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다리사이현우가 떨어져 나간 후에도 아내는 한참동안 거친숨을 몰아쉬며 현실로 돌아오지 못하는듯 보였다.
아내의 입주변에는 현우가 남기고간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현우는 티슈 몇장을 뽑아 아내의 입주변을 닦아 주려 했다.
"제...제가 할께요."
아내는 작은목소리로 말하며 현우에게서 티슈를 받아 자신의 입주변에 묻어있는 정액을 닦아냈다.
그리고는 흐트러진 옷을 애써 바로잡고는 일어나 방에 딸린 욕실로 들어갔다.
아내가 욕실로 들어가자 현우도 재빨리 뒤 따라갔다.
아내는 문을 닫아 현우가 들어오는걸 막으려 했지만 소용없었다.
두사람이 들어가고 나서 욕실문이 닫혔다.
아쉽게도 아랫방 욕실은 이방에서도 엿볼수가 없었다.
난 아쉬움을 뒤로하고 내가 하던 행위에 충실했다.
나는 여전히 현아씨의 팬티로 성난 자지를 감싸쥐고 있었다.
"왜 아랫층으로 내려가서 현우의 행위를 막지 않았죠?"
"그...그러기에는 현우씨의 행동이 너무 급작스럽게 일어나서..."
"현우가 제 아내와 섹스할때 어떤 기분이었어요?"
"글쎄요."
현아씨는 곤란한 질문에는 언제나 "글쎄요"로 답하는것 같다.
"화나지는 않나요? 나는 자의든 타의든 제 아내가 현우에게 몸을 허락했다는 사실에 은근히 화도 나는데..."
"화나지 않는다면 거짓말이겠죠."
"맞바람 같은거 피고 싶어지지 않나요?"
"그러고 싶지는 않아요."
현아씨를 은근히 떠 보았다.
"화도 났지만 진짜 흥분 되네요. 이녀석 이제 조금만 자극하면 아마 폭발해 버릴겁니다."
"우...우리 그만 나가죠."
"아뇨. 아내와 현우가 아랫방에서 나갈때까지만 여기 있어요."
현아씨는 난처한 지금 상황을 탈피하고 싶은 모양이었다.
"이 팬티 제가 기념으로 가져도 돼죠?"
"예?"
"아무래도 현아씨의 팬티에 사정을 할것 같거든요. 제 정액이 묻은걸 드리기도 그렇고...."
"그..그러세요."
현아씨의 얼굴이 금방 달아 올랐다.
나는 팬티로 감싸쥔 자지를 아래위로 천천히 훑었다.
"한번 만져 보실래요?"
"싫어요."
"도와 주시면 금방 될것 같은데...."
"그러고 싶지 않아요."
"손좀 줘보세요."
"왜...왜요?"
현아씨의 목소리가 약간 떨리는것 같은 느낌이다.
방안의 상황이 그녀의 감정을 떨리게 하나 보다.
"그냥요. 줘 보세요."
현아씨는 약간 겁먹은 표정으로 천천히 내 앞으로 손을 내밀었고
나는 그녀의 손을 잡았다.
작지만 따스하고 부드러운 손이다.
"겁내지 말아요. 팬티위로 만지는 거니까 괜찮을 거예요."
"예?"
나는 그녀의 작은 손을 이끌어 팬티로 감싼 자지 기둥으로 이끌었다.
"그러고 싶지 않아요."
"한번만 만져봐 줘요. 제 소원이예요."
"시...싫어요..."
"현우가 불러서 이곳까지 와서 아내까지 녀석에게 받쳤는데 내가 너무 손해라는 생각 안하세요?"
"저와는 관계없는 일이잖아요."
"사실 현우는 당신을 오늘 내가 안아도 쨈鳴?했어요."
"예?"
"그런 약속도 없이 제 아내를 현우에게 안겨줬을것 같아요?"
"거짓말이죠?"
"나중에 현우에게 물어보세요."
거짓말이지만 그녀의 감정을 자극할 필요가 있을것 같았다.
"정말 너무들 해요 둘다... 어떻게 제 생각같은건 무시하고 마음대로..."
현아씨의 큰 눈망울에 약간의 물기가 스몄다.
