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고봉식시즌2_음란일기대물 고봉식_시즌 2
(음란일기)
시놉시스
1973년 여름 어느 날
인천의 성냥공장 옆 한 작은 산부인과에세 아이가 태어난다.
3.9킬로그람의 우량아인 아이는 어른보다 큰 성기를 갖는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성기 역시 같은 비율로 성장하고 만다.
청년기서부터 [킹좆]으로 불리우던 이 아이...고봉식
16세때 떡볶이집 아줌마에게 총각성을 바친 뒤로는
여자들의 야한 발목만 보면 무조건 발기되는 남자 고봉식
길이 27센티 둘레 22센티의 거대 패니스를 휘둘르며
인근 주위의 여인들을 접수하는 요절복통의 섹스 정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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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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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식/73년생/38/179/72/봉봉분유대리
주선미/69년생/42/166/51/봉봉유업과장
민태호/66년생/45/172/71/봉봉유업과장
유도식/66년생/45/179/80/봉봉유업팀장
이자연/82년생/28/169/52/고봉식의아내
정일도/62년생/49/177/70/윤미라의남편
윤미라/66년생/45/160/43/속옷가게운영
주현서/82년생/28/162/50/이자연의절친
고주섭/73년생/38/172/75/봉식사촌동생
조막강/73년생/38/179/72/자연의동거남
김선혁/74년생/37/173/75/윤희의전남편
조윤희/77년생/34/162/45/고봉식의아내
유지혁/69년생/42/177/70/한국유업이사
민설국/69년생/42/178/72/국내영업부장
박민주/75년생/36/166/47/해외영업과장
전은영/78년생/33/166/49/민설국의아내
박무길/60년생/52/177/80/대산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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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 부
(장수의 눈물)
[봉봉유업 회장실]
아침부터 고봉식과 민설국이 마주 앉는다.
고봉식은 그날 이후 아내 조윤희를 내치고
이미 회사에서도 ?아내버린 상태이다.
사실상 이혼의 절차를 밟고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고봉식의 뜻일뿐...
현실적으로 조윤희의 봉봉유업과 물산의 지분은
30%를 육박하므로 대주주라 할 수 있다.
다만 봉식의 지분이 48%를 넘어서기 때문에
의결권과 이사회장을 맡고있다는것 뿐이다.
오늘 민설국은 조윤희의 지분 대리권자의 자격이다.
"그래...그래서...이제 의결권한 대행을 하시겠다?"
"꼭 그런것은 아닙니다만...아무래도 저희쪽에서는..."
"저희쪽??? 조윤희??? 허허허허허...이런..."
"회장님...감정적으로 해결될 시기는 이미..."
"이보게...민이사...자네 줄 잘못 잡았네 ㅎㅎㅎ"
"일단 제 입장은 그렇습니다..."
"경영권은 내어 줄 수가 없음은 물론이고...소유지분은
내가 모두 다 사들이겠네..."
"회장님!!!"
"너희들...내가 지분 매입하면 그거 방어할 능력있어?"
".............."
"그냥 넘기고 편하게 살어..."
".............."
전처 조윤희는 그렇게 육탄전까지 하며
따내었던 대산협 남품도 결국 고봉식에게
다 된 요리상태로 상남한 꼴이되고만다.
이때 봉식의 책상위에 울리는 인터폰
"어 뭐야..."
[네 회장님...김변호사님 연락입니다]
"메모만 받아둬..."
[네에...말씀하신대로 지분 5% 매입완료했답니다.]
"그래...수고해했어..."
싸늘한 감정선이 흐르고
민설국은 이내 가방을 챙기고 자리를 뜬다
설국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웃음짓는 고봉식
봉식은 설국의 아내 전은영에게 전화를 건다.
은영은 아직 설국의 집에서 살고있다.
"응...은영아...짐은 다 정리했어?"
[네에...그런데...이래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흑흑흑]
"아직도 설국이 놈에게 미련이 남았어?"
[미련이라기보다는...너무 갑작스러운 상황이라서요...]
"지금쯤 주비서가 도착했을거야...나머진 주비서에게 맡기고..."
[네에...흑흑흑...]
.
.
.
몇주 뒤 저녁무렵
[고봉식의 집]
깔끔하게 정리된 침실
그리고 피팅룸엔 모두 은영의 옷으로 걸린다.
봉식의 거실엔 이제 은영의 힐소리만 또각거린다.
외부 인사들과의 접견이 많은 거실은 신사들의
구두소리가 끊이지않고 들려온다.
오늘은 [봉봉유업/물산]의 VIP들과
만찬을 준비하는 자리이다.
연신 신사들의 발걸음이 들린다.
"어이구...고회장...허허허...올만이구먼..."
"아 네에 대표님...오랜만입니다..."
"그나저나 소식은 들었네..."
고봉식은 애써 웃음짓지만
이 영감탱이를 그다지 반기는 이는 아무도없다.
언제나 거래선의 아내를 탐하기로 소문난 놈이다.
하지만 의사협회 간사에다 산부인과 협의회 대표다.
바로 수주전 자신의 아내 조윤희를 취한 박무길 그 놈이다.
"제 처입니다...인사드려 여보...박무길 대표님..."
"헉!!!!!!!!!!!........"
제법 야한 검정 드레스에
맨살이 그대로 보이는 멋진 다리가 보이고
예쁘장하게 걸쳐진 스트랩샌들 하이힐을 신은 전은영
은영은 박무길을 보자마자 소스라치게 놀라고
박무길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아...사모님이시구나...첨뵙겠습니다. 박무길이라 합니다"
".........네...어서오세요"
"정말 미인이시네요...이야...우리 고회장님 역시 능력있어"
"참...대표님도 별말씀을...자 이리 모시지요..."
은영은 멍하니 소파에 자리하는 박무길만 바라본다.
과연 이 둘사이엔 어떤 일이 있었길래...
전은영은 이토록 소스라치게 놀라고 덜덜 떨까?
.
.
.
2009년 봄
겨우내 얼었던 눈이 녹고
화창한 봄이 오던 이때 은영의 나이 30세
민설국은 한양유업과장이였고 최고의 영업맨이였다.
그날은 남편의 골프 모임에 따라 나선때 였고
은영은 처음으로 박무길을 만나게된다.
흰색의 랩스커트 차림에 운동화를 신은 은영
야무진 앳된얼굴을 보고 항상 귀여워했던 무길
무길은 게임내내 은영을 옆에 두고 장난끼어린
스킨쉽도 서슴치 않았지만 남편의 일과 여인 사람이라
제대로된 거절도 못한채 서서히 당하고있었다.
그날 저녁...
"에잇 씨발새끼...내참..."
"전 괜챦아요 오빠...뭐 그 정도는..."
"참 어쨌든 미안해 여보...공연스레 델구나가서..."
그렇게 자신의 아내를 손으로 농락한 박무길
그날은 그렇게 헤어졌으나 그것은 비극의 서막일 뿐이다.
며칠 뒤 박무길의 소개로 민설국은 부산으로 출장을 떠나고
박무길은 출장중인 설국에게 입찰 계약서를 보내라한다.
결국 늦은 저녁 입찰 계약서는 전은영손에 배달되고...
22:10
인천공항근처의 한 공터
세워진 벤츠에서는 한 여인의 울음소리가 들린다.
전은영은 조수석에 앉은채로 셔츠를 부여잡고있다.
"흑흑흑...대표님...왜 이러세요? 그만요..."
"가만이 좀 있어봐...너 아주 예쁘구나 ㅎㅎㅎ"
"집에만 데려다 주시기로 했쟎아요...어흑 ...왜 이래요.."
풀려진 셔트 단추는
한개...두개...세개로 늘어나고
하얀 브레지어를 한손에 움켜잡은 무길은
순식간에 브레지어를 겉어 올리고 핑크빛 유두를
한입에 물어 버리고 돌돌거리며 혀를 돌려댄다.
"오웁...음흡...음흡...신혼이라했지? ㅎㅎㅎ"
"어흑...미쳤어...이러지마요...아저씨...이러지마요!!!"
육중한 80킬로그람의 무길의 몸은
기여이 은영의 몸위에 오르고 흔들거린다
그리고 무길의 능수능란한 손가락은
은영의 실타래를 하나씩 벗기어내고
결국 은영은 팬티마저 점령당하고만다.
"어흑...그만...사람살려...사람...살려!!!"
"여긴 아무도 없는 바닷가 공터야...
너 네 남편 승진시키고 싶지 않아? 응?"
그 말을 들은 은영
완강하게 박무길을 밀어 부치던
은영의 두팔은 이내 힘없이 떨어지고만다.
이제 알아듣는것같다던 무길은 은영의 다리사이에
자신의 아랫도리를 비벼넣고는 벨트를 풀러 바지를 내린다.
그리고 잠시 후...
은영의 핑크빛 계곡 살점들은
박무길 거대한 육봉에 짖밟히고
은영의 몸속엔 결혼 후 첫 남자의
페니스가 강력한 힘과 기술로 드나들게된다.
