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그리고.아내의.실수집에는 내가 먼저 도착하였는데 집에 들어오는 동안 아무 생각 없이 들어왔다. 앞에 신호등이 빨간불인지 파란불인지 들어 온게 신기할 정도로 나는 우리 집 거실에 서있었다. 이렇게 안사람 조차 간수도 제대로 못하는 놈....내가 과연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것인가...오히려 아까 일이 아내에게 미안했다....아니 어쩌면 아내인 가희도 부부로서 지켜야할 몸을 정숙하게 지켜내지 못한 이유여서라도 이건 누구의 잘못으로 돌리기에는 좀 더 멀리 와버린 듯 하였다. 앞으로 우리 부부는 이 일로 인해 앞으로 정상적인 삶에 방해를 받을까....하지만 내 생각 중심에는 곧 정상적으로 돌아 올 것이라고 모두 괜찮아 질 거라고 기다림이 있었다.
방으로 들어와 불을 키고 아내가 들어오는지 보고 싶어서 베란다 창 밖을 내다 보았다. 아파트 멀리서 검은색 차 한 대가 들어오고 있었다. 담배를 하나 꺼내 들었다. 불을 붙이자 우리 동 앞에서 그 검은색 승용차가 서서히 멈췄다. 뒷자석에서 여자가 한명 흰다리를 내밀며 급하게 내린다. 아내였다. 그 주임선생의 찬지는 모르겠지만 아내는 서둘러 뛰듯이 우리 아파트로 들어왔다. 얼른 담배를 끄고 나는 씻지도 않은 채 침대 한 켠에 누워버렸다. 조금 더 기다리자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나더니 힐을 벗는 소리가 들렸다. 그러고 방으로 들어오더니 내가 자는지 확인을 하고 샤워를 하려고 준비하는 소리였다. 아내의 한 숨 소리와 옷 벗는 소리가 나더니 자꾸만 아내의 핸드폰의 진동이 울리는 소리가 들렸다. 한 두번 울리더니...그 후로도 세 네 번 울려댔다. 그 진동 소리가 아내를 화장실로 가는 발을 붙잡아 두었다. 이 후 진동이 안울리더니 아내는 그제서야 안심했는지 화장실로 들어갔다. 나는 문득 생각이 나서 물소리가 들리자 아내의 핸드폰을 확인을 하였다. 다행히 비밀번호가 없어서 확인 할 수 있었는데 "양OO선생님" 이라는 발신자의 메시지가 최근 목록에 몇 개 있었다. 역시나 아내의 폰에는 있지 말아야할 혐오스런 메시지가 있었다. 내일 저녁이나 하자는 둥, 못 잊겠다는 둥, 메시지로 담기 힘든 비속어도 섞여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엔 멀티메일로 아내의 셔츠 앞이 풀어져 있고 입이 침으로 번들거리며 주임 선생의 자지에 입 맞추는 아내의 사진이 전송되었다. 샤워 소리가 끊기자 나는 침대에 바로 누워버렸다. 원래 씻고 들어오는 아내를 보는게 내 삶의 낙 중 하나였는데 그냥 오늘 만큼은 아내의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아 반대편으로 누워 눈을 질끈 감아버렸다.
그래도 그렇게 아내는 다시 내 품으로 들어왔다.
아내에게는 도대체 내가 모르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나는 피곤한 나머지 잠에 들어버렸다...
아내 가희는 오늘 하루도 아이들과 즐거운 수업을 나눈다. 평소에도 아내는 오히려 어린 애들에게 배울 것이 더 많다며 온갖 수업자료를 만들어 아이들에게 수업이란 지루 한 것이 아님을 가르쳐 준다. 5학년이면 선생님으로서 여자로서도 버거울 만 한데 그녀는 쑥쑥 곱게 자라나는 애들을 보며 보람을 느끼는지 더욱 파이팅 한다. 그런 아내를 보며 나도 다시 초등학교 때로 돌아가 이런 선생님에게 수업을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로 아내의 반 아이들이 부럽기도 하였다. 아내는 오늘도 수업시간이 다 끝나가는 지도 모르는 채 어느덧 종례 시간이 다가옴에 아쉬운 얼굴이었다.
"자....조용!조용! 오늘 마무리 하자 얘들아"
"네~~~!!!"
아이들의 큰 대답에 아내도 흐뭇한 미소가 입가에 번진다. 오늘 하룻동안 어떤 수업이 재밌었는지 체육시간엔 다친 사람이 없는지 확인을 한다. 이렇게 종례까지 끝나고 나서 그제서야 아내는 안심을 하고 애들을 집으로 보내기 시작했다.
"맞다. 오늘 주번이 누구였지?"
"어~~~경호랑 혜진이요~~~~~~"
애들은 집에 갈 기분에 들떠서 너도나도 대답을 했다.
