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하루종일 오늘 진숙이와 만나서 섹스할 생각에 하루가 어떡게 지났는지 모르게 시간이 흘러 난 백화점앞에 와서 진숙이를 기다리고 있었다.
백화점이 폐점을 하고 사람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진숙이 모습은 좀처럼 보이질 않는다. 그때 내 휴대폰이 울린다. 화면을 보니 진숙이었다.
"왜 이렇게 안나와???"
"미안해서 어쩌지... 갑자기 팀장님이 재고조사 한다고 직원들 전부 남으라고 가지말고 있으래..미안해!"
"그럼 몇시쯤에 끝나는데??"
"그리구 또... 정말 미안한데 여기 일끝나고 오늘 선주 생일이라고 준희랑 요숙이랑 같이 만나서
생일 파티하자고 해서..."
"나도 같이 가면 안돼?"
"오늘은 애들이 여자끼리만 만나자고해서..."
"그래... 뭐 어쩔 수 없지... 그럼 나 그냥 집에 갈테니까 끝나면 전화해... 걱정되니까... 알았지!"
"알았어... 정말 미안해... 조심해서 들어가 집에 갈때 전화할께"
전화를 끊고 난 이것들이 여자들끼리 모여서 뭔작당을 할려구하나 생각했다.
사실 요숙,준희,선주 이세명은 중학교때부터 알아주는 날나리였다고
진숙이가 가끔 얘기해줬고 자기는 어쩌다보니 애들과 친구가 되었다고 한다. 또 세명은 모두 고등학교때 남자와 섹스를 경험했고 그중에 제일 이쁘고 늘씬하여 항상 어딜가도 눈에띄는 요숙이는 고2때부터 남자와 동거하며
살림차린것을 시작으로 요숙이를 거쳐간 남자는 진숙이가 아는 사람만 대강생각해봐도 15명은 족히 넘는다고
말할 정도로 나이에 비해 성에 관해선 개방적이라기 보다 문란함에 가까웠다.
그런 씁쓸한 생각에 잠겨 집에 가려다 주말저녁에 바람맞고 집에 들어가는게 너무 처량해 보여 재범이 한테 전화를 했다.
재수한다고 년초에 만나보고는 가끔 전화통화만 했을 뿐이었다.
"진성이 너 정말 오랜만이다!! 잘 지냈냐?"
"그래 너 공부 방해될까봐 일부러 안했는데 시험은 잘봤어?"
"참 자식 빨리도 전화한다. 그럭저럭 본거 같은데 성적이 나와봐야 알지... 근데 넌 지금 뭐하고 있냐"
"난 지금 강남인데 그냥 술한잔 생각나서 너한테 간만에 전화한거다"
"그래 그럼 잘됐다!! 나도 지금 재용이 만나기로 했는데 와라!"
"어디서 보기로 했는데"
"종각역에서 9시쯤 보기로 했어"
"알았어 지금 출발하면 맞춰서 갈 수 있겠다. 빨리 갈께... 거기서 보자"
"그래 빨리와"
난 전화를 끊고 지하철을 타고 종각으로 갔다.
"정말 오랜만이다!!"
"그래 재용이 너도 시험 잘봤냐?"
"그래 진성이 넌 어떡게 지냈냐"
"난 아직도 운동하고 있지... 뭐 내가 다른거 할게 뭐가있냐"
"그럼 시합도 나가고 하는거야"
"어 그런데 권투처럼 대전료가 많지않아서 체육관에서 애들 가르치는걸로 용돈 벌이만하고 있지"
"우리 이런 얘기 그만하고 오랜만인데 술이나 마시자.. 자!자! 우리모두의 앞날에 희망을 위하여 건배!!!"
이렇게 2시간 정도 술을 마시자 술도 적당히 취하고 난 진숙이가 보고 싶어서 진숙이한테 전화를 했다.
"여보세요"
"어... 여보..세요"
"아직 백화점이야??"
"어 이제 끝나고 친구들 만...나러 가...려고"
"목소리가 왜그래?? 어디 아파?"
"아니 힘들어서.. 어 차온다 나중에 전화할께... 끊어"
난 전화를 끊고 돌아오니 친구들은 간만에 나이트에 가자고 하여 종로에 있는 나이트로 자리를 옮겼다.
역시 금요일 저녁이라 사람들로 북적였다.
그리고 이상하게 오늘은 여자보다 남자가 많아서 약간의 실망을 했다.
이런날은 여자들 콧대가 세져서 부킹이 더욱 힘들었다.
그래도 우린 오랜만에 만나서 부킹보다는 우리끼리 노는데 열중하였고 간간힌 웨이터가 해주는 부킹을 했지만 마음에 드는 여자는 없었다.
그렇게 한참을 놀고 친구들은 부킹온 여자들과 재밌게 대화를 하였고 난 옆에서 듣기만 하다가 주변을 둘러보며 입구쪽을 바라보다 얼핏 진숙이와 비슷한 여자가 들어오는 것을 보고 아니겠지 하며
고개를 돌리려는데 선주와 비슷한 여자와 친구들이 함께 들어와서 다시 자세히 보니 진숙이와 친구들이 맞았다.
