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교사모델노출녀아.름.답.다....
아내를 처음 만났을때도 그랬지만.. 지금 아내뒤에서 빛이 나는것 같았다.
너무나 아름다운 아내의 얼굴을 보니 가슴속이 무언가로 꽉차는 느낌이었다.
저 아름다운 여자가 나와 평생을 함께할것이라는 생각에..
아무 생각도 나지 않고 그저 아내의 커다란 눈만 멍하게 바라봤다.
신부대기실에 부케를 양손에 잡고 앉아있는 아내에게서 한동안 눈을 뗄수가 없었다.
그런 아내의 얼굴에서 조금만 시선을 아래로 내리면.. 아내의 청순해보이는 얼굴과는 다른 섹시함들이 도사리고 있었다.
깊이 파인 드레스는 가느다란 어깨끈 2개로 겨우 아내의 커다란 가슴을 지탱하고 있었다.
아내의 가슴을 가리고 있는 얇은 실크재질의 천조각은 C컵인 아내의 가슴을 제대로 가려주지 못 하고 있었다.
게다가 브라까지 벗어버렸기 때문에 자세히 보면 누구라도 아내의 유두의 존재를 알수 있을것이다.
거기서 좀더 시선을 내리면 커다란 골반때문에 더욱 날씬하게 강조되어 보이는 허리가 있고 그 밑에..
아내가 앉아 있는 딱딱하고 좁은 쇼파는 그 높이가 아내의 다리길이보다 너무 낮았다. 아마도 아내가 평균이상의 키이기 때문인것 같기도 했다. 그 바람에 앉아있는 아내의 엉덩이에서부터 무릎까지의 선이 위로 치켜올라간 형태가 되었다. 정면에서 볼때 아내의 사타구니를 보여주기 딱 좋은 각도가 되어버린것이다. 게다가 아내가 양손으로 부케를 배꼽 높이에 들고 있어서..한가운데가 찢어진 드레스 사이로 아내의 젖은 팬티를 가려줄수 있는것이 없어 그대로 보여지고 있었다.
그런 아내의 모습을 보자 다시 자지가 일어서는 것을 느꼈다.
아내 옆에서 아내와 이야기를 하고 있는 아내의 친구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서 뒤돌아 나오려다 문득 보니
신부대기실 천정 전체가 거울로 되어 있었다. 누구라도 천정의 거울을 쳐다본다면 아내의 가슴골짜기와 시원하게 파진 아내의 등과 살짝 보이는 엉덩이골을 감상할수 있을것이다. 아니면 엉덩이 골이 시작되는 지점밑에 있는 아내의 T팬티의 끈이 보일지도 모르겠다...
다시 식장앞에 서서 손님들을 맞기 시작했다. 대학 친구녀석들이 와서 씨끌벅적하게 떠들어 대고, 난 잠시 아내의 존재를 잊고 서로의 안부를 묻으며, 이사람 저사람하고 인사를 나누고 있었다.
곧이어 양가 부모님들이 도착하시고, 신부를 보고온 아버지가 귀속말로
"오늘 며느리가 참 곱구나. 무슨 영화배우인줄 알았다."
아버지가 귀에 대고 이야기하시는 동안 아버지의 입높이에 내 귀 높이를 맞추기 위해서 고개를 숙이고 무릎을 살짝 구부렸다. 그런데 자연스럽게 눈에 들어온 아버지의 앞섶이 불룩하셨다.
헙.. 아버지도 이러신데.. 다른 이들은 안 봐도 뻔할듯 싶었다.
곧이어 손님들이 몰아닥쳤고 정신없이 아버지와 함께 인사를 했다.
스튜디오 실장은 간간이 와서 스냅사진을 찍고는 주로 신부대기실에서 사는듯 했다.
재호녀석은 아예 처음부터 신부대기실에서 살고 있었다.
곧 식이 시작할때가 되어서 스튜디오 실장이 날 데리고 신부대기실로 갔다.
신부대기실 앞에는 이상하리만큼 많은 남자들이 서성거리고 있었다. 앞에서 스튜디오실장이 길을 만들지 않았으면 접근하기가 쉽지 않았을것 같았다.
내가 모르는 젊은 남자들이 많은 것으로 보아 아마도 우리 결혼식과 상관없는.. 같은 층에 있는 다른 결혼식을 보러온 하객들도 섞여있는 것 같았다.
스튜디오 실장을 따라 어렵게 들어간 신부대기실 안쪽에도 비디오 촬영기사와 내 고등학교 친구부터 시작해서 많은 사람들이 각자 카메라와 핸드폰등으로 사진을 찍고 있었다. 물론 연씬 셔터를 누르고 있는 재호도 있었다.
재호녀석은 아내에게 포즈까지 요구하면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일단 스튜디오 실장이 촬영을 해야하니 아내를 도와주는 선희씨와 재호를 남겨두고 밖에서 좀 보시라고 다 내보냈다.
난 아내뒤로 가서 섰다. 그리고 밑을 내려다 보니 역시 가르다란 끈 몇 개로 가르진 시원하게 노출된 아내의 등과 허리라인 그리고 그 밑에 엉덩이골과 팬티끈이 보였다.
다른 사람을 의식해서 다시 고개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스튜디오 실장이 아내 바로 뒤로 가서 서보라고 해서
아내 등뒤로 갔다. 아내의 어깨위에 양손을 온려놓으면서 좀더 아내쪽으로 몸을 붙이니 내 발기한 자지가 아내의 맨등에 닿였다.
난 아내가 내 발기한 자지를 느꼈을꺼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별다른 반응이 없이 카메라와 캠코더를 향해서 방긋 방긋 웃고 있었다. 나이기 때문에 안심을 해서 그런가보다 했다.