"아 그렇구나~ ㅎ 그럼 주번은 내가 교무실 잠깐 갔다 올때까지 뒷정리 끝내고...검사받을수 있도록 해요"
"네~~~~~~"
경호도 대답을 크게 크게 해서인지 아내는 놀라움과 함께 눈웃음으로 보답을 하였다. 사실 아내는 경호에게 눈이 더 갈 수 밖에 없었다. 옆집에 살기도 하고 물론 언어 장애가 조금 있다고 하지만 아직 적응을 잘 못해서인지 친구들과도 친하게 지내지 못하는 것 같아 걱정이 많이 되었다. 또 엄마의 사랑을 못 받고 큰다는 건 아이로서 이토록 불생한건 없으리라...경호는 물론 혼자 기러기 아빠로 살고 있는 경호 아버지도 같이 걱정이 榮? 또한 경호가 무척 아내를 많이 따르기도 하였다. 유독 아내가 진행하는 수업에는 발표 같은 건 미숙하지만 다른 건 다른 아이들보다 어느 것 빠짐없는 준비성과 뛰어난 학습 능률을 보여 왔다. 그런 아내는 경호를 보는 눈이 다른 아이들 보다도 특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런 아내는 교무실로 들어왔다. 이미 같은 학년 선생님이 거의 퇴근해 있었고 이제 한 둘만 더 퇴근하면 끝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아내인 가희에게는 완성해야할 성교육에 관한 프레젠테이션이 몇 개 있었다. 학년별로 진행되는 성교육은 아무래도 지난 번 연수에서 이에 관한 교육을 받은 교사가 아내 밖에 없었기에 이번 학년 성교육은 아내가 주도하여 완성하기로 하였다. 아내는 반에 남아 있는 주번들도 집으로 보낼 겸 여러 파일을 USB담고 반에 가서 완성하고 집으로 돌아갈 생각이었다. 반으로 돌아가자 아직 경호와 혜진이는 정리 중이었다.
"음 거의 다 된거 같은데???"
경호와 혜진이는 선생님의 목소리가 들리자 이제 집에 갈 수 있다는 생각에 환한 웃음을 짓는다.
"수고했어~ 그럼 내일 보도록 할까??"
"네~"
"아참 혜진이는 집이 바로 앞이고....경호는 집에 어떻게 갈래?"
"저....저는 거...걸어서....."
"그럼..경호는 선생님이랑 같이 갈까?!"
아내는 경호가 걱정이 됐는지 집과 학교는 아무래도 거리가 조금 있기에 집에 같이 갈 생각을 한 거 같았다. 경호도 자기가 따르는 선생님이랑 집에 같이 갈 생각에 누구보다도 기쁜 것 같았다.
"선생님~ 그럼 혜진이는 먼저 집에 갈께요"
"응 그래, 혜진이도 수고했어ㅎㅎ, 그럼 내일 보도록 할까??"
"네~ 선생님 ㅎ"
그렇게 아내의 제자인 혜진이는 가방을 들고 교실을 나섰다. 혜진이가 나가자 교실에는 아내와 경호 둘이 남아 있었다.
"경호야 선생님이 뭐 완성해야 할 게 있어서 말야....선생님 옆에 앉아서 공부라도 하고 있을래?"
"네....서..선생님"
아내는 교실 한 편에 마련된 교사 컴퓨터에 앉아 프레젠테이션 작업을 시작했다. 그렇게 시작된 작업이 5분 정도 흘렀다. 성에 관련된 자료가 여러 문서들로 작업이 시작되자 옆에 앉아있던 경호도 관심이 있었는지 공부하던 책을 외면하고 아내 옆쪽으로 붙어 유심히 모니터를 보기 시작했다. 아내도 그런 관심을 보이는 경호가 느껴졌는지 옆으로 붙는 경호를 조금씩 의식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나서 아내는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경호에게 장난스런 질문을 던졌다.
"음....있잖아...ㅎ경호는...어디서 왔을까?"
"네....네????"
"음...질문이 좀 어려웠구나, 우리 경호는 어떻게 태어 낫을까 말야ㅎ 생각해본 적 있어?"
아내의 질문이 애한테는 장난스럽기도 했지만 경호는 얼굴이 조금씩 빨개지기 시작했다. 아내는 경호를 좀 더 어린애로 본 것 일까, 요즘 5학년은 왠만한것은 알수도 있는 나인데 말이다. 그래서일까 경호는 조금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이었다. 그런 아내는 경호가 귀여웠는지 경호의 볼을 살짝 꼬집어 줬다. 꼬집음과 동시에 아내의 시선을 끈 것이 있었다. 오늘 체육시간이 있어 아이들이 모두 체육복을 입고 왔는데 그런 경호의 그 체육복 아랫도리가 커질 대로 커져있었기 때문이었다. 이미 5학년이면 남자로서의 성기는 완전하지는 않지만 요즘 발육은 과거와 다르기 때문에 모양새는 어느 정도는 성장 된 것이다. 그래서 경호는 안절부절 한 것인가...아내도 당황해서 인지 바로 눈을 모니터로 돌리고 작업을 계속 이어갔다. 그리고 또 5분이 흘렀다. 당황했던 아내는 옆으로 살짝 보는 척 하면서 경호의 그곳을 언뜻 보게 되었다. 경호가 테이블위에 왼 손을 올려 놓고 오른손은 아내에게 안보이기 위해 엉거주춤하게 좀 가리게 되었다. 그래도 크기는 짐작이 되지는 않지만 그것을 감추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는 듯 보였다. 아내는 이내 이상한 느낌이 들었는지 헛기침을 하고 자세를 다시 잡기 시작했다.
