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욕당하는 천사 그리고...34부
(창작 제34부)능욕당하는 천사 그리고...
수난의 천사 그리고 변태들의 향연--1
나는 수업을 마치고 수학선생인 홍재창이 지정한 상담실로 1시까지 가기 위하여 복도를 걷고 있었다.
동근이는오늘 결석하였지만, 하필이면 동근이 제일 싫어하는 홍선생에게 호출 당하여 선생이 기다리는 상담실에 가고 있는 것을 알면 동근이는 잔뜩 불만을 가지고 욕을 할 것 같았다.
물론 나도 께름칙하여 가고 싶지안하여 망설였지만 그게 다음주 합숙때문이라고 하니 안갈래야 안갈수도 없었다.
더구나 오늘 수업시간에 선생과 나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캐물으면 어떡하나 그걱정에 마음이 무거웠다.
어떻게 선생의 물건까지 바지에서 꺼내 아래위로 흔들어 주고 입으로 정액까지 받아 먹었다고 낱낱히 말할 수도 없어 앞으로 오늘 수학시간때의 사건 때문에 동근에게 언젠가는 곤욕을 치러야 할 것 같았다.
그런데 이렇게 상념에 잠겨 걸음을 걷는 모습이 청순하기만한 내얼굴과 대비되어 잘어울리는지 선자가 쪼르르 달려와 내팔을 잡으며 호들갑을 떨었다.
"서연아? 뭘 그렇게 골똘하게 넋을 잃은 것처럼 그래? 부르는 소리안들려?."
"응 선자구나? 어디 갖다오는 거야?."
"교무실에 다녀오는 길이야? 그런데 너 진짜 탤랜트해도 되겠다 서연아!."
"탤랜트는?."
"아냐! 내가 저기 교무실나오자 마자 서연이 널발견했는데 눈에 확들어오더라고, 이렇게 늘씬한데다 하얀 양말이 어쩜 그렇게 어울리는지 거기다가 정말 호리호리한 허리하고 볼륨있는 가슴하고 꼭 모델이 걸어오는 것 같더라니까?."
"선자야 그렇게 너무 비행기 태우지마 부끄러워."
"비행기는? 사실이 그런데! 같은 여자인 내가 봐도 부럽기도 하고 너 여고생 되더니 엄청나게 대단하여졌어! 가슴도 엄청커지고."
"선자야 자꾸 그러지마 창피해."
선자는 이렇게 모델을 하여도 부족하지 않은 내가 자신하고 친구사이라는 것을 자랑으로 여기며 조잘거렸다.
"선자야? 교무실에 선생님들 퇴근 안하셨어?."
"응 얼추 퇴근들 하셨는데 어떻게 된게 토요일만 되면 제일먼저 퇴근하던 변태가 아직도 있더라!."
선자가 말하는 변태는 말할 것도 없이 수학선생인 홍재창을 말하는 것이었다.
"내가 지금 수학선생님 만나러 가는 중이거든."
"그렇구나? 그래서 변태가 아직 퇴근도 않고,그런데 그 변태 이상하게 교무실을 들랑날랑하는데 눈빚이 느끼하더라! 너 조심해!변태 말야?그리고 너 다음주에 합숙들어가잖아?."
"응! 알았어. 합숙때문에 선생님이 부르시는 거거든 선자야 염려 고마와."
나를 그렇게 진심으로 염려하며 걱정하여 주는 선자를 뒤로하고 나는 홍선생을 만나기 위하여 상담실이 위치한 별관으로 들어섰다.
상담실은 교무실과 본관하고 따로있는 별관에 위치하여 있고 별관의 구조는 양호실이라던가 식당 그리고 매점 교직원휴계실등이 함께 어울려 평일날 점심시간 때에는 남대문 시장처럼 북적거렸다.
그러나 오늘같은 토요일 방과후는 식당이나 매점도 문을 닫고 교직원들도 퇴근하여 적막하기 이를데 없는 곳 이었다.
오히려 이렇게 아무도 눈에 띄지않는 낡은 건물의 복도를 발걸음 소리를 내며 걷는 소리가 신경이 쓰일정도였다.
