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버스 패티쉬 소설
[ 팔 . 색 . 조 ]
[기획 의도]
같은 주인공들의 출연 소설.
각각다른 각도와 상황에서 연출한 소설 형태.
주인공의 이름만 같을 뿐 다른 상황과 생활을 소재로 다루었음.
[집필 배경]
1부는 본인의 팬이신 아이디 playjj 님의 요청으로 제작되었음.
제 1편은 playjj님의 줄거리로 단편제작되었으며,
2편부터 8편까지는 작가의 주재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글의 내용은 다소 비윤리적인 묘사가 있을 수 있으므로
20세 미만의 미성년자는 절대로 보아서도 보아선 안될 내용임.
또한 이 글에 나오는 인명 및 배경에 등장하는 고유명사는
모두 허구이며 작가의 상상속에서 그려진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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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 부
(미지막 회)
[ COLORLESS: 무색의 향기 ]
등장인물
한정연
51세. 164센티. 54킬로. 미용실 원장. 결혼 27년차.
오현성
63세. 167센티. 65킬로. 건축업자. 정연의 띠동갑 남편.
어느 변두리 시골마을의 3층짜리 건물.
1층은 제법 규모가 있는 미용실과 카페가 운영중이고
2층은 작은방을 5개로 쪼개어 원룸을 만들어 운영중이다.
3층은 이 건물의 주인인 한정연 오현성부부의 살림집이다.
오현성은 이미 오래전부터 지병인 전립선암으로 투병중이다.
두명의 딸들은 모두 일찌감치 출가하였고
언제나 외로운 밤을 지새우며 중년의 시름을 앓고사는 여인
한정연의 중년에서 장년으로 가는 길목은 그렇게 외로웠다.
1층에서 카페 임대수익은 80만원
1층 자신의 미용실에서는 500여만원 정도
2층의 원룸에서 150만원 정도의 수익을 올린다.
어림잡아 700여만원의 수익이 이 두 부부의 전부이다.
보통 몸집의 중년여인 한정연은 여전히 단단한 체구이다.
띠동갑의 남편은 의처증 증세가 더욱 더 심하게되어
언제나 아내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해왔다.
그러나 요즘 전립선암이 어려 장기로 번지면서
서서히 그는 자신의 삶을 정리하며 시간을 보낸다.
언제나 화장기없는 얼굴의 한정연은 점심을 먹은 후
약에 취해 잠든 남편을 확인하고 1층으로 내려가다가
전기세를 계속 밀린 203호 국씨를 찾아간다.
벨을 누르려는 순간
문 안쪽에서 요란한 신음소리가 들린다.
한 여자는 목청을 높이며 소리를 질러대고
국만호 이 놈은 더욱 더 여자를 유린하는듯 하다.
[어우우우우우우욱!!!!!! 오빠!!!!! 어우우우욱 나 죽어!!!]
[에라이 쓰벌년...지랄을 한다 아주 ㅎㅎㅎㅎㅎ]
[어어어어어어어억!!!!! 아우 너무 커!!!! 아파!!!! 아니 좋아!!!]
[염병허네...미친년 ㅎㅎㅎ 네 서방보다 좋으냐?]
[그럼 그럼!!! 헉헉헉헉헉!!!!! 그걸 말이라고해?]
문밖으로 번져 나오는 두 남녀의 소리를 가히 장관이였다.
3년째 과부나 다름없이 살아 온 정연은 저도 모르게
손으로 자신의 사타구니를 매만지며 같은 흥분을 느끼려한다.
그 때 멀찌감치에서 방에 가려 돌아들어온 백봉식이
주인집 아줌마가 자신의 옆방에 귀를 대로 흐느끼는걸 보고만다.
"음음!!!"
"어머.......불러도 대답이 없길래...."
급하게 계단을 내려가는 정연
이런 정연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백봉식
봉식의 눈빛엔 이미 정연의 모습이 선했다.
[205호] 백봉식 44세, 178센티, 택시기사, 독거남.
[그날 저녁]
변두리인지라 일찍 손님이 끊기는 미용실
일찌감치 집에 올라와 저녁 죽을 끓이는 정연
그러나 남편 현성은 인기척도 없이 잠만 잔다.
요즘들어 항암제가 강력해져서인지 한번 먹으면
당췌 일어날 생각을 안한다.
오늘도 저렇게 밤새 잠을 잔뒤 새벽에 일어날 모양이다.
그때 울리는 핸드폰 소리...
"네 어쩐일이세요?"
[아니 저녁부터 수도가 안나와요...]
"어 여긴 잘 나오는데..."
[저녁을 먹어야 출든을 하는데...참...어쩌죠?]
"일단 제가 내려가 볼께요...잠시만 계세요..."
예전같으면 남편이 해주었던 일들이였다.
이젠 정연도 남자와 다름없이 이런 굳은일도 한다.
무더운 여름 땀으로 젖은 정연의 면 원피스
정연은 그대로 입고 내려가 405호의 문을 두드린다.
문은 열리고 웃통을 벗어버린채로 정연을 맞이하는 봉식
"아이고 참..옷이라도 좀 입으시지...ㅎㅎㅎ"
정연이 들어오자 철제문은 닫히고
자동으로 잠기는 전자 개폐기소리
그리고 봉식은 아래 손잡이의 안전 고리까지 잠근다.
그 소리를 들은 정연은 등이 따끔했지만
아무렇지 않게 수도 꼭지를 틀자 물은 잘만 나온다.
"왜 그래요? 봉식씨...무섭게 왜 이래요? 하지마...하지마...아아악!!!"
순식간에 벌어진 일
봉식은 정연을 끌어 안고 자신의 침대에 쓰러뜨린다.
그리고 거침없이 그녀의 면 원피스를 벗기어버린 뒤
도톰하게 봉곳솟은 그녀의 브레지어를 올려버린다.
검게 그을린듯한 유두가 드러나고 입속에 넣고 빨아댄다.
"이런......미친........그만.....부탁할께....이러지마...봉식씨!!!!!"
애원하는 한정연
"아까 봤단말이야...서로 필요한것 주고 받아도 될것 같은데..."
"이 미친새끼...그만해...너 이거 강간이야...알어??? 어흑...하지마"
그렇게 두 사람의 실강이는 5분을 넘어선다.
그리고 정연의 누런 팬티는 그녀의 발목을 마지막으로 떠나고
하얀색 면 원피스 또한 그녀의 목덜미 위로 벗기어진다.
납작하게 눌러붙은 그녀의 검은 유두는 어느새 발기되고
그녀의 넓직한 그곳에 이미 들어가 춤을 추는 봉식의 중지가
흔들거리며 움직이자 한정연은 고개를 옆으로 돌린 뒤
저절로 벌어진 당신의 입을 손으로 막으며 괴로워한다.
"읍읍읍읍읍~~~~~~~하지마요...부탁해요....어으으으"
"그냥 일단 즐겨봐요 아줌마...나 아직 쓸만해요..."
잠시 후
다시 눈을 감은 정연은
봉식의 바지 벨트가 풀리는 금속음을 듣는다.
그리고는 급박하게 돌아가는 봉식의 스피드한 행동
결국 봉식은 전라의 몸으로 한정연의 몸 위로 올라온다.
그리고.....
단단하게 발기된 소시지크기의 대물은
3년동안 동정녀가된 한정연의 그 곳으로
깊숙하고 강렬한 여행을 시작한다.
"으~~~~~~~~~억!!!!!!!!!!!!!!!!!!!!!!!!"
20여분 후
땀으로 범벅이 된 두사람
7월의 뜨거운 태양은 없지만
열대야처럼 불덩이가 된 한정연은
완벽하게 녹초가된채로 연하의 중년남에게
결국 자신의 마음까지 허락하게된다.
"어헉!!!!! 헉헉헉헉헉!!!!!! 어우우욱!!!!!! 봉식씨..."
"이제야 맘이 통하는구먼...정연 누님...ㅎㅎㅎ"
"나쁜놈....어흐흐흐흐흐.....나 몰라......으억!!!!!"
우람한 봉식의 페니스와
화려한 자세의 그의 테크닉
더구나 현란한 혀의 굴림까지
삼박자에 완벽하게 지배당하고있는 한정연
아담한 정연의 젓무덤은 출러어대기 시작한다.