그후에도 아내옆에 앉아서 포즈도 취하고나서 실장이 둘다 일어서라고 했고,
아내에게 뒷태를 보여달라고 했다. 아내는 나를 봐라보면서 45도 각도정도로 신부대기실쪽으로 몸을 돌려서 자연스럽게 S라인을 만들면 내 한쪽어깨에 기대었다.
그러자 여기저기서 탄성 쏟아졌고 아내는 사람들쪽 다리를 "ㄱ"로 들어서 내 다리를 깜쌌다.
아내의 드레스가 들린 다리를 기준으로 양쪽으로 찢어져 내려졌다. 그 순간 드레스에 감싸져 있던 허벅지와 섹시한 하이힐이 완전히 노출되었다.
지금 남자들을 하나 하나 돌아보니 전부 텐트를 치고 있었다.
그 순간 스튜디오 실장이
"와우.. 이렇게 아름답고 섹시한 신부님은 처음 봅니다. 신랑분은 전생에 우주를 구하셨나봅니다."
아내가 더욱 내 어깨에 상체를 기댔다.
"자 이제 신랑님은 임무 완수 하셨으니깐 퇴장해주시고. 신부님 그대로 서서 포즈 좀 잡겠습니다."
난 스튜디오 실장 때문에 입구쪽으로 ?겨났다. 이제 내 아내는 남아있는 사람들의 차지가 되어버리고 난 구경꾼이 되었다.
자자 이제 친구분들 촬영하겠습니다. 한분씩 나오세요..
그러자 카메라를 나에게 던지듯이 주고는 재호녀석부터 급하게 아내옆에 섰다.
아내옆에서 포즈를 취했다. 그런 재호를 보면서 선뜻 나서지 못 했던 다른 남자들이 부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 했다.
"실장님 저도 전생에 우주는 아니지만 우리동네는 구했으니깐 신랑하고 똑같은 포즈로 찍어주세요."
"하핫.. 그건 신부님에게 부탁하셔야 되는거지요... 그리고 동네도 못 하셨을것 같은데요."
다들 실장의 재치있는 말에 웃음을 터트렸다.
"자자 신부님 시간이 없으니깐 빨리 빨리 한번 해주고 끝내시죠. 저 분 동방위라서 동네지키러 가셔야한답니다."
그러자 아내도 손으로 입을 가리면서 웃더니 아까와 같은 포즈를 취하기 위해서 재호의 왼쪽 어깨에 양손을 올리고
재호쪽으로 몸을 기울렸다. 그러자 재호는 재빨리 오른쪽 다리를 아내쪽으로 반발자국정도 내밀었다.
재호의 왼쪽어깨에 기댄 아내의 포즈 때문에 아내의 가슴의 맨살들이 재호의 팔에 눌러져서 민때지고 있었다.
그 바람에 아내의 가슴살들이 옆으로 살짝 삐져나왔다.
아내는 아까와 같은 포즈를 잡기 위해서 왼쪽다리를 들자 재호가 오른팔을 아내의 허리에 둘러서 감쌌다.
아마 아내의 맨살을 손끈으로 느끼고 있을것이다.
그러면서 아내를 더욱 자기쪽으로 당겼다. 짧은 순간 아내의 얼굴 표정이 살짝 찡그러졌다가 인내 다시 원상태로 돌아왔다. 유심히 지켜보지 않았다면 몰랐을 것이다.
아마 아내의 젖은 팬티위로 터질듯 발기한 재호의 자지가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아내의 노출된 허벅지 안쪽이 재호의 사타구니와 맞닿여있는게 보였다.
"아니 신랑분보다 더 자세를 잘 잡으시는데 유부남이시죠?"
"아.. 네 어떻게 아셨어요.?"
"하하 딱 포즈가 나오시는데요."
"자 이제 다 찍었으니 다른 분에게 신부님은 양보하시죠. 다음 분 가서 서세요.."
거의 아내의 친구들은 아내와 사진을 찍을수 없을정도로 남자들은 다른 사람들이 찍고나면 앞다투어 아내옆에 다가 갔다. 그리고 가기전에 미리 자기의 핸드폰, 카메라등을 다른 이에게 맡겨서 찍어달라고 부탁을 했었다.
그리고 거의 대부분 재호의 포즈를 따라했다.
순서대로 아내에게 달려드는 남자들을 보니 야릇한 느낌이 들었다.
처음에는 부끄러워하던 아내도 이제는 제법 자세를 잘 잡는다.
그리고 갈수록 남자들은 과감한 포즈를 잡았다. 아내를 당기는 손에는 힘이 들어갔고, 그 손도 점점 아래로 내려갔다. 아내의 허벅지사이에 끼워진 남자들의 다리는 점점더 아내의 허벅지 깊은곳으로 들어갔다.
한 사람이 여기까지의 선을 통과하면 다음 사람은 더욱더 대범해졌다. 옆을 돌아보니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어서
발기한 자지가 안 들키게 정리하는 사람, "꿀꺽"하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침을 삼키는 사람등 지금 이 상황에 다들 몰입해 있었다.
마치 군중심리를 보는듯 했다. 이미 욕정에 가득한 남자들로 신부대기실의 입구는 막혀있었고, 지금 벌어지는 상황이 민망해서인지 어느새 여자들은 모습은 몇 보이지 않았다.
미영이만이 끝까지 남아서 자리를 지켰다. 그리고 그 군중속에서는 모든게 용서되는것 처럼 보였다. 공범이었던 것이다... 저들도 나도..
오늘 제일 순결해야 할 신부의 가슴을 느끼며, 맨살이 드러난 등을 만지며, 욕정으로 발기한 자지를 신부의 팬티에 비벼대면서, 뜨거운 눈빛으로 신부를 시간하고 있었다.
아내 다리사이에 남자들의 넣는 오른쪽 다리는 더욱 폭이 ┥沮서 마치 아내의 허벅지 사이가 남자의 허벅지에 비벼지는 포즈가 되어버렸다.