진숙이와 친구들은 나이트에 들어오면서 뭐가 그렇게 좋은지 서로 크게 웃으며 웨이터를 따라 자리에 앉았다
그런데 난 진숙이 복장을 보고 역시 섹시하다는 생각을 했고 오늘 여러군데 끌려 다니겠다는 생각을 했다.
자리에 앉자 진숙인 겉옷인 긴 코트를 벗었고 그속에서 나타난 옷과 몸매는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내 몸을 후끈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남자친구인 나도 이런데 다른 남자들은 더욱 흥분할거 같았다.
진숙이 옷은 나도 처음보는 옷인데 아마도 오늘 근무하다 산거같다.
스판소재의 흰색의 원피스는 밑단은 엉덩이 바로 밑에 위치하여 코트를 없었더라면 몸을 조금만 방심해도 엉덩이가 보일정도였고
가슴은 절반이상 파였으며 벌어진 가슴부터 시작된 브이형태는 어깨선 끝자락에 살짝걸쳐 몸에 딱붙는 스타일이 아니면 흘러내릴것 처럼 보였다.
그렇게 어깨선 끝에 붙어서 팔목까지 내려오는 원피스는 아무리 보고 생각해봐도 살짝이라도 보여야 할 브라가 없는것 같다.
난 확인해보기 위해 위험을 무릎쓰고 친구들에게 화장실 다녀 온다고 하고 진숙이 자리근처로 해서 돌아가며 뒤쪽에서 보았다.
하지만 브라의 티는 전혀없었고 대신 나 혼자만의 착각인지는 모르지만 꼭지가 도드라진게 보이는듯했다.
난 아는척 하려다 어떡게 노는지 지켜 보기로 하고 자리만 확인하고 친구들과 춤추러 나갔다.
댄스타임이 끝나고 브루스곡이 나오자 우린 자리로 돌아왔고 난 진숙이를 확인해봤다.
하지만 진숙와 요숙인 웨이터와 다른 테이블에 갔는지 보이지 않았다. 잠시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부킹도 했지만 내 신경은 온통 진숙이한테 있었다.
얼마지나지 않아 진숙이와 요숙인 자리에 돌아왔고 댄스타임이 시작되자 진숙인 요숙이와 둘이서 춤을 추러 나간다.
재범이도 우리보고 춤추러 나가자고 했지만 난 진숙이를 지켜보기 위해 그냥 잠시 쉰다고 하고 자리에 있었다.
난 진숙이가 춤추는것을 지켜보면서 자지가 커지기 시작했다.
진숙인의 춤추는 몸놀림은 남자들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학교에서 댄스 동아리에서 춤을 배우고 활동했다는 말이 거짓이 아니다.
빠른 비트의 댄스음악에 맞춰 몸은 반대로 섹시하고 느리게 움직이며 마치 영화에서 보던 스트립댄서들의 몸동작과 비슷하게 그러나 천박하지 않게 흔들었고 주변의 춤추던 남자들은 진숙이를 쳐다보느라 정신이 없다.
그리고 진숙이 복장이 몸을 흔들면서 가슴을 자기손으로 한번씩 올렸다 내리면서
튕길때마다 출렁거리며 노브라의 표시를 나타내자 남자들도 정신이 아찔하지만 자리에 앉아 지켜본던 남자친구인 나는 미칠 지경이다.
지금이라도 당장 데리고 나가서 덥치고싶다.
이제 진숙이와 요숙이는 서로 마주보고 서로의 다리사이에 한쪽씩 다리를 끼우고 서로의 사타구니를 허벅지에 올리고는 음악에 맞춰 부비부비댄스를추는데 요숙이는 하늘거리는 치마를 입어서 괜찮지만 진숙인 사정이 좀 달랐다.
타이트한 초미니 스커트이다 보니 요숙이 다리가 진숙이 다리사이에
끼워져 움직이자 스커트 밑단이 조금씩 올라가더니 엉덩이가 거의 보일 듯하다.
아마 손으로 조금만 올려도 바로 허리까지 말려서 올라가 엉덩이가 그대로 드러날것 처럼 아슬아슬하게 걸쳐진채로 춤을 추고있다.
그렇게 댄스타임이 끝나고 모두들 자리로 돌아오는데 진숙인 바로 웨이터 손에 이끌려 룸으로 들어간다.
난 룸안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궁금했지만 어쩔 수 없이 그냥 기다리는 수 밖에 다른 대안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잊고 친구들과 얘기하면서 기다렸다.
"야! 아까 희색 원피스입고 춤추던 여자애 봤냐?? 죽이던데... 음악 끝나자 마자 바로 웨이터한테 이끌려서 룸으로 직행하던데.. 지금 뭐하고 있을까??"
