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웠던 삶이려니얼마나 뒤척였을까...
그러다 아주 잠시 잠이 들은듯 하건만, 출렁이는 침대때문에 난 찡그리는듯 눈을 뜨고 말았다...
눈이 부셔 쉽사리 눈을 뜰수 없었고, 난 아주 조금씩 천천히 눈을 떠 갔다....
창밖은 이미 오래전에 해가 뜬듯 너무도 환한 빛을 발하고 있었고, 내 눈앞에 어떤 하이얀 형체가
어른거리고 있었다...
난 다시금 눈을 감았다가 있는 힘을 다해 눈을 치켜떴다....
그리고는 내 눈은 다시 휘둥글하게 크게 뛰었다....
흐릿했던 내 앞의 형체가 차근 차근 선명해져갔고, 그 모습은 다름아닌......
민지였다.....
건: 민.....읍....
난 너무도 놀라 민지를 부르려했지만, 이내 민지의 입술이 내 입술을 덮어 말일 잊지못했다...
너무도 간절한 민지의 키스는 한동안 내 호흡을 방해라도 하듯 깊고 깊게 파고들었다...
누워있는 내 옆에 하늘거니는 남방 하나만을 걸치고 걸터앉아 날 내려다 보던 민지는, 내 눈이 뜨이기가
무섭게 내 입술을 덥친 것이다...
내 입 속 구석 구석을 자신의 혀로 탐색하던 민지는 한참만에 입술을 때어갔다..
떨어지다가도, 이내 아쉬운듯 내 아랫입술을 빨듯이 입에 배어물었다 뱃었고, 다시금 내 윗 입술을 다시
빨기를 이어갔다...
나도 그런 민지의 입술을 열심히 빨아갔다....
"어떻게 민지가 여기에 있는거지..
그리고, 얼핏 보였지만, 분명 민지는 나체에 남방 하나만을 걸치고 있다....
왜 이시간에 저런 차림으로..."
이런 복잡한 생각이 들면서도 난 민지의 입술을 탐하기에 급급했다...
그 입술의 맛은 너무도 달콤했다...
그리고 따듯했다...
마치 어린 아이에게 입맞춤을 하는 어머니의 입술갔았다...
그리고 내 자지도 반사적으로 천천히 힘이 들어가고 있었다...
그런 따듯함을 느끼며 난 살며시 눈을 떠 민지를 올려다 보았다...
한참 내 입술을 빨던 민지의 얼굴이 천천히 떨어졌다....
감은 민지의 눈은 무언가를 한참 느끼듯하다 아주 천천이 떠져갔다...
떨리는 민지의 눈에는 한웅큼 눈물이 고여 있었다..
단 한번만이라도 깜박이면 눈물이 내 얼굴로 떨어질듯 민지의 눈에는 눈물이 어른거리고 있었다...
건: 민지....야...
내 부름에도 민지는 그냥 날 내려다 보며 미소만 지을 뿐이었다....
여전히 눈물을 그 커다란 눈에 가득 담은체로 말이다....
건: 민..
"쪽...."
건: 아니...
"쪽.. 쪽..."
건: 그게 아니고, 민....
"쪽... 쪽...쪽....."
내가 무슨 말을 꺼내려고만 하면 민지는 내 입술에 뽀뽀를 해갔다...
엷은 미소를 머금은 표정으로 말이다...
하지만, 이내 떨어질듯한 눈물은, 그 눈물을 담고있는 눈망울은 여전히 슬퍼보였다...
건: 민지야 잠시....읍..
" 쪽..."
건: 나 말좀 하....굽...
" 쪽....쪽...."
난 답답했다...
어떻게 여기에 온거며, 왜 날 그렇게 떠난건지, 지금의 상황은 무엇인지..
너무도 답답해 묻고 싶었지만, 민지는 내 질문을 허락하지 않았다..
내 눈은 민지를 응시했다..
그리고 말로 할수 없다면, 눈으로 말하리라 민지를 뚤어지라 처다봤다..
민지: 보고 싶어....서...요...
민지의 목소리는 너무도 떨리고 있었다...
눈망울뿐만 아니라, 목소리도 금세 울음을 터트릴듯했다..
가슴이 메어지는 듯 아파왔다...
민지: 떠나면....
안보면....
지워질줄....
알았는데..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말을 다 잊지 못하고, 민지의 글성이던 눈이 깜밖였고, 커다란 눈물 방울이 내 얼굴로 떨구어 졌다...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답답함이 날 짖눌러왔다...
나도 눈을 감았고, 감은 눈 양쪽에서 눈물이 흘러 내렸다...
그 눈물은 내 얼굴을 타고 벼개로 떨구어 지고 있었다...
난 다시금 눈을 떴다.....
민지을 안아주기 위해 몸을 뒤척여 일그키면서 말이다...
그리고는 깜짝 놀라 몸을 움추렸다.....
내 눈앞에는 민지가 아닌 여림이 내 얼굴을 내려다 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내 표정에 여림도 놀란듯 몸을 일으키며..말을 더듬었다...
여림: 엇.... 저기...
놀라...셨어.....요?
죄송...해요....
식사.....하시라고....
건: 아...
미안...해요...
늘...
혼자..
눈뜨는 것에...
여림: 아....
그러시겠....
어머.....
내 시선을 피해 얼굴을 돌리던 여림이 깜짝 놀라며 토끼눈으로 낼 처다보았다...
난 왜그런가 의아한 얼굴로 여림을 올려다 보다 순간 나또한 놀라고 말았다...
꿈에서 민지를 안아준다고, 몸을 일으키면서 덥고있던 이불을 옆으로 걷어냈기 때문이었고,
어제 그냥 잠이 든듯 내 하체는 어제처럼 알몸이었기 때문이다...
더구나
"아침마다 튼튼....."
내 자지는 하늘을 찌를듯 빨딱 서 있었기 때문이었다...
어제와는 다르게 여림은 당황한 듯한 표정이었다..
여림도 나도 어찌 해야 할지를 몰라 말을 잊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내 방문이 활짝 열리며 우렁찬 목쇠가 들려왔다...
세리: 모해 언니...
나 배고프단.....말......앗....
업친데 겹친격으로 날 깨우러 왔을 여림이 안나오자 세리마저 내 방으로 들어온 것이었고, 하늘을 찌르고
있는 내 자지를 세리도 보고 만 것이었다...
"이런 쓰파...
이걸 어찌 해야 한단 말인가...
그냥... 모른척 몸을 돌릴까...
아니면 당황한듯이 서둘러 이불을 덥을까...."
여림은 놀란 표정으로 세리를 돌아보고 있었고, 세리는 여전히 빨딱 선 내 자지에서 시선을 때지 못한체
입을 조금 버린 놀란 표정을 하고 있었다...
세리: 크.....다....
난 천천히 다릴 오무리며, 몸을 돌려 이불을 끄집어 내 몸을 덥었다...
건: 하... 하...
아직....
건.....강..... 하...해....서...
여림: 음....
음..음...
식사... 하시라구요...
세리: 전... 그냥....
안나오....시길....ㄹ.레....
셋은 서로 뻘쭘할수밖에 없었다...
여림: 세리야....
총무님..
나오시게...
우리... 먼저....
나가자....
세리: 웅? 앗... 응....
두사람은 떨리는 발걸음으로 내 방을 나갔고, 난 어찌해야 할지를 몰라 눈을 감고 한숨을 쉬었다...
"아 쓰파...
왜 이 아침에 두 여자가 내 방에....
어제 왜 속옷은 안 입고 잔거람...."
해봐야 소용없는 후회를 하며 난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는 서럽장에서 팬티와 트레이닝복을 꺼내 입고 주방으로 나갔다...
방금전의 상황을 알리 없는 세나만이 날 반갑게 맞아줄뿐 두 여자는 날 보는듯 마는듯 목인사를 하며
수저를 들었다...
어제의 과음때문인지, 북어국을 시원하게 끓여 여림이 식사대접을 하고 있었다..
여림: 죄송해요...
건: 아니에요..ㅎㅎ
여림씨 잘못도 아니고, 제가....
여림: 내? 아니 전...
주인 허락없이 주방에...
건: 아하... 하.. 하..
전...또...
세나: 무슨 말이야 언니?
여림: 응? 아니....
무슨 말이긴...
세리: 밥이나 먹어 언ㄴ....니...
건: 아니에요...
이렇게 맛난 아침 해.. 주실려고, 침투하신거면....
언제나 용서 되는 걸요.... 하.. 하..
여림과 세리와 난 누가봐도 어색하게 웃었고, 아무것도 모르는 세나만이 우릴 이상한 눈으로 돌아보며
식사를 이어갔다..
밥이 어떻게 들어가는 지 모른체 식사를 끝내고, 세사람은 위층으로 올라갔다..
난 거실에 앉아 담배를 한대피운후 샤워를 하기 위해 욕실로 들어갔다...
그리고 눈에 들어온 내 속옷...
"참나... 어제는 그리도 당당히 날 놀려대더만, 오늘의 그 놀란 표정은 뭐람....
여자란 참 알수없는 동물이라니까..
남자처럼 흥분하면 빨딱 스던가....
흥분 하면서 안하는척. 그러면서 안에선 물이 세어 나오면서...."
혼자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아침 샤워를 하고 커다란 타월을 허리에 묶어매었다..
하지만, 아침의 충격때문인지 아니면, 속옷을 보며 어제의 생각을 해서인지 내 자지는 힘이 빠질생각을
안하고있었다..
