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진숙이와 연락을 안한지 두달이 지났다.
이제 조금있으면 둘이 만난지 1주년이 되어갔다. 하지만 진숙인 여전히 다른남자들을 만나느라 정신이 없는지 연락이 없다.
난 자존심을 버리고 진숙이 집앞으로 가서 기다려보기로 하고 퇴근시간에 맞춰 집앞에 가서 집에 올라가는 계단에서 진숙이를 기다렸다.
계단에 앉으니 문밖의 골목길이 보이지도 않고 밖에서도 여기가 안보였다. 어머님께 인사드리고 나와서 계단에 앉아서 기다렸다.
그렇게 기다리고 있는데 대화하면서 이곳으로 다가오는 남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제 다왔으니까 그만 돌아가세요....정훈씨...그만하면 됐잖아요"
"난 아직 부족한데.....여기서 한번 보여주면 갈께요...자...벗어봐요.."
"여기서요...집앞인데 어떻게 벗어요....누가 보기라도 하면 난 어떻게 하라고요"
"여기 보니까 진숙씨 식구들아니면 다니는 사람들도 없던데....빨리 벗어보고 들어가야지..."
난 무슨일인지 담사이로 살짝 고개를 들어 두사람을 쳐다보았다.
거기엔 진숙이와 처음보는 남자가 서있었고 진숙인 그남자 앞에서 고개를 숙이고 어쩔줄 몰라하며 원피스의 지퍼를 내리고 있었다.
난 놀랐다. 아무리 사람들이 안다니는 골목이지만 밖에서 그것도 내가 처음보는 남자앞에서 스스로 옷을 벗으려고 하고 있었다.
앞의 지퍼를 다 내리자 남자가 원피스 앞섭을 벌린다. 그러자 아무것도 걸친것이 없는 진숙이의 알몸이 그대로 드러났다.
그런 진숙이의 가슴에 입을 대고 남자는 살살 혀를 이용해 젖꼭지를 핥고있었다.
잠시 후 남자는 진숙이의 머리를 잡고 아래로 내려 자신의 자지를 입에 물려주면서 말한다.
"안아프게 하려면 너 침 많이 묻혀.....그래야 부드러워지지..."
남자의 물건은 웬만한 어린이 팔뚝만한 크기여서 진숙이 입속에 다 물리지 않았다.
그래도 진숙인 남자의 물건을 열심히 빨았고 남자가 머리를 잡고 올리자 물건을 b어내며 물건이 침을 잔뜩 b어 놓는다. 그 뒤 남자는 진숙이의 벌어져 있는 원피스를 제껴 허리에 걸치게 하고 진숙이를 벽에 기대게 하곤 다리하나를 들더니 자신의 다리를 구부렸다 펴면서 물건을 진숙이 보지에 맞추어 깊숙이 찔러 넣는다.
남자의 키가 거의 190센티에 육박할 정도로 커서 진숙인 남자의 물건이 깊이 박히자 남자의 한손에 들려있던 다리와 함께 땅에 대고 있던 다리마져도 허공에 떠버렸다.
진숙인 남자의 물건에 받쳐져서 공중에 떠있었다. 그상태 그대로 남자는 진숙이의 보지에 커다란 자지를 마구 박아댔고 진숙인 어느샌가 입에 수건을 물고 신음을 삼키고 있었다.
커다란 남자에게 매달려 보지에 자지를 받아들이는 진숙이를 보자 마치 어린애같이 조그만해 보였다.
그때 청소차가 오는 소리가 들렸고 잠시 후 청소아저씨들이 쓰레기를 가지러 왔지만 등지고 있는 진숙이의 벗겨진 등만을 쳐다보곤 남자의 얼굴을 쳐다보더니 아무말도 안하고 쓰레기만들고 돌아가버렸다.
진숙인 여전히 남자의 물건을 몸안에 넣은 상태로 남자를 끌어안고 아저씨들에게 등을 진상태로 얼굴을 남자에게 묻고 가만히 있는다.
아저씨들이 돌아가자 남자는 진숙이에게 말한다.
"역시 진숙인 상구가 말한데로 변태적인 성향이 있어....아저씨들이 오니까 보지가 쪼물락거리며 내 자지를 막 물어주네....."
"아니예요....그런 말하지 마세요..."
"뭐가 아니야!!! 지난번에 상구랑 친구들 하고 팬션 놀러갔을 때도 둘이 할때보다 다른사람들이 쳐다보니까 더 흥분해서 물도 더 많이 나오고 보지도 더 쪼여주던데..."
"........" 진숙인 아무말도 못하고 고개 숙이고 그냥 남자에게 몸을 맡기고 있었다.
"진숙아 지금 옆에서 누가 보고있다고 상상해봐....상구랑..종성이랑 쳐다보고 있다고 상상해.....아~~그렇지.... 거봐 ....또 물기 시작했어"
"음~~으으음~~~으~~윽으~"
진숙인 입에서 나오는 신음소리를 참느라 남자를 더욱 세게 끌어안는다.
남자는 안고 있던 진숙이를 내려놓고는 진숙이 입에 다시 물건을 물리고 한동안 입안에 자지를 쑤셔넣었다.
잠시 후 입에서 물건을 꺼낸 남자는 벌어진 진숙이 앞가슴에 물건을 갖다대고 물건을 잡은 손을 마구 흔들기 시작하더니 진숙이 가슴에 정액을 쏟아낸다.
가슴에 쏟아진 사정액은 가슴을 타고 흘러내려 배와 사타구니까지 적셨다. 사정을 마친 남자는 진숙이에게
"문질러...." 하자 진숙인 자신의 몸에 있는 남자의 사정액을 손바닥으로 문지르며 몸에 바른다.
그리고 남자는 자신의 물건을 다시 진숙이 입안에 넣어 빨아먹게 시켰다.
그렇게 남자의 물건을 빨고 나자 남자는 진숙이를 업드리게 한뒤 원피스를 올려 엉덩이를 내놓더니 엉덩이를 한대 때리고는 말한다.
"오늘은 이만 들어가고.....모레쯤에 다시 만나자.....그때는 진짜로 상구랑 종성이도 함께하자.....알았지....잘들어가..간다..."하며 엉덩이를 쓰다듬더니 그냥 가버린다.
진숙인 남자가 골목을 빠져나가자 원피스 지퍼를 채우고 한동안 서있다가 집쪽으로 다가온다.
난 피하지 않고 진숙이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진숙인 놀라며 아무말도 못하고 그자리에 굳어버린채 가만히 서있는다.
진숙이 방으로 들어온 우린 한동안 아무말도 없이 서로 침대끝에 앉아있었고 그러다 진숙인 미안하다며 울어버렸다. 난 그런 진숙일 가만히 안아주었다.