"저도 강제로 하고싶은 생각은 없어요. 현아씨가 원하지 않으면 손끝하나 대지 않을게요."
나는 현아씨와의 대화를 하면서도 그녀의 손을 조금씩 나의 자지쪽으로 당겼다.
"자...가만히 잡고만 있어줘요. 금방 쌀것 같아요."
우는 아이를 달래듯 현아씨를 어르고 달래 기어이 그녀의 작은 손에 나의 성난 자지를 잡혀주었다.
비록 팬티위지만 짜르르한 느낌이 전신으로 타고 흘렀다.
나는 자지를 꺼떡 거리며 그녀의 손에 신호를 보냈다.
현아씨는 흠칫하며 손을 빼려다 내 눈을 보고는 멈췄다.
"어때요? 현우꺼 보다는 작죠?"
"잘 모르겠어요."
"팬티가 있어서 그런가?"
나는 현아씨의 손과 내 자지를 막고 있는 그녀의 팬티를 치워버렸다.
"자 직접 잡아봐요."
"그..그건 싫은데..."
"별거 아니예요. 이렇게 잡는 겁니다."
나는 현아씨의 손을 잡고 눌러 나의 자지와 그녀의 손바닥이 닿게 했다.
내 자지를 잡고 있느라 현아씨의 몸이 앞으로 약간 숙여졌고 약간 자세가 불편해 보였다.
나는 그녀의 다른 한손을 이끌어 내 무릎을 짚게 했다.
"이제 알겠죠? 역시 제게 작죠?"
"모..모르겠어요."
"하긴 굵기는 비슷한것 같으니 손안에 잡힌 느낌은 별반 차이가 없으려나?"
"위아래로 흔들어봐 주세요."
현아씨는 나를 한번 올려다 보고는 작게 한숨을 쉬더니 손에 잡힌 나의 자지를 위아래로 천천히 흔들기 시작했다.
"오우!..역시 제가 할때 보다 훨씬 짜릿하네요. 다른 남자의 자지를 잡아본적 있어요?"
"어...없어요."
"정말이요?"
현아씨는 고개를 작게 끄덕였다.
"느낌이 어때요?"
"그냥..."
"좀더 가까이서 봐 주세요."
"예?"
나는 그녀의 상체를 살며시 아래로 눌렀고 그녀는 엉거주춤 의자에서 반쯤 일어났다.
현아씨의 얼굴과 나의 자지가 10센치 정도의 거리까지 가까워 졌다.
"자세히 한번 보세요. 현우꺼와는 어떻게 다른가요?"
"모...모르겠어요."
이번에는 현아씨의 목소리가 확연히 떨려나왔다.
"자지를 꽉 쥐고 위로 한번 짜 보세요."
"왜요?"
"그냥 한번 해보세요."
그렇게 강하지는 않지만 분명 조금더 손에 힘을 주고 나의 자지를 잡더니 위로 움직였다.
"투명한 액이 귀두끝에 나왔죠?"
"예."
"현아씨에게 주는 선물이예요."
"예?"
"그거 굉장히 달콤해요."
"푸훗! 거짓말도...참..."
처음으로 그녀가 웃었다.
누가 들어도 뻔한 거짓말이다.
"어...맛본적 없어요?"
"당연히 없죠?"
"현우꺼 페라한적 있을거 아니예요?"
"저...그런거 별로 안좋아해요."
"한적은 있죠?"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당연히 있을 것이다.
"혀 끝으로 맛보면 분명 달콤해요."
"거짓말을 해도...참...제가 무슨 고등학생정도로 보이나요? 저 유부녀예요."
현아씨는 다시 나를 올려다 보았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그녀는 더욱 아름다웠다.
"거짓말 아니예요. 혀끝으로만 맛보면 정말 달콤해요. 한번 맛보면 알죠."
"싫어요."
"살짝만 한번 맛보세요."
"거짓말이면 어쩔거예요?"
"그러면 제가 현아씨 노예가 되어 드리죠."
"피...당신같은 노예 필요 없어요."
나는 슬며시 현아씨의 뒷머리를 아래로 눌렀다.
"혀를 내밀어 보세요."
"......."
현아씨의 숨결이 나의 자지에 닿는것 같았다.