아내는 갈수록 힘들어 보였다. 낮선 남자들과 또 평소에 친분이 있던 남자들이 가슴과 보지를 비벼대고 있었다.
그 중에는 내 친구놈들부터 시작해서 아내의 대학동창 심지어 아직 여드름이 얼굴에 난 어려보이는 애들도 있었다.
아마 아내쪽 사촌동생이나 조카인것 같았다. 지금 아내의 보지에서는 내가 두번이나 싼 내 정액과 아내의 씹물이 흘러나오고 있을것이다.
그리고 지금 아내를 안고 있는 저들은 아내의 보지에서 흘러나오는 음란한 냄새를 맡고 더욱 흥분해서 아내를 비벼대고 있는 것이다.
아내를 거쳐간 남자들이 늘어날수록 남자다리를 감싸던 아내의 다리는 지쳐서인지 점점 "ㄱ"모양이 아니라 "ㅅ" 모양으로 변해갔다.
그 때, 아내와 포즈를 취하던 처음본 30대 남자가 째빠른 동짝으로 살짝 무릎을 굽혔다가 폈다.
그 순간아내의 몸이 위아래로 그 남자의 몸에 비벼졌다. 그러자 그 남자의 발기된 자지가 젖은 아내의 팬티위를 위 아래로 강하게 터치해서 놀란듯 "앗"하는 아내의 작은 신음과 함께 아내의 상체가 살짝 휘청거렸다.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그 남자는 아내를 자기쪽으로 당기면서 아내의 허리를 감싸고 있던 팔을 이쪽과 반대쪽인 아내의 오른쪽 엉덩이쪽으로 뻗쳐서 손을 재빠르게 드레스와 아내의 엉덩이 사이로 넣었다가 빼는것이다.
난 더이상은 안 되겠다는 생각에 아내쪽으로 다가갔고, 그때서야 정신을 차린 실장이 어색한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서
"자자 이제 신부님 좀 쉴수있게 앉게 해드리죠."
라고 했고 내가 말을 걸려고 했지만 그 남자는 나를 스쳐서 이미 사람들 사이로 들어가버렸다.
"자자 이제 신부신랑님 좀 쉬었다가 본식 시작하게 자리 좀 비켜드리죠.."
스튜디오 실장이 양팔을 저으면서 사람들을 신부대기실 밖으로 내보냈다. 그리고 자기도 나가면서 입구의 커텐을 옆으로 쳐주었다.
난 아내에게 "괜찮아? 그러게 너무 무리한 포즈였어 하하.."
"그런데 인혜야 너 아는 사람이야? 저 사람 누구야?"
"몰라 난 오빠 아는 사람인줄 알았어."
"그래? 난 모르는 사람인데.. 아무튼 일단 좀 앉아."
난 아내를 쇼파에 앉히고 아내와 테이블 사이 공간에 한쪽 무릎을 꿇고 아내의 손을 잡았다. 아내와 눈높이를 맞춰서 아내의 눈을 바라봤다.
"너 오늘 정말 이쁘다. 그런데 더워? 왜 얼굴이 이렇게 빨개?"
"응, 좀 덮네."
"이 좁은 곳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있었어 그런가봐. 또 니가 좀 무리해서 여러사람하고 그래서 그런가봐"
"아 포즈 잡는것도 힘들다 오빠."
"그래 그게 보통 포즈도 아니고 흐흐"
"응 그래. 오빠 식 시작도 하기전에 너무 힘을 빼서 정신이 없어."
난 상체를 뒤로 살짝 젖혀서 아내를 보았더니 아내의 유두가 빨딱 섰는지 처음보다 훨씬더 드레스위로 표시가 많이 나는듯 했다. 그리고 고개를 숙여서 아내의 찢어진 드레스 사이로 보이는 팬티를 보니 아까보다 더 많이 젖어있는듯 했다. 젖은 팬티가 투명해져서 검게 보지털이 비치는듯 했다.
좀더 자세히 보기 위해서
"인혜야 다리 좀 벌려봐."
"응, 왜?" 아내가 배시시한 웃음을 짓는다.
"내가 내 마누라 좀 보겠다는데 뭐 문제 있어?"
"뭘 보고 싶은건데?" 그러면서 살짝 다리를 벌렸다.
"더??"
"아니 드레스 좀 살짝 들어봐."
아내는 손에 들고 있던 부케를 옆에 두고 양손으로 드레스를 살짝 잡아서 들었다. 아내의 팬티는 생각보다 많이 젖어 있었다. 그리고 허벅지까지 번들거리는거 보니 아내의 애액이 타고 흐른것 같았다.
"오빠, 나 오늘 오빠 결혼선물약속 잘 지키고 있지? 나 허벅지까지 다 젖어버렸어 어떻게해? 티나지 않을까?"
"아냐, 괜찮아 표 안나 너 너무 이쁘다. 흐흐"
그때 재호 녀석이 우리에게 물을 준다는 핑계로 양손에 물컵을 들고 나타났다.
아내와 난 커텐이 열렸는지도 모르고 서로 대화에 정신이 없었서 재호가 그렇게 가까이 올때까지 몰랐고,
아내는 황급히 드레스를 잡고 있던 손가락을 놓고 사타구니위에 한쪽 손을 얹어서 가렸다.
"자자 한잔씩해 오늘 같은날 목 무지 마르다."
"어 고맙다."
"고마워요 재호오빠"
"그래, 그래 그리고 이제 곧 시작할꺼니깐 인혜는 준비하시고 넌, 이제 나와서 대기해야지."
"어..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됐나? 알았어.."
난 아내와 재호만 남겨두고 밖으로 나와서 식장앞에서 손님들에게 인사를 했다.