나는 입학후 처음 찾는 상담실을 두리번거리며 찾으니 불도 켜지지 않은 복도에 아크릴판에 상담실이라고 쓰여 걸려있는 교실을 발견하고 다소 불안한 마음으로 노크를 하였다.
노크를 하자 들어오라는 선생의 목소리가 들려 조심스레 도어를 열고 들어서자 교실안의 광경에 나는 깜짝놀라 돌아서려는 순간 선생은 어느새 고리를 걸어 문을 잠그고 도어를 등뒤로 하여섰다.
상담실안은 깨끗하게 탁자와 집기등이 치워진채 구석에 쌓여있고 휭한 마루위에는 덩그라니 의자만 하나 놓여있었는데 그곳에 앉아있던 선생이 어느새 일어나 도어를 잠근 것이다.
또한 양옆의 두곳의 구석쪽에 영화를 촬영하듯 비디오의 카메라들이 마루중앙을 향하여 설치되어 있었다.
나는 p달동안 동근에게 조련되고 훈련을 받아 이렇게 실내를 꾸며놓은 선생의 의도를 알아챌수 있었기에 뭐라고 말을 하고 싶었지만 충격감에 몸이 덜덜떨려 입술이 안 떨어졌다.
"황서연 똑바로서!."
선생은 어느새 야차같은 모습으로 지휘봉을 옆구리에 붙이고 나에게 소리를 치자 나는 반사적으로 얼어붙어 부동자세를 취하였다.
"차렷! 열중쉬어! 차렷!...."
선생은 쉰목소리로 구령을 부치고 나는 절도있게 자세를 취해주며 선생에게 될수있으면 비위를 맞추려고 하였다.
"황서연?네년이 나에게 약속하기를 동근이가 깡패들하고 한패라는 것을 문제삼지 않으면 어떤짖이라도 한다고 하였지?."
"서~선생님!."
"그랬어? 그랬어?."
선생은 예의 지휘봉으로 함부로 내 유방을 쿡쿡쑤셔대며 물었다.
"아악! ~그랬어요 흑!자꾸 그렇게 쑤시면 아흑! 아파요!."
"아파? 년이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어느새 지휘봉을 놓고 뒷주머니에서 채찍을 꺼내어 사정없이 바람을 가르며 내리치기 시작하였다.
"휙~찰싹 휙~찰싹 휙~찰싹......"
거의 광적으로 내리치는 선생의 채찍질은 인정사정없이 내리치는데다 경지에 다다라 살이 베어져 나가는 것 만큼이나 아프고 고통스러워 연속하여 비명을 질렀다.
"아악!악!아파!아~아악 잘~악 잘못했어요 아악!~선생님."
"씨발년 너 오늘 잘걸렸다 아까 치마 올리라니까 뭐가 어째?네년이 무슨 요조숙녀라고.죽어봐라 씨발년!"
"휙~찰싹 휙~찰싹......"
"악! 악 선생님 다신..아악!."
경지에 다다른 채찍은 교묘하게 내유방과 등이며 히프 그리고 아랫배까지 골고루 교복을 입은 위로 떨어져 겉으로야 표시가 안나지만 옷을 벗으면 지렁이처럼 채찍자욱이 나있을 것이다.
그렇게 잡아먹을 듯이 채찍으로 기선을 잡은 선생은 채찍질을 잠시 멈추고 벌벌떨어대는 나에게 말하였다.
"이제 말들을 거야 안들을 거야?."
"서~선생님 잘 들을께요 흑!."
매에는 장사가 없다고 또다시 채찍질을 해올까봐 얼른 선생의 말에 대답하였다.
"그래 그럼 의자위로 올라가!."
나는 신을 벋고 선생이 가르키는 나무의자에 올라갔다.
"치마 걷어! 업시간에 내말을 듣지 않은 벌로 회초리 열대다. 알았어?."
"흑! 예 선생님."
나는 할수없이 선생이 서랍에서 이번에는 회초리를 찾아 들고오자 선생이 회초리질을 잘할수있도록 치마를 올려 종아리를 내밀었다.
"치마 더올려! 허벅지까지 보이게!."
그러자 나는 선생의 요구에 얼른 치마를 허벅지까지 더올려 실핏줄까지 보이며 백옥같이 뽀얗고 늘씬한 아랫도리를 노출시키자 발목에 신겨있는 양말과 어우러져 섹시하기 이를데 없이 보이는지 더욱 느끼한 표정으로 변하였다.
