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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2:38 825회 0건
처제의 일기



# 처제의 일기 - 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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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결혼을 한다고 남자친구를 집에 인사시키러 왔다.



키도 크지않고 잘생긴 외모도 아닌 그저 아주 평범한 남자였지만 왠지모를 매력이 있는 사람이었다.



웃는모습이 귀엽기도하고 그냥 정감가는 그런 스타일..



어쨌든..



부모님은 언니가 서른을 넘기기전에 결혼을 하게되었다는 기쁨이 너무 컷던지 흔쾌히 결혼승낙을 해주시고 말았다.







아빠를 제외하고 여자들만 사는 우리집에서는 옷차림을 참 편하게 하고 지낸다.



더울때는 브라를 안차는경우가 다반사고 거의 핫팬츠차림..



형부는 남자들만 있는 집에서 살다보니 가끔 집에 놀러오면 적응이 안되나부다.



그렇다고 우리 자매들이 형부 계시는데 대놓고 그리 입는것은 아니었다.



처음에는 예의차린다고 집안에서도 옷 차려입고 그랬는데..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서로 편해지고 그저 가족같은 느낌이 들어서 편하게 입게 되었을 뿐이다.



가끔 우리 자매들의 너무 편한 옷차림에 눈을 어디둘지 몰라하는 형부를 보게되면 귀엽게 느껴지고



괜시리 더 편하게 입어볼까? 하는 생각도 들곤했다 ㅎㅎ







나는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하기 위해 학원에서 자격증 공부도 하고 잠시 쉬고 있었다..



그러던중 언니로부터 서울집으로 놀러오라는 연락을 받았다.



심심하던차에 서울에 며칠 머물면서 오랜만에 친구들도 만나고... 수다도 떨고 맛난것도 먹고 ... 뭐, 즐거운 상상에 빠지며 짐을 챙겼다..







언니네 집에 도착하여 작은방에 짐을 풀고 형부가 퇴근하기전까지 언니랑 수다를 떨다보니 형부가 왔다.



평소엔 잘 몰랐는데 멀쑥한 정장차림에 깔끔한 머리, 일이 힘들어 지쳐보이는데 아무렇지않은듯 미소지으며 거실로 들어서는 형부가 멋있어보였다.



같이 저녁을 먹고 잠시 텔레비전을 보다보니 소변이 마려웠다.



화장실로 가서 소변을 보는데 소리가 밖으로 새어나갈까봐 쉬야를하며 변기레버를 돌렸다.







늦은저녁쯤 티비를 보던 언니와 형부가 잠을 자러 안방에 들어가는것을 보고 화장실로 갔다.



속옷을 많이 챙겨오지않은탓에 오늘 입은 팬티를 빨아 새벽에 일찍 빼내올 심산으로 화장실에 잠시 널어놓았다.







서울까지의 긴 여정과 빨래까지 한탓에 녹초가 되어 잠을 자려고 작은방으로 들어가는데 안방문 여는 소리가 들렸다.



누군가 밖으로 나오더니 화장실로 들어섰다.



적막을 깨고 누군가 쉬야하는 소리가 들렸다. 높은곳에서 물이 떨어지는 소리로보아 언니는 아니고 형부의 소리였다.



형부도 소리가 들리는것이 챙피했는지 최대한 좌변기 속 물에 안닿도록 소변을 조준해 쉬야를 하는것같았다.



형부의 쉬야소리를 듣고있다보니 내 속옷 생각이 났다.



수건 거는 곳에 팬티랑 브라를 걸어놨는데.. ㅠ







언니 속옷으로 알겠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얼굴이 발개졌다..



쉬야를 다 한것같은 형부가 화장실에서 뭘 하는지 너무 조용하다..



설마 내 속옷을 보고 있는걸까? ㅠㅠ



얼마후 형부가 다시 안방으로 들어가고.. 한참후 나는 화장실로 향했다..



그런데 내 속옷이 보이지 않았다..



어??? 형부가 언니것인줄 알고 가지고 들어갔나? 아니면 다른데다가 놨나? ㅠㅠ



걱정이 되면서도 피곤한마음에 일단 잠을 잤다..



수면중에도 속옷생각이 났는지 새벽에 일찍 잠에서 깨었다.



일어나자마자 화장실로 다시 가보니 내 속옷이 그대로 수건걸이에 걸려있는게 아닌가?