잠시후 신랑입장 예정이라는 방송이 나오고 아내가 친구 미영이와 웨딩업체 도우미의 도움을 받으면서 식장 앞으로 왔다. 하객으로 온 남자들은 식장안에서 안 기다리고 아내가 있는 홀에서 우리를 둘러싸고 있었다.
여기저기서 카메라 후레쉬가 터지고 정신이 없었다.
드디어 신랑 입장 소리와 함께 내가 입장하고 곧이어 아내가 입장했다.
아내는 장인어른 손에 이끌려서 나에게 오고 있었다. 장인 어른의 얼굴을 정면으로 보는 순간 정신이 확 들었다.
그렇다.. 장인어른을 잊고 있었다. 아 갑자기 긴장감이 몰려왔다.
지금 인혜의 모습을 보고 장인어른이 뭐라고 할지... 이 꼬장꼬장한 노인네의 쏘아보는 눈빛이 저 멀리 10미터밖에서도 느껴졌다..
마치 몽정을 하다가 어머니한테 등짝 맞고 깬 기분이었다. 한껏 서 있던 자지 마져도 죽어버렸다.
장인어른의 저 눈빛.. 침이 꿀꺽 넘어간다.. 다 벗껴진 차림으로 자기 옆에 있는 딸의 손을 잡고 걸어오는 그의 몸 동짝 하나 하나가 나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아내의 탐스러운 가슴도 빨딱 선 유두도 아내가 다리를 뻗을때 마다 보이는 아찔한 각선미와 하이힐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마치 맹수에게 사냥당하는 토끼마냥 얼어붙어서 장인어른의 눈을 피할수 없었다.
그런데 막상 장인어른이 나에게 딸의 손을 넘겨주면서 나의 나의 손등을 두드리면서
"인혜..잘 부탁하네.. "
처음으로 장인의 살짝 웃는 모습을 보았다.
우리는 아내의 지도교수이신 문교수님앞에 나란히 섰다.
문교수는 아내의 가슴골에서 눈을 떼지 못 하고 연씬 안경다리를 들었다가 놓았다가 했다.
긴장하면 하시는 버릇이라고 들은적 있는 행동이었다.
이어서 신랑 신부 인사와 하객들에게 인사를 했다.
하객들에게 인사를 할때 아내는 가슴을 한손으로 가리지 않고 그대로 아주 천천히 거의 80도 정도로 허리를 굽혀서 인사를 했다.
이건 내가 요구한 사항중 하나였다. 난 아차 싶었다. 그건 브라를 했었을때 이야기였는데.. 이미 예식장으로 오는 길에 차에서 내가 벗겨버린건 생각하지 못 했다.
슬쩍 곁눈질로 보니 아내의 가슴이 드레스 밖으로 튀어나올듯 했다. 어쩌면 정면에서 보면 아내의 젖꼭지 마져도 보이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다. 아마도 새벽에 내가 아내의 가슴에 씹어놓은 키스자국은 다 드러나보일듯 했다. 결혼식날 신부가 젖꼭지까지 밖으로 내놓는것은 아무리 내가 변태지만 그건 나도 감당 안 되었다.
난 일부러 하객들에게 조금 시간을 끌다가 허리를 필려고 하다가 안 되겠다 싶어서 바로 허리를 폈고 아내도 따라서 허리를 폈다.
아내는 허리를 피는 동작도 천천히 하였다. 다 내가 시킨거지만 막상 해보니 민망했다..
아내보다 먼저 다시 차렷자세된 나는 하객들을 둘러보았다. 앉아있는 남자 하객중에는 아내를 잘 보기 위해서 엉덩이를 자리에서 들고 앞 사람 어깨 사이로 얼굴을 드는 사람도 보였다.
아마 지금 문교수님은 아내의 뒷태를 보면서 침을 삼키고 계실것이다. 아내의 엉덩이골은 잘 보일런지..
아마 높은곳에 위치한 주례 위치 덕을 보시고 계실듯 하다..
곧이어 양가부모님에게 인사하니 울 아버지의 텐트가 보였다. 며느리 앞에서 민망하지도 않으신듯
허리 숙여 인사하는 며느리의 가슴골을 보면서 자랑스럽게 자지를 세우고 계셨다. 어머니만 민망한듯 고개를 숙이고 계셨다.
이어서 문교수님의 주례사가 있었다.
"신랑은 어쩌구 ~~~~ 아무튼 건실한 청년으로써 일등 신랑감입니다."
"또 우리 신부 인혜양은 어쩌구 저쩌구 아름다울뿐만 아니라 보시다시피 이렇게 섹시하게까지 한.."
순간 등뒤로 하객들의 웃음소리가 들렸다.
나는 이제 아내는 충분히 길들여져서 노출에는 거부감이 없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결혼도 했겠다, 아내를 섹시하게 만들까 하는 행복한 고민을 했다.
그런데 막상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아내는 언제 그랬냐는듯이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버린것이다.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그렇게 결혼식날 야하게 굴었던 여자가 한순간에 요조숙녀가 되어버리다니..
요부를 만들려던 내 계획은 완전히 무너졌다..
겨우겨우 설득해야 좀 섹시한 옷을 입고 외출을 해줄뿐이었다...
그렇게 설득과 포기를 반복하면서 난 결혼테이프나 보면서 나의 욕망의 허기를 달래야했고 난 서서히 지쳐갔다.
그렇게 4년이 지나고 이제는 거의 포기단계였다...
그런데 동료가 가르쳐준 사진 사이트에서 남의 여자들의 벗은 모습을 보다가 발견한 아내의 사진 한장이 지금 여기까지 오게 만든 것이다..
아마 결혼하고 3년정도 지나고 아내를 설득하기에 내가 지쳐 있는 동안 아내는 혼자서 숨겨진 음란함을 깨우고 있었던 것 같다.
* 눈치 빠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22부는 1부로 연결됩니다...