양말은 신은 그녀의 발목을 부여잡고
더더욱 세차게 펌핑을 해주는 백봉식
봉식 또한 지난 달까지 사귀었던 여친과 헤어지고
쓸쓸 해 하던찰라였는데 오늘 귀한 몸을 손에 넣고만다.
봉식의 페니스가 미친듯이 절정으로 치 닫을 때.....
"어어어어어어억!!!!!!!!! 봉식씨......으허업!!!!!"
"쌉니다...안에다..."
"으흐흐흐흐흐.......으으으으업......으으으으으으윽!!!"
절규하듯 소리를 지르는 정연의 목소리
미친듯이 발광을 하면서 사정을 쏘아대는 봉식
봉식의 두 다리는 정연의 갈라진 다리 사이를
금방이라도 찟어 버릴듯 쑤셔대면서
마지막 남은 단 한방울의 정액까지 부어버린다.
샤워를 마치고 나오는 한정연
담배를 물고 누워서 손짓하는 백봉식
정연은 아무런 거부감없이 봉식의 옆에 앉는다.
"후우~~~~~~~~~~ 울 누님 몸매가 장난이 아닌데?"
"나쁜사람...나 올라가 봐야해...애들아빠 깰시간됐어..."
"이리와봐...한번 더 할까? 응? ㅎㅎㅎㅎㅎ"
"우흡....그만....그만....어웁..."
진한 키스를 마무리로 방을 나서는 정연
아직도 정연의 머릿속은 어지럽기만 하다.
집에 들어가자 정연은 옷을 밖에다 걸어
담배 냄새를 빼버린다.
남편이 깨면 단번에 알아 차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시 옷을 갈아 입는 정연
정연은 오늘 잠을 이루지 못한다.
오랜만에 맛본 남근의 맛도 맛이지만
생각해보니 2층의 5 룸의 모든 입주자가
다 사내놈들이라는 것에 더욱 더 짜릿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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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호] 염종혁, 39세, 이혼남, 마트 관리과장.
아침부터 찾아온 종혁은 머리를 평소와 다르게 자른다.
항상 짧게만 자르던 머리를 오늘은 왠지 모르게 다듬어만 달란다.
요즘 부쩍이나 옷을 잘 입고 다니는 한정연
"어디 가시나봐요? ㅎㅎㅎ"
"네??? 아니요...그냥요..."
"항상 짧게 쳐달라했는데...다듬어달라니 말이야..."
"네에 ㅎㅎㅎㅎㅎ"
"혹시 선보는구나...맞죠?"
"ㅎㅎㅎㅎㅎ 그냥 보는거에요...선까진 아니고..."
"그러구나...언제?"
"낼 모래요..."
"아...주말에 보는구나..."
"네...ㅎㅎㅎ"
가위를 하면서
서서히 자신의 가슴을 들이대어본다.
출렁거리는 정연의 젓가슴을 보는 눈빛
여과없이 거울에 반사되고 정연은 더욱 더
심하게 종혁을 유혹해본다.
"아이 참...또 올 나갔네...잠시만...자꾸 걸리네..."
"네 사모님..."
스타킹 올은 나가지 않았다.
하지만 일부러 걸울 선반 뒤로 돌아간 정연은
일부러 몸을 반쯤 드러내고는 신었던 스타킹을 벗는다.
나이답지 않게 매끈하게 드러나는 그녀의 긴다란 다리는
다시 새로 꺼낸듯한 검정 스타킹을 감아 올린다.
제 아무리 선을 앞둔 염종혁도
아랫도리가 멀쩡 할리가 없는 장면이다.
다시 돌아온 정연은 다시 가위를 들고...
"요 앞에 벛꽃이 멋지다는데...ㅎㅎㅎ"
"아 저수지 길이요?"
"아 그렇다고 하던데...알아요?"
"그럼요...저도 작년에 두어번 갔었어요..."
"그래요? 호호호...난 길을 몰라서 못가는데..."
"그래요? 음...오늘 가실래요?"
"오늘??? 시간 되요?"
"그럼요 오늘 휴무니까요...언제 문 닫으실거예요?"
"그래도 해는 떨어져야지? ㅎㅎㅎ"
"네 그럼 8시 쯤 가시죠 뭐..."
"조기 앞에 편의점 뒤에서 봐...남들 보는눈도 있으니..."
"ㅎㅎㅎㅎㅎ 알았어요..."
벛꽃이 눈처럼 휘날리는 저수지 옆 공터
SUV 한대가 세워지고 조수석 대쉬보드에
여자의 팬티가 던지어진다.
여자가 입었던 작은 스커트는 여전히
여인의 몸에 걸치어져 있고
젋은 사내는 여인의 위에서 펌핑을 시작한다.
"오오오오오오오우!!!!!!!!! 어우 종혁씨...나쁜 남자네....어우우우"
"사모님...아까 너무 야하셨어요...어우...보지가...세상에..."
"좋아요? 나 사귈만한거 같아? 어흑!!!!!"
"그럼요...저야 영광이죠...오우...오우...막 무시네...어흑"
적당한 보통 크기의 염종혁의 페니스는
완전 발기된 뒤 조수석에 누워 다리를 벌려주는
한정연의 그곳에 꼿혀지며 제법 만족스러운 정사를 선물한다.
염종혁의 차량은 그렇게 흔들리기 시작한지 10여분만에 멈춘다.
흐느끼듯 사정타임을 즐긴 한정연 그리고 염종혁은
부끄러운듯 운전석으로 돌아간다.
"미안해요....너무 흥분해서.....그만..."
"ㅎㅎㅎ 아니야 난 좋았는데....뭘.....어서가요..."
"담엔...꼭...잘 할께요..."
"다음엔 선본 여자한테 잘 해야지!!! ㅎㅎㅎ"
"네? 아....ㅎㅎㅎㅎㅎ"
저수지를 빠져나가는 종혁의 차
조수석 창문이 반쯤 열리고 하얀 휴지덩어리가
던지어지고 저수지 아래로 떨어진다.
그렇게 밤만되면 외출을 하는 암말기 환자의 아내 한정연은
그동안 갖을 수 없었던 색정미각을 다시 즐기면서
브레이크 없는 곡예운전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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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호] 조달곤, 52세, 학교원사, 사별 후 독신 중
가파른 계단을 오르는 조달곤은
2층으로 올라가는 이 계단에서
3층 주인집에서 내려오는 한정연과 조우한다.
요즘들어 제법 날렵한 몸매로 바뀐 한정연
내려오는 그녀의 다리 사이가 벌러진 치마로 보여진다.
"어머 이제 오세요? ㅎㅎㅎ"
"아 네에..."
"아참...수도 계량을 이번달에 안하셨던데..."
"아...그거요 바로 적어 드립죠..."
"아 그러실래요? ㅎㅎㅎ"
달곤을 따라가는 한정연
정연의 하이힐 소리가 복도를 가득메운다.
202호 앞에 선 정연은 잠시만 기다리라는 달곤의 말대로 서있는다.
그리고 계량기를 보려 몸을 숙이는 달곤
워낙 덩치가 큰 사나이인지라 냉장고 옆 작은 틈사이에있는
계량통을 바라보는게 쉽지가 않는다.
"제가 잠시 볼까요?"
"아이 참...전에 있던 사람은 어떻게 이걸 보았죠? 허허참"
"ㅎㅎㅎ 전에 살던 사람은 아주 작은 여자였어요..."
"아 ㅎㅎㅎ 그래요?"
202호 문은 닫히고 잠긴다.
그리고 몸을 숙여 냉장고 틈사이로 머리를 넣는다.
보통의 여인들 같으면 이 장면에서 벌어지는 치마를
손으로 가리던지 하면서 신경을 쓰는데
한정연은 가리척 하지만 사실상 벌려준다.
고운 그녀의 살색 스타킹을 신은 다리가 드러나고
치마 옆 트임의 흥분은 조달곤의 아랫도리를 엄습한다.
그리고 옆으로 돌린 그녀의 허리라인과 가슴라인은
명명백백한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오늘 이 여인이 입은 브레지어는 레드컬러였다.
"어우...허리야...좀 삐끗했나봐...아파라..."
"아니 이런.....팍팍 돌리지 마시고 이리 앉아보세요...."
