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그리고.아내의.실수월요일 아침이 되어 저절로 눈을 떠졌다. 몸을 반쯤 오른쪽으로 드러누우니 아내가 내 쪽을 향해 잠을 자고 있었다. 아내는 아침이 된 것도 모른 채 내가 머리를 쓸어내려줘도 움직일 기색이 없었다. 방의 시계를 확인해보니 6시였다.
나도 모르게 리모컨으로 TV를 켰는데 아침 방송이 시작 되고 있었다. 아침을 밝고 활기차게 시작하려는지 "연어가 돌아 온다"라는 제목의 다큐식의 방송이 진행되고 있었다. 내용은 알래스카의 언 소금 바다에서 연어가 다시 돌아온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다 아내가 옆에서 뒤척인다.
"음,,,일어났구나, 당신~"
"아.....미안해....."
나는 텔레비젼 소리가 컸다는 걸 의식 못한 채 아내를 깨워 버리고 말았다.
"더 자지 그래...."
"아니야...지금 몇시야...당신 나 좀 태워다 줄 수 있어??"
"그래, 같이 나가자"
아내는 잠시 내 허리를 감았지만 왜 그랬을까 나는 바로 일어나 버리고 말았다. 오늘도 유난히 아내의 흰 슬립 블라우스에 검은색 팬티가 눈에 띄었다. 나는 이불을 덮어주고 나는 화장실로 향했다. 우리는 일어나 각자 준비를 하다가 아침을 먹으려 같이 식탁에 앉았다. 나는 아내의 얼굴을 간간히 지켜보았다. 평소와는 다르게 낯선 얼굴이랄까....조금의 이질감이 느껴졌다. 나는 뭐라 말을 붙여볼까 하다가 다시 밥을 입에 넣어버렸는데 그때 마침
"오늘....몇시에 들어와??"
아내가 조심스럽게 먼저 말을 꺼냈다. 나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척...
"내일 사설 모의고사라서...좀 일찍??"
"근데... 오늘도 잘하면 늦을지 몰라서"
순간적으로 나는 숟가락을 손에서 떨어 뜨릴 뻔 했다. 그리고 왜 이렇게 심장이 뛰는지..나도 모르게 아내에게 왜 늦는지 이유 물어보았다.
"오....왜???무슨 일 있어?"
"푸핫, 왜 그래,,장난이야 일찍 올께~"
장난이었다.. 그래 장난이었어.. 나는 이렇게 생각을 했다. 만약 아내가 오늘 조금이라도 늦게 들어온다면, 내가 집에 도착 했을 때 없다면 나는 불안해서 때문에 집에 가만히 있지는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그 주임 선생이 아내를 원하더라도 그것을 거부할 수 있을 정도의 현명함은 아내는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믿기 때문에 나는 아직 안심의 여지가 남아 있었다. 하지만 순간 아내의 장난이 진실인지 거짓인지는 알 수가 없었다. 아니다 다른 일이 있어서 늦을 수도 있는데 왜 이렇지...나는 혼란에 빠졌다.
우리는 나갈 채비를 마치고 현관 밖으로 나가 엘리베이터 앞에 섰다. 근데 그때 마침 옆집에서도 문이 열리더니 그 조깅맨과 경호도 문 밖을 나서는 모습이었다. 서서히 나의 마음이 무거워지기 시작했다. 아직 그때의 상황이 너무나도 생생했기 때문에, 자꾸 조깅맨의 얼굴 한번 아내의 얼굴 한번 번갈아 보게 榮? 나는우리와 조깅맨이 마주해서 같은 1층을 누르고 주차장에서 헤어지는 시간을 생각하니까 답답해지기 시작했다. 내가 이런 생각을 하는 찰나
"경호 아버님~ 안녕하세요~"
"네...네 콜록... 출근하시나보네요 콜록.."
아내는 여느 학부모 대하듯이 조깅맨에게 먼저 인사를 건넸다. ...저번 일은 잊어버린것일까?? 그리고 뒤에 따라오던 경호도 아내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저번에 아내가 더 이상 이쪽 집안에 신경 안쓰기로 했던 터라 나름 안심을 하고 있었던 나였다.
"ㅎㅎ..두 분이 같이 출근하시는 모습이 콜록......아주 보기가..좋네요..ㅎㅎ"
"네??....네..."
조깅맨의 기침소리가 귀에 거슬렸지만 그의 말에 나는 위처럼 대답할 수가 밖에 없었고, 그 능글 맞음은 나로 하여금 썩소를 짓게끔 하였다. 그때 마침 엘리베이터가 도착하는 소리가 들렸고 문이 열리자 아내의 손을 잡고 엘리베이터에 올랐다. 1층을 누르고 나는 점차 조깅맨의 눈치를 보게 되었는데 그도 우리 쪽을 의식하는 듯 한 눈초리였다. 한쪽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자꾸 아내의 뒤쪽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아마도 아내의 몸을 눈으로 뒤지는 듯 했다. 물론 아내랑 같이 다니면 중년 남성의 노골적인 시선들이 많이 거슬리기는 했으나 그들의 눈마저 제지할 권리는 없었고 오히려 그런 시선이 아내를 더욱 더 사랑스럽게 많드는 것 같았다. 뭐 조깅맨도 다를바가 없었다. 더욱이나 아내는 약간 두툼한 모직 스커트를 입어서 그런지 더욱이 뒤에 엉덩이 라인이 그의 눈을 저절로 유혹했을지도 모른다. 그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내는 경호가 학교 갈 준비를 잘했을까 군데군데 확인을 하고 있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서로 주차장으로 나서는데 아내는 갑자기 조깅맨 옆으로 뛰어나간다.