"씨발년 이걸 그냥! 열대의 매를 때리는 동안 매의 횟수를 네가 세고 자세가 흐트러지거나 징징거리면 다시 시작이다 알았어?."
"예 선생님!."
나는 대답하고 잔뜩 긴장하여 매를 기다리고 선생은 회초리를 높히 치켜들고 막 ?번째 매를 내 종아리에 내리치려는 순간 노크소리가 들렸다.
그러자 선생은 도어의 문고리를 따며 물었다.
"누구?."
"선생님 저 은애여요."
"은애구나 얼른 들어와."
안경속에서 눈웃음을 지으며 상냥하게 선생에게 인사를 하며 들어서자 선생은 얼른 다시 문고리를 걸었다.
"어머! 서연이구나? 너 지금 선생님에게 혼나고 있는 중이구나? 하긴 네가 하고 다니는 것 보고 언젠가는 이럴줄 알았다."
은애는 빈정거리며 이내 이러한 상황이 재미있고 즐겁다는 듯 목소리까지 들떠있었다.
"응! 그래 은애야 선생님이 지금 막 서연이 종아리에 회초리를 대려고 하였거든."
"그래요. 선생님 그럼 구경해도 되죠?."
"아~그럼! 되고말고,그러면 황서연 치마 다시 올려!."
"서연이 많이 아프겠다 선생님 저를 봐서라도 손속에 사정을 좀 봐주세요."
이렇게 말하는 은애는 이건 야단치는 시에미보다 말리는 시뉘가 얄밉다고 은애가 바로 그 쪽이었다.
나는 할수없이 동급생인 은애가 지켜보는 가운데 다시 회초리를 맞을 준비로 치마를 올려주었다.
"어머! 서연이 각선미 진짜 멎있다."
은애가 빈정대듯 말하는 소리와 함께 다시 공기를 가르며 ?번째매가 종아리에 떨어졌다.
나는 살을 에는 아픔을 참으며 복창하였다.
"하나"
휘~익 찰싹
"두울....휘익
"여섯"
여섯대의 매에 그만 자세가 흐트러졌다. 한 곳에만 기술적으로 때리는 회초리에 견디지 못하고 이미 검붉게 나있는 종아리를 얼른 두손으로 문질렀다.
"어! 이년이 요령을 부려!자세가 흐트러지면 다시 시작이라고 하였지? 그랬어? 안그랬어?."
"선생님 잘못했어요."
"약속은 지켜야지 다시 시작."
선생은 냉혹하게 다시 회초리를 들어 내리치고 나는 매가 떨어질 때마다 횟수를 세었다.
그런데 구경에 여념이 없던 은애가 참견하였다.
"선생님 그런데 얘가 무슨 잘못을 하여서 매를 드는 거예요?혹시 동근이하고 연애하는 것때문에?."
"그래 이년이 이게 입고 다니는 교복좀 봐라 가관이지!."
"그래요 선생님 이렇게 겉에 입고 다니는 교복도 여시같이 타이트하게 입고 다니는데 안보이는 속옷은 또 어떨라고요 선생님?."
"그래 그래서 그러는데 이년 속옷이야 나중에 확인하면 자연적으로 알수 있겠고 우선 이년이 단정하지 않다는 것을 하나하나 확인해보자."
나는 두사람이 무슨 말을 하나 듣고 있다가 속옷도 검사하겠다는 선생의 말에 깜짝놀라 허리를 숙이고 치마를 올린채 매를 맞는 자세에서 벌떡일어서며 마루바닥으로 내려서고 말았다.
"헉!서~선생님!지금 무슨 말을 하는 거예요?."
"어!이년이 누가 네년보고 일어서라고 하였어?이년이 이게 간이 배밖으로 나와 가지고 내말이 말같지 안해?."
"어마!서연아?선생님 화내게 하였으니 저걸 어째!."
홍선생은 은애의 말에 더욱 고무되었는지 다시 채찍을 집어 들고서는 무자비하게 내몸에 채찍질을 하기 시작하였다.
"휘이익 짝"아악!"휘익 쫘아악"악"......