아내를 처음 만났을때도 그랬지만.. 지금 아내뒤에서 빛이 나는것 같았다.
너무나 아름다운 아내의 얼굴을 보니 가슴속이 무언가로 꽉차는 느낌이었다.
저 아름다운 여자가 나와 평생을 함께할것이라는 생각에..
아무 생각도 나지 않고 그저 아내의 커다란 눈만 멍하게 바라봤다.
신부대기실에 부케를 양손에 잡고 앉아있는 아내에게서 한동안 눈을 뗄수가 없었다.
그런 아내의 얼굴에서 조금만 시선을 아래로 내리면.. 아내의 청순해보이는 얼굴과는 다른 섹시함들이 도사리고 있었다.
깊이 파인 드레스는 가느다란 어깨끈 2개로 겨우 아내의 커다란 가슴을 지탱하고 있었다.
아내의 가슴을 가리고 있는 얇은 실크재질의 천조각은 C컵인 아내의 가슴을 제대로 가려주지 못 하고 있었다.
게다가 브라까지 벗어버렸기 때문에 자세히 보면 누구라도 아내의 유두의 존재를 알수 있을것이다.
거기서 좀더 시선을 내리면 커다란 골반때문에 더욱 날씬하게 강조되어 보이는 허리가 있고 그 밑에..
아내가 앉아 있는 딱딱하고 좁은 쇼파는 그 높이가 아내의 다리길이보다 너무 낮았다. 아마도 아내가 평균이상의 키이기 때문인것 같기도 했다. 그 바람에 앉아있는 아내의 엉덩이에서부터 무릎까지의 선이 위로 치켜올라간 형태가 되었다. 정면에서 볼때 아내의 사타구니를 보여주기 딱 좋은 각도가 되어버린것이다. 게다가 아내가 양손으로 부케를 배꼽 높이에 들고 있어서..한가운데가 찢어진 드레스 사이로 아내의 젖은 팬티를 가려줄수 있는것이 없어 그대로 보여지고 있었다.
그런 아내의 모습을 보자 다시 자지가 일어서는 것을 느꼈다.
아내 옆에서 아내와 이야기를 하고 있는 아내의 친구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서 뒤돌아 나오려다 문득 보니
신부대기실 천정 전체가 거울로 되어 있었다. 누구라도 천정의 거울을 쳐다본다면 아내의 가슴골짜기와 시원하게 파진 아내의 등과 살짝 보이는 엉덩이골을 감상할수 있을것이다. 아니면 엉덩이 골이 시작되는 지점밑에 있는 아내의 T팬티의 끈이 보일지도 모르겠다...
다시 식장앞에 서서 손님들을 맞기 시작했다. 대학 친구녀석들이 와서 씨끌벅적하게 떠들어 대고, 난 잠시 아내의 존재를 잊고 서로의 안부를 묻으며, 이사람 저사람하고 인사를 나누고 있었다.
곧이어 양가 부모님들이 도착하시고, 신부를 보고온 아버지가 귀속말로
"오늘 며느리가 참 곱구나. 무슨 영화배우인줄 알았다."
아버지가 귀에 대고 이야기하시는 동안 아버지의 입높이에 내 귀 높이를 맞추기 위해서 고개를 숙이고 무릎을 살짝 구부렸다. 그런데 자연스럽게 눈에 들어온 아버지의 앞섶이 불룩하셨다.
헙.. 아버지도 이러신데.. 다른 이들은 안 봐도 뻔할듯 싶었다.
곧이어 손님들이 몰아닥쳤고 정신없이 아버지와 함께 인사를 했다.
스튜디오 실장은 간간이 와서 스냅사진을 찍고는 주로 신부대기실에서 사는듯 했다.
재호녀석은 아예 처음부터 신부대기실에서 살고 있었다.
곧 식이 시작할때가 되어서 스튜디오 실장이 날 데리고 신부대기실로 갔다.
신부대기실 앞에는 이상하리만큼 많은 남자들이 서성거리고 있었다. 앞에서 스튜디오실장이 길을 만들지 않았으면 접근하기가 쉽지 않았을것 같았다.
내가 모르는 젊은 남자들이 많은 것으로 보아 아마도 우리 결혼식과 상관없는.. 같은 층에 있는 다른 결혼식을 보러온 하객들도 섞여있는 것 같았다.
스튜디오 실장을 따라 어렵게 들어간 신부대기실 안쪽에도 비디오 촬영기사와 내 고등학교 친구부터 시작해서 많은 사람들이 각자 카메라와 핸드폰등으로 사진을 찍고 있었다. 물론 연씬 셔터를 누르고 있는 재호도 있었다.
재호녀석은 아내에게 포즈까지 요구하면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일단 스튜디오 실장이 촬영을 해야하니 아내를 도와주는 선희씨와 재호를 남겨두고 밖에서 좀 보시라고 다 내보냈다.
난 아내뒤로 가서 섰다. 그리고 밑을 내려다 보니 역시 가르다란 끈 몇 개로 가르진 시원하게 노출된 아내의 등과 허리라인 그리고 그 밑에 엉덩이골과 팬티끈이 보였다.
다른 사람을 의식해서 다시 고개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스튜디오 실장이 아내 바로 뒤로 가서 서보라고 해서
아내 등뒤로 갔다. 아내의 어깨위에 양손을 온려놓으면서 좀더 아내쪽으로 몸을 붙이니 내 발기한 자지가 아내의 맨등에 닿였다.
난 아내가 내 발기한 자지를 느꼈을꺼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별다른 반응이 없이 카메라와 캠코더를 향해서 방긋 방긋 웃고 있었다. 나이기 때문에 안심을 해서 그런가보다 했다.