"재용아! 그런년들은 뻔한거 아니냐!! 내가 아까 뒤에서 보는데 팬티도 T팬티인거 같더라.. 엉덩이 밑부분에 팬티라인이 안보이는게 안입었거나 T팬티이거나 둘중 하나다."
"정말! 그애는 한번쯤 쑤셔보고 싶다.... 설마 지금 룸안에서 다리 벌리고 있진 않겠지??"
"왜... 진성이 너가 벌리고 있으면 가서 도와주게!!"
"우리도 빨리 웨이터한테 부킹해달라고 하자.... 아까 그년 해달라고 할까??"
"됐다!! 그냥 다른... 좀 차분한 여자로 해달라고 하자"
"그래 알았어"
재범이는 웨이터를 불러 팁을 주고 여자 좀 붙여달라고 한다.
몇번의 여자를 부킹했지만 좀 처럼 난 마음에 드는 여자가 없었고 온통 진숙이한테 신경이 쓰였다. 하지만 친구들은 부킹녀들이 마음에 드는지 적당한 스킨십도 하며 두커플이 나란히 브루스 추러 나가고 테이블은 나혼자 지키고 있다. 벌써 룸에 들어간지 1시간이 지났다.
그렇게 지루하게 룸을 지켜보며 기다리는데 문이 열리며 진숙이가 나온다. 얼굴은 뭐가 그렇게 좋은지 웃는 얼굴이다.
진숙인 자리로 돌아와 친구들과 뭐라고 떠들면서 웃고있는데 진숙이와 요숙이의 손을 잡고 웨이터는 내가 앉아 있는 쪽으로 온다.
난 얼른 고개를 돌리고 내옆의 벽쪽을 보고 휴대폰을 만지고 있었는데 내가 앉아있는 뒤쪽테이블에 앉는 느낌이 들어 살며시 고개를 뒤쪽으로 돌려보니진숙인 나와 바로 등을 대고 앉아있어 그들의 대화소리도 다 들렸다.
"계속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뭘요???"
"아까 나이트 들어올때 부터 웨이터에게 시켜 오늘 아가씨들한테 부킹해서 성공하면 성공사례금을 준다고 하고 기다렸습니다."
"성공사례금요??"
"네.. 오늘 부킹만 해주면 나머지 애프터는 우리가 알아서 하겠다고 하고 우리자리까지만 데리고 오라고...경쟁이 치열할거 같아서 미리 말했습니다."
"성공사례금은 뭘 해주기로 하셨는데요??"
"아... 그건 아직까지는 비밀입니다. 함부로 우리의 성공사례금을 밝히면 안되거든요...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통명성부터 하실까.. 우선 전 송재준 25살입니다. 이쪽은 다들 알아서 소개하고 그쪽이름은 뭡니까??"
"전 서요숙, 앤 백진숙입니다. 다른분 이름은 뭔데요"
"그건 조금있다가 다들 합석하면 통성명하기로 하고요..요숙씨 전 진숙씨한테 관심이 많아서... 기분나쁘게 생각하지말아요.. 미안합니다."
"살짝 기분나쁘긴 하지만 내친구가 마음에 든다니 용서할께요... 근데 뭐하는 분이세요?? 보아하니 학생인거같은데"
"네 맞습니다. 내년에 복학할 미대생입니다."
"그럼 그림 잘그리겠네요.... 됐네... 그냥 진숙이 마음에 들으셨다니 얼른 데리고 나가서 춤이라도 추세요..전 친구분들이나 제 친구들있는곳으로 납치해가서 놀께요...친구분들 우리자리로 가서 놀아요"
그렇게 말하고 요숙인 자리로 남자들과 갔고 진숙이와 남자는 말없이 있다 남자가 말한다.
"진숙씨 정말 처음에 보고 꼭 부킹해달라고 웨이터한테 말하고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진심인지 제가 어떡게 알아요"
"진숙씨 같은 사람을 보고 어떡게 안반할 수 있겠어요"
"말씀 잘하시네요"
"우리 이러지 말고 춤추러 나가요"
"그래요"
난 자리에서 일어나는 두사람의 인기척을 느끼고 뒤돌아보니 남자는 진숙이의 허리에 손을 올리고 진숙인 허리에 둘러진 남자의 손을 잡고 기대어서 무대로 올라간다.
무대에는 이미 여러 커플이 몸을 바짝 밀착시키고 춤이라기 보단 서로의 몸을 비비며 애무하는 행동이라고 표현하는게 맞을 정도로 무대는 뜨거워져있었고 진숙인 그런 무대로 남자에게 기대어 함께 가고 있다.
무대위에 올라간 두사람은 서로 마주보고 한번 눈을 마주치고는 본격적인 준비를 한다.
남자는 두손을 진숙이의 허리와 엉덩이 중간부위에 올리고 진숙인 남자의 품에 완전히 안겨 얼굴을 남자의 가슴에 대고 기댄다.
그리고 두사람은 조금씩 몸을 움직이며 춤을 추는 동작을 취하지만 자세히 보니 그것은 춤이 아니라 다른 커플과 마찬가지로 서로의 몸을 어루만지고 비비고 자극만 하고 있었다.
