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과상념의사건연구소-즐사이다어서오시게.

일단 우리 연구소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생각중이라니 감사하네.

알고 있겠지만 우리 연구소의 중점 활동은 역사적인 물건에 대한 고찰이네

물론 그 고찰에 있어서 우리만의 특수한 타임머신 장비와 상념머신으로 그 물건에 대한 생생한 사실을 밝혀 낸다네.

마침 오늘 우리가 시도한 첫 연구 결과가 곧 나올테이니 조금 기다려 주시게.

아. 머 아무때나 편한대로 앉아서.. 혹 자0를 만지거나 보0지를 만지면서 상상에 나래를 펴는것도 좋다네.



1. 즐사이다



흠.. 어디 놔두었더라.. 이런, 어제까지만 해도 이 책상위에.. 응? 아아.. 저기 있었군. 허허. 누군가 여기에다가 꽃을 꼽아 놓았군 그래. 흠.. 어떤가 꽃병으로도 손색이 없지 않는가?

아아.. 성미도 급하기는 그래 이제부터 이것에 대해서 알려줌세.

자 보는봐와 같이 이 파란색의 병은 지금부터 50~60년전 시대를 풍미했던 음료수의 병이었다네.

자 이렇게 놓고 보면 "즐"이란 글씨를 볼수 있지.

보이는가?

아마도 즐겁게 마시라는 뜻으로 지은 이름이기도 하네만. 옆에 사이다란 글자를 왜 눕혀서 썼는지는 나도 모른다네.

단지 지금은 사라진 글자인 잉글리쉬?라는 글자로 KIN이라고 한다는 학계의 의견도 있지만 워낙 소수 주장인지라 그정도로만 알고 있게나.

자..그럼 예전에는 그렇게도 흔하디 흔한 음료수병의 하나일 뿐인데 우리 시간과 상념의 사건 연구소에서 연구하게 되었는지 지금부터 알려 주겠네.

일단. 이 즐사이다는 대략 2명의 사람을 죽이고 3명의 여자를 색녀로 만들었으며 또한 1명의 숫처녀를 작살.. 아.. 과격한 표현이로군. 누가쓴거야? 험험. 한명의 숫처녀를 범하였던 대단한 물건일세.

흠흠.. 그럼 이제부터 이 물건에 대한 시간적 상념적 고찰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함세.

모니터를 봐주게.



이 병의 시간적 상념을 쫓아 제일 먼저 도착한 시기는 0000년 봄의 어느 산길이었네.

그기 소녀의 손에 들린 병이 보이는가?

아마도 지금 소녀는 학교에서 봄과 가을에 시행하였던 자연학습을 가는 중일것이네

"소풍"이라고 불리는 이 학습에서 이 병의 시간적 사건이 시작되네.

즐사이다는 소녀가 산을 오르는 중간쯤에 원래 봉인된 위쪽 마게를 열고 안에 내용물을 마시는 중이었다네.

소녀는 이 달짝지근한 물을 마시면서 마치 남성의 자0을 빨듯이 즐거워 하였다네..

아.. 너무 가까이 붙지 말게나.. 확대해 줄테니.

흠.. 꽤나 이쁘장한 아이군..

그러다가 소녀를 좋아하는 어느 개구진 소년이 뺐어서 자신이 나머지를 다 마셔버렸네.

후후... 소년의 얼굴이 보이지?

왜 있지않나.. 좋으면서도 말로 못하고 괜시리 괴롭히는 것들이.

오호.. 공감하는 얼굴이군. 하하. 부끄러워 할것없네 저나이때는 다들 그러니까.

뭐 소년이 간접키스라는 생각을 가지고 했건 말건 별 상관없이 소녀의 짜증에 소년은 즐사이다를 옆길가에 던져 버렸네.

보이나?

흠.. 이로써 소녀의와 인연은 여기서 끝났을꺼라 생각했지만...

일단 이건은 나중에 다시 나오니까 조금 넘겨두고..



그럼으로 해서 즐사이다는 한낮 산속의 쓰레기로 몇백년을 썩지 않고 묻힐뻔 했었지.

하지만 말이야 상념의 머신으로 보이는 수치가 보이나?

그렇지 이 즐사이다에 묶인 소년과 소녀의 밀고 당기는 상념이 즐사이다에 맴돌고 있다가 사건을 불러들이네.

대략 7시간쯤 뒤에.. 아.. 화면이 빨리 돌아가니 어지러울꺼야..

약간 멀리서 보게나.

아 여기군 그래, 자 여기서 다시 즐사이다가 얼킨 이야기가 시작되네

저기 보이는 사내가 산중턱에 있는 매점에 물건을 배달하는 생업을 삼고 있는 남자네.

머 워낙 배운게 없어 하루 두번 물건을 배달하는 일 말고는 매일 술이나 쳐먹고 길가는 여자나 희롱하는게 소일이었던 모양이야.