그간 있었던 일에 대해 난 아무것도 묻지않고 진숙일 달래주었고 진숙이도 조금 진정이 되었는지 씻고 오겠다며 욕실에 들어갔다.
씻고 나온 진숙이는 방으로 들어와 나에게 안아달라며 내 품안에 들어왔다.
밖에 어머님이 계셨지만 게의치 않고 진숙이를 안고 있었고 난 진숙이 입술을 찾아 내 입술과 혀를 동시에 넣었다.
그렇게 키스를 하던 나는 진숙이의 핫팬츠 반바지를 벗겨 아랫도리를 내놓고 침대에 앉히고 보지를 만지며 핥아줬다.
진숙인 좋다며 가만히 내 애무를 받으며 나에게 말한다.
"진성아...너 진짜로 내가 다른 남자들하고 해도 괜찮겠어??"
"왜?? 나한테 할말있어??"
"그게....사실 너랑 안만나는 몇달동안 많은 일이 있었어....그래서 너한테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고민도 많이 했고....너가 용서해준다면 나...너한테 다시 돌아가고 싶어..."
"난 어디도 안가...너가 누굴 만나든 뭘하든 나를 사랑하는 마음만 변하지 않는다면 항상 너 옆에 있을꺼야...그러니까 걱정하지마.."
진숙인 씻고 나왔지만 보지속에서 뭔가가 흘러나왔다. 난 이상했다....아까 그 남자는 보지 밖에다 사정을 했는데 이건 뭐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냄새를 맡아보니 그건 남자의 정액이었다. 진숙인 남자랑 집앞에서 하기전에 다른곳에서 또 하고 온것이었다. 하지만 난 모른척 내색하지 않았다.
"진성아 나 백화점 그만둘래..."
"왜?? 무슨일 있어??"
"아니 그냥 좀 힘도 들고 사람들한테 너무 시달리는것도 이젠 싫어서...."
"그건 진숙이 너가 편한대로해...난 뭐가 됐든 너가 좀 편했으면 좋겠어..."
"오늘은 여기서 자고가라...응??"
"알았어..."
대답하자 진숙인 거실에 있는 어머니에게 소리친다.
"엄마!! 진성이 오늘 여기서 자고갈꺼야!! 난 좀있다가 엄마 방으로 갈께!!"
"알았어....진성이 이부자리 잘봐주고와..."
"응....이따갈께"
진숙인 그렇게 대답을 하고 침대에서 내려와 나를 침대에 앉혔다. 그리곤 내 물건을 꺼내 귀두에 키스를 했다.
"나 너땜에 이제 이거맛을 알아버렸어....이거 없이는 하루도 못견딜거같아...그러니까 너가 책임져...."
그러면서 내물건에 입술을 갖다 대더니 어느샌가 입속으로 넣어버린다.
입속에 물건을 넣고는 진숙인 혀만을 이용해서 귀두를 간지럽힌다.
내 물건은 진숙이 입속에서 점점 커져버리고 난 더 커져버리면 진숙이를 덥쳐버릴거 같았다.
하지만 진숙인 더도 아니고 덜도 아니고 그렇게 입속에 넣고 계속 혀로만 핥고 쓸고 하면서 마치 아이스크림 먹듯이 장난을 친다.
난 그런 느낌이 너무 좋았고 그렇게 핥고 있는 진숙이가 귀여워 보였다. 사실 아까 부터 진숙이를 덥치고 싶었지만 참고 있었는데 이런 모습을 보자 또 다시 내안의 음흉한 마음이 꾸물 거리며 고개를 쳐든다.
"진숙아....난 너가 섹스에 대해서 자유스러웠으면 좋겠다고 말했었지...."
"응..."
"그말 거짓말 아니야.....진심이야....그러니까 그런것 때문에 힘들어 하진마....그냥 있었던 일들을 사실 그대로 나에게 말만해줘....나 그런 성향이 내안에 있는거 같아..."
"진숙이 너도 노출이나...관전....3S...스와핑....이런거에 관심 많지??"
"......." 진숙인 아무대답도 못하고 고개만 끄덕인다.
이제 20살의 진숙이와 나는 너무 빨리 성에 눈뜨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마음가는데로 느낌대로 즐기길 원했던것이다.
"진숙이가 나에게 직접 말하기 어려우면 메일로 보내줘도 괜찮고.....아무튼 거짓말이나 몰래 만나는 일만 없으면 난 진숙이가 뭘하든 사랑할꺼야..."
진숙인 내 물건을 입에 물고 고개를 끄덕이더니 날 올려다 보고 웃음지어 보인다.
그리곤 입에서 물건을 꺼내 귀두를 손으로 살짝 구멍을 벌리더니 그 속으로 혀를 집어넣어 핥는데 난 순간 그 자극에 숨이 넘어가는 줄 알았다.
그 모습을 보더닌 진숙인 웃었고 난 그런 진숙이가 너무 귀여워서 머리를 세게 끌어안았다.
진숙인 내 물건을 잔뜩 발기 시켜놓더니
"잘자.....안녕.....고생 좀 하세요...내일 아침에 봐" 하더니 방을 나와 안방으로 가버렸다.
난 어이도 없었고 이 커다래진 녀석을 어쩌지도 못하고 그냥 옷을 모두 벗고 알몸으로 이불을 덥고 잠을 청했다.
그렇게 한참을 자던 나는 자판치는 소리와 희미한 불빛에 잠이 깼고 살며시 눈을 떠보니 진숙인 일기를 쓰는지 스탠드 불을 켜놓고 컴퓨터 앞에 앉아 뭔가를 열심히 했다.
난 내가 일어난걸 알면 방해가 될거 같아서 모른척하고 그냥 이불을 덥고 다시 잠을 청했다.
그렇게 잠을 자던 나는 꿈속에서 누군가의 보지속으로 자지가 빨려들어가는 꿈을 꾸었고 그 빠는 힘이 너무 세서 자지 뿌리부터 내 하체까지 모두 빨려들어가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세게만 빨던 그 보지는 어느샌가 부드러운 깃털처럼 이젠 내 자지를 쓰다듬기 시작했고 그 부드러운 깃털은 내 두다리를 허공에 올리고 항문까지 쓰다듬어주었다.
항문에 힘이 잔득 들어가자 내 자지는 터질거처럼 커져버렸고 자지속의 내 분신들은 누군지 모를 여인의 몸안으로 빠르게 이동하였다. 그 순간 내 몸은 활처럼 휘어지며 몸이 부들부들 떨리더니 한순간 몸이 마비된 것 처럼 굳어버렸다.
하지만 극도의 쾌감이 몸을 휘감고 지나가자 다시 포근한 나락으로 빠져들어 편안함이 찾아왔고 다시
더 깊은 꿈속으로 빠져버렸다.
