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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2:39 960회 0건
세여자** 세여자 : 미혜, 윤진, 연지 **





-- 해방 --



현수는 얼른 자는 척을 했다. 지금 까지 자고 있었고, 왠지 그래야만 할 것 같았다.

어두운 거실에 비추는 작은 방의 불빛이 감고 있는 눈꺼풀에도 느껴졌다.





"오.... 그ㄹ..... 하고... 고마.... 자주... 놀ㄹ.. 오고... 좀따 보..."



"..네 언니.. 그럴께요.. 그럼 가볼께요.. 형부 에게 얘기 잘 해주세요..."



연지는 목소리가 엄청 낮아 무슨 말인지 알아듣기 힘들 었다. 대신 미혜의 말소리는

잘 알아들었고 그녀가 이제 집으로 돌아가는 모양임을 알았다.

잠시 현관 문 열고 닫히는 소리가 난 후, 연지가 거실로 걸어들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휴우......"



현수는 자신이 잠든 두시간 정도 동안 둘이 도대체 방안에서 무슨 얘기를 했는지

궁금하기 짝이 없었다. 하지만 연지에게 물어보긴 힘들것 같고, 주말이 지나면

미혜에게 물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궁금한건 정말 참을 수 없다.







"휴우......"





연지는 거실의 불도 키지 않고 조용히 소파에 앉아 있더니 간간히 한숨만 내쉰다.

현수는 무슨 다른 변화가 있을때까지 가만히 있어보기로 했다. 한 10분정도

지나고 현수는 애꿎게 귀로만 뉴스를 들으며 계속 자는 척 했다.



드디어 소파에 앉아 있던 연지가 일어나 한쪽으로 걸어갔다. 실눈을 슬쩍 뜨고

보니 연지가 베란다로 간다. 그러고는 한참을 베란다에 가만히 서있는다.



"도대체 무슨 일이지? 연지가 저렇게 한숨만 쉬어대고....."



정말 답답해 죽을 지경이었지만 현수는 조금만 더 참아 보기로 했다. 어떻게든

월요일 까지는 참아야 한다.



실눈으로 베란다에 서 있는 연지의 실루엣을 계속 보고 있자나 막 어른어른

거리면서 형체가 이상하게 꼬여보이는 것 같다. 봄날의 아지랑이 처럼 가만히

서있는 연지의 몸에서 팔이 막 자기 마음대로 가서 움직이는 거 처럼 보인다.







"응??? 아니 진짠데??"



현수는 실눈을 뜨고 있던 눈이 번쩍 떠졌다. 그제서야 연지의 모습이 똑바로

보였다. 연지는 여전히 창밖을 보고 있었다. 그런데 현수의 눈을 의심케

만드는 것은 연지의 손들의 위치였다. 분명히 한쪽손이 바지속 가랑이 사이에

들어가 있다.



도저히 믿을 수 없는 광경이었다. 저것은 무슨 마치 연지가 자위를 하고 있는

듯한 모습 이었다. 자신도 모르게 현수는 소파에서 스르르 일어나 앉았다.

그리고는 진짜 여우에 홀린듯 눈 한번 깜짝이지 않고 베란다에 서있는 연지의

뒷모습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연지의 모습이 점점 더 끈적하게 변하고 있었다. 가슴을 비비고 있는 손길이

거칠어지고, 바지속의 손놀림도 더 빨라지는 듯 했다.



"하아.... 하아아아..... 하앙..... 흑...!!"



이젠 귀도 잘못 된것 만 같았다. 현수는 자신이 꿈을 꾸고 있는 것이라 생각했다.



연지가 신음 소리를 내고 있다. 자지에 쑤셔질때마다 그 박자에 맞추어

끙끙 거리는 신음 소리를 내던 연지가... 지금은 자신의 느낌에 따라 숨소리에

맞추어 쾌감의 신음 소리를 내고 있다...





현수의 자지가 다시 한번 하늘을 뚫을 기세다. 현수는 무엇에 홀린듯 자리에서

일어났다.



연지의 움직임이 격렬해 짐에 따라 서있는 연지의 무릎이 살짝 살짝 구부려졌다.



