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그럼 오늘부터 당장 방을 옮길까? 뭐 옮길것도 많지 않네. 옷하고 너 공부할 책만 가지고
1층으로 올라오렴"
엄마는 모든것을 체념한채 울고 있었지만
나는 엄마의 손을 꼭 잡고 애써 웃어보았다. 하지만 속으로 흐르는 눈물은 어쩔수가 없었다.
원래 짐이 별로 많지 않았던 나는 아저씨와 5번정도 옮기니 금방 짐이 옮겨졌다.
"애가 공부할려면 공부방 정도는 있어야되니 서로가 좋은거 아니겠소?"
"아... 과연 그곳이 공부방인가.. "
1층방은 지하방보다 넓고 깨끗했다.
비어있는 옷장에 대충 정리를 하자. 아저씨가 들어왔다.
"아이구 이쁘기두 해라.. 내가 너 처음 왔을때부터 너무 마음에 들었단다."
남자의 징그러운 손이 내 뺨을 스쳤다. 157CM정도의 배가 나온 대머리 아저씨는
나보다 한뼘은 작아보였다.
"자. 이리 앉아라.."
집이 넘어간 이후 참으로 오래간만에 앉아보는 침대였다.
아저씨는 내 교복 치마를 올리고 허벅지를 만졌다.
반항해봤자 아무 소용없다는걸 알게된 나는. 그가 하는대로 내버려두었고
그의 손은 허벅지위로 올라가서 팬티 스타킹을 엉덩이에서 벗겨냈고. 무릎으로
내리면서 허벅지를 스치며 내려왔다.
"참으로 하얗구나.."
아저씨는 홀로 중얼거리며 무릎까지 스타킹을 내렸다.
초등학교때까지만 해도 150이 채 되지 않아 작은편이었던 나는
중학교들어오면서 1년에 6센치이상씩 크면서 지금은 169가 되었다
아저씨는 나의 다리 사이로 들어와서 나를 눕혔고 팬티위에 침을 묻히면서
계속 만져댔다.
나의 분홍색 팬티는 아저씨의 거친 손길에 벗겨졌고.
지금껏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았던 나의 그곳을 늙은 아저씨께 보이고 말았다.
정말 울고 싶었지만 그럴수가 없었다. 자살하고 싶어도 엄마때문에 그럴수가 없었다.
물론 이렇게 된게 모두 아빠때문이지만. 한없이 착한 아빠였기에. 모든 책임을
혼자지신거고. 자신의 생활보다는 가족을 더 아꼈기에. 원망하지도 않고
그저 이 순간이 빨리 지나가길 바랄뿐이었다.
어느덧 내 팬티와 스타킹은 무릎까지 내려갔고. 교복 치마는 위로 들쳐줬다.
아까부터 아저씨는 내 그곳을 두손으로 벌리며 혀를 넣었고. 나는 징그러울정도로
싫은 느낌이었지만 꾹 참아냈다.
"넌 이제 나의 어린신부야. 또한 나의 노예이기도 하지..
민영이 몇살이지?"
"고1이요.."
"오.. 17살.. 아주 예쁠 나이인데.."
아저씨가 나의 보지를 빨며 말했다.
"혀를 넣어도 이렇게 꽉 쪼여주니 내껄 넣으면 얼마나 좋을까 ㅋ.ㅋ."
아저씨는 웃으며 내 보지를 계속 자극하며 한손으로는 허벅지를 쓰다듬었다.
그러자 나도 모르게 보지에선 물이 흘렀고. 아저씨는 물이 나오자마자 핥아먹었다.
그리고 그의 입은 점점 내려와서 나의 발로 갔고 입으로 발을 핥았다.
그는 다시 나를 눕히고. 내 발 사이에 자신의 흉칙스런 성기를 대고 비비기시작했다.
발끝에서 물컹 물컹한 느낌이 남과 동시에 발끝이 젖어오는 느낌이 났고
그는 바로 사정해버렸다.
무언가 식상한 느낌을 받은건 그때였다.
허무하기도 하고. 다행인듯했다.
"이렇게 예쁜 어린 신부에게 안 좋은 모습을 보였군. ㅎ..."
그의 죽어버린 자지는 더이상 설 생각을 안 했다.
그는 나의 스타킹과 팬티를 모두 벗기고 치마도 벗겼다.
그리고 와이셔츠와 브래지어까지 벗기고 나의 손을 잡고 화장실로 갔다.
그는 나를 비데 위에 앉히고 다리를 벌렸다. 그리고 면도크림을
나의 그곳에 발랐다.
"뭐하는거에요?"
그는 면도기를 가지고 나의 보지털을 밀기 시작했다.
아프지는 않았지만 형언할수 없는 슬픔이 밀려왔다.
그가 내 얼굴에 물을 뿌릴때는 울음도 같이 물에 씻겨갔고.
어깨 밑까지 내려오는 생머리도 그의 손에 적셔졌다.
그렇게 화장실에서 알몸으로 끌려 나온 나는 그가 골라주는 속옷을 입고
침대로 올라갔다.
"첫날밤은 내일로 미루고 오늘은 이정도만 ㅋ..."
이불을 꺼내온 아저씨는 나의 가슴에 손을 얹고 한손으론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잠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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