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사육
밤새 발가벗겨지고 손과 발이 묶여진 채 두 남자와
한 침대에서 거의 기절한 상태로 쓰러져 잠든 아내
그리고 자신들의 음탕한 욕구를 채워주느라 파김치가 되어
쓰러져 잠든 아내를 새벽녘까지 만지고
빨던 두남자들도 지쳐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 장준상의 침실..
침대 옆에 개목걸이를 목에 걸고 손발이 묶여진 한 여자가 보인다.
아내다..
목에 걸린 개목걸이는 침대에 묶여 있고, 두 손은 등뒤로 가죽 수갑에 묶인 채 가느다란 두 다리는
옆으로 가진런히 모으고 있다. 그 두 발목에는 스타킹으로 단단히 묶여져 있다.
어제 입었던 옷을 모두 벗고 새로 갈아 입은 투명 망사 슬립 사이로 볼록하게 돌출 된 젖꼭지와
흰색 레이스 밴드 스타킹과 흰색 가트밸트 그리고 흰색 구슬 T 팬티 차림의 아내..
두 영감이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모든 옷은 새로 갈아입혀지고 주인을 기다리는 개 처럼 묵줄을 침대에
고정한 채 주인님이 기상 하기를 기다린다.
한참 뒤 장준상이 부스스한 눈으로 아내를 바라보며
이불을 겉어 낸다.
윽~~!
침대에 묶여진 아내의 목줄을 당기는 장준상..
그런 아내의 얼굴을 음흉한 눈빛으로 쳐다본다
홍조를 띄며 시선을 피하는 아내
아내의 목줄을 당겨 자신의 심블쪽으로 항하게 한 뒤
아내의 입에 삽입되어 있는 팬티스타킹 덩어리를 빼낸다.
말하지 않아도 무슨 상황인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아내
아침부터 커질때로 커진 장준상의 물건을 정성스럽게 빨아준다.
지긋히 눈을감고 그 상황을 즐기는 장준상...
위~~이~~잉~~!
욱~~!
신음하는 아내.
아내의 음부속에 삽입되 었던 바이브레이터가 진동을 시작한 것이다.
장준상의 손에는 그 바이브레이터의 컨트롤러가 쥐어져 있다.
아침부터 장준상의 좆을 열심히 빨아 주는 아내
잠시 후 개목걸이를 당겨 자신의 침대위로 아내를 올린다
개처럼 아내를 엎드리게 한후 슬립을 겉어 올리자
아내의 외음순을 파고들어가 있는
구슬팬티의 구슬들이 애액으로 축축히 젖어 있다.
아~~!
애액으로 흠뻑 젖은 구슬을 외음순에서 빼내자 신음하는 아내
새 하얀 줄 하나가 아내의 질구 속에서 밖으로 연결되어 있다.
그 줄을 당기자 애액으로 축축하게 젖은 무선 바이브레이터가
모습을 드러난다.
위~~~이잉.....
여전히 요란한 소리를 내고 있다.
침대 옆 테이블 서랍에서 진동 딜도를 꺼내는 장준상
그리고 그 딜도를 아내의 입속에 삽입하자
조금전 장준상의 좆을 빨 듯이 정성스럽게 딜도를 빨고 있는 아내
아~~
아~~
아내의 입에 충분히 적셔진 딜도를 질구 속으로 삽입하자 신음 한다.
위~~이~~잉~
아~ 아~~
아아~!~ 아아아
신음하는 아내..
한동안 아내를 개처럼 엎드려 놓고 뒤에서 딜로를 아내의 음부 속에 삽입 시켜놓고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며 신음하는 만든다.
한동안 실컷 아내를 괴롭혀 놓고 다시 그 무선 바이브레이터를 아내의 질구속에
삽입 해 놓은 채 아침 식사를 하러 간다.
한편 장준상의 식탁..
식탁에는 장준상과 그의 아내 정현숙 그리고 어제 같이 아내를 범했던 남자 그리고
아내를 에스코트하던 젊은 남자 둘...그리고 아내 이렇게
6명이 넓은 4각 식탁에 모여서 밥을 먹고 있다.
아내의 앞쪽에 앉아 있는 장준상의 부인 정현숙..
아주 못 마땅한 표정으로 아내를 노려보고 있다.
자신의 남편과 밤새 쾌락의 밤을 보내고 같은 식탁에 앉아서 밥을 먹고 있는 젊은 여자를
좋아할 여자가 있을리 없을 것이고,
돈만 아니었다면 당장 콩밥을 먹이고 싶지만
남편 장준상의 돈이 필요했기에 속을 끓일 수 밖에 없는 정현숙...
그녀의 눈에는 아내가 꼬리 아홉게 달린 한 마리의 백여우로 보일 것이다.
하지만, 아내 역시 본인의 의사는 아니었기에...
아침부터 장준상에게 시달리다 나온 아내 역시 피해자 이기는 마찬가지 아니겠는가
비록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는 사이이긴 하지만 그래도 자기 부인앞에서는 눈치가 보였던지
얇은 슬립 홈가운을 입혀 주었다.
그러나 여전히 아내는 구슬티팬티에 가트 밸트 차림에 자신의 음부속에는 바이브레이터가
삽입되어 묵직한 느낌과 자신의 외음순을 파고들고 있는 구슬들이 아내를 불편하게 만들고 있다.
아무말 없이 식사에 열중인 사람들 그때 갑자기 아내의 몸이 움찔.
그리고 미세하게 들리는 진동 소리...
위~~이~~잉..
아주 미세한 소리지만 그 소리가 무슨 소리 인지 모두들 다 알고 있는 듯...
장준상의 왼손에는 아내의 음부속에 삽입 된 그 녀석을 조정하는 컨트롤러가 들려져 있다
정현숙은 똥씹은 듯한 표정으로 장준상을 바라본다.
장준상은 그런 정현숙의 시선을 애써 피하는 장준상..
괴로운듯 허리를 살짝 숙이는 아내의 모습
그런 아내를 째려보는 정현숙.
이런 불편한 자리에서 자신을 괴롭히는 장준상
안절 부절 못하며 제대로 밥을 먹지 못하는 아내..