그후에도 아내옆에 앉아서 포즈도 취하고나서 실장이 둘다 일어서라고 했고,
아내에게 뒷태를 보여달라고 했다. 아내는 나를 봐라보면서 45도 각도정도로 신부대기실쪽으로 몸을 돌려서 자연스럽게 S라인을 만들면 내 한쪽어깨에 기대었다.
그러자 여기저기서 탄성 쏟아졌고 아내는 사람들쪽 다리를 "ㄱ"로 들어서 내 다리를 깜쌌다.
아내의 드레스가 들린 다리를 기준으로 양쪽으로 찢어져 내려졌다. 그 순간 드레스에 감싸져 있던 허벅지와 섹시한 하이힐이 완전히 노출되었다.
지금 남자들을 하나 하나 돌아보니 전부 텐트를 치고 있었다.
그 순간 스튜디오 실장이
"와우.. 이렇게 아름답고 섹시한 신부님은 처음 봅니다. 신랑분은 전생에 우주를 구하셨나봅니다."
아내가 더욱 내 어깨에 상체를 기댔다.
"자 이제 신랑님은 임무 완수 하셨으니깐 퇴장해주시고. 신부님 그대로 서서 포즈 좀 잡겠습니다."
난 스튜디오 실장 때문에 입구쪽으로 ?겨났다. 이제 내 아내는 남아있는 사람들의 차지가 되어버리고 난 구경꾼이 되었다.
자자 이제 친구분들 촬영하겠습니다. 한분씩 나오세요..
그러자 카메라를 나에게 던지듯이 주고는 재호녀석부터 급하게 아내옆에 섰다.
아내옆에서 포즈를 취했다. 그런 재호를 보면서 선뜻 나서지 못 했던 다른 남자들이 부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 했다.
"실장님 저도 전생에 우주는 아니지만 우리동네는 구했으니깐 신랑하고 똑같은 포즈로 찍어주세요."
"하핫.. 그건 신부님에게 부탁하셔야 되는거지요... 그리고 동네도 못 하셨을것 같은데요."
다들 실장의 재치있는 말에 웃음을 터트렸다.
"자자 신부님 시간이 없으니깐 빨리 빨리 한번 해주고 끝내시죠. 저 분 동방위라서 동네지키러 가셔야한답니다."
그러자 아내도 손으로 입을 가리면서 웃더니 아까와 같은 포즈를 취하기 위해서 재호의 왼쪽 어깨에 양손을 올리고
재호쪽으로 몸을 기울렸다. 그러자 재호는 재빨리 오른쪽 다리를 아내쪽으로 반발자국정도 내밀었다.
재호의 왼쪽어깨에 기댄 아내의 포즈 때문에 아내의 가슴의 맨살들이 재호의 팔에 눌러져서 민때지고 있었다.
그 바람에 아내의 가슴살들이 옆으로 살짝 삐져나왔다.
아내는 아까와 같은 포즈를 잡기 위해서 왼쪽다리를 들자 재호가 오른팔을 아내의 허리에 둘러서 감쌌다.
아마 아내의 맨살을 손끈으로 느끼고 있을것이다.
그러면서 아내를 더욱 자기쪽으로 당겼다. 짧은 순간 아내의 얼굴 표정이 살짝 찡그러졌다가 인내 다시 원상태로 돌아왔다. 유심히 지켜보지 않았다면 몰랐을 것이다.
아마 아내의 젖은 팬티위로 터질듯 발기한 재호의 자지가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아내의 노출된 허벅지 안쪽이 재호의 사타구니와 맞닿여있는게 보였다.
"아니 신랑분보다 더 자세를 잘 잡으시는데 유부남이시죠?"
"아.. 네 어떻게 아셨어요.?"
"하하 딱 포즈가 나오시는데요."
"자 이제 다 찍었으니 다른 분에게 신부님은 양보하시죠. 다음 분 가서 서세요.."
거의 아내의 친구들은 아내와 사진을 찍을수 없을정도로 남자들은 다른 사람들이 찍고나면 앞다투어 아내옆에 다가 갔다. 그리고 가기전에 미리 자기의 핸드폰, 카메라등을 다른 이에게 맡겨서 찍어달라고 부탁을 했었다.
그리고 거의 대부분 재호의 포즈를 따라했다.
순서대로 아내에게 달려드는 남자들을 보니 야릇한 느낌이 들었다.
처음에는 부끄러워하던 아내도 이제는 제법 자세를 잘 잡는다.
그리고 갈수록 남자들은 과감한 포즈를 잡았다. 아내를 당기는 손에는 힘이 들어갔고, 그 손도 점점 아래로 내려갔다. 아내의 허벅지사이에 끼워진 남자들의 다리는 점점더 아내의 허벅지 깊은곳으로 들어갔다.
한 사람이 여기까지의 선을 통과하면 다음 사람은 더욱더 대범해졌다. 옆을 돌아보니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어서
발기한 자지가 안 들키게 정리하는 사람, "꿀꺽"하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침을 삼키는 사람등 지금 이 상황에 다들 몰입해 있었다.
마치 군중심리를 보는듯 했다. 이미 욕정에 가득한 남자들로 신부대기실의 입구는 막혀있었고, 지금 벌어지는 상황이 민망해서인지 어느새 여자들은 모습은 몇 보이지 않았다.
미영이만이 끝까지 남아서 자리를 지켰다. 그리고 그 군중속에서는 모든게 용서되는것 처럼 보였다. 공범이었던 것이다... 저들도 나도..
오늘 제일 순결해야 할 신부의 가슴을 느끼며, 맨살이 드러난 등을 만지며, 욕정으로 발기한 자지를 신부의 팬티에 비벼대면서, 뜨거운 눈빛으로 신부를 시간하고 있었다.
아내 다리사이에 남자들의 넣는 오른쪽 다리는 더욱 폭이 ┥沮서 마치 아내의 허벅지 사이가 남자의 허벅지에 비벼지는 포즈가 되어버렸다.
