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포대는 현관앞에 놓여 있었다. 비가 내렸던 터라 마당은 빗물로 질퍽거렸고 잔디로 깔린 정원에는 햇볕을 받아 반짝거렸다.
"어디갔지?...경운기를 보건소 앞에 세워두고..."
혼잣말로 중얼거리며 현관앞 감자포대를 한쪽으로 치웠다. 현관문은 반쯤 열려 있었고 현관에 동식의 장화가 보였다.
"집안으로 들어갔나? 그냥 밖에 놔두면 될 것을...동식씨...동식씨..."
현관으로 들어가 구두를 벗으면서 종식을 불렀다. 장화를 현관에 벗어놓고 들어간 동식을 부르면서 거실로 들어서자 동식은 아내 앞에 앉아 뭔가를 보고 있었다.
아내를 부르며 동식을 봤다.
"여보...동식씨가 감자를...."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동식은 종학을 보고 웃음을 보였다. 순진한 웃음이었다. 하지만 동식이 보고 있는건 아내의 치맛속이었다.
아내는 보건소에서 먹은 진통제와 수면제 때문에 정신없이 소파에 누워 자고 있었고 동식은 아내의 치맛속 팬티를 옆으로 까놓고 보지를 보며 재미있는 놀잇감이라도 생긴양 장난치고 있던 것이었다. 종학은 기겁하며 고함을 쳤다.
"배동식...여기서 뭐해...지금 뭐하는 짓이야..."
"흐흐흐...선상님...이것봐라...여자빤쮸 봐라...여자고추봐라..."
종학은 동식을 밀치면서 고함을 쳤다. " 뭐하는 짓이야?"
종학은 동식의 멱살을 잡고 마당으로 나왔다. 정말 한대 치고 싶었다. 동식은 어리둥절한 얼굴로 "여자 고추 봤다...여자 잔다...나는 여자가 좋다...여자가 커피줬다."
맞다. 아내는 동식이 불쌍하다며 잘 대해줬다. 지적장애를 가졌지만 누구보다도 순진하고 항상 손해보며 동네주민들에게 핍박받으며 살아가는 배동식이 아타까워서 냉커피를 타서 건네준다거나 간단한 긁힌 상처가 났을 때 소독을 해주거나 친절하게 대해 줬었다. 동식은 아무 생각없이 지금 이런행동을 한것 이라는걸 종학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화가났다. 아내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이런일을 당한다는 자체가 화가나는 것이었다.
마당벤치에 앉혀놓고 화가나서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로 동식을 한참을 째려봤다. 동식은 울먹거리며
"잘못했다...때리지 마라...여자가 좋다...여자가 약 발라줬다...여자는 좋은사람이다."
머리속에서 별의별 생각이 났다. "이 새끼를 패죽여...아님 그냥 용서를 해줘..." 그러다 생각난 것이 보건소에서 종학이 한 짓이 생각이 났다. 마음속으로는 "그래...많이 배우고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는 나도 그런 짓을 했는데...아무것도 모르는 이 사람이 나보다 더 큰 잘못을 저질렀단 말인가?"
그리고 생각이 들었던 것이 아내는 말기암으로 고생하고 또 암선고 이후 한번도 섹스를 해본적이 없었다. 아픈 아내에게 섹스를 요구하는 것이 도덕적으로 잘못된 것인냥 피해왔던 것이다. 종학은 동식에게 물었다.
"왜 우리 집사람에게 그런짓을 한거야?
"여자는 좋은 사람이다...좋은 사람에게는 머리를 쓰다듬어 줘야한다...나도 좋은일하면 이장님이 머리 쓰다듬어 준다."
"동네분들이 동식씨가 일 잘하면 머리를 쓰다듬어 주시던가?"
"그렇다...분례할마이...순자할마이...점자할마이...또 이장아줌니...아주 많다...일 잘하면 고기도 주고 고추도 먹어준다...좋은 사람은 고추먹어줘야 한다.."
응??? 이건 무슨 소리인가? 고추를 먹어주다니...
"무슨 고추? 밭에서 고추따다가 반찬으로 준다는 말이야?"
"아니다...내 고추 먹어준다...고추먹어주면 기분좋다..."
동식은 일어서면서 바지를 내렸다. 그리고는 좇을 꺼내어 보여준다. 제법컸다. 20cm는 넘직히 되보였다. 굵기도 만만찮다. 종학은 다시 물었다.
"그럼 동식이 고추를 분례할머니 순자할머니 점자할머니 이장아주머니가 만져주고 빨아줬단 말이야?"
"그렇다...어제도 이장님 집에 갔다. 소 여물주고 이장 아줌니가 머리 쓰다듬어주고 고추뽀뽀도 했다...이장아줌니랑 고추뽀뽀하는거 좋다..."
"고추뽀뽀?" 종학의 머리에 그림이 떠 올랐다. "이장아주머니 고추에 동식이 고추를 넣었어? 이장아주머니가 그렇게 하래?"
"그렇다...이장아줌니 고추도 머리카락이 없다...그래서 순자(이장댁의 암소이름)처럼 궁디에 넣는다..."