내가 앉은 자리에서 자세히 보이진 않았지만 가끔씩 진숙이는 두팔에 힘을 주는듯한 행동을 보였다.
이제 남자는 손을 올려 진숙이 얼굴의 양볼을 두손으로 잡고 얼굴을 위쪽으로 올려 자신의 얼굴과 마주보게 한다.
나와 진숙인 그 다음 행동이 무얼 뜻하는지 말안해도 알 수 있었다. 남자의 얼굴은 점점 진숙이 얼굴 쪽으로 내려오더니 진숙이 눈에 코에 입을 마추고 입술에 살며시 입술을 댄다.
그리곤 아무행동도 취하지 않고 가만히 멈춰있다. 잠시 동안 그러고 있던 남자는 입술을 돌려 진숙이의 귀에 대고 핥는 듯 보였고 진숙이는 몸을 조금씩 비튼다.
한동안 양쪽귀를 번갈아가며 애무하던 남자의 입술은 다시 진숙이의 입술로 이동했고 이번엔 진숙이 입술을
깨무는 듯하더니 입술을 더욱 바짝 밀착시키며 그와 동시에 진숙이 엉덩이를 잡고 자신의 하체와 완벽하게 밀착시킨다.
그러자 진숙인 입술을 벌려 먼저 남자의 입속으로 자신의 혀를 집어넣어 더욱 적극적으로 남자에게 매달린다.
멀리서 봐도 나는 두사람의 행동밖에 안보였고 너무나 흥분해서 그런지 행동 하나하나가 뚜렸하게 보였다.
이제 남자는 진숙이의 혀와 입술을 마치 애인인양 자신의 입속에 넣었다 진숙이 입속에 넣었다 하며 서로의 혀를 꺼내 입술앞에서 장난치듯이 비비고 서로의 타액을 교환하고 있다.
진숙인 남자가 뱉어주는 침도 입안으로 받아들이며 좋아하고 있다.
남자는 그렇게 키스를 하며 아래쪽의 하체에서는 또 다른 작업을 진행 중 이다.
진숙이와 밀착되어 있는 하체의 다리를 조금씩 벌리더니 진숙이 다리사이에 자신의 다리를 집어넣고는 엉덩이를 잡고 키스를 하며 진숙이를 허벅지에 올린다.
그리곤 음악에 맞춰 양손으로 잡은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이게 하며 자신의 허벅지에 진숙이의 사타구니를 마찰시키자 진숙이도 그에 동조하여 음악에 맞춰 강약을 조절하며 비벼댄다.
남자는 진숙이 엉덩이를 잡고 움직임이 용이하게도 하였지만 스커트가 말려 올라가는 것도 방지해주고 있다.
이제 진숙이의 얼굴표정은 술이 취해서라기 보다 마찰에 의한 자극과 남자와의 키스 스킨십으로 인해 흥분한 모습이다.
남자는 그러한 진숙이를 바라보며 엉덩이에 있던 손을 한손은 엉덩이에 한손은 위로 올려 진숙이의 푹파여 반이상이 노출되어 있는 왼쪽 가슴에 옷속으로 반쯤넣어 젖가슴을 잡고 진숙이를 일으켜 세워 뒤로 돌린 후
남자 뒤에 있던 기둥에 자신의 등을 기댄다.
그리고 진숙이의 엉덩이에 자신의 하체를 밀착시키고 몸을 흔들며 한손은 앞으로 뻗어 진숙이 아랫배를 어루만지고 한손은 가슴부위에 대고 뒤쪽에서 입술로 진숙이의 목덜미에 키스를 한다.
이때 DJ의 음성이 들린다.
"자!!! 지금 이 브루스 타임!!! 이 무대에 있는 많은 커플들의 불타는 젊음의 욕구에 열을 시켜주기위해 약 3분정도 시간을 멈춰 줄테니 마음껏 욕구를 불사르십시요!!! 자 카운트다운 합니다!!! 쓰리!!! 투!!!원!!! 소등!!!!!"
그러자 나이트의 모든 불빛과 음악은 다꺼지고 굉장히 희미한 불빛만이 무대 위로 비쳐지고 무대위 사람들의 형체만 보였다.
나이트안은 순식간에 어둠으로 덥쳐졌고 여기저기서 "쪽쪽"대는 소리와 "쩝쩝"대는 소리 핥는 소리만이 정적을 깨고 들렸다.
그렇게 시간은 멈춘듯이 더디게 흘렀고 시간은 3분을 지나고 있었지만 음악과 조명은 들어오지 않았다. 하지만 내 시계상으로 5분정도의 시간이 지나자
사전예고 없이 무대위의 조명은 그전 보다 훨씬 밝은 빛으로 켜졌고 테이블쪽은 여전히 테이블위의 빨간 조명이 전부였다.
아마도 무대에서는 테이블쪽이 잘 안보일거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순간 난 빠르게 진숙이와 남자의 위치를 파악하여 두사람의 행동을 보았다.
