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여자-- 실패 --
현수가 갑자기 자신의 바지를 벗겨 버리자 연지가 당황해 하며 말한다.
"어머~ 뭐하는 거에요 여보 왜이래요"
"가만히 있어봐. 요새 내가 당신 제대로 애무도 못해준거 같은데 이렇게
좀 색다르게 한번 해줄께"
"아이 괜찮아요. 그만 들어가요 이제.."
아.. 또 이런다. 현수는 속으로 욕지기가 나오려 했다. 이런 재미없는
여편네 같으니라고. 현수는 이렇게 만든 상황이 아쉬워서 한번 더
배팅을 한다.
"잠깐 그러고 있어. 당신은 건너편 아가씨 더 봐도 돼. 내가 해보고
싶어서 그래. 가만히 있어봐... 다리 좀만 더 벌리고..."
현수는 몸을 움직이려는 연지를 붙잡아 조금 전 자세로 다시 잡았다.
그러고는 조금 욕심내서 자신의 말을 따라주기를 바라며 얘기 했다.
"아이참...."
연지는 왠일인지 현수의 바램대로 다시 창밖을 내다 보기 시작했다.
현수는 베란다에 주저앉아 본격적으로 와이프의 보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조금전 다리를 벌리게 한 연지의 다리 사이로 돌아앉아 고개를 넣고
뒤로 제껴서 혀로 연지의 보지를 핥아 주었다. 다행히 현수가 해주는
오럴 서비스는 별로 거부를 하지 않는 연지라 별 말은 안한다.
연지의 소음순과 클리토리스를 힘겹게 혀로 핥고 빨아주며 한손으로는
연지의 소음순 부근을 열심히 비비며, 연지의 보짓물이 멈추지 않게
했다.
현수는 어떻게든 연지의 성감을 개발 시키기 위해 근래 보기 드물게
연지의 보지에 집중을 했다. 추릅 추릅 거리며 연지의 보짓물과
자신의 침을 핥아먹어가며 연지에게 쾌락을 선사해주려 했다.
"아아.. 여보.. 아 이상해... 저.. 저기 저.. 여자... 빨라... 졌어..
자기 손으로 자기 가랑이에서 움직이는게 더 빨라 졌어"
연지는 어느틈엔가 자신이 보는 것을 중계 해주기 시작한다.
"아.. 저여자 느끼나봐... 허리가.. 하늘 높이 올린다...
소.. 손은 계속 움직이네..."
현수는 그런 얘기를 들으며 연지가 보통때와는 다르게 어느정도 더
흥분 한 것을 느꼈다. 조금 더 진도를 빼볼 생각으로 현수는
가운데 손가락 하나를 연지의 보지에 넣었다.
그녀는 손가락으로 하면 항상 아프다며, 넣고 나면 얼마 안있다가
빼게 했었다. 현수는 연지의 보지를 다 삼킬듯 다 덮고는
정신 없이 클리토리스와 소음순을 핥아대고 있었고, 서서히
연지 보지속에 넣은 가운데 손가락을 위 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아.. 여보.... 아 ... 너무 쎄....."
"흐음므윰마으움허어어.. 조금만 더 느껴봐... 흐음..."
연지의 보지를 정신 없이 빨아대면서 현수가 얘기 했다.
연지의 다리가 좀 더 벌어지면서 허리가 내려가기 시작했다.
"아.. 하아.. 여보.. 저 여자...... 끝났나봐.. 이제... 하아.. 멈추고
의자에 그냥 주저 앉아 있어......"
"흐음... 저거 ... 자기도 해봐... 험....."
"네?"
"흐읍응음으.. 자기도... 자위 해봐..."
"어.. 어떻게..."
현수는 한팔을 위로 들어올려 휘휘 저으면서 연지의 팔을 찾았다.
연지의 팔에 닿자 연지의 손을 잡고 끌어당겨 자신이 빨고 있는
보지 앞에 대었다. 그리고는 혀로 연지의 클리토리스를 살짝 핥아
주며 얘기 했다.