지옥 같은 식사시간이 끝나고 아내는 다시 어제와 같은 거의 발가벗다시피 한 차림으로
장준상의 집을 나온다.
그때 다가오는 차량 한데
그리고는 어디론가 향하는 아내....
몇 년만에 아내와 재회를 하고 몇일 간 심란한 마음을 가눌수가 없다.
이제는 남남이 된지 오래 되었고 더 이상 부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아내의 모습이 왜 계속 머리속을 맴도는 것일까?
분명 재혼해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 것은 분명한 듯 한데.
어제 호텔에서 장준상과 만나는 모습이나, 남들이 쳐다 보는 것을 뻔히 다 알면서
발가벗다시피 한 야한 옷 차림으로 돌아다니는 모습까지..
이제는 신경쓰지 말자고 다짐 하지만 머리속을 떠나지 않는 아내의 모습
오늘도 이런 저런 생각에 잠겨서 퇴근 시간이 다 되어 가는 것도 모른채
정신 없이 하루를 보냈다.
이제 슬슬 퇴근 해 볼까 라는 생각으로 퇴근 준비를 하려는데 휴대폰으로 문자가
하나 들어온다.
누구지?, 못 보던 번호인데? 라며 폰을 열어 본다.
" 오빠 요새 바빠?, 안바쁘면 우리 오랫만에 얼굴이나 한번 볼까?, 나 오늘 시간 있는데"
"에이 뭐야 난 또 누가 술이나 한잔 하자고 연락 온 줄 알았더니 왠 스팸" 이라고
생각하며 지워버리려는 순간..
" 나 오늘 시간 있는데?" 라고?
저 표현은 예전부터 아내가 즐겨 쓰던 표현인데..
그렇다면 혹시 아내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설마 이제 딴 남자의 아내가 된 여자인데"
지우려고 Del. 버튼을 누르려다, 혹시 하는 생각에 답장을 보낸다.
" 바쁘지는 않은데.." 라고 문자를 보냈다.
하지만 더 이상 답이 없었다, "에이 그러면 그렇지" 스팸 문자에 속아 넘어가다니
밀려오는 짜증을 달래며 퇴근길에 오른다.
잠깐 거래처에 들렀다가 퇴근하는 길
목요일 밤이어서 그런지 매일같이 막히던 강변북도가 모처럼 한산하다 창문을 내리고
바람을 쐰다. 이제 저녁인데도 제법 따뜻함이 느껴진다. 봄은 봄인가 보다.
강건너 여의도 떤?도 이제는 거의 다 떨어진 것을 보니 곧 이 봄도 끝나겠지..
이번 봄도 아무런 이벤트 없이 쓸쓸히 넘어 가야 되나...
그때 휴대전화에 문자가 들어온다.
바지 주머니에서 전화기를 꺼내서 본다.
" 오빠 미안, 아까는 갑자기 다른 일 때문에 답이 늦었어, 나 지금 종로에 있는데
여기 올수 있어?
이건... 이건 아내다..
차를 돌렸다 그리고 아내에게 문자를 보낸다.
"그래, 지금 바로 갈게 조금 만 기다려
어디 들어가 있을래? 오빠 최대한 빨리 갈게..."
다시 문자가 온다
" 응, 걱정말고 천천히 와" 시청앞에 있는 **커피숍으로 와 찾기 쉬울거야"
" 그래, 그쪽으로 갈게"
갑자기 가슴이 뛴다.
내가 왜 이러지, 결혼 생활내내 옆에 있는 아내는 놔두고 주변에 있는 여자들만
처다보며, 내 마누라가 저런 여자 였으면 하는 생각에 아내를 멀리 했었는데,..
잠시 후 종로에 도착한 나.
염치불구하고 웨스틴조선호텔에 주차를 하고 아내가 있는 커피숍으로 향했다.
오늘따라 왜 그렇게 이 길이 길게 느껴질까?
주변에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데 멍하게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참시 후 아내가 있겠다던 커피숍이 보인다. 사람들이 많이 있다.
커피숍을 향해 가면서 불켜진 커피숍 안에 아내가 혹시 보일까
찾아 봤지만 아내가 보이진 않는다.
커피숍 옆에 있는 구두 가게가 보인다.
가던 길을 멈추고, 옷 매무새를 고친다. 이럴 줄 알았어면, 새로 산 와이셔츠 입고 올걸...
오늘따라 낡은 와이셔츠인데..
떨리는 손으로 커피숍 문을 열고 들어간다. 제법 큰 커피숍에 사람들이 가득하다.
여기저기 둘러 보았지만 아내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 혹시 아직 안온건가?" 아니면 " 장난질 하는 문자에 걸려든 건 아닐가?"
라는 생각에 살짝 당황 스러워진다.
그래 전화를 해보자
Send 버튼을 누른다.
두번의 신호가 가고..
전화기 넘어로 들리는 목소리
" 여보세요" 가슴이 더 크게 소리친다.
이 목소리는 아내다..
" 어..어, 난데, 여기 도착했거든 어디이~~야" 목소리가 떨린다.
" 오빠 잠깐만"
그리고 저쪽 모퉁이에서 한 여인이 두리번 거리며 나쪽으로 몸을 돌린다.
환한 웃음을 띄며 다가오는 아내
순간 내 얼굴이 갑자기 붉어 진다. 마치 소년처럼...
점점 더 다가 오는아내
나는 주변을 살짝 보았다 커피숍에 앉아 있는 사람들의 시선이 일제히 아내에게 쏠린다.
그리고 그런 아내와 만나는 나까지도..
오늘 아내의 모습은 커숍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고 남을 만 하다.
밸뱃 소재의 짧은 초미니 플레어 원피스
젖꼭지가 그대로 튀어 나온 것이 노브라 인 듯한데.
하지만 문제는 아내의 치마길이가 짧아서
팬티스타킹 밴드 부위가 다 비쳐 보인다는 것이다.
팬티가 노출되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짧은 치마와 가늘어진 다리 그리고 15센티는 족히 되어 보이는 하이힐 탓에
아내의 다리가 훨씬 길어 보인다.
" 저 여자가 원래 저렇게 다리가 길었었나?"