"경호아버님, 혹시 학교가세요??"
"아...네....경호 데려다주고 출근...콜록....하려고 합니다만"
"그럼... 당신 바로가.... 나 경호 아버님 차 타고 갈게"
역시나 아무래도 상황이 내가 원하는 쪽으로 흐르지 않았다. 뭐 어차피 길이 같으니 아내에게 뭐라 할 여지가 없어서 그렇게 보낼 수 밖에 없긴 했지만 마음이 편하지는 않았다. 나는 그나마 아내가 가는 모습을 지켜보려고 조깅맨의 차가 출발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아내는 당연하다는 듯이 조수석에 앉아 조깅맨과 무언가 정다워 보이는 대화를 하였다. 차에 시동이 걸리더니 아내는 나에게 손을 흔들며 그렇게 학교로 가버리고 말았다. 그냥 무리해서라도 태워다 줄 걸 그랬나, 아무튼 나는 내 차에 시동을 걸었다.
학교로 가는 동안 나는 생각을 해보았다. 아내는 과연 무슨 생각으로 조깅맨과 그렇게 가버린걸까....내가 아는 조깅맨은 분명히 남편이 있는 옆집 부인을 범한, 자신의 제자의 선생을
범한 파렴치한이었고, 아내는 분명히 그 조깅맨에게 당했다. 아니면 설마 내가 그때를 꿈을 꾼 것인가....아니다 분명, 그때의 느낌은 뇌리에서 지울 수가 없었다. 그의 침대에서 아내위에 올라타서 농락하던 모습......하지만 이상하게도 나는 점차 둘이 앞으로 어떤 상황으로 몰고 갈까 궁금해졌다. 또 다른 상상의 나락으로 빠지는 것인가... 아마도 그 자식은 조수석에 탄 아내의 다리를 훔쳐 보고 있겠지....아니다 이미 그 자식은 아내의 보지에 흉물스런 늙은 자지를 껄떡거리던 놈이었다....훔쳐 볼 선은 지났을것이다...나는 잠시 생각을 접은 채 휘어진 아파트 길을 돌아 도로로 나와 더욱더 세게 액셀레이터를 밟고 학교로 향했다.
"그냥...무리했나..."
아내는 약간 고민에 빠졌다. 남편에게는 더 이상 이 집에는 신경을 안쓴다고 말을 해버렸지만 자기도 모르게 같은 길이라는 이유로 이 차를 타 버린 것이다. 그리고 옆에 경호도 있었기에 안심해버렸는지도 모른다.
"자...잘 지내셨죠....경호 아버님"
"저야..뭐 허허, 그쪽 덕분에.....뭐"
아내는 약간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약간 숙이고 사이드 미러로 뒤에 경호를 의식했다. 다행히 경호는 귀는 엠피쓰리를 듣고 있어서 대화를 잘 못들었는지 창 밖만 주시하고 있었다. 아내는 무엇 때문인지 몰라도 다리를 모았다.
"경호가 집에오면 선생님 얘기밖에 안해요....허허"
"네....네?????무슨 얘기..."
"흠,,콜록,,너무 이쁘시다고~"
"경호가 너무 잘따라와요....수업을........"
그냥 학부모와 선생님이 나눌 수 있는 평범한 대화가 오갔다.
"가...감기 걸리셨나봐요??"
"아...네...공과금이 밀렸더니.....끊어버렸네요...가스를"
".............."
아내는 더 이상 대답을 할 수가 없었다. 그때 갑자기 조깅맨은 목소리를 낮추더니 아내도 안들릴 정도로 속삭였다.
"윤슨생,,그땐 정말 미안해.."
"그..만둬요....그런 자리 아니에요 경호 아버지"
그러면서도 아내는 뒤에 경호를 계속 주시 하였다. 만약에 이런 대화가 경호의 귀에라도 들리면 안되기 때문이다. 조깅맨은 아내에게 계속 속삭였다.
"미안하다고...미안하고...나도 어쩔 수 없었고...."
"그게....변명이세요? 듣기 싫네요!"
순간 아내의 대답이 좀 컸는지 경호가 무슨 일이냐는 듯 갸우뚱 거리며 이어폰을 빼든다. 둘은 당황했는지 대화를 그만둔다. 그리고 경호는 아무 일도 없는 것을 확인 했는지 다시 이어폰을 끼어든다.
"팬티는...콜록... 그냥 내가 갖고 있을까?!"
"제...제가...오늘 가지러 갈께요"
조깅맨이 말하는 팬티는 어떤 것을 말하는 것일까? 순간 조깅맨은 왼쪽 주머니를 주섬주섬 거리더니 경호가 안보이게 아내에게 무엇을 보여준다. 아내는 순간 기겁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가 왼쪽 주머니에서 꺼낸 것은 아내의 팬티였기 때문이다. 왜 그의 주머니에서 아내의 속옷이 나온 것일까.....꽃으로 수놓아진 보락색 망사 팬티는 아마도 몇 일 전에 아내가 그에게 범해졌을 때 강제로 빼앗긴 것 같았다. 보란듯이 주머니에서 그 팬티를 아내에게 보여주는 걸 보면 평소에 주머니 속에 넣고 다닌다는 증거나 다름 없었다.
조깅맨의 왼손에 쥐어진 자신의 팬티를 본 아내는
"머...뭐하시는 거에요??"
조깅맨은 아내의 당혹감에 팬티를 다시 주머니에 넣었다. 그리곤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으면서 기침을 계속 이어 갔다. 아내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다. 차라리 둘만 있었으면 실랑이라도 벌여서 이 일을 해결하고 싶었지만 상황이 여의치 못했다.
