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상상내 나이 24살.. 이름은 김진우(가명)..
대학교 2학년을 마치고 군에 입대해 올해 제대를 한 복학생이다.
군대에 가기 전까지 근 21년동안을 여자친구없이 보내왔던 나는 복학을
하면 기필코 여자친구를 만들어야지!!라며 각오를 다졌다.
하늘도 나의 그런 뜻에 감격(?)했는지 민정(가명)이라는 아주 예쁜 여자친구를
선물로 주셨다. 처음으로 사귀는 여자친구이기에 난 정말로 깍듯히 잘해주었다.
이름.. 박민정.. 나이 23살로 한 살 연하이지만 같은 학교에 똑같은 3학년이다.
외모는 귀엽다기보단 예쁜 편에 속했으며 172cm에 아주 늘씬한 몸매를 소유한
여자였다. 나에겐 정말 과분하기 그지 없는 그녀이다.
우리 둘은 동창친구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고 그녀도 내가 맘에 들었는지 만난지
며칠만에 바로 사귀는 사이로 발전되었다.
덕분에 항상 우울했던 나의 인생에 활력소를 가져다 주었고 그녀의 눈웃음을 보고
있노라면 화나는 일이 있다가도 금새 화가 풀리곤 했다.
그녀의 단 한가지 단점아닌 단점이 있다면 너무 활발하다는 것.
항상 싱글벙글 웃고 다니고 외모 또한 뛰어나 항상 그녀의 옆엔 남자친구들로
가득 찼다.
질투라도 할라치면 "오빠~ 질투하는구나~ 키득키득~"라는 눈웃음으로 날 살살 녹였다.
만난지 200일이 다 되어 간다.
친구녀석들은 어느 단계까지 갔냐고 부추기지만 난 어릴 때부터 보수적인 편이라
혹시라도 그럴 일(?)이 있을라도 치면 그녀에게 "결혼할 때까지 지켜주고 싶어"라는
말같지도 않은 말로 미루기 일쑤였다.
한창 더운 8월, 이 사건도 위의 경우중 하나이다.
난 민정이와 1박2일의 계획을 잡고 부산에 있는 해수욕장에 놀러갔다.
탈의실에서 비키니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나오는 그녀를 보고 말문이 턱! 막혔다.
"헉! 미치겠다!"
난 해수욕장에서 그녀와 놀면서 처음으로 보는 그녀의 가슴 계곡을 보며 침을
꿀꺽 삼키고 있었다.
밤이 되어 우리는 묵을 곳이 없어 여관에 방을 잡았다.
그녀는 옷을 갈아입는다며 아무 거리낌없이 겉옷을 훌러덩 벗어 제낀다.
"야.. 넌 뭘 믿고 그렇게 내 앞에서 훌러덩 벗어 제끼냐?"
"뭐 어때? 오빠? 우리 사랑하는 사이 아냐?"
보수적인 나의 신념으론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라도 결혼한 사이도 아닌데 그러는게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러고선 속옷만 걸친채 나를 누워 뜨리곤 서서히 왼쪽의 브래지어끈을 스르르 풀며
유혹하기 시작한다.
여느 남자라면 다 넘어갔을테지만 난 극강의 마음단련(ㅡ_ㅡ)으로 꿋꿋히 참아내며
"난 너 결혼할 때까지 지켜주고 싶다"라며 애써 고개를 돌려 자는 척을 한다.
"지금 자 버리면 오빠 더 이상 안본다"라고 온갖 협박을 다 해댄다.
난 저 말을 하면 상당히 멋있는 남자가 될 것이라고 아직까지 착각을 하고 살았다.
집에선 항상 민정이와 하는 상상을 하며 딸딸이를 쳐왔기에 이런 내 모습이
가식적이기 까지 했다.
한편으론 요새 커플들은 다 그렇겠지라며 생각은 하지만 때때론 민정이도 요새
얘들과 별반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하니 실망이 되기도 했다.