수건을 허리에 감았지만, 역시 자지부분이 45도 각도로 하늘을 찌를듯한 기세였다..
"여자들은 준비하려면 한참 걸리니....."
란 생각을 하며 별생각없이 욕실로 나오는데, 주방에서 나오던 세나와 눈이 딱 마주치고말았다..
세나: 어머.. ㅎㅎ
샤워 하고나오세ㅇ.....흡....
별뜻없이 형식적 인사를 하던 세나가 내 자지부분을 본 것이다....
순간 오만가지 생각이 내 머릴 스쳤지만...
"여기서 고개를 숙이면 지는거다..
남자는 늘 당당해야 한다고...."
건: 아~ 내...
술 먹은 다음날은 늘 이렇게 아침 샤워를 하거든요...하. 하...
누가 들어도 어색한 내 웃음...
세나는 다시금 고개를 숙여 내 말에 수궁한듯 하면서도 응근히 시선이 내 자지를 감싼 수건쪽을 향하고있었다.
건: 벌써 다 준비하신 거에요?
여자분들은 화장만 삽십문 이상 한다 하던데.. 하.. 하...
세나: 전 일할땐 그냥 비비정도에 기본만 하거든요.. ㅎ
건: 역시 본바탕이 예쁘시니 뭐 화장 안해도... ㅎㅎ
세나: 어머..
그런건 아닌데...ㅎㅎ
세나와 마주서서 어색한 대화를 하는동안 조금은 수그러들길 바랬건만, 내 자지는 여전히 힘이 빡~ 들어가
있었고, 내가 살짝 긴장을 푼 그 짧은 순간 나도 모르게 자지에 힘을 주고 말았다..
"껄떡..."
그냥 맨 몸이었고, 유심히 보지 않았으면 몰랐을 내 자지의 껄떡임은 수건에 가려져 있었기에 더 눈에
뛸수 밖에 없는 모습이었다...
내 무릎정도까지 느려트려 있던 수건이 한순간 위로 올려졌다 떨어졌기 때문이다..
난 되려 놀라 세나를 올려다 보았고, 세나는 내 시선을 피해 얼굴을 옆쪽으로 살짝 돌리고 있었지만,
이미 본건은 본것....
세나의 볼이 살포시 붉어지고 있었다....
세나의 입술도 응근히 떨리면서 말이다...
세나: 그..럼..
저 먼....
말을 하며 몸을 돌리는 세나를 난 무슨 생각에서인지 양팔로 잡아 내앞에 세웠다...
건: 어디 아파요?
안색이 안좋아요...
아침 먹은게 언친건가?
난 일부러딴청을 피우며 세나를 나와 정면으로 세워 잡고있었고, 세나는 나와 얼굴을 마주하지 못하며 대답
해갔다...
세나: 아...니.. 그게....
그냥....
세나는 나와 눈이 마주치는 것이 부담스러웠는지, 고개를 숙여 내 시선을 피했다...
하지만, 그것이 실수였다...
자신의 바로 배 앞에 내 자지가 수건에 가려진체 자신을 향해 돌격앞으로를 하고 있었고, 위에서 보니
그 키기며 길이가 더욱 선명하게 보였기 때문이다...
난 일부러 자지에 힘을 주어 자지를 껄떡거리게 했다..
그러면서 안부를 묻는 말들을 이어갔다...
세나의 얼굴은 더욱더 붉어져만 갔고...
급기야는 내 양손을 뿌리치듯 하며 밖으로 나가 버렸다....
아마도 행사 도구들을 미리 준비하기 위해 일행보다 먼저 준비를 하고 나가는 듯 했다...
신발을 신으려 허리를 굽힐때 짧은 플라워 치마뒤로 하이얀 허벅지가 내시선에 들어왔다...
"저 치마 속엔 팬티를 입었을까? 아니면 속바지...."
혼자 즐거운 상상을 하며 세나의 나가는 뒷모습을 감상하다 몸을 돌려 내 방으로 들어왔다...
무슨 생각으로 그런 행동을 서슴치 않고 한건지 나도 모르게 피식 웃음이 나왔다 ㅎㅎ
수건으로 머리를 털다 문득 윗층의 두 여자 모습이 궁금해 난 컴퓨터방으로 가 전원버튼을 눌렀다 ㅎㅎ
"지금쯤이면 다 씻었을테니 옷을 갈아입고 있겠지 ㅎㅎ
세여자 정말 남다른 매력이 있다.
평소엔 리더답게 깔끔한 일처리와 조금은 까다로울것 같은 여림
하지만 술이 들어가면 응근 도발적으로 변하는 모습
철없는 동생을 돌보며 살림도,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인,
그러면서도 아직 남자와의 잠자리를 못 해봤을것 같은 세나
역시 나이에 맞는 어리광과 귀여우면서도 행동에 조심성이 없는,
하지만 남자의 맛을 알것같은 세리....ㅎㅎㅎ"
혼자 즐거운 상상을 하면서......
여전히 빨딱 선 자지를 한손으로 조물락 거리며 모니터를 주시했고,
서서히 화면이 밝아왔다.
일부러 조용히 음악을 틀어 혹시나 생길 일에 대처를 하면서 말이다.
역시나 세리는 아직도 속옷차림으로 침대에 걸터앉아 얼굴을 찡그리고 있었다.
어제 먹은 술때문인지 잠이 덜깬건지 머리도 헝클어진 모습이다.
그런 세리를 보면서 수건을 바닦에 떨구고, 자지를 잡은 손을 천천히 움직이고 있는데 욕실문이 열리면서
여림이 수건으로 머리결을 비비며 나오고 있다.
욕실 앞 발매트위에 서서 수건으로 몸을 구석 구석 닦더니 다시 방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머리를 턴다..
그의 손동작에 맞추어 양쪽 가슴이 좌 우로 흔들거린다.
다시금 침대 옆에서 무어라 세리와 대화를 나누면서 몸을 마저 닦기 시작한다...
수건을 거머쥔 손이목덜미와 어깨를 지나 양 가슴을 움켜쥐듯이 닦다가 다시 양손으로수건을 펴 양 가슴을 모아
쥔후 위쪽으로 쓸어올리듯이 닦는 것이었다...
잠시 수건을 뒤로 넘겨 등을 닦은후 이번엔 다리를 양쪽으로 벌려 서면서 자신의 보지를 열심히 닦기 시작했다..
여림의 손이 밑으로 내려오면 내려올수록 내 손의 속도도 자연스레 빨라져만 갔다......
정성을 들여 자신의 보지와 무성한 털을 건조시킨후 여림은 번갈아 가며 발을 침대켠에 올리고는 허벅지부터
발목까지 다리를 닦는데, 그모습이 꼭 포르노에서 여배우가 남자 배우를 꼬시기 위해 하는 행동과 너무도 흡사하게
섹쉬하게 보여졌다...
여전히 세리와 두런 두런 대화를 나누면서 말이다...
"같은 여자라지만, 어쩜 남이 보는데서 저리도 아무렇지 않게 자신의 보지에 정성을 드릴까..
원래 여자들은 다 저렇게 닦는건가...."
왼손으론 여전히 자지를 잡아 흔들며 난 모니터 옆에 놓인 담배를 하나 배어 물었다..
그리곤 라이터를 켜는데, 두세번 켜 보아도 부싯돌만 튈뿐 불이 붙질 않았다...
"이런 쩜?...
꼭 이럴때 말썽이라니까...
어쩔수 없군..
마무리는 세리를 보면서 하기로 하고...."
혼잣말을 중얼 거리며 난 안방으로 라이터를 찾으러 갔다...
평상시는 이리 저리 널려있는 녀석이 꼭 찾을때만 없다...
결국 침대 옆 서랍장 잴로 구석에서 라이타를 찾아 불을 붙이며, 난 다시금 컴퓨터 방으로 들어왔다...
문 손잡이를 잡아 밀며 들어오는 순간........
일은 거기서 터지고 말았다...
다름 아닌 세리가 속옷 차림으로 팔짱을 낀체 모니터를 응시하고 서 있는 것이었다...
내 인기척에 세리도 나를 바라 보았고, 난 어찌 해야 할지를 몰라 멍하니..
물론 세리도 눈에 엄청 힘을 쓰며 화난 표정이었지만....
건: 저기... 세리양....
저건....
그러니까....
세리: 이런 분이셨나요.. 총무님이란 사람....
목소리에 당신을 증오하고 있음이 나를 한방 날려버릴 기세였다...
나를 메섭게 노려보며 눈빛처럼 목소리도 메섭게 나에게 쏘아 붇이는 세리에게 난 뭐라 해야 할지 몰랐다...
변명이든 아니든 무슨 말이라도 해보라는 듯한 세리의 눈길을 피하며 순간속도 7200
rpm으로 머릴 굴려 보지만 딱히 현행범이 된 나로서는 대답을 찾기가 힘들었다...
건: 세리양 그러니까... 그건....
오해하지 말아줬...
세리: 오해요? 모가 오해구 모가 진실인가요?
밥사주고, 술사주면서 그렇게 친절하게 우릴 대해주시고, 윗층에 빈방 있으니 오늘은 거기서 자라고 하셨던
총무님의 그 친절하고 다정했던 행동이요?
그렇게 우릴 재워주면서 밤세 우릴 이렇게 훔쳐보는것이요?
건: 아니라니까...요...