"손으로 여기 살살 문지러봐"
클리토리스는 연지의 손에 양보 한채 현수는 조금 아래쪽으로 내려가
연지의 보짓구멍을 쑤시고 있는 손가락과 그 주변의 보짓물을
핥아 대기 시작했다.
"흐음.... 하........."
연지의 작은 신음 소리가 나고 있었다. 그런데 현수의 기대와는
다르게 연지의 손 움직임은 시간이 지나도 달라지지 않고 처음
패턴 그대로 같은 속도로 움직이고 있었다.
현수는 잠시 연지의 보지 빠는 것을 멈추고 말했다.
"어때?"
"응...? .. 글쎄.. 잘 모르겠는데... 자기가 해주는게 더 좋은거 같아"
"하아........."
현수는 한숨이 나왔다. 항상 저 모양이다. 자신이 주체가 되어서
생각을 말하거나 행동을 하지 않는다. 순식간에 올라와 있던
현수의 흥분이 싹 사라졌다.
"그.. 그래? ㅎㅎ 뭐 나중에 해보면 괜찮아 질거야. 당신은 안해봐서
처음이라 서툴러서 그러겠지 ㅎㅎ"
현수는 애써 연지에게 좋은 말을 던져 놓고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는 그냥 단순한 유흥이 끝났다는 듯이 연지의 바지를 올려
입혀주고 엉덩이를 한번 쓰다듬어 주고는 거실로 돌아왔다.
거실로 들어오기전 슬쩍 미혜의 방을 보니 아직도 미혜는 연지의
말대로 의자에 걸터앉아 말 그대로 널부러져 있었다.
"역시.... 여자는 차라리 미혜 처럼 밝히는게 더 낫지... 이건 무슨 돌부처..
에효.. 그래도 오늘 이정도 까지 한것만으로 만족 하자..."
자신의 입주위에 흥건히 젖은 연지의 보짓물을 세면대에서 닦고
나오니 연지는 벌써 티비를 끄고 안방 침실로 들어갔다.
현수도 뒤따라 침대로 가서 누웠다.
"여보... 외간 여자가 자위 하는거 보니 좋았어? 막 흥분 됐어?"
"무슨... 내꺼 봐바라 흥분 되있나. 그냥 우연히 구경하게 된거지
뭐 그런거 보고 흥분 할 거리라도 있나... 잘 보이지도 않았는데"
"흐음.. 그래요?"
"아까 당신 애무 해줄때는 흥분해 있었는데, 끝나고 나니가 다시
작아졌잖아.."
현수는 맘에도 없는 소리 했다. 연지를 애무하는 동안 현수의 자지는
현수의 맘과는 달리 계속 얌전히 죽어 있었다.
"아.. 그래요?"
연지는 그러면서 손을 슬쩍 현수의 잠옷 안으로 넣어 현수의 자지를
만진다. 전혀 없는 일은 아니지만 간혹 연지가 이렇게 현수의
자지를 만져줄 때가 있다. 그럴때면 현수의 자지는 금방 벌떡 일어났지만
실제로 섹스로 연결 되는 경우는 드물다. 당연히 섹스를 하려면
연지를 흥분 시켜야 하는데 그런 시간을 투자하기에는 현수는 너무
피곤했다.
현수의 자지를 잡은 연지는 나름대로 열심히 손안에 넣고 조물락거린다.
현수는 지금 연지가 원하는게 무엇인지 알고는 있지만 그게 쉽게
따라오지가 않는다. 조금 자지가 부풀어 오르긴 했지만 더이상
발기할 생각은 없는 듯 하다.
갑자기 연지가 몸을 일으키더니 현수의 잠옷 바지를 내리고는
조금 부푸러 오른 현수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정말 정말 극히 드문 일이었다. 현수가 요구 할때도 가끔은 거부하던게
현수의 자지를 입으로 오럴 섹스였는데 그런 연지가 지금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 현수의 자지를 스스로 입에 넣고 빨고 있다.
