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부 아침 식사
어제 충분이 휴식을 취한 진영, 명수, 석이는 오전 10시 늦은 아침식사를 하기 위하여
식탁에 모여 앉았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대기하던 하녀들의 오랄 봉사에 사정한 후 하녀들의 시중을 받으며
아침 샤워까지 한 3명은 산뜻한 기분으로 아침 식사를 즐기고 있었다.
식탁 옆에는 뷔페 식으로 밥과 국 그리고 토스트와 소시지 베이컨 과일까지
다양하게 준비된 테이블에서 음식을 덜어와 식탁에 앉았다.
물론 음식을 더는 동안 하녀는 옆을 따라오며 접시를 받혀 들고 있어서 그냥 먹고 싶은 음식만 덜면 되었다.
식사를 하는 동안 물을 글라스에 채우고 커피를 따르는 등 부산하게 하녀들은 움직이고 있었다.
식사를 하며 진영이 말을 꺼내었다.
“어제 좋았지? 하~ 하~ 혹시 마음에 안들거나 부족한 것이 있으면 말 해.
여기 별장의 지하는 하녀들의 숙소이고 아직 하녀들이 많이 남아서 맘에 안들면 바로 바꿔줄게.
나중에라도 맘에 안드는 점이 있으면 바로 집사에게 말해라.”
석이와 명수는 웃음으로서 답하고 3명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식사를 마치었다.
커피를 거실로 가져오라는 지시 후 3명은 거실로 자리를 옮겨 앉았고,
하녀들은 커피를 가져다 둔 후 총총히 사라지고 어제 보았던 집사가 거실로 들어왔다.
“어제 불편한 점은 없으셨는지요?” 라는 말과 함께 정중히 허리를 90도 굽혀 인사를 한 집사는
병수가 앉은 소파 옆에 꿇어앉았다.
“어제 지시하신 대로 오늘은 별장 내 풀장에서 수영하시고 난 후 저녁은 풀 사이드에서
바비큐 파티와 함께 다양한 술을 준비해 두었습니다.
수영장은 지금 청소하고 물 받는 중이라 약 30분 정도 후면 가실 수 있습니다.”
라고 오늘 스케줄을 설명하였다.
“근데 한가지 도련님과 친구분들에 양해를 구하여야 할 것이 있습니다.”
집사는 말을 이어갔다.
“명수님의 6번 하녀가 갑자기 예정치 않은 생리가 생겨 다른 하녀로 교체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해해 주십시오”
이 말에 진영은 “집사!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 거지?
하녀의 교체는 그 주인만이 선택할 수 있는 것. 내가 아버지의 사업을 이어가기 위해
모든 서류는 거의 다 검토했거든.
물론 여기 별장에 관련된 계약과 규칙까지 전부 말이야.
근데 집사 네가 바꾸라 말라 결정할 일이 아니 잔아! 먼저 명수에게 물어보고 명수의 결정에 따라 해야지”
집사는 당황한 표정으로 “도련님 죄송합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주제넘게 마음대로 결정한 것 부디 용서해 주십시오” 라고 말하며 머리를 조아렸다.
진영은 “명수야, 바꿀래?” 라고 묻고 명수는 “그렇다면 뭐 그래야지..”라고 대답하였다.
명수는 집사에게 “그럼 나머지 애들 다 데려와. 명수가 고르게” 라고 집사에게 지시하였고
집사는 바로 일어나 주방 옆에 있는 문을 통하여 빠른 걸음으로 지하로 내려갔다.
잠시 후 집사의 뒤를 따라 9명의 하녀가 따라와 일렬로 하녀들을 세웠고 진영은 명수에게
그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하였다.
명수는 일어나 하나씩 하녀들을 훑어 보았다.
일렬로 선 체 고개를 숙이고 있는 하녀들은 관찰하던 명수는 갑자기 11번이라고 적힌 하녀를 보고
“너.. 혹시 미수 아니니?”라고 물었다.
그 하녀는 깜짝 놀란 표정으로 명수를 쳐다 보았다.
“하~아 맞다 맞아 너 서초 초등학교 6학년 때 나랑 같은 반이었던 미수 맞네.
근데 네가 왜 여기 있는 거야?”
11번 표찰을 하고 있는 하녀는 얼굴이 빨개지고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하였다.
진영이 “명수야 걔 네가 아는 애니? 그럼 걔로 해.
크~ 재미있어 지는걸” 라고 말하였고 명수는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응 그래야지”라고 대답하였다.
명수의 결정이 끝난 후 집사는 하녀들을 다시 지하로 데려갔고 명수는 진영에게
“아까 내가 고른 애 걔… 초등학교 때 인기 좋았던 애야. 물론 나도 좋아했고.
