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그리고.아내의.실수
어쨌든 경호와 밤에 해프닝이 있었던 그 날 이후로는 아쉽게도 별 일이 없었다. 이제는 제발 무슨 일이라도 일어나길 바라는 심정으로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했지만 아내는 도통 허점을 보일만한 단서 하나도 내비치지를 않았다. 물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야 되는 일이지만 아내의 몸을 내 마음대로 노출시킨 것... 만약에 경호가 아닌 다른 남자라.... 이건 절대 만만한 일이 아니었다. 그 앞에 경호가 아닌 다른 사람 조깅맨? 주임선생? 그리고 아내의 반응? 생각만 해도 감당하기 힘든 긴장과 흥분이 나를 덮칠 것만 같았다.
며칠이 다시 지났고 오늘은 토요일이다. 한 시쯤 되어 마치고 반 아이들은 아무리 고3이라지만 고난의 일주일을 다 보냈다는 생각에 종례를 마치자마자 환호성을 지르며 집으로 하나 둘 돌아갔다. 물론 나도 마찬가지로 오늘 만큼은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집에 일찍 들어가 쉬고 싶은 마음뿐이었고 머릿속에서 어떤 생각이 굴러가는지 알 바 없이 재빠른 솜씨로 책상을 정리하고 교무실을 빠져나왔다. 몇 일 동안 자위를 조금 많이 해서 그런가 혀 끝에 작은 돌기가 몇 개 돋아나 있었다..피곤할 때면 그렇게 나를 괴롭히던 바늘처럼 날카로운 돌기는 이번만큼은 무슨 훈장이라도 되는 것처럼 자랑스럽기까지 했다.
나는 어느새 아파트에 도착해 단지 입구에서 주차장으로 들어섰다. 마침 한 차가 후진을 하는 중이라 나는 모퉁이에서 차례를 기다렸다. 하지만 후진을 하는 중형 세단은 운전 실력이 영 신통치가 않았다. 뒷 번호판이 "허"라는 것이 그제서야 눈에 띄었고....여자 운전자임을 단번에 알 수가 있었다. 저러다 받겠다 생각하는 순간 하얀 세단은 후진을 멈추고 차를 다시 원래 상태대로 전진시킨 다음 차를 다시 후진시키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운전자는 아까와 같은 모양새로 핸들을 꺾고 있을 뿐이어서 그대로 후진을 시키다가는 옆 차를 받을 게 뻔했다. 나는 할 수 없이 차에서 내려 그 차로 다가갔다.
"똑똑.....괜찮으시다면... 제가 좀 도와 드리겠습니다"
그녀는 잠시 생각하는 듯 하더니 차에서 내렸다. 순간 생김새로 봤을 때 아내로 착각하기 쉬운 스타일이었다. 한 서른 셋넷 정도 되었을까, 흩어진 머리카락이 몇 가닥 이마 위로 내려와 조금 앳되어 보이는 얼굴이었다. 하지만 겉치레는 약간 틀렸는데 굉장히 명품으로 보이는 알이 큰 선글라스와 단 번에 알 수 있을 것만 같은 차림새... 결코 이 동네에서는 보기 힘든 신선한 스타일이었고 많은 짐으로 봐서는 이 곳에 단순히 놀러 온 것 같지는 않았는데....
나는 차를 능숙한 솜씨로 주차 시키고 다음 차문을 열고 내렸다. 이미 여름에 다다른 듯 한 검은색 얇은 블라우스의 세워진 깃을 여미며 빨간색 립스틱을 칠한 입매를 앙다물더니 말했다.
"아...제가 능숙치 않아서....고맙습니다..."
"네..ㅎ 그럴 수도 있죠......"
나는 내 차로 곧장 가서 그 옆 빈 공간에다 주차를 시켰다. 주차를 시키는 동안 그녀는 뒷 좌석과 트렁크에서 상당한 양의 짐을 꺼내들고 있었다. 공항에서 오는지 그녀의 허리춤까지 오는 캐리어와 쇼핑을 한 것으로 보이는 여러 종이가방들이 눈에 띄었다. 혼자 들기에는 버거운 짐이었지만 나는 그 짐마저 신경 쓸 이유가 없어서 인지 시동을 끄고 내려 그녀의 상황을 지켜보면서도 엘리베이터로 향했다.
엘리베이터 쪽으로 걸어가는 동안 무시해서 지나가서 그런지 자꾸 뒤가 신경 쓰였다. 아니나 다를까 엘리베이터를 통해 내 등 뒤를 확인했는데 생각대로 그녀는 나와 같은 엘리베이터였고 상당히 큰 캐리어와 종이가방을 힘겹게 지고 이곳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어느덧 내 등 뒤로 그녀가 다가왔고 엘리베이터로 비치는 그녀의 모습을 다시금 확인하고 싶었다. 그때 엘리베이터가 도착했다. 쟁그렁 하는 방울소리가 울리면서 나는 현관 쪽으로 발을 디뎠다. 나는 그때다 싶어 도와준다는 말도 없이 그녀의 짐을 엘리베이터 안으로 나르기 시작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약간 어색해 보이는 말투로 그녀는 수줍은 듯 고맙다는 말을 연발했다.
"몇 층 가시죠??"
"11층이요 ..매번 번거롭게 해서 죄송하네요..."
"아....11층...같은 층이네요..."
나와 같은 층이었다. 목소리로 봐서는 내 또래 정도 됐을까....아직 선글라스가 얼굴 반을 가리고 있어서 그런지 정확한 나이를 가늠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갸름한 얼굴형으로 봐서는 역시나 아내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는데 짐을 안으로 다 나르고 나서 그녀의 뒤태를 잠시 감상했다. 무엇보다도 그녀에게서 돋보이는 건 하얀 살결, 청결함이라고 해야 할까...그녀의 하아얀 팔만 봐도 막 샤워를 끝마치고 나온 싱싱함이 느껴지는 듯 했다. 그리고 무릎 위에 살짝 걸친 스커트와 그 밑으로 들어난 미끈한 다리, 검은 블라우스에 비친 탄탄해 보이는 젖가슴.... 그녀는 갑자기 나를 보더니
"선생님이신가 보네요????"
"아...네.....어떻게............."