얼마나 잤는지 몰라도 언제부터인지 누군가 내 물건을 만지면서 아래위로 흔들고있었고 순간적으로 나의 물건에서는 정액을 뿜어냈다. 그런데 정액을 뿜는 순간 내 자지는 따스해졌다.
난 눈도 못뜬채 그냥 그렇게 누워만 있었고 사정을 모두 마친뒤 흥분이 좀 가라앉자 눈을 떴다.
"무슨 남자가 이렇게 둔하냐..."
"으...뭐...야....."
"뭐긴 우리서방님 깨울려고 왔지...그런데 이 아이 나쁜놈이야...내가 우리 서방님 깨울라고 조금 만져줬더니 내 얼굴에 침을 뱉을라고 해서 내가 받아서 먹어버렸어...잘했지"
하면서 힘이 빠져가는 내 물건을 살짝 깨물어버린다. 진숙이 언제 씻었는지 머리가 물에 젖은 상태로 내 위에 있었고 나시 사이로 보이는 가슴을 보고 다시 커져버린 물건에 힘을 주고 진수깅 반바지를 옆으로 제끼고 젖어있는
진숙이 보지 속에 넣어버렸다.
그순간
"진숙아!!늦기전에 빨리와서 밥먹구 출근해...진성이도 일어나라고 하고...."
"알았어...지금깨우는...아윽~ 중이야....."
"얼른나와"하며 진숙이 어머님이 재촉을 하신다. 난 어머님이 나가신 줄 알았었는데....깜짝놀랐다. 그런 날 보더니 진숙인 재밌는지 웃고 난리다.
난 어쩔 수 없이 물건을 꺼내려고 하는데 진숙인 나를 다시 밀어서 눕히더니 바지를 벗어버리고 내위로 올라와서 엉덩이를 내려 내 물건을 삽입한다.
"아~~"
"들키면 어쩔려구 그래..."
"잠...시..만..아~아아~~아~~"
내 물건을 넣고 움직이지도 않고 가만히 앉아서 진숙인 보지속 살들을 조물락 거리며 자지를 물었다 놨다 하며 애액을 흘려보내 내 자지와 자지 주변의 털을 모두 적셨다.
"넌 오늘 이거 닦지말고 다녀....난 너꺼 정액 다 마셔서 삼켰으니까....알았지...얼른 세수하고 밥먹자..."
그러면서 진숙인 팬티는 나를 주고 입으라는 시늉을 내더니 싫다고 하자 죽이겠다고 협박을 하고 내가 자기 팬티를 입자 반바지만 입고 나가면서 나에게 귓속말을 한다.
"넌 오늘 하루종일 그 팬티 입고다녀 그럼 난 노팬티에 미니스커트로 다녀줄께...."
그러면서 나가 버렸다. 난 `노팬티에 미니스커트는 딴 놈들만 좋은거잖아 나한테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하는 생각을 했지만 어쨌든 귀여웠다.
우린 그렇게 밥을 먹고 함께 집을 나섰다.
진숙인 정말로 짧은 정장 청미니스커트에 박스티와 자켓을 걸치고 집을 나섰고 집앞 골목에서 나를 보더니 청치마를 걷어 올려 노팬티인 자신의 음부와 엉덩이를 보여주고 치마를 다시 내렸다. 난 어이가 없기도 하고 웃기기도 했다.
그렇게 우린 함께 진숙인 백화점으로 난 체육관으로 출근하기 위해 지하철로 향했다.
역시나 출근시간의 2호선 지하철은 숨쉬기 조차 힘들정도로 만원이다.
하지만 출근에 늦지 않기 위해 우린 그런 지하철을 비집고 들어가서 탈 수 밖에 없었다.
우린 지하철은 어떻게 비집고 들어와서 탔지만 정말이지 둘이 붙어있기가 정말 힘들었다. 사람들에 밀리고 하면서 나와 진숙이 사이엔 왠 남자가 차지해버렸고 진숙인 나와 마주 보고 서려고 몸을 돌리면서 그남자와 마주보며 딱 붙어버렸다. 진숙인 고개를 옆으로 겨우 빼서 나를 쳐다보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건 없었다.
그 남자와 마주보고 서있는게 불편했는지 진숙인 다시 몸을 조금씩 돌려 앞쪽으로 향했다.
지하철은 역을 지나갈때마다 내리는 사람의 배이상을 실었고 지하철안에서 나는 이제 거의 공중에 떠서 가고 있었다.
그런 중에 내 휴대폰은 진동을 울린다. 난 아침부터 누군가 하고 어렵게 휴대폰을 꺼내 진동을 확인해보니 진숙이가 보낸 문자였다.
"내 뒤에서 누가 내 엉덩이 만져...어떡해"
난 난감했다. 지금 진숙인 노브라에 노팬티로 지하철을 타고 있어서 엉덩이를 만진다면 바로 노팬티인걸 알테고 그 사실을 알면 백이면 백 전부다 남자라면 웬 횡잰가 할것이다.
난 진숙이에게 문자를 보냈다.
"어떡하냐....누군지는 알겠어"
"아니..어떡해 나 미칠거 같아...남자 손이 앞으로 왔어..나 노팬티인거 알았나봐"
난 창에 비친 진숙이 얼굴을 쳐다보았다. 창에 비친 진숙이 표정은 입술을 꽉 깨문채 뭔가 힘들어 하는 표정이었다.
"남자 손을 손톱으로 확 꼬집어버려..소리치면 내가 잡을께"
"몰라..무서워..자꾸 남자가 내 안에 손을 집어넣어서 휘저어...미칠거같아"
"어떡할까...누군지 알아야 잡기라도 하고 제지라도 할텐데"
"몰라 그냥 참을께...대신 나 내리는데까지 같이가죠"
"알았어...아직도 만지고 있어"
내가 문자를 보냈지만 답장이 없다. 난 다시 창에 비친 진숙이를 쳐다보았다. 진숙인 휴대폰을 꽉 잡고 눈을 감은채 약간 뒤쪽의 남자에게 기대고 있다.
난 몸을 틀어 앞의 남자와 진숙이가 보일 수 있는 자리로 이동하여 두사람 사이의 아래쪽을 내려보았다.
그곳에서는 진숙이 말대로 남자의 손이 진숙이 치마속으로 들어가 있었고 진숙이 엉덩이도 남자의 손때문에 절반이상 드러나 있었다.
진숙이 표정을 보니 눈을 감고 있었지만 지금 이 남자의 손길에 의해 흥분하여 오르가즘을 향해 가고 있었다.
남자는 여전히 한손은 진숙이 치마 속으로 넣은채 한손으로 자신의 바지 지퍼를 내린다.