그렇게 은영의 다리는 조수석에서 춤을 춘다.
22:50
결국 20분째 심하게 요동치는 벤츠
"헉헉헉...아저씨...헉헉헉...어욱...헉헉헉"
"와 이 씨발년 보짓살 좀 보게...헉헉헉..."
쩝쩝거리며 박무길의 페니스를
꽉 잡아주는 은영의 계곡사이에서는
어느덧 맑은 애액이 철철 넘쳐 흐르고 있었다.
남편의 출세가도에 누를 끼칠것을 두려워했던 은영은
그렇게 박무길이 짖밟는대로 밟혀주고 있었다.
?겨저나간 팬티는 운전석에 나뒹굴고
은영의 고운 다리에 감싸여진 스타킹은
가로로...세로로...무참하게 스크래치가 난다.
마치 지금 은영의 처지와 같은 상황처럼...
은영의 벌어진 다리위에서 요동치는 박무길의 페니스...
"어욱...헉헉헉,,,아파....아파요...아저씨..."
"첨엔 다 그런거여...ㅎㅎㅎ 아직 신혼이라 좆맛을 모르겠지?"
"억억억...욱욱욱...아저씨...제발...어욱..."
"어라? 요년보게...씹맛을 좀 아네...무네...물어 ㅎㅎㅎ"
어느덧 은영의 계곡은 두툼한 무길의 페니스를
서서히 물어제끼며 슬금거리듯 파르르 떤다.
전은영 그녀는 이미 섹스의 참맛을 알게된 후였다.
시간은 밤 11시로 치닺고
어느덧 은영의 두 팔은 박무길의 허리를 감싼다.
그렇게 무길의 검은 페니스는 은영의 계곡 끝자락에
막강한 귀두를 들이 밀고는 뜨거운 정액을 쏟아낼 기세로
은영은 끌어안고는 사정을 내질러 버린다.
"어어어어어어어흑......우욱...욱욱욱..."
"어욱...이런...세상에...너무 맛있어...씨발..."
섹스시에 욕을 하며 흥분의 극대화를 느끼는 무길
기나긴 사정을 끝낸 후 은영을 끌어 안으며
독특한 화법으로 귀앳말을 속삭인다.
"은영씨...오늘 너무 즐거웠어...욕한건 미안해 후훗..."
대답대신 고개를 창밖으로 돌리고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전은영
그렇게 전은영은 그날의 악몽을 경험한다.
아파트앞에 데려다준 박무길
무길의 손은 여전히 은영의 노팬티 치마 안쪽에서 꿈틀댄다.
"가끔 즐기는것도 나쁘진 않치? ㅎㅎㅎ"
"오늘일은 비밀로 해주세요...오빠가 알면..."
무길의 손가락이 은영의 계곡으로 빨려들어가며...
"어어어...그럼...당연히 그래야지...후훗...또보자구"
그렇게 전은영은
남편의 출세를 위해서
악마와의 섹스를 거래하고만다.
그러나 민설국의 영업은 실패하고
더 이상 전은영은 박무길을 볼 수 없었다.
그렇게 은영의 뇌리속에 잊혀저가는 악몽으로 새겨진다.
.
.
.
다시 2012년 그날...
많은 초청자들과 어울리며
함께 술잔을 기울이는 은영의 두번째 남편 고봉식
봉식은 이미 만취된 상태로 흐느적거리 소파에 앉는다.
"여보...취하셨어요...침실로 드세요..."
"응? 그럴까? 아이 그래도 주인이 있어야지 ㅎㅎㅎ"
"거의 다 가셨어요...남은 분들은 제가 배웅할께요..."
"그럴래? 우리 마누라가 참 고생이 많네 허허허"
"별말씀을요...어서 일어나세요..."
소파에서 간단하게 손을 흔들며 일어서는 봉식
봉식이 잠시 휘청이자 건너편에 있던 박무길이
봉식에게로 다가오면서 부축을 한다.
"어허...고회장...오늘따라 많이 취했구먼..."
"응...아이고 죽겠어요 형님...ㅎㅎㅎㅎㅎ"
"그러게 뭘 그리 많이 마셨어...사모님 침실이 어디죠?"
"네......2층입니다....제가 할께요"
"아이고 이처럼 연약한분이 어찌 ㅎㅎㅎ 제가 하죠..."
봉식을 부축한 박무길은
천천히 2층으로 올라가서
봉식을 침대위에 눕혀놓고는
돌아서서 침실을 빠저나간다.
이윽고 불을 꺼주고 침실에서 나오는 은영
"어멋.....허억....."
"조용히 해야지...그리고 뭘 그리 놀라나?"
침실 문앞에 서있던 무길은
뒤따라 나오던 은영을 끌어안고
2층 작은 침실로 끌고 들어가 문을 걸어잠군다.
"이러지마요...저 새로시작한지 이제 한달도...어억...왜이래?"
무길은 은영의 말이 끝나기도전에
그녀의 드레스를 위로 올리고는 검은색 티팬티를 내린다
완강하게 무길을 저지하는 은영이지만 역시 힘으론 역부족이다.
"소리지를거예요...그만하세요...어흑...억억억!!!"
"질러...다 들을수 있게 질러봐...ㅎㅎㅎ"
"대체 왜 이러세요...어머야...억!!!!!!!!!"
침대에 눕혀진 전은영의 벌어진 다리
무길의 검은 페니스는 완전 발기된채로
불끈거리며 은영의 티팬티 옆으로 꼿혀들어가고만다.
푸~~~~~~~~~~~~욱!!!!!
"웁!!!...어흑...아파...아...파..."
"씨발년...보짓살이 어째 더 쫄깃하네...으으으윽!!!"
그렇게 3년만에 무길은 블랙페니스는
다시 명기 전은영의 계곡에 꼿히고만다.
다소 거칠지만 정렬적인 스윙을 보여주는 무길의 엉덩이
그렇게 두 눈을 감고 누워서 무길을 받아들이는 은영도
결국 수분을 못견디고 벌어진 입에서 신음이 터진다.
끽끽끽!!! 삐익!! 삐익!!
심하게 요동치는 침대틀의 소리
엄청난 스윙으로 명장의 스킬이 돗보인 섹스
검은 드레스를 입은채로 다리만 벌린 은영도 결국...
"억억억...허억...어욱...빨리 끝내...빨리...허억"
"너같은 섹녀들 옆엔 항상 킹좆이 필요하지...으흐흑!!!"
"어윽...억억억...알았으니깐...빨리 끝내...어윽!!!"
"오늘은 좀 위험한 스릴을 즐기는 날이니...이쯤에서 싸주지"
"알았.....으으으으으으으으윽!!!!!!!! 흐억!!"
이미 사정을 해버린 박무길
무길의 뜨거운 사정액을 느껴버린 은영
결국 은영도 마지막엔 무길의 목을 끌어 안고만다.
"후훗...그래도 기억이 되살아나니? ㅎㅎㅎ"
"몰라요...어서 옷입고 먼저 나가세요...후웁"
전은영...
서른세살의 미끈한 유부녀는
언제인가부터 남근을 밝히는
섹스의 화녀가 되고말았다.
그렇게 뜨거운 그녀의 몸은
먼저 알아차리는 남자의 몫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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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후
TV 9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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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입니다.
오늘저녁 봉봉유업의 프리미엄 분유에서
초산이 검출되어 전량 회수명령을 내린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밝혔습니다.
해당 제품은 2012년3월분 이후의 제품으로
전량수거 후 폐기처분한다고 밝혔습니다.
봉봉유업의 주가는 장중 최저치로 하락했고
봉봉유업대표 고봉식대표는 업무상 과실로
검찰에 소환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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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표정의 고봉식
이번 사건은 봉식의 인생 중 최대의 위기사건이다.
긴급이사회를 소집한 봉식회장 측근
측근은 물론이고 소액주주회대표까지 참석한 회의는
말 그대로 아수라장이였다.
보도전 주당 17700원이였던 주식은
이틀 후 9900원대로 추락하면서
말 그대로 휴지조각이되기 직전이다.
"아닙니다...그럴리 없습니다.
저희 봉봉분유의 시설은 머리카락 한개도 허용치않는
완전 밀봉형태의 진공시설입니다."
"그럼 이 시건은 뭘로 설명하실게요?"
"무언가 음모가 있을겁니다.
사전 샘플링도 없이 일방적으로 검출발표를 한
식양청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의구심이 많은 사건입니다"
"언제까지 그 말을 믿으란 말이요?
지금 난 평생모은 전재산 10억을 여기 주식을 샀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 6억5천이됐어요...이제 어쩔게요? 회장..."
하루종일
봉봉유업의 사무실엔
항의...반품...손배상등의 전화로 빗발친다.
19:30
청담동의 일식집 [밀회]
BMW 760이 세워지고 두어명의 신사가 내린다.
곧이어 검정 에쿠스가 세워지고 노 신사가 내린다.