정연의 허리를 만저주는 달곤
역시 중년남자의 노련한 손가락은
정연의 달아오른 몸의 허리를 시작으로
그녀를 눕히고 지압까지 해주는척 하더니
결국 엎드린 그녀의 엉덩이까지 진격에 성공한다.
10여분 후.....
"엄마........어흐흐흐흐흐흐흑!!!!!! 아파!!! 아파요 아저씨..."
"으흑....너무 꽉끼는데....이런 어흐흐흐흐흐...."
스타킹을 신은 멋진 두다리는 벌어지고
조달봉의 아랫도리는 모두 벗기어진채로
엄청나게 달봉의 큰 대물은 정연의 뱃속을 갈라버린다.
"훅훅훅!!!!!!!! 어어어우!!!!! 아저씨!!!!! 어어어어어욱!!!!!!"
"우리 사모님...진짜 야한데....어우...이 몸좀 봐...뜨겁네 뜨거워..."
"억억억억억......어흐......어흐.....어흐.......미치겠어...."
이제껏 보아왔던 사내들의 그것 중
가장 커다란 조달봉의 대물페니스는
그렇게 오늘 새로운 주인을 만나서 횡제수를 거둔다.
자신의 몸을 이토록 완벽하게 정령한 침략군의 물건을
확인하고픈 한정연의 뜻에 따라서 달봉은 사정시
대물을 뽑아들고는 정연의 가슴위에 뿌려준다.
엄청난 양의 그리고 매우 뜨거운 정액은 정연을 녹여버린다.
"어흐흐흐흐흐흐흑.....달봉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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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호, 202호, 205호]까지 정복한 한정연
정연은 요즘 마치 남근을 찾아 헤메이는
브레이크없는 자전거처럼 달린다.
이제 남은 호수는 [203호]와 [204호]이다
[203호] 국종민 그리고 [204호] 선호영이다.
국종민은 나이가 47세이고 덩치가 산만하다.
거칠고 욕도 잘하는 저속한 사내지만
그 때 처음으로 그놈과 사귀는 여자의 신음을 들었을 때는
상당히 잘 하고 그곳도 클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그런데 요즘 이놈의 방엔 거의 매일 그 술집년같은 게 드나들어서
엮어내기가 수월치 않아보인다.
[204호] 선호영, 37세, 현직 초교교사.
어느날 저녁
참하게 생긴 아가씨같은여자가 204호에 들어간다.
문에 귀를 종끗세우고 들이대는 한 사내.
바로 옆방에사는 택시기사 백봉식이였다.
봉식의 아랫도리가 순간 커진다.
[읍읍읍읍읍!!!!! 어우 자기야...여보...나 정말 견디기 힘들었단 말야]
[그렇다고...이 저녁에 위험하지...너 신혼이라 겁이 없는 모양인데...]
[오빠.....억억억억억....오빠 ㅇ하지마...하지마...조금만 더...조금만...]
불과 2분도 되지않아서 그들의 섹스는 마무리된다.
그리고 개미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204호 남자는
[아이 참....미안해....자꾸 왜그러지...?]
[긴장해서 그런가? 괜챦아...오빠...]
[어쩌냐 너 여기까지 찾아왔는데...]
[아니야 나 어느정도는 했어 ㅎㅎㅎ]
[미안해...]
키득대며 웃음을 참지 못하는 백봉식
봉식의 등뒤에서 같이 웃어주는 여자
한정연은 그렇게 같이 듣고 있었다.
"뭐가 그리 잼있어? ㅎㅎㅎ"
"아니 그냥...그느데 여긴어쩐일로..."
"수도세 받으러...ㅎㅎㅎ"
"무슨 수돗세를 매일 받아? ㅎㅎㅎ"
"다 알면서 뭘 물어? ㅎㅎㅎ"
"아이 참...나 일나가야해...ㅎㅎㅎ"
"그래...알았어..."
이 때
빈그릇을 챙겨서
쇼핑백에 넣고 나오는 204호 새댁
유민선, 29세, 169센티, 48킬로, 결혼 1년차, 초교 교사.
단아한 베이지색 정장을 입은 여자는
색깔을 마춘든 산 베이지색 하이힐은 신고 있다.
키가 상당히 훤칠한 여자는 가볍게 목례를 한다.
"어머머...새댁이로구나...정말 미인이시네..."
"아...네에...감사합니다...꾸벅"
"아이고 자고가지...너무 어두운데..."
"아닙니다...저도 내일 출근을 해야 해서요..."
"어 그래 마침 백씨가 일나가니깐 좀 태워 주지그래요?"
뻘줌하게 서있던 백봉식은
"어??? 아 그래요...갑시다...어디쇼?"
"아네...저기 시내쪽으로 가시면..."
"그래요 갑시다..."
멋모르는 204호 선호영은 인사까지 한다.
"잘 부탁드려요...사장님 ㅎㅎㅎ"
"응...그려 걱정말어요...안전하게 모셔다 드릴테니..."
검정색 소나타 개인택시는 그렇게 줄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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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상당히 미인이시네요....ㅎㅎㅎ"
"아 저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벛꽃 놀이 좀 다녀 오셨어요?"
"벚꽃이요??? 아녀"
"어허 참...여기 벗꽃이 얼마나 유명한데..."
"아하...그래요? ㅎㅎㅎ"
"워쩨 돈 안받을라니까...꽃구경좀 시켜드릴까? ㅎㅎㅎ"
"아니 괜챦은데...ㅎㅎㅎ 멀어요?"
"가는길에서 조금만 빠지면 되지요 허허허"
이미 해는 지고 해운이 가득한 저녁
카섹스족들이 즐겨찾는 저수지
귀퉁이 작은 공터는 소나무에 감싸여져있다.
백봉식을 쫒아가던 한정연은 결국
숲속 작은 공터의 벡봉식의 개인택시 1258번을 찾는다.
그리고 핸드폰의 동영상을 녹화로 돌리며 다가선다.
미래를 위한 작은 보험증서인 셈이다.
그리고.....차안엔....
[아저씨 정말 왜 이렇세요...아아아악....정말 사람살려.!!!!!!]
이미 아수라장이된 차 안
봉식은 아랫도리를 벌써 벗은채로
선호영의 아내 유미선의 팬티를 내리고 있었다.
애무고 뭐고 일단 대물부터 꼿아넣겠다는 작전인듯 하다.
힘없이 무너지는 나약한 여인 유미선은 결국
그토록 사수하려던 두 다리를 벌려지게되고
남편의 그것보다 훨씬 강력하고 커다란 대물이 꼿히고 만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아흐!!!!!]
그릭 잠시 등을 돌린다음
10여분 후 다시 찾은 한정연은
눈을 다시 부릅 뜰 정도로 달라져 있었다.
듬직하고 굵직한 대물을 받아들인 유미선은
고성을 질러대던 10분 전과는 달리
아무 말없이 신음소리만 내면서 눈을 감았고
그녀의 베이지색 하이힐은 창가쪽에서 흔들거리며
막강한 섹스 머쉰 백봉식과 그짓을 즐기는듯 했다.
"어어어어우.....아저씨....그만....어어어어어어으.....아저씨..."
"너 아주 보짓맛이 끝내주는구나...허허허...
오늘 내가 못채운 그 빈자리 완벽하게 채워줄께...이렇게..."
엉덩이에 힘을 빼고 살짝 살짝 좌우로 틀면서 펌핑한다.
굵직한 그의 페니스는 결국 유미선의 지스팟을 건들인 모양이다.
유미선은 처음으로 두팔을 벌려 백봉식의 허리를 끌어 안는다.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으~~~~~~~ 아저씨!!!!! 난 몰라"
"오오오오오오 막 싸네...우리 동상....허허허허허허....."
무언가 마치 가스 새어나오는듯한 소리가 들리고
결국 그 소리는 유미선이 지스팟을 점령당하며
소변을 그자리에서 보는 소리였다.
백봉식은 자신의 바지가 다 젖었음을 알고도
더욱 미친듯이 펌핑을 해 주고 유미선의 생애 첫 지스팟을 경험한다.
"어어어어어어어어억!!!!!!! 아저씨!!!!!!!!! 어흐흐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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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시원챦은 204호 놈은 통과하고
그 놈의 아내를 대신하며 욕정을 채운 한정연
정연은 점점 더 무서운 기세로 남근 사냥에 나선다.