그러더니 바로 물건을 꺼내는 것이 잠깐 보이더니 진숙이 엉덩이에 사타구니를 바짝 붙여서 다른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게 한다.
아직 완전하게 발기하지 않은 자지를 꺼내 숨긴 남자는 한손으로 조심스럽게 물건을 잡더니 진숙이 아래쪽에 비비는지 진숙이 표정이 다시 한번 살짝 변한다.
그러다 남자가 몸을 잠시 움직이며 공간을 만들려는 순간 커다래진 물건을 목격하였고 남자의 몸이 아래쪽으로 쏠리는가 싶더니 다시 위로 올라왔다.
옆의 아가씨는 그런 남자의 움직임에 좁은공간에서 부딪히는게 싫은지 인상을 쓴다.
난 진숙이에게 문자를 보냈다.
"아직도 만지고 있어??"
이번에도 답장이 없다. 난 다시 창을 보았지만 진숙이 얼굴을 볼 수 없었다. 진숙인 고개를 푹 숙이고 얼굴을 들지않았다. 옆에서 본 진숙인 얼굴이 발갛게 상기되어 마치 아픈 사람처럼 힘도 없어 보이고 식은땀도 베어나왔다.
난 시선을 다시 두사람의 아래로 향했고 그 순간 내눈엔 어느샌가 진숙이의 허리를 잡고 있는 남자의 손이 보였다.
또 진숙인 약간 허리를 숙인채 엉덩이를 남자쪽으로 조금 내밀었다. 대충보면 몰라도 집중해서 자세히 보면 진숙이 엉덩이와 엉덩이에 붙어있는 정체모를 털이 보일테지만 바쁜 출근시간에 그런걸 관찰할 사람은 아마 없을거다.
진숙인 출입문에 손을 집고 마치 사람들에게 밀려서 그런것처럼 상체를 숙이며 문에 기대고 하체는 남자쪽으로 뒤로 내밀었다. 그리고 뒤에 있는 남자는 지하철이 흔들릴 때마다 리듬에 맞춰 삽입을 했다.
그렇게 삽입당한채 15분정도를 지났고 이제 세정거장 뒤면 내릴 역이었지만 두사람의 작업이 언제 끝날지 난 알 수 없었다.
그때 남자는 사정을 하려는지 진숙이 치마를 완전히 위로 뒤집어 까듯이 올리고 손을 앞쪽으로 밀어 보지를 만지면서 하체를 자기쪽으로 세게 당겨 진숙이 엉덩이가 뒤로 크게 이동한다. 옆의 사람들이 진숙이와 남자를 번갈아 쳐다보며 귀찮게 부딪히고 난리야 라는 표정을 짖더니 다시 본인들의 시선으로 돌아간다.
남자는 진숙이 엉덩이에 물건을 밀착시키고 눈을 감고 숨도 멈춘채 한동안 가만히 있는다. 아마 사정을 한거같다.
잠시 그러고 있던 남자는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진숙이 보지에서 빠져나온 물건을 진숙이 엉덩이에 문대더니 바지안으로 집어넣고 지퍼를 올린다.
그리고 진숙이 다리 사이에 다리를 넣어 벌리더니 손을 다시 엉덩이 밑으로 넣더니 뭘했는지 잠시 뒤 남자의 손바닥에 하얀액체가 고여있었고 남잔 그액체를 진숙이 엉덩이에 발라주듯 빙빙돌리며 문지른 뒤 치마를 내려주고 뒤쪽에 문이 열리자 잽싸게 내려버린다.
진숙인 고개를 숙이고 숨을 가쁘게 몰아쉬며 꼼짝도 안하고 서있었다. 난 진숙이 뒤로 가서 어깨에 손을 올렸다.
"괜찮아??"
"어!!"하고 놀라며 고개를 돌린다. 그리곤 내 얼굴을 보고 확인하더니 안심하는 표정이다.
"괜찮냐구...."
"어...응...괜..찮.아..."
"그 놈은 내린건가...나쁜놈..."하며 난 흥분한척하며 말했다.
"괜찮아.....아까 잠깐 그러다 말았어..."
"지하철에 이상한 놈들 많으니까 조심해..."
"알았어....근데 그중에서 너가 제일 이상한거 알지...헤헤"
"뭐?????이 아가씨가....정말......웃기셔....하하"
진숙인 금새 기분이 좋아진건지 일부러 그러는 건지 좀전에 있었던일을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밝아졌다.
우린 목적지에 다 와서 지하철에서 내렸다.
"오늘저녁에 데릴러 올까??"
"미안.... 오늘 애들 만나기로 했는데...."
"그래...그럼 할 수 없지 내일은 토요일이니까 좀 늦게 끝나겠네...."
"그렇긴 한데 내일 나 영화보여주라..."
"알았어...재밌게 놀고 저녁에 너무 늦게 까지 다니진마...알았지.....그리고 나 너 보고싶을거 같은데 집에가서 기다리면 안돼??"
"알았어..엄마한테 말해놓을께 집에가서 기다려....그럼 들어갈께...저녁에 봐...수고해...사랑해.."
"나도...사랑해"
난 진숙이가 백화점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체육관으로 갖다.
체육관에서 하루종일 사람들 운동 가르치고 하다 보니 시간이 벌써6시를 넘겼다.
난 사범님께 먼저 가보겠다며 체육관을 나와 진숙이 집으로 갔다.
어머님은 벌써 오셔서 같이 저녁 먹자며 상을 차리셨고 난 어머니와 둘이서 저녁을 먹고 TV를 보았다.
"진숙이 이것은 요즘 뭐하는지 매일 밤늦게 들어오네...오늘도 아마 새벽에나 들어올거같은데 진성이 너 먼저 진숙이 방에서 자라"
"네...좀있다가 들어가서 잘께요...근데 요즘 진숙이 많이 늦었어요???"
"아마...두어달은 거의 매일이다시피 늦게 들어왔었지 아마.....백화점을 그만두라고 하던지 해야지 다 큰 처녀가 매일 밤마다 새벽까지 술마시고 돌아다니는게 동네 사람들한테도 안좋아 보이고......진성이 너라도 진숙이 좀 혼내줘라....난 먼저 들어가서 잔다....잘자거라..진성아...일찍자..."
하시고 안방으로 들어가셨다.
나랑 진숙이랑 연락을 안한게 두달정도 됐었으니까 그때부터 거의 늦게 들어온것이다.
난 진숙이 한테 전화를 해봤지만 통화가 안된다. 벌써 시간이 열두시를 넘기고 있었다.
난 TV를 끄고 진숙이 방으로 들어가 컴퓨터를 켰다. 그리고 진숙이 일기장을 메모리에 저장을 하고 예전에 일기장을 읽은 뒤 부터 다시 찾아서 읽기 시작했다.