이게 우찌된일이지???







언니것인줄 알고 갖고 들어갔다가 아닌줄알고 다시 갖다놓으신건가?



별생각이 다 들었지만..



물어볼 수도 없고.. 그저 다음부터는 더욱 조심해야겠다는 생각만 들었다..







저녁에 친구들과의 약속이 있어서 집을 나서는데..



괜한 마음에 속옷이 들어있는 내 짐가방을 내가 알아보기쉽게 (누가 손을 댔나안댔나 확인할수있게) 놔두었다.







친구들과 놀다가 새벽에서야 집에 돌아와 내 방 불을 켰다..



술 기운에 그냥 쓰러져자려다 짐가방을 한번 쳐다봤다..



응?? 자크를 일부러 조금 열어놨었는데 다 잠겨있네?



응?? 오른쪽 손잡이를 왼쪽 손잡이 위로 올려놨었는데 반대로 되어있네?



자크를 열어보니 내가 짐을 싼것과는 조금 다르게 되어있었다..



누가 손을 댄것일까? 언니가 청소하다가 건드렸을까? 무섭기도하고 내가 제정신인가싶기도하고.. 다시 잠이들었다..







다음날 언니는 청소도안했고 형부 퇴근할즈음 장보고 왔다는 말만 했다..







그날 오후 약속이 있다는 언니말을 듣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나도 약속이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실험을 해보기로 했다.



다시 내 짐가방을 확인할 수 있도록 놔두고 밖으로 나가 형부가 퇴근하기만을 기다렸다..



얼마후 퇴근하는 형부가 보였다..



형부가 아파트 현관으로 들어가고 10분후 따라들어갔다..



조용히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는데 여자신음소리가 집안에 울려퍼지고 있었다..



깜짝놀라 조용히 문을 닫고 보니 형부가 내방에서 옷을 다 벗은채 내 팬티를 머리에 뒤집어쓰고 내 브라를 찬채 자위를 하고 있었다..



어찌할바를 모른채 그자리에서 굳어버렸다..



형부는 내가 들어온지도 모른채 컴퓨터 야동속 여자신음소리에 맞춰 뒤집어쓴 내 팬티를 혀로 낼름낼름 거리며 자위에 열중하고 있었다.. 아마도 나를 따먹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자위를 하고 있었을것이다.



너무 충격적이었지만 나는 다시 밖으로 나올 수 밖에 없었다..



형부도 그런모습을 나에게 들키고 싶지 않았을것이고 당시 내가 그자리에서 화를 낸들 한두번 보고 말사이도 아니고 앞으로도 계속 보아야할 사이가 아닌가!



밖으로 나와 잠시 아파트 단지를 돌며 많은 생각을 했다..



그래 이왕 이렇게 된거 형부좀 놀려먹어야겠다란 생각..ㅎㅎ







언니랑 형부랑 셋이서 집에서 티비를 볼때면 계속 그날 생각이 났다..



일부러 가슴이 푹 패인 옷을 입고 형부앞에서 고개를 숙여 걸레질을 해보기도 하고



짧디짧은 바지를 입어보기도하고 일부러 문을 열고 자보기도 했다.



그때마다 이전에는 알지못했던 형부의 곁눈질을 눈치채게 되었다.ㅎㅎ







어느날은 문을 열고 잤는데 아침에 출근하던 형부가 자는 내 모습을 보고 자위를 하는 모습이 거울을 통해 보이기도 했었고..



내가 쓰고 있는방에 있는 컴퓨터에 야동이 많이 숨겨져있었는데 대부분이 처제와 관련된 제목이었다..







그렇게 며칠이 더 지나다보니 자연스럽게 나도 형부와 ㅅㅅ를 하는 상상을 하게되었다..



자고있는 내방에 몰래 들어와 내 옷을 들추고 내 ㅂㅈ를 만지며 가슴을 애무하다 내가 깨자 조용히 하라며 키스를 퍼붓는 형부의 모습을......







귀여운 외모의 형부가 그렇게 음탕스러웠다니~ 후훗!







그후로 자기전에 속옷만 입고 문을 열고 잤다..



형부가 용기를 내어 들어와 나를 따먹어주기를 바랬는지도 모른다..







그렇게 또 며칠이 지난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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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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