현수는 연지가 어지간히 하고 싶은가 보다란 생각을 했다. 하지만
그게 얼마나 인지 정말 알기가 힘들었다. 좀 솔직했으면 좋으련만..
현수는 서툴지만 따뜻한 연지의 입속을 느끼며 질문을 던졌다.
"여보... 연지야..... 지금 섹스 하고 싶어?"
"음... 으음....."
누가 들어도 그렇다는 긍정의 대답인데 거참 애매하게 얼버무리는
소리로 대신한다. 똑 뿌러지게 나 지금 하고 싶다 말하면 안되나?
"하아... 나랑 섹스 하고 싶어? 아까 건너집 여자 자위하는거 보면서
흥분 했어?"
"......."
이번엔 소리도 안내고 조용히 현수의 자지만 빤다.
"내 자지 먹고 싶어?"
현수가 평소에 잘 쓰지 않던 말을 꺼냈다. 보통땐 당신꺼 내꺼
이런식으로 대명사로 지칭해 쓰다가 이번엔 자지라는 단어를 간만에
직접 꺼냈다.
"으응..."
기특하다.. 그래도 그렇다고 대답을 해준 연지다. 그녀의 정성에
힘입었는지.. 현수의 자지도 조금씩 더 커지고 있었다.
"당신 보지에 내 자지 밖아줄까?"
"으응..."
"다시 말해봐 내 자지로 밖아줄까?"
"응.."
그제서야 입을 잠시 멈춘 연지가 대답을 바로 했다.
현수의 자지는 그 대답을 듣고나니 바로 완전히 단단하게 커졌다.
현수는 일어나서 연지의 바지를 벗기고는 엎드리게 했다.
그리고 젓어있는 연지의 보지에 자지를 밀어넣었다.
"흐윽........"
"하아.... 좋아? 연지 좋아?"
"하.... 응 좋아...."
현수는 연지의 보지에 자지를 찔러넣으면서 계속 말을 시켰다.
"아까 건너편 여자 보면서 흥분한거지?"
"흐응 몰라..."
"당신이 흥분 했는지 안했는지 내가 모르면 내가 이렇게 자기랑
언제 해야 할지 모르잖아"
"난 다 좋아.. 자기가 하고 싶을때 하면 되지... 흐으.."
"조금 .. 전.. 처.. 럼... 하.. 고.. 싶.. 다.. 말 .. 하.. 면.. 좋.. 잖.. 아!!"
현수는 항상 사람 김빠지게 하는 연지의 대답에 화가 나면서
말을 한마디 한마디 끊으며 연지 보지에 자지를 한번씩 강하게
찔러 넣었다.
"흣.. 헉.. 헉... 헉... 헉.. 그.. 그걸.. 꼭.. 말해.. 야 알아.. 흑..."
"말.. 해.. 주.. 면.. 안.. 돼..?"
"부.. 부끄러... 흐응... 워어.."
별다른 진척이 없는 대화 였다. 그나마 오늘 미혜의 역활 덕분에
이정도로 연지가 적극적으로(?) 달려든것 만 해도 꽤 큰 수확이라고
생각했다.
현수는 강하게 한번씩 찔러넣던걸 이젠 빠르게 움직이는 것으로 바꿨다.
"그래도.. 말해주면... 남편이 이렇게 흥분하니까 해주면 좋다는 거야.."
"하악... 악... 아.. 알았어... 가능하면 해.. 줄께.. 흐응..."
저녁때 미혜와의 정사로 인해 아직 얼얼한 자지 였지만 그래도
제기능은 다 하고 있는지 단단한 자지는 연지의 뜨거운 보짓속을
왕복하며 마구 자극 하고 있었다.
"하아.. 하아... 여보 너무 쎄요... 아.... 오늘도 쎄.. 요새 왜이래.."
연지는 자신의 자궁끝에 닿는 자지의 느낌을 항상 쎄다고 표현한다.