이제 조금있으면 둘이 만난지 1주년이 되어갔다. 하지만 진숙인 여전히 다른남자들을 만나느라 정신이 없는지 연락이 없다.
난 자존심을 버리고 진숙이 집앞으로 가서 기다려보기로 하고 퇴근시간에 맞춰 집앞에 가서 집에 올라가는 계단에서 진숙이를 기다렸다.
계단에 앉으니 문밖의 골목길이 보이지도 않고 밖에서도 여기가 안보였다. 어머님께 인사드리고 나와서 계단에 앉아서 기다렸다.
그렇게 기다리고 있는데 대화하면서 이곳으로 다가오는 남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제 다왔으니까 그만 돌아가세요....정훈씨...그만하면 됐잖아요"
"난 아직 부족한데.....여기서 한번 보여주면 갈께요...자...벗어봐요.."
"여기서요...집앞인데 어떻게 벗어요....누가 보기라도 하면 난 어떻게 하라고요"
"여기 보니까 진숙씨 식구들아니면 다니는 사람들도 없던데....빨리 벗어보고 들어가야지..."
난 무슨일인지 담사이로 살짝 고개를 들어 두사람을 쳐다보았다.
거기엔 진숙이와 처음보는 남자가 서있었고 진숙인 그남자 앞에서 고개를 숙이고 어쩔줄 몰라하며 원피스의 지퍼를 내리고 있었다.
난 놀랐다. 아무리 사람들이 안다니는 골목이지만 밖에서 그것도 내가 처음보는 남자앞에서 스스로 옷을 벗으려고 하고 있었다.
앞의 지퍼를 다 내리자 남자가 원피스 앞섭을 벌린다. 그러자 아무것도 걸친것이 없는 진숙이의 알몸이 그대로 드러났다.
그런 진숙이의 가슴에 입을 대고 남자는 살살 혀를 이용해 젖꼭지를 핥고있었다.
잠시 후 남자는 진숙이의 머리를 잡고 아래로 내려 자신의 자지를 입에 물려주면서 말한다.
"안아프게 하려면 너 침 많이 묻혀.....그래야 부드러워지지..."
남자의 물건은 웬만한 어린이 팔뚝만한 크기여서 진숙이 입속에 다 물리지 않았다.
그래도 진숙인 남자의 물건을 열심히 빨았고 남자가 머리를 잡고 올리자 물건을 b어내며 물건이 침을 잔뜩 b어 놓는다. 그 뒤 남자는 진숙이의 벌어져 있는 원피스를 제껴 허리에 걸치게 하고 진숙이를 벽에 기대게 하곤 다리하나를 들더니 자신의 다리를 구부렸다 펴면서 물건을 진숙이 보지에 맞추어 깊숙이 찔러 넣는다.
남자의 키가 거의 190센티에 육박할 정도로 커서 진숙인 남자의 물건이 깊이 박히자 남자의 한손에 들려있던 다리와 함께 땅에 대고 있던 다리마져도 허공에 떠버렸다.
진숙인 남자의 물건에 받쳐져서 공중에 떠있었다. 그상태 그대로 남자는 진숙이의 보지에 커다란 자지를 마구 박아댔고 진숙인 어느샌가 입에 수건을 물고 신음을 삼키고 있었다.
커다란 남자에게 매달려 보지에 자지를 받아들이는 진숙이를 보자 마치 어린애같이 조그만해 보였다.
그때 청소차가 오는 소리가 들렸고 잠시 후 청소아저씨들이 쓰레기를 가지러 왔지만 등지고 있는 진숙이의 벗겨진 등만을 쳐다보곤 남자의 얼굴을 쳐다보더니 아무말도 안하고 쓰레기만들고 돌아가버렸다.
진숙인 여전히 남자의 물건을 몸안에 넣은 상태로 남자를 끌어안고 아저씨들에게 등을 진상태로 얼굴을 남자에게 묻고 가만히 있는다.
아저씨들이 돌아가자 남자는 진숙이에게 말한다.
"역시 진숙인 상구가 말한데로 변태적인 성향이 있어....아저씨들이 오니까 보지가 쪼물락거리며 내 자지를 막 물어주네....."
"아니예요....그런 말하지 마세요..."
"뭐가 아니야!!! 지난번에 상구랑 친구들 하고 팬션 놀러갔을 때도 둘이 할때보다 다른사람들이 쳐다보니까 더 흥분해서 물도 더 많이 나오고 보지도 더 쪼여주던데..."
"........" 진숙인 아무말도 못하고 고개 숙이고 그냥 남자에게 몸을 맡기고 있었다.
"진숙아 지금 옆에서 누가 보고있다고 상상해봐....상구랑..종성이랑 쳐다보고 있다고 상상해.....아~~그렇지.... 거봐 ....또 물기 시작했어"
"음~~으으음~~~으~~윽으~"
진숙인 입에서 나오는 신음소리를 참느라 남자를 더욱 세게 끌어안는다.
남자는 안고 있던 진숙이를 내려놓고는 진숙이 입에 다시 물건을 물리고 한동안 입안에 자지를 쑤셔넣었다.
잠시 후 입에서 물건을 꺼낸 남자는 벌어진 진숙이 앞가슴에 물건을 갖다대고 물건을 잡은 손을 마구 흔들기 시작하더니 진숙이 가슴에 정액을 쏟아낸다.
가슴에 쏟아진 사정액은 가슴을 타고 흘러내려 배와 사타구니까지 적셨다. 사정을 마친 남자는 진숙이에게
"문질러...." 하자 진숙인 자신의 몸에 있는 남자의 사정액을 손바닥으로 문지르며 몸에 바른다.
그리고 남자는 자신의 물건을 다시 진숙이 입안에 넣어 빨아먹게 시켰다.
그렇게 남자의 물건을 빨고 나자 남자는 진숙이를 업드리게 한뒤 원피스를 올려 엉덩이를 내놓더니 엉덩이를 한대 때리고는 말한다.
"오늘은 이만 들어가고.....모레쯤에 다시 만나자.....그때는 진짜로 상구랑 종성이도 함께하자.....알았지....잘들어가..간다..."하며 엉덩이를 쓰다듬더니 그냥 가버린다.
진숙인 남자가 골목을 빠져나가자 원피스 지퍼를 채우고 한동안 서있다가 집쪽으로 다가온다.
난 피하지 않고 진숙이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진숙인 놀라며 아무말도 못하고 그자리에 굳어버린채 가만히 서있는다.
진숙이 방으로 들어온 우린 한동안 아무말도 없이 서로 침대끝에 앉아있었고 그러다 진숙인 미안하다며 울어버렸다. 난 그런 진숙일 가만히 안아주었다.