"훗.....옆에 끼신 책으로 봐서는 학생일리는 만무하고....그래서요...훗"
나는 내 팔에 교재 몇 권을 들고 집에 들어간다는 것도 깜빡한 채 멋쩍은 웃음을 지었고 그녀의 순간 관찰력 또한 놀라웠다.
"아...하하....그렇네요......"
어느새 딩동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11층에 다다랐고 나는 그녀와 짐을 몇 개 든 채로 엘리베이터를 빠져 나왔다.
"몇 호시죠??"
"1109호에요...이리주세요...제가 할께요..."
"1109호???이게 무슨...혹시"
순간 이게 무슨 인연일까 하고 생각을 했다. 1109호면 내 옆집.....바로 조깅맨과 경호가 사는..내 계산이 맞았다. 아마 내 추측으로는 조깅맨이 기러기 아빠였고.....렌트한 차하며...이 수많은 짐들....아마도 조깅맨의 부인되는 사람이 맞는 듯 했으나 역시 나이에서 약간 걸리긴 했다. 나는 이 모든 상황이 계산되어 짐에도 그냥 편한 이웃인 마냥 대화를 이어갔다.
"제 옆집이시네요.....경호 어머님???"
"네!!...아!!아~ 그랬군요...아....볼라뵙구...경호 담임 선생님이신가요???? 아 정말 초면에 죄송합니다...."
"아....아 제가 담임 선생님은 아니구요......바로 제 아내가 경호 담임입니다. 하하....죄송할 것 까지야 이웃인데요 뭘....하하...."
"아~ 그러시구나...제가 큰 애를 데리고 미국에 있는지라...안그래도 찾아 뵈려구 했는데........"
"아..그러셨군요...."
어느덧 둘은 서로 집 앞에 도착했고, 나는 그녀의 짐을 옮겨준 채 인사를 하게 榮?
"감사합니다.....조만간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아뇨...ㅎ 그럼 다음에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인사를 끝내고 나는 서로 어색해지지 않도록 먼저 집에 들어갔다.......음......이 수많은 짐들하며 잠시 귀국이라도 한 것인가 나는 또한 머리가 복잡해지기 시작했다. 이제 마누라가 도착했으니 아내랑 마주치는건 위험할테고......그런 생각을 하는 잠시 갑자기 피로가 몰려왔다.
나는 일주일간의 고된 일을 마쳤다는 생각에 힘없이 침대에 누워버리고 말았다. 갑자기 쏴아, 하고 거친 바람이 유리창을 때리며 지나갔다. 나는 일어나 화장실의 문을 열었고 욕조에 더운 물을 받으면서 거울을 통해 까칠한 수염을 매만져 보았다. 아마도 피곤 때문일까...자위의 양이 늘다보니 몸이 피곤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노릇이었다. 아무렇게나 뻗친 머리칼을 손가락으로 대충 빗어 보았다. 거울에는 눈에 핏발이 서고 볼 언저리의 땀구멍은 커다랗게 열려서 거뭇거뭇 하게 보였다. 우선 양치질을 하고 면도를 했다. 그리고는 욕조에 몸을 담그었다. 욕조는 작아서 몸을 길게 잠기게 할 수는 없었지만 그런대로 편안했다.
아내가 근무하고 있는 학교, 아내는 오늘 하루의 수업과 학년 회의가 모두 다 끝났고 집으로 가기 위해 이제 막 여교사 휴게실에서 나갈 준비를 하고 거울 앞을 본다.
"오늘 좀 비치나..."
아내는 오늘 베이지색의 얇은 플레어 스커트를 입었는데 속옷이 진한색이라 비치지는 않을까 확인을 하는 참이었다. 이것 때문에 오늘 하루 종일 뒤가 신경 쓰였던 날이었다. 그때 마침 주머니로부터 진동 소리가 들린다. 번호를 보니 주임선생이었다.
"여..보세요..."
"음..흠!...윤선생....어디야..."
"저...여교사 휴게실...."
"음.....학년 교무실로"
"..............."
아내는 주임선생의 급작스런 호출에도 무덤덤했고, 이제는 그 사람이 뭘 원하는지 알기 때문에 별로 당황해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아내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사물함에 있는 백에서 립스틱을 꺼내더니 다시 고쳐 바른다. 그리고 입가에선 흥얼거리는 모습까지.....
선생님들도 다 퇴근하여 빈 학교는 운동장에서 노는 아이들의 소리만 간간히 들렸다 아내는 불이 꺼진 학년 교무실의 문을 슬며시 열어 보았다. 역시 문은 잠겨 있지 않았고 아내는 주위 복도를 좌우로 확인을 한번 하더니 교무실 안으로 들어갔는데 아니나 다를까 주임선생은 허리띠를 푼 채로 문 앞에 있는 소파에 앉아 아내를 기다리고 있었다.
"어이구.........윤선생....어서와.....밖엔 아무도 없는거지~??확인했지~??"
"아무도 없었....어요....."
"오케이....이리와...빨리..."
"........"
아내는 잠시 망설이더니 아무렇지도 않게 주임 선생 옆에 다소곳이 앉는다. 아마도 아내는 더 이상 사정을 해봐야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인가....아니면 이럴 바에 차라리 빨리 끝내고 집에 가야겠다는 생각인지 그의 곁에 앉았고 아내의 어깨엔 주임 선생의 팔이 올려졌다.
"그래.......윤선생......키가 몇이야??"
"저 164cm....입니다..."
"어허....이거 나랑 비슷한데 허허.......힐을 신어서 컷던 거구만~"
이런 대화로는 주임선생의 속셈을 정확히는 알 수가 없었다.
"그래......저번 양호실 후로 학교서는 2번짼가.... 오늘은 여기서 하고 싶어서 말이야....허허....."
"여......여기서요?"
"어허......놀라지 말고......그래.....좀 별론가?"
"........그건 아니지만......."
"내 좃질이 그립지 않았나....윤선생.....엉???알만한 사람이...말야"
"....말도 참......좆질이라뇨....................."
"아..어....미안......그래......남편...은 잘 모르지?
"......네?.....네........"
그러면서 서서히 본색을 드러내는 주임선생......아내의 다리사이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많이 기다렸다고......윤선생......오늘 무슨 팬티 입었을까.....ㅎ"
".............아.....싫어요...."
