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진 실
아들과 명호엄마의 섹스를 본 뒤 내 머리는 복잡한 생각으로 가득 찾다.
‘아들의 첫 경험을 지켜본 엄마가 이세상에 얼마나 될까?...’
‘거기다가 흥분까지 했으니...’
‘내가 변태 기질이 있나?...’
‘설마 이러다가 아들과 관계를 갖는 그런 사태가 오면 어쩌지?...’
생각을 하면 할수록 이상한 쪽으로 얘기가 전게가 되고 있었다.
주말이 됐지만.
진수는 공부에 연염이 없었다.
명호엄마의 효과가 단단히 나타나고 있는 듯 했다.
명호 역시 꽤나 열심히 하는 듯 했다.
명호엄마와 나 역시 둘만의 은밀한 비밀을 간직한체 이제는 떨어질 수 없는 관계가 되 버렸다.
전에도 친하게 지내긴 했지만,
진수와 관계를 갖고 난 뒤로 날 대하는 태도에 뭔가 알 수 없는 친밀감이 서려있었다.
“명호엄마...어제 넘 무리한거 아냐?...호호호...”
“진수엄마도...참...창피하게...”
“에이...솔직히 말해봐...내가 보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더 흥분됐지?...그치?...”
“실은 좀 그랬어...진수 물건 때문도 좋았지만...진수엄마가 보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나...정말 어제 죽는 줄 알았어...이래서 3S 같은걸 하는구나...생각되더라구...”
“그래?...정말 그렇게 좋았어?...”
“정말이야...나중에 기회되면 나도 볼테니까...진수 엄마도 한번 느껴봐...호호호...”
이제 명호엄마와 난 서스럼없이 섹스에 대해서 얘기할 수 있는 사이가 되었다.
그렇게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둘만의 비밀을 간직한체...
명호엄마와 수다를 떨다가 집으로 내려오니 전화벨이 울리고 있었다.
“여보세요?...”
“안녕하세요...사모님...”
어디선가 들어 본듯한 젊은 여자의 목소리 였다.
“누구...시죠?...”
“저 미스리에요...”
순간 즐거웠던 기분이 순식간에 180도 바뀌어 암울해 지기 시작했다.
“아...안녕하세요...근데 무슨일로?...”
“저기...오늘 시간 괜찮으세요?...”
“네?...저요?...”
“네...사모님에게 드릴 말씀이 있어서요...”
“저한테요?...저한테 무슨?...그냥 전화로 하시면 않되요?...”
“전화로 얘기 하기는 좀 그런데...제가 집으로 갈께요...그럼 근처가서 다시 전화드릴께요...”
선주씨는 일방적으로 약속을 정하고 전화를 끊었다.
요즘 젊은 사람들 우리때와는 전혀 달라서 설사 유부남과 바람을 펴도,
떳떳하게 자신의 권리를 요구한다는 얘기가 떠올랐다.
이선주
20살...
남편 회사에 근무하는 여직원...
가족 관계나 기타 개인적은 내용은 아는 바가 없다.
단지 키가 170정도에 글래머 스타일에 여자...
하얗고 고운 피부에 긴 생머리...
그녀의 얼굴을 보면 여자인 내가 봐도 청순하다는 단어가 떠오를 정도로 아름답다.
하지만 그 반대로 볼륨있는 몸매와 치마 밑으로 쭉 뻗은 다리를 보면,
글래머 적인 그녀의 육감적인 몸매에 왠만한 사내들은 녹아들 정도이다.
그 사내중에 내 남편도 포함됐다...
선주씨가 나에게 무슨 할 말이 있길래 집으로까지 찾아온다고 하는지,
시간이 지날수록 심장은 점점 더 요동치고 있었다.
“따르르르릉...”
고요한 거실에서 울려퍼지는 전화기 벨 소리...
마치 그 소리에 내 심장이 멎는 듯 했다.
“여보세요...”
“사모님...저에요...지금 올라갈께요...”
“네...네...”
몇마디 없었지만 내 손에는 땀으로 범벅이 돼 있었다.
잠시후 초인종 소리가 들리면서 선주씨가 집으로 들어왔다.
회사 유니폼 보다는 약간 긴 스커트에 단정한 옷 차림...
문득 왜 이렇게 아름다운 여자가 자기 아버지 뻘 되는 남자를 사랑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더욱이 손에는 음료수 상자를 들고 있었다.
‘뭐지...이 아가씨는?...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우리집에 온거지?...그것두 음료수를 사들고?...’
선주씨의 행동에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커피를 준비하면서 선주씨가 정말 우리집에 왜 왔는지 곰곰이 생각해 봤지만,
지금 선주씨의 행동이나 모습으로 봐서는 앞뒤가 맞질 않았다.
난 준비한 커피를 선주씨 앞에 내 놓았다.
“감사합니다...”
“그래...저에게 할 말이라는게 뭐죠?...”
“저기...실은요...이 얘기 차장님이 절대로 하지 말하고 하셨는데요...
아무래도 이제는 사모님도 알고 계시는게 좋을 것 같아서요...”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다.
아무리 세상이 변했다고는 하지만 어떻게 불륜을 저지르면서 저렇게 떳떳하게 할 수 있는지...
난 갑자기 부화가 치밀어 올랐다.
더구나 이미 알고 있는 얘기를 선주씨의 입으로 또 듣고 싶지는 않았다.
“아뇨...이미 저도 알고 있어요...”
“네?!!!...사...사모님도 알고 계신다고요?...어떻게...그걸...”
“내가 어떻게 알았는지가 지금 중요한가요?...”
“아니...그...그건 아니지만...”
처음 들어올 때와는 달리 선주씨는 많이 주눅이 들어있는 상태였다.
선주씨의 태도에 나 역시 조금은 당황스러웠다.
“죄송해요...사모님...”
“어떻게...가정이 있는 사람을...”
“정말 죄송해요...저두 안된다는거 알지만...차장님이 워낙 완강하셔서...”
“그걸 지금 말이라고 해요?...”
“죄...죄송합니다...흑...흑...”
갑작스런 선주씨의 눈물에 난 할말을 잃었다.
이렇게 연약한 여자가 어떻게 그런 짓을 했는지...
“그래서 지금 그걸 알려 주려고 여기까지 온거예요?...나한테 무슨 대답을 원하는 거죠?...”
“흑...흑...죄...죄송합니다...이제 더 이상...사모님에게 폐 끼치는 일 없도록 할께요...흑...”