내가 거의 채찍질에 초주검이 되어 비명소리가 잦아질 즈음 비로서 매를 멈춘 선생의 명령이 떨어졌다.
"차렷!열중쉬어!...."
다시 선생은 숨을 거칠게 몰아쉬며 끝장을 보겠다는 듯이 구령을 부치고 나는 말잘듣는 학생이 되어 자세를 취할 수밖에 없었다.
지금 상담실의 실내구조는 맨처음 들어왔던 출입문과 겨우 환기구역활 이외에는
할수없는 쪽창만이 있어 이렇게 내가 큰소리로 비명을 질러대도 밖에서는 들을수 없는 방음까지 제대로된 구조였다.
나는 거의 체념의 상태가 되어 절도있게 선생이 불러주는 구령에 맞춰 차렷자세를 취하였다.
"황서연!."
"예!선생님."
"팔들어! 체조하듯이 양팔을 벌리라는 말이야!."
선생의 호통에 나는 영문도 모르고 팔을 옆으로 벌리자,선생은 다시 지휘봉을 들어 겨드랑이를 쿡쿡찌르며 은애에게 말하였다.
"은애야?."
"예 선생님?."
"이년 겨드랑이 봐라!장난이 아니지?."
"아니! 얘는 겨드랑이털 면도도 않고,징그러워!."
아닌게 아니라 내가 동근이에게 사정을 하였지만 허락하여주지 안하여 길고 꼬불꼬불한데다 검고 무성한 털들이 겨드랑에 수풀처럼 가득 우거져 있었다.
나는 될수있으면 감추려고 마음놓고 팔도 못들어었는데,기어코 선생에게 지적을 받고 만 것이다.
나는 그렇게 두사람에게 능멸을 당하자 얼굴을 붉히며 팔을 내리며 겨드랑이를 가리려고 하자 선생이 지휘봉을 치켜들었다.
"황서연!팔내리고 아까처럼 다시 의자에 올라가."
나는 선생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나무의자 위에 올라섰다.매에는 견딜수 없도록 신체가 한계에 다다랐는지 선생의 명령에 자동으로 움직일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치마올려!."
선생의 말에 치마를 올리자 그뽀얗고 투명하리만치 맑은 허벅지와 장딴지에 온통 검붉은 매자욱과 채찍자욱으로 흡사 뱀의 피부와 같이 엉망이 되어 목불인견이 따로 없었다.
"치마 더올리란 말야 팬티까지 보이게!."
선생의 호통소리에 거역하지 못하고 스커트를 잔뜩말아 위로 올리자 은애의 목소리가 들렸다.
"어!선생님 얘가 지금 입고 있는 저게 뭐지요?창피하게 속치마도 안입고 거기다가 저것도 팬티라고,어!서연아? 치마 내리지마 잘안보여!."
"이게 창피한 것은 알아가지고 이년아 그렇게 부끄러우면 단정하게 다녀야지 안되겠다 치마를 벗겨내야지!."
나는 부끄러움에 그만 팬티가 보이지 않게 다시 치마를 내리자 두사람이 이구동성으로 나에게 말하였다.
그러면서 홍선생은 다짜고짜 손을 내밀어 내 치마로 향하였다.
나는 몸을 움추리며 마루바닥으로 내려와 홍선생의 손길을 얼른 피했다.
"서~선생님!흑 이제 용서를 해주세요."
"황서연 다시 맞아야 정신차릴 거야?은애야!."
"예!선생님?."
"안되겠다 네가 서연이 치마좀 벗겨주어라!은애가 치마벗기는 동안 꿈틀거리기만 하면 초상치를줄 알아."
그러자 은애는 매정히도 내곁으로 다가와 스커트의 후크를 찾아 가차없이 따버렸다.
"서연아?그러니까 평소에 잘하여야하지."
"그래 은애말이 맞는 말이야 서연이 네년이 모범생인 은애의 반쯤만 닮아도 내이렇게 까진 않는다."
선생은 이렇게 말하며 구석에 있던 책상서랍에서 수건같은 것을 가져오더니 갑자기 내입을 틀어막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나는 스커트의 춤을 움켜쥐고 바닥에 흘러내리지 않도록 하고 있다가 깜짝 놀라는 사이 은애가 가만히 내 손아귀를 펴 스커트를 놓게 하였다.