매번 봐 왔던 나 까지 넋을 잃게 만드는데 처음 보는 사람들은 어떻겠는가
아내: " 차 안막혔어?"
"어?, 어엉, 생각보다는 잘 왔어?"
아내:" 지난번에는 미안했어 갑자기 약속이 있어서"
"나도 그 때 바빴어 바이어 미팅이 있어서..
아내: 그래 일은 잘 봤고?"
"어, 잘 됐어 덕분에..."
아내: 이러게 아니라 차 마셔야지?, 뭐 마실래?, 오빠 좋아하던 카페라떼?
" 어어, 그거..
아내:저기 화분 옆이 내 자리에 거기서 기다려 내가 사 가지고 갈게
" 어, 그래, 라며 아내의 자리에 앉는다.
"루이비통 멀티컬러"
아내의 자리에 놓여 있는 가방과 열려진 가방속에는 각종 명품 지갑과 화장품들이 가득 들어 있다.
눈을 돌려 카운터에서 주문하고 있는 아내의 옆모습
옷 때문인지 옆에서 본 아내의 젖가슴이 돌출되어 유난히 커 보인다.
원피스 사이로 돌출되어 튀어 나온 젖꼭지가 여기서 봐도 표가 확연히 난다.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전부 아내에게 쏠려 있다.
" 뭐 저런 옷 차림으로 커피숍에 오나" 하는 표정 들이다.
여자들끼리 쑥덕거리는 소리 들리는 듯 한데..
주문을 받는 젊은 남자가 살짝 얼굴을 붉힌다.
20 초반에 얼굴에 여드름이 덕지덕지 붙어 있다.
저 녀석도 분명히 아내의 튀어나온 젖꼭지를 보았을 것이다.
무슨 생각을 할까 저 어린 녀석은...
양손에 커피를 하나씩 들고 오는 아내의 모습
그런 아내가 자신들의 옆을 지나갈 때 여자들은 아래위로 아내의 온 몸을 ?어 본다.
아내를 처다보는 자신의 남자친구 옆구리를 찌르는 여자
그리고 여자들끼리 손까락질 하는 모습 등등..
나까지 커피숍에 모인 사람들의 시선을 받는다.
아내가 걸어 갈 때마다 플레어 치마 밑으로 팬티가 보일락 말락 한 모습에
볼껏 다 보고 알거 다 아는 나까지도 불끈하게 만든다..
앞에 앉은 아내, 자세히 보니 아직까지 머리가 젖어 있다.
나 만나러 급하게 오면서 머리가 다 않마른 건가?
아니면..
아내: 잘 지냈어?
"어, 잘 살고 있어, 자긴 어때?
아내: 나?, 글쎄. 라며 말꼬리를 흐린다.
아내: 결혼은 했어?
" 아니, 아직...
아내: 왜 오빠 여자들에게 인기 많았잖아, 요즘 만나는 사람 없어
" 뭐, 좀 그러네 살다 보니까 뭐…
아내: 그래도 결혼은 해야지 남자 혼자 살면 남들이 욕해
“좋은 여자가 없네.. 잘해 줄 자신도 없고..
아내:…
“그래 나야 뭐 이렇게 산다고 하지만 결혼 생활은 재밌어? 애는?
아내: 아들 하나
“ 아아, 누구 닮았어”
아내: 지 아빠랑 똑 같지뭐
갑자기 가슴이 답답해져 온다. 나의 아내였던 여자가
딴 남자의 아이를 낳았다니..
나와는 아무 상관없는 여자인데 질투가 나는 이유는 뭘까..
“ 몇 살인데?”
아내: “4살..
“ 한참 귀엽겠네
아내: 응.. 말 잘 안들어 남자들은 다 똑같애..ㅋㅋ
웃어 보이는 아내, 그 웃음 뒤에 왠지 모를 쓸쓸함이 묻어 난다.
“시댁 식구들은 다 잘해줘?’
아내: 어?, 어엉..
아차, 내가 괜한 말을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오정석과 별장 누드 촬영 뒤 두 사람은 열애에 빠졌었고
그 사실이 오정석 부인에게 들통 나면서 오정석 부인이 아내의 친정집에 쳐들어 가서 아내를 아파트 밖으로 끌어내서 옷 다 찢어 버리고 친정
식구들에게 온갖 욕설을 퍼 부어 놓고 가 버렸다는 소식을 들었다.
당시 충격으로 예전 장인은 쓰러져서 병원에 입원하고 장모는 동네 창피해서
못살겠다며 이사를 했다는 소식을 처제에게 들은 뒤로는 처갓집과의 연락도
없이 살아 왔다
사실 오정석 부인은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치명적인 약점을 가진 여자였었고
오정석은 소문난 난봉꾼 이었기 때문에 여자 문제로 끊임없이 정부인과의
불화설이 나 돌았었는데 결국 아내와 바람이 나면서 두 사람은 이혼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아내가 오정석과 재혼을 했고 시댁에서 집안 망신이라며, 아내를 매우
싫어 한다는 소식까지는 알고 있었는데
내가 괜한 질문을 한 것 같다.
어색해진 분위기를 반전하기 위해서 말을 돌렸다.
“신랑이 잘해줘?, 행복해?
아내: 어?, 어어.. 뭐 그렇지뭐…
역시 말을 돌린다.
나는 알고 있다 아내가 이렇게 말을 돌리며 분명하지 않게 하는 것은 부정의 의미라는 것을…
당시 누드 촬영 같이 하던 동호회 사람들에게 들은 바로는 오정석이 상당히 유명한 치과의사여서 돈도 많은데 여자 관계가 복잡하고 상당히 변태적인 성적 취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 때문에 본 부인과의 사이도 좋지 않았고, 병원에 들어오는 간호사들은 하나 같이 오정석에게 성폭행을 당하거나 내연의 관계 또는 성적 노리개 감으로 전락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었다는 것이다.
그런 난봉꾼에게 걸려든 아내 역시 빠져나가기 힘들었을 것이리라…
순간 아내의 저런 벌거벗은 옷 차림 역시 오정석의 변태적인 성향 때문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한 동안 우리는 서로가 살아 가는 얘기며, 추웠던 지난 겨울 이야기 등을 하며
서로의 추억의 거리를 좁혀 나가고 있었다
아내: 오빠 요 앞에 호텔바에 가서 칵테일 한잔 할까?
