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먹는다.
여자를 따먹는다.
정확히는 여자의 보지를 따먹는다 or 여자의 똥구멍을 따먹는다의 약자. 은유적인 표현이지만 성인들이라면 대개 누구나 아는 표현들이다.
분명 자지를 집어넣기 전에 보지속살을 열어젖히고 똥구멍을 벌려놔야 하는 작업이 동반되기에 과일껍질에 비유하여 그런 표현이 나왔을 것이다.
물론 그도 어여쁜 여인의 새빨간 보지와 시커먼 똥구멍을 싫어하는건 아닐테지만, 매우 좋아라 하지만, 그러기에 그 두 구멍을 따먹는다는 표현법과 상상을 좋아하지만, 그보다 앞서 더 좋아하는 표현은 따로 있다.
그건 바로 여자의 발바닥을 따먹는다는 표현이다.
여자의 발바닥에서 나는 것이라면 뭐든 따먹고 싶다고 표현을 하고싶기가 그지없는 그였다.
발바닥에 배인 땀냄새 그 자체. 한마디로 발냄새. 발가락 사이사이에 배인 냄새. 발 뒤꿈치에 눌러붙은 냄새.
온갖 냄새를 따먹고 싶다고 상상을 한다. 냄새뿐이랴. 발바닥에 낀 때도, 발톱 사이에 낀 때도 긁어내서 혀로 핥아먹고 싶다는 상상도, 그 행위 역시도 따먹는다는 행위에 포함시키고 싶어한다.
겨드랑이를 따먹는다는 표현 역시 좋아한다. 땀이 흠뻑 고인, 축축하고 농밀하면서도 유혹적인 암내를 뿜을 암코양이가 있다면, 그런 암컷의 것이라면 아무리 냄새나는 겨드랑이여도 따먹을 것이다. 발냄새가 아무리 심하다 하여도 개의치 않고 핥아댈 것이기에, 위치만 바뀐것이지 차이가 없는것이다. 그로서는.
그가 가장 좋아하고 흥분되며, 좆물이 당장에라도 터질듯이 자극받는 페로몬적인 향은 역시 발냄새.
그건 부정할수가 없다. 여자의 발냄새는 그에겐 확고부동의 영원한 수위에 놓일것이다.
2위부터는 엎치락 뒷치락이다. 어느걸 우위로 두어야 할지 모르는 그였다. 그래서 늘상 보류해놓곤 한다.
하지만 어차피 어느 부위든 그 여성이 풍기게 되는 가장 농염한 체취들이다.
그런걸 연인도 아니고 생판 알지도 못하는 남자에게 어느 여자가 맨정신으로 맡게 해줄수가 있을까.
아마 절대 못 맡게 할것이다. 가족들에게조차 그런 행동을 할 여자는 이성적인 사고방식을 지닌 이라면 결코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래도 맡고 싶다>
는 욕망의 꿈틀거림이 있다면.. 갈등은 필연적으로 생성될진저.
그는 이미 몇번의 스토킹 경험이 있었다. 대상은 고등학교 여학생에서 여대생 사이였다.
대상은 되도록이면 한명을 선호하는 주의였다. 그래야 작업하기가 수월하기도 하거니와 좋은 기회를 만나면 대박을 건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통학을 하지 않고 원룸을 얻어 혼자 지내면서 학기 생활을 하는 여대생을 상대로 하는게 제일 안전빤이고 이성적이었다.
무릇 스토킹이라는건 결과적으로 특정한 이성, 드물게는 동성에 대한 집착과 애욕이 넘치다 못해 맹목적인 수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심리를 내포한 채 저마다의 방식으로 사랑에 빠진 <대상>을 따라다니면서 벌이는 온갖 행각을 말함인데..
바로 여기서 그는 자신만의 룰, 즉 스토커의 법칙을 정했다.
1학기부터 눈여겨봐두었던 귀엽고 예쁜 여학생 한명이 있다. 여대생이었으며 원룸을 얻어 생활했었다. 계약기간상 보통 특별한 일이 있지 않은 이상 1년을 염두로 두기에 그 애는 아마 2학기가 시작될 시즌 즈음에 맞추어 자신이 생활했던 그 룸으로 돌아올 것이다. 그녀가 돌아오기만을 그는 학수고대하고 있다. 물론 그녀가 돌아오지 않는다면 다른 여학생을 찾아야 하겠지만 되도록이면 그녀가 다시 꼭 와주기를 원할 정도로 맘에 드는 애였다. 그녀의 발냄새를 위시한 온갖 체취는 잊을 수가 없었다.