그 모습을 본 나는 놀라고 화도나면서 흥분도 되었다.
백화점이 폐점을 하고 사람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진숙이 모습은 좀처럼 보이질 않는다. 그때 내 휴대폰이 울린다. 화면을 보니 진숙이었다.
"왜 이렇게 안나와???"
"미안해서 어쩌지... 갑자기 팀장님이 재고조사 한다고 직원들 전부 남으라고 가지말고 있으래..미안해!"
"그럼 몇시쯤에 끝나는데??"
"그리구 또... 정말 미안한데 여기 일끝나고 오늘 선주 생일이라고 준희랑 요숙이랑 같이 만나서
생일 파티하자고 해서..."
"나도 같이 가면 안돼?"
"오늘은 애들이 여자끼리만 만나자고해서..."
"그래... 뭐 어쩔 수 없지... 그럼 나 그냥 집에 갈테니까 끝나면 전화해... 걱정되니까... 알았지!"
"알았어... 정말 미안해... 조심해서 들어가 집에 갈때 전화할께"
전화를 끊고 난 이것들이 여자들끼리 모여서 뭔작당을 할려구하나 생각했다.
사실 요숙,준희,선주 이세명은 중학교때부터 알아주는 날나리였다고
진숙이가 가끔 얘기해줬고 자기는 어쩌다보니 애들과 친구가 되었다고 한다. 또 세명은 모두 고등학교때 남자와 섹스를 경험했고 그중에 제일 이쁘고 늘씬하여 항상 어딜가도 눈에띄는 요숙이는 고2때부터 남자와 동거하며
살림차린것을 시작으로 요숙이를 거쳐간 남자는 진숙이가 아는 사람만 대강생각해봐도 15명은 족히 넘는다고
말할 정도로 나이에 비해 성에 관해선 개방적이라기 보다 문란함에 가까웠다.
그런 씁쓸한 생각에 잠겨 집에 가려다 주말저녁에 바람맞고 집에 들어가는게 너무 처량해 보여 재범이 한테 전화를 했다.
재수한다고 년초에 만나보고는 가끔 전화통화만 했을 뿐이었다.
"진성이 너 정말 오랜만이다!! 잘 지냈냐?"
"그래 너 공부 방해될까봐 일부러 안했는데 시험은 잘봤어?"
"참 자식 빨리도 전화한다. 그럭저럭 본거 같은데 성적이 나와봐야 알지... 근데 넌 지금 뭐하고 있냐"
"난 지금 강남인데 그냥 술한잔 생각나서 너한테 간만에 전화한거다"
"그래 그럼 잘됐다!! 나도 지금 재용이 만나기로 했는데 와라!"
"어디서 보기로 했는데"
"종각역에서 9시쯤 보기로 했어"
"알았어 지금 출발하면 맞춰서 갈 수 있겠다. 빨리 갈께... 거기서 보자"
"그래 빨리와"
난 전화를 끊고 지하철을 타고 종각으로 갔다.
"정말 오랜만이다!!"
"그래 재용이 너도 시험 잘봤냐?"
"그래 진성이 넌 어떡게 지냈냐"
"난 아직도 운동하고 있지... 뭐 내가 다른거 할게 뭐가있냐"
"그럼 시합도 나가고 하는거야"
"어 그런데 권투처럼 대전료가 많지않아서 체육관에서 애들 가르치는걸로 용돈 벌이만하고 있지"
"우리 이런 얘기 그만하고 오랜만인데 술이나 마시자.. 자!자! 우리모두의 앞날에 희망을 위하여 건배!!!"
이렇게 2시간 정도 술을 마시자 술도 적당히 취하고 난 진숙이가 보고 싶어서 진숙이한테 전화를 했다.
"여보세요"
"어... 여보..세요"
"아직 백화점이야??"
"어 이제 끝나고 친구들 만...나러 가...려고"
"목소리가 왜그래?? 어디 아파?"
"아니 힘들어서.. 어 차온다 나중에 전화할께... 끊어"
난 전화를 끊고 돌아오니 친구들은 간만에 나이트에 가자고 하여 종로에 있는 나이트로 자리를 옮겼다.
역시 금요일 저녁이라 사람들로 북적였다.
그리고 이상하게 오늘은 여자보다 남자가 많아서 약간의 실망을 했다.
이런날은 여자들 콧대가 세져서 부킹이 더욱 힘들었다.
그래도 우린 오랜만에 만나서 부킹보다는 우리끼리 노는데 열중하였고 간간힌 웨이터가 해주는 부킹을 했지만 마음에 드는 여자는 없었다.
그렇게 한참을 놀고 친구들은 부킹온 여자들과 재밌게 대화를 하였고 난 옆에서 듣기만 하다가 주변을 둘러보며 입구쪽을 바라보다 얼핏 진숙이와 비슷한 여자가 들어오는 것을 보고 아니겠지 하며
고개를 돌리려는데 선주와 비슷한 여자와 친구들이 함께 들어와서 다시 자세히 보니 진숙이와 친구들이 맞았다.