주임선생은 아내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기어코 아내의 스커트를 살며시 올려 확인하려 했고 한 손을 허벅지 안쪽으로 넣어 벌리려고 했다.
"어헛...윤선생은........가만있어.......햐.......역시...............조금만 벌려봐...얼른...."
아내는 결국 굳게 닫힌 다리를 주임선생이 볼 수 있을 만큼만 살며시 벌리고 고개를 약간 돌렸다.
"....간지러워요......."
"응~ 아니.....있어봐....좀만 더 보게......캬....이런 팬티는 남편이 사주는 갑네.....나도 하나 사줄까?? 애인끼리 그런거 선물하는거 아닌가??허허.... 응??"
".....저 오늘은 빨리 가야되요......"
"아....그래??? 그러면...있어보자..........이리와.. 윤선생 ㅎ....."
주임선생이 아내의 뒷목을 잡고 자신의 얼굴 쪽으로 이끌자 거칠게 아내의 입술에 혀를 거칠게 갖다 댔다. 아내는 놀란 나머지 들어오는 혀를 저항했으나 주임선생은 양쪽 뺨을 붙잡아 꼼짝 못하게 하고 아내의 잇몸마저 구석구석 핥을 태세여서 금세 허물어졌다.
"윤선생.....자....이제 아래로 해봐....어서...."
주임선생의 요구의 아내는 입 주위를 한번 닦고 일어서더니 문이 잘 잠겼는지 혹시나 확인 하고 주임 선생에게 다가가 바지와 팬티를 반쯤 벗겼다. 주임 선생의 축져진 물건이 흘러내렸다. 하얗고 고사리 같은 두 손으로 굵은 물건을 쥐는 순간 뜨거움이 느껴졌고 아직 발기하지 않아도 장대한 귀두의 크기에 숨이 막혀왔다. 아내는 눈을 잠시 감더니 주임선생의 사타구니를 붉은 루즈를 칠한 입술 가장자리에 갔다 댄다. 아내의 입술이 닿자 그것은 금방 우뚝 솟았고 그것을 입에 물기 시작하자 늙은이는 아내의 블라우스 위로 가슴을 주물렀다. 이제는 이미 오럴섹스 정도는 서로가 익숙한 모양이었다.
"음~~천천히 해봐.....윤선생......."
"읍...음~음~.......읍읍읍..................음~"
"오.....오~역시...역시.....윤선생 깊숙이 넣다 뺏다......계속......오~그렇지~그렇지......"
처음에는 반도 안들어 갈것 같던 물건이 주임선생의 말대로 목구멍까지 넣었다 뺐다를 계속해 나가자 뿌리까지 사라지는 듯 했다. 나이 든 사람에게 나는 잘 안 씻은 듯 한 짠맛이 입을 통해 전해졌고 역겨움을 느꼈는지 아내는 입에 고인 침을 뱉을까도 생각했지만 주임 선생의 한 손이 자신의 머리를 잡고 있었기에 그러지 못했다. 아내는 아마도 자신의 의지와는 다른 관능의 세계로 다시 빠져들어 가는 듯 했다.
"오~....오.... 윤선생...역시...최고........아~"
"읍.....음~음......쪽....음~음~...."
주임선생의 왜소한 다리의 비해 그 물건은 아내의 볼이 빵빵해질 정도로 대단히 컸다. 아내는 자주 침을 삼키며 좃을 부여잡고 눈을 위로 치켜 뜨고 미소를 지으며 귀두부터 천천히 혀로 핥았다. 주임선생도 아내의 혀가 물건 전체에서 요동치자 주체 할 수 없는 흥분을 감출수가 없어서 저절로 신음한다.
주임선생이 탄성과 같은 신음을 지르자 아내는 점점 정성스럽게 불알과 좃을 오가며 애무했고 손으로 심볼을 잡고서 상하로 좌우로 마구 흔들어댔다. 주임선생은 아내의 혀를 더 이상 견디지 못할 것 같아 아내의 머리체를 잡아당겨 오럴을 중지시키고 엉덩이를 자기 쪽으로 돌려 아내를 반대쪽으로 향하게 했다. 주임 선생의 요구대로 엎드린 체 자신의 엉덩이를 뒤로 한껏 내밀며 음란한 자세를 취했다.
주임선생은 아내의 엉덩이를 바짝 끌어당겨 방망이처럼 부풀은 좃을 아내의 스커트 위로 엉덩이에 마구 비벼댔다. 아내는 뒤에서 전해져 오는 딱딱한 물건의 감촉에 몸에 힘이 빠지는지 무릎이 약간 굽혀졌고 오히려 이런 자세가 그가 사용하기에 가장 편하게끔 자세를 취하게 되었다. 주임선생도 아내가 느끼는 것을 알아채자 자신의 혀로 뒷목을 마구 핥아대기 시작했고 한손을 안쪽으로 밀어 넣고 가슴을 주물러댔다.
아내도 하체가 점점 뜨거워지자 더 이상 견딜 수 없다는 듯이 주임 선생의 물건에 엉덩이를 상하로 부비기 시작한다. 주임 선생은 엉거주춤 서있는 아내의 스커트 위로 물건을 비비다가 이젠 스커트를 들어 올리고 직접 아내의 하얀 엉덩이에 전체를 쓰다듬으며 한껏 음미했다.
"..시작할까......응???"
"..네......흥~..........이제 해줘요....."
".....허허......역시..........있어봐...."
주임선생은 번들번들한 좃을 이리저리 밀착시키며 아내의 엉덩이를 긴장시켰다. 이제 허벅지 사이에 자리 잡은 검붉은 물건을 아내의 부드러운 그곳을 향해 음미하기 시작했고, 아내는 자신의 그곳 깊숙이 스멀거리는 흥분되는 느낌에 몸을 주임선생에게 내맡기는 듯 보였다.
"아......응~.....읍........."
"아직 넣지도 않았는데......벌써 흥분 하나봐 윤선생..."
말이 끝나자마자 동시에 순간 주임선생의 허리가 크게 한번 움직이더니 드디어 둘의 합체가 시작 되는 듯 보였다.
"....헙............아...아파요........."
"........어? 응......있어봐.......자........"
주임선생은 허리를 천천히 움직이면서 아내를 달래나갔고, 아내도 그런 움직임에 맞춰나갔다.
