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부. 미선을 흥분속의 나락에 빠트리다!
잠시후 딸깍하는 소리와 함께 문을 열고 나온 미선.....
모든 불이 꺼져있는 깜깜함속에 잠시 놀란듯 주위를 두리번거린 그녀의 눈빛이 읽혀졌다.
이제 그만 조용히 사라져주었으면 하는걸까?
아니면 여전히 침대위에 누워 자신을 기다리는 지훈이 반가웠을까?
화장실불마저 마저 끄고 완전 깜깜한 어둠속에서
옷장을 열고 부시럭 거리며, 속옷을 갖춰입는 그녀...
이윽고 침대속으로 파고 드는 그녀를 지훈은 반갑게 맞이하여 주었다.
샤워후에 느끼는 시원한 감촉과 향극한 내음이 기분좋았다.
" 안가요? 여기서 자게요? "
" 내가... 갔으면 좋겠어요? "
" ............ "
지훈은 다시 그녀를 포개 안았다.
이번에는 아무런 저항도 전혀 없었다.
새로 갖춰입은 그녀의 까칠한 속옷 감촉 마져 부드럽게만 느껴졌다.
지훈은 그녀의 손을 자신의 성기속으로 가져가 만지게 했다.
여전히 부끄러운듯 하면서도 따듯한 지훈의 성기를 어루만지는 그녀...
" 또 하게요? 또 해도 되나? "
" 해도 해도 질리지 않을거에요.... 나중엔 내가 지쳐서 미선씨가 아쉬워하는 날이 올지도.. ^^ "
지훈은 미선을 안고 키스를 했다.
그녀도 지훈의 목덜미를 안고 키스에 응해주었다.
감칠나는 그녀의 혀와 타액이 지훈의 입속으로 파고 들었다.
또 다시 지훈의 손길은 그녀의 온몸을 어루만지고 있었고,
지훈의 딱딱한 가슴에는 그녀의 따듯한 유방과 곧게 선 유두의 감촉이
느껴지고 있었다.
다시근 그녀의 팬티위로 손을 올리고 그곳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한 손으로는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면서....
손끝으로 그녀의 유두를 살살 굴렸다.
폭풍전야가 시작됨을 감지했는지 그녀도 서서히 나즈막한 신음이
울려퍼지기 시작했다.
손가락으로 조개의 선을 따라 그리며, 팬티를 슬슬 그녀의 보지속으로
조금씩 밀어넣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녀의 손을 팬티속으로 집어넣고 함께 그녀의 보지속에
손가락을 넣었다.
많은 자위의 경험탓에 그녀는 내 손가락과는 달리 그녀의 질속 성감대를
어루만지고 있었다.
그런 그녀의 손가락을 따라 지훈도, 그녀의 성감대를 머릿속으로
복기하기 시작했다.
지훈의 손길보다도 그녀 스스로의 자위로 인해 먼저 쾌감속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남은 그녀의 한손이 지훈의 성기를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지훈은 곁에 둔 메추리알 딜도에 크림을 발라 그녀의 질속으로 밀어넣었다.
은밀한 사생활을 들킨듯 흠칫 놀랐지만, 이내 그녀는 평온을 되찾았다.
어차피 아침 섹스때 한차례 들킨것이었으니까....
강도를 낮춰 딜도를 작동시키고, 지훈은 그녀의 히프를 탐하기 시작했다.
번번히 거절당하고 이제 3번째로 시도하는 그녀의 항문이 목표였다.
푸짐한 히프살을 주무르며 키스를 하던 지훈은 이내 그녀의 항문을
혀로 적셔가며 열심히 빨기 시작했다.
보지속에서 떨리는 딜도의 진동과 함께 지훈의 혀놀림에 그녀의 히프가
부르르 뒤틀리기 시작했다.
또다시 손가락 한마디 한마디 정성껏 천천히 넣어가면서
그녀의 항문 구멍이 커지도록 유도하였다.
나즈막히 들리던 그녀의 신음소리가 점점 더 커져가고 있었다.