그 애가 만약 돌아온다면 또 다시 스토킹을 할것이다. 틀림없이 그럴것이다. 하지만 그의 스토킹이란..
가장 큰 핵심은, <대상에게 협박이나 두려움을 심어주어선 안된다> 와 <스토킹을 당하고 있는 것을 모르게 해야 한다> 는 것이다.
자신은 없는 인간처럼, 쥐죽은 듯이 행동해야 한다. 결코 그녀를 겁먹게 할 마음도, 슬프게 할 마음도, 가슴 떨리게 할만한 행동을 내보여서는 추호도 안될것이요, 자신이 스토킹을 한다는 행위 자체를 그녀가 일절 깨달을수 없도록 해야 한다는 것.
그게 제일로 그가 중요하게 치는 스토킹을 하는데 있어서의 법칙 중의 법칙이다.
티비라던지 신문, 인터넷의 기사 따위를 듣거나 보면, 꼭 <나는 너를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 피해자에게 공포감과 두려움을 유발시키고 <나는 너를 지구에서 제일 사랑한다!! 너도 내 사랑에 답해줘야만 한다!!> 는 식이라거나 < 만약 나를 상대해주지 않으면 너와 같이 죽겠다 or 네 가족들이나 친인이 무사할줄 아느냐!!> 고 악담을 퍼붓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는 그걸 볼때마다 입맛이 씀을 느꼈다.
스토킹은 어차피 궁극적으론 <소유욕>이 외적으로 불거져 행동거지로 나타나게끔 발전된 형태.
한없이 좋아 못견디는 대상을 너무나도 가지고 싶어하는 것에서 비롯되는 행동. 광적일 정도의 집착인 것.
물론 그도 소유욕이 있다. 그도 스토커였기에. 하지만...
그 역시 여자를 납치해서 자신의 취향대로 죽여보고 싶다는 심리도 있는 등 별별 상상을 다하는 인간이지만, 그리고 예쁜 여자아이의 발바닥을 끊임없이 괴롭히는 형태의 간지럼 고문 따위를 해보고 싶어하지만....
양면성의 심리가 작용하기에 그로서는 전혀 그런 식의 협박성 스토킹 내지는 살인행각을 현실적으로 저지를 마음 따위는 1퍼센트도 생기지 않았다.
그는 분명 예쁜 여자애를 사지결속해놓고 그 파릇한 몸뚱아리가 땀방울을 흠뻑 쏟아낼정도로 고문하고 죽여버리고 싶어한다. 물론 간지럼을 이용한 행위..
하지만 그러면서도 또한, 어찌 한창인 여자의 몸에 그따위 짓을!! 하면서 스스로가 하고 싶어하고자 하는 행동에 치를 떨고 어이없어하는 도덕적 심리감도 함께 한다.
그런 양면적 심리가 부딪히면서 그는 또 하나의 커다란 취향이 태어나게 된다.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행동, 이를테면 여자애의 부드러운 두 발바닥의 표면을 넓적한 자로 때리는 Bastinado 혹은 Falaka 라고 하는 행위.
회초리 따위가 아닌 이상 자같이 넓적한 걸로 때리면 결코 발바닥에는 상처가 나지를 않는다. 상해가 일어나지 않는 선상에서의 고문이라면 흥미를 가지는 그였기에 바스티네이도는 티클링과 더불어 여자애를 조련한다는 상상하에 그가 가장 하고 싶어하는 두가지 고문 중 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바스티는 티클링과 달리 여자애가 웃지는 않을것이다. 발바닥을 간지럽히는게 아니라 스팽킹처럼 타격에 속하는 고문이기 때문이다. 발바닥을 세차게 때려대는데 울면 울었지 웃을 여자애가 있을리가 없는것이다.
이때문에 그는 갈등하게 된다. Tickling torture 를 받다가 울음을 터뜨리는 것이라면 모를까, 바스티네이도로 여자를 울리는 행위는 그로선 그다지 원치 않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로 인해 그는 새디스트적 심리면에서도, 스토킹을 하기 위한 행위에서도, 여자애가 공포나 두려움, 수치심 등에서 벗어나게끔 하면서도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추가적으로 또 하나의 성향을 가지게 된다.