선주씨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뭐지?...뭔가 잘못된거 같은데...’
알수없는 의구심이 마음 한 구석에서 새록새록 피어오르고 있었다.
선주씨를 기다리면서 생각하던 상황과는 전혀 다르게 선주씨는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이렇게 여린분이 왜 그런 짓을 했죠?...”
“흑...흑...네?...그...그런 짓이라뇨?...사...사모님 너무하세요...흑흑흑...
아무리 제가 차장님에게 도움받고 있는 처지이긴 하지만,
사모님께서 이렇께까지 나오실 줄은 몰랐어요...
저 오늘 사모님에게 한소리 들을거 작정하고 오긴 했지만,
사모님이 이정도로 나오실 줄은 몰랐어요...정말 너무하세요...”
“머...뭐라구요?...너무한다니...난 지금 최대한 자제심을 가지고 선주씨를 대하고 있는데...
너무 하다니요...
아무리 세상이 변했다고는 하지만,
선주씨...이제 봤더니 정말 맹랑하네요...”
“차장님에게 도움 받은게 그렇게 나쁜 짓인가요?...사모님에게 이런 모욕을 받을 정도로?...”
“도...도움이라니...선주씨...어떻게 그걸 도움이라고 하죠?...정말 선주씨 말이 않통하네요...”
선주씨는 자리에서 일어나 문으로 향했다.
그리고는 뒤돌아 선체,
“사모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해 드릴께요...더이상 차장님 도움 받지 않을께요...
회사도 다른데로 옴기고요...
아버지는 그래도 사모님이 엄마처럼 대해주실거라고 했는데...”
“그...그게 무슨 소리죠?...아버지라니...제가 선주씨 아버님을 어떻게 안다고...”
“네?...”
선주씨는 의아하다는 듯이 뒤를 돌아 날 쳐다봤다.
그리고는 뭔가를 곰곰이 생각하는 듯 하다가...
“사모님이 알고 있다는 내용이 뭐죠?...”
“그걸 내 입으로 말해야 겠어요?...정말 어이가 없군요...어떻게 아버지뻘 되는 남자와...”
“서...설마 사모님...지금 차장님하고 저와 바...바람을 폈다는 얘긴가요?...”
순간 내가 뭔가를 단단히 착각하고 있다는걸 깨달았다.
“휴...정말 다행이네요...”
“머...뭐가 다행이라는 거죠?!!!...”
“사모님!...차장님이랑 저 그런사이 아니예요...”
“네?...그...그게 무슨?...”
“저희 아버님이 이...인자...구자...쓰시는데...모르세요?...차장님 군대 고참이라고 하던데...”
“네?!!!...”
이인구...
남편을 사귈때 남편이 자신에 생명의 은인이자, 친구며, 형이라고 내게 소개시켜 줬던 사람...
남편을 버리고 당신이 좋다고 애원까지 했지만,
인구씨는 오히려 날 혼내키며 남편과의 사이를 더 돈독하게 만들어준 사람이었다.
그런데...
지금 앞에 있는 선주씨가 그 사람에 딸이라니...
“저...정말 선주씨가 그...그...내가 알고있는 이...인구씨...딸인가요?...”
“네...그리고 정말 차장님하고 저 이상한 관계 아니예요...제가 아빠처럼 대하는 분인데...”
“자...잠깐만요...”
난 머리가 멍해지면서 쇼파에 그대로 털썩 주저 앉았다.
선주씨는 그런 내게 차분하게 입을 열었다.
선주씨가 고등학교 시절 교통사고로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동생과 둘만이 남아 살아가던 중 아빠 친구라는 사람에게 사기를 당해,
집과 보험금을 모두 날리고 거리로 나 앉게 될 뻔 한 상태에서,
어떻게 소식을 듣고 차장님이 찾아와 기거할 집도 마련해주고,
매달 생활비 조로 100만원씩 보조를 해 줬다.
더군다나 차장님은 동생과 자신에게 아빠 역할을 해 줬다고 한다.
“그...근데...왜...”
난 순간 선주씨에게 왜 나에게는 비밀로 했냐고 말을 하려다 말았다.
인구씨와 그런 일이 있고 나서 부터는 나와 인구씨는 서로 같은 자리에 있는걸 꺼려했다.
그렇기에 남편은 지금까지도 아마 내가 인구씨를 좋아하지 않는걸로 알고 있는 듯 했다.
지금까지 선주씨와 남편의 관계를 오해하고,
더 나아가 가정이 있는 주부로써 해서는 않될 다른 남자와의 잠자리를 같이 했다.
거기다가 사랑했던 인구씨의 딸인 선주씨에게 마음에 상처까지 줬으니...
난 지금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숨고 싶을 정도로 얼굴이 화끈거리면서 어쩔 줄을 몰랐다.
선주씨는 그런 날 멍하니 바라보기만 했다.
“오해가 풀려서 정말 다행이네요...전 그것도 모르고...”
“내...내가...선주씨에게 저...정말 면목이...”
“아니예요...진작 말씀 드렸어야 했는데...오히려 제가 더 죄송해요...”
얼굴 모습처럼 선주씨는 천사같은 마음씨를 가지고 있었다.
모든 오해를 풀고 우리는 마치 모녀처럼 이런 저런 얘기들을 하고 있었다.
“근데...차장님과 바람핀다는 얘기는 누구한테 들으신 거예요?...내가 아주 혼내 줘야 겠네요...”
“아...아니예요...남편에게 물어보지 않고 의심만 했던 제 잘못이 더 커요...”
“말씀 편하게 하세요...”
“그래도...”
“괜찮아요...그래야 제가 마음이 편해요...”
난 선주씨와 동생이 그동안 살아온 얘기부터 시작해서,
사기를 당한일,
남편을 만나서 도움을 받은 일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얘기꽃을 피웠다.
“동생은 지금 몇학년이야?...”
“내년에 고3 올라가요...”
“그럼 우리 진수랑 동갑이네...”
“네...”
이런저런 얘기들로 수다를 떨다 선주씨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저녁까지 먹고가길 바랬지만,
동생 때문에 집에 가야한다는 선주씨를 더 붙잡을 수는 없었다.
“아참...저기 있잖아...”
“네...말씀하세요...”
“저기...오늘 있었던 일...남편한테는 좀...”
“걱정마세요...저두 그정도 눈치는 있어요...”
“그리고 동생이랑 자주 놀러와...꼭...알았지?...아니다 내일 일요일 이니까 내일 같이 와...”
“네...그렇게 할께요...”
