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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2:39 1,173회 0건
세여자

** 세여자 : 미혜, 윤진, 연지 **





-- 사연 --





현수는 이젠 정말 자신에게 무엇도 더 필요 없을 듯 했다. 미혜를

품었을때, 윤진을 가졌을때... 그때 보다도 지금 옆에 있는 연지가 자신의

자지를 빨고 있는 지금이 더 기쁘다고 생각했다.



그날 밤 둘은 샤워 후 안방에 들어가 서로 알몸인 채로 서로를 꼭 껴안고 잤고,

새벽에 잠에서 틴爭 현수가 연지의 몸을 더듬자, 지금 까지와는 180도 다른

연지가 자연스럽게 현수를 받아들이기 위해 몸을 벌려주었다. 물론 현수의

손놀림과 입술의 애무에 희열에 찬 신음 소리를 내뱉고 자신의 몸을 자신이

만지면서 현수에게 자기가 원하는 바를 요구 했다. 그렇게 새벽에 침대안에서

그둘은 결합을 하고 사정을 한채로 다시 골아 떨어졌고,



어느덧 아침이 되어서 현수가 다시 어렴풋이 눈을 떴을 때, 현수의 자지를

열심히 빨고 연지를 보게 된것이다.



현수가 손을 내려 연지의 머리를 쓰다듬자 연지가 자지에서 입을 떼고는

고개를 들어 현수를 바라 보았다. 한손으로는 침으로 번들거리는 자지를 잡고

입주위에 침을 뭍힌 채로 현수를 바라보며 방긋 웃으며 연지가 인사를 한다.



"잘 잤어요 여보?"



"응 잘 잤어. 어젯밤 난 굉장히 좋은 꿈을 꾼건줄 알았더니.. 꿈이 아니었네"



"치 못됐어요"



연지는 살짝 투정을 부리고는 다시 고개를 숙이고는 현수의 자지를 빨기

시작한다. 이제 현수가 깼음을 알고 있는 연지는 조금 전 보다 좀 더 격하게

빨기 시작한다.



아직까지도 솜씨 좋다기 보다는 서툰쪽에 가까운 연지의 오럴을 받고 있는

현수지만 불과 어제 낮과는 너무 다른 느낌을 받고 있었다.



"하아... 여보... 아 자기 너무 솜씨가 늘었다.. 나... 좀만 더...."



연지가 열심히 머리를 움직인다.



"어... 으..... 여보... 연지야.. 나... 나올거 같아... 아... 진짜....."



연지가 그대로 입으로 끝내주려는 듯 머리를 뺄 생각 없이 계속 빨아준다.



"아.. 연지야.. 나..와... 나온다... 으으.... 으으으으.. 연지야.... 으...."



"풉.. 크흑.... 하아.. 하악......"



연지는 현수가 사정할 까지 계속 입으로 오럴을 해주다가 현수가

사정 할때까지 계속 해주었다. 그런데 처음 한번 정액을 쭉 내뱉었을때

연지가 현수의 자지에서 입을 뗐다. 그리고는 손으로 현수의 자지를

위아래로 흔들어 주어 나머지 정액이 빠져나오도록 도와줬다.



현수의 자지에서 뿜어져 나온 정액이 현수의 얼굴 쪽으로 쭉쭉 뿌려졌다.



현수는 자신의 몸위에 뿌려지는 자신의 정액에는 별로 개의치 않았다.

지금 이 쾌락의 순간을 전해주는 연지가 보고 싶었다. 연지는 발갛게

달아오른 얼굴로 입주변에는 조금전 튀어나온 현수의 정액이 묻은채로

입을 벌리고는 하아 하아 숨소리를 내며 현수의 자지에서 뿜어져나온

정액이 현수의 몸위에 뿌려지는 것을 보고 있었다.



"으으....... 아아아..... 하..... 연지야 아 ... 너무 끝내줘.. 아침부터..."



"하아.. 그래요?.. 하아.. 근데 여보 .. 나 앞으로 노력을 할텐데.. 아직

자기꺼... 이거 정액은 잘 못받아 먹겠어요... 맛이 좀 이상해요."



"아.. 괜찮아.. 천천히... 나중에 해줘도 돼.. 지금도 좋아.. 입으로 받아주다

당신 입 옆에 묻은게 진짜 섹시하다..."



"그.. 그래요? ㅎㅎㅎ"





개운하지만 후들거리는 아침을 맞아 현수와 연지 부부는 아침 샤워 후

늦은 아침 겸 점심을 차려 먹었다.