“ 칵테일?, 좋지, 그런데 애도 있는 여자가 술마시고 들어가도 되?
아내: 아줌마는 뭐 사람도 아닌가..그리고 오늘 우리 신랑 밤 비행기로
제주도 학회가고 없어, 이럴 때 좀 늦게 들어가야지..
“그럼 애는?”
살짝 당황하는 아내
아내: 우리 애?, 아, 누구냐 그.. 시부모님이 봐주셔 아직 어려서
“ 아, 그렇구나, 그럼 뭐 간단히 한잔만 하지 뭐 나도 운전 해야 되서
호텔 지하 바에서 칵테일 한잔 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단 둘이 오붓하게 술 한잔 한 것이 얼마 만 이었던가…
아내는 오랜만에 맛보는 자유 이어서 그런지 연거푸 칵테일을 마셔덴다
두어 시간이 지나자 아내도 어느 정도 취기가 오른 모양이다.
야사시한 차림으로 발그레한 취기 어린 얼굴의 아내
이제 남의 아내 이지만 한번 먹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다.
아내 역시 눈이 조금 풀려가고, 가지런히 모으고 있던 두 다리도 긴장이
풀려서 인지 흐트러진다.
흐트러져 살짝 벌어진 아내의 두 다리 사이를 보았다.
꿀~~꺽..!
팬티스타킹 사이로 거뭇한 음모가 다 비쳐 보인다.
몇 번 기회가 날 때마다 훔쳐본다.
그러다 아내와 눈이 마주쳤다, 얼굴이 붉어 진다.
이 상황을 다 알고 있다는 듯이 엷은 미소 보내는 아내..
아내: 오빠 나 취하는데 위에 가서 조금만 쉬다 가자
“ 어?, 위에..
이 여자가 지금 호텔에 가자고 나에게 꼬리를 치는 것인가.?
“ 아, 안되 넌 유부녀야 우린 이제 부부가 아니야”
아내: 아니 누가 뭐래, 유부녀가 취해서 집에 들어가면 않되잖아
잠깐만 쉬었다가 가.
아내를 부축해서 데리고 바를 나간다.
처음 들어올 때부터 아내의 야한 옷차림으로 뭇 남성들의 시선을 느꼈는데
흐트러진 벌거벗은 여자를 부축해 가는 나를 보는 남자들의 부러운 시선
머리 속이 복잡해 진다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하나,
이 여자가 내게 꼬리 치는 것인가 정말로 피곤해서 쉬려는 것인가…
1층 로비에서 방을 예약하고
아내를 부축해서 올라간다.
카운터에 여자가 아내의 옷 차림을 아래위로 훑어본다. 저런 벌거벗은 차림으로 취해서 남자에게 부축해서 호텔에 오는 여자들은 알만 하다는 표정이다.
나도 갑자기 얼굴이 붉어 진다.
카운터와 로비에 있는 사람들의 시선을 뒤로 하고 방으로 들어간다.
카드키를 넣고..
문을 열고…
아내를 침대에 눕힌다.
거의 쓰러지듯이 침대에 엎어지는 아내
헉~~!
엎어져서 벌려진 두 다리 사이로 아내의 은밀한 부분이 적나라하게 보여진다..
보고 싶다….
아무도 없는데 괜히 옆을 두리 번 거리다가 머리를 옆으로 숙이며 아내의 치마 속을 훔쳐 보았다
컥…!
바에서 볼 때는 거뭇하게 팬티스타킹 속으로 비치는 것이 망사 팬티라고 생각 했었는데 지금 아내가 입고 있는 것은
새하얀 진주가 장식 된 구슬 망사 티팬티….
위쪽 밴드 부분은 흰색 망사로 되어 있고 음부쪽은 엉덩이에서 앞쪽으로 작고 하얀 진주구슬이 아내의 외음순을 가로지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더 자극 적인 것은
엉덩이 부분은 새하얀 진주 구슬이 가로 지르고 있지만 음부 부분은 외음순이 구슬을 삼키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진주 구슬을 삼킨 아내의 외음순은 축축하게 젖어서 팬티스타킹까지
충분히 적셔놓았다…
한참을 엎드려 있던 아내의 몸이 들썩인다
“ 너 지금 울어?’ 내가 물었다
아내: 끄덕끄덕..
누워있는 아내의 옆에 몸을 누인다,
그러자 아내가 내 가슴에 안겨 온다.
아내의 몸에서 나는 고급 향수 냄새가 코를 적신다.
얼마 만에 안아보는 아내 였던가…
한 동안 그렇게 안고 있던 아내를 품에서 떼 놓았다.
아내: 싫어 조금만 더 있어줘
“ 안돼 우리 이러며..
아내: 괜찮아 소원이야 조금만 더 …
다시 아내를 끓어 안는다.
아내의 고운 머리카락이 내 입술을 간지럽 힌다.
아내가 내 손을 잡고 자신의 젖가슴에 올려 놓는다.
봉긋하게 튀어 나온 젖꼭지가 느껴진다.
옷 속으로 손을 넣어 아내의 젖꼭지를 만진다.
이미 발기해서 딱딱해진 아내의 젖꼭지..
살짝 비틀어 본다.
움찔 하는 아내…
아내의 손이 내 그곳을 살 짝 만진다.
팬티속이 터질 듯 아프다.
내 손이 아내의 허벅지를 쓰다듬는다
그리고 팬티 속으로…
물컹…
아내의 축축하게 젖은 애액이 손 끝에 느껴진다.
외음순이 삼켜버린 작은 구슬 알갱이 느껴진다.
한동안 서로의 몸을 탐닉하던 우리
더 이상은 안되겠다는 생각에 아내를 떼어 놓는다.
그래도 천장을 보고 누워 있는 두 사람
한동안 아무말 없던 우리 두사람
아내가 입을 연다.
아내: 오빠가 아까 나한테 행복하냐고 물었지?
“ 그랬나”?
아내: 오빠 나 있잖아
“어?”
아내: 오빠 나 있잖아 지금…
“ 뭔데 말해봐”
아내가 말을 한다.
