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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2:54 681회 0건
인연의시작

사랑한다는 게 무언지 모르겠다



마음이 온통 생각이 온통 그녀에게 쏠려 있다. 처음으로 내를 사랑해주는 여자라고 느꼈었는 데

그래서그 확신으로 나 역시 온마음 다 그녀에게 쏟아 부었는데 오리혀 그게 독이 되었나보다

부담스럽단다 감당하기 어렵단다 그러더니 이별을 얘기하고 조금씩 피하고 있다.



더는 만나지 말자고 한 이후에도 잊을 만하면 편지하고 잊을 만하면 연락을 하곤 하는 것 미련이

남아서 인가? 그럼에도 만나자고 하면 그렇게 피하던 그녀를 도서관에서 늦게 나와 막 차를 타기위해

학교앞 로타리 육교 위해서 우연히 마주 쳤다



그녀는 댓살 정도는 더 나이가 들어 보이는 남자의 팔장을 끼고 내게 잠시 눈길을 보내고 모른체

스쳐지나갔다. 그리 밝은 표정은 아니었던 듯 느껴졌고 내내 마음에 걸렸다.



며칠을 머릿속에 그녀가 맴돌았다. 그녀의 집은 OO 대학 뒷산에 가파르게 지어진 아파트 였기에

우리 학교 도서관 난간에 서서 보면 멀리 보이는 곳에 있다.



잊고 살자 잊고 살자 마음에 접어 이젠 다 지난 시간의 편린이려니 했는 데 그리움은 속절없이

지난 시간을 되돌려 놓았다



도서관을 나오며 공중 전화 부스에 들어가 전화를 했다

‘뚜~~~, 뚜~~~ , 여보세요?“

“ 영미 좀 바꿔주세요” “ 아직 안들어 왔는 데요” “ 아 그래요?”

“누구시죠? ” “ 아~예 다시 전화하죠 안녕히 계세요”

이미 늦은 시간 인데... 밤11시면 집에 있을 줄 알 았는 데... 목소리라도 들어 보고 싶었구

한번만 다시 만나보고 싶었는 데......



학교 정문을 나섰는 데 발길이 나도 모르게 그녀의 아파트로 향했다 아니 오히려 바쁘게 그녀의 집으로 갔다.

집에 들어오는 그녀를 만날 수 있을 거란 기대 때문이었으리라



산비탈 언덕 막바지에 치켜 세운 두 개 동 뿐인 서민 아파트라서 앞에서 남의 이목에 드러날까봐

아파트 모퉁이 어두운 곳에 대충 몸을 가리고 기다렸다. 그새 들어 온 건 아닐까? 전화 해보까?



담배를 연거푸 두 대를 피며 망설이던 내 눈에 저 아래 언덕 받이로 그녀의 모습이 보였다.

남자와 함께였다. 지난번 육교위에서 본 그사람인가? 둘을 천천히 걸어 올라오고 있었다



휴... 혼자일거라 생각하고 마주치면 얘기라도 해보려 했는 데.....

오히려 마주치면 서로 곤욕스러울 듯하여 아파트 뒤쪽으로 몸을 숨겼다



두사람은 아파트 입구까지 와선 머뭇거리고 있었다. 남자가 아쉬운듯 그녀의 손을 놓아 주지 않았다

그렇게 잠시를 실랑이 하는 듯하더니 남자가 그녀의 손을 끌고 갑자기 방향을 바꾸어 아파트 뒤쪽으로

다가 오고 있었다 . 나는 깜짝 놀랬다. 이런 왜 하필이면 이쪽으로..



산을 깍아내 지은 아파트라 뒷쪽은 바로 산비탈이라 무척 으슥했다 난 우선 급한 김에

소각시설 비슷한 곳에 몸을 숨겼다.



“ 그냥 어서 가요....”

“조금만 있다 가자 . 그냥 가기가 아쉬워서...”



영미를 아파트 벽에 밀어 붙인 그가 그녀에게 다가서서 얼굴을 살며시 잡고는 입술을 맞추어갔다.

그녀가 살짝 거부의 몸짓을 했다. “집 앞인데...누가 보면...”