"혀끝으로 살짝만 맛보면 돼는 거예요. 어서 해 봐요."
나는 달콤한 속삭임을 그녀의 귀에 토해냈다.
아주 잠깐이지만 따스한 느낌이 귀두끝을 스치고 지나갔다.
"어때요? 달콤하죠?"
"역시 거짓말 이잖아요."
"아뇨. 다시한번 해보세요. 분명 달콤해요."
"싫어요."
"플리즈~~~"
"싫은데..."
나는 좀더 힘을 실어 현아씨의 뒷머리를 은근히 눌렀고 다시 따스한 느낌이 나의 자지끝부분을
스치고 지나갔다.
좀전보다는 더 길었다.
"하아...기분 좋아요. 현아씨...한번만 더..."
다시 그녀의 혀가 나의 귀두를 스치고 지나갔다.
"하아...한번만...한번만 더..."
또다시 스쳤다.
나는 좀더 그녀의 뒷머리에 힘을 실었다.
현아씨의 입술이 나의 귀두에 닿는 느낌이 들었다.
"하아...입술을 살짝 열어봐 주세요."
현아씨의 입술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그녀의 따스한 숨결이 나의 자지끝에 전해져왔다.
"입술을 열고 끝부분만 입에 넣어봐요. 소원이예요. 제발....하아"
끈질긴 구애끝에 현아씨의 입술이 살짝 벌어졌다.
귀두부분이 이빨을 스쳐지나 그녀의 입안으로 밀려 들어갔다.
수만볼트의 강한 전류가 등줄기를 타고 머리끝까지 단번에 치솟는 느낌이었다.
허나 그 느낌은 그리 길게 이어지지 못했다.
현아씨는 어느새 자리에 바로 앉아 있었고 그녀의 양볼은 눈에 띄게 상기되어 있었다.
"이..이제 됐죠?"
"하아...아쉽네요."
"저로써는 무리 한거예요."
"사정하는건 계속 도와 주실거죠?"
"......"
"다시 잡아 주세요."
현아씨는 살짝 아랫입술을 물더니 손을 뻗어 나의 자지를 잡았다.
그녀의 상체는 다시 살짝 숙여졌고 나는 한손을 그녀의 어깨에 올렸다.
현아씨는 나의 자지를 아래위로 흔들기 시작했고 나는 그녀의 어깨에서 등부분에 이르기까지 오르내리며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잠깐만 멈춰줘요."
"왜요?"
"나 사정은 현아씨의 몸에다 하고 싶어요."
"예?"
"현우는 제 아내의 입에 사정했는데 나도 그정도는 해야 하지 않을까요?"
"안돼요. 그건..."
현아씨가 상체를 일으키려 했지만 내 손이 그녀를 지긋이 눌렀다.
"그럼 현아씨는 입으로 받아줄수 있나요?"
"못해요. 그런건..."
"그러니 그냥 몸에다라도 뿌리고 싶어요."
"..........."
"가슴에...현아씨의 가슴에 제 정액을 뿌리고 싶어요."
"........"
나는 현아씨의 등뒤로 원피스 자크를 찾아 아래로 내렸다.
"여...영수씨..."
"곧 사정할것 같아서 그래요. 그렇게 어려운 부탁은 아니잖아요."
그녀의 손이 등뒤로 올라와 내 손을 막으려 했지만 나는 자크를 완전히 아래로 내려버렸다.
그녀의 새하얀 속살이 자태를 뽐내며 드러났다.
"실례할께요."
"흐윽!"
하얀 등짝을 가로지르는 아이보리색선의 결계를 풀어 버렸다.
그리고는 원피스 상의 부분과 브레지어를 한꺼번에 잡고 아래로 내려버렸다.
"여...영수씨!"
현아씨는 갑자기 일어난 일에 당혹스럽게 내 이름을 불렀지만 나는 멈추지 않았다.
"보지 않을테니 안심해요. 그냥 제 사정만 가슴으로 받아주시면 돼요."
"너..너무해요."
현아씨의 목소리는 더욱 불안정하게 떨려나왔다.
손만 아래로 뻗으면 현아씨의 탐스런 가슴을 손에 넣을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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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이번편에는 섹스가 없네요...쩝...