그렇게 남편과 선주에 대한 모든 오해를 풀고나자 기분이 상쾌해 지는 한편으로,
이제 남편 얼굴을 어떻게 볼지 걱정이 되었다.
저녁 무렵이 되자 남편이 들어왔다
“당신!...왜 이선주씨가 이인구씨 딸이라는거 말하지 않았어요?...”
“당신이 어떻게 그걸...”
“오늘 선주씨 집에 왔다 갔어요...”
“그랬군...”
“어떻게...당신...나한테 그럴 수 있어요...”
“미안해...당신에겐 정말 내가 할 말이 없네...”
“.....”
“당신이 그 형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것 같아서 그랬어...
내겐 생명의 은인이자 날 지금까지 살아갈 수 있도록 해 준 분이야...
마지막에 갈 때...
내 손을 꼭 잡고...
애들을 부탁한다고...
당신에게 말하면 그일로 인해...
당신과...
암튼 미안해...”
“여보...”
이렇게 착한 사람이 내 남편이어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난 남편을 안아 주었다.
“나...인구씨 미워하지 않아요...”
“정말?...하지만...당신...”
“사실...나...인구씨...좋아했었어요...”
“뭐?...정말?...”
“죄송해요...”
“그럼 일부러 싫어하는 척을 했단 말야?...”
“네...”
“정말 다행이다...난 그런것도 모르고...하하하...”
“당신...기분 나쁘지 않아요?...”
“다 옛날 일인데 뭐...그리고 결국 선택한 사람은 나잖아...그럼 된거 아냐?...하하하...”
이런 사람이 내 남편이다.
난 그것도 모르고 남편을 의심하고,
거기다가 바람까지 피웠으니...
남편에 대한 죄스러움으로 고개를 들고 차마 얼굴을 보지 못할 정도였다.
그날 저녁 난 남편에게 내가 알고 있는 모든 걸 총 동원해서 남편을 즐겁게 해 주기로 마음먹었다.
“당신 오늘따라 이뻐 보이는데...하하하...”
“여보...오늘은 제가 특별 서비스를 해줄테니까 당신은 즐기기만 하세요...”
“특별...서비스?...오랜만에 흥분되는데...”
그동안 남편과 섹스를 하면서 가졌던 기분과는 전혀 다른 흥분이 내 온몸을 감싸고 있었다.
난 우선 남편의 옷들을 하나둘 벗기기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팬티를 내리자 아직까지는 건재한 남편의 자지가 눈앞에 나타났다.
난 그 자지를 천천히 혀로 아이스크림을 먹듯이 핥아줬다.
“으...당신 왠일이야...이런거 별로 좋아하지 않았잖아...으...”
“당신은 즐기기만 하시라니까요...음...”
내 혀가 뱀처럼 남편의 자지를 휘감으며 자지를 입으로 삼켰다.
“홉...음...홉...음...당신꺼 아직 쓸만 하네요...음...”
“허허허...당신 오늘 너무 섹시한데...말까지...으...”
난 좀더 적극적으로 남편의 자지와 봉알을 입으로 쭉쭉 빨기 시작했다.
“으...좋아...으...으...그...그만...그만...여보...으...”
남편은 점점 흥분이 되는지 자지를 입에서 때려고 했다.
하지만 난 남편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꼭 잡고 잘근잘근 씹으며,
남편의 자지를 더 적극적으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으...그...그만...여보...나...나...나오겠어...그만...”
“홉...홉...음...사정하고 싶으면 하세요...오늘은 특별히 내가 입으로 받아 줄께요...”
“으...으...더...더러워...그러지마...으...으...”
남편의 자지가 점점 딱딱해 지기 시작했다.
이제 정액이 튀어 나오기 직전이라는걸 알 수 있었다.
“으...으...여보...여보...으...으...사랑해...으...윽...윽...”
사실 보통 여자라면 아마도 남자의 정액을 먹는 따위의 일은 평생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미 난 철민과 김대리의 정액을 입으로 받어 먹어본 상태...
두 번의 경험으로 난 별 거리낌 없이 남편의 정액을 입으로 받아 목구멍으로 넘기고 있었다.
“윽...윽...으...”
“홉...홉...음...음...꿀꺽...음...”
“다...당신...왜그랬어...더러운데...”
“오늘은 특별히 내가 서비스해 준다고 했잖아요...”
철민이나 김대리 보다는 적은 양의 정액을 목구멍으로 넘기고 남편의 자지를 정성스럽게 핥아 주었다.
남편은 지금까지 같이 살아오면서 한번도 없었던 일이라 좀 어리둥절한 모습이었다.
“근데 오늘 왠일이야...한번도 않그러던 사람이...”
“그냥...당신에게 미안하기도 하고...당신이 내 남편이라 참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
난 남편과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도 계속해서 남편의 자지를 손으로 자극하고 있었다.
남편도 싫지는 않은지 다리를 벌려 내가 잘 잡도록 해주었다.
시간이 지나자 점점 남편의 자지가 힘을 얻으면서 딱딱해 지고 있었다.
난 손으로 자지를 훑으면서 남편의 자지를 더욱 자극 시켰다.
“음...좋은데...당신이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오니까...”
“저...아직 녹슬지 않았죠?...”
“녹슬다니...혹시 밖에 나가서 처녀행세 하고 다니는거 아냐?...하하하...”
“당신도 참...누가 나같은 아줌마를 처녀로 봐요...”
“내가 보기에는 아직도 처녀 같은데...하하하...”
“당신 지금 저 놀리시는 거죠?...”
난 남편의 자지를 입을 살짝 물었다.
“으...으...아...아냐...정말 이뻐...당신...싫지 않은데...”
“홉...홉...홉...음...음...당신 물건도 아직 쓸만 하네요...호호호...”
“으...좋은데...당신...언제...이런걸...으...으...”
“왜요?...제가 이렇게 하는거 싫으세요?...”
“아니...그냥...전에는 한번도 이런적 없었으니까...”
이제 남편의 자지도 어느정도 딱딱해 졌고,
내 보지는 화끈 거릴정도로 이미 뜨거워져 있었다.
난 누워있는 남편위로 올라가 자지를 잡고 내 보지에 비비기 시작했다.
“음...음...아흑...아흑...여보...아흑...아흑...”
“으...으...당신 오늘 최곤데...으...으...”
내 보지에 비비던 남편의 자지를 천천히 삽입시켰다.
“아흑...아흑...헉...음...음...휴...”
“으...으...”