"흐읍.... 으으으으읍........... 파하~~~~ 하아압~"



연지는 흘러나오는 신음을 간신히 참는것 같았다. 또 한번 현수의 눈을

의심 할 수 밖에 없는 모습이 보였다.



연지는 바지가 거추장 스러웠는지 입고 있던 바지를 벗어버린거다. 한쪽

다리만 빼내고는 바닥에 바지가 떨어뜨린 채로 이젠 맨살의 엉덩이를

현수에게 보이며 서서 자위에 열중을 하고 있다. 연지의 엉덩이는 힘을 잔뜩

주었는지 엉덩이 살이 바짝 올라가 중간에 골을 만들고 있었다.



현수는 연지의 몸이 이렇게 사람을 흥분 시키는 몸매인지 몰랐다.

그런 연지의 뒷 모습을 보며 현수도 바지를 벗고 상의도 벗어 버렸다.

현수는 이제 알몸인채로 자지만 하늘을 향해 솟아서 껄떡 거리고 있다.



"하앙.. 하앙.. 하앙...."



난생 처음 들어보는 연지의 콧소리 섞인 신음 소리다... 연지는 점점 절정에

다가가는지 가슴을 쥐고 있던 손의 움직임은 멈추고 등은 한껏 구부린채

다리는 살짝 무릎을 굽히고 어정쩡하게 벌린 상태로 자신의 보지를 움직이는

손만 미친듯이 빠르게 움직였다.





"하아.. 하아.. 여보... 하아.... 미혜야.... 하아...."



연지가 신음 소리를 뱉어내며 현수를 찾는다. 뒤이어 들린 미혜의 이름은

왜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지금 이렇게 변한건 미혜가 분명 관련이 있을 것이다.



현수는 발소리를 죽이고 천천히 베란다 쪽으로 연지를 향해 걸어갔다.

어두운 거실에는 티비만 켜져서 밝히고 있었다. 그 어둠 속을 현수가 걸어갔다.

베란다에 나설때 까지 연지는 아무것도 모르고 자신의 보지를 애무하는데만

정신이 팔렸다. 현수는 연지의 뒤로 다가가 베란다 밖으로 미혜의 방을 살펴 보았다.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미혜의 방에서는 지난번 처럼 미혜가 알몸으로 화장대

의자에 앉아 양쪽 다리를 하늘 높이 올리고선 자신의 보지를 정신없이 쑤시고 있었다.



도대체 작은방 안에서 두시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미혜와 연지는

지금 서로를 보고 있는 것을 알면서 자위를 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현수네 베란다는 어두워서 다른 집에서는 연지의 모습이 보이지 않을 것이다.

미혜는 연지가 베란다에서 자위를 하고 있으리라고 믿고 있을 지도 모르겠다.



"아아.. 여보... 나 좀 어떻게 해줘...아아........ 미치겠어.... 하아..."



현수는 그런 연지의 신음 소리를 듣자 바로 뒤에서 껴안았다.



"꺄악~!"



연지는 놀라서 순간 비명을 짧게 질렀지만, 곧 현수의 입술에 입이 막혔다.

현수는 연지의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는 뒤에서 그렇게 연지의 입에 키스를 하며

연지의 혀를 탐했다.

그리고 한손은 앞으로 돌려 연지의 보지를 앞에서 부터 만졌다. 그곳은 이미

태풍이 쓸고 지나간듯 온통 물바다였다.



현수는 자신의 단단히진 자지를 그녀의 사타구니 사이로 밀어넣었다. 현수는

연지의 사타구니 앞부분으로 삐져나온 자지 앞부분을 잡아 현수의 보지 사이에

문지르면서 자신의 자지에 연지의 보짓물을 충분히 적셨다.

그리고는 귀두부분을 연지 사타구니 위쪽으로 눌러 넣으며 보지 구멍을 찾았다.

두어번 앞뒤로 문지르니 연지의 보짓구멍으로 현수의 자지가 쑥 하고 빨려

들어갔다.



"하악!!!!!!! 하아... 여보..."



"하아 ... 연지야... 너... 너 너무 섹시해.. 못참겠어.... 날 미치게 만들었어"



"하악 하악.. 여보 어서 해줘요.. 저도 어서....."