"아..왜 이러지..."
자신의 제자에게 그것도 초등학교 5학년짜리 에게는 이런 느낌은 아내도 처음이었다.
"하긴 이 녀석도 남자니....."
평소에는 느낄 수 없는 좀 다른 흥분이랄까... 아내는 분위기도 좀 식힐 겸 경호에게 말을 꺼냈다.
"경호야..심부름 하나 하자?"
"네...선...생님"
"복숭아티 이거 좀 타서 먹자,, 자 여기 두 개"
"네 ..아 아 알겠습니다"
"착하네~ㅎ"
아내는 그제서야 한 숨을 몰래 쉴 수 있었다. 하지만 경호가 잠시 자리를 비웠음에도 불구하고 몸이 살짝 뜨거워짐을 느낄 수 있었다. 그때 마침 모니터에는 남자의 성기의 부분명칭이 설명된 작업페이지가 화면에 떴다. 아내는 두 손등으로 자기 볼을 대어봤는데 진짜로 뜨거워져 있었다. 아마 경호의 솟아오른 것을 보고 발게 진것 같았다. 교실 밖 복도쪽을 보았는데 경호는 차를 타고 있는지 모습이 안보였다. 아내는 자신도 모르게 몸을 책상 안으로 바싹 붙인채 가운데 치마를 살짝들러 자신의 그 곳을 확인해 보았는데 많은 양은 아니지만 조금 젖은 것 같았다. 아무래도 자신도 모르게 경호의 그것이 발기된 모습이 상상이 된 것이었다. 아내는 이런 자신의 모습이 조금 부끄러웠는지 다시 얼굴은 발개진다.
갑자기 문소리가 들리더니 책 위에 종이컵두개를 받쳐 든 경호가 들어온다.
"경호 빨리왔네~"
"네......네"
하지만 여전히 경호의 자세는 약간 엉거주춤 이었지만 아내에게는 그런 모습이 눈에 들어오는 것 같지는 않았다. 여전히 경호의 아래 물건은 꼿꼿히 세워져 아내로 하여금 다시 눈이 가게 만들었다. 아내는 다시금 생각하는듯 하더니...
"경호야......어디 몸이 좀 안좋니?? 집에 갈까??"
"아...아아뇨...저는 괘괘괘찮아요"
언어장애를 알고 있는 경호는 대답마저 쉬워보이지 않았다. 경호는 간신히 아내에게 차를 내려놓고 자신의 복숭아차를 갖고 자리에 앉는데 가운데에 무게중심이 쏠리자 그것을 바지에 다 쏟고 말았다.
"서....선생님"
"아이~괜찮아 경호야....잠깐만 휴지가.....없구나..."
이미 경호의 바지는 젖을대로 젖어버렸고, 마땅히 그것을 닦아낼 것은 없었다.
"경호야, 화장실로 가자"
아내는 경호의 손을 잡고 교실 복도 바로 옆에 있는 남자 화장실로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아내는 화장실의 휴지를 돌돌 감아 경호의 바지를 닦아주기 시작했다.
"에구..경호야 선생님이 타다 줄 걸 그랬다 그지??"
"가..감사합니다~"
이런 대화가 오고 감에도 불구하고 아내는 계속 그 곳에 눈길이 갈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갑자기 무슨 결심을 했는지 아내는 경호의 두 팔을 붙잡았다.
"경호야..경호.. 선생님 좋아하지??"
".....네......좋조아해요"
"....그럼 선생님이 해달라는 거 해줄수 있어?"
"어..어떤거요??"
아내는 과연 경호에게 뭘 해달라는 것일까..경호도 뭔가 눈치를 채는 듯한.....
"선생님이....잠깐만 경호 그거 보고 싶은데 보여줄 수 있어?"
"네?......."
"있어봐 경호야 ...움직이지 말고"
아내는 경호의 말을 끊더니 경호의 두 팔을 잡던 두 손으로 경호의 체육복 아랫도리를 서서히 내리기 시작했다. 경호도 그런 행동에 놀랐는지 바지 춤을 잠시 붙잡았지만 자신도 모르게 서서히 힘을 풀었다. 아내도 조금 긴장 됐는지 그 바지를 내리는 순간에 침이 내려가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아까 흥분 했던게 가시지 않았던지 "음~"하고 갑자기 작게 소리를 냈다. 아내는 경호의 바지를 무릎까지 천천히 내리고 마지막 남은 팬티를 바라 보았다. 이미 경호의 팬티는 그것에 의해 찢어질 듯 아내의 얼굴로 솟아 있었다. 경호의 팬티도 아내의 의해 조심스럽게 벗겨졌는데 털이 없이 용수철처럼 튕겨나온 경호의 그것이 아내의 얼굴 앞에 모습을 드러내었는데 성인의 것보다 작은 하지만 초등학생의 것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물건에 아내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내는 잠시 생각하더니
"경호야...... 그냥 가만히 있으면 돼 알았지?"