“당신 그동안 술집 여자들이랑 많이 해봤죠?...”
“많이 해보긴...내가 무슨...”
“거짓말...당신 오늘 좀 나한테 혼나야 되요...”
난 남편의 자지를 삽입시킨체 엉덩이를 살살 원을 그리며 돌리기 시작했다.
“아흑...아흑...음...음...어때요...이래도 계속 거짓말 할꺼예요?...음...음...아흑...”
“으...으...좋은데...계속 거짓말 해야겠는데...이렇게 좋은걸 느낄려면...으...”
“그래요?...이래도 바른데로 말을 못하시겠다?...그럼...”
난 남편의 자지를 깊숙이 삽입한 상태에서,
아랫배에 힘을 주어 보지로 남편의 자지를 조이기 시작했다.
“으...으...굉장한데 당신...으...으...당신...으...”
“아흑...흡...흡...흡...휴...이래도 계속 오리발...아흑...아흑...내밀거예요?...아흑...”
“으...으...드...듣고 싶어...그렇게?...으...으...”
“아흑...아흑...네...듣고 싶어요...당신이 다른 여자랑 어떻게...했는지...아흑...”
“으...으...알았어...다...당신이 그렇게 듣고 싶다면 말해 줄테니까...어서...움직여 봐...”
난 엉덩이를 살짝 들어 자지가 거의 보지에서 빠질 쯤에 다시 앉았다.
“헉...”
“오우...굉장해 당신...아직도 아래가 팽팽한데...으...으...”
난 천천히 그 동작을 반복하기 시작했다.
“어서...어서...아흑...아흑...말해봐요...젊은 애들이랑 어떻게 했는지...”
“으...으...요즘...유행하는 마사지 乍?갔는데...으...으...”
“아흑...아흑...마사지 ?...그런데도 다닌단 말이죠?...아흑...아흑...계속 해 봐요...”
“으...어떤 상황을 설정해 놓고 하는건데...마침 다른 복장이 다 떨어져서...난 여비서로 했지...”
남편은 생각을 하면서 점점 흥분이 되는지 자지가 점점 딱딱해져 가고 있었다.
나 역시 남편의 야한 말들을 들으며 엉덩이를 움직이자 전에 남편에게 느낄 수 없었던 흥분이,
날 오르가즘에 오르도록 하고 있었다.
난 남편의 말을 들으면서 계속해서 엉덩이를 움직였다.
“아흑...아흑...당신...당신...아흑...여보...여보...아흑...”
“으...여비서가 책상 앞에 서서 사무를 보고 있을때...뒤에서 여비서의 치마를 들추고...으...
팬티 위로 엉덩이를 쓰다듬었지...”
“아흑...아흑...그...여비서는 가만히 있어요?...아흑...”
“으...처음에는 가만히 있다가...날 째려보는거야...으...”
“아흑...그래서요?...어서요...빨리 말해 주세요...아흑...”
“으...그래서...그래서...내가 앞으로 손을 넣어 보지를 만졌지...으...”
“아흑...아흑...여보...아흑...나...나 어떻게...아흑...아흑...계속 해 주세요...아흑...”
“으...으...못하겠어...다...당신이 해봐...야한 얘기...으...”
“아흑...아잉...당신이 하는 야한 말 듣고 싶어요...어서요...”
“으...으...다른생각 하면서 하려니까 잘 않되...당신이 한번 야한 얘기 해봐...어서...”
“아흑...음...좋아요...그럼 이번에는 내가 해 드릴께요...”
순간 내 머릿속에서 제일 먼저 떠오르는 섹스는,
남편이 목욕탕에서 샤워를 하는 동안 했던 철민과의 숨막히는 섹스였다.
“아흑...예전에 당신과 섹스가 끝나고 당신이 샤워를 하는사이...알몸으로 있는데...
왠 젊은 남자가 안방으로 들어와...날 겁탈하기 시작했어요...아흑...”
“으...으...생각만해도 짜릿한데...으...으...더...더...어서...으...”
“아흑...아흑...난...당신과 하면서 느끼지 못한 흥분을 느끼면서 그 남자를 받아 들였죠...음...
그리고는 느닷없이 날 엎드리게 하고는 내 보지에 자신의 커다란 자지를...아흑...아흑...좋아...
그 남자는 능숙하게 내 보지를 유린했어요...
당신이 목욕탕에서 언제 나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정말 숨막히는 섹스였어요...아흑...아흑...”
“으...으...여보...으...굉장해...으...나...나...으...”
남편은 아마도 내가 지어낸 얘기 일거란 생각을 하면서도 엄청난 흥분을 했는지,
내 보지속에 박혀 있는 자지가 폭팔하기 일보직전이었다.
나 역시 그런 자지가 내 질벽을 훑으면서 자극하자 나 역시 절정에 다다르고 있었다.
“아흑...여보...여보...아흑...당신 자지가 그때 그 남자 자지처럼 너무 훌륭해요...아흑...”
“으...으...여보...여보...나...나...더이상은...으...으...”
“아흑...아흑...어서...어서 내 보지속 깊숙한 곳에...어서요...아흑...아흑...”
“으...으...사랑해...여보...윽...윽...”
“아흑...아흑...저두 사랑해요...여보...아흑...아흑...악...”
신혼때 조차도 이처럼 황홀한 기분을 느낀적이 없었던것 같다.
나도 만족을 했지만,
남편 역시 굉장히 만족해하는 눈치였다.
“휴...여보...정말 평생 잊지 못할 밤이야...정말 굉장했어...”
“저두요...근데 아까 마사지 事繭遮쨉?정말 간거예요?...”
“허허허...당신 그럼 아까 도둑이 들어와서 당신 겁탈했다는 얘기 정말이야?...하하하...걱정마...”
“저두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면서...당신이 얘기하니까 다 정말 같아요...호호호...”
“허...사람...난 이제 아무 얘기도 못하겠네...”
“알아요...저도...당신이 그런데 다닐 사람 아니라는거...”
이번 한번의 섹스로 모든 것을 사죄하겠다는 마음은 아니지만,
그래도 남편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자 덩달아 나까지 기분이 좋아졌다.
솔직히 남편과의 섹스에서 맛본 오르가즘도 날 즐겁게 한건 사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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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업엔다운입니다...
그동안 대내외 적으로 사정이 있어서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정말 죄송하구요...
제발 부탁입니다...
저 남자거든요...
전번까지 쪽지에 적어서 만나자는 분들...
이제는 그런분들 없길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들 되세요...
업엔다운 올림...