아내는 갈수록 힘들어 보였다. 낮선 남자들과 또 평소에 친분이 있던 남자들이 가슴과 보지를 비벼대고 있었다.
그 중에는 내 친구놈들부터 시작해서 아내의 대학동창 심지어 아직 여드름이 얼굴에 난 어려보이는 애들도 있었다.
아마 아내쪽 사촌동생이나 조카인것 같았다. 지금 아내의 보지에서는 내가 두번이나 싼 내 정액과 아내의 씹물이 흘러나오고 있을것이다.
그리고 지금 아내를 안고 있는 저들은 아내의 보지에서 흘러나오는 음란한 냄새를 맡고 더욱 흥분해서 아내를 비벼대고 있는 것이다.
아내를 거쳐간 남자들이 늘어날수록 남자다리를 감싸던 아내의 다리는 지쳐서인지 점점 "ㄱ"모양이 아니라 "ㅅ" 모양으로 변해갔다.
그 때, 아내와 포즈를 취하던 처음본 30대 남자가 째빠른 동짝으로 살짝 무릎을 굽혔다가 폈다.
그 순간아내의 몸이 위아래로 그 남자의 몸에 비벼졌다. 그러자 그 남자의 발기된 자지가 젖은 아내의 팬티위를 위 아래로 강하게 터치해서 놀란듯 "앗"하는 아내의 작은 신음과 함께 아내의 상체가 살짝 휘청거렸다.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그 남자는 아내를 자기쪽으로 당기면서 아내의 허리를 감싸고 있던 팔을 이쪽과 반대쪽인 아내의 오른쪽 엉덩이쪽으로 뻗쳐서 손을 재빠르게 드레스와 아내의 엉덩이 사이로 넣었다가 빼는것이다.
난 더이상은 안 되겠다는 생각에 아내쪽으로 다가갔고, 그때서야 정신을 차린 실장이 어색한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서
"자자 이제 신부님 좀 쉴수있게 앉게 해드리죠."
라고 했고 내가 말을 걸려고 했지만 그 남자는 나를 스쳐서 이미 사람들 사이로 들어가버렸다.
"자자 이제 신부신랑님 좀 쉬었다가 본식 시작하게 자리 좀 비켜드리죠.."
스튜디오 실장이 양팔을 저으면서 사람들을 신부대기실 밖으로 내보냈다. 그리고 자기도 나가면서 입구의 커텐을 옆으로 쳐주었다.
난 아내에게 "괜찮아? 그러게 너무 무리한 포즈였어 하하.."
"그런데 인혜야 너 아는 사람이야? 저 사람 누구야?"
"몰라 난 오빠 아는 사람인줄 알았어."
"그래? 난 모르는 사람인데.. 아무튼 일단 좀 앉아."
난 아내를 쇼파에 앉히고 아내와 테이블 사이 공간에 한쪽 무릎을 꿇고 아내의 손을 잡았다. 아내와 눈높이를 맞춰서 아내의 눈을 바라봤다.
"너 오늘 정말 이쁘다. 그런데 더워? 왜 얼굴이 이렇게 빨개?"
"응, 좀 덮네."
"이 좁은 곳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있었어 그런가봐. 또 니가 좀 무리해서 여러사람하고 그래서 그런가봐"
"아 포즈 잡는것도 힘들다 오빠."
"그래 그게 보통 포즈도 아니고 흐흐"
"응 그래. 오빠 식 시작도 하기전에 너무 힘을 빼서 정신이 없어."
난 상체를 뒤로 살짝 젖혀서 아내를 보았더니 아내의 유두가 빨딱 섰는지 처음보다 훨씬더 드레스위로 표시가 많이 나는듯 했다. 그리고 고개를 숙여서 아내의 찢어진 드레스 사이로 보이는 팬티를 보니 아까보다 더 많이 젖어있는듯 했다. 젖은 팬티가 투명해져서 검게 보지털이 비치는듯 했다.
좀더 자세히 보기 위해서
"인혜야 다리 좀 벌려봐."
"응, 왜?" 아내가 배시시한 웃음을 짓는다.
"내가 내 마누라 좀 보겠다는데 뭐 문제 있어?"
"뭘 보고 싶은건데?" 그러면서 살짝 다리를 벌렸다.
"더??"
"아니 드레스 좀 살짝 들어봐."
아내는 손에 들고 있던 부케를 옆에 두고 양손으로 드레스를 살짝 잡아서 들었다. 아내의 팬티는 생각보다 많이 젖어 있었다. 그리고 허벅지까지 번들거리는거 보니 아내의 애액이 타고 흐른것 같았다.
"오빠, 나 오늘 오빠 결혼선물약속 잘 지키고 있지? 나 허벅지까지 다 젖어버렸어 어떻게해? 티나지 않을까?"
"아냐, 괜찮아 표 안나 너 너무 이쁘다. 흐흐"
그때 재호 녀석이 우리에게 물을 준다는 핑계로 양손에 물컵을 들고 나타났다.
아내와 난 커텐이 열렸는지도 모르고 서로 대화에 정신이 없었서 재호가 그렇게 가까이 올때까지 몰랐고,
아내는 황급히 드레스를 잡고 있던 손가락을 놓고 사타구니위에 한쪽 손을 얹어서 가렸다.
"자자 한잔씩해 오늘 같은날 목 무지 마르다."
"어 고맙다."
"고마워요 재호오빠"
"그래, 그래 그리고 이제 곧 시작할꺼니깐 인혜는 준비하시고 넌, 이제 나와서 대기해야지."
"어..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됐나? 알았어.."
난 아내와 재호만 남겨두고 밖으로 나와서 식장앞에서 손님들에게 인사를 했다.