"윤선생말이야.......내가 윤선생 때문에 읔......얼마나 고생한 줄 아는가.....가끔 좀 짧은거 입고 오면 말이야......후.......정말이지........윤선생이랑 너무 하고 싶었단 말이지......나뿐만 아니라.........다른 남선생들도 마찬가질껄.......후.......윤선생이 대준다고 하면..........우.........안 할 남자가 없을꺼야.....우......."
".............흡....읍........."
그의 허리는 왕복운동을 계속 해나갔고 그럴 때마다 그의 아랫배와 아내의 엉덩이가 "철썩~철썩" 부딪히는 소리가 좀 더 강렬해졌다. 그리고 살이 부딪힐 때마다 아내의 엉덩이가 출렁거렸다.
"어머~......헛....아파....응~....응~..........."
"어때...좋지....흥......ㅇ~ 대답해.......대답해"
"........조금만....천천히~..부드럽게요..........응~......응~......헙....좋아........"
주임선생은 허리를 천천히 움직이다가 빠르게 그리고 느리게 강약을 조절하면서 아내를 농락하기 시작했고 앞으로 숙여 손을 아내의 벌린 입속에 손가락을 넣었다. 아내는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입속으로 들어오는 손가락을 빨기 시작했고 자신도 믿기지 않을 탄성의 자신의 입에서 터져 나왔다. 아마도 정신을 못차리는 듯 했다.
"어허...왜 그래 윤선생....그렇게 좋은가?"
"웁...음....네.....그래요....좋아..........응~"
"그렇지....자기라고 해봐....얼른 제발......."
"하....하앙..........흐응!응~!ㅎ~~~으~~~응~ .........자기...웁...."
"흥~흥~...뭐...자...자기?그래 시발 내가 윤선생 자기지.....음..."
주임선생은 아내의 입에서 "자기"라는 단어가 터져 나오자 흥분했는지 허리의 스피드를 더욱더 올렸고 둘의 살 부딪히는 요란한 소리와 신음 소리가 학년 교무실을 가득 메웠다. 또한 평소에 알고 있던 모습과는 다른, 욕정에 미친 것 같은 몸을 통해서 놀라운 반응을 맛본 주임선생은 뭔가 기대하듯 은밀하게 속삭이기 시작했다.
"응~나말고 후.......남편말고....또 어떤 새끼랑 했어....응? 말해봐....."
"......응~...응~ 싫어요....하......그냥 말...하...지 말고 해요.. 제발......."
"....말해줘.....오늘 호텔가자.......... 못 참겠어.........."
".......안되......안되요...........응~.흡...집에 가야...헛....되요.."
그럴수록 주임선생의 허리 움직임이 더 커져갔고 아내는 아래로부터 번지는 아찔한 쾌감과 흥분 때문에 밖에 누가 있든 간에 자기가 내고 싶은 신음을 냈다. 주임선생의 추궁은 계속 됐고 아내는 그의 엉뚱한 질문에 멈칫하다가도 질벽 깊숙한 곳까지 쑤셔대는 감각에 이젠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대답하기 시작했다.
"우.....시발.....집에 가려면 대답해....남편 말고 누구랑 했어.......말해줘....빨리"
"....응~흥....웁......선....생님...이랑....밖에....응~ 안...했어요......"
"....경호..랑은.....씹했어.......??"
"아...니요........하앙......안했......어........하아....ㅎ아......"
".......경호라...앙.....씹할꺼야?"
".......몰라..........미....미쳤어........앙~"
이미 흥분의 도가니에 빠진 둘은 잠시 대화를 멈추고 하체를 빠르게 움직였다. 이미 아내의 하체에서는 많은 물이 나와 있었다.
"푹...푹.......ㅣ걱질퍽..........."
마침내 아내의 몸이 앞으로 크게 한번 솟구치는가 싶더니 지금까지 버텨왔던 양다리가 슬며시 풀어진다.
"으.......읔.......쌌다....."
"으흥~......아.........앗....."
아직도 주임선생의 몸은 미세한 진동을 일으키며 몇 번이고 허리에 잔물결이 인 다음 그대로 사지를 놓아버렸다. 주임선생의 자지를 물고 있는 아내의 그곳은 크고 작은 수축과 경련을 하며 그의 정액을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짜내고 있었다.
"어어~.........안에다 했다....허......"
"........으흡........"
그렇게 얼마가 지났고 두 사람은 아직도 서로가 결합한 상태에서 태풍이 지나간 자리마냥 적막에 놓였다. 주임선생은 살며시 몸을 일으킴과 동시에 아내의 음부에 들어가 있던 물건이 조금은 사그러진 채 빠져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아내의 그 곳에서는 우유 빛보다 더욱 진해보이는 그것이 주르륵 흘러 소파시트를 적신다. 점차 아내의 그 곳은 점점 오므라들고 있었다.
"우후....수고했어...윤선생....있어봐 닦아 줄께..."
"....선생님.......다음엔 안에 하지 마세요...그러다가..."
"아....미안하네...허허..."
아내는 아직도 주임선생의 우람한 남성이 자신이 파고들 때의 짜릿한 느낌과 노련한 허리의 움직임이 상상되는 듯 보였고 도도함 따위는 어디로 사라지고 정신이 나간 듯까지 보였다. 평소에 느껴온 좀 다른, 동 떨어진 섹스에 자신에 대해 조금은 의심이 되었지만, 이렇게 아래가 후들거릴 정도의 쾌감에 짜릿한 충격과 황홀감에 도취될 됨에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아마도 다른 여자도 이런 쾌감에 거부할 수 있을까....명쾌한 대답을 얻기에는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고 평소에 남편과의 지루하고 형식적인 섹스....아내에겐 마지막까지 자신을 조여 오는 쾌감만이 머릿속을 지배하는 것 같았다.
"후....윤선생.....좋았어??"
".........."
"좋았지.... 대답해보게.."
"...좋았어요......"
"저 먼저...나갈께요....."
"으..응? 먼저 가려고?? 그래....얼른....내가 정리하고 갈게....어서가 윤선생......연락 할게.. 꼭 받고"
".................."
아내는 대답을 할듯 말듯 하다 옷을 추스려 입고머리를 한번 훔치더니 잠긴 교무실 문을 살며시 열고 집으로 갈 준비를 했다.