아들과 명호엄마의 섹스를 본 뒤 내 머리는 복잡한 생각으로 가득 찾다.
‘아들의 첫 경험을 지켜본 엄마가 이세상에 얼마나 될까?...’
‘거기다가 흥분까지 했으니...’
‘내가 변태 기질이 있나?...’
‘설마 이러다가 아들과 관계를 갖는 그런 사태가 오면 어쩌지?...’
생각을 하면 할수록 이상한 쪽으로 얘기가 전게가 되고 있었다.
주말이 됐지만.
진수는 공부에 연염이 없었다.
명호엄마의 효과가 단단히 나타나고 있는 듯 했다.
명호 역시 꽤나 열심히 하는 듯 했다.
명호엄마와 나 역시 둘만의 은밀한 비밀을 간직한체 이제는 떨어질 수 없는 관계가 되 버렸다.
전에도 친하게 지내긴 했지만,
진수와 관계를 갖고 난 뒤로 날 대하는 태도에 뭔가 알 수 없는 친밀감이 서려있었다.
“명호엄마...어제 넘 무리한거 아냐?...호호호...”
“진수엄마도...참...창피하게...”
“에이...솔직히 말해봐...내가 보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더 흥분됐지?...그치?...”
“실은 좀 그랬어...진수 물건 때문도 좋았지만...진수엄마가 보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나...정말 어제 죽는 줄 알았어...이래서 3S 같은걸 하는구나...생각되더라구...”
“그래?...정말 그렇게 좋았어?...”
“정말이야...나중에 기회되면 나도 볼테니까...진수 엄마도 한번 느껴봐...호호호...”
이제 명호엄마와 난 서스럼없이 섹스에 대해서 얘기할 수 있는 사이가 되었다.
그렇게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둘만의 비밀을 간직한체...
명호엄마와 수다를 떨다가 집으로 내려오니 전화벨이 울리고 있었다.
“여보세요?...”
“안녕하세요...사모님...”
어디선가 들어 본듯한 젊은 여자의 목소리 였다.
“누구...시죠?...”
“저 미스리에요...”
순간 즐거웠던 기분이 순식간에 180도 바뀌어 암울해 지기 시작했다.
“아...안녕하세요...근데 무슨일로?...”
“저기...오늘 시간 괜찮으세요?...”
“네?...저요?...”
“네...사모님에게 드릴 말씀이 있어서요...”
“저한테요?...저한테 무슨?...그냥 전화로 하시면 않되요?...”
“전화로 얘기 하기는 좀 그런데...제가 집으로 갈께요...그럼 근처가서 다시 전화드릴께요...”
선주씨는 일방적으로 약속을 정하고 전화를 끊었다.
요즘 젊은 사람들 우리때와는 전혀 달라서 설사 유부남과 바람을 펴도,
떳떳하게 자신의 권리를 요구한다는 얘기가 떠올랐다.
이선주
20살...
남편 회사에 근무하는 여직원...
가족 관계나 기타 개인적은 내용은 아는 바가 없다.
단지 키가 170정도에 글래머 스타일에 여자...
하얗고 고운 피부에 긴 생머리...
그녀의 얼굴을 보면 여자인 내가 봐도 청순하다는 단어가 떠오를 정도로 아름답다.
하지만 그 반대로 볼륨있는 몸매와 치마 밑으로 쭉 뻗은 다리를 보면,
글래머 적인 그녀의 육감적인 몸매에 왠만한 사내들은 녹아들 정도이다.
그 사내중에 내 남편도 포함됐다...
선주씨가 나에게 무슨 할 말이 있길래 집으로까지 찾아온다고 하는지,
시간이 지날수록 심장은 점점 더 요동치고 있었다.
“따르르르릉...”
고요한 거실에서 울려퍼지는 전화기 벨 소리...
마치 그 소리에 내 심장이 멎는 듯 했다.
“여보세요...”
“사모님...저에요...지금 올라갈께요...”
“네...네...”
몇마디 없었지만 내 손에는 땀으로 범벅이 돼 있었다.
잠시후 초인종 소리가 들리면서 선주씨가 집으로 들어왔다.
회사 유니폼 보다는 약간 긴 스커트에 단정한 옷 차림...
문득 왜 이렇게 아름다운 여자가 자기 아버지 뻘 되는 남자를 사랑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더욱이 손에는 음료수 상자를 들고 있었다.
‘뭐지...이 아가씨는?...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우리집에 온거지?...그것두 음료수를 사들고?...’
선주씨의 행동에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커피를 준비하면서 선주씨가 정말 우리집에 왜 왔는지 곰곰이 생각해 봤지만,
지금 선주씨의 행동이나 모습으로 봐서는 앞뒤가 맞질 않았다.
난 준비한 커피를 선주씨 앞에 내 놓았다.
“감사합니다...”
“그래...저에게 할 말이라는게 뭐죠?...”
“저기...실은요...이 얘기 차장님이 절대로 하지 말하고 하셨는데요...
아무래도 이제는 사모님도 알고 계시는게 좋을 것 같아서요...”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다.
아무리 세상이 변했다고는 하지만 어떻게 불륜을 저지르면서 저렇게 떳떳하게 할 수 있는지...
난 갑자기 부화가 치밀어 올랐다.
더구나 이미 알고 있는 얘기를 선주씨의 입으로 또 듣고 싶지는 않았다.
“아뇨...이미 저도 알고 있어요...”
“네?!!!...사...사모님도 알고 계신다고요?...어떻게...그걸...”
“내가 어떻게 알았는지가 지금 중요한가요?...”
“아니...그...그건 아니지만...”
처음 들어올 때와는 달리 선주씨는 많이 주눅이 들어있는 상태였다.
선주씨의 태도에 나 역시 조금은 당황스러웠다.
“죄송해요...사모님...”
“어떻게...가정이 있는 사람을...”
“정말 죄송해요...저두 안된다는거 알지만...차장님이 워낙 완강하셔서...”
“그걸 지금 말이라고 해요?...”
“죄...죄송합니다...흑...흑...”
갑작스런 선주씨의 눈물에 난 할말을 잃었다.
이렇게 연약한 여자가 어떻게 그런 짓을 했는지...
“그래서 지금 그걸 알려 주려고 여기까지 온거예요?...나한테 무슨 대답을 원하는 거죠?...”
“흑...흑...죄...죄송합니다...이제 더 이상...사모님에게 폐 끼치는 일 없도록 할께요...흑...”
선주씨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뭐지?...뭔가 잘못된거 같은데...’