[email protected]
(창작 제34부)능욕당하는 천사 그리고...
수난의 천사 그리고 변태들의 향연--1
나는 수업을 마치고 수학선생인 홍재창이 지정한 상담실로 1시까지 가기 위하여 복도를 걷고 있었다.
동근이는오늘 결석하였지만, 하필이면 동근이 제일 싫어하는 홍선생에게 호출 당하여 선생이 기다리는 상담실에 가고 있는 것을 알면 동근이는 잔뜩 불만을 가지고 욕을 할 것 같았다.
물론 나도 께름칙하여 가고 싶지안하여 망설였지만 그게 다음주 합숙때문이라고 하니 안갈래야 안갈수도 없었다.
더구나 오늘 수업시간에 선생과 나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캐물으면 어떡하나 그걱정에 마음이 무거웠다.
어떻게 선생의 물건까지 바지에서 꺼내 아래위로 흔들어 주고 입으로 정액까지 받아 먹었다고 낱낱히 말할 수도 없어 앞으로 오늘 수학시간때의 사건 때문에 동근에게 언젠가는 곤욕을 치러야 할 것 같았다.
그런데 이렇게 상념에 잠겨 걸음을 걷는 모습이 청순하기만한 내얼굴과 대비되어 잘어울리는지 선자가 쪼르르 달려와 내팔을 잡으며 호들갑을 떨었다.
"서연아? 뭘 그렇게 골똘하게 넋을 잃은 것처럼 그래? 부르는 소리안들려?."
"응 선자구나? 어디 갖다오는 거야?."
"교무실에 다녀오는 길이야? 그런데 너 진짜 탤랜트해도 되겠다 서연아!."
"탤랜트는?."
"아냐! 내가 저기 교무실나오자 마자 서연이 널발견했는데 눈에 확들어오더라고, 이렇게 늘씬한데다 하얀 양말이 어쩜 그렇게 어울리는지 거기다가 정말 호리호리한 허리하고 볼륨있는 가슴하고 꼭 모델이 걸어오는 것 같더라니까?."
"선자야 그렇게 너무 비행기 태우지마 부끄러워."
"비행기는? 사실이 그런데! 같은 여자인 내가 봐도 부럽기도 하고 너 여고생 되더니 엄청나게 대단하여졌어! 가슴도 엄청커지고."
"선자야 자꾸 그러지마 창피해."
선자는 이렇게 모델을 하여도 부족하지 않은 내가 자신하고 친구사이라는 것을 자랑으로 여기며 조잘거렸다.
"선자야? 교무실에 선생님들 퇴근 안하셨어?."
"응 얼추 퇴근들 하셨는데 어떻게 된게 토요일만 되면 제일먼저 퇴근하던 변태가 아직도 있더라!."
선자가 말하는 변태는 말할 것도 없이 수학선생인 홍재창을 말하는 것이었다.
"내가 지금 수학선생님 만나러 가는 중이거든."
"그렇구나? 그래서 변태가 아직 퇴근도 않고,그런데 그 변태 이상하게 교무실을 들랑날랑하는데 눈빚이 느끼하더라! 너 조심해!변태 말야?그리고 너 다음주에 합숙들어가잖아?."
"응! 알았어. 합숙때문에 선생님이 부르시는 거거든 선자야 염려 고마와."
나를 그렇게 진심으로 염려하며 걱정하여 주는 선자를 뒤로하고 나는 홍선생을 만나기 위하여 상담실이 위치한 별관으로 들어섰다.
상담실은 교무실과 본관하고 따로있는 별관에 위치하여 있고 별관의 구조는 양호실이라던가 식당 그리고 매점 교직원휴계실등이 함께 어울려 평일날 점심시간 때에는 남대문 시장처럼 북적거렸다.
그러나 오늘같은 토요일 방과후는 식당이나 매점도 문을 닫고 교직원들도 퇴근하여 적막하기 이를데 없는 곳 이었다.
오히려 이렇게 아무도 눈에 띄지않는 낡은 건물의 복도를 발걸음 소리를 내며 걷는 소리가 신경이 쓰일정도였다.
