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리이대리는 최비서로 부터 김비서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충분히 예상하던 일이라 놀라지도 않았다
"누굴까..날 지켜보는 사람이...."
이대리는 이내 결론을 내렸다
자신의 옆에 살아있는 단 한사람...바로 유진뿐이었다
모처럼 회사가 조용해졌다
모두들 파티가 열리는 장소로 떠난뒤였다
사장실에 유진과 이대리만이 앉아있었다
"우리 안가요?시간되었는데..."
"잠깐 유진이랑 할 얘기가 있어"
"뭔데요..."
"솔직하게 이야기 해줄수있지?"
"아이 우리사이 거짓이 있나요?"
이대리는 창을 쳐다보며 말문을 열었다
"요즘 내주위의 사람들이 자꾸 실종되서 불안해.."
"제가 지켜드릴께요"
"그래서 이유를 알아보니....바로 당신이 있었어"
"농담두..누가 그래요?"
이대리는 아무말안하고 사장실옆에 붙은 간이 화장실문을 열었다
거기에는 최비서가 알몸으로 변기에 묶여있었다
온몸에는 집게들이 최비서의 살을 집고있었다
"어,,최비서"
유진을 보자 최비서는 고개를 떨구었다
"아니 당신 저런 여자말을 믿는단 말이에요?"
"난 믿고싶지않지만 ..."
"아니에요 난 아니란 말이에요"
유진은 최비서에게 달려가 최비서를 마구 대리며 울부짖었다
"이년아 누굴 모함해... 아니라고 말해 어서..."
"죄송해요 사모님...흑흑"
"너 미쳤구나...."
유진은 이대리에게 매달렸다
"당신 내말믿죠?...난 아니라구요"
"파티에 갑시다...파티끝나면 그때 다시 진위를 따져봅시다"
유진과 이대리는 차를 타고 모임장소로 향했다
차안에는 적막한 기운만이 감돌았다
차가 목적지를 마악 도착할려고 코너를 돌때 유진은 이대리의 손을 잡았다
"난 아니라구요...."
"경찰에도 연락했어...잘잘못은 그때 따져보자구"
유진은 이대리의 손을 잡아당겼다
이대리가 몰던차는 길을 벗어나고있었다
"이거 놔....위험해"
"아니라고 말해줘요 안그럼...."
"알았어...."
"그럼 아니라고 인정하시는거에요?"
"알았다니까..."
유진이 손을 놓자 이대리는 급히 차를 길로 진입시켰다
그때 뒤에 흙을 잔뜩 실은 덤프가 끼어드는 이대리 차를 보질못했다
"아악...."
이대리의 차는 덤프에 깔려 산산조각이 나고있었다
바닷가에 한 여자가 조개를 줍고있었다
한참을 줍고있는데 어디선가 갈매기가 나타나 여자 근처에 앉았다
"너...누구야"
여자는 갈매기가 사람이라도 된듯 말을 걸었다
멀리서 여자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밥먹자....."
여자는 소리나는데로 뛰어가는데 해변가 도로에 지나간 신문이 펄럭거리며 날아들었다
신문 톱기사가 보였다
"중소기업사장 부부...안타까운 교통사고"
여자는 그 신문을 밟고 지나갔다
신문에 난 부부의 사진위로 여자의 발자국이 선명히 찍혔다
"내이름은 박대리 내이름은 박대리......."
여자는 늘 하던 말만 지껄이며 부르는 사람에게 달려갔다
지나가던 아이들이 그런 여자를보며 놀렸다
"바보야..너이름은 뭐야"
"난 박대리 난박대리 밥먹으러 간다 난 배고프다...."
뛰어가던 여자의 뒤로 저녁노을이불게 물들었다
겨우 마무리....길고긴 여정이었읍니다~~~~휴
내공을 쌓고....아이 컴 백~~~~~
충분히 예상하던 일이라 놀라지도 않았다
"누굴까..날 지켜보는 사람이...."
이대리는 이내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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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회사가 조용해졌다
모두들 파티가 열리는 장소로 떠난뒤였다
사장실에 유진과 이대리만이 앉아있었다
"우리 안가요?시간되었는데..."
"잠깐 유진이랑 할 얘기가 있어"
"뭔데요..."
"솔직하게 이야기 해줄수있지?"
"아이 우리사이 거짓이 있나요?"
이대리는 창을 쳐다보며 말문을 열었다
"요즘 내주위의 사람들이 자꾸 실종되서 불안해.."
"제가 지켜드릴께요"
"그래서 이유를 알아보니....바로 당신이 있었어"
"농담두..누가 그래요?"
이대리는 아무말안하고 사장실옆에 붙은 간이 화장실문을 열었다
거기에는 최비서가 알몸으로 변기에 묶여있었다
온몸에는 집게들이 최비서의 살을 집고있었다
"어,,최비서"
유진을 보자 최비서는 고개를 떨구었다
"아니 당신 저런 여자말을 믿는단 말이에요?"
"난 믿고싶지않지만 ..."
"아니에요 난 아니란 말이에요"
유진은 최비서에게 달려가 최비서를 마구 대리며 울부짖었다
"이년아 누굴 모함해... 아니라고 말해 어서..."
"죄송해요 사모님...흑흑"
"너 미쳤구나...."
유진은 이대리에게 매달렸다
"당신 내말믿죠?...난 아니라구요"
"파티에 갑시다...파티끝나면 그때 다시 진위를 따져봅시다"
유진과 이대리는 차를 타고 모임장소로 향했다
차안에는 적막한 기운만이 감돌았다
차가 목적지를 마악 도착할려고 코너를 돌때 유진은 이대리의 손을 잡았다
"난 아니라구요...."
"경찰에도 연락했어...잘잘못은 그때 따져보자구"
유진은 이대리의 손을 잡아당겼다
이대리가 몰던차는 길을 벗어나고있었다
"이거 놔....위험해"
"아니라고 말해줘요 안그럼...."
"알았어...."
"그럼 아니라고 인정하시는거에요?"
"알았다니까..."
유진이 손을 놓자 이대리는 급히 차를 길로 진입시켰다
그때 뒤에 흙을 잔뜩 실은 덤프가 끼어드는 이대리 차를 보질못했다
"아악...."
이대리의 차는 덤프에 깔려 산산조각이 나고있었다
바닷가에 한 여자가 조개를 줍고있었다
한참을 줍고있는데 어디선가 갈매기가 나타나 여자 근처에 앉았다
"너...누구야"
여자는 갈매기가 사람이라도 된듯 말을 걸었다
멀리서 여자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밥먹자....."
여자는 소리나는데로 뛰어가는데 해변가 도로에 지나간 신문이 펄럭거리며 날아들었다
신문 톱기사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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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그 신문을 밟고 지나갔다
신문에 난 부부의 사진위로 여자의 발자국이 선명히 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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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늘 하던 말만 지껄이며 부르는 사람에게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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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야..너이름은 뭐야"
"난 박대리 난박대리 밥먹으러 간다 난 배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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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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