채

잠이든 남편이 아닌 아직 씹두덩이에서 남편의 좆물을 흘리며 나온 수인이였던것이다.



"정말 이남자 이렇게 잠든거 맞나? 하긴 몸뒤척이고 돌아누운거보니 잠이든건 맞나본데"

한동안 김대리를 내려다보던 수인은 방으로 돌아선다



그렇게 길었던 하루가 아침을 향해 시계를 굴려갔다.



김대리는 자신을 깨우는 사장의 손길에 눈을 뜨며 갑자기 쏟아져오는 오전햇살의 광량에 눈쌀을 찌뿌렸다

"어이쿠 사장님 죄송합니다 제가 술이 약해서 어제 먼저 잠이들었습니다"

멋쩍은 미소를 어울리지않게 머금은 김대리의 말에 남편은 호탕한듯 웃으며 어깨를 두드린다.

"자네 술이 많이 약하구만. 자네 잠들길래 깨울까하다가 . 그냥 우리도 들어가서 잤다네.자 밥먹고 출근준비하세나"



주방에서 수인이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식사들하세요"



다소 어색한 분위기속에 셋은 서로모를 기분에 식사를 마친듯하다.

어제와 다르게 긴팔스웨터에 면츄리닝을 입은 수인은 두남자를 배웅하고 외출준비를 서둘렀다.

티팬티에 미니스커트를 걸쳐입으며 어제밤의 상황을 생각하니 씹두덩이가 슬슬 반응이 오는지 수인의 손이 자신의 씹두덩이를

일자로 스윽 훑고 지나간다.



오늘은 수인이가 프리랜서로 강의하는 학원의 수강생들 기말고사 준비 총정리 시간이 있다.

가벼운 복장에 준비한 강의자료를 든 수인은 스커트 자락을 펄럭이며 급히 학원 계단을 오르고 있었다.



"야 . 우리 강사년 졸라 쌈빡하지 않냐? 난 그년 생각하면 하루에 두번은 싼다 그냥"

"맞아. 그년 어제 쉬는시간에 휴게실에 앉아 커피마시는걸 봤거든. 다리꼬고 앉았든데 그 가랭이 속 한번 봤으면 소원이 없겠드라"



훗~ 수강생들이 수업전 나누는 잡담이 수인이의 귀로 들려온다.



콜록~ 헛기침을 하며 수인은 자신이 지나가니 말을 가려달라는 무언의 협조요청을 건낸뒤 태연히 수강생들 곁을 스쳐지나갔다.



"자 오늘은 총정리시간 이예요. 오늘강의는 교과서에 나온 문법외에 자유토크시간으로 문단응용시간을 갖도록 할께요.

나눠주는 프린터물에 나온 대사들을 자유스레 섞어가며 2인1조로 30분간 스피킹 시간을 갖도록 하세요"



준비된 학습프린터를 수인은 학생들 사이를 지나가며 한장한장 건네준후 자리로 돌아와 의자에 앉았다.

수인의 머리속에 어젯밤일과 아까 수강생들의 대화가 스쳐지나갔다.



"훗~ 그러고보니 나도 참 당차당. 여기서 허벅지만 벌리면 저 학생들이 끈으로 중앙이 갈린 내 씹두덩이를 고스란히 볼수있겠네 후~"



장난스럼 생각이 들며 수인은 수강생들의 눈치를 보며 포갰던 한쪽다리를 조용히 내려놓았다.

다행이 수강생들은 나름 열중학습을 하려는듯 시선을 같은조의 수강생에게 고정하고 스피킹에 열중하는 모습이였다.



슬슬 엄지발가락에 힘을 준 수인의 허벅지가 살짝 살짝 벌어져간다.

작은 장난스런 다리의 이동에 수인은 큰 흥분이 밀려오자 깜짝놀란아이처럼 자신을 나무라며 다시금 허벅지를 닫아버렸다.



단조롭던 시간이 지나고 수인은 귀가길에 올랐다.



전철을타고 마을버스를 타고 항상 그러듯 빌라 입구에 도착한 수인은 버릇처럼 우체통을 확인했다.

"이놈의 공과금 용지들 .쩝"

한웅큼 밀린 고지서를 보니 지갑벌리라는 보름이 오긴 왔나보다.



3층빌라인 관계로 엘레베이터가 없어 3층인 집에 오르려면 다소 짜증이 나기도 한다.

에휴~ 계단 3개만 더오르면 되네.

발걸음을 가벼이 옮기던 수인은 순간 걸음을 멈추며 숨을 들이켰다.

자신의 집문앞에 왠 초등학생정도로 보이는 남자아이가 앉아있었다.

"얘야. 놀랐자나. 왜 남의집 대문앞에 앉아있니?"

"아 미안해여 아줌마. 저 이 앞집이 큰엄마댁인데 큰엄마가 아직 안오셨나봐요"

아마 앞집 아주머니 조카인듯했다.



그래? 그럼 들어와서 기다리렴. 앞집아주머니 어디 가게라도 가셨나보다



"넹"



거실로 아이를 들인 수인이는 문득 장난스런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요즘 초딩도 이성을 탐하는 본능이 있을까? 에이 아직 이르겠지 "



옷을 갈아입으려던 수인은 잠시 무언가를 생각하더니 거실로 향했다.



"얘야. 이리와서 쇼파에 편히앉아. 아줌마가 과일줄께"

쟁반에 과일을 담아온 수인은 아이의 맞은편에 앉아 편하게 다리를 벌리고 과일을 깍기 시작했다.

오늘 복장이 미니스커트에 티팬티이니 모양새는 안봐도 뻔한것이고......



살짝 곁눈질로 올려다본 아이의 눈동자가 흔들리며 자신의 끈팬티로 중앙이 갈린 씹두덩이를 바라봄을 눈치챈 수인은 야릇한 흥분이 밀려듬을 느꼈다.

"얘 너 공부잘하니? 학생때는 너무 공부만 하지말고 적당히 뛰어놀고하렴"

대수롭지 않은 상황(상대가 초등학생이므로)임을 편히 내보이려는듯 수인은 아이에게 말했다.



철커덕~ 앞집 대문여는소리에 과일하나를 아이의 손에 쥐어주며 수인은 못내 아쉬움을 감춘채 아이를 내보냈다

막 신발을 신고 나가려는 아이의 귀에 대고 수인이 속삭인다

"다음에 또 큰엄마댁 놀러와서 문이 잠겼으면 아줌마네 집으로 놀러와서 기다리렴"

"네~" 붉어진 얼굴로 고개를 못드는 아이는 작은 목소리로 답하며 이내 부끄러운 듯한 모습을 감췄다.



아~ 끈팬티도 팬티라고 씹물에 젖어버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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