알수없는 의구심이 마음 한 구석에서 새록새록 피어오르고 있었다.
선주씨를 기다리면서 생각하던 상황과는 전혀 다르게 선주씨는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이렇게 여린분이 왜 그런 짓을 했죠?...”
“흑...흑...네?...그...그런 짓이라뇨?...사...사모님 너무하세요...흑흑흑...
아무리 제가 차장님에게 도움받고 있는 처지이긴 하지만,
사모님께서 이렇께까지 나오실 줄은 몰랐어요...
저 오늘 사모님에게 한소리 들을거 작정하고 오긴 했지만,
사모님이 이정도로 나오실 줄은 몰랐어요...정말 너무하세요...”
“머...뭐라구요?...너무한다니...난 지금 최대한 자제심을 가지고 선주씨를 대하고 있는데...
너무 하다니요...
아무리 세상이 변했다고는 하지만,
선주씨...이제 봤더니 정말 맹랑하네요...”
“차장님에게 도움 받은게 그렇게 나쁜 짓인가요?...사모님에게 이런 모욕을 받을 정도로?...”
“도...도움이라니...선주씨...어떻게 그걸 도움이라고 하죠?...정말 선주씨 말이 않통하네요...”
선주씨는 자리에서 일어나 문으로 향했다.
그리고는 뒤돌아 선체,
“사모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해 드릴께요...더이상 차장님 도움 받지 않을께요...
회사도 다른데로 옴기고요...
아버지는 그래도 사모님이 엄마처럼 대해주실거라고 했는데...”
“그...그게 무슨 소리죠?...아버지라니...제가 선주씨 아버님을 어떻게 안다고...”
“네?...”
선주씨는 의아하다는 듯이 뒤를 돌아 날 쳐다봤다.
그리고는 뭔가를 곰곰이 생각하는 듯 하다가...
“사모님이 알고 있다는 내용이 뭐죠?...”
“그걸 내 입으로 말해야 겠어요?...정말 어이가 없군요...어떻게 아버지뻘 되는 남자와...”
“서...설마 사모님...지금 차장님하고 저와 바...바람을 폈다는 얘긴가요?...”
순간 내가 뭔가를 단단히 착각하고 있다는걸 깨달았다.
“휴...정말 다행이네요...”
“머...뭐가 다행이라는 거죠?!!!...”
“사모님!...차장님이랑 저 그런사이 아니예요...”
“네?...그...그게 무슨?...”
“저희 아버님이 이...인자...구자...쓰시는데...모르세요?...차장님 군대 고참이라고 하던데...”
“네?!!!...”
이인구...
남편을 사귈때 남편이 자신에 생명의 은인이자, 친구며, 형이라고 내게 소개시켜 줬던 사람...
남편을 버리고 당신이 좋다고 애원까지 했지만,
인구씨는 오히려 날 혼내키며 남편과의 사이를 더 돈독하게 만들어준 사람이었다.
그런데...
지금 앞에 있는 선주씨가 그 사람에 딸이라니...
“저...정말 선주씨가 그...그...내가 알고있는 이...인구씨...딸인가요?...”
“네...그리고 정말 차장님하고 저 이상한 관계 아니예요...제가 아빠처럼 대하는 분인데...”
“자...잠깐만요...”
난 머리가 멍해지면서 쇼파에 그대로 털썩 주저 앉았다.
선주씨는 그런 내게 차분하게 입을 열었다.
선주씨가 고등학교 시절 교통사고로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동생과 둘만이 남아 살아가던 중 아빠 친구라는 사람에게 사기를 당해,
집과 보험금을 모두 날리고 거리로 나 앉게 될 뻔 한 상태에서,
어떻게 소식을 듣고 차장님이 찾아와 기거할 집도 마련해주고,
매달 생활비 조로 100만원씩 보조를 해 줬다.
더군다나 차장님은 동생과 자신에게 아빠 역할을 해 줬다고 한다.
“그...근데...왜...”
난 순간 선주씨에게 왜 나에게는 비밀로 했냐고 말을 하려다 말았다.
인구씨와 그런 일이 있고 나서 부터는 나와 인구씨는 서로 같은 자리에 있는걸 꺼려했다.
그렇기에 남편은 지금까지도 아마 내가 인구씨를 좋아하지 않는걸로 알고 있는 듯 했다.
지금까지 선주씨와 남편의 관계를 오해하고,
더 나아가 가정이 있는 주부로써 해서는 않될 다른 남자와의 잠자리를 같이 했다.
거기다가 사랑했던 인구씨의 딸인 선주씨에게 마음에 상처까지 줬으니...
난 지금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숨고 싶을 정도로 얼굴이 화끈거리면서 어쩔 줄을 몰랐다.
선주씨는 그런 날 멍하니 바라보기만 했다.
“오해가 풀려서 정말 다행이네요...전 그것도 모르고...”
“내...내가...선주씨에게 저...정말 면목이...”
“아니예요...진작 말씀 드렸어야 했는데...오히려 제가 더 죄송해요...”
얼굴 모습처럼 선주씨는 천사같은 마음씨를 가지고 있었다.
모든 오해를 풀고 우리는 마치 모녀처럼 이런 저런 얘기들을 하고 있었다.
“근데...차장님과 바람핀다는 얘기는 누구한테 들으신 거예요?...내가 아주 혼내 줘야 겠네요...”
“아...아니예요...남편에게 물어보지 않고 의심만 했던 제 잘못이 더 커요...”
“말씀 편하게 하세요...”
“그래도...”
“괜찮아요...그래야 제가 마음이 편해요...”
난 선주씨와 동생이 그동안 살아온 얘기부터 시작해서,
사기를 당한일,
남편을 만나서 도움을 받은 일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얘기꽃을 피웠다.
“동생은 지금 몇학년이야?...”
“내년에 고3 올라가요...”
“그럼 우리 진수랑 동갑이네...”
“네...”
이런저런 얘기들로 수다를 떨다 선주씨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저녁까지 먹고가길 바랬지만,
동생 때문에 집에 가야한다는 선주씨를 더 붙잡을 수는 없었다.
“아참...저기 있잖아...”
“네...말씀하세요...”
“저기...오늘 있었던 일...남편한테는 좀...”
“걱정마세요...저두 그정도 눈치는 있어요...”
“그리고 동생이랑 자주 놀러와...꼭...알았지?...아니다 내일 일요일 이니까 내일 같이 와...”
“네...그렇게 할께요...”