어느덧 순간 학교에 도착하였다. 이른 아침이었지만 이미 등교하는 학생들이 몇 있었다. 차가 정문 앞에 세워지자 경호가 고맙다는 말을 한 뒤 얼른 차에서 내리고 아내도 이어 차에서 내렸다. 그리고 아내는 아무 일 없다는 듯 아이들의 인사를 받아주며 학교로 경호와 학교로 올라갔다.
아내는 학년 교무실로 들어오는 내내 주임선생과의 화장실 일도 그렇고 방금 벌어진 이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혼란스러워 지기 시작했다. 그 생각에 누가 자신에게 인사를 해도 지나쳐버리고 말았다. 본 건물로 들어가 층계를 오르고 마침 교무실로 들어서는 순간 주머니에서 미세하게 울리는 핸드폰 진동이 느껴졌다. 핸드폰을 꺼내 확인 해보니 주임선생님으로부터 온 메시지였다.
"이봐..학교 왔나"
아내는 핸드폰을 바로 닫고 교무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저 멀리서 주임선생은 아내가 온 걸 확인하고 헛기침을 내뱉는다. 과연 무슨 생각으로 아침부터 아내에게 문자를 보낸 것일까....아내는 다른 선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자신의 자리에 앉아 여러 파일들을 정리하고 있는데 다시 핸드폰 진동이 "드르륵"하고 울렸다. 아내는 주임선생인 걸 확인하고 문자를 안보는 척하자 전화로 아내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사실 주말 내내 아내를 괴롭혔던 건 주임선생의 계속 되는 문자질이였는데 어쩔수 없이 아침까지 핸드폰을 꺼버린 아내였다. 진동이 계속 울리자 핸드폰을 열었는데 통화는 끊키고 메시지 하나가 또 왔다.
"이봐..3교시 끝나고 시간비지? 얘기할게 있으니 양호실로"
이미 아내의 시간표까지 확인한 주임 늙은이는 양호실로 오라고 아내에게 주문을 했다. 아내는 주위의 눈치를 살피면서 자신의 문자를 확인했다. 그러다가 주임선생과 눈이 마주쳤는데 혐오스런 미소를 계속 아내에게 던졌다. 주임 늙은이는 아직도 아내의 맛을 잊지 못해서일까....그것도 젊은 여자를... 같은 학교의 동료 여교사와 불륜 관계를 맺는 다는 것은 주임 선생에게는 가당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하지만 이미 아내는 그에게 잡힐만한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기에......일단 아내는 우선 수업에 집중하기로 하였다.
시간이 지나고 3교시가 끝나는 종이 울리자 아내는 어떻게 해야 할까 깊은 고민에 빠졌다. 만약 주임 선생의 말을 안듣고 안가면 어떻게 될까....그냥 가도 괜찮을까....가도 학교 안에서 해코지는 못하겠지....? 이내 아내는 결심을 했는지 교무실에 책을 두고 조심스럽게 교무실을 나선다. 이미 4교시 수업이 시작되는 수업이 들리고 학교 복도를 조심스럽게 걸어 양호실로 향했다.
"또각......또각....."
아내는 양호실 문 앞까지 도착하였다. 과연 주임선생이 안에 있을까...아내는 주위를 살피고 양호실의 문을 연다. "끼이익"...하고 문이 열렸다. 놀이방처럼 꾸며진 양호실 문 앞에는 주임선생님의 신발로 보이는 허름한 구두 하나가 눈에 띄었다. 눈으로 안쪽을 살펴보니 커튼이 쳐진 침대가 몇 개 나란히 있었고 아내는 여기가 맞나하고 어리둥절하고 있을 때, 양호실 안쪽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다.
"윤선생~! 윤선생!"
주임선생이 모기만한 목소리로 아내를 불렀다. 아내는 누가 있을까 걱정榮쩝?...
"양호 선생님은요??"
"응~ㅎ 보건소 잠깐 갔다올꺼야....들어와 얼른ㅎ"
맨발로 들어가게 된 양호실에 아내는 힐을 벗고 조용히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여섯 개의 침대 중 마지막 칸에 앉아있는 주임 선생의 앞으로 가 맞은편에 앉는다.
"얼른 와 ....얼른 와 ㅎㅎ 여기 앉어"
"절..부르신 용건이............"
말도 끝나기도 전에 갑자기 아내가 앉자마자, 커튼을 치더니 선생은 아내를 강제로 침대에 똑湯졀?하였다. 아내는 반항할 틈도 없이 두 팔을 잡힌 채 상체가 주임선생의 아래에 깔리게 되었다. 아내는 나지막한 비명을 지르며
"뭐하시는 거에요; 선생님 이게......!!"
"어허...학교서 애 좃를 빤게 누군데.....가만 있어....."
이미 주임선생은 아내의 위에 올라타더니 이불까지 덮어 버렸다.
"아흑....제발요........."
"내가 이틀 동안을 어떻게 참았는데......응??"
"그...그럼 잠시만요...."
아내의 잠시란 말에 주임선생은 갑자기 누르던 행동을 멈춘다. 아내는 잠시 생각하더니
"그럼...그 사진들 다 지워줘요...그리고 그만해요...저 남편 있어요....제발 흑"
"어...알았어.....근데 이거 끝나면......끝나면 알았지??"
"아흑....정말.........."