다른 여자는 좋아서 더 해달라고 매달리는 그 것을 말이다.
"조금.. 더 느껴봐... 당신 오르가즘 느낀적이 언제야.."
"......."
현수는 대답없는 연지을 더이상 묻지 않고 계속 자지를 쑤셨다.
"하아.. 여보.. 이상해.. 아..... 뭐가 나올거 같아..."
"참지마.. 계속 느껴봐.."
"아아.. 이상해.. 안돼..... 안돼요...."
"안되는게 어딧어!!!!!!!!"
정말 갑작스러웠다. 현수는 자신도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이 여자에게 가지고 있는 불만에 대해 더이상 참기 힘들었던 것일까?
갑자기 연지에게 소리 친 현수는 신음 소리가 뚝 그친 연지의
허리를 붙잡고는 강하게 자지를 찔러댔다.
"아.. 아!! 아.. 여보.. 아파!!... 아파요!!"
현수는 그 말을 무시하고 계속 움직였다.
"아 그만 여보... 아파.. 아파요!"
다시 연지가 아프다 얘기하자 현수는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듯
허리 움직임을 멈췄다.
"아아..... 아파.. 왜그래요..."
현수는 자지를 빼냈다. 그의 자지는 완전히 발기되어 하늘을
향하고 있었고, 아직 그 성을 다 풀지 못해서인지 계속 꺼덕대고
있었다.
"당신 왜 갑자기 소리를 치고 그래요.. 그러니까 놀래서 갑자기
기분이 가라앉더니.. 아래가 아파왔어요..."
"아.. 그래?... 미.. 미안해..."
그걸로 그날 밤은 끝이었다.
현수는 현수 나름대로 연지는 연지 나름대로 서로의 불만을 가지고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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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작성해둔 내용으로는 거의 완결 까지 왔습니다. 30부로도 안끝나겠네요 - -;;
좀더 길어질거 같은데.. 한번에 왕창 올려서 짧게 가져갈까도 생각중입니다..
오늘도 발기찬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굽신굽신..
현수가 갑자기 자신의 바지를 벗겨 버리자 연지가 당황해 하며 말한다.
"어머~ 뭐하는 거에요 여보 왜이래요"
"가만히 있어봐. 요새 내가 당신 제대로 애무도 못해준거 같은데 이렇게
좀 색다르게 한번 해줄께"
"아이 괜찮아요. 그만 들어가요 이제.."
아.. 또 이런다. 현수는 속으로 욕지기가 나오려 했다. 이런 재미없는
여편네 같으니라고. 현수는 이렇게 만든 상황이 아쉬워서 한번 더
배팅을 한다.
"잠깐 그러고 있어. 당신은 건너편 아가씨 더 봐도 돼. 내가 해보고
싶어서 그래. 가만히 있어봐... 다리 좀만 더 벌리고..."
현수는 몸을 움직이려는 연지를 붙잡아 조금 전 자세로 다시 잡았다.
그러고는 조금 욕심내서 자신의 말을 따라주기를 바라며 얘기 했다.
"아이참...."
연지는 왠일인지 현수의 바램대로 다시 창밖을 내다 보기 시작했다.
현수는 베란다에 주저앉아 본격적으로 와이프의 보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조금전 다리를 벌리게 한 연지의 다리 사이로 돌아앉아 고개를 넣고
뒤로 제껴서 혀로 연지의 보지를 핥아 주었다. 다행히 현수가 해주는
오럴 서비스는 별로 거부를 하지 않는 연지라 별 말은 안한다.
연지의 소음순과 클리토리스를 힘겹게 혀로 핥고 빨아주며 한손으로는
연지의 소음순 부근을 열심히 비비며, 연지의 보짓물이 멈추지 않게
했다.
현수는 어떻게든 연지의 성감을 개발 시키기 위해 근래 보기 드물게
연지의 보지에 집중을 했다. 추릅 추릅 거리며 연지의 보짓물과
자신의 침을 핥아먹어가며 연지에게 쾌락을 선사해주려 했다.