[203호 국종민 47세]
오늘도 역시 국종민의 내연녀 최종실(42)이 문을 열고 들어간다.
짜증섞인 기분으로 문에 귀를 대는 한정연
그리 오랜 시간이 지나지않아 종실의 비명소리가 들린다.
미친듯이 펌핑을 하는 국종민의 짜증섞인 말투가 들린다
무슨이유인지도 금방 알수 있는 대목이였다.
[이 씨발년은 꼭 대낮부터 술쳐먹고 와서 지랄이야....어흐...]
[오빠...오빠...난 오빠밖에 없는거 오빠가 더 잘알쟎아...]
[그럼 이 씨발년아...술은 누구랑 마셨는디? 엉?]
[아이 참 친구네 부부랑 점심먹으면서 반주했다니깐...어흑...]
그러자 갑자기 삽입된 페니슬 뽑아버린 국종민
[야 씨발...너 아까는 동창들이라며?]
[어????? 그게.....아이 씨...그게 뭐가 중요해???]
[야...꺼져 씨벌년아...당장 꺼져!!!!!]
[이런 씨발...씹좀 잘한다고 아주 기세가 등등하네...]
[뭐 이년아???]
[씨발 좆대가리가 너밖에 없냐??? 니미...좆같은 새끼...]
짝!!!!!!!!!!!!
[이 씨발년이 어디서 육두문자야...발기 발기 찢어버릴라...]
[알았어 간다...가!!!!!!! 가면되쟎아!!!!!!!!!!!!]
그리고 열리는 문.
청미니 스커트를 입은 종실은 나오고
하이힐소리를 내면서 걸어나간다.
그리고 팬티만 입은 국종민과 밖에 서있는
한정연과 눈이 마주치고만다.
"왜요???"
"아니요...싸우는 소리가 들려서...걱정되서...요"
"됐수...이제...걱정마시고 올라가슈....."
"네에 그래요...그럼..."
문은 다시 닫히려는 순간
"저 잠깐만요..."
"뭔데요 또???"
"사실은 부탁할게 있어서..."
"아이 참...말해보슈....."
"무서워서 말을 못하겠어요...관둘래요..."
"아이참...진자 오늘 왜 이러냐? ㅎㅎㅎ 말해요...아줌마..."
"사실은 미용실 샴푸실에 전기가 나갔는데...
전에는 애들아빠가 해주었는데...지금 몸져 누워서...
제가 할려고했더니...그게 좀..."
"언제 해 주면 되요?"
"지금은 영업시간이니 이다가 문 닫고 좀 부탁..."
"알았수...이거 내 번호요...이다 전화 해요 그럼..."
.
.
.
오후 8시 30분
미용실에 내려온 국종민은
문을 열어주자 머슥한 표정으로 들어간다.
모든 조명을 끈 미용실 내부 중 유일하게
밖과 차단된 장소인 유리벽 안쪽의 샴푸룸
그 샴푸룸 천정의 할로겐을 바꾸어주려한다.
"아이 참...불을 켜놓으시면 저거 뜨거워서 어떻게 돌려요? ㅎㅎㅎ"
"엄마 맞네요 ㅎㅎㅎㅎㅎ 내 정신 좀 봐..."
잠시 천정들을 꺼둔 한정연
식을 때까지 기다리를 동안
시원한 냉차를 들고 들어온다.
"고맙수...."
"올해 몇이세요?"
"마흔넷이요...왜요?"
"어머 진짜요? ㅎㅎㅎ 생각보다 많으시네..."
"내참...ㅎㅎㅎ 그러는 사모님은 몇이슈? 젊은 보이던데"
"ㅎㅎㅎ 종민씨보다는 많지요 호호호호호..."
"뭐요?????? 이양반이 장난하나..."
"진짠데요...저 올해 쉬흔넘었어요 ㅎㅎㅎ"
"아이 참.....이거...그럼 내가 너무 말을...허허 참..."
"아 너무 덥다...기왕 이렇게된거...위 좀 닦아야겠다..."
입었던 트레이닝 자켓을 벗는 한정연
땀에 젖은 반짝이는 구릿빛 피부가 드러나고
탱크탑보다 헐렁한 하프탑을 입은 상체가 드러난다.
그리고 꼭 짠 걸래를 들고 의자 위로 올라가서
장식장 위를 청소하려한다.
"의자가 너무 흔들린다...쫌 잡아줄래요?"
"아 그래요...알았어요....어딜 잡아야하는지...이런...참"
"그냥 허리잡아요...다큰 사람들끼리 뭐....ㅎㅎㅎ"
잘룩한 허리를 잡아주는 국종민
두툼한 그의 손은 정연의 허리를 감싼다.
그리고 시선을 위로 올리자 하프탑 아랫부분과
정연과의 벌어진 틈으로 그녀의 가슴이 보여진다.
놀랍게도 지금 한정연은 가슴은 노브라였다.
움직일 때마다 흔들거리는 정연의 젓가슴
그리고난 뒤 한정연의 남자사냥은 결국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어어어어억!!!!! 세상에 억억억억억억억억억!!! 아파"
"아이 씨발...진짜...더는 못 참겠어....넘 야해......우우우욱"
검은 대물페니스는 샤워룸에 한정연을 눕힌채로
그녀의 바지를 벗기어내고는 우람한 페니스를 꼿아버린다.
힘겹게 겨우 겨우 들어가는 국종민의 대물
왜 여자들이 국종민과 한번 관계를 맺으면
그 맛을 잊지 못하는지를 알수 있는 대목이다.
흐느적대는 정연의 몸뚱아리는
오늘에서야 제대로 임자를 만난것 같다.
그렇게 미친듯이 펌프질을 받아내면서
온몸에 뜨거운 땀줄기를 뿜어내는 정연은
눈의 흰자위가 돌아가면서까지 미친 섹스를 즐기기 시작한다.
그녀의 미용실 앞을 지나가는 사람들은
안에서 희미하게 흘러나오는 한 여인의
비명소리를 들으며 고개를 갸웃거리며 지나간다.
"어어어어어어흑!!!!!!!! 죽을것 같아!!!! 어흐흐흐흑!!!"
<끝>
그 후 이야기.....
205호 백봉식은
여전히 왕성한 정사를 정연과 나눈다.
그리고 요즘엔 한 여인이 더 생겼다.
201호 염종혁은
정연을 만나는 가운데에도 선을 본다.
선을 본 여자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하지만
역시 밤마다 자신을 찾아주는 한정연과 깊은 관계를 유지한다.
202호 조달곤은
정연과의 그날 이후 날마다 정연에게 전화를 걸고
정연은 틈틈히 내려와 그와의 정사를 즐긴다.
204호 선호영은
자신도 모르게 205호 백봉식에게 아내를 빼앗긴것을 모른다.
그날 이후 아내 유민선은 주중에도 찾아오는데
갈 때에는 항상 205호 백씨 아저씨에게 신세를 지게된다.
석달 뒤 아내 유민선은 아이를 갖게된다.
하지만 아무리 계산을 해도 날짜가 남편하고는 안맞는다.
203호 국종민은
친구를 만나러 나간뒤로 돌아오지 않았다.
1년 후 형사들이 국종민으로 추정되는 사체를
인근 저수지에서 발견하고 수사에 들어간다.
현장에서는 아무런 단서가 나오지않았고
작은 알약 봉지가 떨어져있음을 알게된다.
며칠 뒤 국가수에서는
이 약봉지가 [전립선 암] 에 사용되는 항암제라한다.
수사선상에 올라온 한정연의 남편 오현성은 이미 두달전에
사망한 상태였고 가택을 수사한 수사관은 살아생전
남편이 즐겨 사용하던 PDA 를 발견하고
현성이 아내의 미용실에 몰래 카매라를 설치하고
틈틈히 아내의 부정스러운 장면을 보아왔던걸 알게된다.
그랜슬램을 달성한 중년의 과부가 된 한정연은
죽기전 남편이 모든 재산을 두 딸들에게 증여하여
단 한푼의 재산도 남지 않은채로 살게된다.
지금도 한정연은 하루도 빼놓지 않고 사내는 취한다.
어떤 날에는 하루에 두어명씩 불러 올리곤 한다.
[ 팔 . 색 . 조 ]
[기획 의도]
같은 주인공들의 출연 소설.