밥을 먹으면서 현수가 물었다.



"음.. 뭐 대답 안해줘도 되고, 해주고 싶으면 해줘도 되는데"



"네? 뭔데요?"



"어제.... 미혜랑 방안에서 무슨 얘기 한거야?"



"아...... 그건....."



"......."



"그게..... 뭐 그냥 미혜가 자기 얘기 해줬어요"



"뭐야 그게 다야?"



"아.. 말 안할래요. 미혜랑 제 비밀이에요. 당신도 미혜에게 묻지

말아요"



"어..? 어 그래 알았어. 대답 안해줘도 된다 했으니 됐어 ㅎㅎ"



현수는 도대체 무슨 일인지 궁금해서 미칠 지경이었다.



미혜를 불러다 묻고 싶어도 연지 눈치 문에 어떻게 할 도리가 없고

하는 수 없이 다음날 까지 기다려야 겠다고 생각 했다.



그날 오후 현수는 미혜가 놀러오거나 연지가 미혜 얘기 꺼내지 않나

싶었지만 그런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는 평범하게 마트에 가서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와 저녁 해먹고

티비를 보다가 잠에 들었다.



그전의 주말과 다르게 평범하지 않은 건 그날 저녁 안방에서 몇시간 동안

연지의 신음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드디어 월요일 아침. 평소 하지 않던 출근길 뽀뽀를 연지에게 남기고는

현수는 출근길을 나섰다. 그리고 시간을 확인하고는 아파트 단지 입구에서

미혜를 기다렸다. 금방 미혜가 나타났다.



"오늘 시간 어때?"



"안녕하세요... 형부~~"



"아.. 오늘 시간어떻냐고.."



"무슨 시간이요.. 형부~~"



"진짜 놀리지 말고, 이따가 출근 하고 잠깐만 나와 얘기 좀해"



"호호 형부가 왠일 일까요 처제 한테 아침부터 이렇게??"



"핸드폰 줘봐"



"네? 핸드폰요? 여깃어요"



"..... 자 내번호야 이따가 미혜 회사 건물 지하 아케이드로 가서 전화할테니

내려와. 10시 좀 넘어서 갈께"



"우와... 전에는 유부남이라고 전화 번호 못알려주는거 이해해달라더니..

치.. 아저씨 진짜 못됐네요? 호호호"



"후우... 그래 미안했다. 근데...."



"근데요?"



현수는 자신을 깐족거리면서 놀리는 미혜의 머리를 가깝게 끌고와서

귀에 대고 말을 한다.



"너 자꾸 그러면 어딘지도 모를 공중 화장실에 오늘 끌고 가서 니 옷이랑

가방 다 P고 집에 가버릴거야... 아.. 내 친구 몇명한테 네 위치 알려주고 갈까?"



현수의 얘기를 들은 미혜는 순식간에 귀까지 빨갛게 달아올랐다.



"뭐... 머에요..... 알았으니 이따가 전화 해요 내려갈께요..."



"흐흐 귀여운 처제.... 형부가 처제를 한번 강ㄱ..."



"아.. 아저씨.. 어서 가요 늦어요 우리..."



미혜는 황급히 현수의 입에서 나오는 말을 자르고는 출근길에 올랐다.

그리고 착한 처제(??) 답게 미혜는 열차 안에서 형부에게 보지를 만지도록

내어주고 보짓물을 흘리게 해준 그 답례로 형부의 자지를 옷위로 만져주었다.











[네 김미혜 입니다]



"형부입니다"



[아.. 아저.. 형부...]



"나 지하 아케이드 XX커피숍이야 내려와봐"



[네.. 알겠습니다]





현수는 출근 후 눈웃음 살랑 거리며 다가오는 윤진에게 이따 보자고 하고는

미혜의 회사 건물로 찾아와서 미혜를 불러냈다.



약 5분 뒤 미혜가 모습을 나타냈다. 출근할때 입고 있던 자켓은 벗고

부드러운 블라우스만 입은 채였다.



"음.. 근데 나 이제 형부가 고정 호칭이야?"



"아 그게... 왠지 회사에서 아저씨라고 부르려니까..."



현수는 목소리를 낮추고 물었다.



"아저씨 좃이 좋아? 형부 좃이 좋아?"



"네?... 아.. 그게...."



"어느거야?"



"아.... 아저씨요...."