지훈은 딜도의 강도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그녀는 기분이 좋은듯, 더 센것을 원하는듯 스스로 공알을 문질러가며
흥분속에 더 빨리 빠져들려고 했다.
딜도의 진동 강도를 최고치로 올리자 그녀의 허리가 활처럼 휘어지며
한차례 튕겨 올랐다.
공알을 자위하던 그녀의 손길은 보지속의 딜도로 옮겨져 딜도를
이리저리 돌리며 쑤시기 시작했다.
지훈은 보지를 그녀의 손길에 맡기고,
항문에만 전념했다.
지훈의 타액과 크림의 도움을 받아 그녀의 항문은 점점 더 커지기 시작했고,
지훈은 그녀의 손길에 놀아나던 딜도를 뺏어 1단계로 낮추고,
그녀의 항문속으로 집어넣었다.
아흐흐...흑.... 아흐으...
그녀의 허리가 이리저리 뒤틀리며 어쩔줄 몰라했다.
지훈은 얇은 이불을 둘둘 말아 그녀의 손목을 묶어 침대 머리맡에 고정시켰다.
그리곤 숨겨둔 그녀의 또다른 딜도를 꺼냈다.
그리곤 그녀의 유두와 공알에 가져대고 문지르기 시작했다.
생긴대로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공알 전용 딜도였다.
공알에 문지를때마다 그녀는 자지러지기 시작했다.
지훈은 항문속에 들어있는 딜도의 강도를 2단계로 높였다.
그리고, 불규칙하게 딜도를 공알에 문지르기 시작했다.
" 으흥....흐으..으으.... "
살짝 손을 그녀의 보지속으로 넣어보았다.
서서히 애액이 증가하면서 홍수를 이룰참이었다.
지훈은 한번 그녀의 보지속을 쭈우웁 빨아 애액을 마시면서,
세번째 딜도를 꺼내들었다.
지훈처럼 똑같이 생긴 성기모양이면서, 360도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최신형 딜도였다.
그것을 미선의 보지속에 넣고 작동을 시켰다.
그리고 또 다시 공알을 문질러댔다.
연이은 딜도의 공세속에 미선은 어쩔줄 몰라했다.
게다가 묶여있는 두 손의 억압이 미선을 더욱 미치게 했다.
" 하윽.... 지훈아..... 이러지마아.... 아흐.... "
" 이러지마요? 그럼 어떻게 해드려요? "
" 빨리 빼.... 미칠것같애에.... "
" 어디부터? "
대답대신 미선은 묶여있는 팔을 풀려고 애를 썼다.
지훈은 미선의 팔을 잡고 절대로 못풀도록 끈을 더 조여맸다.
그럴수록 두 다리로 허공을 가르듯 발길질을 하는 그녀....
딜도의 강도를 모두 최고치로 하자, 그녀는 다리를 오므리며
몸을 베베꼬기 시작했다.
지훈은 그녀의 발바닥을 들고 발가락부터 핥기 시작했다.
정신병자가 된 마냥 그녀가 못견디겠다는듯 심하게 앙탈을 부리며
저항했다..
" 꺄아악.......아항항항.... 지훈씨.. 제에발.... "
그녀의 비명소리가 부담갈정도록 너무 커져만 갔다.
마치 옆집에서 신고가 들어오면 어쩌나 걱정될정도록...
지훈은 침대위에 벗겨진 그녀의 팬티를 그녀의 입속으로 밀어넣었다.
" 미안해요.... 조금만 더 참아줘.... "
" 으음... 흐으으음... "
도리질 치는 그녀의 못참겠다는듯 죽으려는 표정들....
보지속에 움직이는 그녀의 딜도사이로 애액이 흘러넘치기 시작했다.
다시금 그녀의 발가락부터 천천히 핥아내려가는 지훈의 애무.
발가락 사이와 무릎뒤 부분에서 또 한번 자지러지는 그녀....
그러나 그런 쾌감에도 지훈은 만족해하지 않았다.