"아아.. 여보.. 아 이상해... 저.. 저기 저.. 여자... 빨라... 졌어..
자기 손으로 자기 가랑이에서 움직이는게 더 빨라 졌어"
연지는 어느틈엔가 자신이 보는 것을 중계 해주기 시작한다.
"아.. 저여자 느끼나봐... 허리가.. 하늘 높이 올린다...
소.. 손은 계속 움직이네..."
현수는 그런 얘기를 들으며 연지가 보통때와는 다르게 어느정도 더
흥분 한 것을 느꼈다. 조금 더 진도를 빼볼 생각으로 현수는
가운데 손가락 하나를 연지의 보지에 넣었다.
그녀는 손가락으로 하면 항상 아프다며, 넣고 나면 얼마 안있다가
빼게 했었다. 현수는 연지의 보지를 다 삼킬듯 다 덮고는
정신 없이 클리토리스와 소음순을 핥아대고 있었고, 서서히
연지 보지속에 넣은 가운데 손가락을 위 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아.. 여보.... 아 ... 너무 쎄....."
"흐음므윰마으움허어어.. 조금만 더 느껴봐... 흐음..."
연지의 보지를 정신 없이 빨아대면서 현수가 얘기 했다.
연지의 다리가 좀 더 벌어지면서 허리가 내려가기 시작했다.
"아.. 하아.. 여보.. 저 여자...... 끝났나봐.. 이제... 하아.. 멈추고
의자에 그냥 주저 앉아 있어......"
"흐음... 저거 ... 자기도 해봐... 험....."
"네?"
"흐읍응음으.. 자기도... 자위 해봐..."
"어.. 어떻게..."
현수는 한팔을 위로 들어올려 휘휘 저으면서 연지의 팔을 찾았다.
연지의 팔에 닿자 연지의 손을 잡고 끌어당겨 자신이 빨고 있는
보지 앞에 대었다. 그리고는 혀로 연지의 클리토리스를 살짝 핥아
주며 얘기 했다.
"손으로 여기 살살 문지러봐"
클리토리스는 연지의 손에 양보 한채 현수는 조금 아래쪽으로 내려가
연지의 보짓구멍을 쑤시고 있는 손가락과 그 주변의 보짓물을
핥아 대기 시작했다.
"흐음.... 하........."
연지의 작은 신음 소리가 나고 있었다. 그런데 현수의 기대와는
다르게 연지의 손 움직임은 시간이 지나도 달라지지 않고 처음
패턴 그대로 같은 속도로 움직이고 있었다.
현수는 잠시 연지의 보지 빠는 것을 멈추고 말했다.
"어때?"
"응...? .. 글쎄.. 잘 모르겠는데... 자기가 해주는게 더 좋은거 같아"
"하아........."
현수는 한숨이 나왔다. 항상 저 모양이다. 자신이 주체가 되어서
생각을 말하거나 행동을 하지 않는다. 순식간에 올라와 있던
현수의 흥분이 싹 사라졌다.
"그.. 그래? ㅎㅎ 뭐 나중에 해보면 괜찮아 질거야. 당신은 안해봐서
처음이라 서툴러서 그러겠지 ㅎㅎ"
현수는 애써 연지에게 좋은 말을 던져 놓고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는 그냥 단순한 유흥이 끝났다는 듯이 연지의 바지를 올려
입혀주고 엉덩이를 한번 쓰다듬어 주고는 거실로 돌아왔다.
거실로 들어오기전 슬쩍 미혜의 방을 보니 아직도 미혜는 연지의
말대로 의자에 걸터앉아 말 그대로 널부러져 있었다.
"역시.... 여자는 차라리 미혜 처럼 밝히는게 더 낫지... 이건 무슨 돌부처..
에효.. 그래도 오늘 이정도 까지 한것만으로 만족 하자..."
자신의 입주위에 흥건히 젖은 연지의 보짓물을 세면대에서 닦고
나오니 연지는 벌써 티비를 끄고 안방 침실로 들어갔다.