다음편에 계속…
밤새 발가벗겨지고 손과 발이 묶여진 채 두 남자와
한 침대에서 거의 기절한 상태로 쓰러져 잠든 아내
그리고 자신들의 음탕한 욕구를 채워주느라 파김치가 되어
쓰러져 잠든 아내를 새벽녘까지 만지고
빨던 두남자들도 지쳐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 장준상의 침실..
침대 옆에 개목걸이를 목에 걸고 손발이 묶여진 한 여자가 보인다.
아내다..
목에 걸린 개목걸이는 침대에 묶여 있고, 두 손은 등뒤로 가죽 수갑에 묶인 채 가느다란 두 다리는
옆으로 가진런히 모으고 있다. 그 두 발목에는 스타킹으로 단단히 묶여져 있다.
어제 입었던 옷을 모두 벗고 새로 갈아 입은 투명 망사 슬립 사이로 볼록하게 돌출 된 젖꼭지와
흰색 레이스 밴드 스타킹과 흰색 가트밸트 그리고 흰색 구슬 T 팬티 차림의 아내..
두 영감이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모든 옷은 새로 갈아입혀지고 주인을 기다리는 개 처럼 묵줄을 침대에
고정한 채 주인님이 기상 하기를 기다린다.
한참 뒤 장준상이 부스스한 눈으로 아내를 바라보며
이불을 겉어 낸다.
윽~~!
침대에 묶여진 아내의 목줄을 당기는 장준상..
그런 아내의 얼굴을 음흉한 눈빛으로 쳐다본다
홍조를 띄며 시선을 피하는 아내
아내의 목줄을 당겨 자신의 심블쪽으로 항하게 한 뒤
아내의 입에 삽입되어 있는 팬티스타킹 덩어리를 빼낸다.
말하지 않아도 무슨 상황인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아내
아침부터 커질때로 커진 장준상의 물건을 정성스럽게 빨아준다.
지긋히 눈을감고 그 상황을 즐기는 장준상...
위~~이~~잉~~!
욱~~!
신음하는 아내.
아내의 음부속에 삽입되 었던 바이브레이터가 진동을 시작한 것이다.
장준상의 손에는 그 바이브레이터의 컨트롤러가 쥐어져 있다.
아침부터 장준상의 좆을 열심히 빨아 주는 아내
잠시 후 개목걸이를 당겨 자신의 침대위로 아내를 올린다
개처럼 아내를 엎드리게 한후 슬립을 겉어 올리자
아내의 외음순을 파고들어가 있는
구슬팬티의 구슬들이 애액으로 축축히 젖어 있다.
아~~!
애액으로 흠뻑 젖은 구슬을 외음순에서 빼내자 신음하는 아내
새 하얀 줄 하나가 아내의 질구 속에서 밖으로 연결되어 있다.
그 줄을 당기자 애액으로 축축하게 젖은 무선 바이브레이터가
모습을 드러난다.
위~~~이잉.....
여전히 요란한 소리를 내고 있다.
침대 옆 테이블 서랍에서 진동 딜도를 꺼내는 장준상
그리고 그 딜도를 아내의 입속에 삽입하자
조금전 장준상의 좆을 빨 듯이 정성스럽게 딜도를 빨고 있는 아내
아~~
아~~
아내의 입에 충분히 적셔진 딜도를 질구 속으로 삽입하자 신음 한다.
위~~이~~잉~
아~ 아~~
아아~!~ 아아아
신음하는 아내..
한동안 아내를 개처럼 엎드려 놓고 뒤에서 딜로를 아내의 음부 속에 삽입 시켜놓고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며 신음하는 만든다.
한동안 실컷 아내를 괴롭혀 놓고 다시 그 무선 바이브레이터를 아내의 질구속에
삽입 해 놓은 채 아침 식사를 하러 간다.
한편 장준상의 식탁..
식탁에는 장준상과 그의 아내 정현숙 그리고 어제 같이 아내를 범했던 남자 그리고
아내를 에스코트하던 젊은 남자 둘...그리고 아내 이렇게
6명이 넓은 4각 식탁에 모여서 밥을 먹고 있다.
아내의 앞쪽에 앉아 있는 장준상의 부인 정현숙..
아주 못 마땅한 표정으로 아내를 노려보고 있다.
자신의 남편과 밤새 쾌락의 밤을 보내고 같은 식탁에 앉아서 밥을 먹고 있는 젊은 여자를
좋아할 여자가 있을리 없을 것이고,
돈만 아니었다면 당장 콩밥을 먹이고 싶지만
남편 장준상의 돈이 필요했기에 속을 끓일 수 밖에 없는 정현숙...
그녀의 눈에는 아내가 꼬리 아홉게 달린 한 마리의 백여우로 보일 것이다.
하지만, 아내 역시 본인의 의사는 아니었기에...
아침부터 장준상에게 시달리다 나온 아내 역시 피해자 이기는 마찬가지 아니겠는가
비록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는 사이이긴 하지만 그래도 자기 부인앞에서는 눈치가 보였던지
얇은 슬립 홈가운을 입혀 주었다.
그러나 여전히 아내는 구슬티팬티에 가트 밸트 차림에 자신의 음부속에는 바이브레이터가
삽입되어 묵직한 느낌과 자신의 외음순을 파고들고 있는 구슬들이 아내를 불편하게 만들고 있다.
아무말 없이 식사에 열중인 사람들 그때 갑자기 아내의 몸이 움찔.
그리고 미세하게 들리는 진동 소리...
위~~이~~잉..
아주 미세한 소리지만 그 소리가 무슨 소리 인지 모두들 다 알고 있는 듯...
장준상의 왼손에는 아내의 음부속에 삽입 된 그 녀석을 조정하는 컨트롤러가 들려져 있다
정현숙은 똥씹은 듯한 표정으로 장준상을 바라본다.
장준상은 그런 정현숙의 시선을 애써 피하는 장준상..
괴로운듯 허리를 살짝 숙이는 아내의 모습
그런 아내를 째려보는 정현숙.
이런 불편한 자리에서 자신을 괴롭히는 장준상
안절 부절 못하며 제대로 밥을 먹지 못하는 아내..