대학교 2학년을 마치고 군에 입대해 올해 제대를 한 복학생이다.
군대에 가기 전까지 근 21년동안을 여자친구없이 보내왔던 나는 복학을
하면 기필코 여자친구를 만들어야지!!라며 각오를 다졌다.
하늘도 나의 그런 뜻에 감격(?)했는지 민정(가명)이라는 아주 예쁜 여자친구를
선물로 주셨다. 처음으로 사귀는 여자친구이기에 난 정말로 깍듯히 잘해주었다.
이름.. 박민정.. 나이 23살로 한 살 연하이지만 같은 학교에 똑같은 3학년이다.
외모는 귀엽다기보단 예쁜 편에 속했으며 172cm에 아주 늘씬한 몸매를 소유한
여자였다. 나에겐 정말 과분하기 그지 없는 그녀이다.
우리 둘은 동창친구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고 그녀도 내가 맘에 들었는지 만난지
며칠만에 바로 사귀는 사이로 발전되었다.
덕분에 항상 우울했던 나의 인생에 활력소를 가져다 주었고 그녀의 눈웃음을 보고
있노라면 화나는 일이 있다가도 금새 화가 풀리곤 했다.
그녀의 단 한가지 단점아닌 단점이 있다면 너무 활발하다는 것.
항상 싱글벙글 웃고 다니고 외모 또한 뛰어나 항상 그녀의 옆엔 남자친구들로
가득 찼다.
질투라도 할라치면 "오빠~ 질투하는구나~ 키득키득~"라는 눈웃음으로 날 살살 녹였다.
만난지 200일이 다 되어 간다.
친구녀석들은 어느 단계까지 갔냐고 부추기지만 난 어릴 때부터 보수적인 편이라
혹시라도 그럴 일(?)이 있을라도 치면 그녀에게 "결혼할 때까지 지켜주고 싶어"라는
말같지도 않은 말로 미루기 일쑤였다.
한창 더운 8월, 이 사건도 위의 경우중 하나이다.
난 민정이와 1박2일의 계획을 잡고 부산에 있는 해수욕장에 놀러갔다.
탈의실에서 비키니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나오는 그녀를 보고 말문이 턱! 막혔다.
"헉! 미치겠다!"
난 해수욕장에서 그녀와 놀면서 처음으로 보는 그녀의 가슴 계곡을 보며 침을
꿀꺽 삼키고 있었다.
밤이 되어 우리는 묵을 곳이 없어 여관에 방을 잡았다.
그녀는 옷을 갈아입는다며 아무 거리낌없이 겉옷을 훌러덩 벗어 제낀다.
"야.. 넌 뭘 믿고 그렇게 내 앞에서 훌러덩 벗어 제끼냐?"
"뭐 어때? 오빠? 우리 사랑하는 사이 아냐?"
보수적인 나의 신념으론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라도 결혼한 사이도 아닌데 그러는게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러고선 속옷만 걸친채 나를 누워 뜨리곤 서서히 왼쪽의 브래지어끈을 스르르 풀며
유혹하기 시작한다.
여느 남자라면 다 넘어갔을테지만 난 극강의 마음단련(ㅡ_ㅡ)으로 꿋꿋히 참아내며
"난 너 결혼할 때까지 지켜주고 싶다"라며 애써 고개를 돌려 자는 척을 한다.
"지금 자 버리면 오빠 더 이상 안본다"라고 온갖 협박을 다 해댄다.
난 저 말을 하면 상당히 멋있는 남자가 될 것이라고 아직까지 착각을 하고 살았다.
집에선 항상 민정이와 하는 상상을 하며 딸딸이를 쳐왔기에 이런 내 모습이
가식적이기 까지 했다.
한편으론 요새 커플들은 다 그렇겠지라며 생각은 하지만 때때론 민정이도 요새
얘들과 별반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하니 실망이 되기도 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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