각각다른 각도와 상황에서 연출한 소설 형태.
주인공의 이름만 같을 뿐 다른 상황과 생활을 소재로 다루었음.
[집필 배경]
1부는 본인의 팬이신 아이디 playjj 님의 요청으로 제작되었음.
제 1편은 playjj님의 줄거리로 단편제작되었으며,
2편부터 8편까지는 작가의 주재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글의 내용은 다소 비윤리적인 묘사가 있을 수 있으므로
20세 미만의 미성년자는 절대로 보아서도 보아선 안될 내용임.
또한 이 글에 나오는 인명 및 배경에 등장하는 고유명사는
모두 허구이며 작가의 상상속에서 그려진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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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 부
(미지막 회)
[ COLORLESS: 무색의 향기 ]
등장인물
한정연
51세. 164센티. 54킬로. 미용실 원장. 결혼 27년차.
오현성
63세. 167센티. 65킬로. 건축업자. 정연의 띠동갑 남편.
어느 변두리 시골마을의 3층짜리 건물.
1층은 제법 규모가 있는 미용실과 카페가 운영중이고
2층은 작은방을 5개로 쪼개어 원룸을 만들어 운영중이다.
3층은 이 건물의 주인인 한정연 오현성부부의 살림집이다.
오현성은 이미 오래전부터 지병인 전립선암으로 투병중이다.
두명의 딸들은 모두 일찌감치 출가하였고
언제나 외로운 밤을 지새우며 중년의 시름을 앓고사는 여인
한정연의 중년에서 장년으로 가는 길목은 그렇게 외로웠다.
1층에서 카페 임대수익은 80만원
1층 자신의 미용실에서는 500여만원 정도
2층의 원룸에서 150만원 정도의 수익을 올린다.
어림잡아 700여만원의 수익이 이 두 부부의 전부이다.
보통 몸집의 중년여인 한정연은 여전히 단단한 체구이다.
띠동갑의 남편은 의처증 증세가 더욱 더 심하게되어
언제나 아내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해왔다.
그러나 요즘 전립선암이 어려 장기로 번지면서
서서히 그는 자신의 삶을 정리하며 시간을 보낸다.
언제나 화장기없는 얼굴의 한정연은 점심을 먹은 후
약에 취해 잠든 남편을 확인하고 1층으로 내려가다가
전기세를 계속 밀린 203호 국씨를 찾아간다.
벨을 누르려는 순간
문 안쪽에서 요란한 신음소리가 들린다.
한 여자는 목청을 높이며 소리를 질러대고
국만호 이 놈은 더욱 더 여자를 유린하는듯 하다.
[어우우우우우우욱!!!!!! 오빠!!!!! 어우우우욱 나 죽어!!!]
[에라이 쓰벌년...지랄을 한다 아주 ㅎㅎㅎㅎㅎ]
[어어어어어어어억!!!!! 아우 너무 커!!!! 아파!!!! 아니 좋아!!!]
[염병허네...미친년 ㅎㅎㅎ 네 서방보다 좋으냐?]
[그럼 그럼!!! 헉헉헉헉헉!!!!! 그걸 말이라고해?]
문밖으로 번져 나오는 두 남녀의 소리를 가히 장관이였다.
3년째 과부나 다름없이 살아 온 정연은 저도 모르게
손으로 자신의 사타구니를 매만지며 같은 흥분을 느끼려한다.
그 때 멀찌감치에서 방에 가려 돌아들어온 백봉식이
주인집 아줌마가 자신의 옆방에 귀를 대로 흐느끼는걸 보고만다.
"음음!!!"
"어머.......불러도 대답이 없길래...."
급하게 계단을 내려가는 정연
이런 정연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백봉식
봉식의 눈빛엔 이미 정연의 모습이 선했다.
[205호] 백봉식 44세, 178센티, 택시기사, 독거남.
[그날 저녁]
변두리인지라 일찍 손님이 끊기는 미용실
일찌감치 집에 올라와 저녁 죽을 끓이는 정연
그러나 남편 현성은 인기척도 없이 잠만 잔다.
요즘들어 항암제가 강력해져서인지 한번 먹으면
당췌 일어날 생각을 안한다.
오늘도 저렇게 밤새 잠을 잔뒤 새벽에 일어날 모양이다.
그때 울리는 핸드폰 소리...
"네 어쩐일이세요?"
[아니 저녁부터 수도가 안나와요...]
"어 여긴 잘 나오는데..."
[저녁을 먹어야 출든을 하는데...참...어쩌죠?]
"일단 제가 내려가 볼께요...잠시만 계세요..."
예전같으면 남편이 해주었던 일들이였다.
이젠 정연도 남자와 다름없이 이런 굳은일도 한다.
무더운 여름 땀으로 젖은 정연의 면 원피스
정연은 그대로 입고 내려가 405호의 문을 두드린다.
문은 열리고 웃통을 벗어버린채로 정연을 맞이하는 봉식
"아이고 참..옷이라도 좀 입으시지...ㅎㅎㅎ"
정연이 들어오자 철제문은 닫히고
자동으로 잠기는 전자 개폐기소리
그리고 봉식은 아래 손잡이의 안전 고리까지 잠근다.
그 소리를 들은 정연은 등이 따끔했지만
아무렇지 않게 수도 꼭지를 틀자 물은 잘만 나온다.
"왜 그래요? 봉식씨...무섭게 왜 이래요? 하지마...하지마...아아악!!!"
순식간에 벌어진 일
봉식은 정연을 끌어 안고 자신의 침대에 쓰러뜨린다.
그리고 거침없이 그녀의 면 원피스를 벗기어버린 뒤
도톰하게 봉곳솟은 그녀의 브레지어를 올려버린다.
검게 그을린듯한 유두가 드러나고 입속에 넣고 빨아댄다.
"이런......미친........그만.....부탁할께....이러지마...봉식씨!!!!!"
애원하는 한정연
"아까 봤단말이야...서로 필요한것 주고 받아도 될것 같은데..."
"이 미친새끼...그만해...너 이거 강간이야...알어??? 어흑...하지마"
그렇게 두 사람의 실강이는 5분을 넘어선다.
그리고 정연의 누런 팬티는 그녀의 발목을 마지막으로 떠나고
하얀색 면 원피스 또한 그녀의 목덜미 위로 벗기어진다.
납작하게 눌러붙은 그녀의 검은 유두는 어느새 발기되고
그녀의 넓직한 그곳에 이미 들어가 춤을 추는 봉식의 중지가
흔들거리며 움직이자 한정연은 고개를 옆으로 돌린 뒤
저절로 벌어진 당신의 입을 손으로 막으며 괴로워한다.
"읍읍읍읍읍~~~~~~~하지마요...부탁해요....어으으으"
"그냥 일단 즐겨봐요 아줌마...나 아직 쓸만해요..."
잠시 후
다시 눈을 감은 정연은
봉식의 바지 벨트가 풀리는 금속음을 듣는다.
그리고는 급박하게 돌아가는 봉식의 스피드한 행동
결국 봉식은 전라의 몸으로 한정연의 몸 위로 올라온다.
그리고.....
단단하게 발기된 소시지크기의 대물은
3년동안 동정녀가된 한정연의 그 곳으로
깊숙하고 강렬한 여행을 시작한다.
"으~~~~~~~~~억!!!!!!!!!!!!!!!!!!!!!!!!"
20여분 후
땀으로 범벅이 된 두사람
7월의 뜨거운 태양은 없지만
열대야처럼 불덩이가 된 한정연은
완벽하게 녹초가된채로 연하의 중년남에게
결국 자신의 마음까지 허락하게된다.
"어헉!!!!! 헉헉헉헉헉!!!!!! 어우우욱!!!!!! 봉식씨..."
"이제야 맘이 통하는구먼...정연 누님...ㅎㅎㅎ"
"나쁜놈....어흐흐흐흐흐.....나 몰라......으억!!!!!"
우람한 봉식의 페니스와
화려한 자세의 그의 테크닉
더구나 현란한 혀의 굴림까지
삼박자에 완벽하게 지배당하고있는 한정연
아담한 정연의 젓무덤은 출러어대기 시작한다.