지옥 같은 식사시간이 끝나고 아내는 다시 어제와 같은 거의 발가벗다시피 한 차림으로
장준상의 집을 나온다.
그때 다가오는 차량 한데
그리고는 어디론가 향하는 아내....
몇 년만에 아내와 재회를 하고 몇일 간 심란한 마음을 가눌수가 없다.
이제는 남남이 된지 오래 되었고 더 이상 부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아내의 모습이 왜 계속 머리속을 맴도는 것일까?
분명 재혼해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 것은 분명한 듯 한데.
어제 호텔에서 장준상과 만나는 모습이나, 남들이 쳐다 보는 것을 뻔히 다 알면서
발가벗다시피 한 야한 옷 차림으로 돌아다니는 모습까지..
이제는 신경쓰지 말자고 다짐 하지만 머리속을 떠나지 않는 아내의 모습
오늘도 이런 저런 생각에 잠겨서 퇴근 시간이 다 되어 가는 것도 모른채
정신 없이 하루를 보냈다.
이제 슬슬 퇴근 해 볼까 라는 생각으로 퇴근 준비를 하려는데 휴대폰으로 문자가
하나 들어온다.
누구지?, 못 보던 번호인데? 라며 폰을 열어 본다.
" 오빠 요새 바빠?, 안바쁘면 우리 오랫만에 얼굴이나 한번 볼까?, 나 오늘 시간 있는데"
"에이 뭐야 난 또 누가 술이나 한잔 하자고 연락 온 줄 알았더니 왠 스팸" 이라고
생각하며 지워버리려는 순간..
" 나 오늘 시간 있는데?" 라고?
저 표현은 예전부터 아내가 즐겨 쓰던 표현인데..
그렇다면 혹시 아내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설마 이제 딴 남자의 아내가 된 여자인데"
지우려고 Del. 버튼을 누르려다, 혹시 하는 생각에 답장을 보낸다.
" 바쁘지는 않은데.." 라고 문자를 보냈다.
하지만 더 이상 답이 없었다, "에이 그러면 그렇지" 스팸 문자에 속아 넘어가다니
밀려오는 짜증을 달래며 퇴근길에 오른다.
잠깐 거래처에 들렀다가 퇴근하는 길
목요일 밤이어서 그런지 매일같이 막히던 강변북도가 모처럼 한산하다 창문을 내리고
바람을 쐰다. 이제 저녁인데도 제법 따뜻함이 느껴진다. 봄은 봄인가 보다.
강건너 여의도 떤?도 이제는 거의 다 떨어진 것을 보니 곧 이 봄도 끝나겠지..
이번 봄도 아무런 이벤트 없이 쓸쓸히 넘어 가야 되나...
그때 휴대전화에 문자가 들어온다.
바지 주머니에서 전화기를 꺼내서 본다.
" 오빠 미안, 아까는 갑자기 다른 일 때문에 답이 늦었어, 나 지금 종로에 있는데
여기 올수 있어?
이건... 이건 아내다..
차를 돌렸다 그리고 아내에게 문자를 보낸다.
"그래, 지금 바로 갈게 조금 만 기다려
어디 들어가 있을래? 오빠 최대한 빨리 갈게..."
다시 문자가 온다
" 응, 걱정말고 천천히 와" 시청앞에 있는 **커피숍으로 와 찾기 쉬울거야"
" 그래, 그쪽으로 갈게"
갑자기 가슴이 뛴다.
내가 왜 이러지, 결혼 생활내내 옆에 있는 아내는 놔두고 주변에 있는 여자들만
처다보며, 내 마누라가 저런 여자 였으면 하는 생각에 아내를 멀리 했었는데,..
잠시 후 종로에 도착한 나.
염치불구하고 웨스틴조선호텔에 주차를 하고 아내가 있는 커피숍으로 향했다.
오늘따라 왜 그렇게 이 길이 길게 느껴질까?
주변에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데 멍하게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참시 후 아내가 있겠다던 커피숍이 보인다. 사람들이 많이 있다.
커피숍을 향해 가면서 불켜진 커피숍 안에 아내가 혹시 보일까
찾아 봤지만 아내가 보이진 않는다.
커피숍 옆에 있는 구두 가게가 보인다.
가던 길을 멈추고, 옷 매무새를 고친다. 이럴 줄 알았어면, 새로 산 와이셔츠 입고 올걸...
오늘따라 낡은 와이셔츠인데..
떨리는 손으로 커피숍 문을 열고 들어간다. 제법 큰 커피숍에 사람들이 가득하다.
여기저기 둘러 보았지만 아내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 혹시 아직 안온건가?" 아니면 " 장난질 하는 문자에 걸려든 건 아닐가?"
라는 생각에 살짝 당황 스러워진다.
그래 전화를 해보자
Send 버튼을 누른다.
두번의 신호가 가고..
전화기 넘어로 들리는 목소리
" 여보세요" 가슴이 더 크게 소리친다.
이 목소리는 아내다..
" 어..어, 난데, 여기 도착했거든 어디이~~야" 목소리가 떨린다.
" 오빠 잠깐만"
그리고 저쪽 모퉁이에서 한 여인이 두리번 거리며 나쪽으로 몸을 돌린다.
환한 웃음을 띄며 다가오는 아내
순간 내 얼굴이 갑자기 붉어 진다. 마치 소년처럼...
점점 더 다가 오는아내
나는 주변을 살짝 보았다 커피숍에 앉아 있는 사람들의 시선이 일제히 아내에게 쏠린다.
그리고 그런 아내와 만나는 나까지도..
오늘 아내의 모습은 커숍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고 남을 만 하다.
밸뱃 소재의 짧은 초미니 플레어 원피스
젖꼭지가 그대로 튀어 나온 것이 노브라 인 듯한데.
하지만 문제는 아내의 치마길이가 짧아서
팬티스타킹 밴드 부위가 다 비쳐 보인다는 것이다.
팬티가 노출되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짧은 치마와 가늘어진 다리 그리고 15센티는 족히 되어 보이는 하이힐 탓에
아내의 다리가 훨씬 길어 보인다.
" 저 여자가 원래 저렇게 다리가 길었었나?"
매번 봐 왔던 나 까지 넋을 잃게 만드는데 처음 보는 사람들은 어떻겠는가
아내: " 차 안막혔어?"