경호는 두 눈을 살며시 감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드디어 이 화장실에서 여교사인 아내와 남자아이의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그리고나서 아내는 서서히 입을 경호의 그것에 키스하듯이 갔다 대보았다. 어려서 그런지 아내의 부드러운 입술의 반응 하여서 경호의 자지는 탄력을 받아 아내의 입술을 스쳤다. 아내는 그런 모습이 흐뭇했는지 살짝 미소를 짓고 이번엔 혀를 내밀어 경호의 귀두를 살짝 쳐 올렸는데 혀로 다시 한번 더 건드니 드디어 자지는 핏줄마져 서버린 완전히 발기된 모습이었다. 경호는 잠시 파르르 떨었는데 경호의 자지는 결코 어리지 않았다. 아내의 상상 이상이었으며 아내로 하여금 그곳을 흥분하게 만들기에 충분한 크기와 두께였다. 아내는 본격적으로 느끼면서 빨간 입술로 경호의 자지를 입에 담기 시작했다. 그리고 경호는 처음 느껴보는 부드러운 느낌에 자신도 모르게 살며시 떳던 눈을 다시 감았다. 아내는 경호의 자지를 물었다가 잠시 입에서 뗐다. 그리고 오른손으로 경호의 자지를 감싸 잡고 천천히 흔들었다.
"으.ㅇ~ 경호야...느낌이 어때?"
"이...이상해요~...서..선생님"
또 아내는 경호의 자지 앞부분에 침으로 번들거리는 입술을 데면서 손으로 천천히 계속 흔들었다. 이미 경호의 하얀 자지는 아내의 걸쭉한 침에 범벅이 되었고 순간 몸에 힘이 빠지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아내는 귀두에서 입술을 잠시 떼더니 아내는 다시 말을 이어갔다.
"경호야..근데 이거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되는거 알지?"
"네....저저절대 안안..."
아내는 이내 흡족했는지 다시 쪼그려 앉아 더욱 대담하게 경호의 물건을 입안 깊숙이 넣다 뺐다를 천천히 반복해 나갔다. 그리고 아내는 경호의 그걸 빨면서 경호의 얼굴을 살피는 이제는 약간의 여유로움을 보이기도 하였다. 이제 경호는 감았던 눈을 뜨고 자기의 그것을 빨고 있는 선생님을 위에서 내려다 보았다.
"아...아~~~"
그때 경호는 갑자기 아래에서 밀려오는 무언가를 느끼고, 처음 느껴보는 뜨거움에 자신도 놀라 당황하여 올라오는 것을 아내 쪽으로 밀어내며 힘껏 쏘아 올렸다. 아내도 갑작스런 사정에 놀랐는지 뒤로 주저 앉아 버렸다. 비록 많은 양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아내의 얼굴 곳곳에 경호의 것이라고 볼 수 있는 끈끈한 액이 묻어났다. 경호는 이런 쾌감이 처음 인지라 사정 후에도 그 자세를 계속 유지하며 그 곳에 온 느낌을 집중하는 듯 했다. 아내도 경호가 사정할 거란 것을 생각도 못했던 터라 잠시 주저 앉아 있었다. 경호는 처음으로 자신의 것에서 이상한 끈적한 액체가 아내에게 뿌려진 것이 부끄러웠는지 급하게 팬티와 바지를 올려 입었다. 아내도 그제서야 경호와의 일이 밝혀지면 안되는 지라 재빨리 옷매무새를 정리하고 화장실을 나올 채비를 하였다. 우선 아내는 경호먼저 교실로 보내고 화장실의 거울을 보면서 얼굴에 묻은 경호의 비릿한 그것을 닦아내었다.
아내는 거울을 보면서 많은 것을 생각해 보았다. 어른의 것이 아닌 사춘기에 막 접어든 아이의 자지를 오랄을 한것, 계획된건 아니였지만 갑작스런 자신의 흥분을 감추기에는 아내에겐 역부족이었다. 물론 어린 초등학교 5학년애를 건들였다는 죄책감이 조금 있었지만 그것은 경호의 그것은 아내의 상상 이상이었고 그녀의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완벽하기까지 하였다. 자신이 혀로 살짝 건드리자 반응 하는 어린애의 자지...어른 것과는 다른 깨끗하고 새하얀 마치 용수철처럼 튀어나온 물건의 기세는 처음 본 것이라 그런 느낌만으로도 아내는 색다른 흥분을 했다는 점에서 만족을 하는 것 같았다.
그렇게 정리를 마치고 화장실 문을 열자, 아내는 소리도 못 지른채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바로 주임 선생이 화장실의 모든 상황을 지켜봤다는 듯 이상한 웃음을 지으며 서 있었기 때문이었다.
"아니..윤선생 ㅎ 왜 그렇게 놀래나????"
"......아..아닙니다...."
"뭐가...아니야...윤선생 허허, 캬~ 다시봤어~어?ㅎ"
"......네?"
아내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아까까지의 흥분은 온데 간데 없고 이 상황을 어떻게 빠져나가야 할지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아....아무것도 아니야 ㅎ 퇴근해야지??윤선생"
"네....그..그럼 저는 이만"
아내는 거의 도망치듯이 그 앞을 벗어났다. 그리고 반으로 들어와 경호를 데리고 학교 밖을 뒤도 안본 채 빠져나와 차를 타고 집으로 향했다.