나는 입학후 처음 찾는 상담실을 두리번거리며 찾으니 불도 켜지지 않은 복도에 아크릴판에 상담실이라고 쓰여 걸려있는 교실을 발견하고 다소 불안한 마음으로 노크를 하였다.
노크를 하자 들어오라는 선생의 목소리가 들려 조심스레 도어를 열고 들어서자 교실안의 광경에 나는 깜짝놀라 돌아서려는 순간 선생은 어느새 고리를 걸어 문을 잠그고 도어를 등뒤로 하여섰다.
상담실안은 깨끗하게 탁자와 집기등이 치워진채 구석에 쌓여있고 휭한 마루위에는 덩그라니 의자만 하나 놓여있었는데 그곳에 앉아있던 선생이 어느새 일어나 도어를 잠근 것이다.
또한 양옆의 두곳의 구석쪽에 영화를 촬영하듯 비디오의 카메라들이 마루중앙을 향하여 설치되어 있었다.
나는 p달동안 동근에게 조련되고 훈련을 받아 이렇게 실내를 꾸며놓은 선생의 의도를 알아챌수 있었기에 뭐라고 말을 하고 싶었지만 충격감에 몸이 덜덜떨려 입술이 안 떨어졌다.
"황서연 똑바로서!."
선생은 어느새 야차같은 모습으로 지휘봉을 옆구리에 붙이고 나에게 소리를 치자 나는 반사적으로 얼어붙어 부동자세를 취하였다.
"차렷! 열중쉬어! 차렷!...."
선생은 쉰목소리로 구령을 부치고 나는 절도있게 자세를 취해주며 선생에게 될수있으면 비위를 맞추려고 하였다.
"황서연?네년이 나에게 약속하기를 동근이가 깡패들하고 한패라는 것을 문제삼지 않으면 어떤짖이라도 한다고 하였지?."
"서~선생님!."
"그랬어? 그랬어?."
선생은 예의 지휘봉으로 함부로 내 유방을 쿡쿡쑤셔대며 물었다.
"아악! ~그랬어요 흑!자꾸 그렇게 쑤시면 아흑! 아파요!."
"아파? 년이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어느새 지휘봉을 놓고 뒷주머니에서 채찍을 꺼내어 사정없이 바람을 가르며 내리치기 시작하였다.
"휙~찰싹 휙~찰싹 휙~찰싹......"
거의 광적으로 내리치는 선생의 채찍질은 인정사정없이 내리치는데다 경지에 다다라 살이 베어져 나가는 것 만큼이나 아프고 고통스러워 연속하여 비명을 질렀다.
"아악!악!아파!아~아악 잘~악 잘못했어요 아악!~선생님."
"씨발년 너 오늘 잘걸렸다 아까 치마 올리라니까 뭐가 어째?네년이 무슨 요조숙녀라고.죽어봐라 씨발년!"
"휙~찰싹 휙~찰싹......"
"악! 악 선생님 다신..아악!."
경지에 다다른 채찍은 교묘하게 내유방과 등이며 히프 그리고 아랫배까지 골고루 교복을 입은 위로 떨어져 겉으로야 표시가 안나지만 옷을 벗으면 지렁이처럼 채찍자욱이 나있을 것이다.
그렇게 잡아먹을 듯이 채찍으로 기선을 잡은 선생은 채찍질을 잠시 멈추고 벌벌떨어대는 나에게 말하였다.
"이제 말들을 거야 안들을 거야?."
"서~선생님 잘 들을께요 흑!."
매에는 장사가 없다고 또다시 채찍질을 해올까봐 얼른 선생의 말에 대답하였다.
"그래 그럼 의자위로 올라가!."
나는 신을 벋고 선생이 가르키는 나무의자에 올라갔다.
"치마 걷어! 업시간에 내말을 듣지 않은 벌로 회초리 열대다. 알았어?."
"흑! 예 선생님."
나는 할수없이 선생이 서랍에서 이번에는 회초리를 찾아 들고오자 선생이 회초리질을 잘할수있도록 치마를 올려 종아리를 내밀었다.
"치마 더올려! 허벅지까지 보이게!."
그러자 나는 선생의 요구에 얼른 치마를 허벅지까지 더올려 실핏줄까지 보이며 백옥같이 뽀얗고 늘씬한 아랫도리를 노출시키자 발목에 신겨있는 양말과 어우러져 섹시하기 이를데 없이 보이는지 더욱 느끼한 표정으로 변하였다.