“누가 본다고 그래..? ”

그가 더 강하게 그녀를 껴안으며 혀를 그녀에게 밀어 넣는 것 같았다. “ 읍... ”

그의 집요한 카스가 그녀의 저항을 무력하게 하는 듯했다. 그녀의 손이 어느새 그를 감싸안었다



그녀에게서 얕은 신음이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그의 손이 부드럽게 그녀를 더듬고 있는 듯했다

그의 손이 그녀의 브라우스 단추를 조심스레 플어 가고 있었다. 그의 손이 그녀의 브라쟈를 위로

밀어 올리며 젖가슴에 닿았다.



그녀가 자신의 가슴을 여미며 말했다 “ 이제 그만 해요..”

“가만 있어봐” 그가 좀 더 대담하게 그녀의 탐스러운 젖가슴을 만지며 한손을

그녀 목에 두르고 다시 그녀의 입술을 막아 버렸다.



그녀는 바둥대다 말고 그가 밀어넣은 혀를 깊이 받아 들이고 있었다.

그가 더욱 대담하게 그녀의 유방을 움켜쥐며 말했다



“너무 이쁘다 ... 너 처럼 죽이는 가슴을 본적이 없어.”



그의 혀가 어느새 그녀의 유두를 핥고 있었다

자연스레 그의 몸이 아래로 숙여 지며 그녀의 얼굴 표정이 드러났다.

눈을 지긋이 감고 목이 뒤로 혀지고 있었다. 아마도 그녀의 성감이 움직이고 있는 듯했다.

그의 손이 그녀의 허리를 감싸 안는 듯 하다가 어느새 아래로 내려가고 있었다



그녀의 탐스런 엉덩이를 쓰다듬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가 그녀를 돌려 세웠다 그녀의 등이 내쪽으로 향하였다. 남자는 벽에 비스듬이 기대고는

가슴과 배꼽 언저리를 부드럽게 혀끝으로 간질이고 있었다



그의 손이 치마 아래로 내려갔다 양손으로 그녀의 허벅지 부근을 감싸 안았다

스커트 속으로 들어간 양손이 위로 올라가서는 엉덩이 부근의 팬티에 닿아 있는 듯했다



잠시 쓰다듬 던 그의 손에 걸려 팬티가 흘러 내리고 있었다 그녀의 팬티가 허벅지에 걸렸다

다시금 치마 속으로 사라져 엉덩이와 함께 그녀의 비밀스런 둔덕을 만지고 있었다



“헉... ” 그녀의 숨이 넘어 갔다



그의 손이 그녀의 음모를 만지는 듯하더니 이내 그녀의 보지 안으로 밀고 들어 갔다

한손을 엉덩이를 감싸 자신에게로 당기면서 동시의 다른 손을 그녀의 보지를 뚫어가고 있었다



그녀의 허리가 저절로 움직였다 마치 그의 손 끝에 연주되는 악기처럼 앞뒤로 음칠거리기도 하고

갑작스럽게 옆으로 틀어지기도 했다 그녀의 움직이는 엉덩이로 그의 손이 얼마나 자극 적으로

그녀의 구멍을 공략하고 있는 지 보이는 듯했다



어느덧 그녀의 허리 동작이 그의 손길에 맞추어 규칙적으로 움직거렸다.

마치 남자의 성기를 받아들이고 있는 듯했다



“아~~... 아~~ ”

그녀가 뜨거워 지고 있었다 이미 그의 손만으로 그녀의 보지는 흥건히 젖어버린 듯했다.

애액으로 보지가 질퍽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그녀가 저절로 무릅을 쭈그리며 주저 앉았다



그가 서둘러 자신의 바지 쟈크를 풀고 성기를 끄집어 내서 그녀의 입에 갖다 대주었다.

쭈그린 자세로 그녀가 그의 자지를 두손으로 움켜잡고 입을 가져다 대고 있었다

그녀는 입으로 그의 좆을 빨아 대기 시작했다



“” ?..? .. 쪼옥.... “ 정말 맛있는 아이스바를 빨듯이 탐스럽게 입안에 가득 쑤셔 먹고 있었다

그녀의 한손이 그의 고환을 주물르고 고환 아래로 더 깊숙이 밀어넣어 그의 엉덩이 쪽

항문있는 곳까지 훑어나갔다



그의 얼굴이 환락에 고통스러워 보이기 까지 했다

그가 그녀의 머리를 두손으로 잡고 입안 가득 빨아대는 그녀의 애무의 강도를 조절하고 싶어 했다



“아........ 으윽,,,, ,. 조금만 살살해.. ... .”