그러니까.. 그건 그런 목적으로 설치한게 아니라..
답답해 돌아 버릴 지경이었다...
아니 그냥 죽고싶었다....
자신은 물론이거니와 직장 상사에 거기다 자신의 친 언니까지 포함된 무리를 내가 몰래 순간 순간을 훔쳐보았다는
사실을 현장에서 걸려 버렸는데 무어라 변명을 해야 한단 말인가..
세리: 언니들에게 다 말해야겠어요...
그리고, 경찰에 신고 할꺼에요..
이거 잘은 몰라도 분명히 위법이니까요...
건: 세리양...
물론 카메라를 설치한건 나야..
맞아.. 그리고 이 방에 들어와서 컴퓨터를 켠 것도 나구..
하지만, 정말 세사람을 몰래 훔쳐 보기위해서 한 행동은 아니었다구...
세리: 그걸 지금 저보고 믿으라는 건가요?
우리가 잤던 방이 저렇게 자세히 이 화면에 비춰지고 있는 데도요?
저요... 그동안 이 일 하면서 정말 많은 주유소를 돌아 다녔어요...
대부분이 아빠뻘 되시는 분들이 사장님이었고, 그 사람들 어떻하면 우리랑 한번 놀아볼까 얼마나
찍쩝거리던지....
이 곳에 오면서도 김부장님 보고 그런 분 인줄 알았었죠...
그런대 자신이 사장이 아니라면서 정말 겸손하시고, 우릴 진심으로 대해주시더군요..
그래서 언니들이랑 여긴 다른 주유소랑은 좀 다르다고, 열심히 해주고 가자고 말도 했었구요..
처음 총무님 봤을때 인상은 조금 무서웠지만, 그래도 부장님처럼 우리에게 사심없이 대해주시면서,
조금 더 편하게 일 할수 있게 도와주시길레 정말 기분 좋게 일 했고, 기분 좋은 만큼 더 열심히 일했어요.
그리고.....
총무님 볼수록 매력이란것도 있는것 같았고....
후~~~~~
세리는 말을 하다 감정이 올라왔는지 긴 한숨을 쉬었다..
그리고는 더이상 말을 하지 않고 날 흘겨 볼 뿐이었다...
어떻해 해서든 변명을 해야 했다...
이 순간 내 조그만 실수 하나만으로도 난 파렴치한 변대가 되어 버리고, 콩밥을 먹게 될것이다...
김부장과 알바들...
내 가족들과 여러 사람들의 얼굴이 머릴 스쳤다..
"아 스파...
현행범이 되면 쪽팔려서 어떻게 살아가나..
그들을 어떻게 볼것이란 말인가....."
건: 세리씨...
변명이 아니니 내 말좀 들어줘요...
몇개월 전쯤 20대 초반의 남자녀석 두놈이 숙식제공을 빌미로 알바를 하러 왔어요..
남자들이고, 마땋이 다른 숙소를 마련해주기 머해서 이층을 쓰게 했구요...
마침 일하던 녀석이 나간터라 우린 받아줄수밖에 없었죠..
면접을 볼때도 성격좋구, 활동적이라 일을 잘 할것 같아서요...
더구나, 다른곳에서 일한 경험도 있다니...
그런데 두 녀석이 들어오구 일주일 후 쯤부터 일일마감에 돈이 비기 시작했죠...
하루에 삼만원에서 많으면 오만원까지요...
주유소 잘 알잖아요..
카드 결제가 하루에도 천 오백을 넘고, 현금도 몇백씩 들어오는거..
일일이 차량 하나 하나를 지켜볼수도 없고, 우린 따로 경리를 쓰지 않다보니, 더구나 그동안 돈 비는 일은
없었으니까요...
하루에는 겨우 사만원 이지만, 한달이면 백이십이에요..
그거면 타임 알바 월급이죠...
그래서 어쩔수 없이 카메라를 설치하게 된거에요..
나도 모르게 내 입에서 말들이 술술 나오기시작했다..
죽으라는 법은 없다고...
먼저 일하던 남자녀석 두녀석을 떠올렸고, 사실 돈 빈 일이레봐야 고작 한두번인데 말이다...
건: 사람이 외출하고 들어오면, 특히 옷을 세탁하기 위해선 주머니의 것들을 다 빼잖아요..
그녀석들도 방으로 올라가면 우선 옷에 담긴 폰이며 담배 동전들을 빼더라구요.
그러다 어느날 한녀석의 주머니에서 만원짜리 몇장이 구겨진체 나왔는데, 딱 그날 삼만원이 비었죠...
몇일 더지켜보니 침대 옆 협탁에 만원권이 있는 날이면 어김없이 돈이 비더군요...
그녀석들 얼마 일 못하고 보냈고....
이 카메라는 그때 설치 한 것들이에요...
정말 이에요...
그리고, 컴퓨터를 켜면 시작프로그램이라는 것이 있는데, 거기에 등록이 되면서 컴퓨터를 켜기만 하면
자동으로 실행이 되더라구요...
지금도 전 그냥 음악이나 들을까 하면서 컴퓨터를 튼것인데...
세리: 그걸 지금 저에게 믿으라는 건가요?
여전히 화가 난 목소리 였지만, 아까 만큼은 아닌듯 했다...
난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쉬면서도 겉으로는 여전히 억울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세리는 여전히 차가운 목소리도 나에게 말하면서 화면으로 시선을 옴겼다...
하필 그때 여림이 작은빽에서 일회용 속옷으로 보이는 하얀 팬티를 꺼내 양손으로 편후 한쪽씩 다릴 넣고있는
장면이 비춰지고 말았다...
세리는 다시 날카로운 눈빛으로 날 노려 보면서 말을 건냈다...
세리: 그럼 이런 모습을 보면서 무슨 상상을 하셨나요?
건: 상상이라니요...
음악을 키면서 보여졌고.....
그리고....
그러니까.....
후~~~~
더이상 말을 하지 못했다....
고개를 숙이니 이런 빌어먹을 내 자지가 하늘을 찌를듯이 솟아 올라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고 보니 여전히 세리도 속옷만을 입고 내 앞에 당당히 서 있었다..
자지는 점점 껄떡거리기 까지 하려 했다...
난 속으로 애국가를 다시 외워댔다...
세리: 이런 모습 보면서 무슨 상상을 하셨길레 지금의 총무님...
차마 내 발기한 자지를 보려다 다시 고개를 돌리는 세리....
건: 이건....
그냥 조건 반사적인 동물적인...
그러니까 신이 종족 번식을 위해 주신.....
세리: 거봐요..
이 화면보면서 응큼한 상상을 하니까 그런 모습이잖아요....
건: 그게 아니라...
화면이아니라...
지금 세리씨의 모습이 ㅈㅓ...어...ㄹ...
세리: 어멋....
그제서야 세리도 자신이 속옷 차림이라는 사실을 인식한듯 한손으론 자신의 보지앞을 다른 한손으론 양 가슴을
가리며 몸을 움추렸고, 나 또한 양 손을 모아 내 자지를 가리기에 급급했다...
양 다리는 꼭 소변이 급한 아이마냥 오무리면서 말이다...
세리: 뭘 보시는 거에요?...
얼른 눈 감으세요...
건: 아... 내....
세리: 참....
점 점 더 뻔뻔하시군요...
화면으로 훔쳐 보더니 이젠 대놓고 보시겠다 이건가요?
건: 아니.. 세리씨...
그건 좀....
이 상황을 제가 만든게 아니잖아....요...
세리: 눈 절대 뜨시면 안되요.
소리 지르는건 당연하고, 두 언니들에게 다 말해 버릴꺼에요..
당연히 경찰에 신고도 할꺼구요....
건: 내 알았어요...
눈 절대로 안뜹니다...
세리: 앗 맞다..
차렷!!
갑작스런 세리의 말에 난 눈을 떴다...
눈감은 내 모습에 세리가 자세를 바로 잡았다가 내가 눈을 뜨자 다시 몸을 가리며 인상을 썼다...
세리: 눈!
건: 앗.. 죄송...
세리: 그리고, 차렷 하세요..
건: 그건... 왜...
세리: 공평 해야죠...
총무님은 내 모습 다 봤을꺼 아니에요...
어제 언니들이 내 몸 닦아주면서 속옷도 갈아 입혀 줬는데....
건: 그런 일이 있었나요?
내 말이 떨어지기가무섭게 다시금 차렷이라는 말이 세리의 입에서 튀어나왔다..
난 나도 모르게 차렷 자세를 하고 말았고..
세리: 눈 뜨시면 어떻게 되는지 분명히 말 했어요....
그리고 세리가 다가오는 소리가 들렸고, 이내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궁금해 죽을것 같았지만, 난 열심히 애국가를 읊으며 내 자지에서 힘을빼려 노력할수밖에 없었다..
이십여초가 흘러 난 더이상은 참을수 없어 눈을 최대한 찡그리며 실눈을 떴다...
그런데 내 앞에서 날 노려보던 그 무서운 얼굴이 보이질 않았다..
난 소리가 나는 것도 아닌데, 무척 조심을 하며 고개를 떨구니 세리가 내 자지앞에 쪼그리고 앉아 고개를 좌우로
돌려가며 내 자지를 보고있는 것이었다...
급하게 심장이 뛰기 시작했고, 열심히 읊으던 애국가의 효력은 눈앞에 펼쳐진 모습 한방에 사라지고 말았다...