별도로 마련된 밀회의 밀실로 들어가는 이들
정치인들이나 경제인들이 남의 눈을 피하며
편하게 드나들 수 있는 철통보안의 입구다.
(변호사)
"회장님 아주 어렵게 모셨습니다. 때가 좋지 않아서..."
(고봉식)
"어서오세요 영감님...와주셔서 영광입니다."
"허허허...그러게 우리 고회장 올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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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현
62년생 50/178/76
청와대 정무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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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국에 뭘 이런곳에서 ㅎㅎㅎ"
"죄송합니다...마땅한 곳이...없는 바람에..."
"그나저나...이런 일이 왜 제게..."
"자 일단 정리를 합시다...
누군가 식양청 쪽으로 접근을 한것 같은데..."
"영감님...이번건만 좀 정리를 해주세여 부탁합니다"
"글쎄...흔적이 없어...흔적이...공장을 잘 아는 놈이야"
그렇게 수시간째 마라톤 회의를 나누는 세사람
결국 봉식은 정무수석을 이끌고 술잔을 기울인다.
장소는 안전가옥이라 불리우는 봉식의 별채다.
봉식의 3층 거실에 마련된 초 호화 살롱급 룸
전면은 매직 글라스로 채워져 안에서 밖은 보이되
밖에서는 안이 결코 보이지않는 곳이다.
인천 송도신도시를 바라보며
은은한고 화려한 야경을 안주삼아 술잔을 기울인다.
이때 문을 열고 안주를 손수 챙겨오는 아내 전은영
가슴이 깊게 패인 이브닝 드레스
검정 드레스를 즐겨입는 은영은
고운 자태로 테이블로 다가와서
은쟁반 위에 잘 만들어놓은 치즈를
요리한 안주를 건넨다.
"입에 맞으실런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고회장에게 이렇게 아름다운 부인이...허허허"
"부끄럽습니다 영감..."
이날 유수석의 시선은 한치의 빈틈도 없이
아내 전은영의 전신을 훑어 내린다.
특히 유수석의 앞에서 안주를 내려놓을때는
깊게 패인 드레스 숄더 라인 옆으로 보이는
은영의 도톰스런 젓가슴이 보이게되고
유수석의 숨소리는 사뭇 거칠어지고만다.
이 모든것을 한 눈에 알아차린 고봉식
봉식은 이내 자신의 아내를 정략적으로
이용하여 일간의 위기를 빠져나가보려한다.
아일랜드 키친에서 샐러드와 연어를 준비하는 은영
봉식은 은영을 뒤에서 가볍게 끌어안고는
조용한 읍조림으로 귀앳말을 한다.
"우리 은영이 유수석이 아주 좋아하는데...ㅎㅎㅎ"
"어머...오빠...누가 보면 어쩌려구요 ㅎㅎㅎ 부끄부끄..."
도톰한 젓가슴을 매만지며...
"자기야...자긴 잿빗 스타킹이 아주 야해보이는거 알어?"
"저요? 잿빛이 그래요?"
"음...지금 보구 싶은데 그렇게 해줄래?"
"지금요? 저 이거 준비해야죠..."
"ㅎㅎㅎ 도우미 아줌마들 시키고...그리고 지난번 사준 힐신어"
"참...오빠도...ㅎㅎㅎ 일단 알았어요..."
영문도 모르고 남편이 시키는대로
옷을 갈아입는 전은영
2층 피팅룸에서 옷을 갈아입고
스타킹을 말아 올리는 은영은
순간적으로 자신의 손길이 닿는데도
작은 떨림으로 자극을 느끼고만다.
"왜 이러지?...이상하네..."
키에 비해 유난히 곧게 뻣은 다리선
가슴선에 걸치어지는 베르사체 드레스
어께 끈이 없는 이 드레스는 가슴선에 처리된
가죽마감재의 장력과 젓가슴의 힘으로만 유지해야한다.
그래서 가슴이 없는 여자들은 입을 수 없는 옷이다.
부릎선까지 내려오는 드레스는
정면에서 사선으로 트임이 있어 앉게되면
허벅지 중간 부분까지 시원하게 열리는
상당히 야한 의상이기도하다.
남편 봉식이 가장 선호하는 옷이기에
이 드레스를 입고 재색밴드 스타킹에
검정 가죽 하이힐은 신고 다시 3층으로 올라간다.
3층은 이미 유수석과 남편이 와인에 흠뻑 취한채
푹신한 원형 소파에 앉아 담소를 나누고있고
남편은 아내 전은영을 맞이하고 유수석은 입을 벌어진다.
"어 여보 이리와요...여기 수석님이 당신 칭찬이 대단하셔..."
"어머...수석님...ㅎㅎㅎ"
"앉으세요 사모님...정말 눈이 너무 부셔서..."
"부끄럽습니다...ㅎㅎㅎ"
고운 자태로 유수석의 옆에 자리한 은영은
수석의 잔에 와인을 더 채워 따른다.
건너편에서 이를 지켜보는 봉식
그렇게 세사람의 와인 타임은 흘러가고
시중들던 도우미들은 모두 1층으로 내려보낸다.
시간은 자정을 향해 달려가고 봉식은 빈 전화기를 들고...
"응...그래? 그래... 알았어 기다리라해!!!"
(유수석)
"무슨일이야? 고회장..."
"아닙니다 형님...이번일 때문에...전략회의 모였다고..."
"형님이라하니 더욱 더 가까워 진것 같아 좋은걸?ㅎㅎㅎ"
"호형호재 하기로했으니 그리 할께요..."
"그래...그럼 나도 일어나야겠다..."
"아니예요...집사람하고 한잔 하고 계세요...금방 다녀올께요"
"그...그...그럴까?"
"네 금방 갔다옵니다...그리고 내일 정무회의 쟎아요"
"응...맞아"
"그럼 여기서 주무시고 가세요..."
"여튼 늦지않게 다녀와..."
고봉식...
봉식의 전략회의는
에초에 있지도않았고
봉식은 2층 디스트링 룸에 머문다.
아내 전은영은 와인 두잔이면 실신할테고
유수석은 지금 봉식을 살려줄
유일한 동아줄인만큼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그를 봉식의 식구로 만들어야하기 때문이다.
능숙한 솜씨로 봉식의 디스트링 룸에
모니터는 전원이 들어오고 4분할로 된 카메라가 돌아가고
고성능 마이크의 미터기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CAM 1,2,3,4,5
23:55:17 _ REC _ PLAY
아내 은영은 술에 취해서 소파에 등을 기댄다.
유수석은 이런 아내를 걱정해주는 척하지만
결국 그 본색을 여지없이 드러내고 만다.
"사모님... 괜챦으세요? 많이 피곤하신가보다..."
"아닙니다...제가 원래 술을...잘...어욱..괜챦아요..."
유수석은 아내를 돌려 앉히고
어께를 주물러주는 제스쳐를 취한다.
어색한듯 화들짝 놀란 은영은 허리? 펴지만...
"고회장하고 형동생이니...사모님이 아니라 제수씨네? ㅎㅎㅎ"
"네에...편하게 부르세요 수석님...어우...이제됐어요"
"아니에요...나도 술이 좀 깨는것 같은데 ㅎㅎㅎ"
유수석의 손은 어느새
아내의 고운 어께를 전체적으로 문지르고
서서히 아내의 팔쪽으로 내려온다.
"수석님...이제 괜챦습니다...어흑..."
"너무 아름다우세요...제가 자제하기가 어렵네요...은영씨"
유수석의 손은 조금씩 아내의 앞 쪽으로 움직인다.
숨을 죽인채 아내의 모습을 감상하는 고봉식
봉식의 페니스는 벌써부터 고추서 있다.
유수석의 손은 어느덧
아내 전은영의 앞 가슴위로 올려지고
아내는 몸을 틀면서 뒤에서 자신을 끌어안은
유승현 수석의 품밖으로 벗어나려한다.
하지만 유수석의 팔은 이미 아내를 돌려 앉히고
너무도 내리기 쉬운 아내의 드레스를 내리고만다.
쉘브레지어를 입은 아내의 젓가슴은 순식간에
유수석의 입속으로 빨려들어가고...
"어흑...수석님...취하셨어요...그만요...어흑...그만"
"은영씨...부탁해요...정당한선에서 멈출께요...이정도만..."
너무도 점쟎고 예의바르게 아내의 이해를 구하는 유수석
봉식이 지켜보고있음을 알지못하는 아내 전은영은
그렇게 두 눈을 감고 유수석에서 젓가슴을 바친다.
"어흑...수석님....불안해요...허억...어웁"
아내의 유두를 입속에서 현란하게 빨아 돌리는 수석
그의 입속엔 아내의 가슴의 일부가 한 가득 물리고
그의 침이 흥건하게 젓무덤을 덮는다.
조금씩 벌어지는 아내의 멋진 다리
유수석의 손은 마치 벌이 꽃은 탐하듯
보드랍게 허벅지와 다리 전체를 더듬는다.
아내는 결국 고개르 뒤로 젖히고는
두 눈을 감고 파르르 떨기 시작한다.