근데 아버지가 무슨 염색공장을 한다고 해서 잘살고 콧대도 높은 얘였는데..
사업이 망했나? 어떻게 여기까지 온 거지?”
진영은 의외에 상황에 웃고 있었고
석이는 “야, 크~ 진영이 너 하여간 재미있게 되었는걸. 초등학교 때 네가 좋아했던
애를 하녀로 맘껏 부릴 수 있다니.
하 하~ 하여간 웃기는 시츄에이션이다” 라고 말했다.
명수가 아까 그 하녀와의 초등학교 때의 일들을 이야기하는 도중 집사가 다시 올라와서 말을 하였다.
“준비가 다 되었습니다.
이제 준비 하시고 수영장으로 이동 하셔도 됩니다”
3명은 각자 자기 방으로 올라가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수영장으로 이동하였다.
2-2부 수영장
수영장은 어제 차로 지나갈 때 봤던 것은 일부에 불과하였고 꺾인 분분이 건물에 가려
실제로는 상당히 큰 수영장이었다.
양쪽에 빽빽한 나무에 계곡 같은 수영장은 미끄럼틀과 다이빙대,
그리고 상당히 큰 9인용 자큐지까지 있고 풀 사이드도 꽤 넓게 펼쳐져 있었다.
풀 사이드에는 3개의 푹신한 비치베드와 파라솔이 설치되어 있었고,
베드 뒤쪽으로는 긴 탁자에 간단한 샌드위치와 음료수들이 놓여 있었다.
3명은 집사를 따라 풀 사이드로 이동 하여 비치베드에 누웠다.
비치베드는 아주 푹신한 비닐 매트리스로 되어 있었고 옆에는 유리로 된 사이드테이블이 하나씩 있었다.
집사가 박수를 치자 6명의 하녀는 두 손으로 타월을 받혀 들고 풀 사이드로 걸어오기 시작하였다.
6명의 하녀들은 지금은 메이드 복장이 아니고 오랜지 색의 비키니를 입고
그 위에 하얀 망사의 가운을 너풀거리고 있었다.
6명의 하녀 중 아까 생리를 하였다는 하녀는 명수의 초등학교 동창이라는 11번 하녀로 교체되어 있었고
나머지는 어제 초이스 한 그대로였다.
하녀들은 비치베드에 누워있는 3명의 몸에 태닝오일을 골고루 정성껏 발라주고
얼굴에는 선 블록을 발라주는 세심함도 잊지 않았다.
선탠오일과 블록을 바른 3명은 더운 여름 햇볕에 바로 수영장으로 뛰어 들었다.
석이는 수영은 잘 못하는 터라 하녀가 가져다 준 칵테일 까루아밀크의 단맛을 음미하며
물속에서 조금씩 빨고 있었고, 명수는 수영장에 떠있는 플로팅베드에 누워 따가운 햇살을 만끽하고 있었다.
다부진 몸에 진영은 수영장을 왕복하며 열심히 물살을 가르고 있었다.
진영은 수영에 지친 듯 수영장 밖으로 나오려고 계단을 오르기 시작하였고
이 모습을 본 진영의 하녀는 큰 타올을 받혀 들고 진영이 나오려 하는 곳으로 재빨리 뛰어갔다.
진영이 나오면 진영의 물기를 닦아주기 위해서이다.
그런 하녀의 모습을 본 진영은 장난기가 발동하였다.
거의 물 밖으로 나왔던 진영은 다시 물속으로 들어가 반대편으로 나오려는 제스처를 취하였고,
타올을 받혀 들고 뛰어오던 하녀는 갑자기 방향을 바꿔 다시 반대편으로 뛰기 시작하였다.
거의 나온 진영은 다시 물속으로 뛰어들어 가장 먼 쪽의 풀 사이드로 헤엄쳐 나가려고 했고
방향을 바꿔 뛰어가던 하녀는 결국 수영장가의 물기 때문에 미끄러져 물속으로 빠지고 말았다.
물에 빠진 하녀는 재빨리 수영장을 빠져 나왔고,
이미 수영장에서 나와 풀 사이드 베드에 누워있는 명수 앞으로 가 무릎을 꿇고 머리를 조아리며
“죄송합니다”만을 되풀이하고 있었다.
이곳 별장에서의 하녀의 규칙 중 하나는 별도의 지시가 없는 한 주인과 같이 식사를 해서도,
같은 욕조에 들어가도, 같은 수영장에 들어가도 또는 같은 소파나 침대에 안거나 누워도 안 되는 것이기에
물에 빠진 하녀는 규칙을 위반한 것이 되는 것이다.
하녀의 뒤를 따라온 집사는 진영에게 물었다.
“잘못을 저지른 하녀는 자신의 주인이 직접 처벌할 수 있고, 직접 처벌이 싫으시다면,
제가 이곳 규칙에 따라 처벌할 수 있습니다.