둘은 그렇게 자지와 보지를 결합한 상태로 서서 섹스를 하기 시작했다. 현수가

허리를 아래서 위로 움직이며 연지의 보지를 위로 꿰뚫기 시작했다.



"아아아.. 여보.... 아.. 이런거.. 첨이야... 하아... 너무 좋아요.."



"연지야.. 니 보지 끝내준다.. 아 뜨거워서 미칠거 같아..."



"여보 자기야.. 자기 자지도 뜨거워요... 좋아.."



현수는 허리를 계속 움직이며 자지를 위로 아래로 쑤시면서 연지의 가슴을

쥐어뜯기 시작했다. 평소에는 난폭하게 안하지만 지금은 참을 수 없는

흥분감에.... 마치 새로운 여자를 따먹는 듯한 느낌이었다.



"아... 앗.. 여보 아파요.."



"하아.. 하아.. 미안 나도 모르게 흥분해서...."



"조금만.. 조금만 살살 해주면 괜찮아요....."



놀라웠다. 연지가 자신의 의견을 정확하게 표현하기 시작했다. 현수는 거칠게

그러나 조금 전보다는 확실히 살살 연지의 가슴을 주물러댔다.





"아아.. 여보.. 여보.. 처음이에요.. 나 .... 이런거..... 아아 뭐라고 해야해..."



"괜찮아 그냥 느껴봐... 좋은건 좋은대로 그냥 느껴..."



"여.. 여보.... 나... 나 있자나.."



"응? 왜..."



"조.. 조금만 더... 쎄게...."



"응? 쎄게?"



"응.. 쎄게...... 바... 박아..줘요...."



투둑~ 신경이 끊어지는 느낌이었다. 현수는 연지의 말을 듣자 가슴을 만지던

손을 놓고는 연지의 허리를 붙잡았다. 그리고는 다리를 더 넓게 벌려 기마자세

처럼 하고는 그대로 자지를 위로 쳐올려댔다.



"아.. 아앙.. 앙 앙. 앙.. 아아.. 여보..... 나 어떻해....... 앙 앙!!"



연지는 마치 영화에서나 볼법한 포즈로 엉덩이는 뒤로 뺀채 고개를 뒤로 젖히고는

양손으로 현수의 허벅지를 잡고 서 있었다.



그러면서 그 단아한 입으로 남편을 찾는 쾌락의 소리를 낸다.



"여보.. 여보...학..학.. 하아아아... 하아 여보 좋아요... 좀 더 해줘요..."



현수는 미칠 것 같았다. 미혜를 강간 할 때도 이렇게 흥분 되진 않았을 거다.

이미 자지에서는 좃물이 바로 튀어나올듯 비상경보를 울리고 있었다.

하지만 현수는 멈추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내의 보지를

조금더 쾌락에 젓어있게 하고 싶었다.



현수는 연지를 일으켜 세워 앞으로 허리를 숙이게 하고는 서서 뒤치기 자세로

바꾸었다. 연지는 허리만 숙인채 양팔은 베란다 창문에 대고 버티고는 자신의

엉덩이를 쭉 빼서 현수가 잘 넣을 수 있도록 해준다.



현수는 그런 연지의 보지에 다시 자지를 넣고는 미친듯이 밖아댔다.



"아응.. 앙.. 앙.... 앙... 여보.. 여보... 아아........ 저 미쳐요...."



현수는 그런 탐스러운 연지의 엉덩이와 등을 바라 보다가 베란다 건너 미혜의

방을 보았다. 미혜는 자신만의 시간이 끝났는지 의자에 팔 다리를 늘어트리고

앉아서 멍하니 고개를 들고 있다. 현수네 집을 보는 듯 하는데 지금 현수와

연지의 모습이 보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미혜에게 고마움을 느끼면서 현수는 연지의 보지속 자지에 마지막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헉.. 헉.. 헉.. 여.. 여보.. 연지야...나.. 사정 할 것 같아.. 헉헉..."



"아.. 악.. 네... 여보.. 어서.. 싸줘요.... 어서요.. 학.. 학....읏..!"