그렇지. 물건을 배달하는 중간에 즐사이다가 떨어진곳 조금 옆에서 잠쉬 쉬고 있지?

자 다음.. 그래 이 화면.

아가씨 한명이 힘겹게 올라오는게 보이나?

크크.. 그아가씨가 바로 숫처녀였네.. 흠흠... 침이 좀 흐르는군..이런.

그녀는 아침에 소풍을 왔었던 학교에 여교사야.

오.. 살랑거리는 원피스. 날씬한 다리.. 꽤나 마음을 울렁거리게 하는 미모이군.

잠시 보겠나?

안경을 쓴 모습이 꽤나 지적이고 도도해 보이지?

왜 저렇게 기를 쓰고 다시 산을 오르는가 하니, 산밑에서 인원정검을 하는데 학생 한명이 모지라는군..

초보교사에다. 첫담임이라 어쩔줄을 몰라하더니 남자동료를 제치고 아이를 찾는 모습이 애처롭지 않은가? 쯔쯔..

그렇게 산을 오르는 그녀가 길가에 쉬고 있는 이 불한당을 만났네 그려..

이제부터 눈을 크게 뜨고 보게나.

좀 안?일이긴 하나 이미 지난일이니 어쩌겠나.



보게, 그녀가 당연히 그놈에게 아이를 못봤냐구 묻지만 그놈 흠흉한 시선만 줄뿐 대답이 애매하네.

오.. 여자가 화를 내는군.

이런이런.. 그렇게 상대를 무시하면 안될텐데. 괜히 사내 비위를 그슬리네.

그렇게 시작되엇네 이 사건은.

사내가 씩씩거리면서 여자를 미친듯이 옆으로 밀쳤군.

여기 확대한 화면에서 여자의 뒷머리가 즐사이다에 정확히 부딧히는게 보이나?

정신을 잃은 여자는 별로 반항한번 못해보고 알몸이 되네

흠.. 잘빠진 나신이야.

그렇지.. 역시 처녀의 팬티는 흰색일때 가장 좋아..

오오.. 저넘 한번도 응응을 하지 못했단 말인가, 왜 버벅거리는거야.

어허.. 물건 한번 크군.

이.. 빨기만 하면 모하나 다리를 벌리고 거기가 아니지 에잇...



........................................





쿨럭....아.. 미안하네 내가 흥분했군.

그렇게 보지말게. 이런.. 얼굴이 달아올랐네.

우리 과학자들은 냉정한 눈으로 .. .. 상황을 주시해야 한다네 험험.

자. 다시 보면.

한번도 응응을 하지 못했던 저 무식한 넘이 여자의 그곳을 찾기는 하였으나 어디 거기가 힘으로 밀어붙힌다고 바로 열리는가..

또 저 사내의 발기한 자0를 자세히 본다면.

미안하네.. 이런걸 확대하다니.. 하지만 연구를 하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는 일이니 이해하게.

길이는 개의 그것을 연상케 할정도로 크지만 역쉬 긴넘은 힘이 없는건지 강도에서 수준미달이네

원채 이런 물건은 발기시 딱딱함이 모지라서 수련이 많이 된 보0가 아니면 삽입이 용의하지 못하네

크.. 통재라.

그래서 그넘 손가락으로 억지로 첫구멍을 열라 하다가.. 그래도 이넘 인간인지라 도구를 쓰고 말았네.

아하.. 이 순결하고 아름다운 숫처녀의 보0에 즐사이다가 꼿혀 들어가는 장면..

처음볼때 나또한 눈물이 앞을 가렸네...



자자.. 자네의 마음 나도 이해하네

일단 마음을 가라앉히고 계속함세..



보이는데로 그넘 즐사이다를 사용해 보0의 첫 문을 열고서는 뒤이어 세번정도를 응응을 하게되네.

많이.. 굶었나 보구만.

하지만 말야, 여자는 두번째 응응일때.. 보게..

두번째 중간쯤에서 슬슬 정신을 차리는게 보이지?

고통때문에 일그러진 여자의 얼굴이 보이는가.

혹자는 처녀라도 응응을 할때 느낀다고 하지만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도 아니고 처음 하는 여자가 느낄리가 있겠나 그냥 아플뿐이네.

그것도 사랑하는 이도 아닌 짐승같것이 자신의 처음을 유린하는데 느낄수 있을턱이 없지

그녀의 손이 주변을 더듬다가 저렇게 즐사이다를 발견하게 되네.

으흠.. 열번이 넘게 내려치는군.

잔인한 장면이라 화면을 조금 흐리게 했네.

이렇게 여자의 아랫도리에서 나온 피와 사내의 머리에서 나온피로 즐사이다는 젖어 있었다네...



흠.. 잔인한 장면이지만 우린 여기서 하나를 느끼게 되네.

인간은 도구를 써써 행복을 얻지만 도구때문에 불행또한 가지게 된다는 사실이야.

머...

그렇게 황당한 얼굴을 할것까진 없고..

잠시 쉬었다가 다시 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