주인이 직접 처벌하는 경우는 매질 등 원하시는 방법으로 처벌이 가능하며,
제가 처벌할 경우는 하녀기간의 연장 또는 체벌 실에서의 체벌을 하게 됩니다.
진영 도련님께서 처벌을 결정하여 주십시오.”
진영은 자신이 의도적으로 하녀의 잘못을 유도한 터라 원리원칙대로 집사에게 처벌을 맡기긴 그래서
회초리 10대로 이번 일을 마무리 하기로 하였다.
진영의 처벌 결정에 얼굴이 파랗게 질린 하녀의 얼굴에는 안도감이 나타났으며,
집사는 체벌할 회초리를 준비해오기 위하여 집안으로 들어갔다.
집사가 회초리를 가져와 진영에게 건네주었다.
회초리는 학교에서나 쓰이는 얇은 대나무 총채 같은 것으로 진영이 회초리를 잡자 하녀는 일어나
수영복팬티를 벗고 진영 앞에 허리를 숙여 두 손으로 자신의 발목을 잡는 자세로
진영이 매질을 하기 편한 자세를 취하였다.
진영은 크게 회초리를 휘둘러 하녀의 엉덩이를 때렸고, 엉덩이에는 붉은색 회초리 자국이 선명히 드러났다.
“하나”라고 맞는 순간 크게 외친 하녀는 다음 매를 준비하듯 긴장된 표정으로
다리가 가늘게 떨리는 것이 보일 정도였다.
“둘”, “셋”, “넷” 매질이 계속되자 하녀는 몸을 조금씩 비틀며 아픔을 견디고 있었다.
자세가 흐트러지면 매질이 다시 처음부터 시작되는 것을 알고 있기에 결사적으로 하녀는 버티고 있었다.
”아홉..”, “열” 열대를 채운 하녀는 수영복 팬티를 다시 입고 진영에게 절을 하며
”감사합니다. 주인님.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라는 말을 하고 진영 옆에 다시 대기하는 자세로 섰다.
하녀의 눈가에 이슬이 머금은 것으로 보아 많이 아픈 것을 겨우 참은 것이 역력히 나타나고 있었다.
수영장 안에서 체벌을 지켜보던 명수와 석이도 풀 사이드로 나왔고,
석이와 명수의 하녀들은 역시 빠른 걸음으로 뛰어와 물에서 나온 명수와 석이의 물기를 닦아 주었다.
명수는 자신의 몸에 물기를 타올로 닦아주는 하녀가 자신의 초등학교 동창인 것을 보면서
오래 전 자신이 좋아했었고, 친해지기 위해 장난도 많이 걸었지만 항상 자신을 무시했던
미수였던 것을 생각하면서, 이제부터 어떤 방법으로 저 미수를 골탕먹일까 하는 생각을 하며
비치베드로 가서 누웠다.
2-3부 명수의 동창생
명수는 비치베드에 누워 자신의 뒤에서 두 손을 모으고 지시를 대기하는
두 하녀를 물끄러미 쳐다 보았다.
그 두 하녀 중 초등학교 동창인 미수를 자세히 뜯어 보았다.
옆에 하녀에 비하여 옷도 새것이고, 대기하고 있는 자세도 조금씩 흐트러지는 것을 보아
아마도 이곳에 온지 그리 오래되어 보이지는 않는 것 같았다.
그러나 수술을 한 건지 자란 것인지 C컵 이상은 되어 보이는 터질듯한 가슴에 길고 얇은
다리는 다른 하녀들보다 뛰어난 몸매로 단연 돋보이는 체격과 미모를 가지고 있었다.
미수 옆에 있는 하녀에게 시원한 맥주를 가져오라고 지시한 명수는 자기 옆에 있는
진영과 석이는 무엇을 하는지 궁금하여 쳐다 보았다.
진영은 체벌 후 다시 물속으로 들어가 수영 중이었다.
진영의 하녀들은 진영이 별장 주인의 아들이고 앞으로 이 별장과 하녀들을 포함한 모든 재산의
상속자라는 생각에 아주 긴장 속에 진영을 모시고 있는 것이 눈에 띄었다.
항상 긴장한 자세와 얼굴표정을 보면 충분히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명수의 왼쪽에 있는 석이는 비치베드에 누워 두 하녀의 시중을 받고 있었다.
다소 순진하고 착한 성격의 석이기에 하녀들이 큰 부담 없이 모시고 있는 듯 해 보였다.
한 하녀는 바구니에 있는 면봉과 귀 후비개를 사용하여 수영하고 나온 석이의 귀 청소를 해주고 있었고,
다른 하녀는 석이의 앞에서 음료수를 받혀 들고 석이가 빨대로 쉽게 먹을 수 있도록 해주고 있었고,
석이는 음료수를 받혀 든 하녀의 수영복 상의를 내리고 그 하녀의 젖가슴을 주무르며 장난을 치고 있었다.