여자를 따먹는다.
정확히는 여자의 보지를 따먹는다 or 여자의 똥구멍을 따먹는다의 약자. 은유적인 표현이지만 성인들이라면 대개 누구나 아는 표현들이다.
분명 자지를 집어넣기 전에 보지속살을 열어젖히고 똥구멍을 벌려놔야 하는 작업이 동반되기에 과일껍질에 비유하여 그런 표현이 나왔을 것이다.
물론 그도 어여쁜 여인의 새빨간 보지와 시커먼 똥구멍을 싫어하는건 아닐테지만, 매우 좋아라 하지만, 그러기에 그 두 구멍을 따먹는다는 표현법과 상상을 좋아하지만, 그보다 앞서 더 좋아하는 표현은 따로 있다.
그건 바로 여자의 발바닥을 따먹는다는 표현이다.
여자의 발바닥에서 나는 것이라면 뭐든 따먹고 싶다고 표현을 하고싶기가 그지없는 그였다.
발바닥에 배인 땀냄새 그 자체. 한마디로 발냄새. 발가락 사이사이에 배인 냄새. 발 뒤꿈치에 눌러붙은 냄새.
온갖 냄새를 따먹고 싶다고 상상을 한다. 냄새뿐이랴. 발바닥에 낀 때도, 발톱 사이에 낀 때도 긁어내서 혀로 핥아먹고 싶다는 상상도, 그 행위 역시도 따먹는다는 행위에 포함시키고 싶어한다.
겨드랑이를 따먹는다는 표현 역시 좋아한다. 땀이 흠뻑 고인, 축축하고 농밀하면서도 유혹적인 암내를 뿜을 암코양이가 있다면, 그런 암컷의 것이라면 아무리 냄새나는 겨드랑이여도 따먹을 것이다. 발냄새가 아무리 심하다 하여도 개의치 않고 핥아댈 것이기에, 위치만 바뀐것이지 차이가 없는것이다. 그로서는.
그가 가장 좋아하고 흥분되며, 좆물이 당장에라도 터질듯이 자극받는 페로몬적인 향은 역시 발냄새.
그건 부정할수가 없다. 여자의 발냄새는 그에겐 확고부동의 영원한 수위에 놓일것이다.
2위부터는 엎치락 뒷치락이다. 어느걸 우위로 두어야 할지 모르는 그였다. 그래서 늘상 보류해놓곤 한다.
하지만 어차피 어느 부위든 그 여성이 풍기게 되는 가장 농염한 체취들이다.
그런걸 연인도 아니고 생판 알지도 못하는 남자에게 어느 여자가 맨정신으로 맡게 해줄수가 있을까.
아마 절대 못 맡게 할것이다. 가족들에게조차 그런 행동을 할 여자는 이성적인 사고방식을 지닌 이라면 결코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래도 맡고 싶다>
는 욕망의 꿈틀거림이 있다면.. 갈등은 필연적으로 생성될진저.
그는 이미 몇번의 스토킹 경험이 있었다. 대상은 고등학교 여학생에서 여대생 사이였다.
대상은 되도록이면 한명을 선호하는 주의였다. 그래야 작업하기가 수월하기도 하거니와 좋은 기회를 만나면 대박을 건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통학을 하지 않고 원룸을 얻어 혼자 지내면서 학기 생활을 하는 여대생을 상대로 하는게 제일 안전빤이고 이성적이었다.
무릇 스토킹이라는건 결과적으로 특정한 이성, 드물게는 동성에 대한 집착과 애욕이 넘치다 못해 맹목적인 수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심리를 내포한 채 저마다의 방식으로 사랑에 빠진 <대상>을 따라다니면서 벌이는 온갖 행각을 말함인데..
바로 여기서 그는 자신만의 룰, 즉 스토커의 법칙을 정했다.
1학기부터 눈여겨봐두었던 귀엽고 예쁜 여학생 한명이 있다. 여대생이었으며 원룸을 얻어 생활했었다. 계약기간상 보통 특별한 일이 있지 않은 이상 1년을 염두로 두기에 그 애는 아마 2학기가 시작될 시즌 즈음에 맞추어 자신이 생활했던 그 룸으로 돌아올 것이다. 그녀가 돌아오기만을 그는 학수고대하고 있다. 물론 그녀가 돌아오지 않는다면 다른 여학생을 찾아야 하겠지만 되도록이면 그녀가 다시 꼭 와주기를 원할 정도로 맘에 드는 애였다. 그녀의 발냄새를 위시한 온갖 체취는 잊을 수가 없었다.