다시 자지에 슬슬 힘이 들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쪼그리고 앉아 내 자지를 자신의 눈 앞에 둔 세리는 양손으로 내 자지를 잡아보는 시늉도 해보고, 심지어는
입을 벌려 내 자지를 베어무는 행동도 해보였다...
물론 직접 한건 아니고...
아마도 그동안봐았다면 봐왔을 다른 남자들의 것보다 조금은 길고 굵어서 인듯 해보였다...
그리고는 이번엔 굵기를 제려는듯 엄지와 집게 손가락으로 동그라미를 그려 내 자지를 그 동그라미 안에 천천히
집어 넣고 있었다...
손이 조금만 오무라들면 내 자지를 잡게되는 그런 상황..
세리도 무척 조심스럽게 손가락으로 만든 원이 내 자지를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하는 손운동을 해보는 것이다..
난 마치 세리가 직접 내 자지를 잡고 자위를 해주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난 다시 눈을 감고 그손의 느낌을 직접 느끼기라도 하는듯 이 순간을 음미했다...
그때 나도 모르게 힘이 들어가면서 내 자지가 껄떡하고 고개짓을 해버렸고, 순간 자지끝에 부드러운 어떤것이
느껴졌다가 이내 사라졌다...
그와 동시에 쿵하는 소리가 들려 난 눈을 떴다...
세리도 내 자지가 자신의 손에 닿자 놀라서 뒤로 엉덩방아를 찌으며 넘어진 것이다...
양손을 뒤로 뻗어 몸을 지탱하는데는 성공했지만, 자연스레 양 다리가 보기좋게 벌려지고 말았고, 팬티의 앞
검은 숲이 내 눈에 들어오고 만 것이다...
세리: 눈 감아요...
건: 아... 내...
어디 다친데는 없어요?
세리: 그런것 같은데..
어머 정말 눈 감으시라구요...
건: 알았으니 내 손 잡고 일어나요....
난 다시 눈을 감으며 손을 뻗었고, 세리가 내 손을 잡으며 몸을 일으켰다...
일어서는 탄력에 세리는 내 앞쪽으로 한두걸음 다가오게 되었고, 세리의 가슴이 내 가슴에 잘짝 눌렸다가
이내 떨어졌다...
난 감은 눈에 살짝 힘을 주어 찡그리는 표정을 지었고, 이내 살짝... 하지만, 세리가 볼수 있을 정도의
미소를 지었다...
세리: 죄...송해요...
총무님이 세게 잡아 당겨서...
그때 감겼던 내 눈도, 세리이 초롱초롱한 눈도 한없이 커지고말았다..
여림: 세리야...
준비하고, 출근 해야지...
애가 어딜 간거야...
세리가 올라오지않자 준비를 끝낸 여림이 세리를 찾아 내려온 것이다...
컴퓨터 방 문은 오센티 정도 열려 있는 상황이었고, 여림의 목소리는 거실 중앙인듯 했다...
난 놀라 세리의 어깨를 잡아 벽과 문이 만들어주는 틈으로 세리를 밀어 넣었다...
"똑 똑"
여림: 세리 욕실에 있니?
아이참 이녀석 어딜 간거래 속옷 차림으로...
난어찌해야 할까를 고민하고있는데, 세리가 날 보며 이리 오라고 손짓을 하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내 자릴 만들어 주는 양 몸을 밑으로 더 움추리며 아주 조금 뒷걸음질을 친다...
그 틈에 우리 둘이 들어 간다는것은 무리일수밖에 없었지만, 역시 방법이 없었다...
난 서둘어 카메라 창을 최소화 시키고, 세리의 앞으로 다가섰다...
양손으로 세리의 어깨를 잡아 살며시 내 쪽으로 끌어 안으면서 말이다...
이어서 컴퓨터 방 문 손잡이를 여림이 잡더니...
여림: 세리야...
그러면서 문을 여는 것이었다...
세리와 난 더욱 바싹 끌어 않을수 밖에 없었다...
문이 조금만 더 열려도, 여림이 고개만 조금 더 들이 밀어도 우리의 모습을 볼수 있을것 같았다...
마른 침이 넘어갔고, 세리를 내려다보니 엄청 긴장한 표정으로 내 입술만을 응시하고있었다...
그 모습이너무도 귀여우면서도 또 내 가슴에 느껴지는 세리의 가슴의 몽클함이 나로 하여금 다시 슬슬 자지에
힘을 실어다 주고 있었다...
결국 내 자지는 다시금 힘을 얻어 슬슬 일어서고 있었고, 하필 딱 붙어있는 여림의 보지부분을 천천히 찌르고
있는 모양세가 되었다..
세리가 너무도 놀란 눈으로 날 올려다 보며
"당신은 역시 변태일수밖에 없어"라는 표정을 지었지만, 난 어쩔수 없다는 표정을 다시금 지어 보였다...
세리가 날 흘겨보든 말든 내 자지는 점 점 커지면서 세리의 보지를 밑에서 위로 찔러갔다...
그리고 순간의 실수(?) 내 자지가 껄떡거리며 보지를 한번 훅....
하고, 찌른 것이다..
그래봐야 얼마나 깊게찔렀겠냐만은...
지금의 상황에서 그런 행동을하는 나에게 놀라고, 입에서 단발음이 세어나오려는 것에 올란 세리가 아랫 입술을
깨물며 더 나를 흘겨 봤다..
여림: 아휴..
전화도 안가지고....
혼잣말을 하는 여림의 목소리가 작아져갔다...
"?.
삐리릭...
쿵...
띠릭..."
디지털 도어락이 열렸다 잠기는 것이 여림이 분명 나간 것이었다..
하지만, 난 여전히 세리를 잡아 내 몸에 밀착 시키며 입술을 내밀어 조용히 하라는 시늉을 했고, 우리집에 도어락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세리는 여전히 놀란 얼굴로 날 흘겨보고 있을수 밖에 없었다..
난 이번엔 일부러 자지에 힘을 주어 세리의 보지를 찔러보았다..
세리는 더욱 놀란 표정으로 날 올려다 보며 얼굴을 찡그렸고, 난 최대한 실수라는 표정으로 맞대응을 해갔다...
세리가 다시 문쪽에 신경을 쓰는듯 고개를 돌릴쯔음 다시한번 내 자지가 보지를 찔러 올려 주었고, 이번엔 내가
살짝 구부렸단 무릎을 슬며시 들어 올렸다...
그때 세리의 미간이 찡그려 지면서 날 노려보다 눈을 감아버렸다...
아랫입술은 더욱 더 강하게 물면서 말이다...
난 서너번 더 자지로 세리의 보지를 들어 올리다 아주 천천히 허릴 앞 뒤로 움직이며 지지로 세리의 보지를 문질러
주었다...
감은 세리의 눈이 파르르떠는 것이 보였다...
양 팔에 힘을 주어 조금 더 세리를 끌어 안으면서 자지를 비벼가다가 너무 오래 이러면 되려 화를 낼것 같기도 해서
난 천천히 팔에 힘을 풀어 세리를 놓아주면서 고개를 빼꼼히내밀며 거실의 동정을 살피는 척 했다...
그리곤, 세리를 보면서 오버된 행동으로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내 한숨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안 세리는 날 세차게 밀며 문틈에서 나와 다시 날 흘겨보기 시작했다...
세리: 방금 행동 일부러 그런거죠?
건: 아니에요..
어떻게 제가 세리씨에게 그런...
세리: 거시말 쟁이 변태....
건: 그게...
내 품에 안겨 놀란 표정을 하는 세리씨가 너무 귀엽구....
세리: 귀여움에도 조건 반사가 되나봐요, 총무님은!!
"이런 잰장...
자기도 살짝 느꼈으면서..."
난 다시 고개를 떨구며 잘못한 어린 아이마냥 입술을 삐죽거렸다...
세리: 아까 했던말 명심하세요..
총무님 하는거 봐서 정말 카메라 설치 목적이 믿어지면 그냥 넘어가죠...
하지만, 결코 그건 쉽지 않을꺼에요..
총무님 앞으로 유심히 지켜 볼테니까요...
난오버하는 행동으로 차렷자세를 취했고, 살짝 세리의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듯 했지만, 역시 억지로 참으며
방을 나가려다 다시 들어와 내 컴퓨터의 전원을끄고, 옆에 있는 컴퓨터의 코드까지 뽑으며 날 노려봤다...
세리: 언제든 이 방에 들어와 이 컴퓨터 살펴 볼꺼에요...
만약 이 코드가 꽂혀있기만 해봐요...
물론 우린 오늘 여기서 잘 일 절대 없을테지만요...
난 다시 오버스럽게 허릴 숙여 인사를 했고, 세리는 그런 날 보고는 방을 나가 이층으로 올라가 버렸다...
순간 다리에 힘이 풀리며 다시금 걱정 아닌 걱정이 몰려왔고, 그러면서도 신고까지는 하지 않을꺼란 생각도
들었다...
다만....
언니들에게 말해버리면.....
정말 개망신을 당할 일이었다...
아이패드로 일하며 틈틈히 쓰다보니 조금은 정신도 없고,
오타도 심하네요...
쓴글 메일로 보냈다 다시 이리 옮기고...
그래도 조금은 수시로 글을 조금씩이나마 써 올릴수 있어 좋네요..
비록 아직 적응을 못하고는 있지만요...