-즐감하세요
어쨌든 경호와 밤에 해프닝이 있었던 그 날 이후로는 아쉽게도 별 일이 없었다. 이제는 제발 무슨 일이라도 일어나길 바라는 심정으로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했지만 아내는 도통 허점을 보일만한 단서 하나도 내비치지를 않았다. 물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야 되는 일이지만 아내의 몸을 내 마음대로 노출시킨 것... 만약에 경호가 아닌 다른 남자라.... 이건 절대 만만한 일이 아니었다. 그 앞에 경호가 아닌 다른 사람 조깅맨? 주임선생? 그리고 아내의 반응? 생각만 해도 감당하기 힘든 긴장과 흥분이 나를 덮칠 것만 같았다.
며칠이 다시 지났고 오늘은 토요일이다. 한 시쯤 되어 마치고 반 아이들은 아무리 고3이라지만 고난의 일주일을 다 보냈다는 생각에 종례를 마치자마자 환호성을 지르며 집으로 하나 둘 돌아갔다. 물론 나도 마찬가지로 오늘 만큼은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집에 일찍 들어가 쉬고 싶은 마음뿐이었고 머릿속에서 어떤 생각이 굴러가는지 알 바 없이 재빠른 솜씨로 책상을 정리하고 교무실을 빠져나왔다. 몇 일 동안 자위를 조금 많이 해서 그런가 혀 끝에 작은 돌기가 몇 개 돋아나 있었다..피곤할 때면 그렇게 나를 괴롭히던 바늘처럼 날카로운 돌기는 이번만큼은 무슨 훈장이라도 되는 것처럼 자랑스럽기까지 했다.
나는 어느새 아파트에 도착해 단지 입구에서 주차장으로 들어섰다. 마침 한 차가 후진을 하는 중이라 나는 모퉁이에서 차례를 기다렸다. 하지만 후진을 하는 중형 세단은 운전 실력이 영 신통치가 않았다. 뒷 번호판이 "허"라는 것이 그제서야 눈에 띄었고....여자 운전자임을 단번에 알 수가 있었다. 저러다 받겠다 생각하는 순간 하얀 세단은 후진을 멈추고 차를 다시 원래 상태대로 전진시킨 다음 차를 다시 후진시키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운전자는 아까와 같은 모양새로 핸들을 꺾고 있을 뿐이어서 그대로 후진을 시키다가는 옆 차를 받을 게 뻔했다. 나는 할 수 없이 차에서 내려 그 차로 다가갔다.
"똑똑.....괜찮으시다면... 제가 좀 도와 드리겠습니다"
그녀는 잠시 생각하는 듯 하더니 차에서 내렸다. 순간 생김새로 봤을 때 아내로 착각하기 쉬운 스타일이었다. 한 서른 셋넷 정도 되었을까, 흩어진 머리카락이 몇 가닥 이마 위로 내려와 조금 앳되어 보이는 얼굴이었다. 하지만 겉치레는 약간 틀렸는데 굉장히 명품으로 보이는 알이 큰 선글라스와 단 번에 알 수 있을 것만 같은 차림새... 결코 이 동네에서는 보기 힘든 신선한 스타일이었고 많은 짐으로 봐서는 이 곳에 단순히 놀러 온 것 같지는 않았는데....
나는 차를 능숙한 솜씨로 주차 시키고 다음 차문을 열고 내렸다. 이미 여름에 다다른 듯 한 검은색 얇은 블라우스의 세워진 깃을 여미며 빨간색 립스틱을 칠한 입매를 앙다물더니 말했다.
"아...제가 능숙치 않아서....고맙습니다..."
"네..ㅎ 그럴 수도 있죠......"
나는 내 차로 곧장 가서 그 옆 빈 공간에다 주차를 시켰다. 주차를 시키는 동안 그녀는 뒷 좌석과 트렁크에서 상당한 양의 짐을 꺼내들고 있었다. 공항에서 오는지 그녀의 허리춤까지 오는 캐리어와 쇼핑을 한 것으로 보이는 여러 종이가방들이 눈에 띄었다. 혼자 들기에는 버거운 짐이었지만 나는 그 짐마저 신경 쓸 이유가 없어서 인지 시동을 끄고 내려 그녀의 상황을 지켜보면서도 엘리베이터로 향했다.
엘리베이터 쪽으로 걸어가는 동안 무시해서 지나가서 그런지 자꾸 뒤가 신경 쓰였다. 아니나 다를까 엘리베이터를 통해 내 등 뒤를 확인했는데 생각대로 그녀는 나와 같은 엘리베이터였고 상당히 큰 캐리어와 종이가방을 힘겹게 지고 이곳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어느덧 내 등 뒤로 그녀가 다가왔고 엘리베이터로 비치는 그녀의 모습을 다시금 확인하고 싶었다. 그때 엘리베이터가 도착했다. 쟁그렁 하는 방울소리가 울리면서 나는 현관 쪽으로 발을 디뎠다. 나는 그때다 싶어 도와준다는 말도 없이 그녀의 짐을 엘리베이터 안으로 나르기 시작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약간 어색해 보이는 말투로 그녀는 수줍은 듯 고맙다는 말을 연발했다.
"몇 층 가시죠??"
"11층이요 ..매번 번거롭게 해서 죄송하네요..."
"아....11층...같은 층이네요..."
나와 같은 층이었다. 목소리로 봐서는 내 또래 정도 됐을까....아직 선글라스가 얼굴 반을 가리고 있어서 그런지 정확한 나이를 가늠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갸름한 얼굴형으로 봐서는 역시나 아내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는데 짐을 안으로 다 나르고 나서 그녀의 뒤태를 잠시 감상했다. 무엇보다도 그녀에게서 돋보이는 건 하얀 살결, 청결함이라고 해야 할까...그녀의 하아얀 팔만 봐도 막 샤워를 끝마치고 나온 싱싱함이 느껴지는 듯 했다. 그리고 무릎 위에 살짝 걸친 스커트와 그 밑으로 들어난 미끈한 다리, 검은 블라우스에 비친 탄탄해 보이는 젖가슴.... 그녀는 갑자기 나를 보더니
"선생님이신가 보네요????"
"아...네.....어떻게............."