"아...어떻해...그 주임늙은이가 뭘 본걸까.........뭐라고 말하지.........."
심지어 아내는 자기는 물론 경호마저 원망스럽기까지 했다. 이제 주임선생을 어떻게 봐야하나, 아니면 주임선생이 이것을 다른 사람에 말하면 어쩌나 머릿속이 아파지기 시작했다.
* 오랜만에 글을 올렸음에도 응원해주신 분께 감사합니다.
방으로 들어와 불을 키고 아내가 들어오는지 보고 싶어서 베란다 창 밖을 내다 보았다. 아파트 멀리서 검은색 차 한 대가 들어오고 있었다. 담배를 하나 꺼내 들었다. 불을 붙이자 우리 동 앞에서 그 검은색 승용차가 서서히 멈췄다. 뒷자석에서 여자가 한명 흰다리를 내밀며 급하게 내린다. 아내였다. 그 주임선생의 찬지는 모르겠지만 아내는 서둘러 뛰듯이 우리 아파트로 들어왔다. 얼른 담배를 끄고 나는 씻지도 않은 채 침대 한 켠에 누워버렸다. 조금 더 기다리자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나더니 힐을 벗는 소리가 들렸다. 그러고 방으로 들어오더니 내가 자는지 확인을 하고 샤워를 하려고 준비하는 소리였다. 아내의 한 숨 소리와 옷 벗는 소리가 나더니 자꾸만 아내의 핸드폰의 진동이 울리는 소리가 들렸다. 한 두번 울리더니...그 후로도 세 네 번 울려댔다. 그 진동 소리가 아내를 화장실로 가는 발을 붙잡아 두었다. 이 후 진동이 안울리더니 아내는 그제서야 안심했는지 화장실로 들어갔다. 나는 문득 생각이 나서 물소리가 들리자 아내의 핸드폰을 확인을 하였다. 다행히 비밀번호가 없어서 확인 할 수 있었는데 "양OO선생님" 이라는 발신자의 메시지가 최근 목록에 몇 개 있었다. 역시나 아내의 폰에는 있지 말아야할 혐오스런 메시지가 있었다. 내일 저녁이나 하자는 둥, 못 잊겠다는 둥, 메시지로 담기 힘든 비속어도 섞여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엔 멀티메일로 아내의 셔츠 앞이 풀어져 있고 입이 침으로 번들거리며 주임 선생의 자지에 입 맞추는 아내의 사진이 전송되었다. 샤워 소리가 끊기자 나는 침대에 바로 누워버렸다. 원래 씻고 들어오는 아내를 보는게 내 삶의 낙 중 하나였는데 그냥 오늘 만큼은 아내의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아 반대편으로 누워 눈을 질끈 감아버렸다.
그래도 그렇게 아내는 다시 내 품으로 들어왔다.
아내에게는 도대체 내가 모르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나는 피곤한 나머지 잠에 들어버렸다...
아내 가희는 오늘 하루도 아이들과 즐거운 수업을 나눈다. 평소에도 아내는 오히려 어린 애들에게 배울 것이 더 많다며 온갖 수업자료를 만들어 아이들에게 수업이란 지루 한 것이 아님을 가르쳐 준다. 5학년이면 선생님으로서 여자로서도 버거울 만 한데 그녀는 쑥쑥 곱게 자라나는 애들을 보며 보람을 느끼는지 더욱 파이팅 한다. 그런 아내를 보며 나도 다시 초등학교 때로 돌아가 이런 선생님에게 수업을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로 아내의 반 아이들이 부럽기도 하였다. 아내는 오늘도 수업시간이 다 끝나가는 지도 모르는 채 어느덧 종례 시간이 다가옴에 아쉬운 얼굴이었다.
"자....조용!조용! 오늘 마무리 하자 얘들아"
"네~~~!!!"
아이들의 큰 대답에 아내도 흐뭇한 미소가 입가에 번진다. 오늘 하룻동안 어떤 수업이 재밌었는지 체육시간엔 다친 사람이 없는지 확인을 한다. 이렇게 종례까지 끝나고 나서 그제서야 아내는 안심을 하고 애들을 집으로 보내기 시작했다.
"맞다. 오늘 주번이 누구였지?"
"어~~~경호랑 혜진이요~~~~~~"
애들은 집에 갈 기분에 들떠서 너도나도 대답을 했다.