즐겁게 봐주시구, 아직 거시기한 일은 없답니다...ㅎㅎ
늘 어두움을 찾아 방황하는
불꺼줘 올림
그러다 아주 잠시 잠이 들은듯 하건만, 출렁이는 침대때문에 난 찡그리는듯 눈을 뜨고 말았다...
눈이 부셔 쉽사리 눈을 뜰수 없었고, 난 아주 조금씩 천천히 눈을 떠 갔다....
창밖은 이미 오래전에 해가 뜬듯 너무도 환한 빛을 발하고 있었고, 내 눈앞에 어떤 하이얀 형체가
어른거리고 있었다...
난 다시금 눈을 감았다가 있는 힘을 다해 눈을 치켜떴다....
그리고는 내 눈은 다시 휘둥글하게 크게 뛰었다....
흐릿했던 내 앞의 형체가 차근 차근 선명해져갔고, 그 모습은 다름아닌......
민지였다.....
건: 민.....읍....
난 너무도 놀라 민지를 부르려했지만, 이내 민지의 입술이 내 입술을 덮어 말일 잊지못했다...
너무도 간절한 민지의 키스는 한동안 내 호흡을 방해라도 하듯 깊고 깊게 파고들었다...
누워있는 내 옆에 하늘거니는 남방 하나만을 걸치고 걸터앉아 날 내려다 보던 민지는, 내 눈이 뜨이기가
무섭게 내 입술을 덥친 것이다...
내 입 속 구석 구석을 자신의 혀로 탐색하던 민지는 한참만에 입술을 때어갔다..
떨어지다가도, 이내 아쉬운듯 내 아랫입술을 빨듯이 입에 배어물었다 뱃었고, 다시금 내 윗 입술을 다시
빨기를 이어갔다...
나도 그런 민지의 입술을 열심히 빨아갔다....
"어떻게 민지가 여기에 있는거지..
그리고, 얼핏 보였지만, 분명 민지는 나체에 남방 하나만을 걸치고 있다....
왜 이시간에 저런 차림으로..."
이런 복잡한 생각이 들면서도 난 민지의 입술을 탐하기에 급급했다...
그 입술의 맛은 너무도 달콤했다...
그리고 따듯했다...
마치 어린 아이에게 입맞춤을 하는 어머니의 입술갔았다...
그리고 내 자지도 반사적으로 천천히 힘이 들어가고 있었다...
그런 따듯함을 느끼며 난 살며시 눈을 떠 민지를 올려다 보았다...
한참 내 입술을 빨던 민지의 얼굴이 천천히 떨어졌다....
감은 민지의 눈은 무언가를 한참 느끼듯하다 아주 천천이 떠져갔다...
떨리는 민지의 눈에는 한웅큼 눈물이 고여 있었다..
단 한번만이라도 깜박이면 눈물이 내 얼굴로 떨어질듯 민지의 눈에는 눈물이 어른거리고 있었다...
건: 민지....야...
내 부름에도 민지는 그냥 날 내려다 보며 미소만 지을 뿐이었다....
여전히 눈물을 그 커다란 눈에 가득 담은체로 말이다....
건: 민..
"쪽...."
건: 아니...
"쪽.. 쪽..."
건: 그게 아니고, 민....
"쪽... 쪽...쪽....."
내가 무슨 말을 꺼내려고만 하면 민지는 내 입술에 뽀뽀를 해갔다...
엷은 미소를 머금은 표정으로 말이다...
하지만, 이내 떨어질듯한 눈물은, 그 눈물을 담고있는 눈망울은 여전히 슬퍼보였다...
건: 민지야 잠시....읍..
" 쪽..."
건: 나 말좀 하....굽...
" 쪽....쪽...."
난 답답했다...
어떻게 여기에 온거며, 왜 날 그렇게 떠난건지, 지금의 상황은 무엇인지..
너무도 답답해 묻고 싶었지만, 민지는 내 질문을 허락하지 않았다..
내 눈은 민지를 응시했다..
그리고 말로 할수 없다면, 눈으로 말하리라 민지를 뚤어지라 처다봤다..
민지: 보고 싶어....서...요...
민지의 목소리는 너무도 떨리고 있었다...
눈망울뿐만 아니라, 목소리도 금세 울음을 터트릴듯했다..
가슴이 메어지는 듯 아파왔다...
민지: 떠나면....
안보면....
지워질줄....
알았는데..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말을 다 잊지 못하고, 민지의 글성이던 눈이 깜밖였고, 커다란 눈물 방울이 내 얼굴로 떨구어 졌다...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답답함이 날 짖눌러왔다...
나도 눈을 감았고, 감은 눈 양쪽에서 눈물이 흘러 내렸다...
그 눈물은 내 얼굴을 타고 벼개로 떨구어 지고 있었다...
난 다시금 눈을 떴다.....
민지을 안아주기 위해 몸을 뒤척여 일그키면서 말이다...
그리고는 깜짝 놀라 몸을 움추렸다.....
내 눈앞에는 민지가 아닌 여림이 내 얼굴을 내려다 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내 표정에 여림도 놀란듯 몸을 일으키며..말을 더듬었다...
여림: 엇.... 저기...
놀라...셨어.....요?
죄송...해요....
식사.....하시라고....
건: 아...
미안...해요...
늘...
혼자..
눈뜨는 것에...
여림: 아....
그러시겠....
어머.....
내 시선을 피해 얼굴을 돌리던 여림이 깜짝 놀라며 토끼눈으로 낼 처다보았다...
난 왜그런가 의아한 얼굴로 여림을 올려다 보다 순간 나또한 놀라고 말았다...
꿈에서 민지를 안아준다고, 몸을 일으키면서 덥고있던 이불을 옆으로 걷어냈기 때문이었고,
어제 그냥 잠이 든듯 내 하체는 어제처럼 알몸이었기 때문이다...
더구나
"아침마다 튼튼....."
내 자지는 하늘을 찌를듯 빨딱 서 있었기 때문이었다...
어제와는 다르게 여림은 당황한 듯한 표정이었다..
여림도 나도 어찌 해야 할지를 몰라 말을 잊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내 방문이 활짝 열리며 우렁찬 목쇠가 들려왔다...
세리: 모해 언니...
나 배고프단.....말......앗....
업친데 겹친격으로 날 깨우러 왔을 여림이 안나오자 세리마저 내 방으로 들어온 것이었고, 하늘을 찌르고
있는 내 자지를 세리도 보고 만 것이었다...
"이런 쓰파...
이걸 어찌 해야 한단 말인가...
그냥... 모른척 몸을 돌릴까...
아니면 당황한듯이 서둘러 이불을 덥을까...."
여림은 놀란 표정으로 세리를 돌아보고 있었고, 세리는 여전히 빨딱 선 내 자지에서 시선을 때지 못한체
입을 조금 버린 놀란 표정을 하고 있었다...
세리: 크.....다....
난 천천히 다릴 오무리며, 몸을 돌려 이불을 끄집어 내 몸을 덥었다...
건: 하... 하...
아직....
건.....강..... 하...해....서...
여림: 음....
음..음...
식사... 하시라구요...
세리: 전... 그냥....
안나오....시길....ㄹ.레....
셋은 서로 뻘쭘할수밖에 없었다...
여림: 세리야....
총무님..
나오시게...
우리... 먼저....
나가자....
세리: 웅? 앗... 응....
두사람은 떨리는 발걸음으로 내 방을 나갔고, 난 어찌해야 할지를 몰라 눈을 감고 한숨을 쉬었다...
"아 쓰파...
왜 이 아침에 두 여자가 내 방에....
어제 왜 속옷은 안 입고 잔거람...."
해봐야 소용없는 후회를 하며 난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는 서럽장에서 팬티와 트레이닝복을 꺼내 입고 주방으로 나갔다...
방금전의 상황을 알리 없는 세나만이 날 반갑게 맞아줄뿐 두 여자는 날 보는듯 마는듯 목인사를 하며
수저를 들었다...
어제의 과음때문인지, 북어국을 시원하게 끓여 여림이 식사대접을 하고 있었다..
여림: 죄송해요...
건: 아니에요..ㅎㅎ
여림씨 잘못도 아니고, 제가....
여림: 내? 아니 전...
주인 허락없이 주방에...
건: 아하... 하.. 하..
전...또...
세나: 무슨 말이야 언니?
여림: 응? 아니....
무슨 말이긴...
세리: 밥이나 먹어 언ㄴ....니...
건: 아니에요...
이렇게 맛난 아침 해.. 주실려고, 침투하신거면....
언제나 용서 되는 걸요.... 하.. 하..
여림과 세리와 난 누가봐도 어색하게 웃었고, 아무것도 모르는 세나만이 우릴 이상한 눈으로 돌아보며
식사를 이어갔다..
밥이 어떻게 들어가는 지 모른체 식사를 끝내고, 세사람은 위층으로 올라갔다..
난 거실에 앉아 담배를 한대피운후 샤워를 하기 위해 욕실로 들어갔다...
그리고 눈에 들어온 내 속옷...
"참나... 어제는 그리도 당당히 날 놀려대더만, 오늘의 그 놀란 표정은 뭐람....
여자란 참 알수없는 동물이라니까..
남자처럼 흥분하면 빨딱 스던가....
흥분 하면서 안하는척. 그러면서 안에선 물이 세어 나오면서...."
혼자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아침 샤워를 하고 커다란 타월을 허리에 묶어매었다..
하지만, 아침의 충격때문인지 아니면, 속옷을 보며 어제의 생각을 해서인지 내 자지는 힘이 빠질생각을
안하고있었다..