"훗.....옆에 끼신 책으로 봐서는 학생일리는 만무하고....그래서요...훗"
나는 내 팔에 교재 몇 권을 들고 집에 들어간다는 것도 깜빡한 채 멋쩍은 웃음을 지었고 그녀의 순간 관찰력 또한 놀라웠다.
"아...하하....그렇네요......"
어느새 딩동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11층에 다다랐고 나는 그녀와 짐을 몇 개 든 채로 엘리베이터를 빠져 나왔다.
"몇 호시죠??"
"1109호에요...이리주세요...제가 할께요..."
"1109호???이게 무슨...혹시"
순간 이게 무슨 인연일까 하고 생각을 했다. 1109호면 내 옆집.....바로 조깅맨과 경호가 사는..내 계산이 맞았다. 아마 내 추측으로는 조깅맨이 기러기 아빠였고.....렌트한 차하며...이 수많은 짐들....아마도 조깅맨의 부인되는 사람이 맞는 듯 했으나 역시 나이에서 약간 걸리긴 했다. 나는 이 모든 상황이 계산되어 짐에도 그냥 편한 이웃인 마냥 대화를 이어갔다.
"제 옆집이시네요.....경호 어머님???"
"네!!...아!!아~ 그랬군요...아....볼라뵙구...경호 담임 선생님이신가요???? 아 정말 초면에 죄송합니다...."
"아....아 제가 담임 선생님은 아니구요......바로 제 아내가 경호 담임입니다. 하하....죄송할 것 까지야 이웃인데요 뭘....하하...."
"아~ 그러시구나...제가 큰 애를 데리고 미국에 있는지라...안그래도 찾아 뵈려구 했는데........"
"아..그러셨군요...."
어느덧 둘은 서로 집 앞에 도착했고, 나는 그녀의 짐을 옮겨준 채 인사를 하게 榮?
"감사합니다.....조만간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아뇨...ㅎ 그럼 다음에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인사를 끝내고 나는 서로 어색해지지 않도록 먼저 집에 들어갔다.......음......이 수많은 짐들하며 잠시 귀국이라도 한 것인가 나는 또한 머리가 복잡해지기 시작했다. 이제 마누라가 도착했으니 아내랑 마주치는건 위험할테고......그런 생각을 하는 잠시 갑자기 피로가 몰려왔다.
나는 일주일간의 고된 일을 마쳤다는 생각에 힘없이 침대에 누워버리고 말았다. 갑자기 쏴아, 하고 거친 바람이 유리창을 때리며 지나갔다. 나는 일어나 화장실의 문을 열었고 욕조에 더운 물을 받으면서 거울을 통해 까칠한 수염을 매만져 보았다. 아마도 피곤 때문일까...자위의 양이 늘다보니 몸이 피곤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노릇이었다. 아무렇게나 뻗친 머리칼을 손가락으로 대충 빗어 보았다. 거울에는 눈에 핏발이 서고 볼 언저리의 땀구멍은 커다랗게 열려서 거뭇거뭇 하게 보였다. 우선 양치질을 하고 면도를 했다. 그리고는 욕조에 몸을 담그었다. 욕조는 작아서 몸을 길게 잠기게 할 수는 없었지만 그런대로 편안했다.
아내가 근무하고 있는 학교, 아내는 오늘 하루의 수업과 학년 회의가 모두 다 끝났고 집으로 가기 위해 이제 막 여교사 휴게실에서 나갈 준비를 하고 거울 앞을 본다.
"오늘 좀 비치나..."
아내는 오늘 베이지색의 얇은 플레어 스커트를 입었는데 속옷이 진한색이라 비치지는 않을까 확인을 하는 참이었다. 이것 때문에 오늘 하루 종일 뒤가 신경 쓰였던 날이었다. 그때 마침 주머니로부터 진동 소리가 들린다. 번호를 보니 주임선생이었다.
"여..보세요..."
"음..흠!...윤선생....어디야..."
"저...여교사 휴게실...."
"음.....학년 교무실로"
"..............."
아내는 주임선생의 급작스런 호출에도 무덤덤했고, 이제는 그 사람이 뭘 원하는지 알기 때문에 별로 당황해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아내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사물함에 있는 백에서 립스틱을 꺼내더니 다시 고쳐 바른다. 그리고 입가에선 흥얼거리는 모습까지.....
선생님들도 다 퇴근하여 빈 학교는 운동장에서 노는 아이들의 소리만 간간히 들렸다 아내는 불이 꺼진 학년 교무실의 문을 슬며시 열어 보았다. 역시 문은 잠겨 있지 않았고 아내는 주위 복도를 좌우로 확인을 한번 하더니 교무실 안으로 들어갔는데 아니나 다를까 주임선생은 허리띠를 푼 채로 문 앞에 있는 소파에 앉아 아내를 기다리고 있었다.
"어이구.........윤선생....어서와.....밖엔 아무도 없는거지~??확인했지~??"
"아무도 없었....어요....."
"오케이....이리와...빨리..."
"........"
아내는 잠시 망설이더니 아무렇지도 않게 주임 선생 옆에 다소곳이 앉는다. 아마도 아내는 더 이상 사정을 해봐야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인가....아니면 이럴 바에 차라리 빨리 끝내고 집에 가야겠다는 생각인지 그의 곁에 앉았고 아내의 어깨엔 주임 선생의 팔이 올려졌다.
"그래.......윤선생......키가 몇이야??"
"저 164cm....입니다..."
"어허....이거 나랑 비슷한데 허허.......힐을 신어서 컷던 거구만~"
이런 대화로는 주임선생의 속셈을 정확히는 알 수가 없었다.
"그래......저번 양호실 후로 학교서는 2번짼가.... 오늘은 여기서 하고 싶어서 말이야....허허....."
"여......여기서요?"
"어허......놀라지 말고......그래.....좀 별론가?"
"........그건 아니지만......."
"내 좃질이 그립지 않았나....윤선생.....엉???알만한 사람이...말야"
"....말도 참......좆질이라뇨....................."
"아..어....미안......그래......남편...은 잘 모르지?
"......네?.....네........"
그러면서 서서히 본색을 드러내는 주임선생......아내의 다리사이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많이 기다렸다고......윤선생......오늘 무슨 팬티 입었을까.....ㅎ"
".............아.....싫어요...."