그간 있었던 일에 대해 난 아무것도 묻지않고 진숙일 달래주었고 진숙이도 조금 진정이 되었는지 씻고 오겠다며 욕실에 들어갔다.
씻고 나온 진숙이는 방으로 들어와 나에게 안아달라며 내 품안에 들어왔다.
밖에 어머님이 계셨지만 게의치 않고 진숙이를 안고 있었고 난 진숙이 입술을 찾아 내 입술과 혀를 동시에 넣었다.
그렇게 키스를 하던 나는 진숙이의 핫팬츠 반바지를 벗겨 아랫도리를 내놓고 침대에 앉히고 보지를 만지며 핥아줬다.
진숙인 좋다며 가만히 내 애무를 받으며 나에게 말한다.
"진성아...너 진짜로 내가 다른 남자들하고 해도 괜찮겠어??"
"왜?? 나한테 할말있어??"
"그게....사실 너랑 안만나는 몇달동안 많은 일이 있었어....그래서 너한테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고민도 많이 했고....너가 용서해준다면 나...너한테 다시 돌아가고 싶어..."
"난 어디도 안가...너가 누굴 만나든 뭘하든 나를 사랑하는 마음만 변하지 않는다면 항상 너 옆에 있을꺼야...그러니까 걱정하지마.."
진숙인 씻고 나왔지만 보지속에서 뭔가가 흘러나왔다. 난 이상했다....아까 그 남자는 보지 밖에다 사정을 했는데 이건 뭐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냄새를 맡아보니 그건 남자의 정액이었다. 진숙인 남자랑 집앞에서 하기전에 다른곳에서 또 하고 온것이었다. 하지만 난 모른척 내색하지 않았다.
"진성아 나 백화점 그만둘래..."
"왜?? 무슨일 있어??"
"아니 그냥 좀 힘도 들고 사람들한테 너무 시달리는것도 이젠 싫어서...."
"그건 진숙이 너가 편한대로해...난 뭐가 됐든 너가 좀 편했으면 좋겠어..."
"오늘은 여기서 자고가라...응??"
"알았어..."
대답하자 진숙인 거실에 있는 어머니에게 소리친다.
"엄마!! 진성이 오늘 여기서 자고갈꺼야!! 난 좀있다가 엄마 방으로 갈께!!"
"알았어....진성이 이부자리 잘봐주고와..."
"응....이따갈께"
진숙인 그렇게 대답을 하고 침대에서 내려와 나를 침대에 앉혔다. 그리곤 내 물건을 꺼내 귀두에 키스를 했다.
"나 너땜에 이제 이거맛을 알아버렸어....이거 없이는 하루도 못견딜거같아...그러니까 너가 책임져...."
그러면서 내물건에 입술을 갖다 대더니 어느샌가 입속으로 넣어버린다.
입속에 물건을 넣고는 진숙인 혀만을 이용해서 귀두를 간지럽힌다.
내 물건은 진숙이 입속에서 점점 커져버리고 난 더 커져버리면 진숙이를 덥쳐버릴거 같았다.
하지만 진숙인 더도 아니고 덜도 아니고 그렇게 입속에 넣고 계속 혀로만 핥고 쓸고 하면서 마치 아이스크림 먹듯이 장난을 친다.
난 그런 느낌이 너무 좋았고 그렇게 핥고 있는 진숙이가 귀여워 보였다. 사실 아까 부터 진숙이를 덥치고 싶었지만 참고 있었는데 이런 모습을 보자 또 다시 내안의 음흉한 마음이 꾸물 거리며 고개를 쳐든다.
"진숙아....난 너가 섹스에 대해서 자유스러웠으면 좋겠다고 말했었지...."
"응..."
"그말 거짓말 아니야.....진심이야....그러니까 그런것 때문에 힘들어 하진마....그냥 있었던 일들을 사실 그대로 나에게 말만해줘....나 그런 성향이 내안에 있는거 같아..."
"진숙이 너도 노출이나...관전....3S...스와핑....이런거에 관심 많지??"
"......." 진숙인 아무대답도 못하고 고개만 끄덕인다.
이제 20살의 진숙이와 나는 너무 빨리 성에 눈뜨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마음가는데로 느낌대로 즐기길 원했던것이다.
"진숙이가 나에게 직접 말하기 어려우면 메일로 보내줘도 괜찮고.....아무튼 거짓말이나 몰래 만나는 일만 없으면 난 진숙이가 뭘하든 사랑할꺼야..."
진숙인 내 물건을 입에 물고 고개를 끄덕이더니 날 올려다 보고 웃음지어 보인다.
그리곤 입에서 물건을 꺼내 귀두를 손으로 살짝 구멍을 벌리더니 그 속으로 혀를 집어넣어 핥는데 난 순간 그 자극에 숨이 넘어가는 줄 알았다.
그 모습을 보더닌 진숙인 웃었고 난 그런 진숙이가 너무 귀여워서 머리를 세게 끌어안았다.
진숙인 내 물건을 잔뜩 발기 시켜놓더니
"잘자.....안녕.....고생 좀 하세요...내일 아침에 봐" 하더니 방을 나와 안방으로 가버렸다.
난 어이도 없었고 이 커다래진 녀석을 어쩌지도 못하고 그냥 옷을 모두 벗고 알몸으로 이불을 덥고 잠을 청했다.
그렇게 한참을 자던 나는 자판치는 소리와 희미한 불빛에 잠이 깼고 살며시 눈을 떠보니 진숙인 일기를 쓰는지 스탠드 불을 켜놓고 컴퓨터 앞에 앉아 뭔가를 열심히 했다.
난 내가 일어난걸 알면 방해가 될거 같아서 모른척하고 그냥 이불을 덥고 다시 잠을 청했다.
그렇게 잠을 자던 나는 꿈속에서 누군가의 보지속으로 자지가 빨려들어가는 꿈을 꾸었고 그 빠는 힘이 너무 세서 자지 뿌리부터 내 하체까지 모두 빨려들어가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세게만 빨던 그 보지는 어느샌가 부드러운 깃털처럼 이젠 내 자지를 쓰다듬기 시작했고 그 부드러운 깃털은 내 두다리를 허공에 올리고 항문까지 쓰다듬어주었다.
항문에 힘이 잔득 들어가자 내 자지는 터질거처럼 커져버렸고 자지속의 내 분신들은 누군지 모를 여인의 몸안으로 빠르게 이동하였다. 그 순간 내 몸은 활처럼 휘어지며 몸이 부들부들 떨리더니 한순간 몸이 마비된 것 처럼 굳어버렸다.
하지만 극도의 쾌감이 몸을 휘감고 지나가자 다시 포근한 나락으로 빠져들어 편안함이 찾아왔고 다시
더 깊은 꿈속으로 빠져버렸다.