"어?, 어엉, 생각보다는 잘 왔어?"
아내:" 지난번에는 미안했어 갑자기 약속이 있어서"
"나도 그 때 바빴어 바이어 미팅이 있어서..
아내: 그래 일은 잘 봤고?"
"어, 잘 됐어 덕분에..."
아내: 이러게 아니라 차 마셔야지?, 뭐 마실래?, 오빠 좋아하던 카페라떼?
" 어어, 그거..
아내:저기 화분 옆이 내 자리에 거기서 기다려 내가 사 가지고 갈게
" 어, 그래, 라며 아내의 자리에 앉는다.
"루이비통 멀티컬러"
아내의 자리에 놓여 있는 가방과 열려진 가방속에는 각종 명품 지갑과 화장품들이 가득 들어 있다.
눈을 돌려 카운터에서 주문하고 있는 아내의 옆모습
옷 때문인지 옆에서 본 아내의 젖가슴이 돌출되어 유난히 커 보인다.
원피스 사이로 돌출되어 튀어 나온 젖꼭지가 여기서 봐도 표가 확연히 난다.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전부 아내에게 쏠려 있다.
" 뭐 저런 옷 차림으로 커피숍에 오나" 하는 표정 들이다.
여자들끼리 쑥덕거리는 소리 들리는 듯 한데..
주문을 받는 젊은 남자가 살짝 얼굴을 붉힌다.
20 초반에 얼굴에 여드름이 덕지덕지 붙어 있다.
저 녀석도 분명히 아내의 튀어나온 젖꼭지를 보았을 것이다.
무슨 생각을 할까 저 어린 녀석은...
양손에 커피를 하나씩 들고 오는 아내의 모습
그런 아내가 자신들의 옆을 지나갈 때 여자들은 아래위로 아내의 온 몸을 ?어 본다.
아내를 처다보는 자신의 남자친구 옆구리를 찌르는 여자
그리고 여자들끼리 손까락질 하는 모습 등등..
나까지 커피숍에 모인 사람들의 시선을 받는다.
아내가 걸어 갈 때마다 플레어 치마 밑으로 팬티가 보일락 말락 한 모습에
볼껏 다 보고 알거 다 아는 나까지도 불끈하게 만든다..
앞에 앉은 아내, 자세히 보니 아직까지 머리가 젖어 있다.
나 만나러 급하게 오면서 머리가 다 않마른 건가?
아니면..
아내: 잘 지냈어?
"어, 잘 살고 있어, 자긴 어때?
아내: 나?, 글쎄. 라며 말꼬리를 흐린다.
아내: 결혼은 했어?
" 아니, 아직...
아내: 왜 오빠 여자들에게 인기 많았잖아, 요즘 만나는 사람 없어
" 뭐, 좀 그러네 살다 보니까 뭐…
아내: 그래도 결혼은 해야지 남자 혼자 살면 남들이 욕해
“좋은 여자가 없네.. 잘해 줄 자신도 없고..
아내:…
“그래 나야 뭐 이렇게 산다고 하지만 결혼 생활은 재밌어? 애는?
아내: 아들 하나
“ 아아, 누구 닮았어”
아내: 지 아빠랑 똑 같지뭐
갑자기 가슴이 답답해져 온다. 나의 아내였던 여자가
딴 남자의 아이를 낳았다니..
나와는 아무 상관없는 여자인데 질투가 나는 이유는 뭘까..
“ 몇 살인데?”
아내: “4살..
“ 한참 귀엽겠네
아내: 응.. 말 잘 안들어 남자들은 다 똑같애..ㅋㅋ
웃어 보이는 아내, 그 웃음 뒤에 왠지 모를 쓸쓸함이 묻어 난다.
“시댁 식구들은 다 잘해줘?’
아내: 어?, 어엉..
아차, 내가 괜한 말을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오정석과 별장 누드 촬영 뒤 두 사람은 열애에 빠졌었고
그 사실이 오정석 부인에게 들통 나면서 오정석 부인이 아내의 친정집에 쳐들어 가서 아내를 아파트 밖으로 끌어내서 옷 다 찢어 버리고 친정
식구들에게 온갖 욕설을 퍼 부어 놓고 가 버렸다는 소식을 들었다.
당시 충격으로 예전 장인은 쓰러져서 병원에 입원하고 장모는 동네 창피해서
못살겠다며 이사를 했다는 소식을 처제에게 들은 뒤로는 처갓집과의 연락도
없이 살아 왔다
사실 오정석 부인은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치명적인 약점을 가진 여자였었고
오정석은 소문난 난봉꾼 이었기 때문에 여자 문제로 끊임없이 정부인과의
불화설이 나 돌았었는데 결국 아내와 바람이 나면서 두 사람은 이혼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아내가 오정석과 재혼을 했고 시댁에서 집안 망신이라며, 아내를 매우
싫어 한다는 소식까지는 알고 있었는데
내가 괜한 질문을 한 것 같다.
어색해진 분위기를 반전하기 위해서 말을 돌렸다.
“신랑이 잘해줘?, 행복해?
아내: 어?, 어어.. 뭐 그렇지뭐…
역시 말을 돌린다.
나는 알고 있다 아내가 이렇게 말을 돌리며 분명하지 않게 하는 것은 부정의 의미라는 것을…
당시 누드 촬영 같이 하던 동호회 사람들에게 들은 바로는 오정석이 상당히 유명한 치과의사여서 돈도 많은데 여자 관계가 복잡하고 상당히 변태적인 성적 취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 때문에 본 부인과의 사이도 좋지 않았고, 병원에 들어오는 간호사들은 하나 같이 오정석에게 성폭행을 당하거나 내연의 관계 또는 성적 노리개 감으로 전락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었다는 것이다.
그런 난봉꾼에게 걸려든 아내 역시 빠져나가기 힘들었을 것이리라…
순간 아내의 저런 벌거벗은 옷 차림 역시 오정석의 변태적인 성향 때문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한 동안 우리는 서로가 살아 가는 얘기며, 추웠던 지난 겨울 이야기 등을 하며
서로의 추억의 거리를 좁혀 나가고 있었다
아내: 오빠 요 앞에 호텔바에 가서 칵테일 한잔 할까?