수건을 허리에 감았지만, 역시 자지부분이 45도 각도로 하늘을 찌를듯한 기세였다..
"여자들은 준비하려면 한참 걸리니....."
란 생각을 하며 별생각없이 욕실로 나오는데, 주방에서 나오던 세나와 눈이 딱 마주치고말았다..
세나: 어머.. ㅎㅎ
샤워 하고나오세ㅇ.....흡....
별뜻없이 형식적 인사를 하던 세나가 내 자지부분을 본 것이다....
순간 오만가지 생각이 내 머릴 스쳤지만...
"여기서 고개를 숙이면 지는거다..
남자는 늘 당당해야 한다고...."
건: 아~ 내...
술 먹은 다음날은 늘 이렇게 아침 샤워를 하거든요...하. 하...
누가 들어도 어색한 내 웃음...
세나는 다시금 고개를 숙여 내 말에 수궁한듯 하면서도 응근히 시선이 내 자지를 감싼 수건쪽을 향하고있었다.
건: 벌써 다 준비하신 거에요?
여자분들은 화장만 삽십문 이상 한다 하던데.. 하.. 하...
세나: 전 일할땐 그냥 비비정도에 기본만 하거든요.. ㅎ
건: 역시 본바탕이 예쁘시니 뭐 화장 안해도... ㅎㅎ
세나: 어머..
그런건 아닌데...ㅎㅎ
세나와 마주서서 어색한 대화를 하는동안 조금은 수그러들길 바랬건만, 내 자지는 여전히 힘이 빡~ 들어가
있었고, 내가 살짝 긴장을 푼 그 짧은 순간 나도 모르게 자지에 힘을 주고 말았다..
"껄떡..."
그냥 맨 몸이었고, 유심히 보지 않았으면 몰랐을 내 자지의 껄떡임은 수건에 가려져 있었기에 더 눈에
뛸수 밖에 없는 모습이었다...
내 무릎정도까지 느려트려 있던 수건이 한순간 위로 올려졌다 떨어졌기 때문이다..
난 되려 놀라 세나를 올려다 보았고, 세나는 내 시선을 피해 얼굴을 옆쪽으로 살짝 돌리고 있었지만,
이미 본건은 본것....
세나의 볼이 살포시 붉어지고 있었다....
세나의 입술도 응근히 떨리면서 말이다...
세나: 그..럼..
저 먼....
말을 하며 몸을 돌리는 세나를 난 무슨 생각에서인지 양팔로 잡아 내앞에 세웠다...
건: 어디 아파요?
안색이 안좋아요...
아침 먹은게 언친건가?
난 일부러딴청을 피우며 세나를 나와 정면으로 세워 잡고있었고, 세나는 나와 얼굴을 마주하지 못하며 대답
해갔다...
세나: 아...니.. 그게....
그냥....
세나는 나와 눈이 마주치는 것이 부담스러웠는지, 고개를 숙여 내 시선을 피했다...
하지만, 그것이 실수였다...
자신의 바로 배 앞에 내 자지가 수건에 가려진체 자신을 향해 돌격앞으로를 하고 있었고, 위에서 보니
그 키기며 길이가 더욱 선명하게 보였기 때문이다...
난 일부러 자지에 힘을 주어 자지를 껄떡거리게 했다..
그러면서 안부를 묻는 말들을 이어갔다...
세나의 얼굴은 더욱더 붉어져만 갔고...
급기야는 내 양손을 뿌리치듯 하며 밖으로 나가 버렸다....
아마도 행사 도구들을 미리 준비하기 위해 일행보다 먼저 준비를 하고 나가는 듯 했다...
신발을 신으려 허리를 굽힐때 짧은 플라워 치마뒤로 하이얀 허벅지가 내시선에 들어왔다...
"저 치마 속엔 팬티를 입었을까? 아니면 속바지...."
혼자 즐거운 상상을 하며 세나의 나가는 뒷모습을 감상하다 몸을 돌려 내 방으로 들어왔다...
무슨 생각으로 그런 행동을 서슴치 않고 한건지 나도 모르게 피식 웃음이 나왔다 ㅎㅎ
수건으로 머리를 털다 문득 윗층의 두 여자 모습이 궁금해 난 컴퓨터방으로 가 전원버튼을 눌렀다 ㅎㅎ
"지금쯤이면 다 씻었을테니 옷을 갈아입고 있겠지 ㅎㅎ
세여자 정말 남다른 매력이 있다.
평소엔 리더답게 깔끔한 일처리와 조금은 까다로울것 같은 여림
하지만 술이 들어가면 응근 도발적으로 변하는 모습
철없는 동생을 돌보며 살림도,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인,
그러면서도 아직 남자와의 잠자리를 못 해봤을것 같은 세나
역시 나이에 맞는 어리광과 귀여우면서도 행동에 조심성이 없는,
하지만 남자의 맛을 알것같은 세리....ㅎㅎㅎ"
혼자 즐거운 상상을 하면서......
여전히 빨딱 선 자지를 한손으로 조물락 거리며 모니터를 주시했고,
서서히 화면이 밝아왔다.
일부러 조용히 음악을 틀어 혹시나 생길 일에 대처를 하면서 말이다.
역시나 세리는 아직도 속옷차림으로 침대에 걸터앉아 얼굴을 찡그리고 있었다.
어제 먹은 술때문인지 잠이 덜깬건지 머리도 헝클어진 모습이다.
그런 세리를 보면서 수건을 바닦에 떨구고, 자지를 잡은 손을 천천히 움직이고 있는데 욕실문이 열리면서
여림이 수건으로 머리결을 비비며 나오고 있다.
욕실 앞 발매트위에 서서 수건으로 몸을 구석 구석 닦더니 다시 방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머리를 턴다..
그의 손동작에 맞추어 양쪽 가슴이 좌 우로 흔들거린다.
다시금 침대 옆에서 무어라 세리와 대화를 나누면서 몸을 마저 닦기 시작한다...
수건을 거머쥔 손이목덜미와 어깨를 지나 양 가슴을 움켜쥐듯이 닦다가 다시 양손으로수건을 펴 양 가슴을 모아
쥔후 위쪽으로 쓸어올리듯이 닦는 것이었다...
잠시 수건을 뒤로 넘겨 등을 닦은후 이번엔 다리를 양쪽으로 벌려 서면서 자신의 보지를 열심히 닦기 시작했다..
여림의 손이 밑으로 내려오면 내려올수록 내 손의 속도도 자연스레 빨라져만 갔다......
정성을 들여 자신의 보지와 무성한 털을 건조시킨후 여림은 번갈아 가며 발을 침대켠에 올리고는 허벅지부터
발목까지 다리를 닦는데, 그모습이 꼭 포르노에서 여배우가 남자 배우를 꼬시기 위해 하는 행동과 너무도 흡사하게
섹쉬하게 보여졌다...
여전히 세리와 두런 두런 대화를 나누면서 말이다...
"같은 여자라지만, 어쩜 남이 보는데서 저리도 아무렇지 않게 자신의 보지에 정성을 드릴까..
원래 여자들은 다 저렇게 닦는건가...."
왼손으론 여전히 자지를 잡아 흔들며 난 모니터 옆에 놓인 담배를 하나 배어 물었다..
그리곤 라이터를 켜는데, 두세번 켜 보아도 부싯돌만 튈뿐 불이 붙질 않았다...
"이런 쩜?...
꼭 이럴때 말썽이라니까...
어쩔수 없군..
마무리는 세리를 보면서 하기로 하고...."
혼잣말을 중얼 거리며 난 안방으로 라이터를 찾으러 갔다...
평상시는 이리 저리 널려있는 녀석이 꼭 찾을때만 없다...
결국 침대 옆 서랍장 잴로 구석에서 라이타를 찾아 불을 붙이며, 난 다시금 컴퓨터 방으로 들어왔다...
문 손잡이를 잡아 밀며 들어오는 순간........
일은 거기서 터지고 말았다...
다름 아닌 세리가 속옷 차림으로 팔짱을 낀체 모니터를 응시하고 서 있는 것이었다...
내 인기척에 세리도 나를 바라 보았고, 난 어찌 해야 할지를 몰라 멍하니..
물론 세리도 눈에 엄청 힘을 쓰며 화난 표정이었지만....
건: 저기... 세리양....
저건....
그러니까....
세리: 이런 분이셨나요.. 총무님이란 사람....
목소리에 당신을 증오하고 있음이 나를 한방 날려버릴 기세였다...
나를 메섭게 노려보며 눈빛처럼 목소리도 메섭게 나에게 쏘아 붇이는 세리에게 난 뭐라 해야 할지 몰랐다...
변명이든 아니든 무슨 말이라도 해보라는 듯한 세리의 눈길을 피하며 순간속도 7200
rpm으로 머릴 굴려 보지만 딱히 현행범이 된 나로서는 대답을 찾기가 힘들었다...
건: 세리양 그러니까... 그건....
오해하지 말아줬...
세리: 오해요? 모가 오해구 모가 진실인가요?
밥사주고, 술사주면서 그렇게 친절하게 우릴 대해주시고, 윗층에 빈방 있으니 오늘은 거기서 자라고 하셨던
총무님의 그 친절하고 다정했던 행동이요?
그렇게 우릴 재워주면서 밤세 우릴 이렇게 훔쳐보는것이요?
건: 아니라니까...요...
그러니까.. 그건 그런 목적으로 설치한게 아니라..