"아 그렇구나~ ㅎ 그럼 주번은 내가 교무실 잠깐 갔다 올때까지 뒷정리 끝내고...검사받을수 있도록 해요"
"네~~~~~~"
경호도 대답을 크게 크게 해서인지 아내는 놀라움과 함께 눈웃음으로 보답을 하였다. 사실 아내는 경호에게 눈이 더 갈 수 밖에 없었다. 옆집에 살기도 하고 물론 언어 장애가 조금 있다고 하지만 아직 적응을 잘 못해서인지 친구들과도 친하게 지내지 못하는 것 같아 걱정이 많이 되었다. 또 엄마의 사랑을 못 받고 큰다는 건 아이로서 이토록 불생한건 없으리라...경호는 물론 혼자 기러기 아빠로 살고 있는 경호 아버지도 같이 걱정이 榮? 또한 경호가 무척 아내를 많이 따르기도 하였다. 유독 아내가 진행하는 수업에는 발표 같은 건 미숙하지만 다른 건 다른 아이들보다 어느 것 빠짐없는 준비성과 뛰어난 학습 능률을 보여 왔다. 그런 아내는 경호를 보는 눈이 다른 아이들 보다도 특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런 아내는 교무실로 들어왔다. 이미 같은 학년 선생님이 거의 퇴근해 있었고 이제 한 둘만 더 퇴근하면 끝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아내인 가희에게는 완성해야할 성교육에 관한 프레젠테이션이 몇 개 있었다. 학년별로 진행되는 성교육은 아무래도 지난 번 연수에서 이에 관한 교육을 받은 교사가 아내 밖에 없었기에 이번 학년 성교육은 아내가 주도하여 완성하기로 하였다. 아내는 반에 남아 있는 주번들도 집으로 보낼 겸 여러 파일을 USB담고 반에 가서 완성하고 집으로 돌아갈 생각이었다. 반으로 돌아가자 아직 경호와 혜진이는 정리 중이었다.
"음 거의 다 된거 같은데???"
경호와 혜진이는 선생님의 목소리가 들리자 이제 집에 갈 수 있다는 생각에 환한 웃음을 짓는다.
"수고했어~ 그럼 내일 보도록 할까??"
"네~"
"아참 혜진이는 집이 바로 앞이고....경호는 집에 어떻게 갈래?"
"저....저는 거...걸어서....."
"그럼..경호는 선생님이랑 같이 갈까?!"
아내는 경호가 걱정이 됐는지 집과 학교는 아무래도 거리가 조금 있기에 집에 같이 갈 생각을 한 거 같았다. 경호도 자기가 따르는 선생님이랑 집에 같이 갈 생각에 누구보다도 기쁜 것 같았다.
"선생님~ 그럼 혜진이는 먼저 집에 갈께요"
"응 그래, 혜진이도 수고했어ㅎㅎ, 그럼 내일 보도록 할까??"
"네~ 선생님 ㅎ"
그렇게 아내의 제자인 혜진이는 가방을 들고 교실을 나섰다. 혜진이가 나가자 교실에는 아내와 경호 둘이 남아 있었다.
"경호야 선생님이 뭐 완성해야 할 게 있어서 말야....선생님 옆에 앉아서 공부라도 하고 있을래?"
"네....서..선생님"
아내는 교실 한 편에 마련된 교사 컴퓨터에 앉아 프레젠테이션 작업을 시작했다. 그렇게 시작된 작업이 5분 정도 흘렀다. 성에 관련된 자료가 여러 문서들로 작업이 시작되자 옆에 앉아있던 경호도 관심이 있었는지 공부하던 책을 외면하고 아내 옆쪽으로 붙어 유심히 모니터를 보기 시작했다. 아내도 그런 관심을 보이는 경호가 느껴졌는지 옆으로 붙는 경호를 조금씩 의식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나서 아내는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경호에게 장난스런 질문을 던졌다.
"음....있잖아...ㅎ경호는...어디서 왔을까?"
"네....네????"
"음...질문이 좀 어려웠구나, 우리 경호는 어떻게 태어 낫을까 말야ㅎ 생각해본 적 있어?"
아내의 질문이 애한테는 장난스럽기도 했지만 경호는 얼굴이 조금씩 빨개지기 시작했다. 아내는 경호를 좀 더 어린애로 본 것 일까, 요즘 5학년은 왠만한것은 알수도 있는 나인데 말이다. 그래서일까 경호는 조금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이었다. 그런 아내는 경호가 귀여웠는지 경호의 볼을 살짝 꼬집어 줬다. 꼬집음과 동시에 아내의 시선을 끈 것이 있었다. 오늘 체육시간이 있어 아이들이 모두 체육복을 입고 왔는데 그런 경호의 그 체육복 아랫도리가 커질 대로 커져있었기 때문이었다. 이미 5학년이면 남자로서의 성기는 완전하지는 않지만 요즘 발육은 과거와 다르기 때문에 모양새는 어느 정도는 성장 된 것이다. 그래서 경호는 안절부절 한 것인가...아내도 당황해서 인지 바로 눈을 모니터로 돌리고 작업을 계속 이어갔다. 그리고 또 5분이 흘렀다. 당황했던 아내는 옆으로 살짝 보는 척 하면서 경호의 그곳을 언뜻 보게 되었다. 경호가 테이블위에 왼 손을 올려 놓고 오른손은 아내에게 안보이기 위해 엉거주춤하게 좀 가리게 되었다. 그래도 크기는 짐작이 되지는 않지만 그것을 감추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는 듯 보였다. 아내는 이내 이상한 느낌이 들었는지 헛기침을 하고 자세를 다시 잡기 시작했다.
"아..왜 이러지..."
자신의 제자에게 그것도 초등학교 5학년짜리 에게는 이런 느낌은 아내도 처음이었다.
"하긴 이 녀석도 남자니....."
평소에는 느낄 수 없는 좀 다른 흥분이랄까... 아내는 분위기도 좀 식힐 겸 경호에게 말을 꺼냈다.