너무 길게 잡아 끈다고 욕하지는 마세요...부디 부디 즐감 하셨기를...^^
아내의 입주변에는 현우가 남기고간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현우는 티슈 몇장을 뽑아 아내의 입주변을 닦아 주려 했다.
"제...제가 할께요."
아내는 작은목소리로 말하며 현우에게서 티슈를 받아 자신의 입주변에 묻어있는 정액을 닦아냈다.
그리고는 흐트러진 옷을 애써 바로잡고는 일어나 방에 딸린 욕실로 들어갔다.
아내가 욕실로 들어가자 현우도 재빨리 뒤 따라갔다.
아내는 문을 닫아 현우가 들어오는걸 막으려 했지만 소용없었다.
두사람이 들어가고 나서 욕실문이 닫혔다.
아쉽게도 아랫방 욕실은 이방에서도 엿볼수가 없었다.
난 아쉬움을 뒤로하고 내가 하던 행위에 충실했다.
나는 여전히 현아씨의 팬티로 성난 자지를 감싸쥐고 있었다.
"왜 아랫층으로 내려가서 현우의 행위를 막지 않았죠?"
"그...그러기에는 현우씨의 행동이 너무 급작스럽게 일어나서..."
"현우가 제 아내와 섹스할때 어떤 기분이었어요?"
"글쎄요."
현아씨는 곤란한 질문에는 언제나 "글쎄요"로 답하는것 같다.
"화나지는 않나요? 나는 자의든 타의든 제 아내가 현우에게 몸을 허락했다는 사실에 은근히 화도 나는데..."
"화나지 않는다면 거짓말이겠죠."
"맞바람 같은거 피고 싶어지지 않나요?"
"그러고 싶지는 않아요."
현아씨를 은근히 떠 보았다.
"화도 났지만 진짜 흥분 되네요. 이녀석 이제 조금만 자극하면 아마 폭발해 버릴겁니다."
"우...우리 그만 나가죠."
"아뇨. 아내와 현우가 아랫방에서 나갈때까지만 여기 있어요."
현아씨는 난처한 지금 상황을 탈피하고 싶은 모양이었다.
"이 팬티 제가 기념으로 가져도 돼죠?"
"예?"
"아무래도 현아씨의 팬티에 사정을 할것 같거든요. 제 정액이 묻은걸 드리기도 그렇고...."
"그..그러세요."
현아씨의 얼굴이 금방 달아 올랐다.
나는 팬티로 감싸쥔 자지를 아래위로 천천히 훑었다.
"한번 만져 보실래요?"
"싫어요."
"도와 주시면 금방 될것 같은데...."
"그러고 싶지 않아요."
"손좀 줘보세요."
"왜...왜요?"
현아씨의 목소리가 약간 떨리는것 같은 느낌이다.
방안의 상황이 그녀의 감정을 떨리게 하나 보다.
"그냥요. 줘 보세요."
현아씨는 약간 겁먹은 표정으로 천천히 내 앞으로 손을 내밀었고
나는 그녀의 손을 잡았다.
작지만 따스하고 부드러운 손이다.
"겁내지 말아요. 팬티위로 만지는 거니까 괜찮을 거예요."
"예?"
나는 그녀의 작은 손을 이끌어 팬티로 감싼 자지 기둥으로 이끌었다.
"그러고 싶지 않아요."
"한번만 만져봐 줘요. 제 소원이예요."
"시...싫어요..."
"현우가 불러서 이곳까지 와서 아내까지 녀석에게 받쳤는데 내가 너무 손해라는 생각 안하세요?"
"저와는 관계없는 일이잖아요."
"사실 현우는 당신을 오늘 내가 안아도 쨈鳴?했어요."
"예?"
"그런 약속도 없이 제 아내를 현우에게 안겨줬을것 같아요?"
"거짓말이죠?"
"나중에 현우에게 물어보세요."
거짓말이지만 그녀의 감정을 자극할 필요가 있을것 같았다.
"정말 너무들 해요 둘다... 어떻게 제 생각같은건 무시하고 마음대로..."
현아씨의 큰 눈망울에 약간의 물기가 스몄다.
"저도 강제로 하고싶은 생각은 없어요. 현아씨가 원하지 않으면 손끝하나 대지 않을게요."