주임 선생은 어떻게 양호실에서 이런 짓을 할 수 있을까......이미 이틀 동안을 아내를 어떻게 해보려 미리 짜온 것 같았다. 아내는 창피 했는지 자신의 몸이 주임선생의 의해 주물러지고 있는 줄도 모른 채 두 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렸다. 주임 선생은 자신의 허리띠를 살짝 풀었고 아내의 귓불이 목덜미를 입술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의외로 주임 선생의 애무는 능수능란 하였는지 아내의 몸은 살짝 달아 오르기 시작했다. 그러다 주임선생은 자신도 모르게 아내의 입에 자신의 입을 가져갔는데 아내는 고개를 살짝 돌렸으나 키스하는 것을 이내 그 늙은이의 혀를 받아드렸다. 주임선생은 아내의 브라우스 단추를 세 개까지 풀어 헤치고 아내의 윗 가슴에 거친 공기를 불어넣었다. 그러다가 이제 주임 선생은 바지를 허벅지 반쯤 풀어 헤치고 무언가 시작 하려는 행동을 보였다. 주임 선생은 앞 부분을 생략한 채 자신의 물건을 아내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 뿐이였다.
"서...설마....이곳에서....몰라...."
아내는 거친 입김에 자신도 모르게 흥분을 하고 있었다. 평소에 자신이 즐기던 정해져있던
곳에서만 하던 행위를 이 주임선생과 화장실에서 이번에는 양호실에서 하게 된 것이다. 이런 갑작스런 흥분에 아내도 신음 소리를 흘리기 시작했는데 이미 자신도 모르게 스커트도 벗어버리고 팬티만 엉덩이에 걸친 채 주임선생의 그것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늙은이는 순식간에 아내의 팬티를 벗겨 아내의 머리맡에 놓았다. 이불이 덮어져 있어 모르겠지만 그 이불 안은 이미 아내의 흰 속살과 주임선생의 누르스름하고 거무튀튀한 몸으로 채워졌다. 드디어 주임선생이 자신의 허름한 팬티 마저 내려버리자 역시나 우람한 두께의 좃이 튀어나왔다.
"벌려봐........."
아내는 이미 주임선생이 뭘 하려 하는 듯이 두 다리를 늙은이의 허리를 살며시 감았다.
그리고 주임선생은 자신의 좃을 한 두 번 까발리더니 그의 허리를 아내의 그 곳에다가 밀착시켰다. 짧은 시간에 아내는 그곳이 흥건하게 젖었는지 주임 선생의 좃머리가 닿자 쏙 하고 들어가 버릴 태세였다. 주임선생 자신의 물건을 빨리 넣어보고 싶은 마음에 아내의 그 중심부에 향했고 몇 번 그 속살에 문질러 대더니 그 물건은 서서히 아내의 몸속으로 사라지고 있었다.
"으...응~~~"
이미 아내의 입에서는 저번과 같은 신음소리가 흘러나왔고 그런 아내의 모습을 본 주임 선생은 강한 쾌락에 아내의 가슴에 얼굴을 뭍었다. 그리고 알 수 없는 신음소리를 내뱉고 있었다.
"아..아~ 아~ 아~...윤선생~..."
"흥....허응......아~ 아~"
"어허....좋아.....정말 대단하군.......어헉"
아내의 보지 속으로 주임 선생의 물건이 차츰 사라져갔고 양호실 철제 침대도 삐걱거리기 시작했다.
"헉...시발년.....내 좃 어때?..응?..좋아??..."
"흐...흥....앙.....앙........"
주임 선생은 어린애를 어르듯이 하며 허리를 앞 뒤로 움직였고 이미 침대 시트는 아내의 흥건한 물에 젖어가고 있었다. 질펀한 소리가 점점 더해갔는데 아내는 너무 흥분했는지 보지에서는 흰 물이 나오고 있었다.
"허....앙.~~ㅏㅇ앙..허헉 ...."
"ㅉ.ㅣ걱질퍽 ㅉ
이미 양호실은 주임선생과 아내가 내고 있는 절제된 신음소리와 살이 맞닿는 소리에 그 역할을 잃어가고 있었다. 주임 선생의 힘찬 허리운동이 5분 정도 지났을까...얼마 안가서 사정하려는지 왕복운동은 급해져 가는데..
"사랑해...윤선생....아아~~~"
"앙...아...........아~앙....네...네???"
"엌....어...윤선생.....잠깐만..뜨거워.."
"어~~~아 앙 안되요~......안되"
아내가 말릴 틈도 없이 주임선생은 못들은 척 아내의 그 곳에 몸을 붙이고 경직한 채 부르르 떨었다. 하지만 아내는 이미 주임선생의 정액이 새어 나오지 못하게 그의 엉덩이를 잡고 자신의 아래에 밀착시켰는데 아마도 둘이 동시에 오르가즘을 느낀 것 같았다. 약간의 적막이 흘렀고,
"사랑해.....윤선생.....응??사랑해 진심이야...응??"
"빨리....먼저...나가주세요...."
"음~흠.....그럼...좀이따 나와....윤선생...알았지??"
주임선생은 늙은 손으로 아내의 하얀 엉덩이를 톡톡 치더니 자신 먼저 양호실을 빠져 나왔다. 그리고 아내도 뒤처리를 양호실을 나갈 준비를 하였다.
"후......어떻하지....."
아내는 뜻밖의 오르가즘을 양호실에서 느끼고 말았다. 마치 이 느낌은 경호 아버님과의 섹스에서 느낄 수 있었던 흥분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평소에는 느낄 수 없는...그래서 주임 선생의 헛소리에도 뭐라 대답하지 못했다...그리고 아내는 빨리 이곳을 나가야 겠다는 생각에 머리와 옷매무새를 단정히 하고 아내는 그렇게 그 그곳을 빠져나왔다..........