답답해 돌아 버릴 지경이었다...
아니 그냥 죽고싶었다....
자신은 물론이거니와 직장 상사에 거기다 자신의 친 언니까지 포함된 무리를 내가 몰래 순간 순간을 훔쳐보았다는
사실을 현장에서 걸려 버렸는데 무어라 변명을 해야 한단 말인가..
세리: 언니들에게 다 말해야겠어요...
그리고, 경찰에 신고 할꺼에요..
이거 잘은 몰라도 분명히 위법이니까요...
건: 세리양...
물론 카메라를 설치한건 나야..
맞아.. 그리고 이 방에 들어와서 컴퓨터를 켠 것도 나구..
하지만, 정말 세사람을 몰래 훔쳐 보기위해서 한 행동은 아니었다구...
세리: 그걸 지금 저보고 믿으라는 건가요?
우리가 잤던 방이 저렇게 자세히 이 화면에 비춰지고 있는 데도요?
저요... 그동안 이 일 하면서 정말 많은 주유소를 돌아 다녔어요...
대부분이 아빠뻘 되시는 분들이 사장님이었고, 그 사람들 어떻하면 우리랑 한번 놀아볼까 얼마나
찍쩝거리던지....
이 곳에 오면서도 김부장님 보고 그런 분 인줄 알았었죠...
그런대 자신이 사장이 아니라면서 정말 겸손하시고, 우릴 진심으로 대해주시더군요..
그래서 언니들이랑 여긴 다른 주유소랑은 좀 다르다고, 열심히 해주고 가자고 말도 했었구요..
처음 총무님 봤을때 인상은 조금 무서웠지만, 그래도 부장님처럼 우리에게 사심없이 대해주시면서,
조금 더 편하게 일 할수 있게 도와주시길레 정말 기분 좋게 일 했고, 기분 좋은 만큼 더 열심히 일했어요.
그리고.....
총무님 볼수록 매력이란것도 있는것 같았고....
후~~~~~
세리는 말을 하다 감정이 올라왔는지 긴 한숨을 쉬었다..
그리고는 더이상 말을 하지 않고 날 흘겨 볼 뿐이었다...
어떻해 해서든 변명을 해야 했다...
이 순간 내 조그만 실수 하나만으로도 난 파렴치한 변대가 되어 버리고, 콩밥을 먹게 될것이다...
김부장과 알바들...
내 가족들과 여러 사람들의 얼굴이 머릴 스쳤다..
"아 스파...
현행범이 되면 쪽팔려서 어떻게 살아가나..
그들을 어떻게 볼것이란 말인가....."
건: 세리씨...
변명이 아니니 내 말좀 들어줘요...
몇개월 전쯤 20대 초반의 남자녀석 두놈이 숙식제공을 빌미로 알바를 하러 왔어요..
남자들이고, 마땋이 다른 숙소를 마련해주기 머해서 이층을 쓰게 했구요...
마침 일하던 녀석이 나간터라 우린 받아줄수밖에 없었죠..
면접을 볼때도 성격좋구, 활동적이라 일을 잘 할것 같아서요...
더구나, 다른곳에서 일한 경험도 있다니...
그런데 두 녀석이 들어오구 일주일 후 쯤부터 일일마감에 돈이 비기 시작했죠...
하루에 삼만원에서 많으면 오만원까지요...
주유소 잘 알잖아요..
카드 결제가 하루에도 천 오백을 넘고, 현금도 몇백씩 들어오는거..
일일이 차량 하나 하나를 지켜볼수도 없고, 우린 따로 경리를 쓰지 않다보니, 더구나 그동안 돈 비는 일은
없었으니까요...
하루에는 겨우 사만원 이지만, 한달이면 백이십이에요..
그거면 타임 알바 월급이죠...
그래서 어쩔수 없이 카메라를 설치하게 된거에요..
나도 모르게 내 입에서 말들이 술술 나오기시작했다..
죽으라는 법은 없다고...
먼저 일하던 남자녀석 두녀석을 떠올렸고, 사실 돈 빈 일이레봐야 고작 한두번인데 말이다...
건: 사람이 외출하고 들어오면, 특히 옷을 세탁하기 위해선 주머니의 것들을 다 빼잖아요..
그녀석들도 방으로 올라가면 우선 옷에 담긴 폰이며 담배 동전들을 빼더라구요.
그러다 어느날 한녀석의 주머니에서 만원짜리 몇장이 구겨진체 나왔는데, 딱 그날 삼만원이 비었죠...
몇일 더지켜보니 침대 옆 협탁에 만원권이 있는 날이면 어김없이 돈이 비더군요...
그녀석들 얼마 일 못하고 보냈고....
이 카메라는 그때 설치 한 것들이에요...
정말 이에요...
그리고, 컴퓨터를 켜면 시작프로그램이라는 것이 있는데, 거기에 등록이 되면서 컴퓨터를 켜기만 하면
자동으로 실행이 되더라구요...
지금도 전 그냥 음악이나 들을까 하면서 컴퓨터를 튼것인데...
세리: 그걸 지금 저에게 믿으라는 건가요?
여전히 화가 난 목소리 였지만, 아까 만큼은 아닌듯 했다...
난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쉬면서도 겉으로는 여전히 억울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세리는 여전히 차가운 목소리도 나에게 말하면서 화면으로 시선을 옴겼다...
하필 그때 여림이 작은빽에서 일회용 속옷으로 보이는 하얀 팬티를 꺼내 양손으로 편후 한쪽씩 다릴 넣고있는
장면이 비춰지고 말았다...
세리는 다시 날카로운 눈빛으로 날 노려 보면서 말을 건냈다...
세리: 그럼 이런 모습을 보면서 무슨 상상을 하셨나요?
건: 상상이라니요...
음악을 키면서 보여졌고.....
그리고....
그러니까.....
후~~~~
더이상 말을 하지 못했다....
고개를 숙이니 이런 빌어먹을 내 자지가 하늘을 찌를듯이 솟아 올라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고 보니 여전히 세리도 속옷만을 입고 내 앞에 당당히 서 있었다..
자지는 점점 껄떡거리기 까지 하려 했다...
난 속으로 애국가를 다시 외워댔다...
세리: 이런 모습 보면서 무슨 상상을 하셨길레 지금의 총무님...
차마 내 발기한 자지를 보려다 다시 고개를 돌리는 세리....
건: 이건....
그냥 조건 반사적인 동물적인...
그러니까 신이 종족 번식을 위해 주신.....
세리: 거봐요..
이 화면보면서 응큼한 상상을 하니까 그런 모습이잖아요....
건: 그게 아니라...
화면이아니라...
지금 세리씨의 모습이 ㅈㅓ...어...ㄹ...
세리: 어멋....
그제서야 세리도 자신이 속옷 차림이라는 사실을 인식한듯 한손으론 자신의 보지앞을 다른 한손으론 양 가슴을
가리며 몸을 움추렸고, 나 또한 양 손을 모아 내 자지를 가리기에 급급했다...
양 다리는 꼭 소변이 급한 아이마냥 오무리면서 말이다...
세리: 뭘 보시는 거에요?...
얼른 눈 감으세요...
건: 아... 내....
세리: 참....
점 점 더 뻔뻔하시군요...
화면으로 훔쳐 보더니 이젠 대놓고 보시겠다 이건가요?
건: 아니.. 세리씨...
그건 좀....
이 상황을 제가 만든게 아니잖아....요...
세리: 눈 절대 뜨시면 안되요.
소리 지르는건 당연하고, 두 언니들에게 다 말해 버릴꺼에요..
당연히 경찰에 신고도 할꺼구요....
건: 내 알았어요...
눈 절대로 안뜹니다...
세리: 앗 맞다..
차렷!!
갑작스런 세리의 말에 난 눈을 떴다...
눈감은 내 모습에 세리가 자세를 바로 잡았다가 내가 눈을 뜨자 다시 몸을 가리며 인상을 썼다...
세리: 눈!
건: 앗.. 죄송...
세리: 그리고, 차렷 하세요..
건: 그건... 왜...
세리: 공평 해야죠...
총무님은 내 모습 다 봤을꺼 아니에요...
어제 언니들이 내 몸 닦아주면서 속옷도 갈아 입혀 줬는데....
건: 그런 일이 있었나요?
내 말이 떨어지기가무섭게 다시금 차렷이라는 말이 세리의 입에서 튀어나왔다..
난 나도 모르게 차렷 자세를 하고 말았고..
세리: 눈 뜨시면 어떻게 되는지 분명히 말 했어요....
그리고 세리가 다가오는 소리가 들렸고, 이내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궁금해 죽을것 같았지만, 난 열심히 애국가를 읊으며 내 자지에서 힘을빼려 노력할수밖에 없었다..
이십여초가 흘러 난 더이상은 참을수 없어 눈을 최대한 찡그리며 실눈을 떴다...
그런데 내 앞에서 날 노려보던 그 무서운 얼굴이 보이질 않았다..
난 소리가 나는 것도 아닌데, 무척 조심을 하며 고개를 떨구니 세리가 내 자지앞에 쪼그리고 앉아 고개를 좌우로
돌려가며 내 자지를 보고있는 것이었다...
급하게 심장이 뛰기 시작했고, 열심히 읊으던 애국가의 효력은 눈앞에 펼쳐진 모습 한방에 사라지고 말았다...