양말은 신은 그녀의 발목을 부여잡고
더더욱 세차게 펌핑을 해주는 백봉식
봉식 또한 지난 달까지 사귀었던 여친과 헤어지고
쓸쓸 해 하던찰라였는데 오늘 귀한 몸을 손에 넣고만다.
봉식의 페니스가 미친듯이 절정으로 치 닫을 때.....
"어어어어어어억!!!!!!!!! 봉식씨......으허업!!!!!"
"쌉니다...안에다..."
"으흐흐흐흐흐.......으으으으업......으으으으으으윽!!!"
절규하듯 소리를 지르는 정연의 목소리
미친듯이 발광을 하면서 사정을 쏘아대는 봉식
봉식의 두 다리는 정연의 갈라진 다리 사이를
금방이라도 찟어 버릴듯 쑤셔대면서
마지막 남은 단 한방울의 정액까지 부어버린다.
샤워를 마치고 나오는 한정연
담배를 물고 누워서 손짓하는 백봉식
정연은 아무런 거부감없이 봉식의 옆에 앉는다.
"후우~~~~~~~~~~ 울 누님 몸매가 장난이 아닌데?"
"나쁜사람...나 올라가 봐야해...애들아빠 깰시간됐어..."
"이리와봐...한번 더 할까? 응? ㅎㅎㅎㅎㅎ"
"우흡....그만....그만....어웁..."
진한 키스를 마무리로 방을 나서는 정연
아직도 정연의 머릿속은 어지럽기만 하다.
집에 들어가자 정연은 옷을 밖에다 걸어
담배 냄새를 빼버린다.
남편이 깨면 단번에 알아 차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시 옷을 갈아 입는 정연
정연은 오늘 잠을 이루지 못한다.
오랜만에 맛본 남근의 맛도 맛이지만
생각해보니 2층의 5 룸의 모든 입주자가
다 사내놈들이라는 것에 더욱 더 짜릿함을 느낀다.
.
.
.
[201호] 염종혁, 39세, 이혼남, 마트 관리과장.
아침부터 찾아온 종혁은 머리를 평소와 다르게 자른다.
항상 짧게만 자르던 머리를 오늘은 왠지 모르게 다듬어만 달란다.
요즘 부쩍이나 옷을 잘 입고 다니는 한정연
"어디 가시나봐요? ㅎㅎㅎ"
"네??? 아니요...그냥요..."
"항상 짧게 쳐달라했는데...다듬어달라니 말이야..."
"네에 ㅎㅎㅎㅎㅎ"
"혹시 선보는구나...맞죠?"
"ㅎㅎㅎㅎㅎ 그냥 보는거에요...선까진 아니고..."
"그러구나...언제?"
"낼 모래요..."
"아...주말에 보는구나..."
"네...ㅎㅎㅎ"
가위를 하면서
서서히 자신의 가슴을 들이대어본다.
출렁거리는 정연의 젓가슴을 보는 눈빛
여과없이 거울에 반사되고 정연은 더욱 더
심하게 종혁을 유혹해본다.
"아이 참...또 올 나갔네...잠시만...자꾸 걸리네..."
"네 사모님..."
스타킹 올은 나가지 않았다.
하지만 일부러 걸울 선반 뒤로 돌아간 정연은
일부러 몸을 반쯤 드러내고는 신었던 스타킹을 벗는다.
나이답지 않게 매끈하게 드러나는 그녀의 긴다란 다리는
다시 새로 꺼낸듯한 검정 스타킹을 감아 올린다.
제 아무리 선을 앞둔 염종혁도
아랫도리가 멀쩡 할리가 없는 장면이다.
다시 돌아온 정연은 다시 가위를 들고...
"요 앞에 벛꽃이 멋지다는데...ㅎㅎㅎ"
"아 저수지 길이요?"
"아 그렇다고 하던데...알아요?"
"그럼요...저도 작년에 두어번 갔었어요..."
"그래요? 호호호...난 길을 몰라서 못가는데..."
"그래요? 음...오늘 가실래요?"
"오늘??? 시간 되요?"
"그럼요 오늘 휴무니까요...언제 문 닫으실거예요?"
"그래도 해는 떨어져야지? ㅎㅎㅎ"
"네 그럼 8시 쯤 가시죠 뭐..."
"조기 앞에 편의점 뒤에서 봐...남들 보는눈도 있으니..."
"ㅎㅎㅎㅎㅎ 알았어요..."
벛꽃이 눈처럼 휘날리는 저수지 옆 공터
SUV 한대가 세워지고 조수석 대쉬보드에
여자의 팬티가 던지어진다.
여자가 입었던 작은 스커트는 여전히
여인의 몸에 걸치어져 있고
젋은 사내는 여인의 위에서 펌핑을 시작한다.
"오오오오오오오우!!!!!!!!! 어우 종혁씨...나쁜 남자네....어우우우"
"사모님...아까 너무 야하셨어요...어우...보지가...세상에..."
"좋아요? 나 사귈만한거 같아? 어흑!!!!!"
"그럼요...저야 영광이죠...오우...오우...막 무시네...어흑"
적당한 보통 크기의 염종혁의 페니스는
완전 발기된 뒤 조수석에 누워 다리를 벌려주는
한정연의 그곳에 꼿혀지며 제법 만족스러운 정사를 선물한다.
염종혁의 차량은 그렇게 흔들리기 시작한지 10여분만에 멈춘다.
흐느끼듯 사정타임을 즐긴 한정연 그리고 염종혁은
부끄러운듯 운전석으로 돌아간다.
"미안해요....너무 흥분해서.....그만..."
"ㅎㅎㅎ 아니야 난 좋았는데....뭘.....어서가요..."
"담엔...꼭...잘 할께요..."
"다음엔 선본 여자한테 잘 해야지!!! ㅎㅎㅎ"
"네? 아....ㅎㅎㅎㅎㅎ"
저수지를 빠져나가는 종혁의 차
조수석 창문이 반쯤 열리고 하얀 휴지덩어리가
던지어지고 저수지 아래로 떨어진다.
그렇게 밤만되면 외출을 하는 암말기 환자의 아내 한정연은
그동안 갖을 수 없었던 색정미각을 다시 즐기면서
브레이크 없는 곡예운전을 시작한다.
.
.
.
[202호] 조달곤, 52세, 학교원사, 사별 후 독신 중
가파른 계단을 오르는 조달곤은
2층으로 올라가는 이 계단에서
3층 주인집에서 내려오는 한정연과 조우한다.
요즘들어 제법 날렵한 몸매로 바뀐 한정연
내려오는 그녀의 다리 사이가 벌러진 치마로 보여진다.
"어머 이제 오세요? ㅎㅎㅎ"
"아 네에..."
"아참...수도 계량을 이번달에 안하셨던데..."
"아...그거요 바로 적어 드립죠..."
"아 그러실래요? ㅎㅎㅎ"
달곤을 따라가는 한정연
정연의 하이힐 소리가 복도를 가득메운다.
202호 앞에 선 정연은 잠시만 기다리라는 달곤의 말대로 서있는다.
그리고 계량기를 보려 몸을 숙이는 달곤
워낙 덩치가 큰 사나이인지라 냉장고 옆 작은 틈사이에있는
계량통을 바라보는게 쉽지가 않는다.
"제가 잠시 볼까요?"
"아이 참...전에 있던 사람은 어떻게 이걸 보았죠? 허허참"
"ㅎㅎㅎ 전에 살던 사람은 아주 작은 여자였어요..."
"아 ㅎㅎㅎ 그래요?"
202호 문은 닫히고 잠긴다.
그리고 몸을 숙여 냉장고 틈사이로 머리를 넣는다.
보통의 여인들 같으면 이 장면에서 벌어지는 치마를
손으로 가리던지 하면서 신경을 쓰는데
한정연은 가리척 하지만 사실상 벌려준다.
고운 그녀의 살색 스타킹을 신은 다리가 드러나고
치마 옆 트임의 흥분은 조달곤의 아랫도리를 엄습한다.
그리고 옆으로 돌린 그녀의 허리라인과 가슴라인은
명명백백한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오늘 이 여인이 입은 브레지어는 레드컬러였다.
"어우...허리야...좀 삐끗했나봐...아파라..."
"아니 이런.....팍팍 돌리지 마시고 이리 앉아보세요...."