젖가슴을 주무르다가 젖꼭지를 비틀거나 젖가슴을 손가락으로 톡톡 건드리며 웃고 있었고,
시중을 드는 두 하녀들 모두 큰 저항감 없이 편안한 얼굴로 석이의 시중을 들고 있었다.
명수는 중간에 하녀 한 명이 바뀌는 바람에 리듬이 끊긴 대다가 자신이 선택한 동창생인 미수가
하녀생활에 익숙해지지 않은 초보라서 그런지 다른 두 친구에 비하여 이 상황을 마음껏 즐기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여 억울한 느낌이 들었고,
이 모든 것이 동창인 미수 때문이라 생각이 들어 미수에 대한 원망 감에 화가 나기 시작하였다.
명수는 뒤에서 대기하고 있는 미수를 불렀다.
“야 11번 너 일루 와봐” 명수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미수는 명수 옆으로 달려와
무릎 꿇은 자세로 명수의 지시를 기다렸다.
명수는 갑자기 비치베드에서 일어나더니 미수의 뺨을 세게 내리쳤다.
“짝” 하는 큰 소리에 석이는 먹던 음료수를 내뿜었고, 진영은 얼른 명수에게로 다가와 이유를 물었다.
“명수야! 뭐 애랑 문제 있어? 맘에 안 들면 다른 애로 바꿔줄까?”
명수는 사실 귀싸대기를 내리치기는 했지만 자신도 왜 미수를 때렸는지 정확한 이유를 말하기 힘들었다.
놀란 집사도 달려오고 모든 시선은 명수에게 집중되었다.
명수는 하녀를 때린 것에 대하여 무슨 이유라도 대어야 하기에 말문을 열었다.
“아.. 그냥.. 얘는 너무 수동적이야. 다른 애들처럼 먼저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눈치껏 행동해야 하는 것 아니야?
이년은 그냥 뒤에 멀뚱히 서있기만 하고. 뭐 내가 선택한 아이니 바꿀 생각은 없지만
한번 주위를 주어야 할 것 같아서 말이야.”
좀 머쓱한 듯이 명수는 말하였고 명수의 말을 듣던 진영은 집사에게로 다가가
나지막한 목소리로 집사에게 무언가를 지시하였다.
뺨이 새빨개진 미수는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고 그냥 계속 명수에게 절을 하면서
“죄송합니다”만을 연발하고 있었고, 집사는 그런 미수를 조용히 불러내서 어디론가 사라졌다.
덩달아 무슨 죄인이라도 된듯한 명수의 다른 하녀 하나는 명수에게 가져온 맥주를 건네고 나서
명수의 어깨를 주무르기 시작하였다.
명수는 좀 쑥스러운 기분이 들어 “하하하~ 내 성질 좀 이런 거 다들 알잔아.
그냥 한번 이래보고 싶어서 한 거야. 너무 마음 쓰지들 말고 놀자.
괜히 분위기 망친 것 같아서 내가 미안하네” 라고 말하였고
조금 후 집사는 다시 미수를 명수에게 데리고 와 명수에게 “잠시 주의 몇 가지를 주었습니다.
앞으로 더더욱 열심히 명수님을 모실 것을 약속 하였고,
오늘 밤 모든 일과가 끝난 후 제가 별도로 다시 한번 교육시킬 것입니다.
부족한 것이 있더라도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면 앞으로 달라질 것입니다” 라고 말하고 집사는
자신이 있던 곳으로 돌아갔다.
집사에게 불려간 후 미수의 행동은 많이 달라졌다.
이전에 쑥스러워 하던 모습은 사라지고 명수에게 오자마자 시키지도 않았는데도
옆에 있던 선탠오일을 명수의 발에 바르고 발 마사지를 시작하였다.
정성스러운 발 마사지에 기분이 조금 풀린 명수는 시원한 맥주를 들이키면서 노래까지 흥얼거렸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진영은 씩 웃으며 다시 하던 수영을 시작하였고,
석이는 아직도 뭐가 걱정이 되는 듯 힐끔힐끔 명수를 쳐다보면서 자신의 하녀를 다시 가지고 놀기 시작하였다.
아까보다 좀 더 과감해진 석이의 손은 가슴에서 지금은 하녀의 성기에 가 있었고,
귀를 파주던 하녀는 석이의 성기와 불알을 쓰다듬고 있었다.
수영을 하던 진영은 다시 한번 집사를 불러 무언가를 지시 하였고 어느덧 해는 기울어 빨간 석양이 물들고
다들 슬슬 허기를 느끼기 시작하였다.