드레스 옆선의 지퍼는 이미 반쯤 내려가지고
유수석은 정말로 아내가 감동할 만큼의 정성으로
아내의 온몸을 핥아주며 그녀의 은밀한 부분으로 내려간다.
결국 아내의 계곡에 유수석의 입은 도착을 하고
수석의 기다란 혀는 꼿꼿히 세운 뒤 아내의 끈팬티를
옆으로 밀어붙치고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단 한번에 찾는다.
"어흐흐흑...수...수...수석님...어흑..."
"오호...정말 아름답고 께끗한 계곡이네요...오호..."
"이러시면...않돼요...수석님...어흐흑...그만..."
아내는 입으로는 안된다 했지만
그녀도 모르는 사이 다리는 수석이 잘 빨수 있도록
조금씩 서서히 벌려주고 있었다.
그렇게 깊고 진한 스킨쉽이 오고가는 동안
유수석의 바지는 내려지고 상상외의 상황이 벌어진다.
이를 모두 보고있던 고봉식의
눈을 의심케하는 상황이 벌저지고만다.
유수석의 페니스 바로 [돌로레스]였다.
검게 그을린 23센티의 육봉
그리고 귀두에 촘촘하게 밖힌 낙타눈썹
어린아이 팔목만한 둘레의 대물은
아무리 대물에 익숙해진 아내 전은영에게도
상당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질듯 하다.
바지를 내린 유수석은 아내가 빠저 나갈까싶어
셔츠 단추만 풀러린채로 아내의 젓가슴을 끌어안는다.
그리고 이미 젖어버린 아내의 계곡에 정조준하고
전설의 페니스 [돌로레스]를 보드랍게 꼿아넣는다.
그렇게 슬며시 들어가는 검은 표범 [돌로레스]
슈~~~~~~~~~욱!!!!!
"어어어어어어어억!!!!!!!!!!!!!! 아...아파"
"어우...사랑스러운 여인이여...오욱...세상에..."
마치 무거운 짐차를 끌어 올리듯
너무나도 스무스하고 보드랍게 펌핑을 시작하는 유수석
아내 은영은 이제 모든걸 포기한채로 수석의 페니스를 받는다.
그렇게 그들만의 은밀한 밀회는 시작되고
유수석의 작은 엉덩이느 점점 더 세차게 스윙을 하며
아내 전은영의 기다란 다리를 서서히 어께로 올려 걸친다.
풍부하게 흐르는 아내의 애액들은 수석의 페니스를
매우 풍족하게 애액으로 뒤덮고 물기 시작한다.
"어어어어욱...은영씨...이런...명기가...세상에..."
"억억억...수석님...부탁이...있어요...헉헉헉"
"그래요 말씀하세요...오욱..."
"그이가 오시기전에...끝내주세요...부탁해요..."
"알았소...그리 하리다...어욱...헉헉헉..."
일순간에 몰아치는 쓰나미처럼
아내의 아랫도리를 모두 쓸어 담는 [돌로레스]
아내는 급기야 참았던 괴성을 지른다.
소리를 붙어버리려는듯 아내의 입을 입으로막는 수석
아내의 혀는 수석의 입이 접근하자 스스로 내민다.
"오욱...귀여운 여인이여...헉헉헉..."
"어욱...수석님...억억억...허억...허억!!!"
"이제 올라갈것 같아요...부탁있어요 은영씨..."
"헉헉헉...어욱...하세요...수석님...억억억"
"사랑한다고 해줘요 거짓말이라도 좋아요..."
"사랑해요...수석님...사랑해요...어흑...헉헉헉"
퍼버버벙!!!!! 찌지지지지지지직!!!!!!!!
일순간에 사정을 하는 유수석의 [돌로레스]
서너번의 타임으로 나누어서 사정하는 동안
아내 전은영은 두팔로 유수석을 끌어안고
절규하듯 몸을 뒤틀며 아랫도리를 수석쪽으로 밀어댄다
그리고 깊은 숨을 몰아쉬며 속삭인다.
"수석님...어흑...흐억...흐억...으으으으윽!!!!!"
"사랑한다 은영아...사랑해...사랑해...쪽쪽쪽"
유수석은 극도로 흥분된 상태에서
사정후지만 계속 페니스를 넣고 돌리면서
아내에게 사랑하다는 말을 연신 뿜어대고
그러나 아내의 놀라운 반응...
"수석님...부탁이있어요..."
"그래 은영아 말하거라..."
아내의 손은 수석의 허리를 다시 잡고
끌어당기면서 수석에게 키스를 청한다.
수석이 아내의 입속에 혀를 넣고 빼자...
"제 남편...꼭 좀 부탁드립니다...착한 사람입니다"
"그래...알았다..."
"저도 섹스를 좋아하고 수석님과의 섹스도 즐거웠지만..."
"응...그래..."
"아직도 여전히 제 남편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부디 저희 부부의 믿음에 틀림이 없도록 잘 이끌어주시고
제 남편에게 큰도움 주시는거 알지만 앞으로도 부탁...어흑"
"이쁜것...내게도 너같은 아내가 있었다면...오욱..."
그렇게 유수석의 섹스는 아내와의 대화를 끝으로
정중한 인사로 마무리가되고 이를 지켜보고 듣던
고봉식의 눈가엔 어느새 눈물이 흐르고있다.
그날 새벽
유수석은 서울로 떠나고
샤워브스에 물을 받고 목욕을 즐기는 부부
아내의 고운 몸을 작접 닦아주는 고봉식
아내의 등뒤에 앉아서 물을 끼얹어주는 봉식...
"여보...힘들지?..."
"저요? 제가 뭘 하는게 있다고요...힘은 당신이 들지요"
"아무런 힘이 되어주지 못해 미안하네..."
"미안해요 여보...제가 들어온뒤로 이런일이 생겨서"
"그런 말이 어딨어? ㅎㅎㅎ 고맙다 은영아...사랑한다 은영아"
은영은 대답대신 몸을 돌리고
이런 아내를 가슴깊이 안아주는 고봉식
그리고 두 사람은 소리없이 펑펑 눈물을 흘린다.
두 사람 모두 다 왜 우는지는 묻지않고
그저 뜨거운 가슴으로 눈물만 흘릴뿐이다.
.
.
.
일주일 뒤
3층 VVIP룸
초대형 플레이트 티비에선
요란한 광고 후 9시 시보를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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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시청자 여러분
KBC 9시 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첫번째 소식입니다.
세상을 떠들석하게했던 봉봉유업의 초산 사건은
봉봉물산의 대표직에서 강제로 물러나간 전임원
조모씨와 민모씨가 식약청을 상대로 사기극을 벌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방금전 조모씨와 민모씨는 검찰에 구속수감되고
영장실질심사를 거쳤으나 법원을 이를 기각햇습니다.
이로써 봉봉유업은 불명예스러운 손해를 입었으나
결국 경쟁업체와 전직 임원들의 공동작업한
대국민 사기극임이 밝혀지면서 일단락 됐습니다.
보도에 박영민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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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식은 티비를 보고는 쓴웃음을 짓고
아내 전은영은 와인잔을 내려놓고는 웃는다.
아내 옆에 앉은 유수석은 핸드폰을 열고 전화를 건다.
"음...나야...유...수고했어요 총장님...기사 잘 나왔네"
그리고 전화를 닫고 책상위에 내려놓는 유수석
봉식은 유수석의 자랑스러운 얼굴을 보고
무언가 뒤적이면서 너스레를 떤다...
"에잇 씨바...담배 떨어졌네...형 담배좀 사올께..."
"애들시켜 임마..."
"바람도 쏘일겸...형도 그거 사오면돼?"
"그럴래? ㅎㅎㅎ 고마워...천천히와 ㅎㅎㅎ"
"우리마누라 건딜면 죽는다??? ㅎㅎㅎㅎㅎ"
"알았어 임마... 짜식이 치사하게...ㅎㅎㅎ"
봉식은 가벼운 옷차림으로 자리를 뜨고
여전히 웃음이 만발한 아내는 유수석과
크고 작은 담소를 나누는 평범함을 보인다.
.
.
.
CAM 1,2,3,4,5
21:35:27 _ REC _ PLAY
"헉헉헉헉헉...오빠...어욱...미치겠어...어욱..."
"은영아 사랑해...정말 넌 날 미치게해..."
"오빠...빨리 끝내세요...그이 올거예요...헉헉헉"
"내거 맘에는 들어 은영아? 응?"
"그럼...말이라고 하세요? 어흑...억억억...오빠..."
아내 은영의 다리는 벌어지고
왼쪽 허벅지엔 어제 사준 망사 팬티가 걸치어진다.
형 유수석의 엉덩이는 현란하에 아내를 유린하고
아내는 좋다고 자지러진다.
그렇게 봉식의 아내는 두명의 사내를 취하게된다.
"사랑해 오빠...오빠...너무 커...어어어어어억!!!!!"