현수도 뒤따라 침대로 가서 누웠다.
"여보... 외간 여자가 자위 하는거 보니 좋았어? 막 흥분 됐어?"
"무슨... 내꺼 봐바라 흥분 되있나. 그냥 우연히 구경하게 된거지
뭐 그런거 보고 흥분 할 거리라도 있나... 잘 보이지도 않았는데"
"흐음.. 그래요?"
"아까 당신 애무 해줄때는 흥분해 있었는데, 끝나고 나니가 다시
작아졌잖아.."
현수는 맘에도 없는 소리 했다. 연지를 애무하는 동안 현수의 자지는
현수의 맘과는 달리 계속 얌전히 죽어 있었다.
"아.. 그래요?"
연지는 그러면서 손을 슬쩍 현수의 잠옷 안으로 넣어 현수의 자지를
만진다. 전혀 없는 일은 아니지만 간혹 연지가 이렇게 현수의
자지를 만져줄 때가 있다. 그럴때면 현수의 자지는 금방 벌떡 일어났지만
실제로 섹스로 연결 되는 경우는 드물다. 당연히 섹스를 하려면
연지를 흥분 시켜야 하는데 그런 시간을 투자하기에는 현수는 너무
피곤했다.
현수의 자지를 잡은 연지는 나름대로 열심히 손안에 넣고 조물락거린다.
현수는 지금 연지가 원하는게 무엇인지 알고는 있지만 그게 쉽게
따라오지가 않는다. 조금 자지가 부풀어 오르긴 했지만 더이상
발기할 생각은 없는 듯 하다.
갑자기 연지가 몸을 일으키더니 현수의 잠옷 바지를 내리고는
조금 부푸러 오른 현수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정말 정말 극히 드문 일이었다. 현수가 요구 할때도 가끔은 거부하던게
현수의 자지를 입으로 오럴 섹스였는데 그런 연지가 지금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 현수의 자지를 스스로 입에 넣고 빨고 있다.
현수는 연지가 어지간히 하고 싶은가 보다란 생각을 했다. 하지만
그게 얼마나 인지 정말 알기가 힘들었다. 좀 솔직했으면 좋으련만..
현수는 서툴지만 따뜻한 연지의 입속을 느끼며 질문을 던졌다.
"여보... 연지야..... 지금 섹스 하고 싶어?"
"음... 으음....."
누가 들어도 그렇다는 긍정의 대답인데 거참 애매하게 얼버무리는
소리로 대신한다. 똑 뿌러지게 나 지금 하고 싶다 말하면 안되나?
"하아... 나랑 섹스 하고 싶어? 아까 건너집 여자 자위하는거 보면서
흥분 했어?"
"......."
이번엔 소리도 안내고 조용히 현수의 자지만 빤다.
"내 자지 먹고 싶어?"
현수가 평소에 잘 쓰지 않던 말을 꺼냈다. 보통땐 당신꺼 내꺼
이런식으로 대명사로 지칭해 쓰다가 이번엔 자지라는 단어를 간만에
직접 꺼냈다.
"으응..."
기특하다.. 그래도 그렇다고 대답을 해준 연지다. 그녀의 정성에
힘입었는지.. 현수의 자지도 조금씩 더 커지고 있었다.
"당신 보지에 내 자지 밖아줄까?"
"으응..."
"다시 말해봐 내 자지로 밖아줄까?"
"응.."
그제서야 입을 잠시 멈춘 연지가 대답을 바로 했다.
현수의 자지는 그 대답을 듣고나니 바로 완전히 단단하게 커졌다.
현수는 일어나서 연지의 바지를 벗기고는 엎드리게 했다.
그리고 젓어있는 연지의 보지에 자지를 밀어넣었다.
"흐윽........"
"하아.... 좋아? 연지 좋아?"
"하.... 응 좋아...."
현수는 연지의 보지에 자지를 찔러넣으면서 계속 말을 시켰다.