진숙이와 친구들은 나이트에 들어오면서 뭐가 그렇게 좋은지 서로 크게 웃으며 웨이터를 따라 자리에 앉았다
그런데 난 진숙이 복장을 보고 역시 섹시하다는 생각을 했고 오늘 여러군데 끌려 다니겠다는 생각을 했다.
자리에 앉자 진숙인 겉옷인 긴 코트를 벗었고 그속에서 나타난 옷과 몸매는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내 몸을 후끈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남자친구인 나도 이런데 다른 남자들은 더욱 흥분할거 같았다.
진숙이 옷은 나도 처음보는 옷인데 아마도 오늘 근무하다 산거같다.
스판소재의 흰색의 원피스는 밑단은 엉덩이 바로 밑에 위치하여 코트를 없었더라면 몸을 조금만 방심해도 엉덩이가 보일정도였고
가슴은 절반이상 파였으며 벌어진 가슴부터 시작된 브이형태는 어깨선 끝자락에 살짝걸쳐 몸에 딱붙는 스타일이 아니면 흘러내릴것 처럼 보였다.
그렇게 어깨선 끝에 붙어서 팔목까지 내려오는 원피스는 아무리 보고 생각해봐도 살짝이라도 보여야 할 브라가 없는것 같다.
난 확인해보기 위해 위험을 무릎쓰고 친구들에게 화장실 다녀 온다고 하고 진숙이 자리근처로 해서 돌아가며 뒤쪽에서 보았다.
하지만 브라의 티는 전혀없었고 대신 나 혼자만의 착각인지는 모르지만 꼭지가 도드라진게 보이는듯했다.
난 아는척 하려다 어떡게 노는지 지켜 보기로 하고 자리만 확인하고 친구들과 춤추러 나갔다.
댄스타임이 끝나고 브루스곡이 나오자 우린 자리로 돌아왔고 난 진숙이를 확인해봤다.
하지만 진숙와 요숙인 웨이터와 다른 테이블에 갔는지 보이지 않았다. 잠시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부킹도 했지만 내 신경은 온통 진숙이한테 있었다.
얼마지나지 않아 진숙이와 요숙인 자리에 돌아왔고 댄스타임이 시작되자 진숙인 요숙이와 둘이서 춤을 추러 나간다.
재범이도 우리보고 춤추러 나가자고 했지만 난 진숙이를 지켜보기 위해 그냥 잠시 쉰다고 하고 자리에 있었다.
난 진숙이가 춤추는것을 지켜보면서 자지가 커지기 시작했다.
진숙인의 춤추는 몸놀림은 남자들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학교에서 댄스 동아리에서 춤을 배우고 활동했다는 말이 거짓이 아니다.
빠른 비트의 댄스음악에 맞춰 몸은 반대로 섹시하고 느리게 움직이며 마치 영화에서 보던 스트립댄서들의 몸동작과 비슷하게 그러나 천박하지 않게 흔들었고 주변의 춤추던 남자들은 진숙이를 쳐다보느라 정신이 없다.
그리고 진숙이 복장이 몸을 흔들면서 가슴을 자기손으로 한번씩 올렸다 내리면서
튕길때마다 출렁거리며 노브라의 표시를 나타내자 남자들도 정신이 아찔하지만 자리에 앉아 지켜본던 남자친구인 나는 미칠 지경이다.
지금이라도 당장 데리고 나가서 덥치고싶다.
이제 진숙이와 요숙이는 서로 마주보고 서로의 다리사이에 한쪽씩 다리를 끼우고 서로의 사타구니를 허벅지에 올리고는 음악에 맞춰 부비부비댄스를추는데 요숙이는 하늘거리는 치마를 입어서 괜찮지만 진숙인 사정이 좀 달랐다.
타이트한 초미니 스커트이다 보니 요숙이 다리가 진숙이 다리사이에
끼워져 움직이자 스커트 밑단이 조금씩 올라가더니 엉덩이가 거의 보일 듯하다.
아마 손으로 조금만 올려도 바로 허리까지 말려서 올라가 엉덩이가 그대로 드러날것 처럼 아슬아슬하게 걸쳐진채로 춤을 추고있다.
그렇게 댄스타임이 끝나고 모두들 자리로 돌아오는데 진숙인 바로 웨이터 손에 이끌려 룸으로 들어간다.
난 룸안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궁금했지만 어쩔 수 없이 그냥 기다리는 수 밖에 다른 대안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잊고 친구들과 얘기하면서 기다렸다.
"야! 아까 희색 원피스입고 춤추던 여자애 봤냐?? 죽이던데... 음악 끝나자 마자 바로 웨이터한테 이끌려서 룸으로 직행하던데.. 지금 뭐하고 있을까??"
"재용아! 그런년들은 뻔한거 아니냐!! 내가 아까 뒤에서 보는데 팬티도 T팬티인거 같더라.. 엉덩이 밑부분에 팬티라인이 안보이는게 안입었거나 T팬티이거나 둘중 하나다."