주임선생은 아내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기어코 아내의 스커트를 살며시 올려 확인하려 했고 한 손을 허벅지 안쪽으로 넣어 벌리려고 했다.
"어헛...윤선생은........가만있어.......햐.......역시...............조금만 벌려봐...얼른...."
아내는 결국 굳게 닫힌 다리를 주임선생이 볼 수 있을 만큼만 살며시 벌리고 고개를 약간 돌렸다.
"....간지러워요......."
"응~ 아니.....있어봐....좀만 더 보게......캬....이런 팬티는 남편이 사주는 갑네.....나도 하나 사줄까?? 애인끼리 그런거 선물하는거 아닌가??허허.... 응??"
".....저 오늘은 빨리 가야되요......"
"아....그래??? 그러면...있어보자..........이리와.. 윤선생 ㅎ....."
주임선생이 아내의 뒷목을 잡고 자신의 얼굴 쪽으로 이끌자 거칠게 아내의 입술에 혀를 거칠게 갖다 댔다. 아내는 놀란 나머지 들어오는 혀를 저항했으나 주임선생은 양쪽 뺨을 붙잡아 꼼짝 못하게 하고 아내의 잇몸마저 구석구석 핥을 태세여서 금세 허물어졌다.
"윤선생.....자....이제 아래로 해봐....어서...."
주임선생의 요구의 아내는 입 주위를 한번 닦고 일어서더니 문이 잘 잠겼는지 혹시나 확인 하고 주임 선생에게 다가가 바지와 팬티를 반쯤 벗겼다. 주임 선생의 축져진 물건이 흘러내렸다. 하얗고 고사리 같은 두 손으로 굵은 물건을 쥐는 순간 뜨거움이 느껴졌고 아직 발기하지 않아도 장대한 귀두의 크기에 숨이 막혀왔다. 아내는 눈을 잠시 감더니 주임선생의 사타구니를 붉은 루즈를 칠한 입술 가장자리에 갔다 댄다. 아내의 입술이 닿자 그것은 금방 우뚝 솟았고 그것을 입에 물기 시작하자 늙은이는 아내의 블라우스 위로 가슴을 주물렀다. 이제는 이미 오럴섹스 정도는 서로가 익숙한 모양이었다.
"음~~천천히 해봐.....윤선생......."
"읍...음~음~.......읍읍읍..................음~"
"오.....오~역시...역시.....윤선생 깊숙이 넣다 뺏다......계속......오~그렇지~그렇지......"
처음에는 반도 안들어 갈것 같던 물건이 주임선생의 말대로 목구멍까지 넣었다 뺐다를 계속해 나가자 뿌리까지 사라지는 듯 했다. 나이 든 사람에게 나는 잘 안 씻은 듯 한 짠맛이 입을 통해 전해졌고 역겨움을 느꼈는지 아내는 입에 고인 침을 뱉을까도 생각했지만 주임 선생의 한 손이 자신의 머리를 잡고 있었기에 그러지 못했다. 아내는 아마도 자신의 의지와는 다른 관능의 세계로 다시 빠져들어 가는 듯 했다.
"오~....오.... 윤선생...역시...최고........아~"
"읍.....음~음......쪽....음~음~...."
주임선생의 왜소한 다리의 비해 그 물건은 아내의 볼이 빵빵해질 정도로 대단히 컸다. 아내는 자주 침을 삼키며 좃을 부여잡고 눈을 위로 치켜 뜨고 미소를 지으며 귀두부터 천천히 혀로 핥았다. 주임선생도 아내의 혀가 물건 전체에서 요동치자 주체 할 수 없는 흥분을 감출수가 없어서 저절로 신음한다.
주임선생이 탄성과 같은 신음을 지르자 아내는 점점 정성스럽게 불알과 좃을 오가며 애무했고 손으로 심볼을 잡고서 상하로 좌우로 마구 흔들어댔다. 주임선생은 아내의 혀를 더 이상 견디지 못할 것 같아 아내의 머리체를 잡아당겨 오럴을 중지시키고 엉덩이를 자기 쪽으로 돌려 아내를 반대쪽으로 향하게 했다. 주임 선생의 요구대로 엎드린 체 자신의 엉덩이를 뒤로 한껏 내밀며 음란한 자세를 취했다.
주임선생은 아내의 엉덩이를 바짝 끌어당겨 방망이처럼 부풀은 좃을 아내의 스커트 위로 엉덩이에 마구 비벼댔다. 아내는 뒤에서 전해져 오는 딱딱한 물건의 감촉에 몸에 힘이 빠지는지 무릎이 약간 굽혀졌고 오히려 이런 자세가 그가 사용하기에 가장 편하게끔 자세를 취하게 되었다. 주임선생도 아내가 느끼는 것을 알아채자 자신의 혀로 뒷목을 마구 핥아대기 시작했고 한손을 안쪽으로 밀어 넣고 가슴을 주물러댔다.
아내도 하체가 점점 뜨거워지자 더 이상 견딜 수 없다는 듯이 주임 선생의 물건에 엉덩이를 상하로 부비기 시작한다. 주임 선생은 엉거주춤 서있는 아내의 스커트 위로 물건을 비비다가 이젠 스커트를 들어 올리고 직접 아내의 하얀 엉덩이에 전체를 쓰다듬으며 한껏 음미했다.
"..시작할까......응???"
"..네......흥~..........이제 해줘요....."
".....허허......역시..........있어봐...."
주임선생은 번들번들한 좃을 이리저리 밀착시키며 아내의 엉덩이를 긴장시켰다. 이제 허벅지 사이에 자리 잡은 검붉은 물건을 아내의 부드러운 그곳을 향해 음미하기 시작했고, 아내는 자신의 그곳 깊숙이 스멀거리는 흥분되는 느낌에 몸을 주임선생에게 내맡기는 듯 보였다.
"아......응~.....읍........."
"아직 넣지도 않았는데......벌써 흥분 하나봐 윤선생..."
말이 끝나자마자 동시에 순간 주임선생의 허리가 크게 한번 움직이더니 드디어 둘의 합체가 시작 되는 듯 보였다.
"....헙............아...아파요........."
"........어? 응......있어봐.......자........"
주임선생은 허리를 천천히 움직이면서 아내를 달래나갔고, 아내도 그런 움직임에 맞춰나갔다.