그가 참지 못하여 자신도 모르게 그녀의 머리를 움켜잡고 그의 좆에서 그년의 입을 떼어 내려고 했다



“ 못참겠어 ... 영미야 그만해... 쌀 거 같어‘

“ 그럼... 싸요 .... ”

‘아니 ..니.. 보지에 넣고 싸고 싶어 ’‘

그가 輧?있는 그녀를 일으켜 세우려 했다.



이때였다 헉..

그가 날 본 듯했다



난 비록 가슴 높이 정도의 콘크리트로 된 소각 시설 뒤에 숨어 있었다고는 하지만 그들과 불과 3미터 정도

지척에 있었다 . 너무 가까워서 사실 고개를 내밀고 대놓고 보지는 못하고 몰래 쳐다보다가 이내 숨어서

소리만으로 생생이 그들의 행위를 옅보고 있었는 데

내가 머리를 들고 보고 있을때 그와 눈이 마주 친 것이었다



그도 무척 놀란 듯했지만 워낙 아파트 뒤여서 서로 소란이라도 일어나면 난처한 꼴을 당할지도 모른다는 걸

직감해서인지 마치 못 본듯한 반응을 보였다



그가 그녀를 안아 올리곤 다시 그녀 입에 키스를 했다. 그녀가 남자의 좆을 빨아 줄때

그녀는 알몸의 아랬도리의 허전함에 자극을 받고 있었다



더욱이 그의 좆을 따라 움직이며 벌어진 보지에 스믈거리며 흐르던 씹물의 끈적임과 맨 엉덩이 항문이

구두 뒷축 어딘가에 닿을때마다 자신도 모르게 짜릿한 쾌감을 느꼈다

자신도 모르게 구두 뒷축 모서리에 자신의 보지와 항문을 갖다 대곤 했기 때문에 더욱 그러했다



그가 그녀를 돌려 세우고 벽에 손을 잡고 뒤로 엉덩이를 구부려 뒷치기하기 좋도록 유도했다

그는 짐짓 내가 보고 있는 것을 모르는 것처럼 행동 했다.



그녀의 치마가 허리위까지 치켜 올려졌다 그녀의 엉덩이가 훌렁 다드러나 보였다 어두운 중에도

탐스럽게 풍만하고 허멀건 엉덩이가 드러났다 그가 뒤에 서서 그녀의 허리를 잡아 자세를 잡았다



아직도 그녀에게 빨려 성이나 있는 자지는 탐스런 궁둥이를 향해 벌떡거리고 있었다

그가 자신의 좆을 손으로 움켜 잡고 엉덩이 사이로 갖다 대었다 엉덩이에 자지를 비벼 대다가

이내 보짓속으로 밀러 넣으려 했다



“아악~~” 그녀가 좆이 너무 커서인지 아픈 듯 소리냈다

잠시 허리에 힘을 주고 좆을 밀어 넣고 몇차례 꾸물대더니 다시 몸을 떨어뜨리고 슬며시 옆으로 움직여

숙이고 있는 그녀의 앞가슴을 만지며 한손을 엉덩이 골을 찾아 만지더니 손가락을 보지에 밀어 넣었다



상상도 못하던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나는 충격에 숨조차 제대로 쉴 수 없었다

내가 대학 2학년일 무렵 처음 고등학교를 졸업한 그녀를 사귀면서 나는 그녀가 마치 천사인양 착각할

정도였는 데... 착하고 순진하면서도 남달리 이해심 많고 따듯한 마음의 그녀에게서 나는

비록 나보다 어리지만 모성까지도 느껴 왔었다 그녀에게 감히 손잡는 것도 조심스럽고 떨렸었는 데...



그는 어쩌면 내가 보고 있다는 것을 의식한 듯했다 마치 내게 자신들의 행위를 보면 적당히 즐기고 그대신

아무 해꼬지 없이 사라지길 바랬는 지도 모른다



어두워서 누군지 모르는 상태에서 자신들의 음란한 성행위가 나로하여금 기척을 내거나

문제를 만드는 것보다 몰래 보는 것으로 만족히게 하는 게 나을 거란 생각을 했는가보다



그는 그녀의 가랑이를 더욱 벌리게 하여 내가 더욱 자세히 그녀의 엉덩이며 보짓 구멍까지

보이 게하고 그녀의 보지가 흥건히 젖는 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었다.