<계속>
(음란일기)
시놉시스
1973년 여름 어느 날
인천의 성냥공장 옆 한 작은 산부인과에세 아이가 태어난다.
3.9킬로그람의 우량아인 아이는 어른보다 큰 성기를 갖는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성기 역시 같은 비율로 성장하고 만다.
청년기서부터 [킹좆]으로 불리우던 이 아이...고봉식
16세때 떡볶이집 아줌마에게 총각성을 바친 뒤로는
여자들의 야한 발목만 보면 무조건 발기되는 남자 고봉식
길이 27센티 둘레 22센티의 거대 패니스를 휘둘르며
인근 주위의 여인들을 접수하는 요절복통의 섹스 정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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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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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식/73년생/38/179/72/봉봉분유대리
주선미/69년생/42/166/51/봉봉유업과장
민태호/66년생/45/172/71/봉봉유업과장
유도식/66년생/45/179/80/봉봉유업팀장
이자연/82년생/28/169/52/고봉식의아내
정일도/62년생/49/177/70/윤미라의남편
윤미라/66년생/45/160/43/속옷가게운영
주현서/82년생/28/162/50/이자연의절친
고주섭/73년생/38/172/75/봉식사촌동생
조막강/73년생/38/179/72/자연의동거남
김선혁/74년생/37/173/75/윤희의전남편
조윤희/77년생/34/162/45/고봉식의아내
유지혁/69년생/42/177/70/한국유업이사
민설국/69년생/42/178/72/국내영업부장
박민주/75년생/36/166/47/해외영업과장
전은영/78년생/33/166/49/민설국의아내
박무길/60년생/52/177/80/대산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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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 부
(장수의 눈물)
[봉봉유업 회장실]
아침부터 고봉식과 민설국이 마주 앉는다.
고봉식은 그날 이후 아내 조윤희를 내치고
이미 회사에서도 ?아내버린 상태이다.
사실상 이혼의 절차를 밟고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고봉식의 뜻일뿐...
현실적으로 조윤희의 봉봉유업과 물산의 지분은
30%를 육박하므로 대주주라 할 수 있다.
다만 봉식의 지분이 48%를 넘어서기 때문에
의결권과 이사회장을 맡고있다는것 뿐이다.
오늘 민설국은 조윤희의 지분 대리권자의 자격이다.
"그래...그래서...이제 의결권한 대행을 하시겠다?"
"꼭 그런것은 아닙니다만...아무래도 저희쪽에서는..."
"저희쪽??? 조윤희??? 허허허허허...이런..."
"회장님...감정적으로 해결될 시기는 이미..."
"이보게...민이사...자네 줄 잘못 잡았네 ㅎㅎㅎ"
"일단 제 입장은 그렇습니다..."
"경영권은 내어 줄 수가 없음은 물론이고...소유지분은
내가 모두 다 사들이겠네..."
"회장님!!!"
"너희들...내가 지분 매입하면 그거 방어할 능력있어?"
".............."
"그냥 넘기고 편하게 살어..."
".............."
전처 조윤희는 그렇게 육탄전까지 하며
따내었던 대산협 남품도 결국 고봉식에게
다 된 요리상태로 상남한 꼴이되고만다.
이때 봉식의 책상위에 울리는 인터폰
"어 뭐야..."
[네 회장님...김변호사님 연락입니다]
"메모만 받아둬..."
[네에...말씀하신대로 지분 5% 매입완료했답니다.]
"그래...수고해했어..."
싸늘한 감정선이 흐르고
민설국은 이내 가방을 챙기고 자리를 뜬다
설국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웃음짓는 고봉식
봉식은 설국의 아내 전은영에게 전화를 건다.
은영은 아직 설국의 집에서 살고있다.
"응...은영아...짐은 다 정리했어?"
[네에...그런데...이래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흑흑흑]
"아직도 설국이 놈에게 미련이 남았어?"
[미련이라기보다는...너무 갑작스러운 상황이라서요...]
"지금쯤 주비서가 도착했을거야...나머진 주비서에게 맡기고..."
[네에...흑흑흑...]
.
.
.
몇주 뒤 저녁무렵
[고봉식의 집]
깔끔하게 정리된 침실
그리고 피팅룸엔 모두 은영의 옷으로 걸린다.
봉식의 거실엔 이제 은영의 힐소리만 또각거린다.
외부 인사들과의 접견이 많은 거실은 신사들의
구두소리가 끊이지않고 들려온다.
오늘은 [봉봉유업/물산]의 VIP들과
만찬을 준비하는 자리이다.
연신 신사들의 발걸음이 들린다.
"어이구...고회장...허허허...올만이구먼..."
"아 네에 대표님...오랜만입니다..."
"그나저나 소식은 들었네..."
고봉식은 애써 웃음짓지만
이 영감탱이를 그다지 반기는 이는 아무도없다.
언제나 거래선의 아내를 탐하기로 소문난 놈이다.
하지만 의사협회 간사에다 산부인과 협의회 대표다.
바로 수주전 자신의 아내 조윤희를 취한 박무길 그 놈이다.
"제 처입니다...인사드려 여보...박무길 대표님..."
"헉!!!!!!!!!!!........"
제법 야한 검정 드레스에
맨살이 그대로 보이는 멋진 다리가 보이고
예쁘장하게 걸쳐진 스트랩샌들 하이힐을 신은 전은영
은영은 박무길을 보자마자 소스라치게 놀라고
박무길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아...사모님이시구나...첨뵙겠습니다. 박무길이라 합니다"
".........네...어서오세요"
"정말 미인이시네요...이야...우리 고회장님 역시 능력있어"
"참...대표님도 별말씀을...자 이리 모시지요..."
은영은 멍하니 소파에 자리하는 박무길만 바라본다.
과연 이 둘사이엔 어떤 일이 있었길래...
전은영은 이토록 소스라치게 놀라고 덜덜 떨까?
.
.
.
2009년 봄
겨우내 얼었던 눈이 녹고
화창한 봄이 오던 이때 은영의 나이 30세
민설국은 한양유업과장이였고 최고의 영업맨이였다.
그날은 남편의 골프 모임에 따라 나선때 였고
은영은 처음으로 박무길을 만나게된다.
흰색의 랩스커트 차림에 운동화를 신은 은영
야무진 앳된얼굴을 보고 항상 귀여워했던 무길
무길은 게임내내 은영을 옆에 두고 장난끼어린
스킨쉽도 서슴치 않았지만 남편의 일과 여인 사람이라
제대로된 거절도 못한채 서서히 당하고있었다.
그날 저녁...
"에잇 씨발새끼...내참..."
"전 괜챦아요 오빠...뭐 그 정도는..."
"참 어쨌든 미안해 여보...공연스레 델구나가서..."
그렇게 자신의 아내를 손으로 농락한 박무길
그날은 그렇게 헤어졌으나 그것은 비극의 서막일 뿐이다.
며칠 뒤 박무길의 소개로 민설국은 부산으로 출장을 떠나고
박무길은 출장중인 설국에게 입찰 계약서를 보내라한다.
결국 늦은 저녁 입찰 계약서는 전은영손에 배달되고...
22:10
인천공항근처의 한 공터
세워진 벤츠에서는 한 여인의 울음소리가 들린다.
전은영은 조수석에 앉은채로 셔츠를 부여잡고있다.
"흑흑흑...대표님...왜 이러세요? 그만요..."
"가만이 좀 있어봐...너 아주 예쁘구나 ㅎㅎㅎ"
"집에만 데려다 주시기로 했쟎아요...어흑 ...왜 이래요.."
풀려진 셔트 단추는
한개...두개...세개로 늘어나고
하얀 브레지어를 한손에 움켜잡은 무길은
순식간에 브레지어를 겉어 올리고 핑크빛 유두를
한입에 물어 버리고 돌돌거리며 혀를 돌려댄다.
"오웁...음흡...음흡...신혼이라했지? ㅎㅎㅎ"
"어흑...미쳤어...이러지마요...아저씨...이러지마요!!!"
육중한 80킬로그람의 무길의 몸은
기여이 은영의 몸위에 오르고 흔들거린다
그리고 무길의 능수능란한 손가락은
은영의 실타래를 하나씩 벗기어내고
결국 은영은 팬티마저 점령당하고만다.
"어흑...그만...사람살려...사람...살려!!!"
"여긴 아무도 없는 바닷가 공터야...
너 네 남편 승진시키고 싶지 않아? 응?"
그 말을 들은 은영
완강하게 박무길을 밀어 부치던
은영의 두팔은 이내 힘없이 떨어지고만다.
이제 알아듣는것같다던 무길은 은영의 다리사이에
자신의 아랫도리를 비벼넣고는 벨트를 풀러 바지를 내린다.
그리고 잠시 후...
은영의 핑크빛 계곡 살점들은
박무길 거대한 육봉에 짖밟히고
은영의 몸속엔 결혼 후 첫 남자의
페니스가 강력한 힘과 기술로 드나들게된다.
그렇게 은영의 다리는 조수석에서 춤을 춘다.