어제 충분이 휴식을 취한 진영, 명수, 석이는 오전 10시 늦은 아침식사를 하기 위하여
식탁에 모여 앉았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대기하던 하녀들의 오랄 봉사에 사정한 후 하녀들의 시중을 받으며
아침 샤워까지 한 3명은 산뜻한 기분으로 아침 식사를 즐기고 있었다.
식탁 옆에는 뷔페 식으로 밥과 국 그리고 토스트와 소시지 베이컨 과일까지
다양하게 준비된 테이블에서 음식을 덜어와 식탁에 앉았다.
물론 음식을 더는 동안 하녀는 옆을 따라오며 접시를 받혀 들고 있어서 그냥 먹고 싶은 음식만 덜면 되었다.
식사를 하는 동안 물을 글라스에 채우고 커피를 따르는 등 부산하게 하녀들은 움직이고 있었다.
식사를 하며 진영이 말을 꺼내었다.
“어제 좋았지? 하~ 하~ 혹시 마음에 안들거나 부족한 것이 있으면 말 해.
여기 별장의 지하는 하녀들의 숙소이고 아직 하녀들이 많이 남아서 맘에 안들면 바로 바꿔줄게.
나중에라도 맘에 안드는 점이 있으면 바로 집사에게 말해라.”
석이와 명수는 웃음으로서 답하고 3명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식사를 마치었다.
커피를 거실로 가져오라는 지시 후 3명은 거실로 자리를 옮겨 앉았고,
하녀들은 커피를 가져다 둔 후 총총히 사라지고 어제 보았던 집사가 거실로 들어왔다.
“어제 불편한 점은 없으셨는지요?” 라는 말과 함께 정중히 허리를 90도 굽혀 인사를 한 집사는
병수가 앉은 소파 옆에 꿇어앉았다.
“어제 지시하신 대로 오늘은 별장 내 풀장에서 수영하시고 난 후 저녁은 풀 사이드에서
바비큐 파티와 함께 다양한 술을 준비해 두었습니다.
수영장은 지금 청소하고 물 받는 중이라 약 30분 정도 후면 가실 수 있습니다.”
라고 오늘 스케줄을 설명하였다.
“근데 한가지 도련님과 친구분들에 양해를 구하여야 할 것이 있습니다.”
집사는 말을 이어갔다.
“명수님의 6번 하녀가 갑자기 예정치 않은 생리가 생겨 다른 하녀로 교체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해해 주십시오”
이 말에 진영은 “집사!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 거지?
하녀의 교체는 그 주인만이 선택할 수 있는 것. 내가 아버지의 사업을 이어가기 위해
모든 서류는 거의 다 검토했거든.
물론 여기 별장에 관련된 계약과 규칙까지 전부 말이야.
근데 집사 네가 바꾸라 말라 결정할 일이 아니 잔아! 먼저 명수에게 물어보고 명수의 결정에 따라 해야지”
집사는 당황한 표정으로 “도련님 죄송합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주제넘게 마음대로 결정한 것 부디 용서해 주십시오” 라고 말하며 머리를 조아렸다.
진영은 “명수야, 바꿀래?” 라고 묻고 명수는 “그렇다면 뭐 그래야지..”라고 대답하였다.
명수는 집사에게 “그럼 나머지 애들 다 데려와. 명수가 고르게” 라고 집사에게 지시하였고
집사는 바로 일어나 주방 옆에 있는 문을 통하여 빠른 걸음으로 지하로 내려갔다.
잠시 후 집사의 뒤를 따라 9명의 하녀가 따라와 일렬로 하녀들을 세웠고 진영은 명수에게
그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하였다.
명수는 일어나 하나씩 하녀들을 훑어 보았다.
일렬로 선 체 고개를 숙이고 있는 하녀들은 관찰하던 명수는 갑자기 11번이라고 적힌 하녀를 보고
“너.. 혹시 미수 아니니?”라고 물었다.
그 하녀는 깜짝 놀란 표정으로 명수를 쳐다 보았다.
“하~아 맞다 맞아 너 서초 초등학교 6학년 때 나랑 같은 반이었던 미수 맞네.
근데 네가 왜 여기 있는 거야?”
11번 표찰을 하고 있는 하녀는 얼굴이 빨개지고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하였다.
진영이 “명수야 걔 네가 아는 애니? 그럼 걔로 해.
크~ 재미있어 지는걸” 라고 말하였고 명수는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응 그래야지”라고 대답하였다.
명수의 결정이 끝난 후 집사는 하녀들을 다시 지하로 데려갔고 명수는 진영에게
“아까 내가 고른 애 걔… 초등학교 때 인기 좋았던 애야. 물론 나도 좋아했고.
근데 아버지가 무슨 염색공장을 한다고 해서 잘살고 콧대도 높은 얘였는데..