"윤선생말이야.......내가 윤선생 때문에 읔......얼마나 고생한 줄 아는가.....가끔 좀 짧은거 입고 오면 말이야......후.......정말이지........윤선생이랑 너무 하고 싶었단 말이지......나뿐만 아니라.........다른 남선생들도 마찬가질껄.......후.......윤선생이 대준다고 하면..........우.........안 할 남자가 없을꺼야.....우......."
".............흡....읍........."
그의 허리는 왕복운동을 계속 해나갔고 그럴 때마다 그의 아랫배와 아내의 엉덩이가 "철썩~철썩" 부딪히는 소리가 좀 더 강렬해졌다. 그리고 살이 부딪힐 때마다 아내의 엉덩이가 출렁거렸다.
"어머~......헛....아파....응~....응~..........."
"어때...좋지....흥......ㅇ~ 대답해.......대답해"
"........조금만....천천히~..부드럽게요..........응~......응~......헙....좋아........"
주임선생은 허리를 천천히 움직이다가 빠르게 그리고 느리게 강약을 조절하면서 아내를 농락하기 시작했고 앞으로 숙여 손을 아내의 벌린 입속에 손가락을 넣었다. 아내는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입속으로 들어오는 손가락을 빨기 시작했고 자신도 믿기지 않을 탄성의 자신의 입에서 터져 나왔다. 아마도 정신을 못차리는 듯 했다.
"어허...왜 그래 윤선생....그렇게 좋은가?"
"웁...음....네.....그래요....좋아..........응~"
"그렇지....자기라고 해봐....얼른 제발......."
"하....하앙..........흐응!응~!ㅎ~~~으~~~응~ .........자기...웁...."
"흥~흥~...뭐...자...자기?그래 시발 내가 윤선생 자기지.....음..."
주임선생은 아내의 입에서 "자기"라는 단어가 터져 나오자 흥분했는지 허리의 스피드를 더욱더 올렸고 둘의 살 부딪히는 요란한 소리와 신음 소리가 학년 교무실을 가득 메웠다. 또한 평소에 알고 있던 모습과는 다른, 욕정에 미친 것 같은 몸을 통해서 놀라운 반응을 맛본 주임선생은 뭔가 기대하듯 은밀하게 속삭이기 시작했다.
"응~나말고 후.......남편말고....또 어떤 새끼랑 했어....응? 말해봐....."
"......응~...응~ 싫어요....하......그냥 말...하...지 말고 해요.. 제발......."
"....말해줘.....오늘 호텔가자.......... 못 참겠어.........."
".......안되......안되요...........응~.흡...집에 가야...헛....되요.."
그럴수록 주임선생의 허리 움직임이 더 커져갔고 아내는 아래로부터 번지는 아찔한 쾌감과 흥분 때문에 밖에 누가 있든 간에 자기가 내고 싶은 신음을 냈다. 주임선생의 추궁은 계속 됐고 아내는 그의 엉뚱한 질문에 멈칫하다가도 질벽 깊숙한 곳까지 쑤셔대는 감각에 이젠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대답하기 시작했다.
"우.....시발.....집에 가려면 대답해....남편 말고 누구랑 했어.......말해줘....빨리"
"....응~흥....웁......선....생님...이랑....밖에....응~ 안...했어요......"
"....경호..랑은.....씹했어.......??"
"아...니요........하앙......안했......어........하아....ㅎ아......"
".......경호라...앙.....씹할꺼야?"
".......몰라..........미....미쳤어........앙~"
이미 흥분의 도가니에 빠진 둘은 잠시 대화를 멈추고 하체를 빠르게 움직였다. 이미 아내의 하체에서는 많은 물이 나와 있었다.
"푹...푹.......ㅣ걱질퍽..........."
마침내 아내의 몸이 앞으로 크게 한번 솟구치는가 싶더니 지금까지 버텨왔던 양다리가 슬며시 풀어진다.
"으.......읔.......쌌다....."
"으흥~......아.........앗....."
아직도 주임선생의 몸은 미세한 진동을 일으키며 몇 번이고 허리에 잔물결이 인 다음 그대로 사지를 놓아버렸다. 주임선생의 자지를 물고 있는 아내의 그곳은 크고 작은 수축과 경련을 하며 그의 정액을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짜내고 있었다.
"어어~.........안에다 했다....허......"
"........으흡........"
그렇게 얼마가 지났고 두 사람은 아직도 서로가 결합한 상태에서 태풍이 지나간 자리마냥 적막에 놓였다. 주임선생은 살며시 몸을 일으킴과 동시에 아내의 음부에 들어가 있던 물건이 조금은 사그러진 채 빠져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아내의 그 곳에서는 우유 빛보다 더욱 진해보이는 그것이 주르륵 흘러 소파시트를 적신다. 점차 아내의 그 곳은 점점 오므라들고 있었다.
"우후....수고했어...윤선생....있어봐 닦아 줄께..."
"....선생님.......다음엔 안에 하지 마세요...그러다가..."
"아....미안하네...허허..."
아내는 아직도 주임선생의 우람한 남성이 자신이 파고들 때의 짜릿한 느낌과 노련한 허리의 움직임이 상상되는 듯 보였고 도도함 따위는 어디로 사라지고 정신이 나간 듯까지 보였다. 평소에 느껴온 좀 다른, 동 떨어진 섹스에 자신에 대해 조금은 의심이 되었지만, 이렇게 아래가 후들거릴 정도의 쾌감에 짜릿한 충격과 황홀감에 도취될 됨에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아마도 다른 여자도 이런 쾌감에 거부할 수 있을까....명쾌한 대답을 얻기에는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고 평소에 남편과의 지루하고 형식적인 섹스....아내에겐 마지막까지 자신을 조여 오는 쾌감만이 머릿속을 지배하는 것 같았다.
"후....윤선생.....좋았어??"
".........."
"좋았지.... 대답해보게.."
"...좋았어요......"
"저 먼저...나갈께요....."
"으..응? 먼저 가려고?? 그래....얼른....내가 정리하고 갈게....어서가 윤선생......연락 할게.. 꼭 받고"
".................."
아내는 대답을 할듯 말듯 하다 옷을 추스려 입고머리를 한번 훔치더니 잠긴 교무실 문을 살며시 열고 집으로 갈 준비를 했다.
-즐감하세요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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