“ 칵테일?, 좋지, 그런데 애도 있는 여자가 술마시고 들어가도 되?
아내: 아줌마는 뭐 사람도 아닌가..그리고 오늘 우리 신랑 밤 비행기로
제주도 학회가고 없어, 이럴 때 좀 늦게 들어가야지..
“그럼 애는?”
살짝 당황하는 아내
아내: 우리 애?, 아, 누구냐 그.. 시부모님이 봐주셔 아직 어려서
“ 아, 그렇구나, 그럼 뭐 간단히 한잔만 하지 뭐 나도 운전 해야 되서
호텔 지하 바에서 칵테일 한잔 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단 둘이 오붓하게 술 한잔 한 것이 얼마 만 이었던가…
아내는 오랜만에 맛보는 자유 이어서 그런지 연거푸 칵테일을 마셔덴다
두어 시간이 지나자 아내도 어느 정도 취기가 오른 모양이다.
야사시한 차림으로 발그레한 취기 어린 얼굴의 아내
이제 남의 아내 이지만 한번 먹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다.
아내 역시 눈이 조금 풀려가고, 가지런히 모으고 있던 두 다리도 긴장이
풀려서 인지 흐트러진다.
흐트러져 살짝 벌어진 아내의 두 다리 사이를 보았다.
꿀~~꺽..!
팬티스타킹 사이로 거뭇한 음모가 다 비쳐 보인다.
몇 번 기회가 날 때마다 훔쳐본다.
그러다 아내와 눈이 마주쳤다, 얼굴이 붉어 진다.
이 상황을 다 알고 있다는 듯이 엷은 미소 보내는 아내..
아내: 오빠 나 취하는데 위에 가서 조금만 쉬다 가자
“ 어?, 위에..
이 여자가 지금 호텔에 가자고 나에게 꼬리를 치는 것인가.?
“ 아, 안되 넌 유부녀야 우린 이제 부부가 아니야”
아내: 아니 누가 뭐래, 유부녀가 취해서 집에 들어가면 않되잖아
잠깐만 쉬었다가 가.
아내를 부축해서 데리고 바를 나간다.
처음 들어올 때부터 아내의 야한 옷차림으로 뭇 남성들의 시선을 느꼈는데
흐트러진 벌거벗은 여자를 부축해 가는 나를 보는 남자들의 부러운 시선
머리 속이 복잡해 진다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하나,
이 여자가 내게 꼬리 치는 것인가 정말로 피곤해서 쉬려는 것인가…
1층 로비에서 방을 예약하고
아내를 부축해서 올라간다.
카운터에 여자가 아내의 옷 차림을 아래위로 훑어본다. 저런 벌거벗은 차림으로 취해서 남자에게 부축해서 호텔에 오는 여자들은 알만 하다는 표정이다.
나도 갑자기 얼굴이 붉어 진다.
카운터와 로비에 있는 사람들의 시선을 뒤로 하고 방으로 들어간다.
카드키를 넣고..
문을 열고…
아내를 침대에 눕힌다.
거의 쓰러지듯이 침대에 엎어지는 아내
헉~~!
엎어져서 벌려진 두 다리 사이로 아내의 은밀한 부분이 적나라하게 보여진다..
보고 싶다….
아무도 없는데 괜히 옆을 두리 번 거리다가 머리를 옆으로 숙이며 아내의 치마 속을 훔쳐 보았다
컥…!
바에서 볼 때는 거뭇하게 팬티스타킹 속으로 비치는 것이 망사 팬티라고 생각 했었는데 지금 아내가 입고 있는 것은
새하얀 진주가 장식 된 구슬 망사 티팬티….
위쪽 밴드 부분은 흰색 망사로 되어 있고 음부쪽은 엉덩이에서 앞쪽으로 작고 하얀 진주구슬이 아내의 외음순을 가로지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더 자극 적인 것은
엉덩이 부분은 새하얀 진주 구슬이 가로 지르고 있지만 음부 부분은 외음순이 구슬을 삼키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진주 구슬을 삼킨 아내의 외음순은 축축하게 젖어서 팬티스타킹까지
충분히 적셔놓았다…
한참을 엎드려 있던 아내의 몸이 들썩인다
“ 너 지금 울어?’ 내가 물었다
아내: 끄덕끄덕..
누워있는 아내의 옆에 몸을 누인다,
그러자 아내가 내 가슴에 안겨 온다.
아내의 몸에서 나는 고급 향수 냄새가 코를 적신다.
얼마 만에 안아보는 아내 였던가…
한 동안 그렇게 안고 있던 아내를 품에서 떼 놓았다.
아내: 싫어 조금만 더 있어줘
“ 안돼 우리 이러며..
아내: 괜찮아 소원이야 조금만 더 …
다시 아내를 끓어 안는다.
아내의 고운 머리카락이 내 입술을 간지럽 힌다.
아내가 내 손을 잡고 자신의 젖가슴에 올려 놓는다.
봉긋하게 튀어 나온 젖꼭지가 느껴진다.
옷 속으로 손을 넣어 아내의 젖꼭지를 만진다.
이미 발기해서 딱딱해진 아내의 젖꼭지..
살짝 비틀어 본다.
움찔 하는 아내…
아내의 손이 내 그곳을 살 짝 만진다.
팬티속이 터질 듯 아프다.
내 손이 아내의 허벅지를 쓰다듬는다
그리고 팬티 속으로…
물컹…
아내의 축축하게 젖은 애액이 손 끝에 느껴진다.
외음순이 삼켜버린 작은 구슬 알갱이 느껴진다.
한동안 서로의 몸을 탐닉하던 우리
더 이상은 안되겠다는 생각에 아내를 떼어 놓는다.
그래도 천장을 보고 누워 있는 두 사람
한동안 아무말 없던 우리 두사람
아내가 입을 연다.
아내: 오빠가 아까 나한테 행복하냐고 물었지?
“ 그랬나”?
아내: 오빠 나 있잖아
“어?”
아내: 오빠 나 있잖아 지금…
“ 뭔데 말해봐”
아내가 말을 한다.
다음편에 계속…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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