자꾸만 오므리면서 베베꼬는 다리를 벌리고 서서히 허벅지 안쪽으로 파고 드는
지훈의 애무는 드디어 보지속의 성기 딜도를 빼내, 항문속에 들어간 메추리알
딜도를 대체시켰다.
점점 더 커져가고 있는 항문의 구멍이 만족스러웠다.
이대로 좀 더 지나면 지훈의 거대한 성기가 들어갈 수 있을것이었다.
지훈은 비어있는 그녀의 보지속으로 또 한번 입술을 가져가 홍수난 애액을
빨아 마셨다.
그리고 두손가락을 넣어 그녀의 g스팟을 자극시켜주었다.
" 으으읍... 으읍...으으으으으으흐으..... "
억압속에 짓눌린 그녀의 신음이 간헐적으로 새어나왔다.
보지속에서는 계속해서 그녀의 애액이 흘러넘치고 있었다.
계속된 지훈의 손놀림에 이리저리 몸을 베베꼬던 그녀의 몸부림속에
손을 묶어둔 침대이불이 느슨하게 풀려져나가고,
지훈을 밀쳐낼듯, 더 끌어당기듯 정체모를 그녀의 춤사위가 시작되었다.
입속에 넣어진 팬티도 그녀의 손에 퉁겨져나가고, 한동안 조용했던 방안에
그녀의 신음소리가 제대로 울려퍼지기 시작했다.
" 하아악.... 지훈씨.... 하윽... 하윽....하아... 으흑 으흑... 하응..... "
아울러 지훈의 손놀림속에서도 넘치는 애액이 서로 부딪치는 소리가 일어났다.
그녀는 지훈의 머리를 부둥켜 안았고, 지훈은 절정을 향해 그녀의 애액을
더욱 더 쏟아내고 있었다.
참으려참으려 애써도, 그의 능숙한 손놀림과 질퍽거리는 소리에
이따끔씩 허리가 활처럼 휘며 더이상 못참겠다는 항복의 제스쳐가 들려도,
지훈은 멈추지 않았다.
공알에 혀가 스쳐도, 배꼽에 혀가 파고 들어가도,
귓속으로 혀가 말려들어가고, 입김을 불어넣어도,
가슴을 살짝 베어물어도,
쾌감에 지친듯 잠시 쓰러져있는 그 순간에도,
지훈의 성감대 애무는 끝없이 지속되었고,
그럴때마다 그녀의 자지러지는 몸부림은 멈출줄을 몰랐다.
드디어 지훈은 항문속의 성기 딜도를 다시 그녀의 보지속으로 넣고,
그녀의 항문에 지훈의 성기를 직접 집어넣었다.
" 아학..... 아파....하응.... "
서둘러 크림을 투입시키는 지훈.....
처음보다도 더 부드럽게 그녀의 항문속으로 삽입이 시도되었다.
" 흐아아앙.... 어흐흑.... 하아...하아.. 하아.. "
그녀는 입술을 깨물으며 침대보를 꽉 움켜잡고 있었다.
눈가에 흘리는 눈물이 달빛에 반사되 순간 빛나고 있었고,
드디어 지훈은 모든 딜도를 침대밖으로 던지고, 그녀의 꽃잎속으로
성기를 넣기 시작했다.
이제서야 겨우내 원하는것을 얻었다는듯 그녀는 몸을 일으켜
지훈을 부둥켜안았다.
지훈이 리드미컬하게 몸을 움직이자, 그녀의 손가락끝까지 힘이 들어갔고,
지훈의 등이 할쿼지기 시작했다.
그런 그녀의 끌어당김에 더 자극받은 지훈은 더 세게, 더 깊이,
더 구석구석 그녀의 꽃잎속을 채워주었다. 물론 그녀의 g스팟은 언제나
기본이었고...
그녀의 신음소리는 거의 울음소리로 변해갔다.
거의 미친년처럼 실성하듯 소리가 갈라져갈무렵...