"씨발년 이걸 그냥! 열대의 매를 때리는 동안 매의 횟수를 네가 세고 자세가 흐트러지거나 징징거리면 다시 시작이다 알았어?."
"예 선생님!."
나는 대답하고 잔뜩 긴장하여 매를 기다리고 선생은 회초리를 높히 치켜들고 막 ?번째 매를 내 종아리에 내리치려는 순간 노크소리가 들렸다.
그러자 선생은 도어의 문고리를 따며 물었다.
"누구?."
"선생님 저 은애여요."
"은애구나 얼른 들어와."
안경속에서 눈웃음을 지으며 상냥하게 선생에게 인사를 하며 들어서자 선생은 얼른 다시 문고리를 걸었다.
"어머! 서연이구나? 너 지금 선생님에게 혼나고 있는 중이구나? 하긴 네가 하고 다니는 것 보고 언젠가는 이럴줄 알았다."
은애는 빈정거리며 이내 이러한 상황이 재미있고 즐겁다는 듯 목소리까지 들떠있었다.
"응! 그래 은애야 선생님이 지금 막 서연이 종아리에 회초리를 대려고 하였거든."
"그래요. 선생님 그럼 구경해도 되죠?."
"아~그럼! 되고말고,그러면 황서연 치마 다시 올려!."
"서연이 많이 아프겠다 선생님 저를 봐서라도 손속에 사정을 좀 봐주세요."
이렇게 말하는 은애는 이건 야단치는 시에미보다 말리는 시뉘가 얄밉다고 은애가 바로 그 쪽이었다.
나는 할수없이 동급생인 은애가 지켜보는 가운데 다시 회초리를 맞을 준비로 치마를 올려주었다.
"어머! 서연이 각선미 진짜 멎있다."
은애가 빈정대듯 말하는 소리와 함께 다시 공기를 가르며 ?번째매가 종아리에 떨어졌다.
나는 살을 에는 아픔을 참으며 복창하였다.
"하나"
휘~익 찰싹
"두울....휘익
"여섯"
여섯대의 매에 그만 자세가 흐트러졌다. 한 곳에만 기술적으로 때리는 회초리에 견디지 못하고 이미 검붉게 나있는 종아리를 얼른 두손으로 문질렀다.
"어! 이년이 요령을 부려!자세가 흐트러지면 다시 시작이라고 하였지? 그랬어? 안그랬어?."
"선생님 잘못했어요."
"약속은 지켜야지 다시 시작."
선생은 냉혹하게 다시 회초리를 들어 내리치고 나는 매가 떨어질 때마다 횟수를 세었다.
그런데 구경에 여념이 없던 은애가 참견하였다.
"선생님 그런데 얘가 무슨 잘못을 하여서 매를 드는 거예요?혹시 동근이하고 연애하는 것때문에?."
"그래 이년이 이게 입고 다니는 교복좀 봐라 가관이지!."
"그래요 선생님 이렇게 겉에 입고 다니는 교복도 여시같이 타이트하게 입고 다니는데 안보이는 속옷은 또 어떨라고요 선생님?."
"그래 그래서 그러는데 이년 속옷이야 나중에 확인하면 자연적으로 알수 있겠고 우선 이년이 단정하지 않다는 것을 하나하나 확인해보자."
나는 두사람이 무슨 말을 하나 듣고 있다가 속옷도 검사하겠다는 선생의 말에 깜짝놀라 허리를 숙이고 치마를 올린채 매를 맞는 자세에서 벌떡일어서며 마루바닥으로 내려서고 말았다.
"헉!서~선생님!지금 무슨 말을 하는 거예요?."
"어!이년이 누가 네년보고 일어서라고 하였어?이년이 이게 간이 배밖으로 나와 가지고 내말이 말같지 안해?."
"어마!서연아?선생님 화내게 하였으니 저걸 어째!."
홍선생은 은애의 말에 더욱 고무되었는지 다시 채찍을 집어 들고서는 무자비하게 내몸에 채찍질을 하기 시작하였다.
"휘이익 짝"아악!"휘익 쫘아악"악"......