"정말! 그애는 한번쯤 쑤셔보고 싶다.... 설마 지금 룸안에서 다리 벌리고 있진 않겠지??"
"왜... 진성이 너가 벌리고 있으면 가서 도와주게!!"
"우리도 빨리 웨이터한테 부킹해달라고 하자.... 아까 그년 해달라고 할까??"
"됐다!! 그냥 다른... 좀 차분한 여자로 해달라고 하자"
"그래 알았어"
재범이는 웨이터를 불러 팁을 주고 여자 좀 붙여달라고 한다.
몇번의 여자를 부킹했지만 좀 처럼 난 마음에 드는 여자가 없었고 온통 진숙이한테 신경이 쓰였다. 하지만 친구들은 부킹녀들이 마음에 드는지 적당한 스킨십도 하며 두커플이 나란히 브루스 추러 나가고 테이블은 나혼자 지키고 있다. 벌써 룸에 들어간지 1시간이 지났다.
그렇게 지루하게 룸을 지켜보며 기다리는데 문이 열리며 진숙이가 나온다. 얼굴은 뭐가 그렇게 좋은지 웃는 얼굴이다.
진숙인 자리로 돌아와 친구들과 뭐라고 떠들면서 웃고있는데 진숙이와 요숙이의 손을 잡고 웨이터는 내가 앉아 있는 쪽으로 온다.
난 얼른 고개를 돌리고 내옆의 벽쪽을 보고 휴대폰을 만지고 있었는데 내가 앉아있는 뒤쪽테이블에 앉는 느낌이 들어 살며시 고개를 뒤쪽으로 돌려보니진숙인 나와 바로 등을 대고 앉아있어 그들의 대화소리도 다 들렸다.
"계속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뭘요???"
"아까 나이트 들어올때 부터 웨이터에게 시켜 오늘 아가씨들한테 부킹해서 성공하면 성공사례금을 준다고 하고 기다렸습니다."
"성공사례금요??"
"네.. 오늘 부킹만 해주면 나머지 애프터는 우리가 알아서 하겠다고 하고 우리자리까지만 데리고 오라고...경쟁이 치열할거 같아서 미리 말했습니다."
"성공사례금은 뭘 해주기로 하셨는데요??"
"아... 그건 아직까지는 비밀입니다. 함부로 우리의 성공사례금을 밝히면 안되거든요...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통명성부터 하실까.. 우선 전 송재준 25살입니다. 이쪽은 다들 알아서 소개하고 그쪽이름은 뭡니까??"
"전 서요숙, 앤 백진숙입니다. 다른분 이름은 뭔데요"
"그건 조금있다가 다들 합석하면 통성명하기로 하고요..요숙씨 전 진숙씨한테 관심이 많아서... 기분나쁘게 생각하지말아요.. 미안합니다."
"살짝 기분나쁘긴 하지만 내친구가 마음에 든다니 용서할께요... 근데 뭐하는 분이세요?? 보아하니 학생인거같은데"
"네 맞습니다. 내년에 복학할 미대생입니다."
"그럼 그림 잘그리겠네요.... 됐네... 그냥 진숙이 마음에 들으셨다니 얼른 데리고 나가서 춤이라도 추세요..전 친구분들이나 제 친구들있는곳으로 납치해가서 놀께요...친구분들 우리자리로 가서 놀아요"
그렇게 말하고 요숙인 자리로 남자들과 갔고 진숙이와 남자는 말없이 있다 남자가 말한다.
"진숙씨 정말 처음에 보고 꼭 부킹해달라고 웨이터한테 말하고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진심인지 제가 어떡게 알아요"
"진숙씨 같은 사람을 보고 어떡게 안반할 수 있겠어요"
"말씀 잘하시네요"
"우리 이러지 말고 춤추러 나가요"
"그래요"
난 자리에서 일어나는 두사람의 인기척을 느끼고 뒤돌아보니 남자는 진숙이의 허리에 손을 올리고 진숙인 허리에 둘러진 남자의 손을 잡고 기대어서 무대로 올라간다.
무대에는 이미 여러 커플이 몸을 바짝 밀착시키고 춤이라기 보단 서로의 몸을 비비며 애무하는 행동이라고 표현하는게 맞을 정도로 무대는 뜨거워져있었고 진숙인 그런 무대로 남자에게 기대어 함께 가고 있다.
무대위에 올라간 두사람은 서로 마주보고 한번 눈을 마주치고는 본격적인 준비를 한다.
남자는 두손을 진숙이의 허리와 엉덩이 중간부위에 올리고 진숙인 남자의 품에 완전히 안겨 얼굴을 남자의 가슴에 대고 기댄다.
그리고 두사람은 조금씩 몸을 움직이며 춤을 추는 동작을 취하지만 자세히 보니 그것은 춤이 아니라 다른 커플과 마찬가지로 서로의 몸을 어루만지고 비비고 자극만 하고 있었다.