갑자기 퍽하는듯한 굉음과 함께 거대한 물줄기가 터져나왔다.
" 아아앙앙앙.... 흐으 하아앙앙앙..... "
절정에 몸둘바를 모르던 그녀는 수치심과 쾌감에 어쩔줄 몰라하며,
거대한 물줄기도 찔끔찔금 간헐적으로 멈추다 터지고 멈추다 터졌다.
침대밑 방안에 시큼한 그녀의 물냄새가 진동했고,
쾌감에 휩싸인 그녀의 울음과 신음으로 온 방안이 가득차 있었다.
챙피함에 그대로 몸을 돌려 침대위로 엎드린 그녀....
히프속에 벌어진 항문사이로 지훈은 피스톤을 멈추지 않았다.
오늘 처음으로 완강히 삽입을 거부하는 그녀.....
힘주는 그녀의 히프사이로 지훈의 성기는 미끄럽게 흘러들어갔고,
그녀의 울음은 또 다시 신음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엄청나게 조여대는 그녀의 근육들.
지훈은 남은 크림을 모두 쥐어짜며, 그녀의 몸속으로 남아있는 모든 힘을
쏟아부었다.
그리곤 이미 기기맥진한 그녀의 몸위로 또 다시 쓰러져 누웠다.
한참을 서로 헉헉거리며 숨을 고르던 두 남녀는 그대로 스스르 눈이 감겨 잠이 들었다.
지훈이 또 다시 눈을 떳을땐 이미 새벽이었다.
이 좋은 날에도 무조건 출근해야만 하는 직장인의 비애....
미선은 어느덧 벌써 일어나 부엌에서 아침을 만들고 있었다.
이번엔 지훈의것까지 고려한 2인분이었다.
지훈은 잠시 감격의 눈물이 핑돌았다.
이제껏 많은 여자와 섹스를 했지만, 이렇게 아침을 차려준 여자는 단 한명도 없었다.
물론 아침을 함께 사먹은 여자는 몇몇 있기는 했어도.....
지훈은 미선의 등뒤로 돌아가 사랑스럽다는듯 꼬옥 안아주었다.
물론 그녀의 히프를 성기로 문질러대면서.....
그런 스킨쉽은 출근길에서도 멈추지않았다.
지훈은 콩나물 시루속에서도 미선의 등뒤에 딱 붙어 스킨쉽이
주는 야릇한 쾌감을 즐기고 있었다.
물론 미선도 그런 쾌감을 함께 즐겼으리라....
전날의 출근 복장과 똑같은 지훈은 회사내에서 은근한 놀림을 받았다.
외박했네... 눈이 충혈됐네... 밤새 술퍼마셨나보네... 하는 가벼운 질시부터,
사내퀸중 한 명인 김미선 대리와 함께 출근하는것을 목격한 일부
남자 사원들에겐 분노의 눈빛까지.....
지훈은 여러모로 흐뭇했다.
그토록 공들이던 그녀와의 만족스런 섹스도 섹스거니와,
문팀장이 내걸은 그녀와의 섹스 미션이 성공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오늘은 문팀장에게 미션이 성공했다고 알리진 않을참이었다.
사내에서 티안나게 몸가짐 잘 해달라는 미선의 간곡한 부탁도 있었고,
아직 지훈의 모델 계약 기간이 조금은 남아있어 안심일뿐더러,
문팀장보다 그 이상인 황사장과도 육체의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이었다.
더군다나 지훈은 육체를 다듬는 운동도 시작해서 성과를 보고 있었기 때문에,
차기 모델 재계약건은 따놓은 당상이라고 안심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결코 만만치 않은 사회 초년병의 생활들.
그리고 새로운 여자들. 18부로 이어갑니다.
WOW! 정말로 빠른 시간내 추천수 100이 넘어서
약속대로 하루도 안되어 다음편 올렸습니다.
너무 기쁘네요. 글 쓸맛도 나고.
변함없이 리플과 추천 가득히 부탁합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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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0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태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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