나는 현아씨와의 대화를 하면서도 그녀의 손을 조금씩 나의 자지쪽으로 당겼다.
"자...가만히 잡고만 있어줘요. 금방 쌀것 같아요."
우는 아이를 달래듯 현아씨를 어르고 달래 기어이 그녀의 작은 손에 나의 성난 자지를 잡혀주었다.
비록 팬티위지만 짜르르한 느낌이 전신으로 타고 흘렀다.
나는 자지를 꺼떡 거리며 그녀의 손에 신호를 보냈다.
현아씨는 흠칫하며 손을 빼려다 내 눈을 보고는 멈췄다.
"어때요? 현우꺼 보다는 작죠?"
"잘 모르겠어요."
"팬티가 있어서 그런가?"
나는 현아씨의 손과 내 자지를 막고 있는 그녀의 팬티를 치워버렸다.
"자 직접 잡아봐요."
"그..그건 싫은데..."
"별거 아니예요. 이렇게 잡는 겁니다."
나는 현아씨의 손을 잡고 눌러 나의 자지와 그녀의 손바닥이 닿게 했다.
내 자지를 잡고 있느라 현아씨의 몸이 앞으로 약간 숙여졌고 약간 자세가 불편해 보였다.
나는 그녀의 다른 한손을 이끌어 내 무릎을 짚게 했다.
"이제 알겠죠? 역시 제게 작죠?"
"모..모르겠어요."
"하긴 굵기는 비슷한것 같으니 손안에 잡힌 느낌은 별반 차이가 없으려나?"
"위아래로 흔들어봐 주세요."
현아씨는 나를 한번 올려다 보고는 작게 한숨을 쉬더니 손에 잡힌 나의 자지를 위아래로 천천히 흔들기 시작했다.
"오우!..역시 제가 할때 보다 훨씬 짜릿하네요. 다른 남자의 자지를 잡아본적 있어요?"
"어...없어요."
"정말이요?"
현아씨는 고개를 작게 끄덕였다.
"느낌이 어때요?"
"그냥..."
"좀더 가까이서 봐 주세요."
"예?"
나는 그녀의 상체를 살며시 아래로 눌렀고 그녀는 엉거주춤 의자에서 반쯤 일어났다.
현아씨의 얼굴과 나의 자지가 10센치 정도의 거리까지 가까워 졌다.
"자세히 한번 보세요. 현우꺼와는 어떻게 다른가요?"
"모...모르겠어요."
이번에는 현아씨의 목소리가 확연히 떨려나왔다.
"자지를 꽉 쥐고 위로 한번 짜 보세요."
"왜요?"
"그냥 한번 해보세요."
그렇게 강하지는 않지만 분명 조금더 손에 힘을 주고 나의 자지를 잡더니 위로 움직였다.
"투명한 액이 귀두끝에 나왔죠?"
"예."
"현아씨에게 주는 선물이예요."
"예?"
"그거 굉장히 달콤해요."
"푸훗! 거짓말도...참..."
처음으로 그녀가 웃었다.
누가 들어도 뻔한 거짓말이다.
"어...맛본적 없어요?"
"당연히 없죠?"
"현우꺼 페라한적 있을거 아니예요?"
"저...그런거 별로 안좋아해요."
"한적은 있죠?"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당연히 있을 것이다.
"혀 끝으로 맛보면 분명 달콤해요."
"거짓말을 해도...참...제가 무슨 고등학생정도로 보이나요? 저 유부녀예요."
현아씨는 다시 나를 올려다 보았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그녀는 더욱 아름다웠다.
"거짓말 아니예요. 혀끝으로만 맛보면 정말 달콤해요. 한번 맛보면 알죠."
"싫어요."
"살짝만 한번 맛보세요."
"거짓말이면 어쩔거예요?"
"그러면 제가 현아씨 노예가 되어 드리죠."
"피...당신같은 노예 필요 없어요."
나는 슬며시 현아씨의 뒷머리를 아래로 눌렀다.
"혀를 내밀어 보세요."
"......."
현아씨의 숨결이 나의 자지에 닿는것 같았다.
"혀끝으로 살짝만 맛보면 돼는 거예요. 어서 해 봐요."