*역시나 성원 감사 드리구요, 첫 작이라 문제가 있다는 거 알고 있고 잘 써보려 해보지만 약간 어렵긴 하네요. 물론 글이란 걸 얕보고 시작한점도 있지만 이젠 여유가 생기면 쓸겁니다. 그리고 이 글이 조금이라도 더 단단해질 수 있더도록 많은 조언 부탁드리고요,ㅎㅎ 뭐 줄거리가 어떻게 진행될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즐감용~
나도 모르게 리모컨으로 TV를 켰는데 아침 방송이 시작 되고 있었다. 아침을 밝고 활기차게 시작하려는지 "연어가 돌아 온다"라는 제목의 다큐식의 방송이 진행되고 있었다. 내용은 알래스카의 언 소금 바다에서 연어가 다시 돌아온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다 아내가 옆에서 뒤척인다.
"음,,,일어났구나, 당신~"
"아.....미안해....."
나는 텔레비젼 소리가 컸다는 걸 의식 못한 채 아내를 깨워 버리고 말았다.
"더 자지 그래...."
"아니야...지금 몇시야...당신 나 좀 태워다 줄 수 있어??"
"그래, 같이 나가자"
아내는 잠시 내 허리를 감았지만 왜 그랬을까 나는 바로 일어나 버리고 말았다. 오늘도 유난히 아내의 흰 슬립 블라우스에 검은색 팬티가 눈에 띄었다. 나는 이불을 덮어주고 나는 화장실로 향했다. 우리는 일어나 각자 준비를 하다가 아침을 먹으려 같이 식탁에 앉았다. 나는 아내의 얼굴을 간간히 지켜보았다. 평소와는 다르게 낯선 얼굴이랄까....조금의 이질감이 느껴졌다. 나는 뭐라 말을 붙여볼까 하다가 다시 밥을 입에 넣어버렸는데 그때 마침
"오늘....몇시에 들어와??"
아내가 조심스럽게 먼저 말을 꺼냈다. 나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척...
"내일 사설 모의고사라서...좀 일찍??"
"근데... 오늘도 잘하면 늦을지 몰라서"
순간적으로 나는 숟가락을 손에서 떨어 뜨릴 뻔 했다. 그리고 왜 이렇게 심장이 뛰는지..나도 모르게 아내에게 왜 늦는지 이유 물어보았다.
"오....왜???무슨 일 있어?"
"푸핫, 왜 그래,,장난이야 일찍 올께~"
장난이었다.. 그래 장난이었어.. 나는 이렇게 생각을 했다. 만약 아내가 오늘 조금이라도 늦게 들어온다면, 내가 집에 도착 했을 때 없다면 나는 불안해서 때문에 집에 가만히 있지는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그 주임 선생이 아내를 원하더라도 그것을 거부할 수 있을 정도의 현명함은 아내는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믿기 때문에 나는 아직 안심의 여지가 남아 있었다. 하지만 순간 아내의 장난이 진실인지 거짓인지는 알 수가 없었다. 아니다 다른 일이 있어서 늦을 수도 있는데 왜 이렇지...나는 혼란에 빠졌다.
우리는 나갈 채비를 마치고 현관 밖으로 나가 엘리베이터 앞에 섰다. 근데 그때 마침 옆집에서도 문이 열리더니 그 조깅맨과 경호도 문 밖을 나서는 모습이었다. 서서히 나의 마음이 무거워지기 시작했다. 아직 그때의 상황이 너무나도 생생했기 때문에, 자꾸 조깅맨의 얼굴 한번 아내의 얼굴 한번 번갈아 보게 榮? 나는우리와 조깅맨이 마주해서 같은 1층을 누르고 주차장에서 헤어지는 시간을 생각하니까 답답해지기 시작했다. 내가 이런 생각을 하는 찰나
"경호 아버님~ 안녕하세요~"
"네...네 콜록... 출근하시나보네요 콜록.."
아내는 여느 학부모 대하듯이 조깅맨에게 먼저 인사를 건넸다. ...저번 일은 잊어버린것일까?? 그리고 뒤에 따라오던 경호도 아내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저번에 아내가 더 이상 이쪽 집안에 신경 안쓰기로 했던 터라 나름 안심을 하고 있었던 나였다.
"ㅎㅎ..두 분이 같이 출근하시는 모습이 콜록......아주 보기가..좋네요..ㅎㅎ"
"네??....네..."
조깅맨의 기침소리가 귀에 거슬렸지만 그의 말에 나는 위처럼 대답할 수가 밖에 없었고, 그 능글 맞음은 나로 하여금 썩소를 짓게끔 하였다. 그때 마침 엘리베이터가 도착하는 소리가 들렸고 문이 열리자 아내의 손을 잡고 엘리베이터에 올랐다. 1층을 누르고 나는 점차 조깅맨의 눈치를 보게 되었는데 그도 우리 쪽을 의식하는 듯 한 눈초리였다. 한쪽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자꾸 아내의 뒤쪽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아마도 아내의 몸을 눈으로 뒤지는 듯 했다. 물론 아내랑 같이 다니면 중년 남성의 노골적인 시선들이 많이 거슬리기는 했으나 그들의 눈마저 제지할 권리는 없었고 오히려 그런 시선이 아내를 더욱 더 사랑스럽게 많드는 것 같았다. 뭐 조깅맨도 다를바가 없었다. 더욱이나 아내는 약간 두툼한 모직 스커트를 입어서 그런지 더욱이 뒤에 엉덩이 라인이 그의 눈을 저절로 유혹했을지도 모른다. 그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내는 경호가 학교 갈 준비를 잘했을까 군데군데 확인을 하고 있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서로 주차장으로 나서는데 아내는 갑자기 조깅맨 옆으로 뛰어나간다.
"경호아버님, 혹시 학교가세요??"