사업이 망했나? 어떻게 여기까지 온 거지?”
진영은 의외에 상황에 웃고 있었고
석이는 “야, 크~ 진영이 너 하여간 재미있게 되었는걸. 초등학교 때 네가 좋아했던
애를 하녀로 맘껏 부릴 수 있다니.
하 하~ 하여간 웃기는 시츄에이션이다” 라고 말했다.
명수가 아까 그 하녀와의 초등학교 때의 일들을 이야기하는 도중 집사가 다시 올라와서 말을 하였다.
“준비가 다 되었습니다.
이제 준비 하시고 수영장으로 이동 하셔도 됩니다”
3명은 각자 자기 방으로 올라가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수영장으로 이동하였다.
2-2부 수영장
수영장은 어제 차로 지나갈 때 봤던 것은 일부에 불과하였고 꺾인 분분이 건물에 가려
실제로는 상당히 큰 수영장이었다.
양쪽에 빽빽한 나무에 계곡 같은 수영장은 미끄럼틀과 다이빙대,
그리고 상당히 큰 9인용 자큐지까지 있고 풀 사이드도 꽤 넓게 펼쳐져 있었다.
풀 사이드에는 3개의 푹신한 비치베드와 파라솔이 설치되어 있었고,
베드 뒤쪽으로는 긴 탁자에 간단한 샌드위치와 음료수들이 놓여 있었다.
3명은 집사를 따라 풀 사이드로 이동 하여 비치베드에 누웠다.
비치베드는 아주 푹신한 비닐 매트리스로 되어 있었고 옆에는 유리로 된 사이드테이블이 하나씩 있었다.
집사가 박수를 치자 6명의 하녀는 두 손으로 타월을 받혀 들고 풀 사이드로 걸어오기 시작하였다.
6명의 하녀들은 지금은 메이드 복장이 아니고 오랜지 색의 비키니를 입고
그 위에 하얀 망사의 가운을 너풀거리고 있었다.
6명의 하녀 중 아까 생리를 하였다는 하녀는 명수의 초등학교 동창이라는 11번 하녀로 교체되어 있었고
나머지는 어제 초이스 한 그대로였다.
하녀들은 비치베드에 누워있는 3명의 몸에 태닝오일을 골고루 정성껏 발라주고
얼굴에는 선 블록을 발라주는 세심함도 잊지 않았다.
선탠오일과 블록을 바른 3명은 더운 여름 햇볕에 바로 수영장으로 뛰어 들었다.
석이는 수영은 잘 못하는 터라 하녀가 가져다 준 칵테일 까루아밀크의 단맛을 음미하며
물속에서 조금씩 빨고 있었고, 명수는 수영장에 떠있는 플로팅베드에 누워 따가운 햇살을 만끽하고 있었다.
다부진 몸에 진영은 수영장을 왕복하며 열심히 물살을 가르고 있었다.
진영은 수영에 지친 듯 수영장 밖으로 나오려고 계단을 오르기 시작하였고
이 모습을 본 진영의 하녀는 큰 타올을 받혀 들고 진영이 나오려 하는 곳으로 재빨리 뛰어갔다.
진영이 나오면 진영의 물기를 닦아주기 위해서이다.
그런 하녀의 모습을 본 진영은 장난기가 발동하였다.
거의 물 밖으로 나왔던 진영은 다시 물속으로 들어가 반대편으로 나오려는 제스처를 취하였고,
타올을 받혀 들고 뛰어오던 하녀는 갑자기 방향을 바꿔 다시 반대편으로 뛰기 시작하였다.
거의 나온 진영은 다시 물속으로 뛰어들어 가장 먼 쪽의 풀 사이드로 헤엄쳐 나가려고 했고
방향을 바꿔 뛰어가던 하녀는 결국 수영장가의 물기 때문에 미끄러져 물속으로 빠지고 말았다.
물에 빠진 하녀는 재빨리 수영장을 빠져 나왔고,
이미 수영장에서 나와 풀 사이드 베드에 누워있는 명수 앞으로 가 무릎을 꿇고 머리를 조아리며
“죄송합니다”만을 되풀이하고 있었다.
이곳 별장에서의 하녀의 규칙 중 하나는 별도의 지시가 없는 한 주인과 같이 식사를 해서도,
같은 욕조에 들어가도, 같은 수영장에 들어가도 또는 같은 소파나 침대에 안거나 누워도 안 되는 것이기에
물에 빠진 하녀는 규칙을 위반한 것이 되는 것이다.
하녀의 뒤를 따라온 집사는 진영에게 물었다.
“잘못을 저지른 하녀는 자신의 주인이 직접 처벌할 수 있고, 직접 처벌이 싫으시다면,
제가 이곳 규칙에 따라 처벌할 수 있습니다.