22:50
결국 20분째 심하게 요동치는 벤츠
"헉헉헉...아저씨...헉헉헉...어욱...헉헉헉"
"와 이 씨발년 보짓살 좀 보게...헉헉헉..."
쩝쩝거리며 박무길의 페니스를
꽉 잡아주는 은영의 계곡사이에서는
어느덧 맑은 애액이 철철 넘쳐 흐르고 있었다.
남편의 출세가도에 누를 끼칠것을 두려워했던 은영은
그렇게 박무길이 짖밟는대로 밟혀주고 있었다.
?겨저나간 팬티는 운전석에 나뒹굴고
은영의 고운 다리에 감싸여진 스타킹은
가로로...세로로...무참하게 스크래치가 난다.
마치 지금 은영의 처지와 같은 상황처럼...
은영의 벌어진 다리위에서 요동치는 박무길의 페니스...
"어욱...헉헉헉,,,아파....아파요...아저씨..."
"첨엔 다 그런거여...ㅎㅎㅎ 아직 신혼이라 좆맛을 모르겠지?"
"억억억...욱욱욱...아저씨...제발...어욱..."
"어라? 요년보게...씹맛을 좀 아네...무네...물어 ㅎㅎㅎ"
어느덧 은영의 계곡은 두툼한 무길의 페니스를
서서히 물어제끼며 슬금거리듯 파르르 떤다.
전은영 그녀는 이미 섹스의 참맛을 알게된 후였다.
시간은 밤 11시로 치닺고
어느덧 은영의 두 팔은 박무길의 허리를 감싼다.
그렇게 무길의 검은 페니스는 은영의 계곡 끝자락에
막강한 귀두를 들이 밀고는 뜨거운 정액을 쏟아낼 기세로
은영은 끌어안고는 사정을 내질러 버린다.
"어어어어어어어흑......우욱...욱욱욱..."
"어욱...이런...세상에...너무 맛있어...씨발..."
섹스시에 욕을 하며 흥분의 극대화를 느끼는 무길
기나긴 사정을 끝낸 후 은영을 끌어 안으며
독특한 화법으로 귀앳말을 속삭인다.
"은영씨...오늘 너무 즐거웠어...욕한건 미안해 후훗..."
대답대신 고개를 창밖으로 돌리고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전은영
그렇게 전은영은 그날의 악몽을 경험한다.
아파트앞에 데려다준 박무길
무길의 손은 여전히 은영의 노팬티 치마 안쪽에서 꿈틀댄다.
"가끔 즐기는것도 나쁘진 않치? ㅎㅎㅎ"
"오늘일은 비밀로 해주세요...오빠가 알면..."
무길의 손가락이 은영의 계곡으로 빨려들어가며...
"어어어...그럼...당연히 그래야지...후훗...또보자구"
그렇게 전은영은
남편의 출세를 위해서
악마와의 섹스를 거래하고만다.
그러나 민설국의 영업은 실패하고
더 이상 전은영은 박무길을 볼 수 없었다.
그렇게 은영의 뇌리속에 잊혀저가는 악몽으로 새겨진다.
.
.
.
다시 2012년 그날...
많은 초청자들과 어울리며
함께 술잔을 기울이는 은영의 두번째 남편 고봉식
봉식은 이미 만취된 상태로 흐느적거리 소파에 앉는다.
"여보...취하셨어요...침실로 드세요..."
"응? 그럴까? 아이 그래도 주인이 있어야지 ㅎㅎㅎ"
"거의 다 가셨어요...남은 분들은 제가 배웅할께요..."
"그럴래? 우리 마누라가 참 고생이 많네 허허허"
"별말씀을요...어서 일어나세요..."
소파에서 간단하게 손을 흔들며 일어서는 봉식
봉식이 잠시 휘청이자 건너편에 있던 박무길이
봉식에게로 다가오면서 부축을 한다.
"어허...고회장...오늘따라 많이 취했구먼..."
"응...아이고 죽겠어요 형님...ㅎㅎㅎㅎㅎ"
"그러게 뭘 그리 많이 마셨어...사모님 침실이 어디죠?"
"네......2층입니다....제가 할께요"
"아이고 이처럼 연약한분이 어찌 ㅎㅎㅎ 제가 하죠..."
봉식을 부축한 박무길은
천천히 2층으로 올라가서
봉식을 침대위에 눕혀놓고는
돌아서서 침실을 빠저나간다.
이윽고 불을 꺼주고 침실에서 나오는 은영
"어멋.....허억....."
"조용히 해야지...그리고 뭘 그리 놀라나?"
침실 문앞에 서있던 무길은
뒤따라 나오던 은영을 끌어안고
2층 작은 침실로 끌고 들어가 문을 걸어잠군다.
"이러지마요...저 새로시작한지 이제 한달도...어억...왜이래?"
무길은 은영의 말이 끝나기도전에
그녀의 드레스를 위로 올리고는 검은색 티팬티를 내린다
완강하게 무길을 저지하는 은영이지만 역시 힘으론 역부족이다.
"소리지를거예요...그만하세요...어흑...억억억!!!"
"질러...다 들을수 있게 질러봐...ㅎㅎㅎ"
"대체 왜 이러세요...어머야...억!!!!!!!!!"
침대에 눕혀진 전은영의 벌어진 다리
무길의 검은 페니스는 완전 발기된채로
불끈거리며 은영의 티팬티 옆으로 꼿혀들어가고만다.
푸~~~~~~~~~~~~욱!!!!!
"웁!!!...어흑...아파...아...파..."
"씨발년...보짓살이 어째 더 쫄깃하네...으으으윽!!!"
그렇게 3년만에 무길은 블랙페니스는
다시 명기 전은영의 계곡에 꼿히고만다.
다소 거칠지만 정렬적인 스윙을 보여주는 무길의 엉덩이
그렇게 두 눈을 감고 누워서 무길을 받아들이는 은영도
결국 수분을 못견디고 벌어진 입에서 신음이 터진다.
끽끽끽!!! 삐익!! 삐익!!
심하게 요동치는 침대틀의 소리
엄청난 스윙으로 명장의 스킬이 돗보인 섹스
검은 드레스를 입은채로 다리만 벌린 은영도 결국...
"억억억...허억...어욱...빨리 끝내...빨리...허억"
"너같은 섹녀들 옆엔 항상 킹좆이 필요하지...으흐흑!!!"
"어윽...억억억...알았으니깐...빨리 끝내...어윽!!!"
"오늘은 좀 위험한 스릴을 즐기는 날이니...이쯤에서 싸주지"
"알았.....으으으으으으으으윽!!!!!!!! 흐억!!"
이미 사정을 해버린 박무길
무길의 뜨거운 사정액을 느껴버린 은영
결국 은영도 마지막엔 무길의 목을 끌어 안고만다.
"후훗...그래도 기억이 되살아나니? ㅎㅎㅎ"
"몰라요...어서 옷입고 먼저 나가세요...후웁"
전은영...
서른세살의 미끈한 유부녀는
언제인가부터 남근을 밝히는
섹스의 화녀가 되고말았다.
그렇게 뜨거운 그녀의 몸은
먼저 알아차리는 남자의 몫이된다.
.
.
.
한달 후
TV 9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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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입니다.
오늘저녁 봉봉유업의 프리미엄 분유에서
초산이 검출되어 전량 회수명령을 내린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밝혔습니다.
해당 제품은 2012년3월분 이후의 제품으로
전량수거 후 폐기처분한다고 밝혔습니다.
봉봉유업의 주가는 장중 최저치로 하락했고
봉봉유업대표 고봉식대표는 업무상 과실로
검찰에 소환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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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표정의 고봉식
이번 사건은 봉식의 인생 중 최대의 위기사건이다.
긴급이사회를 소집한 봉식회장 측근
측근은 물론이고 소액주주회대표까지 참석한 회의는
말 그대로 아수라장이였다.
보도전 주당 17700원이였던 주식은
이틀 후 9900원대로 추락하면서
말 그대로 휴지조각이되기 직전이다.
"아닙니다...그럴리 없습니다.
저희 봉봉분유의 시설은 머리카락 한개도 허용치않는
완전 밀봉형태의 진공시설입니다."
"그럼 이 시건은 뭘로 설명하실게요?"
"무언가 음모가 있을겁니다.
사전 샘플링도 없이 일방적으로 검출발표를 한
식양청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의구심이 많은 사건입니다"
"언제까지 그 말을 믿으란 말이요?
지금 난 평생모은 전재산 10억을 여기 주식을 샀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 6억5천이됐어요...이제 어쩔게요? 회장..."
하루종일
봉봉유업의 사무실엔
항의...반품...손배상등의 전화로 빗발친다.
19:30
청담동의 일식집 [밀회]
BMW 760이 세워지고 두어명의 신사가 내린다.
곧이어 검정 에쿠스가 세워지고 노 신사가 내린다.
별도로 마련된 밀회의 밀실로 들어가는 이들
정치인들이나 경제인들이 남의 눈을 피하며
편하게 드나들 수 있는 철통보안의 입구다.