"아...네....경호 데려다주고 출근...콜록....하려고 합니다만"
"그럼... 당신 바로가.... 나 경호 아버님 차 타고 갈게"
역시나 아무래도 상황이 내가 원하는 쪽으로 흐르지 않았다. 뭐 어차피 길이 같으니 아내에게 뭐라 할 여지가 없어서 그렇게 보낼 수 밖에 없긴 했지만 마음이 편하지는 않았다. 나는 그나마 아내가 가는 모습을 지켜보려고 조깅맨의 차가 출발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아내는 당연하다는 듯이 조수석에 앉아 조깅맨과 무언가 정다워 보이는 대화를 하였다. 차에 시동이 걸리더니 아내는 나에게 손을 흔들며 그렇게 학교로 가버리고 말았다. 그냥 무리해서라도 태워다 줄 걸 그랬나, 아무튼 나는 내 차에 시동을 걸었다.
학교로 가는 동안 나는 생각을 해보았다. 아내는 과연 무슨 생각으로 조깅맨과 그렇게 가버린걸까....내가 아는 조깅맨은 분명히 남편이 있는 옆집 부인을 범한, 자신의 제자의 선생을
범한 파렴치한이었고, 아내는 분명히 그 조깅맨에게 당했다. 아니면 설마 내가 그때를 꿈을 꾼 것인가....아니다 분명, 그때의 느낌은 뇌리에서 지울 수가 없었다. 그의 침대에서 아내위에 올라타서 농락하던 모습......하지만 이상하게도 나는 점차 둘이 앞으로 어떤 상황으로 몰고 갈까 궁금해졌다. 또 다른 상상의 나락으로 빠지는 것인가... 아마도 그 자식은 조수석에 탄 아내의 다리를 훔쳐 보고 있겠지....아니다 이미 그 자식은 아내의 보지에 흉물스런 늙은 자지를 껄떡거리던 놈이었다....훔쳐 볼 선은 지났을것이다...나는 잠시 생각을 접은 채 휘어진 아파트 길을 돌아 도로로 나와 더욱더 세게 액셀레이터를 밟고 학교로 향했다.
"그냥...무리했나..."
아내는 약간 고민에 빠졌다. 남편에게는 더 이상 이 집에는 신경을 안쓴다고 말을 해버렸지만 자기도 모르게 같은 길이라는 이유로 이 차를 타 버린 것이다. 그리고 옆에 경호도 있었기에 안심해버렸는지도 모른다.
"자...잘 지내셨죠....경호 아버님"
"저야..뭐 허허, 그쪽 덕분에.....뭐"
아내는 약간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약간 숙이고 사이드 미러로 뒤에 경호를 의식했다. 다행히 경호는 귀는 엠피쓰리를 듣고 있어서 대화를 잘 못들었는지 창 밖만 주시하고 있었다. 아내는 무엇 때문인지 몰라도 다리를 모았다.
"경호가 집에오면 선생님 얘기밖에 안해요....허허"
"네....네?????무슨 얘기..."
"흠,,콜록,,너무 이쁘시다고~"
"경호가 너무 잘따라와요....수업을........"
그냥 학부모와 선생님이 나눌 수 있는 평범한 대화가 오갔다.
"가...감기 걸리셨나봐요??"
"아...네...공과금이 밀렸더니.....끊어버렸네요...가스를"
".............."
아내는 더 이상 대답을 할 수가 없었다. 그때 갑자기 조깅맨은 목소리를 낮추더니 아내도 안들릴 정도로 속삭였다.
"윤슨생,,그땐 정말 미안해.."
"그..만둬요....그런 자리 아니에요 경호 아버지"
그러면서도 아내는 뒤에 경호를 계속 주시 하였다. 만약에 이런 대화가 경호의 귀에라도 들리면 안되기 때문이다. 조깅맨은 아내에게 계속 속삭였다.
"미안하다고...미안하고...나도 어쩔 수 없었고...."
"그게....변명이세요? 듣기 싫네요!"
순간 아내의 대답이 좀 컸는지 경호가 무슨 일이냐는 듯 갸우뚱 거리며 이어폰을 빼든다. 둘은 당황했는지 대화를 그만둔다. 그리고 경호는 아무 일도 없는 것을 확인 했는지 다시 이어폰을 끼어든다.
"팬티는...콜록... 그냥 내가 갖고 있을까?!"
"제...제가...오늘 가지러 갈께요"
조깅맨이 말하는 팬티는 어떤 것을 말하는 것일까? 순간 조깅맨은 왼쪽 주머니를 주섬주섬 거리더니 경호가 안보이게 아내에게 무엇을 보여준다. 아내는 순간 기겁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가 왼쪽 주머니에서 꺼낸 것은 아내의 팬티였기 때문이다. 왜 그의 주머니에서 아내의 속옷이 나온 것일까.....꽃으로 수놓아진 보락색 망사 팬티는 아마도 몇 일 전에 아내가 그에게 범해졌을 때 강제로 빼앗긴 것 같았다. 보란듯이 주머니에서 그 팬티를 아내에게 보여주는 걸 보면 평소에 주머니 속에 넣고 다닌다는 증거나 다름 없었다.
조깅맨의 왼손에 쥐어진 자신의 팬티를 본 아내는
"머...뭐하시는 거에요??"
조깅맨은 아내의 당혹감에 팬티를 다시 주머니에 넣었다. 그리곤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으면서 기침을 계속 이어 갔다. 아내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다. 차라리 둘만 있었으면 실랑이라도 벌여서 이 일을 해결하고 싶었지만 상황이 여의치 못했다.
어느덧 순간 학교에 도착하였다. 이른 아침이었지만 이미 등교하는 학생들이 몇 있었다. 차가 정문 앞에 세워지자 경호가 고맙다는 말을 한 뒤 얼른 차에서 내리고 아내도 이어 차에서 내렸다. 그리고 아내는 아무 일 없다는 듯 아이들의 인사를 받아주며 학교로 경호와 학교로 올라갔다.