주인이 직접 처벌하는 경우는 매질 등 원하시는 방법으로 처벌이 가능하며,
제가 처벌할 경우는 하녀기간의 연장 또는 체벌 실에서의 체벌을 하게 됩니다.
진영 도련님께서 처벌을 결정하여 주십시오.”
진영은 자신이 의도적으로 하녀의 잘못을 유도한 터라 원리원칙대로 집사에게 처벌을 맡기긴 그래서
회초리 10대로 이번 일을 마무리 하기로 하였다.
진영의 처벌 결정에 얼굴이 파랗게 질린 하녀의 얼굴에는 안도감이 나타났으며,
집사는 체벌할 회초리를 준비해오기 위하여 집안으로 들어갔다.
집사가 회초리를 가져와 진영에게 건네주었다.
회초리는 학교에서나 쓰이는 얇은 대나무 총채 같은 것으로 진영이 회초리를 잡자 하녀는 일어나
수영복팬티를 벗고 진영 앞에 허리를 숙여 두 손으로 자신의 발목을 잡는 자세로
진영이 매질을 하기 편한 자세를 취하였다.
진영은 크게 회초리를 휘둘러 하녀의 엉덩이를 때렸고, 엉덩이에는 붉은색 회초리 자국이 선명히 드러났다.
“하나”라고 맞는 순간 크게 외친 하녀는 다음 매를 준비하듯 긴장된 표정으로
다리가 가늘게 떨리는 것이 보일 정도였다.
“둘”, “셋”, “넷” 매질이 계속되자 하녀는 몸을 조금씩 비틀며 아픔을 견디고 있었다.
자세가 흐트러지면 매질이 다시 처음부터 시작되는 것을 알고 있기에 결사적으로 하녀는 버티고 있었다.
”아홉..”, “열” 열대를 채운 하녀는 수영복 팬티를 다시 입고 진영에게 절을 하며
”감사합니다. 주인님.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라는 말을 하고 진영 옆에 다시 대기하는 자세로 섰다.
하녀의 눈가에 이슬이 머금은 것으로 보아 많이 아픈 것을 겨우 참은 것이 역력히 나타나고 있었다.
수영장 안에서 체벌을 지켜보던 명수와 석이도 풀 사이드로 나왔고,
석이와 명수의 하녀들은 역시 빠른 걸음으로 뛰어와 물에서 나온 명수와 석이의 물기를 닦아 주었다.
명수는 자신의 몸에 물기를 타올로 닦아주는 하녀가 자신의 초등학교 동창인 것을 보면서
오래 전 자신이 좋아했었고, 친해지기 위해 장난도 많이 걸었지만 항상 자신을 무시했던
미수였던 것을 생각하면서, 이제부터 어떤 방법으로 저 미수를 골탕먹일까 하는 생각을 하며
비치베드로 가서 누웠다.
2-3부 명수의 동창생
명수는 비치베드에 누워 자신의 뒤에서 두 손을 모으고 지시를 대기하는
두 하녀를 물끄러미 쳐다 보았다.
그 두 하녀 중 초등학교 동창인 미수를 자세히 뜯어 보았다.
옆에 하녀에 비하여 옷도 새것이고, 대기하고 있는 자세도 조금씩 흐트러지는 것을 보아
아마도 이곳에 온지 그리 오래되어 보이지는 않는 것 같았다.
그러나 수술을 한 건지 자란 것인지 C컵 이상은 되어 보이는 터질듯한 가슴에 길고 얇은
다리는 다른 하녀들보다 뛰어난 몸매로 단연 돋보이는 체격과 미모를 가지고 있었다.
미수 옆에 있는 하녀에게 시원한 맥주를 가져오라고 지시한 명수는 자기 옆에 있는
진영과 석이는 무엇을 하는지 궁금하여 쳐다 보았다.
진영은 체벌 후 다시 물속으로 들어가 수영 중이었다.
진영의 하녀들은 진영이 별장 주인의 아들이고 앞으로 이 별장과 하녀들을 포함한 모든 재산의
상속자라는 생각에 아주 긴장 속에 진영을 모시고 있는 것이 눈에 띄었다.
항상 긴장한 자세와 얼굴표정을 보면 충분히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명수의 왼쪽에 있는 석이는 비치베드에 누워 두 하녀의 시중을 받고 있었다.
다소 순진하고 착한 성격의 석이기에 하녀들이 큰 부담 없이 모시고 있는 듯 해 보였다.
한 하녀는 바구니에 있는 면봉과 귀 후비개를 사용하여 수영하고 나온 석이의 귀 청소를 해주고 있었고,
다른 하녀는 석이의 앞에서 음료수를 받혀 들고 석이가 빨대로 쉽게 먹을 수 있도록 해주고 있었고,
석이는 음료수를 받혀 든 하녀의 수영복 상의를 내리고 그 하녀의 젖가슴을 주무르며 장난을 치고 있었다.