"아까 건너편 여자 보면서 흥분한거지?"
"흐응 몰라..."
"당신이 흥분 했는지 안했는지 내가 모르면 내가 이렇게 자기랑
언제 해야 할지 모르잖아"
"난 다 좋아.. 자기가 하고 싶을때 하면 되지... 흐으.."
"조금 .. 전.. 처.. 럼... 하.. 고.. 싶.. 다.. 말 .. 하.. 면.. 좋.. 잖.. 아!!"
현수는 항상 사람 김빠지게 하는 연지의 대답에 화가 나면서
말을 한마디 한마디 끊으며 연지 보지에 자지를 한번씩 강하게
찔러 넣었다.
"흣.. 헉.. 헉... 헉... 헉.. 그.. 그걸.. 꼭.. 말해.. 야 알아.. 흑..."
"말.. 해.. 주.. 면.. 안.. 돼..?"
"부.. 부끄러... 흐응... 워어.."
별다른 진척이 없는 대화 였다. 그나마 오늘 미혜의 역활 덕분에
이정도로 연지가 적극적으로(?) 달려든것 만 해도 꽤 큰 수확이라고
생각했다.
현수는 강하게 한번씩 찔러넣던걸 이젠 빠르게 움직이는 것으로 바꿨다.
"그래도.. 말해주면... 남편이 이렇게 흥분하니까 해주면 좋다는 거야.."
"하악... 악... 아.. 알았어... 가능하면 해.. 줄께.. 흐응..."
저녁때 미혜와의 정사로 인해 아직 얼얼한 자지 였지만 그래도
제기능은 다 하고 있는지 단단한 자지는 연지의 뜨거운 보짓속을
왕복하며 마구 자극 하고 있었다.
"하아.. 하아... 여보 너무 쎄요... 아.... 오늘도 쎄.. 요새 왜이래.."
연지는 자신의 자궁끝에 닿는 자지의 느낌을 항상 쎄다고 표현한다.
다른 여자는 좋아서 더 해달라고 매달리는 그 것을 말이다.
"조금.. 더 느껴봐... 당신 오르가즘 느낀적이 언제야.."
"......."
현수는 대답없는 연지을 더이상 묻지 않고 계속 자지를 쑤셨다.
"하아.. 여보.. 이상해.. 아..... 뭐가 나올거 같아..."
"참지마.. 계속 느껴봐.."
"아아.. 이상해.. 안돼..... 안돼요...."
"안되는게 어딧어!!!!!!!!"
정말 갑작스러웠다. 현수는 자신도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이 여자에게 가지고 있는 불만에 대해 더이상 참기 힘들었던 것일까?
갑자기 연지에게 소리 친 현수는 신음 소리가 뚝 그친 연지의
허리를 붙잡고는 강하게 자지를 찔러댔다.
"아.. 아!! 아.. 여보.. 아파!!... 아파요!!"
현수는 그 말을 무시하고 계속 움직였다.
"아 그만 여보... 아파.. 아파요!"
다시 연지가 아프다 얘기하자 현수는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듯
허리 움직임을 멈췄다.
"아아..... 아파.. 왜그래요..."
현수는 자지를 빼냈다. 그의 자지는 완전히 발기되어 하늘을
향하고 있었고, 아직 그 성을 다 풀지 못해서인지 계속 꺼덕대고
있었다.
"당신 왜 갑자기 소리를 치고 그래요.. 그러니까 놀래서 갑자기
기분이 가라앉더니.. 아래가 아파왔어요..."
"아.. 그래?... 미.. 미안해..."
그걸로 그날 밤은 끝이었다.
현수는 현수 나름대로 연지는 연지 나름대로 서로의 불만을 가지고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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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작성해둔 내용으로는 거의 완결 까지 왔습니다. 30부로도 안끝나겠네요 - -;;
좀더 길어질거 같은데.. 한번에 왕창 올려서 짧게 가져갈까도 생각중입니다..
오늘도 발기찬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굽신굽신..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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