잠시후 신랑입장 예정이라는 방송이 나오고 아내가 친구 미영이와 웨딩업체 도우미의 도움을 받으면서 식장 앞으로 왔다. 하객으로 온 남자들은 식장안에서 안 기다리고 아내가 있는 홀에서 우리를 둘러싸고 있었다.
여기저기서 카메라 후레쉬가 터지고 정신이 없었다.
드디어 신랑 입장 소리와 함께 내가 입장하고 곧이어 아내가 입장했다.
아내는 장인어른 손에 이끌려서 나에게 오고 있었다. 장인 어른의 얼굴을 정면으로 보는 순간 정신이 확 들었다.
그렇다.. 장인어른을 잊고 있었다. 아 갑자기 긴장감이 몰려왔다.
지금 인혜의 모습을 보고 장인어른이 뭐라고 할지... 이 꼬장꼬장한 노인네의 쏘아보는 눈빛이 저 멀리 10미터밖에서도 느껴졌다..
마치 몽정을 하다가 어머니한테 등짝 맞고 깬 기분이었다. 한껏 서 있던 자지 마져도 죽어버렸다.
장인어른의 저 눈빛.. 침이 꿀꺽 넘어간다.. 다 벗껴진 차림으로 자기 옆에 있는 딸의 손을 잡고 걸어오는 그의 몸 동짝 하나 하나가 나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아내의 탐스러운 가슴도 빨딱 선 유두도 아내가 다리를 뻗을때 마다 보이는 아찔한 각선미와 하이힐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마치 맹수에게 사냥당하는 토끼마냥 얼어붙어서 장인어른의 눈을 피할수 없었다.
그런데 막상 장인어른이 나에게 딸의 손을 넘겨주면서 나의 나의 손등을 두드리면서
"인혜..잘 부탁하네.. "
처음으로 장인의 살짝 웃는 모습을 보았다.
우리는 아내의 지도교수이신 문교수님앞에 나란히 섰다.
문교수는 아내의 가슴골에서 눈을 떼지 못 하고 연씬 안경다리를 들었다가 놓았다가 했다.
긴장하면 하시는 버릇이라고 들은적 있는 행동이었다.
이어서 신랑 신부 인사와 하객들에게 인사를 했다.
하객들에게 인사를 할때 아내는 가슴을 한손으로 가리지 않고 그대로 아주 천천히 거의 80도 정도로 허리를 굽혀서 인사를 했다.
이건 내가 요구한 사항중 하나였다. 난 아차 싶었다. 그건 브라를 했었을때 이야기였는데.. 이미 예식장으로 오는 길에 차에서 내가 벗겨버린건 생각하지 못 했다.
슬쩍 곁눈질로 보니 아내의 가슴이 드레스 밖으로 튀어나올듯 했다. 어쩌면 정면에서 보면 아내의 젖꼭지 마져도 보이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다. 아마도 새벽에 내가 아내의 가슴에 씹어놓은 키스자국은 다 드러나보일듯 했다. 결혼식날 신부가 젖꼭지까지 밖으로 내놓는것은 아무리 내가 변태지만 그건 나도 감당 안 되었다.
난 일부러 하객들에게 조금 시간을 끌다가 허리를 필려고 하다가 안 되겠다 싶어서 바로 허리를 폈고 아내도 따라서 허리를 폈다.
아내는 허리를 피는 동작도 천천히 하였다. 다 내가 시킨거지만 막상 해보니 민망했다..
아내보다 먼저 다시 차렷자세된 나는 하객들을 둘러보았다. 앉아있는 남자 하객중에는 아내를 잘 보기 위해서 엉덩이를 자리에서 들고 앞 사람 어깨 사이로 얼굴을 드는 사람도 보였다.
아마 지금 문교수님은 아내의 뒷태를 보면서 침을 삼키고 계실것이다. 아내의 엉덩이골은 잘 보일런지..
아마 높은곳에 위치한 주례 위치 덕을 보시고 계실듯 하다..
곧이어 양가부모님에게 인사하니 울 아버지의 텐트가 보였다. 며느리 앞에서 민망하지도 않으신듯
허리 숙여 인사하는 며느리의 가슴골을 보면서 자랑스럽게 자지를 세우고 계셨다. 어머니만 민망한듯 고개를 숙이고 계셨다.
이어서 문교수님의 주례사가 있었다.
"신랑은 어쩌구 ~~~~ 아무튼 건실한 청년으로써 일등 신랑감입니다."
"또 우리 신부 인혜양은 어쩌구 저쩌구 아름다울뿐만 아니라 보시다시피 이렇게 섹시하게까지 한.."
순간 등뒤로 하객들의 웃음소리가 들렸다.
나는 이제 아내는 충분히 길들여져서 노출에는 거부감이 없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결혼도 했겠다, 아내를 섹시하게 만들까 하는 행복한 고민을 했다.
그런데 막상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아내는 언제 그랬냐는듯이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버린것이다.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그렇게 결혼식날 야하게 굴었던 여자가 한순간에 요조숙녀가 되어버리다니..
요부를 만들려던 내 계획은 완전히 무너졌다..
겨우겨우 설득해야 좀 섹시한 옷을 입고 외출을 해줄뿐이었다...
그렇게 설득과 포기를 반복하면서 난 결혼테이프나 보면서 나의 욕망의 허기를 달래야했고 난 서서히 지쳐갔다.
그렇게 4년이 지나고 이제는 거의 포기단계였다...
그런데 동료가 가르쳐준 사진 사이트에서 남의 여자들의 벗은 모습을 보다가 발견한 아내의 사진 한장이 지금 여기까지 오게 만든 것이다..
아마 결혼하고 3년정도 지나고 아내를 설득하기에 내가 지쳐 있는 동안 아내는 혼자서 숨겨진 음란함을 깨우고 있었던 것 같다.
* 눈치 빠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22부는 1부로 연결됩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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