그렇게 남편과 선주에 대한 모든 오해를 풀고나자 기분이 상쾌해 지는 한편으로,
이제 남편 얼굴을 어떻게 볼지 걱정이 되었다.
저녁 무렵이 되자 남편이 들어왔다
“당신!...왜 이선주씨가 이인구씨 딸이라는거 말하지 않았어요?...”
“당신이 어떻게 그걸...”
“오늘 선주씨 집에 왔다 갔어요...”
“그랬군...”
“어떻게...당신...나한테 그럴 수 있어요...”
“미안해...당신에겐 정말 내가 할 말이 없네...”
“.....”
“당신이 그 형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것 같아서 그랬어...
내겐 생명의 은인이자 날 지금까지 살아갈 수 있도록 해 준 분이야...
마지막에 갈 때...
내 손을 꼭 잡고...
애들을 부탁한다고...
당신에게 말하면 그일로 인해...
당신과...
암튼 미안해...”
“여보...”
이렇게 착한 사람이 내 남편이어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난 남편을 안아 주었다.
“나...인구씨 미워하지 않아요...”
“정말?...하지만...당신...”
“사실...나...인구씨...좋아했었어요...”
“뭐?...정말?...”
“죄송해요...”
“그럼 일부러 싫어하는 척을 했단 말야?...”
“네...”
“정말 다행이다...난 그런것도 모르고...하하하...”
“당신...기분 나쁘지 않아요?...”
“다 옛날 일인데 뭐...그리고 결국 선택한 사람은 나잖아...그럼 된거 아냐?...하하하...”
이런 사람이 내 남편이다.
난 그것도 모르고 남편을 의심하고,
거기다가 바람까지 피웠으니...
남편에 대한 죄스러움으로 고개를 들고 차마 얼굴을 보지 못할 정도였다.
그날 저녁 난 남편에게 내가 알고 있는 모든 걸 총 동원해서 남편을 즐겁게 해 주기로 마음먹었다.
“당신 오늘따라 이뻐 보이는데...하하하...”
“여보...오늘은 제가 특별 서비스를 해줄테니까 당신은 즐기기만 하세요...”
“특별...서비스?...오랜만에 흥분되는데...”
그동안 남편과 섹스를 하면서 가졌던 기분과는 전혀 다른 흥분이 내 온몸을 감싸고 있었다.
난 우선 남편의 옷들을 하나둘 벗기기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팬티를 내리자 아직까지는 건재한 남편의 자지가 눈앞에 나타났다.
난 그 자지를 천천히 혀로 아이스크림을 먹듯이 핥아줬다.
“으...당신 왠일이야...이런거 별로 좋아하지 않았잖아...으...”
“당신은 즐기기만 하시라니까요...음...”
내 혀가 뱀처럼 남편의 자지를 휘감으며 자지를 입으로 삼켰다.
“홉...음...홉...음...당신꺼 아직 쓸만 하네요...음...”
“허허허...당신 오늘 너무 섹시한데...말까지...으...”
난 좀더 적극적으로 남편의 자지와 봉알을 입으로 쭉쭉 빨기 시작했다.
“으...좋아...으...으...그...그만...그만...여보...으...”
남편은 점점 흥분이 되는지 자지를 입에서 때려고 했다.
하지만 난 남편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꼭 잡고 잘근잘근 씹으며,
남편의 자지를 더 적극적으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으...그...그만...여보...나...나...나오겠어...그만...”
“홉...홉...음...사정하고 싶으면 하세요...오늘은 특별히 내가 입으로 받아 줄께요...”
“으...으...더...더러워...그러지마...으...으...”
남편의 자지가 점점 딱딱해 지기 시작했다.
이제 정액이 튀어 나오기 직전이라는걸 알 수 있었다.
“으...으...여보...여보...으...으...사랑해...으...윽...윽...”
사실 보통 여자라면 아마도 남자의 정액을 먹는 따위의 일은 평생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미 난 철민과 김대리의 정액을 입으로 받어 먹어본 상태...
두 번의 경험으로 난 별 거리낌 없이 남편의 정액을 입으로 받아 목구멍으로 넘기고 있었다.
“윽...윽...으...”
“홉...홉...음...음...꿀꺽...음...”
“다...당신...왜그랬어...더러운데...”
“오늘은 특별히 내가 서비스해 준다고 했잖아요...”
철민이나 김대리 보다는 적은 양의 정액을 목구멍으로 넘기고 남편의 자지를 정성스럽게 핥아 주었다.
남편은 지금까지 같이 살아오면서 한번도 없었던 일이라 좀 어리둥절한 모습이었다.
“근데 오늘 왠일이야...한번도 않그러던 사람이...”
“그냥...당신에게 미안하기도 하고...당신이 내 남편이라 참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
난 남편과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도 계속해서 남편의 자지를 손으로 자극하고 있었다.
남편도 싫지는 않은지 다리를 벌려 내가 잘 잡도록 해주었다.
시간이 지나자 점점 남편의 자지가 힘을 얻으면서 딱딱해 지고 있었다.
난 손으로 자지를 훑으면서 남편의 자지를 더욱 자극 시켰다.
“음...좋은데...당신이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오니까...”
“저...아직 녹슬지 않았죠?...”
“녹슬다니...혹시 밖에 나가서 처녀행세 하고 다니는거 아냐?...하하하...”
“당신도 참...누가 나같은 아줌마를 처녀로 봐요...”
“내가 보기에는 아직도 처녀 같은데...하하하...”
“당신 지금 저 놀리시는 거죠?...”
난 남편의 자지를 입을 살짝 물었다.
“으...으...아...아냐...정말 이뻐...당신...싫지 않은데...”
“홉...홉...홉...음...음...당신 물건도 아직 쓸만 하네요...호호호...”
“으...좋은데...당신...언제...이런걸...으...으...”
“왜요?...제가 이렇게 하는거 싫으세요?...”
“아니...그냥...전에는 한번도 이런적 없었으니까...”
이제 남편의 자지도 어느정도 딱딱해 졌고,
내 보지는 화끈 거릴정도로 이미 뜨거워져 있었다.
난 누워있는 남편위로 올라가 자지를 잡고 내 보지에 비비기 시작했다.
“음...음...아흑...아흑...여보...아흑...아흑...”
“으...으...당신 오늘 최곤데...으...으...”
내 보지에 비비던 남편의 자지를 천천히 삽입시켰다.
“아흑...아흑...헉...음...음...휴...”
“으...으...”