정연의 허리를 만저주는 달곤
역시 중년남자의 노련한 손가락은
정연의 달아오른 몸의 허리를 시작으로
그녀를 눕히고 지압까지 해주는척 하더니
결국 엎드린 그녀의 엉덩이까지 진격에 성공한다.
10여분 후.....
"엄마........어흐흐흐흐흐흐흑!!!!!! 아파!!! 아파요 아저씨..."
"으흑....너무 꽉끼는데....이런 어흐흐흐흐흐...."
스타킹을 신은 멋진 두다리는 벌어지고
조달봉의 아랫도리는 모두 벗기어진채로
엄청나게 달봉의 큰 대물은 정연의 뱃속을 갈라버린다.
"훅훅훅!!!!!!!! 어어어우!!!!! 아저씨!!!!! 어어어어어욱!!!!!!"
"우리 사모님...진짜 야한데....어우...이 몸좀 봐...뜨겁네 뜨거워..."
"억억억억억......어흐......어흐.....어흐.......미치겠어...."
이제껏 보아왔던 사내들의 그것 중
가장 커다란 조달봉의 대물페니스는
그렇게 오늘 새로운 주인을 만나서 횡제수를 거둔다.
자신의 몸을 이토록 완벽하게 정령한 침략군의 물건을
확인하고픈 한정연의 뜻에 따라서 달봉은 사정시
대물을 뽑아들고는 정연의 가슴위에 뿌려준다.
엄청난 양의 그리고 매우 뜨거운 정액은 정연을 녹여버린다.
"어흐흐흐흐흐흐흑.....달봉씨......"
.
.
.
[201호, 202호, 205호]까지 정복한 한정연
정연은 요즘 마치 남근을 찾아 헤메이는
브레이크없는 자전거처럼 달린다.
이제 남은 호수는 [203호]와 [204호]이다
[203호] 국종민 그리고 [204호] 선호영이다.
국종민은 나이가 47세이고 덩치가 산만하다.
거칠고 욕도 잘하는 저속한 사내지만
그 때 처음으로 그놈과 사귀는 여자의 신음을 들었을 때는
상당히 잘 하고 그곳도 클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그런데 요즘 이놈의 방엔 거의 매일 그 술집년같은 게 드나들어서
엮어내기가 수월치 않아보인다.
[204호] 선호영, 37세, 현직 초교교사.
어느날 저녁
참하게 생긴 아가씨같은여자가 204호에 들어간다.
문에 귀를 종끗세우고 들이대는 한 사내.
바로 옆방에사는 택시기사 백봉식이였다.
봉식의 아랫도리가 순간 커진다.
[읍읍읍읍읍!!!!! 어우 자기야...여보...나 정말 견디기 힘들었단 말야]
[그렇다고...이 저녁에 위험하지...너 신혼이라 겁이 없는 모양인데...]
[오빠.....억억억억억....오빠 ㅇ하지마...하지마...조금만 더...조금만...]
불과 2분도 되지않아서 그들의 섹스는 마무리된다.
그리고 개미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204호 남자는
[아이 참....미안해....자꾸 왜그러지...?]
[긴장해서 그런가? 괜챦아...오빠...]
[어쩌냐 너 여기까지 찾아왔는데...]
[아니야 나 어느정도는 했어 ㅎㅎㅎ]
[미안해...]
키득대며 웃음을 참지 못하는 백봉식
봉식의 등뒤에서 같이 웃어주는 여자
한정연은 그렇게 같이 듣고 있었다.
"뭐가 그리 잼있어? ㅎㅎㅎ"
"아니 그냥...그느데 여긴어쩐일로..."
"수도세 받으러...ㅎㅎㅎ"
"무슨 수돗세를 매일 받아? ㅎㅎㅎ"
"다 알면서 뭘 물어? ㅎㅎㅎ"
"아이 참...나 일나가야해...ㅎㅎㅎ"
"그래...알았어..."
이 때
빈그릇을 챙겨서
쇼핑백에 넣고 나오는 204호 새댁
유민선, 29세, 169센티, 48킬로, 결혼 1년차, 초교 교사.
단아한 베이지색 정장을 입은 여자는
색깔을 마춘든 산 베이지색 하이힐은 신고 있다.
키가 상당히 훤칠한 여자는 가볍게 목례를 한다.
"어머머...새댁이로구나...정말 미인이시네..."
"아...네에...감사합니다...꾸벅"
"아이고 자고가지...너무 어두운데..."
"아닙니다...저도 내일 출근을 해야 해서요..."
"어 그래 마침 백씨가 일나가니깐 좀 태워 주지그래요?"
뻘줌하게 서있던 백봉식은
"어??? 아 그래요...갑시다...어디쇼?"
"아네...저기 시내쪽으로 가시면..."
"그래요 갑시다..."
멋모르는 204호 선호영은 인사까지 한다.
"잘 부탁드려요...사장님 ㅎㅎㅎ"
"응...그려 걱정말어요...안전하게 모셔다 드릴테니..."
검정색 소나타 개인택시는 그렇게 줄발한다.
.
.
.
"어휴 상당히 미인이시네요....ㅎㅎㅎ"
"아 저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벛꽃 놀이 좀 다녀 오셨어요?"
"벚꽃이요??? 아녀"
"어허 참...여기 벗꽃이 얼마나 유명한데..."
"아하...그래요? ㅎㅎㅎ"
"워쩨 돈 안받을라니까...꽃구경좀 시켜드릴까? ㅎㅎㅎ"
"아니 괜챦은데...ㅎㅎㅎ 멀어요?"
"가는길에서 조금만 빠지면 되지요 허허허"
이미 해는 지고 해운이 가득한 저녁
카섹스족들이 즐겨찾는 저수지
귀퉁이 작은 공터는 소나무에 감싸여져있다.
백봉식을 쫒아가던 한정연은 결국
숲속 작은 공터의 벡봉식의 개인택시 1258번을 찾는다.
그리고 핸드폰의 동영상을 녹화로 돌리며 다가선다.
미래를 위한 작은 보험증서인 셈이다.
그리고.....차안엔....
[아저씨 정말 왜 이렇세요...아아아악....정말 사람살려.!!!!!!]
이미 아수라장이된 차 안
봉식은 아랫도리를 벌써 벗은채로
선호영의 아내 유미선의 팬티를 내리고 있었다.
애무고 뭐고 일단 대물부터 꼿아넣겠다는 작전인듯 하다.
힘없이 무너지는 나약한 여인 유미선은 결국
그토록 사수하려던 두 다리를 벌려지게되고
남편의 그것보다 훨씬 강력하고 커다란 대물이 꼿히고 만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아흐!!!!!]
그릭 잠시 등을 돌린다음
10여분 후 다시 찾은 한정연은
눈을 다시 부릅 뜰 정도로 달라져 있었다.
듬직하고 굵직한 대물을 받아들인 유미선은
고성을 질러대던 10분 전과는 달리
아무 말없이 신음소리만 내면서 눈을 감았고
그녀의 베이지색 하이힐은 창가쪽에서 흔들거리며
막강한 섹스 머쉰 백봉식과 그짓을 즐기는듯 했다.
"어어어어우.....아저씨....그만....어어어어어어으.....아저씨..."
"너 아주 보짓맛이 끝내주는구나...허허허...
오늘 내가 못채운 그 빈자리 완벽하게 채워줄께...이렇게..."
엉덩이에 힘을 빼고 살짝 살짝 좌우로 틀면서 펌핑한다.
굵직한 그의 페니스는 결국 유미선의 지스팟을 건들인 모양이다.
유미선은 처음으로 두팔을 벌려 백봉식의 허리를 끌어 안는다.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으~~~~~~~ 아저씨!!!!! 난 몰라"
"오오오오오오 막 싸네...우리 동상....허허허허허허....."
무언가 마치 가스 새어나오는듯한 소리가 들리고
결국 그 소리는 유미선이 지스팟을 점령당하며
소변을 그자리에서 보는 소리였다.
백봉식은 자신의 바지가 다 젖었음을 알고도
더욱 미친듯이 펌핑을 해 주고 유미선의 생애 첫 지스팟을 경험한다.
"어어어어어어어어억!!!!!!! 아저씨!!!!!!!!! 어흐흐흐흑!!!!!!!"
.
.
.
결국 시원챦은 204호 놈은 통과하고
그 놈의 아내를 대신하며 욕정을 채운 한정연
정연은 점점 더 무서운 기세로 남근 사냥에 나선다.