(변호사)
"회장님 아주 어렵게 모셨습니다. 때가 좋지 않아서..."
(고봉식)
"어서오세요 영감님...와주셔서 영광입니다."
"허허허...그러게 우리 고회장 올만이네요..."
----------------
유승현
62년생 50/178/76
청와대 정무수석
----------------
"이런 시국에 뭘 이런곳에서 ㅎㅎㅎ"
"죄송합니다...마땅한 곳이...없는 바람에..."
"그나저나...이런 일이 왜 제게..."
"자 일단 정리를 합시다...
누군가 식양청 쪽으로 접근을 한것 같은데..."
"영감님...이번건만 좀 정리를 해주세여 부탁합니다"
"글쎄...흔적이 없어...흔적이...공장을 잘 아는 놈이야"
그렇게 수시간째 마라톤 회의를 나누는 세사람
결국 봉식은 정무수석을 이끌고 술잔을 기울인다.
장소는 안전가옥이라 불리우는 봉식의 별채다.
봉식의 3층 거실에 마련된 초 호화 살롱급 룸
전면은 매직 글라스로 채워져 안에서 밖은 보이되
밖에서는 안이 결코 보이지않는 곳이다.
인천 송도신도시를 바라보며
은은한고 화려한 야경을 안주삼아 술잔을 기울인다.
이때 문을 열고 안주를 손수 챙겨오는 아내 전은영
가슴이 깊게 패인 이브닝 드레스
검정 드레스를 즐겨입는 은영은
고운 자태로 테이블로 다가와서
은쟁반 위에 잘 만들어놓은 치즈를
요리한 안주를 건넨다.
"입에 맞으실런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고회장에게 이렇게 아름다운 부인이...허허허"
"부끄럽습니다 영감..."
이날 유수석의 시선은 한치의 빈틈도 없이
아내 전은영의 전신을 훑어 내린다.
특히 유수석의 앞에서 안주를 내려놓을때는
깊게 패인 드레스 숄더 라인 옆으로 보이는
은영의 도톰스런 젓가슴이 보이게되고
유수석의 숨소리는 사뭇 거칠어지고만다.
이 모든것을 한 눈에 알아차린 고봉식
봉식은 이내 자신의 아내를 정략적으로
이용하여 일간의 위기를 빠져나가보려한다.
아일랜드 키친에서 샐러드와 연어를 준비하는 은영
봉식은 은영을 뒤에서 가볍게 끌어안고는
조용한 읍조림으로 귀앳말을 한다.
"우리 은영이 유수석이 아주 좋아하는데...ㅎㅎㅎ"
"어머...오빠...누가 보면 어쩌려구요 ㅎㅎㅎ 부끄부끄..."
도톰한 젓가슴을 매만지며...
"자기야...자긴 잿빗 스타킹이 아주 야해보이는거 알어?"
"저요? 잿빛이 그래요?"
"음...지금 보구 싶은데 그렇게 해줄래?"
"지금요? 저 이거 준비해야죠..."
"ㅎㅎㅎ 도우미 아줌마들 시키고...그리고 지난번 사준 힐신어"
"참...오빠도...ㅎㅎㅎ 일단 알았어요..."
영문도 모르고 남편이 시키는대로
옷을 갈아입는 전은영
2층 피팅룸에서 옷을 갈아입고
스타킹을 말아 올리는 은영은
순간적으로 자신의 손길이 닿는데도
작은 떨림으로 자극을 느끼고만다.
"왜 이러지?...이상하네..."
키에 비해 유난히 곧게 뻣은 다리선
가슴선에 걸치어지는 베르사체 드레스
어께 끈이 없는 이 드레스는 가슴선에 처리된
가죽마감재의 장력과 젓가슴의 힘으로만 유지해야한다.
그래서 가슴이 없는 여자들은 입을 수 없는 옷이다.
부릎선까지 내려오는 드레스는
정면에서 사선으로 트임이 있어 앉게되면
허벅지 중간 부분까지 시원하게 열리는
상당히 야한 의상이기도하다.
남편 봉식이 가장 선호하는 옷이기에
이 드레스를 입고 재색밴드 스타킹에
검정 가죽 하이힐은 신고 다시 3층으로 올라간다.
3층은 이미 유수석과 남편이 와인에 흠뻑 취한채
푹신한 원형 소파에 앉아 담소를 나누고있고
남편은 아내 전은영을 맞이하고 유수석은 입을 벌어진다.
"어 여보 이리와요...여기 수석님이 당신 칭찬이 대단하셔..."
"어머...수석님...ㅎㅎㅎ"
"앉으세요 사모님...정말 눈이 너무 부셔서..."
"부끄럽습니다...ㅎㅎㅎ"
고운 자태로 유수석의 옆에 자리한 은영은
수석의 잔에 와인을 더 채워 따른다.
건너편에서 이를 지켜보는 봉식
그렇게 세사람의 와인 타임은 흘러가고
시중들던 도우미들은 모두 1층으로 내려보낸다.
시간은 자정을 향해 달려가고 봉식은 빈 전화기를 들고...
"응...그래? 그래... 알았어 기다리라해!!!"
(유수석)
"무슨일이야? 고회장..."
"아닙니다 형님...이번일 때문에...전략회의 모였다고..."
"형님이라하니 더욱 더 가까워 진것 같아 좋은걸?ㅎㅎㅎ"
"호형호재 하기로했으니 그리 할께요..."
"그래...그럼 나도 일어나야겠다..."
"아니예요...집사람하고 한잔 하고 계세요...금방 다녀올께요"
"그...그...그럴까?"
"네 금방 갔다옵니다...그리고 내일 정무회의 쟎아요"
"응...맞아"
"그럼 여기서 주무시고 가세요..."
"여튼 늦지않게 다녀와..."
고봉식...
봉식의 전략회의는
에초에 있지도않았고
봉식은 2층 디스트링 룸에 머문다.
아내 전은영은 와인 두잔이면 실신할테고
유수석은 지금 봉식을 살려줄
유일한 동아줄인만큼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그를 봉식의 식구로 만들어야하기 때문이다.
능숙한 솜씨로 봉식의 디스트링 룸에
모니터는 전원이 들어오고 4분할로 된 카메라가 돌아가고
고성능 마이크의 미터기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CAM 1,2,3,4,5
23:55:17 _ REC _ PLAY
아내 은영은 술에 취해서 소파에 등을 기댄다.
유수석은 이런 아내를 걱정해주는 척하지만
결국 그 본색을 여지없이 드러내고 만다.
"사모님... 괜챦으세요? 많이 피곤하신가보다..."
"아닙니다...제가 원래 술을...잘...어욱..괜챦아요..."
유수석은 아내를 돌려 앉히고
어께를 주물러주는 제스쳐를 취한다.
어색한듯 화들짝 놀란 은영은 허리? 펴지만...
"고회장하고 형동생이니...사모님이 아니라 제수씨네? ㅎㅎㅎ"
"네에...편하게 부르세요 수석님...어우...이제됐어요"
"아니에요...나도 술이 좀 깨는것 같은데 ㅎㅎㅎ"
유수석의 손은 어느새
아내의 고운 어께를 전체적으로 문지르고
서서히 아내의 팔쪽으로 내려온다.
"수석님...이제 괜챦습니다...어흑..."
"너무 아름다우세요...제가 자제하기가 어렵네요...은영씨"
유수석의 손은 조금씩 아내의 앞 쪽으로 움직인다.
숨을 죽인채 아내의 모습을 감상하는 고봉식
봉식의 페니스는 벌써부터 고추서 있다.
유수석의 손은 어느덧
아내 전은영의 앞 가슴위로 올려지고
아내는 몸을 틀면서 뒤에서 자신을 끌어안은
유승현 수석의 품밖으로 벗어나려한다.
하지만 유수석의 팔은 이미 아내를 돌려 앉히고
너무도 내리기 쉬운 아내의 드레스를 내리고만다.
쉘브레지어를 입은 아내의 젓가슴은 순식간에
유수석의 입속으로 빨려들어가고...
"어흑...수석님...취하셨어요...그만요...어흑...그만"
"은영씨...부탁해요...정당한선에서 멈출께요...이정도만..."
너무도 점쟎고 예의바르게 아내의 이해를 구하는 유수석
봉식이 지켜보고있음을 알지못하는 아내 전은영은
그렇게 두 눈을 감고 유수석에서 젓가슴을 바친다.
"어흑...수석님....불안해요...허억...어웁"
아내의 유두를 입속에서 현란하게 빨아 돌리는 수석
그의 입속엔 아내의 가슴의 일부가 한 가득 물리고
그의 침이 흥건하게 젓무덤을 덮는다.
조금씩 벌어지는 아내의 멋진 다리
유수석의 손은 마치 벌이 꽃은 탐하듯
보드랍게 허벅지와 다리 전체를 더듬는다.
아내는 결국 고개르 뒤로 젖히고는
두 눈을 감고 파르르 떨기 시작한다.