젖가슴을 주무르다가 젖꼭지를 비틀거나 젖가슴을 손가락으로 톡톡 건드리며 웃고 있었고,
시중을 드는 두 하녀들 모두 큰 저항감 없이 편안한 얼굴로 석이의 시중을 들고 있었다.
명수는 중간에 하녀 한 명이 바뀌는 바람에 리듬이 끊긴 대다가 자신이 선택한 동창생인 미수가
하녀생활에 익숙해지지 않은 초보라서 그런지 다른 두 친구에 비하여 이 상황을 마음껏 즐기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여 억울한 느낌이 들었고,
이 모든 것이 동창인 미수 때문이라 생각이 들어 미수에 대한 원망 감에 화가 나기 시작하였다.
명수는 뒤에서 대기하고 있는 미수를 불렀다.
“야 11번 너 일루 와봐” 명수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미수는 명수 옆으로 달려와
무릎 꿇은 자세로 명수의 지시를 기다렸다.
명수는 갑자기 비치베드에서 일어나더니 미수의 뺨을 세게 내리쳤다.
“짝” 하는 큰 소리에 석이는 먹던 음료수를 내뿜었고, 진영은 얼른 명수에게로 다가와 이유를 물었다.
“명수야! 뭐 애랑 문제 있어? 맘에 안 들면 다른 애로 바꿔줄까?”
명수는 사실 귀싸대기를 내리치기는 했지만 자신도 왜 미수를 때렸는지 정확한 이유를 말하기 힘들었다.
놀란 집사도 달려오고 모든 시선은 명수에게 집중되었다.
명수는 하녀를 때린 것에 대하여 무슨 이유라도 대어야 하기에 말문을 열었다.
“아.. 그냥.. 얘는 너무 수동적이야. 다른 애들처럼 먼저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눈치껏 행동해야 하는 것 아니야?
이년은 그냥 뒤에 멀뚱히 서있기만 하고. 뭐 내가 선택한 아이니 바꿀 생각은 없지만
한번 주위를 주어야 할 것 같아서 말이야.”
좀 머쓱한 듯이 명수는 말하였고 명수의 말을 듣던 진영은 집사에게로 다가가
나지막한 목소리로 집사에게 무언가를 지시하였다.
뺨이 새빨개진 미수는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고 그냥 계속 명수에게 절을 하면서
“죄송합니다”만을 연발하고 있었고, 집사는 그런 미수를 조용히 불러내서 어디론가 사라졌다.
덩달아 무슨 죄인이라도 된듯한 명수의 다른 하녀 하나는 명수에게 가져온 맥주를 건네고 나서
명수의 어깨를 주무르기 시작하였다.
명수는 좀 쑥스러운 기분이 들어 “하하하~ 내 성질 좀 이런 거 다들 알잔아.
그냥 한번 이래보고 싶어서 한 거야. 너무 마음 쓰지들 말고 놀자.
괜히 분위기 망친 것 같아서 내가 미안하네” 라고 말하였고
조금 후 집사는 다시 미수를 명수에게 데리고 와 명수에게 “잠시 주의 몇 가지를 주었습니다.
앞으로 더더욱 열심히 명수님을 모실 것을 약속 하였고,
오늘 밤 모든 일과가 끝난 후 제가 별도로 다시 한번 교육시킬 것입니다.
부족한 것이 있더라도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면 앞으로 달라질 것입니다” 라고 말하고 집사는
자신이 있던 곳으로 돌아갔다.
집사에게 불려간 후 미수의 행동은 많이 달라졌다.
이전에 쑥스러워 하던 모습은 사라지고 명수에게 오자마자 시키지도 않았는데도
옆에 있던 선탠오일을 명수의 발에 바르고 발 마사지를 시작하였다.
정성스러운 발 마사지에 기분이 조금 풀린 명수는 시원한 맥주를 들이키면서 노래까지 흥얼거렸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진영은 씩 웃으며 다시 하던 수영을 시작하였고,
석이는 아직도 뭐가 걱정이 되는 듯 힐끔힐끔 명수를 쳐다보면서 자신의 하녀를 다시 가지고 놀기 시작하였다.
아까보다 좀 더 과감해진 석이의 손은 가슴에서 지금은 하녀의 성기에 가 있었고,
귀를 파주던 하녀는 석이의 성기와 불알을 쓰다듬고 있었다.
수영을 하던 진영은 다시 한번 집사를 불러 무언가를 지시 하였고 어느덧 해는 기울어 빨간 석양이 물들고
다들 슬슬 허기를 느끼기 시작하였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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