"경호야..심부름 하나 하자?"
"네...선...생님"
"복숭아티 이거 좀 타서 먹자,, 자 여기 두 개"
"네 ..아 아 알겠습니다"
"착하네~ㅎ"
아내는 그제서야 한 숨을 몰래 쉴 수 있었다. 하지만 경호가 잠시 자리를 비웠음에도 불구하고 몸이 살짝 뜨거워짐을 느낄 수 있었다. 그때 마침 모니터에는 남자의 성기의 부분명칭이 설명된 작업페이지가 화면에 떴다. 아내는 두 손등으로 자기 볼을 대어봤는데 진짜로 뜨거워져 있었다. 아마 경호의 솟아오른 것을 보고 발게 진것 같았다. 교실 밖 복도쪽을 보았는데 경호는 차를 타고 있는지 모습이 안보였다. 아내는 자신도 모르게 몸을 책상 안으로 바싹 붙인채 가운데 치마를 살짝들러 자신의 그 곳을 확인해 보았는데 많은 양은 아니지만 조금 젖은 것 같았다. 아무래도 자신도 모르게 경호의 그것이 발기된 모습이 상상이 된 것이었다. 아내는 이런 자신의 모습이 조금 부끄러웠는지 다시 얼굴은 발개진다.
갑자기 문소리가 들리더니 책 위에 종이컵두개를 받쳐 든 경호가 들어온다.
"경호 빨리왔네~"
"네......네"
하지만 여전히 경호의 자세는 약간 엉거주춤 이었지만 아내에게는 그런 모습이 눈에 들어오는 것 같지는 않았다. 여전히 경호의 아래 물건은 꼿꼿히 세워져 아내로 하여금 다시 눈이 가게 만들었다. 아내는 다시금 생각하는듯 하더니...
"경호야......어디 몸이 좀 안좋니?? 집에 갈까??"
"아...아아뇨...저는 괘괘괘찮아요"
언어장애를 알고 있는 경호는 대답마저 쉬워보이지 않았다. 경호는 간신히 아내에게 차를 내려놓고 자신의 복숭아차를 갖고 자리에 앉는데 가운데에 무게중심이 쏠리자 그것을 바지에 다 쏟고 말았다.
"서....선생님"
"아이~괜찮아 경호야....잠깐만 휴지가.....없구나..."
이미 경호의 바지는 젖을대로 젖어버렸고, 마땅히 그것을 닦아낼 것은 없었다.
"경호야, 화장실로 가자"
아내는 경호의 손을 잡고 교실 복도 바로 옆에 있는 남자 화장실로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아내는 화장실의 휴지를 돌돌 감아 경호의 바지를 닦아주기 시작했다.
"에구..경호야 선생님이 타다 줄 걸 그랬다 그지??"
"가..감사합니다~"
이런 대화가 오고 감에도 불구하고 아내는 계속 그 곳에 눈길이 갈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갑자기 무슨 결심을 했는지 아내는 경호의 두 팔을 붙잡았다.
"경호야..경호.. 선생님 좋아하지??"
".....네......좋조아해요"
"....그럼 선생님이 해달라는 거 해줄수 있어?"
"어..어떤거요??"
아내는 과연 경호에게 뭘 해달라는 것일까..경호도 뭔가 눈치를 채는 듯한.....
"선생님이....잠깐만 경호 그거 보고 싶은데 보여줄 수 있어?"
"네?......."
"있어봐 경호야 ...움직이지 말고"
아내는 경호의 말을 끊더니 경호의 두 팔을 잡던 두 손으로 경호의 체육복 아랫도리를 서서히 내리기 시작했다. 경호도 그런 행동에 놀랐는지 바지 춤을 잠시 붙잡았지만 자신도 모르게 서서히 힘을 풀었다. 아내도 조금 긴장 됐는지 그 바지를 내리는 순간에 침이 내려가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아까 흥분 했던게 가시지 않았던지 "음~"하고 갑자기 작게 소리를 냈다. 아내는 경호의 바지를 무릎까지 천천히 내리고 마지막 남은 팬티를 바라 보았다. 이미 경호의 팬티는 그것에 의해 찢어질 듯 아내의 얼굴로 솟아 있었다. 경호의 팬티도 아내의 의해 조심스럽게 벗겨졌는데 털이 없이 용수철처럼 튕겨나온 경호의 그것이 아내의 얼굴 앞에 모습을 드러내었는데 성인의 것보다 작은 하지만 초등학생의 것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물건에 아내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내는 잠시 생각하더니
"경호야...... 그냥 가만히 있으면 돼 알았지?"