내가 거의 채찍질에 초주검이 되어 비명소리가 잦아질 즈음 비로서 매를 멈춘 선생의 명령이 떨어졌다.
"차렷!열중쉬어!...."
다시 선생은 숨을 거칠게 몰아쉬며 끝장을 보겠다는 듯이 구령을 부치고 나는 말잘듣는 학생이 되어 자세를 취할 수밖에 없었다.
지금 상담실의 실내구조는 맨처음 들어왔던 출입문과 겨우 환기구역활 이외에는
할수없는 쪽창만이 있어 이렇게 내가 큰소리로 비명을 질러대도 밖에서는 들을수 없는 방음까지 제대로된 구조였다.
나는 거의 체념의 상태가 되어 절도있게 선생이 불러주는 구령에 맞춰 차렷자세를 취하였다.
"황서연!."
"예!선생님."
"팔들어! 체조하듯이 양팔을 벌리라는 말이야!."
선생의 호통에 나는 영문도 모르고 팔을 옆으로 벌리자,선생은 다시 지휘봉을 들어 겨드랑이를 쿡쿡찌르며 은애에게 말하였다.
"은애야?."
"예 선생님?."
"이년 겨드랑이 봐라!장난이 아니지?."
"아니! 얘는 겨드랑이털 면도도 않고,징그러워!."
아닌게 아니라 내가 동근이에게 사정을 하였지만 허락하여주지 안하여 길고 꼬불꼬불한데다 검고 무성한 털들이 겨드랑에 수풀처럼 가득 우거져 있었다.
나는 될수있으면 감추려고 마음놓고 팔도 못들어었는데,기어코 선생에게 지적을 받고 만 것이다.
나는 그렇게 두사람에게 능멸을 당하자 얼굴을 붉히며 팔을 내리며 겨드랑이를 가리려고 하자 선생이 지휘봉을 치켜들었다.
"황서연!팔내리고 아까처럼 다시 의자에 올라가."
나는 선생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나무의자 위에 올라섰다.매에는 견딜수 없도록 신체가 한계에 다다랐는지 선생의 명령에 자동으로 움직일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치마올려!."
선생의 말에 치마를 올리자 그뽀얗고 투명하리만치 맑은 허벅지와 장딴지에 온통 검붉은 매자욱과 채찍자욱으로 흡사 뱀의 피부와 같이 엉망이 되어 목불인견이 따로 없었다.
"치마 더올리란 말야 팬티까지 보이게!."
선생의 호통소리에 거역하지 못하고 스커트를 잔뜩말아 위로 올리자 은애의 목소리가 들렸다.
"어!선생님 얘가 지금 입고 있는 저게 뭐지요?창피하게 속치마도 안입고 거기다가 저것도 팬티라고,어!서연아? 치마 내리지마 잘안보여!."
"이게 창피한 것은 알아가지고 이년아 그렇게 부끄러우면 단정하게 다녀야지 안되겠다 치마를 벗겨내야지!."
나는 부끄러움에 그만 팬티가 보이지 않게 다시 치마를 내리자 두사람이 이구동성으로 나에게 말하였다.
그러면서 홍선생은 다짜고짜 손을 내밀어 내 치마로 향하였다.
나는 몸을 움추리며 마루바닥으로 내려와 홍선생의 손길을 얼른 피했다.
"서~선생님!흑 이제 용서를 해주세요."
"황서연 다시 맞아야 정신차릴 거야?은애야!."
"예!선생님?."
"안되겠다 네가 서연이 치마좀 벗겨주어라!은애가 치마벗기는 동안 꿈틀거리기만 하면 초상치를줄 알아."
그러자 은애는 매정히도 내곁으로 다가와 스커트의 후크를 찾아 가차없이 따버렸다.
"서연아?그러니까 평소에 잘하여야하지."
"그래 은애말이 맞는 말이야 서연이 네년이 모범생인 은애의 반쯤만 닮아도 내이렇게 까진 않는다."
선생은 이렇게 말하며 구석에 있던 책상서랍에서 수건같은 것을 가져오더니 갑자기 내입을 틀어막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나는 스커트의 춤을 움켜쥐고 바닥에 흘러내리지 않도록 하고 있다가 깜짝 놀라는 사이 은애가 가만히 내 손아귀를 펴 스커트를 놓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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