아내는 학년 교무실로 들어오는 내내 주임선생과의 화장실 일도 그렇고 방금 벌어진 이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혼란스러워 지기 시작했다. 그 생각에 누가 자신에게 인사를 해도 지나쳐버리고 말았다. 본 건물로 들어가 층계를 오르고 마침 교무실로 들어서는 순간 주머니에서 미세하게 울리는 핸드폰 진동이 느껴졌다. 핸드폰을 꺼내 확인 해보니 주임선생님으로부터 온 메시지였다.
"이봐..학교 왔나"
아내는 핸드폰을 바로 닫고 교무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저 멀리서 주임선생은 아내가 온 걸 확인하고 헛기침을 내뱉는다. 과연 무슨 생각으로 아침부터 아내에게 문자를 보낸 것일까....아내는 다른 선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자신의 자리에 앉아 여러 파일들을 정리하고 있는데 다시 핸드폰 진동이 "드르륵"하고 울렸다. 아내는 주임선생인 걸 확인하고 문자를 안보는 척하자 전화로 아내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사실 주말 내내 아내를 괴롭혔던 건 주임선생의 계속 되는 문자질이였는데 어쩔수 없이 아침까지 핸드폰을 꺼버린 아내였다. 진동이 계속 울리자 핸드폰을 열었는데 통화는 끊키고 메시지 하나가 또 왔다.
"이봐..3교시 끝나고 시간비지? 얘기할게 있으니 양호실로"
이미 아내의 시간표까지 확인한 주임 늙은이는 양호실로 오라고 아내에게 주문을 했다. 아내는 주위의 눈치를 살피면서 자신의 문자를 확인했다. 그러다가 주임선생과 눈이 마주쳤는데 혐오스런 미소를 계속 아내에게 던졌다. 주임 늙은이는 아직도 아내의 맛을 잊지 못해서일까....그것도 젊은 여자를... 같은 학교의 동료 여교사와 불륜 관계를 맺는 다는 것은 주임 선생에게는 가당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하지만 이미 아내는 그에게 잡힐만한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기에......일단 아내는 우선 수업에 집중하기로 하였다.
시간이 지나고 3교시가 끝나는 종이 울리자 아내는 어떻게 해야 할까 깊은 고민에 빠졌다. 만약 주임 선생의 말을 안듣고 안가면 어떻게 될까....그냥 가도 괜찮을까....가도 학교 안에서 해코지는 못하겠지....? 이내 아내는 결심을 했는지 교무실에 책을 두고 조심스럽게 교무실을 나선다. 이미 4교시 수업이 시작되는 수업이 들리고 학교 복도를 조심스럽게 걸어 양호실로 향했다.
"또각......또각....."
아내는 양호실 문 앞까지 도착하였다. 과연 주임선생이 안에 있을까...아내는 주위를 살피고 양호실의 문을 연다. "끼이익"...하고 문이 열렸다. 놀이방처럼 꾸며진 양호실 문 앞에는 주임선생님의 신발로 보이는 허름한 구두 하나가 눈에 띄었다. 눈으로 안쪽을 살펴보니 커튼이 쳐진 침대가 몇 개 나란히 있었고 아내는 여기가 맞나하고 어리둥절하고 있을 때, 양호실 안쪽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다.
"윤선생~! 윤선생!"
주임선생이 모기만한 목소리로 아내를 불렀다. 아내는 누가 있을까 걱정榮쩝?...
"양호 선생님은요??"
"응~ㅎ 보건소 잠깐 갔다올꺼야....들어와 얼른ㅎ"
맨발로 들어가게 된 양호실에 아내는 힐을 벗고 조용히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여섯 개의 침대 중 마지막 칸에 앉아있는 주임 선생의 앞으로 가 맞은편에 앉는다.
"얼른 와 ....얼른 와 ㅎㅎ 여기 앉어"
"절..부르신 용건이............"
말도 끝나기도 전에 갑자기 아내가 앉자마자, 커튼을 치더니 선생은 아내를 강제로 침대에 똑湯졀?하였다. 아내는 반항할 틈도 없이 두 팔을 잡힌 채 상체가 주임선생의 아래에 깔리게 되었다. 아내는 나지막한 비명을 지르며
"뭐하시는 거에요; 선생님 이게......!!"
"어허...학교서 애 좃를 빤게 누군데.....가만 있어....."
이미 주임선생은 아내의 위에 올라타더니 이불까지 덮어 버렸다.
"아흑....제발요........."
"내가 이틀 동안을 어떻게 참았는데......응??"
"그...그럼 잠시만요...."
아내의 잠시란 말에 주임선생은 갑자기 누르던 행동을 멈춘다. 아내는 잠시 생각하더니
"그럼...그 사진들 다 지워줘요...그리고 그만해요...저 남편 있어요....제발 흑"
"어...알았어.....근데 이거 끝나면......끝나면 알았지??"
"아흑....정말.........."
주임 선생은 어떻게 양호실에서 이런 짓을 할 수 있을까......이미 이틀 동안을 아내를 어떻게 해보려 미리 짜온 것 같았다. 아내는 창피 했는지 자신의 몸이 주임선생의 의해 주물러지고 있는 줄도 모른 채 두 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렸다. 주임 선생은 자신의 허리띠를 살짝 풀었고 아내의 귓불이 목덜미를 입술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의외로 주임 선생의 애무는 능수능란 하였는지 아내의 몸은 살짝 달아 오르기 시작했다. 그러다 주임선생은 자신도 모르게 아내의 입에 자신의 입을 가져갔는데 아내는 고개를 살짝 돌렸으나 키스하는 것을 이내 그 늙은이의 혀를 받아드렸다. 주임선생은 아내의 브라우스 단추를 세 개까지 풀어 헤치고 아내의 윗 가슴에 거친 공기를 불어넣었다. 그러다가 이제 주임 선생은 바지를 허벅지 반쯤 풀어 헤치고 무언가 시작 하려는 행동을 보였다. 주임 선생은 앞 부분을 생략한 채 자신의 물건을 아내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 뿐이였다.