경호는 두 눈을 살며시 감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드디어 이 화장실에서 여교사인 아내와 남자아이의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그리고나서 아내는 서서히 입을 경호의 그것에 키스하듯이 갔다 대보았다. 어려서 그런지 아내의 부드러운 입술의 반응 하여서 경호의 자지는 탄력을 받아 아내의 입술을 스쳤다. 아내는 그런 모습이 흐뭇했는지 살짝 미소를 짓고 이번엔 혀를 내밀어 경호의 귀두를 살짝 쳐 올렸는데 혀로 다시 한번 더 건드니 드디어 자지는 핏줄마져 서버린 완전히 발기된 모습이었다. 경호는 잠시 파르르 떨었는데 경호의 자지는 결코 어리지 않았다. 아내의 상상 이상이었으며 아내로 하여금 그곳을 흥분하게 만들기에 충분한 크기와 두께였다. 아내는 본격적으로 느끼면서 빨간 입술로 경호의 자지를 입에 담기 시작했다. 그리고 경호는 처음 느껴보는 부드러운 느낌에 자신도 모르게 살며시 떳던 눈을 다시 감았다. 아내는 경호의 자지를 물었다가 잠시 입에서 뗐다. 그리고 오른손으로 경호의 자지를 감싸 잡고 천천히 흔들었다.
"으.ㅇ~ 경호야...느낌이 어때?"
"이...이상해요~...서..선생님"
또 아내는 경호의 자지 앞부분에 침으로 번들거리는 입술을 데면서 손으로 천천히 계속 흔들었다. 이미 경호의 하얀 자지는 아내의 걸쭉한 침에 범벅이 되었고 순간 몸에 힘이 빠지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아내는 귀두에서 입술을 잠시 떼더니 아내는 다시 말을 이어갔다.
"경호야..근데 이거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되는거 알지?"
"네....저저절대 안안..."
아내는 이내 흡족했는지 다시 쪼그려 앉아 더욱 대담하게 경호의 물건을 입안 깊숙이 넣다 뺐다를 천천히 반복해 나갔다. 그리고 아내는 경호의 그걸 빨면서 경호의 얼굴을 살피는 이제는 약간의 여유로움을 보이기도 하였다. 이제 경호는 감았던 눈을 뜨고 자기의 그것을 빨고 있는 선생님을 위에서 내려다 보았다.
"아...아~~~"
그때 경호는 갑자기 아래에서 밀려오는 무언가를 느끼고, 처음 느껴보는 뜨거움에 자신도 놀라 당황하여 올라오는 것을 아내 쪽으로 밀어내며 힘껏 쏘아 올렸다. 아내도 갑작스런 사정에 놀랐는지 뒤로 주저 앉아 버렸다. 비록 많은 양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아내의 얼굴 곳곳에 경호의 것이라고 볼 수 있는 끈끈한 액이 묻어났다. 경호는 이런 쾌감이 처음 인지라 사정 후에도 그 자세를 계속 유지하며 그 곳에 온 느낌을 집중하는 듯 했다. 아내도 경호가 사정할 거란 것을 생각도 못했던 터라 잠시 주저 앉아 있었다. 경호는 처음으로 자신의 것에서 이상한 끈적한 액체가 아내에게 뿌려진 것이 부끄러웠는지 급하게 팬티와 바지를 올려 입었다. 아내도 그제서야 경호와의 일이 밝혀지면 안되는 지라 재빨리 옷매무새를 정리하고 화장실을 나올 채비를 하였다. 우선 아내는 경호먼저 교실로 보내고 화장실의 거울을 보면서 얼굴에 묻은 경호의 비릿한 그것을 닦아내었다.
아내는 거울을 보면서 많은 것을 생각해 보았다. 어른의 것이 아닌 사춘기에 막 접어든 아이의 자지를 오랄을 한것, 계획된건 아니였지만 갑작스런 자신의 흥분을 감추기에는 아내에겐 역부족이었다. 물론 어린 초등학교 5학년애를 건들였다는 죄책감이 조금 있었지만 그것은 경호의 그것은 아내의 상상 이상이었고 그녀의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완벽하기까지 하였다. 자신이 혀로 살짝 건드리자 반응 하는 어린애의 자지...어른 것과는 다른 깨끗하고 새하얀 마치 용수철처럼 튀어나온 물건의 기세는 처음 본 것이라 그런 느낌만으로도 아내는 색다른 흥분을 했다는 점에서 만족을 하는 것 같았다.
그렇게 정리를 마치고 화장실 문을 열자, 아내는 소리도 못 지른채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바로 주임 선생이 화장실의 모든 상황을 지켜봤다는 듯 이상한 웃음을 지으며 서 있었기 때문이었다.
"아니..윤선생 ㅎ 왜 그렇게 놀래나????"
"......아..아닙니다...."
"뭐가...아니야...윤선생 허허, 캬~ 다시봤어~어?ㅎ"
"......네?"
아내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아까까지의 흥분은 온데 간데 없고 이 상황을 어떻게 빠져나가야 할지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아....아무것도 아니야 ㅎ 퇴근해야지??윤선생"
"네....그..그럼 저는 이만"
아내는 거의 도망치듯이 그 앞을 벗어났다. 그리고 반으로 들어와 경호를 데리고 학교 밖을 뒤도 안본 채 빠져나와 차를 타고 집으로 향했다.
"아...어떻해...그 주임늙은이가 뭘 본걸까.........뭐라고 말하지.........."
심지어 아내는 자기는 물론 경호마저 원망스럽기까지 했다. 이제 주임선생을 어떻게 봐야하나, 아니면 주임선생이 이것을 다른 사람에 말하면 어쩌나 머릿속이 아파지기 시작했다.
* 오랜만에 글을 올렸음에도 응원해주신 분께 감사합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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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0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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