내가 앉은 자리에서 자세히 보이진 않았지만 가끔씩 진숙이는 두팔에 힘을 주는듯한 행동을 보였다.
이제 남자는 손을 올려 진숙이 얼굴의 양볼을 두손으로 잡고 얼굴을 위쪽으로 올려 자신의 얼굴과 마주보게 한다.
나와 진숙인 그 다음 행동이 무얼 뜻하는지 말안해도 알 수 있었다. 남자의 얼굴은 점점 진숙이 얼굴 쪽으로 내려오더니 진숙이 눈에 코에 입을 마추고 입술에 살며시 입술을 댄다.
그리곤 아무행동도 취하지 않고 가만히 멈춰있다. 잠시 동안 그러고 있던 남자는 입술을 돌려 진숙이의 귀에 대고 핥는 듯 보였고 진숙이는 몸을 조금씩 비튼다.
한동안 양쪽귀를 번갈아가며 애무하던 남자의 입술은 다시 진숙이의 입술로 이동했고 이번엔 진숙이 입술을
깨무는 듯하더니 입술을 더욱 바짝 밀착시키며 그와 동시에 진숙이 엉덩이를 잡고 자신의 하체와 완벽하게 밀착시킨다.
그러자 진숙인 입술을 벌려 먼저 남자의 입속으로 자신의 혀를 집어넣어 더욱 적극적으로 남자에게 매달린다.
멀리서 봐도 나는 두사람의 행동밖에 안보였고 너무나 흥분해서 그런지 행동 하나하나가 뚜렸하게 보였다.
이제 남자는 진숙이의 혀와 입술을 마치 애인인양 자신의 입속에 넣었다 진숙이 입속에 넣었다 하며 서로의 혀를 꺼내 입술앞에서 장난치듯이 비비고 서로의 타액을 교환하고 있다.
진숙인 남자가 뱉어주는 침도 입안으로 받아들이며 좋아하고 있다.
남자는 그렇게 키스를 하며 아래쪽의 하체에서는 또 다른 작업을 진행 중 이다.
진숙이와 밀착되어 있는 하체의 다리를 조금씩 벌리더니 진숙이 다리사이에 자신의 다리를 집어넣고는 엉덩이를 잡고 키스를 하며 진숙이를 허벅지에 올린다.
그리곤 음악에 맞춰 양손으로 잡은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이게 하며 자신의 허벅지에 진숙이의 사타구니를 마찰시키자 진숙이도 그에 동조하여 음악에 맞춰 강약을 조절하며 비벼댄다.
남자는 진숙이 엉덩이를 잡고 움직임이 용이하게도 하였지만 스커트가 말려 올라가는 것도 방지해주고 있다.
이제 진숙이의 얼굴표정은 술이 취해서라기 보다 마찰에 의한 자극과 남자와의 키스 스킨십으로 인해 흥분한 모습이다.
남자는 그러한 진숙이를 바라보며 엉덩이에 있던 손을 한손은 엉덩이에 한손은 위로 올려 진숙이의 푹파여 반이상이 노출되어 있는 왼쪽 가슴에 옷속으로 반쯤넣어 젖가슴을 잡고 진숙이를 일으켜 세워 뒤로 돌린 후
남자 뒤에 있던 기둥에 자신의 등을 기댄다.
그리고 진숙이의 엉덩이에 자신의 하체를 밀착시키고 몸을 흔들며 한손은 앞으로 뻗어 진숙이 아랫배를 어루만지고 한손은 가슴부위에 대고 뒤쪽에서 입술로 진숙이의 목덜미에 키스를 한다.
이때 DJ의 음성이 들린다.
"자!!! 지금 이 브루스 타임!!! 이 무대에 있는 많은 커플들의 불타는 젊음의 욕구에 열을 시켜주기위해 약 3분정도 시간을 멈춰 줄테니 마음껏 욕구를 불사르십시요!!! 자 카운트다운 합니다!!! 쓰리!!! 투!!!원!!! 소등!!!!!"
그러자 나이트의 모든 불빛과 음악은 다꺼지고 굉장히 희미한 불빛만이 무대 위로 비쳐지고 무대위 사람들의 형체만 보였다.
나이트안은 순식간에 어둠으로 덥쳐졌고 여기저기서 "쪽쪽"대는 소리와 "쩝쩝"대는 소리 핥는 소리만이 정적을 깨고 들렸다.
그렇게 시간은 멈춘듯이 더디게 흘렀고 시간은 3분을 지나고 있었지만 음악과 조명은 들어오지 않았다. 하지만 내 시계상으로 5분정도의 시간이 지나자
사전예고 없이 무대위의 조명은 그전 보다 훨씬 밝은 빛으로 켜졌고 테이블쪽은 여전히 테이블위의 빨간 조명이 전부였다.
아마도 무대에서는 테이블쪽이 잘 안보일거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순간 난 빠르게 진숙이와 남자의 위치를 파악하여 두사람의 행동을 보았다.
그 모습을 본 나는 놀라고 화도나면서 흥분도 되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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