"그래? 그럼 뭐 난 앞으로 아저씨로 남아줄께.. 그건 그렇고.."



"네 말씀 하세요"



"어제 대체 우리 와이프랑 무슨 얘길 한거야? 응?"



"아.. 그것 때문에 아침부터..."



"대체 무슨 약이라도 먹인거야? 아님 최면이라도 걸었어?"



"어떻게 그렇게 꼼짝도 않던 여자가 그렇게 바꼈지?"



"아.. 그게요...."



"좀 내가 이해 할 수 있도록 얘기 해줘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음... 아저씨도 잘못 한게 있어요"



"뭐? 내가 잘못한거?"



"네 뭐랄까... 저같은 얘도 있는 것 처럼 언니 같은 사람도 있고..

사람마다 다른 성향이 있는데 아저씨는 그냥 자신의 기준대로 한거 같아요"



"내가? 내가 그랬단 말야?"



"네... 어제 보니까... 언니... 음.... 바이 인거 같아요"



"바이? 바이? 그거? 양쪽?"



"음..네... 아니면.. 오히려 여자 쪽이던가.."



"뭐야? 대체 무슨일이 있었어...."



"그게... 언니가 먼저 제게 다가 왔어요...."









......... 이틀전 저녁 .....







일부러 (현수와의 짜여진 작전대로) 남의 집 방에서 자위 현장을 들킨 미혜는

연지에게 사과를 하면서 자신의 이런 주체못할 성욕을 연지에게 말해주면서

섹스라는게 얼마나 좋은 것인지 섹스 찬가를 연지에게 들려줄 생각이었다.



"어.. 언니... 미.. 미안해요.. 제가... 못참고... 흑.."



"아냐 아냐 미혜야 괜찮아.. 아까 네가 다 얘기 해줬자나. 다 큰어른이고

혼자 하는게 나쁜 일도 아닌데.. 언니는 괜찮아. 미혜가 더 놀랐지?"



"어떻하죠? 형부도 f나요? 언니 미안해요. 혹시라도 저때문에 두분 싸우시거나

하시면... 어떻해요 미안해요.. 흑흑"



예상 못한 연지의 오히려 따뜻한 위로에 미혜는 정말로 미안해져서 눈물이

나기 시작했다. 연지는 그런 미혜를 품에 꼭 안아 주었다.



"언니 미안해요..."



"그만해 미혜야.. 뭐가... 괜찮아.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라니까?"



잠시 미혜가 진정이 되자 연지는 미혜를 품에서 놓고 옆에 조용히 앉아있었다.



"근데.. 오늘도 갑자기 외로워 졌던거야? 호호"



미혜의 기분을 풀어주려는 듯 연지가 웃으며 미혜에게 농담식으로 말을 걸었다.



"언니가 뭐라 하셔도 할말없으니 다 말씀 드릴께요. 아까 말씀 드렸듯이

전 섹스가 좋아요. 그느낌이. 완전히 저를 해방 시켜주는 듯한 그 느낌이..

근데 아까 형부.. 그걸 보고.. 그땐 아무렇지 않았는데 그때부터 조금씩

그랬나 봐요. 아.. 그렇다고 형부보고 이상한 생각은 아니고요... 네...

그러다가 자러 방에 들어왔는데 처음 온 남의 집 방에서 낮잠이라는 것도 좀

웃기기도 하고, 아무래도 몸도 좀 달아오른거 같고 그래서.. 집에가서 혼자..

하려고 말씀드리려고 방문을 열고 나갔다가... 두분.... 그... 섹스 하는 모습을

본거에요. 깜짝 놀랬는데 몰래 잠깐 쳐다보고 있자니.. 그.. 그게.. 또 더

달아올라서 몰래 문을 닫고 방에 누워서 혼자 하고 있었던거에요.

근데 언니가 문 연줄도 모르고.. 그만 ...."



미혜는 처음 부터 생각해둔 얘기를 대충 얘기해줬다. 연지는 다시 미혜의

등을 감싸안고 쓰다듬어 주었다.



"괜찮아. 우리 남편도 나몰래 혼자 하는데 뭐... ㅎㅎ"



"어머? 왜요? 언니 놔두고?"



"아 뭐 나 생리 할때나 그럴때.. 못하자나..."



"아... 그럼 그때 언니가 음... 대신 안해줘요? 형부가 혼자 해요?"