얼마나 잤는지 몰라도 언제부터인지 누군가 내 물건을 만지면서 아래위로 흔들고있었고 순간적으로 나의 물건에서는 정액을 뿜어냈다. 그런데 정액을 뿜는 순간 내 자지는 따스해졌다.
난 눈도 못뜬채 그냥 그렇게 누워만 있었고 사정을 모두 마친뒤 흥분이 좀 가라앉자 눈을 떴다.
"무슨 남자가 이렇게 둔하냐..."
"으...뭐...야....."
"뭐긴 우리서방님 깨울려고 왔지...그런데 이 아이 나쁜놈이야...내가 우리 서방님 깨울라고 조금 만져줬더니 내 얼굴에 침을 뱉을라고 해서 내가 받아서 먹어버렸어...잘했지"
하면서 힘이 빠져가는 내 물건을 살짝 깨물어버린다. 진숙이 언제 씻었는지 머리가 물에 젖은 상태로 내 위에 있었고 나시 사이로 보이는 가슴을 보고 다시 커져버린 물건에 힘을 주고 진수깅 반바지를 옆으로 제끼고 젖어있는
진숙이 보지 속에 넣어버렸다.
그순간
"진숙아!!늦기전에 빨리와서 밥먹구 출근해...진성이도 일어나라고 하고...."
"알았어...지금깨우는...아윽~ 중이야....."
"얼른나와"하며 진숙이 어머님이 재촉을 하신다. 난 어머님이 나가신 줄 알았었는데....깜짝놀랐다. 그런 날 보더니 진숙인 재밌는지 웃고 난리다.
난 어쩔 수 없이 물건을 꺼내려고 하는데 진숙인 나를 다시 밀어서 눕히더니 바지를 벗어버리고 내위로 올라와서 엉덩이를 내려 내 물건을 삽입한다.
"아~~"
"들키면 어쩔려구 그래..."
"잠...시..만..아~아아~~아~~"
내 물건을 넣고 움직이지도 않고 가만히 앉아서 진숙인 보지속 살들을 조물락 거리며 자지를 물었다 놨다 하며 애액을 흘려보내 내 자지와 자지 주변의 털을 모두 적셨다.
"넌 오늘 이거 닦지말고 다녀....난 너꺼 정액 다 마셔서 삼켰으니까....알았지...얼른 세수하고 밥먹자..."
그러면서 진숙인 팬티는 나를 주고 입으라는 시늉을 내더니 싫다고 하자 죽이겠다고 협박을 하고 내가 자기 팬티를 입자 반바지만 입고 나가면서 나에게 귓속말을 한다.
"넌 오늘 하루종일 그 팬티 입고다녀 그럼 난 노팬티에 미니스커트로 다녀줄께...."
그러면서 나가 버렸다. 난 `노팬티에 미니스커트는 딴 놈들만 좋은거잖아 나한테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하는 생각을 했지만 어쨌든 귀여웠다.
우린 그렇게 밥을 먹고 함께 집을 나섰다.
진숙인 정말로 짧은 정장 청미니스커트에 박스티와 자켓을 걸치고 집을 나섰고 집앞 골목에서 나를 보더니 청치마를 걷어 올려 노팬티인 자신의 음부와 엉덩이를 보여주고 치마를 다시 내렸다. 난 어이가 없기도 하고 웃기기도 했다.
그렇게 우린 함께 진숙인 백화점으로 난 체육관으로 출근하기 위해 지하철로 향했다.
역시나 출근시간의 2호선 지하철은 숨쉬기 조차 힘들정도로 만원이다.
하지만 출근에 늦지 않기 위해 우린 그런 지하철을 비집고 들어가서 탈 수 밖에 없었다.
우린 지하철은 어떻게 비집고 들어와서 탔지만 정말이지 둘이 붙어있기가 정말 힘들었다. 사람들에 밀리고 하면서 나와 진숙이 사이엔 왠 남자가 차지해버렸고 진숙인 나와 마주 보고 서려고 몸을 돌리면서 그남자와 마주보며 딱 붙어버렸다. 진숙인 고개를 옆으로 겨우 빼서 나를 쳐다보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건 없었다.
그 남자와 마주보고 서있는게 불편했는지 진숙인 다시 몸을 조금씩 돌려 앞쪽으로 향했다.
지하철은 역을 지나갈때마다 내리는 사람의 배이상을 실었고 지하철안에서 나는 이제 거의 공중에 떠서 가고 있었다.
그런 중에 내 휴대폰은 진동을 울린다. 난 아침부터 누군가 하고 어렵게 휴대폰을 꺼내 진동을 확인해보니 진숙이가 보낸 문자였다.
"내 뒤에서 누가 내 엉덩이 만져...어떡해"
난 난감했다. 지금 진숙인 노브라에 노팬티로 지하철을 타고 있어서 엉덩이를 만진다면 바로 노팬티인걸 알테고 그 사실을 알면 백이면 백 전부다 남자라면 웬 횡잰가 할것이다.
난 진숙이에게 문자를 보냈다.
"어떡하냐....누군지는 알겠어"
"아니..어떡해 나 미칠거 같아...남자 손이 앞으로 왔어..나 노팬티인거 알았나봐"
난 창에 비친 진숙이 얼굴을 쳐다보았다. 창에 비친 진숙이 표정은 입술을 꽉 깨문채 뭔가 힘들어 하는 표정이었다.
"남자 손을 손톱으로 확 꼬집어버려..소리치면 내가 잡을께"
"몰라..무서워..자꾸 남자가 내 안에 손을 집어넣어서 휘저어...미칠거같아"
"어떡할까...누군지 알아야 잡기라도 하고 제지라도 할텐데"
"몰라 그냥 참을께...대신 나 내리는데까지 같이가죠"
"알았어...아직도 만지고 있어"
내가 문자를 보냈지만 답장이 없다. 난 다시 창에 비친 진숙이를 쳐다보았다. 진숙인 휴대폰을 꽉 잡고 눈을 감은채 약간 뒤쪽의 남자에게 기대고 있다.
난 몸을 틀어 앞의 남자와 진숙이가 보일 수 있는 자리로 이동하여 두사람 사이의 아래쪽을 내려보았다.
그곳에서는 진숙이 말대로 남자의 손이 진숙이 치마속으로 들어가 있었고 진숙이 엉덩이도 남자의 손때문에 절반이상 드러나 있었다.
진숙이 표정을 보니 눈을 감고 있었지만 지금 이 남자의 손길에 의해 흥분하여 오르가즘을 향해 가고 있었다.
남자는 여전히 한손은 진숙이 치마 속으로 넣은채 한손으로 자신의 바지 지퍼를 내린다.