그 애가 만약 돌아온다면 또 다시 스토킹을 할것이다. 틀림없이 그럴것이다. 하지만 그의 스토킹이란..
가장 큰 핵심은, <대상에게 협박이나 두려움을 심어주어선 안된다> 와 <스토킹을 당하고 있는 것을 모르게 해야 한다> 는 것이다.
자신은 없는 인간처럼, 쥐죽은 듯이 행동해야 한다. 결코 그녀를 겁먹게 할 마음도, 슬프게 할 마음도, 가슴 떨리게 할만한 행동을 내보여서는 추호도 안될것이요, 자신이 스토킹을 한다는 행위 자체를 그녀가 일절 깨달을수 없도록 해야 한다는 것.
그게 제일로 그가 중요하게 치는 스토킹을 하는데 있어서의 법칙 중의 법칙이다.
티비라던지 신문, 인터넷의 기사 따위를 듣거나 보면, 꼭 <나는 너를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 피해자에게 공포감과 두려움을 유발시키고 <나는 너를 지구에서 제일 사랑한다!! 너도 내 사랑에 답해줘야만 한다!!> 는 식이라거나 < 만약 나를 상대해주지 않으면 너와 같이 죽겠다 or 네 가족들이나 친인이 무사할줄 아느냐!!> 고 악담을 퍼붓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는 그걸 볼때마다 입맛이 씀을 느꼈다.
스토킹은 어차피 궁극적으론 <소유욕>이 외적으로 불거져 행동거지로 나타나게끔 발전된 형태.
한없이 좋아 못견디는 대상을 너무나도 가지고 싶어하는 것에서 비롯되는 행동. 광적일 정도의 집착인 것.
물론 그도 소유욕이 있다. 그도 스토커였기에. 하지만...
그 역시 여자를 납치해서 자신의 취향대로 죽여보고 싶다는 심리도 있는 등 별별 상상을 다하는 인간이지만, 그리고 예쁜 여자아이의 발바닥을 끊임없이 괴롭히는 형태의 간지럼 고문 따위를 해보고 싶어하지만....
양면성의 심리가 작용하기에 그로서는 전혀 그런 식의 협박성 스토킹 내지는 살인행각을 현실적으로 저지를 마음 따위는 1퍼센트도 생기지 않았다.
그는 분명 예쁜 여자애를 사지결속해놓고 그 파릇한 몸뚱아리가 땀방울을 흠뻑 쏟아낼정도로 고문하고 죽여버리고 싶어한다. 물론 간지럼을 이용한 행위..
하지만 그러면서도 또한, 어찌 한창인 여자의 몸에 그따위 짓을!! 하면서 스스로가 하고 싶어하고자 하는 행동에 치를 떨고 어이없어하는 도덕적 심리감도 함께 한다.
그런 양면적 심리가 부딪히면서 그는 또 하나의 커다란 취향이 태어나게 된다.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행동, 이를테면 여자애의 부드러운 두 발바닥의 표면을 넓적한 자로 때리는 Bastinado 혹은 Falaka 라고 하는 행위.
회초리 따위가 아닌 이상 자같이 넓적한 걸로 때리면 결코 발바닥에는 상처가 나지를 않는다. 상해가 일어나지 않는 선상에서의 고문이라면 흥미를 가지는 그였기에 바스티네이도는 티클링과 더불어 여자애를 조련한다는 상상하에 그가 가장 하고 싶어하는 두가지 고문 중 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바스티는 티클링과 달리 여자애가 웃지는 않을것이다. 발바닥을 간지럽히는게 아니라 스팽킹처럼 타격에 속하는 고문이기 때문이다. 발바닥을 세차게 때려대는데 울면 울었지 웃을 여자애가 있을리가 없는것이다.
이때문에 그는 갈등하게 된다. Tickling torture 를 받다가 울음을 터뜨리는 것이라면 모를까, 바스티네이도로 여자를 울리는 행위는 그로선 그다지 원치 않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로 인해 그는 새디스트적 심리면에서도, 스토킹을 하기 위한 행위에서도, 여자애가 공포나 두려움, 수치심 등에서 벗어나게끔 하면서도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추가적으로 또 하나의 성향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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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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