[203호 국종민 47세]
오늘도 역시 국종민의 내연녀 최종실(42)이 문을 열고 들어간다.
짜증섞인 기분으로 문에 귀를 대는 한정연
그리 오랜 시간이 지나지않아 종실의 비명소리가 들린다.
미친듯이 펌핑을 하는 국종민의 짜증섞인 말투가 들린다
무슨이유인지도 금방 알수 있는 대목이였다.
[이 씨발년은 꼭 대낮부터 술쳐먹고 와서 지랄이야....어흐...]
[오빠...오빠...난 오빠밖에 없는거 오빠가 더 잘알쟎아...]
[그럼 이 씨발년아...술은 누구랑 마셨는디? 엉?]
[아이 참 친구네 부부랑 점심먹으면서 반주했다니깐...어흑...]
그러자 갑자기 삽입된 페니슬 뽑아버린 국종민
[야 씨발...너 아까는 동창들이라며?]
[어????? 그게.....아이 씨...그게 뭐가 중요해???]
[야...꺼져 씨벌년아...당장 꺼져!!!!!]
[이런 씨발...씹좀 잘한다고 아주 기세가 등등하네...]
[뭐 이년아???]
[씨발 좆대가리가 너밖에 없냐??? 니미...좆같은 새끼...]
짝!!!!!!!!!!!!
[이 씨발년이 어디서 육두문자야...발기 발기 찢어버릴라...]
[알았어 간다...가!!!!!!! 가면되쟎아!!!!!!!!!!!!]
그리고 열리는 문.
청미니 스커트를 입은 종실은 나오고
하이힐소리를 내면서 걸어나간다.
그리고 팬티만 입은 국종민과 밖에 서있는
한정연과 눈이 마주치고만다.
"왜요???"
"아니요...싸우는 소리가 들려서...걱정되서...요"
"됐수...이제...걱정마시고 올라가슈....."
"네에 그래요...그럼..."
문은 다시 닫히려는 순간
"저 잠깐만요..."
"뭔데요 또???"
"사실은 부탁할게 있어서..."
"아이 참...말해보슈....."
"무서워서 말을 못하겠어요...관둘래요..."
"아이참...진자 오늘 왜 이러냐? ㅎㅎㅎ 말해요...아줌마..."
"사실은 미용실 샴푸실에 전기가 나갔는데...
전에는 애들아빠가 해주었는데...지금 몸져 누워서...
제가 할려고했더니...그게 좀..."
"언제 해 주면 되요?"
"지금은 영업시간이니 이다가 문 닫고 좀 부탁..."
"알았수...이거 내 번호요...이다 전화 해요 그럼..."
.
.
.
오후 8시 30분
미용실에 내려온 국종민은
문을 열어주자 머슥한 표정으로 들어간다.
모든 조명을 끈 미용실 내부 중 유일하게
밖과 차단된 장소인 유리벽 안쪽의 샴푸룸
그 샴푸룸 천정의 할로겐을 바꾸어주려한다.
"아이 참...불을 켜놓으시면 저거 뜨거워서 어떻게 돌려요? ㅎㅎㅎ"
"엄마 맞네요 ㅎㅎㅎㅎㅎ 내 정신 좀 봐..."
잠시 천정들을 꺼둔 한정연
식을 때까지 기다리를 동안
시원한 냉차를 들고 들어온다.
"고맙수...."
"올해 몇이세요?"
"마흔넷이요...왜요?"
"어머 진짜요? ㅎㅎㅎ 생각보다 많으시네..."
"내참...ㅎㅎㅎ 그러는 사모님은 몇이슈? 젊은 보이던데"
"ㅎㅎㅎ 종민씨보다는 많지요 호호호호호..."
"뭐요?????? 이양반이 장난하나..."
"진짠데요...저 올해 쉬흔넘었어요 ㅎㅎㅎ"
"아이 참.....이거...그럼 내가 너무 말을...허허 참..."
"아 너무 덥다...기왕 이렇게된거...위 좀 닦아야겠다..."
입었던 트레이닝 자켓을 벗는 한정연
땀에 젖은 반짝이는 구릿빛 피부가 드러나고
탱크탑보다 헐렁한 하프탑을 입은 상체가 드러난다.
그리고 꼭 짠 걸래를 들고 의자 위로 올라가서
장식장 위를 청소하려한다.
"의자가 너무 흔들린다...쫌 잡아줄래요?"
"아 그래요...알았어요....어딜 잡아야하는지...이런...참"
"그냥 허리잡아요...다큰 사람들끼리 뭐....ㅎㅎㅎ"
잘룩한 허리를 잡아주는 국종민
두툼한 그의 손은 정연의 허리를 감싼다.
그리고 시선을 위로 올리자 하프탑 아랫부분과
정연과의 벌어진 틈으로 그녀의 가슴이 보여진다.
놀랍게도 지금 한정연은 가슴은 노브라였다.
움직일 때마다 흔들거리는 정연의 젓가슴
그리고난 뒤 한정연의 남자사냥은 결국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어어어어억!!!!! 세상에 억억억억억억억억억!!! 아파"
"아이 씨발...진짜...더는 못 참겠어....넘 야해......우우우욱"
검은 대물페니스는 샤워룸에 한정연을 눕힌채로
그녀의 바지를 벗기어내고는 우람한 페니스를 꼿아버린다.
힘겹게 겨우 겨우 들어가는 국종민의 대물
왜 여자들이 국종민과 한번 관계를 맺으면
그 맛을 잊지 못하는지를 알수 있는 대목이다.
흐느적대는 정연의 몸뚱아리는
오늘에서야 제대로 임자를 만난것 같다.
그렇게 미친듯이 펌프질을 받아내면서
온몸에 뜨거운 땀줄기를 뿜어내는 정연은
눈의 흰자위가 돌아가면서까지 미친 섹스를 즐기기 시작한다.
그녀의 미용실 앞을 지나가는 사람들은
안에서 희미하게 흘러나오는 한 여인의
비명소리를 들으며 고개를 갸웃거리며 지나간다.
"어어어어어어흑!!!!!!!! 죽을것 같아!!!! 어흐흐흐흑!!!"
<끝>
그 후 이야기.....
205호 백봉식은
여전히 왕성한 정사를 정연과 나눈다.
그리고 요즘엔 한 여인이 더 생겼다.
201호 염종혁은
정연을 만나는 가운데에도 선을 본다.
선을 본 여자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하지만
역시 밤마다 자신을 찾아주는 한정연과 깊은 관계를 유지한다.
202호 조달곤은
정연과의 그날 이후 날마다 정연에게 전화를 걸고
정연은 틈틈히 내려와 그와의 정사를 즐긴다.
204호 선호영은
자신도 모르게 205호 백봉식에게 아내를 빼앗긴것을 모른다.
그날 이후 아내 유민선은 주중에도 찾아오는데
갈 때에는 항상 205호 백씨 아저씨에게 신세를 지게된다.
석달 뒤 아내 유민선은 아이를 갖게된다.
하지만 아무리 계산을 해도 날짜가 남편하고는 안맞는다.
203호 국종민은
친구를 만나러 나간뒤로 돌아오지 않았다.
1년 후 형사들이 국종민으로 추정되는 사체를
인근 저수지에서 발견하고 수사에 들어간다.
현장에서는 아무런 단서가 나오지않았고
작은 알약 봉지가 떨어져있음을 알게된다.
며칠 뒤 국가수에서는
이 약봉지가 [전립선 암] 에 사용되는 항암제라한다.
수사선상에 올라온 한정연의 남편 오현성은 이미 두달전에
사망한 상태였고 가택을 수사한 수사관은 살아생전
남편이 즐겨 사용하던 PDA 를 발견하고
현성이 아내의 미용실에 몰래 카매라를 설치하고
틈틈히 아내의 부정스러운 장면을 보아왔던걸 알게된다.
그랜슬램을 달성한 중년의 과부가 된 한정연은
죽기전 남편이 모든 재산을 두 딸들에게 증여하여
단 한푼의 재산도 남지 않은채로 살게된다.
지금도 한정연은 하루도 빼놓지 않고 사내는 취한다.
어떤 날에는 하루에 두어명씩 불러 올리곤 한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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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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