그러더니 바로 물건을 꺼내는 것이 잠깐 보이더니 진숙이 엉덩이에 사타구니를 바짝 붙여서 다른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게 한다.
아직 완전하게 발기하지 않은 자지를 꺼내 숨긴 남자는 한손으로 조심스럽게 물건을 잡더니 진숙이 아래쪽에 비비는지 진숙이 표정이 다시 한번 살짝 변한다.
그러다 남자가 몸을 잠시 움직이며 공간을 만들려는 순간 커다래진 물건을 목격하였고 남자의 몸이 아래쪽으로 쏠리는가 싶더니 다시 위로 올라왔다.
옆의 아가씨는 그런 남자의 움직임에 좁은공간에서 부딪히는게 싫은지 인상을 쓴다.
난 진숙이에게 문자를 보냈다.
"아직도 만지고 있어??"
이번에도 답장이 없다. 난 다시 창을 보았지만 진숙이 얼굴을 볼 수 없었다. 진숙인 고개를 푹 숙이고 얼굴을 들지않았다. 옆에서 본 진숙인 얼굴이 발갛게 상기되어 마치 아픈 사람처럼 힘도 없어 보이고 식은땀도 베어나왔다.
난 시선을 다시 두사람의 아래로 향했고 그 순간 내눈엔 어느샌가 진숙이의 허리를 잡고 있는 남자의 손이 보였다.
또 진숙인 약간 허리를 숙인채 엉덩이를 남자쪽으로 조금 내밀었다. 대충보면 몰라도 집중해서 자세히 보면 진숙이 엉덩이와 엉덩이에 붙어있는 정체모를 털이 보일테지만 바쁜 출근시간에 그런걸 관찰할 사람은 아마 없을거다.
진숙인 출입문에 손을 집고 마치 사람들에게 밀려서 그런것처럼 상체를 숙이며 문에 기대고 하체는 남자쪽으로 뒤로 내밀었다. 그리고 뒤에 있는 남자는 지하철이 흔들릴 때마다 리듬에 맞춰 삽입을 했다.
그렇게 삽입당한채 15분정도를 지났고 이제 세정거장 뒤면 내릴 역이었지만 두사람의 작업이 언제 끝날지 난 알 수 없었다.
그때 남자는 사정을 하려는지 진숙이 치마를 완전히 위로 뒤집어 까듯이 올리고 손을 앞쪽으로 밀어 보지를 만지면서 하체를 자기쪽으로 세게 당겨 진숙이 엉덩이가 뒤로 크게 이동한다. 옆의 사람들이 진숙이와 남자를 번갈아 쳐다보며 귀찮게 부딪히고 난리야 라는 표정을 짖더니 다시 본인들의 시선으로 돌아간다.
남자는 진숙이 엉덩이에 물건을 밀착시키고 눈을 감고 숨도 멈춘채 한동안 가만히 있는다. 아마 사정을 한거같다.
잠시 그러고 있던 남자는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진숙이 보지에서 빠져나온 물건을 진숙이 엉덩이에 문대더니 바지안으로 집어넣고 지퍼를 올린다.
그리고 진숙이 다리 사이에 다리를 넣어 벌리더니 손을 다시 엉덩이 밑으로 넣더니 뭘했는지 잠시 뒤 남자의 손바닥에 하얀액체가 고여있었고 남잔 그액체를 진숙이 엉덩이에 발라주듯 빙빙돌리며 문지른 뒤 치마를 내려주고 뒤쪽에 문이 열리자 잽싸게 내려버린다.
진숙인 고개를 숙이고 숨을 가쁘게 몰아쉬며 꼼짝도 안하고 서있었다. 난 진숙이 뒤로 가서 어깨에 손을 올렸다.
"괜찮아??"
"어!!"하고 놀라며 고개를 돌린다. 그리곤 내 얼굴을 보고 확인하더니 안심하는 표정이다.
"괜찮냐구...."
"어...응...괜..찮.아..."
"그 놈은 내린건가...나쁜놈..."하며 난 흥분한척하며 말했다.
"괜찮아.....아까 잠깐 그러다 말았어..."
"지하철에 이상한 놈들 많으니까 조심해..."
"알았어....근데 그중에서 너가 제일 이상한거 알지...헤헤"
"뭐?????이 아가씨가....정말......웃기셔....하하"
진숙인 금새 기분이 좋아진건지 일부러 그러는 건지 좀전에 있었던일을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밝아졌다.
우린 목적지에 다 와서 지하철에서 내렸다.
"오늘저녁에 데릴러 올까??"
"미안.... 오늘 애들 만나기로 했는데...."
"그래...그럼 할 수 없지 내일은 토요일이니까 좀 늦게 끝나겠네...."
"그렇긴 한데 내일 나 영화보여주라..."
"알았어...재밌게 놀고 저녁에 너무 늦게 까지 다니진마...알았지.....그리고 나 너 보고싶을거 같은데 집에가서 기다리면 안돼??"
"알았어..엄마한테 말해놓을께 집에가서 기다려....그럼 들어갈께...저녁에 봐...수고해...사랑해.."
"나도...사랑해"
난 진숙이가 백화점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체육관으로 갖다.
체육관에서 하루종일 사람들 운동 가르치고 하다 보니 시간이 벌써6시를 넘겼다.
난 사범님께 먼저 가보겠다며 체육관을 나와 진숙이 집으로 갔다.
어머님은 벌써 오셔서 같이 저녁 먹자며 상을 차리셨고 난 어머니와 둘이서 저녁을 먹고 TV를 보았다.
"진숙이 이것은 요즘 뭐하는지 매일 밤늦게 들어오네...오늘도 아마 새벽에나 들어올거같은데 진성이 너 먼저 진숙이 방에서 자라"
"네...좀있다가 들어가서 잘께요...근데 요즘 진숙이 많이 늦었어요???"
"아마...두어달은 거의 매일이다시피 늦게 들어왔었지 아마.....백화점을 그만두라고 하던지 해야지 다 큰 처녀가 매일 밤마다 새벽까지 술마시고 돌아다니는게 동네 사람들한테도 안좋아 보이고......진성이 너라도 진숙이 좀 혼내줘라....난 먼저 들어가서 잔다....잘자거라..진성아...일찍자..."
하시고 안방으로 들어가셨다.
나랑 진숙이랑 연락을 안한게 두달정도 됐었으니까 그때부터 거의 늦게 들어온것이다.
난 진숙이 한테 전화를 해봤지만 통화가 안된다. 벌써 시간이 열두시를 넘기고 있었다.
난 TV를 끄고 진숙이 방으로 들어가 컴퓨터를 켰다. 그리고 진숙이 일기장을 메모리에 저장을 하고 예전에 일기장을 읽은 뒤 부터 다시 찾아서 읽기 시작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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