"어?... 어... 그게 내가 잘 못해서... 그냥 혼자 하는거 모른척 해주고 있어"



"아.. 그렇구나.. 그거 .... 되게 좋은데...."



"응? 뭐가?"



"그... 남자꺼요.... 그거.... 커다랗고 단단한거.. 이렇게 잡고 움직이거나

입안에 넣고.. 하면... 그거 따뜻하고 ... 좋은데..."



"아.. 난 많이 안해봐서 그런거 잘 못해... 그래서 남편이 별로 안좋아하나봐"



"언니.. 그러면 안되요.. 절대 안되요.. 절 보세요"



"뭐.. 난 이미 결혼도 했는데 뭐...."



"그러니까 더 안되요. 그러다 만약에 형부랑 잘못되면요..."



"음.. 설마 그러겠어? ㅎㅎ"



"아니에요 언니... 진짜에요...."



그러고는 미혜는 한참을 연지에게 남자의 성욕에 대해서 알고 있는 모든

지식을 쏟아내었다. 물론 주로 그동안 미혜에게 달려든 남자들의 속성을

얘기해주는 정도의 선이었다. 하지만 그 자체도 연지에게는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우리 남편도 그럴까..?"



"정말 이에요. 백이면 백.. 남자들은 다 똑같데요..."



미혜는 은근슬쩍 자신의 의견이 아닌양 얘기 했다.





"근데 걱정되는게.. 난 근데 그런 말들이나 행동을 못하겠어.. 괜히

나만 이상한 얘같고, 변태 같고.. 잘못된거 같고..."



"아니에요 언니... 언니 혹시 자위 해본적 없죠?"



"어머? 얘는 부끄럽게....."



"안해보셨죠? 그동안 하고 싶다는 생각들면 그냥 잊으려 얘썼죠?

그래서 그런거에요... 언니도 말했듯이 이거 나쁜거 아니에요.

언니도 알면서 왜 안해요?"



"그야.. 난 결혼해서 남편도 있으니까..."



"형부도 혼자 한다면서요"



"그야 내가 못해주니까.."



"형부도 출장 같은거 가서 못해주면요?"



"아.. 그땐... 뭐 그냥 좀 참고 기다리지.."



"그게 잘못된거에요 언니..."



"아......"



"전 솔직히 남자 친구하고 깨지고 나서 거의 매일 자위를 해요.

그게 어쩌다 섹스의 맛을 알아버린 제가 저의 욕구를 푸는 길이에요.

자위 하지 않고 딴 사람 아무나 하고 할 수는 없자나요?"



미혜는 또 마음에 없는 말을 했다. 그저 어떻게든 성과를 내서 현수

아저씨의 마음에 들어야 했다. 그 아저씨와의 섹스는 그녀를 잠시

이세상에서 이탈하게 만들어주니까..



"어머 얘도 참..."



"그러니까요.. 자위는 말 그대로 스스로 만족하지 못할때 위로 하는

당당한거에요. 하고 싶을때 해야한다고요.."



언제부턴가 미혜의 말은 자신의 처음 행동과는 완전히 반대가 되어있었다.

하지만 미혜도 연지도 그런건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언니... 저......"



"응? 왜...."



"사실 아까부터 자위를 하다 말아서 지금도 좀 꼬물꼬물한데..."



"아....!"



"혹시... 언니 한테 저 자위하는 모습 보여드려도 될까요?"



미혜는 아까 슬쩍 현수에게서 들은 얘기중에 미혜가 자위하는 모습을

연지가 뚫어져라 쳐다봤다는 얘기를 생각해내곤 말을 꺼냈다.



"아...."



"어.. 어려우시면.. 저 집에 가서... 지금 솔직히 달아 올라서 참기가..."



"아.. 아냐... 그래 ... 미혜... 구경해볼래..."



"그럼 언니.. 제가 가르쳐 드릴께요... 어떻게 하는 건지..."









*****************************************************************************************************





정확히 말하자면 제 글은 소설 입니다. 소설.



소설 쓰고 있네~ 할때 그 소설이요 ㅎㅎ 아시죠?



제 경험 일부를 모티브로 소설로 쓰는 것이지 제가 이와 같은 삶을 살고 있단 것은 아닙니다.



저같은 무명의 작가 소설에 환상적인(?) 내용을 태클을 거는 분이 있길래



제가 너무나 실감나게(.....) 잘 쓴 것이라 생각을 하고 이런 사족을 남깁니다. ㅎㅎ



금요일이네요.. 으X!!



굽신 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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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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