"서...설마....이곳에서....몰라...."
아내는 거친 입김에 자신도 모르게 흥분을 하고 있었다. 평소에 자신이 즐기던 정해져있던
곳에서만 하던 행위를 이 주임선생과 화장실에서 이번에는 양호실에서 하게 된 것이다. 이런 갑작스런 흥분에 아내도 신음 소리를 흘리기 시작했는데 이미 자신도 모르게 스커트도 벗어버리고 팬티만 엉덩이에 걸친 채 주임선생의 그것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늙은이는 순식간에 아내의 팬티를 벗겨 아내의 머리맡에 놓았다. 이불이 덮어져 있어 모르겠지만 그 이불 안은 이미 아내의 흰 속살과 주임선생의 누르스름하고 거무튀튀한 몸으로 채워졌다. 드디어 주임선생이 자신의 허름한 팬티 마저 내려버리자 역시나 우람한 두께의 좃이 튀어나왔다.
"벌려봐........."
아내는 이미 주임선생이 뭘 하려 하는 듯이 두 다리를 늙은이의 허리를 살며시 감았다.
그리고 주임선생은 자신의 좃을 한 두 번 까발리더니 그의 허리를 아내의 그 곳에다가 밀착시켰다. 짧은 시간에 아내는 그곳이 흥건하게 젖었는지 주임 선생의 좃머리가 닿자 쏙 하고 들어가 버릴 태세였다. 주임선생 자신의 물건을 빨리 넣어보고 싶은 마음에 아내의 그 중심부에 향했고 몇 번 그 속살에 문질러 대더니 그 물건은 서서히 아내의 몸속으로 사라지고 있었다.
"으...응~~~"
이미 아내의 입에서는 저번과 같은 신음소리가 흘러나왔고 그런 아내의 모습을 본 주임 선생은 강한 쾌락에 아내의 가슴에 얼굴을 뭍었다. 그리고 알 수 없는 신음소리를 내뱉고 있었다.
"아..아~ 아~ 아~...윤선생~..."
"흥....허응......아~ 아~"
"어허....좋아.....정말 대단하군.......어헉"
아내의 보지 속으로 주임 선생의 물건이 차츰 사라져갔고 양호실 철제 침대도 삐걱거리기 시작했다.
"헉...시발년.....내 좃 어때?..응?..좋아??..."
"흐...흥....앙.....앙........"
주임 선생은 어린애를 어르듯이 하며 허리를 앞 뒤로 움직였고 이미 침대 시트는 아내의 흥건한 물에 젖어가고 있었다. 질펀한 소리가 점점 더해갔는데 아내는 너무 흥분했는지 보지에서는 흰 물이 나오고 있었다.
"허....앙.~~ㅏㅇ앙..허헉 ...."
"ㅉ.ㅣ걱질퍽 ㅉ
이미 양호실은 주임선생과 아내가 내고 있는 절제된 신음소리와 살이 맞닿는 소리에 그 역할을 잃어가고 있었다. 주임 선생의 힘찬 허리운동이 5분 정도 지났을까...얼마 안가서 사정하려는지 왕복운동은 급해져 가는데..
"사랑해...윤선생....아아~~~"
"앙...아...........아~앙....네...네???"
"엌....어...윤선생.....잠깐만..뜨거워.."
"어~~~아 앙 안되요~......안되"
아내가 말릴 틈도 없이 주임선생은 못들은 척 아내의 그 곳에 몸을 붙이고 경직한 채 부르르 떨었다. 하지만 아내는 이미 주임선생의 정액이 새어 나오지 못하게 그의 엉덩이를 잡고 자신의 아래에 밀착시켰는데 아마도 둘이 동시에 오르가즘을 느낀 것 같았다. 약간의 적막이 흘렀고,
"사랑해.....윤선생.....응??사랑해 진심이야...응??"
"빨리....먼저...나가주세요...."
"음~흠.....그럼...좀이따 나와....윤선생...알았지??"
주임선생은 늙은 손으로 아내의 하얀 엉덩이를 톡톡 치더니 자신 먼저 양호실을 빠져 나왔다. 그리고 아내도 뒤처리를 양호실을 나갈 준비를 하였다.
"후......어떻하지....."
아내는 뜻밖의 오르가즘을 양호실에서 느끼고 말았다. 마치 이 느낌은 경호 아버님과의 섹스에서 느낄 수 있었던 흥분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평소에는 느낄 수 없는...그래서 주임 선생의 헛소리에도 뭐라 대답하지 못했다...그리고 아내는 빨리 이곳을 나가야 겠다는 생각에 머리와 옷매무새를 단정히 하고 아내는 그렇게 그 그곳을 빠져나왔다..........
*역시나 성원 감사 드리구요, 첫 작이라 문제가 있다는 거 알고 있고 잘 써보려 해보지만 약간 어렵긴 하네요. 물론 글이란 걸 얕보고 시작한점도 있지만 이젠 여유가 생기면 쓸겁니다. 그리고 이 글이 조금이라도 더 단단해질 수 있더도록 많은 조언 부탁드리고요,ㅎㅎ 뭐 줄거리가 어떻게 진행될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즐감용~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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