“당신 그동안 술집 여자들이랑 많이 해봤죠?...”
“많이 해보긴...내가 무슨...”
“거짓말...당신 오늘 좀 나한테 혼나야 되요...”
난 남편의 자지를 삽입시킨체 엉덩이를 살살 원을 그리며 돌리기 시작했다.
“아흑...아흑...음...음...어때요...이래도 계속 거짓말 할꺼예요?...음...음...아흑...”
“으...으...좋은데...계속 거짓말 해야겠는데...이렇게 좋은걸 느낄려면...으...”
“그래요?...이래도 바른데로 말을 못하시겠다?...그럼...”
난 남편의 자지를 깊숙이 삽입한 상태에서,
아랫배에 힘을 주어 보지로 남편의 자지를 조이기 시작했다.
“으...으...굉장한데 당신...으...으...당신...으...”
“아흑...흡...흡...흡...휴...이래도 계속 오리발...아흑...아흑...내밀거예요?...아흑...”
“으...으...드...듣고 싶어...그렇게?...으...으...”
“아흑...아흑...네...듣고 싶어요...당신이 다른 여자랑 어떻게...했는지...아흑...”
“으...으...알았어...다...당신이 그렇게 듣고 싶다면 말해 줄테니까...어서...움직여 봐...”
난 엉덩이를 살짝 들어 자지가 거의 보지에서 빠질 쯤에 다시 앉았다.
“헉...”
“오우...굉장해 당신...아직도 아래가 팽팽한데...으...으...”
난 천천히 그 동작을 반복하기 시작했다.
“어서...어서...아흑...아흑...말해봐요...젊은 애들이랑 어떻게 했는지...”
“으...으...요즘...유행하는 마사지 乍?갔는데...으...으...”
“아흑...아흑...마사지 ?...그런데도 다닌단 말이죠?...아흑...아흑...계속 해 봐요...”
“으...어떤 상황을 설정해 놓고 하는건데...마침 다른 복장이 다 떨어져서...난 여비서로 했지...”
남편은 생각을 하면서 점점 흥분이 되는지 자지가 점점 딱딱해져 가고 있었다.
나 역시 남편의 야한 말들을 들으며 엉덩이를 움직이자 전에 남편에게 느낄 수 없었던 흥분이,
날 오르가즘에 오르도록 하고 있었다.
난 남편의 말을 들으면서 계속해서 엉덩이를 움직였다.
“아흑...아흑...당신...당신...아흑...여보...여보...아흑...”
“으...여비서가 책상 앞에 서서 사무를 보고 있을때...뒤에서 여비서의 치마를 들추고...으...
팬티 위로 엉덩이를 쓰다듬었지...”
“아흑...아흑...그...여비서는 가만히 있어요?...아흑...”
“으...처음에는 가만히 있다가...날 째려보는거야...으...”
“아흑...그래서요?...어서요...빨리 말해 주세요...아흑...”
“으...그래서...그래서...내가 앞으로 손을 넣어 보지를 만졌지...으...”
“아흑...아흑...여보...아흑...나...나 어떻게...아흑...아흑...계속 해 주세요...아흑...”
“으...으...못하겠어...다...당신이 해봐...야한 얘기...으...”
“아흑...아잉...당신이 하는 야한 말 듣고 싶어요...어서요...”
“으...으...다른생각 하면서 하려니까 잘 않되...당신이 한번 야한 얘기 해봐...어서...”
“아흑...음...좋아요...그럼 이번에는 내가 해 드릴께요...”
순간 내 머릿속에서 제일 먼저 떠오르는 섹스는,
남편이 목욕탕에서 샤워를 하는 동안 했던 철민과의 숨막히는 섹스였다.
“아흑...예전에 당신과 섹스가 끝나고 당신이 샤워를 하는사이...알몸으로 있는데...
왠 젊은 남자가 안방으로 들어와...날 겁탈하기 시작했어요...아흑...”
“으...으...생각만해도 짜릿한데...으...으...더...더...어서...으...”
“아흑...아흑...난...당신과 하면서 느끼지 못한 흥분을 느끼면서 그 남자를 받아 들였죠...음...
그리고는 느닷없이 날 엎드리게 하고는 내 보지에 자신의 커다란 자지를...아흑...아흑...좋아...
그 남자는 능숙하게 내 보지를 유린했어요...
당신이 목욕탕에서 언제 나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정말 숨막히는 섹스였어요...아흑...아흑...”
“으...으...여보...으...굉장해...으...나...나...으...”
남편은 아마도 내가 지어낸 얘기 일거란 생각을 하면서도 엄청난 흥분을 했는지,
내 보지속에 박혀 있는 자지가 폭팔하기 일보직전이었다.
나 역시 그런 자지가 내 질벽을 훑으면서 자극하자 나 역시 절정에 다다르고 있었다.
“아흑...여보...여보...아흑...당신 자지가 그때 그 남자 자지처럼 너무 훌륭해요...아흑...”
“으...으...여보...여보...나...나...더이상은...으...으...”
“아흑...아흑...어서...어서 내 보지속 깊숙한 곳에...어서요...아흑...아흑...”
“으...으...사랑해...여보...윽...윽...”
“아흑...아흑...저두 사랑해요...여보...아흑...아흑...악...”
신혼때 조차도 이처럼 황홀한 기분을 느낀적이 없었던것 같다.
나도 만족을 했지만,
남편 역시 굉장히 만족해하는 눈치였다.
“휴...여보...정말 평생 잊지 못할 밤이야...정말 굉장했어...”
“저두요...근데 아까 마사지 事繭遮쨉?정말 간거예요?...”
“허허허...당신 그럼 아까 도둑이 들어와서 당신 겁탈했다는 얘기 정말이야?...하하하...걱정마...”
“저두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면서...당신이 얘기하니까 다 정말 같아요...호호호...”
“허...사람...난 이제 아무 얘기도 못하겠네...”
“알아요...저도...당신이 그런데 다닐 사람 아니라는거...”
이번 한번의 섹스로 모든 것을 사죄하겠다는 마음은 아니지만,
그래도 남편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자 덩달아 나까지 기분이 좋아졌다.
솔직히 남편과의 섹스에서 맛본 오르가즘도 날 즐겁게 한건 사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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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업엔다운입니다...
그동안 대내외 적으로 사정이 있어서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정말 죄송하구요...
제발 부탁입니다...
저 남자거든요...
전번까지 쪽지에 적어서 만나자는 분들...
이제는 그런분들 없길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들 되세요...
업엔다운 올림...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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