"으... 으.. 나온다... 연지야.....!!!"



"하아아~ 여보... 느껴져... 느껴져요.... 하아.... 당신이 싸는게 느껴져.........."



현수는 연지의 보지안에 근래 없이 좃물을 가득 뿜어내었다. 몇번을 더

쑤시면서 현수의 자지에 남아있는 좃물을 다 짜내었다.



"하아.. 하아... 여보 오늘 당신 최고야... 당신이 이렇게 끝내줬나?"



"저.. 정말요? 하아... 아 저.. 전.. 여보 나 다리에 힘이 없어요....."



연지는 그러고는 베란다에 그냥 풀쩍 주저 앉는다.

현수는 그런 연지를 보자 욕심이 하나 더 났다.



"여.. 연지야... 그렇게 앉아 있는 김에 나 이거 한번 빨아주면 안될까?"



"아.... 아.... 네...."



연지는 자기 눈앞에서 덜렁거리는 자신의 보짓물과 정액으로 범벅이 되어 있는

현수의 자지를 보더니 머뭇 거리다가 승낙을 하고는 조심스럽게

입안에 넣는다. 그렇게 몇번 현수의 자지를 빨다가 곧 뺀다.

그리고는 주변을 두리번 거린다. 아무래도 휴지나 그런것을 찾는듯 하다.

아직 그녀에게 보짓물의 짭조름한 맛과 정액의 비릿한 맛은 무리인듯 하다.



주변에 적당한게 없자 몸을 일으키려던 연지는 아직 힘이 없는지 한번

움찔 거리더니 다시 주저 앉는다. 그리고는 손으로 입주변을 슥 딱더니

어색하게 뭔가를 물고 있듯이 다물고 있는 입을 오물 거리더니 꿀덕 삼킨다.



현수는 그런 연지를 보고 속으로 감탄을 했다.



"여보 아까 내가 사정 할 때 정말 느껴졌어?"



"네.. 안에서 당신이 사정하는게 나오면서 제 안에 탁탁 하고 뜨거운게 와서

부딪히는게 느껴졌어요."



"오늘 어땠어?"



"아이.... 정말.. "



"솔직하게 말해줘 여보..."



"음.... 정말... 좋았어요. 황홀하단게 이런거 인거 같아요. 나.. 그동안

당신한테 미안하지만, 제대로 못 느끼고 있었던거 같아요"



"아니야 괜찮아. 고마워 솔직하게 말해줘서, 앞으로 좀더 하면 당신도

더 많은 걸 느낄 수 있을 거야.."



"아... 네... 그.... 그랬..으..면 좋.겠어요.."



연지의 마지막 말은 거의 기어들어가는 수준이었다. 아무래도 아직도

성에 대한 터부가 마지막 발악을 하는듯 부끄러운 모양이었다.



"부끄러워 할 필요 없어. 부부간에는 부끄러운거 없어. 그래야 나중에

늙어서도 누가 병들어 누우면 대소변 다 받아줄거 아냐.. 안그래?"



"네.. 알았어요"



"난 연지 당신이 앞으로 좀 더 섹스 할때 더 많이 느꼈으면 좋겠어.

내가 해주는 애무로 내가 넣어주는.. 내 자.지.로... 많이 느꼈으면 해"



"네... 다.. 당ㅅ.... 후우.... 흠..흠.. 당신.. 당신 자지로 느끼고 싶어요.."



현수는 연지가 너무 예뻤다. 불과 어제 까지만 해도 불만을 가득 담고 있던

이 여자가... 현수는 너무 예뻤다.



"당신 오늘 정말 예쁜거 알아? 내가 당신 만나고서 지금이 최고로 예뻐"



"이.. 이러고 있는게요?"



"이러고 있던... 어떻게 있던... 지금 당신 모습이 가장 예뻐. 죽을 까지

지금 당신 모습 못잊을 거야..."



"네...."









*****************************************************************************************************



삼각 김밥 먹고 힘 내야겠습니다.



조금전 끝말을 잘못 올린거 같네요 ㅎㅎ



어젯밤 여파 때문에 ㅎㅎㅎㅎㅎ 젠장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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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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