처음에 집앞이라 움츠리고 소극적이던 그녀도 이미 쾌감에 빠져든 듯 연신 헉헉 거리며 달아 오르고 있었다



“좋아 죽겠지...이년아.. 가랑이 더 벌려봐 ”

“악.. 헉 허.. 승진씨 ...그만.. 그만좀 학... ” 그녀가 숨넘어가고 있었다

“ 어서... 어서....제발.. ”

“ 왜..? 뭘?? ” 그가 그녀를 괴롭히고 있었다

“이제 그만하고 넣어줘요... ”

“ 뭘.... ?”

“당신 꺼....”

“ 큭 큭 어디다.....”

“거기...”

“거기가 어디야... ?”

“ 어~억 ... 내 꺼에“

“ 어디다? ”

“ 으으윽 ... 제발 나 싸요... 어 헉 승진씨 .... 제... 발...”



“ 내 보지에 좆 박아 달라고 해봐.....”

“ 아익.. 그러지말 구 어서요...”

“ 어서 말 해봐 좆 박아 달라고...”



그가 더욱 거칠게 그녀의 보지를쑤셔댔다 ... 그녀의 보짓물이 질펀히 쏟아지고 있었다 ..

허벅지에도 미끈거리는 것이 보였다 . 너무 아름다운 엉덩이 였다.



당장이고 뛰쳐나가 그녀를 만져보고 싶었다 . 내 좆도 덩달아 커져서 주체할 수 없게 돼 버렸다.

나도 바짓속으로 손을 집어 넣어 내 좆울 움켜 쥐었다. 그대로 영미 보지에 갖다 박을 수 있었으면.....



“여보 ...... 흐 ~~~~ ”

“그녀가 다시한번 심하게 신음을 토해 냈다

“ 어서·........ ”

“ 알았어.. 씨팔년아 가랑이 다시 벌려 봐... 좆 넣어 주께”

그가 다시 그녀 뒤로 자리를 잡고 좆을 쑤셔 넣었다 ...

허리를 잡고 거칠게 박아 댈 때마다 그녀가 헉헉댔다



“ 씨.....발 ... 다리 오므리고 내 좆좀 꽉 조여봐

“ 이렇게..요?”

“그래... 그렇지... 어때 좋지 너도... ?”

“ 녜 ... 너무 조아....‘

“ 아익.... 우~~~~ 싼다 쌀거 겉다...”

“ 아.... 싸요 나도 .... 어서.... ”



그들의 질펀한 섹스는 정말 내게 충격이고 새로운 경험이었다



그는 그녀의 보지에서 자지를 꺼내 곧바로 그녀 궁둥이에 사정했다

그녀의 보지에서도 홍수처럼 물이 쏟아졌다



벗어 놓았던 팬티로 대충 씹물과 좆물을 훔쳐내곤 그녀가 브라우스를 다듬어 고쳐 입었다

그도 바지의 쟈크를 올리며 주변을 돌아 보곤 이내 다시 그녀 입에 부드럽게 키스를 했다

“ 너무 좋았어... 휴.... 너무 짜릿했어 .. 죽이는 데 자기...”

“ .........”

“ 않 좋았어? ”

“ 그게 아니고,,,,,”



그녀가 아직도 흥분이 채 가시지 않은 듯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 보지 못하고 고개를 떨구 었다

“ 왜...?”

“ 창피해서...”

“ 뭐가... 다그런 건데...”

“ 허지만... ”

“ 집앞이라?... 밖에서 ...? ”

“ 응... ”

“ 괜챤어 오히려 더 짜릿했는 데 스릴 있구... 다음에 또 해보자.... 허허..”

“ 안돼요 . 다음에는. ”

“ 에이 자기도 좋았으면서... 딴때 보다 엄청 싸더만... ”

...



정말 이런 건가

사람이 이렇게도 바뀌는 건가.. 아니지 나야 그녀랑 키스도 못했었으니 그저 남들 흔한 얘기로 용기 없어

플라토닉 러브 였다고 하나.... 그저 그렇게 만 스킨쉽 없이 좋아하고 그리워 했었으니 두달을 매일 만나서

지냈으면서도.............

...

그땐 그녀도 경험이 없었어도 나도 쑥맥이고... 그사이 벌써 사회생활 4년차이니 ... 휴 ....그녀에게

어떤일들이 있었는지 모르는 일이지만..........





난 그날 어찌 집에 돌아 왔는 지 기억 할 수 없다.

그리고 그날의 광경은 내 기억에 생생하여 몇 년을 아니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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