드레스 옆선의 지퍼는 이미 반쯤 내려가지고
유수석은 정말로 아내가 감동할 만큼의 정성으로
아내의 온몸을 핥아주며 그녀의 은밀한 부분으로 내려간다.
결국 아내의 계곡에 유수석의 입은 도착을 하고
수석의 기다란 혀는 꼿꼿히 세운 뒤 아내의 끈팬티를
옆으로 밀어붙치고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단 한번에 찾는다.
"어흐흐흑...수...수...수석님...어흑..."
"오호...정말 아름답고 께끗한 계곡이네요...오호..."
"이러시면...않돼요...수석님...어흐흑...그만..."
아내는 입으로는 안된다 했지만
그녀도 모르는 사이 다리는 수석이 잘 빨수 있도록
조금씩 서서히 벌려주고 있었다.
그렇게 깊고 진한 스킨쉽이 오고가는 동안
유수석의 바지는 내려지고 상상외의 상황이 벌어진다.
이를 모두 보고있던 고봉식의
눈을 의심케하는 상황이 벌저지고만다.
유수석의 페니스 바로 [돌로레스]였다.
검게 그을린 23센티의 육봉
그리고 귀두에 촘촘하게 밖힌 낙타눈썹
어린아이 팔목만한 둘레의 대물은
아무리 대물에 익숙해진 아내 전은영에게도
상당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질듯 하다.
바지를 내린 유수석은 아내가 빠저 나갈까싶어
셔츠 단추만 풀러린채로 아내의 젓가슴을 끌어안는다.
그리고 이미 젖어버린 아내의 계곡에 정조준하고
전설의 페니스 [돌로레스]를 보드랍게 꼿아넣는다.
그렇게 슬며시 들어가는 검은 표범 [돌로레스]
슈~~~~~~~~~욱!!!!!
"어어어어어어어억!!!!!!!!!!!!!! 아...아파"
"어우...사랑스러운 여인이여...오욱...세상에..."
마치 무거운 짐차를 끌어 올리듯
너무나도 스무스하고 보드랍게 펌핑을 시작하는 유수석
아내 은영은 이제 모든걸 포기한채로 수석의 페니스를 받는다.
그렇게 그들만의 은밀한 밀회는 시작되고
유수석의 작은 엉덩이느 점점 더 세차게 스윙을 하며
아내 전은영의 기다란 다리를 서서히 어께로 올려 걸친다.
풍부하게 흐르는 아내의 애액들은 수석의 페니스를
매우 풍족하게 애액으로 뒤덮고 물기 시작한다.
"어어어어욱...은영씨...이런...명기가...세상에..."
"억억억...수석님...부탁이...있어요...헉헉헉"
"그래요 말씀하세요...오욱..."
"그이가 오시기전에...끝내주세요...부탁해요..."
"알았소...그리 하리다...어욱...헉헉헉..."
일순간에 몰아치는 쓰나미처럼
아내의 아랫도리를 모두 쓸어 담는 [돌로레스]
아내는 급기야 참았던 괴성을 지른다.
소리를 붙어버리려는듯 아내의 입을 입으로막는 수석
아내의 혀는 수석의 입이 접근하자 스스로 내민다.
"오욱...귀여운 여인이여...헉헉헉..."
"어욱...수석님...억억억...허억...허억!!!"
"이제 올라갈것 같아요...부탁있어요 은영씨..."
"헉헉헉...어욱...하세요...수석님...억억억"
"사랑한다고 해줘요 거짓말이라도 좋아요..."
"사랑해요...수석님...사랑해요...어흑...헉헉헉"
퍼버버벙!!!!! 찌지지지지지지직!!!!!!!!
일순간에 사정을 하는 유수석의 [돌로레스]
서너번의 타임으로 나누어서 사정하는 동안
아내 전은영은 두팔로 유수석을 끌어안고
절규하듯 몸을 뒤틀며 아랫도리를 수석쪽으로 밀어댄다
그리고 깊은 숨을 몰아쉬며 속삭인다.
"수석님...어흑...흐억...흐억...으으으으윽!!!!!"
"사랑한다 은영아...사랑해...사랑해...쪽쪽쪽"
유수석은 극도로 흥분된 상태에서
사정후지만 계속 페니스를 넣고 돌리면서
아내에게 사랑하다는 말을 연신 뿜어대고
그러나 아내의 놀라운 반응...
"수석님...부탁이있어요..."
"그래 은영아 말하거라..."
아내의 손은 수석의 허리를 다시 잡고
끌어당기면서 수석에게 키스를 청한다.
수석이 아내의 입속에 혀를 넣고 빼자...
"제 남편...꼭 좀 부탁드립니다...착한 사람입니다"
"그래...알았다..."
"저도 섹스를 좋아하고 수석님과의 섹스도 즐거웠지만..."
"응...그래..."
"아직도 여전히 제 남편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부디 저희 부부의 믿음에 틀림이 없도록 잘 이끌어주시고
제 남편에게 큰도움 주시는거 알지만 앞으로도 부탁...어흑"
"이쁜것...내게도 너같은 아내가 있었다면...오욱..."
그렇게 유수석의 섹스는 아내와의 대화를 끝으로
정중한 인사로 마무리가되고 이를 지켜보고 듣던
고봉식의 눈가엔 어느새 눈물이 흐르고있다.
그날 새벽
유수석은 서울로 떠나고
샤워브스에 물을 받고 목욕을 즐기는 부부
아내의 고운 몸을 작접 닦아주는 고봉식
아내의 등뒤에 앉아서 물을 끼얹어주는 봉식...
"여보...힘들지?..."
"저요? 제가 뭘 하는게 있다고요...힘은 당신이 들지요"
"아무런 힘이 되어주지 못해 미안하네..."
"미안해요 여보...제가 들어온뒤로 이런일이 생겨서"
"그런 말이 어딨어? ㅎㅎㅎ 고맙다 은영아...사랑한다 은영아"
은영은 대답대신 몸을 돌리고
이런 아내를 가슴깊이 안아주는 고봉식
그리고 두 사람은 소리없이 펑펑 눈물을 흘린다.
두 사람 모두 다 왜 우는지는 묻지않고
그저 뜨거운 가슴으로 눈물만 흘릴뿐이다.
.
.
.
일주일 뒤
3층 VVIP룸
초대형 플레이트 티비에선
요란한 광고 후 9시 시보를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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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시청자 여러분
KBC 9시 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첫번째 소식입니다.
세상을 떠들석하게했던 봉봉유업의 초산 사건은
봉봉물산의 대표직에서 강제로 물러나간 전임원
조모씨와 민모씨가 식약청을 상대로 사기극을 벌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방금전 조모씨와 민모씨는 검찰에 구속수감되고
영장실질심사를 거쳤으나 법원을 이를 기각햇습니다.
이로써 봉봉유업은 불명예스러운 손해를 입었으나
결국 경쟁업체와 전직 임원들의 공동작업한
대국민 사기극임이 밝혀지면서 일단락 됐습니다.
보도에 박영민기자입니다...
--------------------------------------------------
고봉식은 티비를 보고는 쓴웃음을 짓고
아내 전은영은 와인잔을 내려놓고는 웃는다.
아내 옆에 앉은 유수석은 핸드폰을 열고 전화를 건다.
"음...나야...유...수고했어요 총장님...기사 잘 나왔네"
그리고 전화를 닫고 책상위에 내려놓는 유수석
봉식은 유수석의 자랑스러운 얼굴을 보고
무언가 뒤적이면서 너스레를 떤다...
"에잇 씨바...담배 떨어졌네...형 담배좀 사올께..."
"애들시켜 임마..."
"바람도 쏘일겸...형도 그거 사오면돼?"
"그럴래? ㅎㅎㅎ 고마워...천천히와 ㅎㅎㅎ"
"우리마누라 건딜면 죽는다??? ㅎㅎㅎㅎㅎ"
"알았어 임마... 짜식이 치사하게...ㅎㅎㅎ"
봉식은 가벼운 옷차림으로 자리를 뜨고
여전히 웃음이 만발한 아내는 유수석과
크고 작은 담소를 나누는 평범함을 보인다.
.
.
.
CAM 1,2,3,4,5
21:35:27 _ REC _ PLAY
"헉헉헉헉헉...오빠...어욱...미치겠어...어욱..."
"은영아 사랑해...정말 넌 날 미치게해..."
"오빠...빨리 끝내세요...그이 올거예요...헉헉헉"
"내거 맘에는 들어 은영아? 응?"
"그럼...말이라고 하세요? 어흑...억억억...오빠..."
아내 은영의 다리는 벌어지고
왼쪽 허벅지엔 어제 사준 망사 팬티가 걸치어진다.
형 유수석의 엉덩이는 현란하에 아내를 유린하고
아내는 좋다고 자지러진다.
그렇게 봉식의 아내는 두명의 사내를 취하게된다.
"사랑해 오빠...오빠...너무 커...어어어어어억!!!!!"
<계속>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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