나는 달콤한 속삭임을 그녀의 귀에 토해냈다.
아주 잠깐이지만 따스한 느낌이 귀두끝을 스치고 지나갔다.
"어때요? 달콤하죠?"
"역시 거짓말 이잖아요."
"아뇨. 다시한번 해보세요. 분명 달콤해요."
"싫어요."
"플리즈~~~"
"싫은데..."
나는 좀더 힘을 실어 현아씨의 뒷머리를 은근히 눌렀고 다시 따스한 느낌이 나의 자지끝부분을
스치고 지나갔다.
좀전보다는 더 길었다.
"하아...기분 좋아요. 현아씨...한번만 더..."
다시 그녀의 혀가 나의 귀두를 스치고 지나갔다.
"하아...한번만...한번만 더..."
또다시 스쳤다.
나는 좀더 그녀의 뒷머리에 힘을 실었다.
현아씨의 입술이 나의 귀두에 닿는 느낌이 들었다.
"하아...입술을 살짝 열어봐 주세요."
현아씨의 입술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그녀의 따스한 숨결이 나의 자지끝에 전해져왔다.
"입술을 열고 끝부분만 입에 넣어봐요. 소원이예요. 제발....하아"
끈질긴 구애끝에 현아씨의 입술이 살짝 벌어졌다.
귀두부분이 이빨을 스쳐지나 그녀의 입안으로 밀려 들어갔다.
수만볼트의 강한 전류가 등줄기를 타고 머리끝까지 단번에 치솟는 느낌이었다.
허나 그 느낌은 그리 길게 이어지지 못했다.
현아씨는 어느새 자리에 바로 앉아 있었고 그녀의 양볼은 눈에 띄게 상기되어 있었다.
"이..이제 됐죠?"
"하아...아쉽네요."
"저로써는 무리 한거예요."
"사정하는건 계속 도와 주실거죠?"
"......"
"다시 잡아 주세요."
현아씨는 살짝 아랫입술을 물더니 손을 뻗어 나의 자지를 잡았다.
그녀의 상체는 다시 살짝 숙여졌고 나는 한손을 그녀의 어깨에 올렸다.
현아씨는 나의 자지를 아래위로 흔들기 시작했고 나는 그녀의 어깨에서 등부분에 이르기까지 오르내리며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잠깐만 멈춰줘요."
"왜요?"
"나 사정은 현아씨의 몸에다 하고 싶어요."
"예?"
"현우는 제 아내의 입에 사정했는데 나도 그정도는 해야 하지 않을까요?"
"안돼요. 그건..."
현아씨가 상체를 일으키려 했지만 내 손이 그녀를 지긋이 눌렀다.
"그럼 현아씨는 입으로 받아줄수 있나요?"
"못해요. 그런건..."
"그러니 그냥 몸에다라도 뿌리고 싶어요."
"..........."
"가슴에...현아씨의 가슴에 제 정액을 뿌리고 싶어요."
"........"
나는 현아씨의 등뒤로 원피스 자크를 찾아 아래로 내렸다.
"여...영수씨..."
"곧 사정할것 같아서 그래요. 그렇게 어려운 부탁은 아니잖아요."
그녀의 손이 등뒤로 올라와 내 손을 막으려 했지만 나는 자크를 완전히 아래로 내려버렸다.
그녀의 새하얀 속살이 자태를 뽐내며 드러났다.
"실례할께요."
"흐윽!"
하얀 등짝을 가로지르는 아이보리색선의 결계를 풀어 버렸다.
그리고는 원피스 상의 부분과 브레지어를 한꺼번에 잡고 아래로 내려버렸다.
"여...영수씨!"
현아씨는 갑자기 일어난 일에 당혹스럽게 내 이름을 불렀지만 나는 멈추지 않았다.
"보지 않을테니 안심해요. 그냥 제 사정만 가슴으로 받아주시면 돼요."
"너..너무해요."
현아씨의 목소리는 더욱 불안정하게 떨려나왔다.
손만 아래로 뻗으면 현아씨의 탐스런 가슴을 손에 넣을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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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이번편에는 섹스가 없네요...쩝...
너무 길게 잡아 끈다고 욕하지는 마세요...부디 부디 즐감 하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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