다시 자지에 슬슬 힘이 들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쪼그리고 앉아 내 자지를 자신의 눈 앞에 둔 세리는 양손으로 내 자지를 잡아보는 시늉도 해보고, 심지어는
입을 벌려 내 자지를 베어무는 행동도 해보였다...
물론 직접 한건 아니고...
아마도 그동안봐았다면 봐왔을 다른 남자들의 것보다 조금은 길고 굵어서 인듯 해보였다...
그리고는 이번엔 굵기를 제려는듯 엄지와 집게 손가락으로 동그라미를 그려 내 자지를 그 동그라미 안에 천천히
집어 넣고 있었다...
손이 조금만 오무라들면 내 자지를 잡게되는 그런 상황..
세리도 무척 조심스럽게 손가락으로 만든 원이 내 자지를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하는 손운동을 해보는 것이다..
난 마치 세리가 직접 내 자지를 잡고 자위를 해주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난 다시 눈을 감고 그손의 느낌을 직접 느끼기라도 하는듯 이 순간을 음미했다...
그때 나도 모르게 힘이 들어가면서 내 자지가 껄떡하고 고개짓을 해버렸고, 순간 자지끝에 부드러운 어떤것이
느껴졌다가 이내 사라졌다...
그와 동시에 쿵하는 소리가 들려 난 눈을 떴다...
세리도 내 자지가 자신의 손에 닿자 놀라서 뒤로 엉덩방아를 찌으며 넘어진 것이다...
양손을 뒤로 뻗어 몸을 지탱하는데는 성공했지만, 자연스레 양 다리가 보기좋게 벌려지고 말았고, 팬티의 앞
검은 숲이 내 눈에 들어오고 만 것이다...
세리: 눈 감아요...
건: 아... 내...
어디 다친데는 없어요?
세리: 그런것 같은데..
어머 정말 눈 감으시라구요...
건: 알았으니 내 손 잡고 일어나요....
난 다시 눈을 감으며 손을 뻗었고, 세리가 내 손을 잡으며 몸을 일으켰다...
일어서는 탄력에 세리는 내 앞쪽으로 한두걸음 다가오게 되었고, 세리의 가슴이 내 가슴에 잘짝 눌렸다가
이내 떨어졌다...
난 감은 눈에 살짝 힘을 주어 찡그리는 표정을 지었고, 이내 살짝... 하지만, 세리가 볼수 있을 정도의
미소를 지었다...
세리: 죄...송해요...
총무님이 세게 잡아 당겨서...
그때 감겼던 내 눈도, 세리이 초롱초롱한 눈도 한없이 커지고말았다..
여림: 세리야...
준비하고, 출근 해야지...
애가 어딜 간거야...
세리가 올라오지않자 준비를 끝낸 여림이 세리를 찾아 내려온 것이다...
컴퓨터 방 문은 오센티 정도 열려 있는 상황이었고, 여림의 목소리는 거실 중앙인듯 했다...
난 놀라 세리의 어깨를 잡아 벽과 문이 만들어주는 틈으로 세리를 밀어 넣었다...
"똑 똑"
여림: 세리 욕실에 있니?
아이참 이녀석 어딜 간거래 속옷 차림으로...
난어찌해야 할까를 고민하고있는데, 세리가 날 보며 이리 오라고 손짓을 하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내 자릴 만들어 주는 양 몸을 밑으로 더 움추리며 아주 조금 뒷걸음질을 친다...
그 틈에 우리 둘이 들어 간다는것은 무리일수밖에 없었지만, 역시 방법이 없었다...
난 서둘어 카메라 창을 최소화 시키고, 세리의 앞으로 다가섰다...
양손으로 세리의 어깨를 잡아 살며시 내 쪽으로 끌어 안으면서 말이다...
이어서 컴퓨터 방 문 손잡이를 여림이 잡더니...
여림: 세리야...
그러면서 문을 여는 것이었다...
세리와 난 더욱 바싹 끌어 않을수 밖에 없었다...
문이 조금만 더 열려도, 여림이 고개만 조금 더 들이 밀어도 우리의 모습을 볼수 있을것 같았다...
마른 침이 넘어갔고, 세리를 내려다보니 엄청 긴장한 표정으로 내 입술만을 응시하고있었다...
그 모습이너무도 귀여우면서도 또 내 가슴에 느껴지는 세리의 가슴의 몽클함이 나로 하여금 다시 슬슬 자지에
힘을 실어다 주고 있었다...
결국 내 자지는 다시금 힘을 얻어 슬슬 일어서고 있었고, 하필 딱 붙어있는 여림의 보지부분을 천천히 찌르고
있는 모양세가 되었다..
세리가 너무도 놀란 눈으로 날 올려다 보며
"당신은 역시 변태일수밖에 없어"라는 표정을 지었지만, 난 어쩔수 없다는 표정을 다시금 지어 보였다...
세리가 날 흘겨보든 말든 내 자지는 점 점 커지면서 세리의 보지를 밑에서 위로 찔러갔다...
그리고 순간의 실수(?) 내 자지가 껄떡거리며 보지를 한번 훅....
하고, 찌른 것이다..
그래봐야 얼마나 깊게찔렀겠냐만은...
지금의 상황에서 그런 행동을하는 나에게 놀라고, 입에서 단발음이 세어나오려는 것에 올란 세리가 아랫 입술을
깨물며 더 나를 흘겨 봤다..
여림: 아휴..
전화도 안가지고....
혼잣말을 하는 여림의 목소리가 작아져갔다...
"?.
삐리릭...
쿵...
띠릭..."
디지털 도어락이 열렸다 잠기는 것이 여림이 분명 나간 것이었다..
하지만, 난 여전히 세리를 잡아 내 몸에 밀착 시키며 입술을 내밀어 조용히 하라는 시늉을 했고, 우리집에 도어락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세리는 여전히 놀란 얼굴로 날 흘겨보고 있을수 밖에 없었다..
난 이번엔 일부러 자지에 힘을 주어 세리의 보지를 찔러보았다..
세리는 더욱 놀란 표정으로 날 올려다 보며 얼굴을 찡그렸고, 난 최대한 실수라는 표정으로 맞대응을 해갔다...
세리가 다시 문쪽에 신경을 쓰는듯 고개를 돌릴쯔음 다시한번 내 자지가 보지를 찔러 올려 주었고, 이번엔 내가
살짝 구부렸단 무릎을 슬며시 들어 올렸다...
그때 세리의 미간이 찡그려 지면서 날 노려보다 눈을 감아버렸다...
아랫입술은 더욱 더 강하게 물면서 말이다...
난 서너번 더 자지로 세리의 보지를 들어 올리다 아주 천천히 허릴 앞 뒤로 움직이며 지지로 세리의 보지를 문질러
주었다...
감은 세리의 눈이 파르르떠는 것이 보였다...
양 팔에 힘을 주어 조금 더 세리를 끌어 안으면서 자지를 비벼가다가 너무 오래 이러면 되려 화를 낼것 같기도 해서
난 천천히 팔에 힘을 풀어 세리를 놓아주면서 고개를 빼꼼히내밀며 거실의 동정을 살피는 척 했다...
그리곤, 세리를 보면서 오버된 행동으로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내 한숨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안 세리는 날 세차게 밀며 문틈에서 나와 다시 날 흘겨보기 시작했다...
세리: 방금 행동 일부러 그런거죠?
건: 아니에요..
어떻게 제가 세리씨에게 그런...
세리: 거시말 쟁이 변태....
건: 그게...
내 품에 안겨 놀란 표정을 하는 세리씨가 너무 귀엽구....
세리: 귀여움에도 조건 반사가 되나봐요, 총무님은!!
"이런 잰장...
자기도 살짝 느꼈으면서..."
난 다시 고개를 떨구며 잘못한 어린 아이마냥 입술을 삐죽거렸다...
세리: 아까 했던말 명심하세요..
총무님 하는거 봐서 정말 카메라 설치 목적이 믿어지면 그냥 넘어가죠...
하지만, 결코 그건 쉽지 않을꺼에요..
총무님 앞으로 유심히 지켜 볼테니까요...
난오버하는 행동으로 차렷자세를 취했고, 살짝 세리의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듯 했지만, 역시 억지로 참으며
방을 나가려다 다시 들어와 내 컴퓨터의 전원을끄고, 옆에 있는 컴퓨터의 코드까지 뽑으며 날 노려봤다...
세리: 언제든 이 방에 들어와 이 컴퓨터 살펴 볼꺼에요...
만약 이 코드가 꽂혀있기만 해봐요...
물론 우린 오늘 여기서 잘 일 절대 없을테지만요...
난 다시 오버스럽게 허릴 숙여 인사를 했고, 세리는 그런 날 보고는 방을 나가 이층으로 올라가 버렸다...
순간 다리에 힘이 풀리며 다시금 걱정 아닌 걱정이 몰려왔고, 그러면서도 신고까지는 하지 않을꺼란 생각도
들었다...
다만....
언니들에게 말해버리면.....
정말 개망신을 당할 일이었다...
아이패드로 일하며 틈틈히 쓰다보니 조금은 정신도 없고,
오타도 심하네요...
쓴글 메일로 보냈다 다시 이리 옮기고...
그래도 조금은 수시로 글을 조금씩이나마 써 올릴수 있어 좋네요..
비록 아직 적응을 못하고는 있지만요...
즐겁게 봐주시구, 아직 거시기한 일은 없답니다...ㅎㅎ
늘 어두움을 찾아 방황하는
불꺼줘 올림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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