이장아주머니는 동식을 섹스상대로 후배위를 즐겼다는 것이리라...종학은 방금 전 동식이 아내에게 했던 행동들은 머리속에서 지워지고 동식이 했던 행동들이 이해가 갔다. 그리고 종학의 좇에 힘이 들어가며 머리속에는 또 다른 생각이 떠 올랐다.
"알았어. 동식이는 잘못한 건 없어. 앞으로 동식이를 때리지 않을거야. 보건소에 놀러와도 돼."
"고맙다...선상님 고맙다...나는 선상님이 좋다...선상님 좋은 사람이다..."
"이제 집으로 가. 다음에 시간봐서 내가 한번 들릴테니 걱정하지말고 집으로 가"
종학은 동식을 대문앞 경운기까지 배웅하고 집으로 들어왔다. 아내는 그대로 자고 있고 치마는 배꼽까지 올라가 있고 팬티밖으로 보지반쪽이 나와 있었다.
아내를 소파에 바로 눕히고 팬티를 내렸다. 털이 없고 그무스름하고 매끈한 보지가 눈에 들어왔다. 항암치료로 머리카락도 빠졌지만 보지털도 빠져 보지가 한눈에 들어왔다. 아내의 두 무릎을 세워 벌렸다. 40대초반의 아내이지만 보지는 늘어지고 힘이 없어 보였다. 항암치료 전에 밤마다 종학을 즐겁게 해주던 탱탱하고 조임이 좋던 보지는 아니었다. 보지에 털이 많아서 수영장 갈때는 항상 털정리 한다고 부산을 떨던 그때 그보지는 온데간데 없고 죽은지 사흘쯤 되어 보이는 바지락 조개같은 윤기가 없는 그런 보지만이 있었다. 손가락으로 보지를 벌렸다. 보지구멍으로 양손 검지손가락을 집어 넣어 벌렸다.
물기가 없다. 종학은 방으로 가서 섹스윤활유를 가져 나왔다. 보지구멍에 바르고 음핵에도 발랐다. 아내가 좋아하던 부위이다. 항상 섹스전 손으로 애무해 주던 부위이다. 일어나서 바지와 팬티를 벗고 아내의 보지에 종학의 좇을 꽂았다. 그리고 박아댔다. 힘이 없고 헐렁한 느낌뿐이다. 아내는 축 늘어져 시체같고 보지는 막말로 한강에 노젓기다. 그 때 아내가 깨어났다. 놀란눈으로 누워서 종학을 빤히 쳐다봤다. 놀랐을 것이다.
"여...여보. 이게 지금 무슨일이에요?" 눈앞에서 종학이하고 있는 행동에 놀랐다. 하지만 금방 진정이 됐다. 남편이 자기를 아직 여자로 느끼고 있고 또 1년만에 하는 섹스라서 기분도 좋았다. 아내는 종학을 꼭 껴안았다. 종학도 아내의 젖통을 주무르며 열심히 보지에 박아댔다. 하지만 느낌이 없어 좇물을 싸지는 않고 시간만 흘러갔다. 아내는 알고 있었다. 자신의 상황이 어떠한지를........
"여보...당신이 누워보세요." 아내는 종학을 거실바닥에 눕혔다. 그리고 종학의 좇을 빨았다. 오른손으로 좇을 부비고 왼손으로는 불알을 애무하며 정말 정성스럽게 좇을 빨았다. 종학은 눈을 감고 느꼈다. 온몸이 하늘로 떠는 느낌이었다. 정신이 혼미해졌다. 쌀때가 된것이다. 아내는 종학이 좇물을 쌀 때 하는 행동을 알고있다. 아내는 두손을 멈추고 좇을 입안 깊숙히 밀어넣고 강하게 빨았다. 진공청소기로 빨아 들이듯이 강하게 빨았다. 종학은 두손을 아내의 머리를 붙잡고 좇물을 쏟아내었다.
"으..으...으어...." 종학의 입에서 신음이 나오고 몸은 떨렸다. 아내는 한참을 좇을 입에 넣고 좇물을 빨아내고 삼켰다. 그리고 두손으로 부드럽게 좇을 감싸 지었다.
"여보...고마워요..." 아내가 고맙단다.
"아니...미안해..."종학은 미안하단다. 아픈 아내이기에 더욱 미안한 것이다.
아내는 종학의 팔을 베게삼아 누우면서 종학의 가슴에 안겼다.
"사실 우리는 암진단 받고 나서부터 한번도 섹스를 안했어요.내가 정신적으로 혼란스러운 면도 있었지만 당신도 내가 아프니까 쉽게 얘기를 못했겠죠. 난 당신 마음 알아요.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오늘 이렇게 나에게 다가와줘서 고마워요. 그리고 당신만 괜찮다면 앞으로 이렇게 계속하고 싶어요. 질액이 말라서 질 섹스는 못하겠지만 당신만 괜찮다면 입으로 해 드려도 될까요?"
종학은 기분이 좋았다. 밤마다 야동을 보고 자위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도 있지만 아내의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수 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한편으로는 괘씸하지만 한편으로는 동식의 행동이 우스웠다.
조만간에 동식과 긴 얘기를 해야할 것 같다.
"어디갔지?...경운기를 보건소 앞에 세워두고..."
혼잣말로 중얼거리며 현관앞 감자포대를 한쪽으로 치웠다. 현관문은 반쯤 열려 있었고 현관에 동식의 장화가 보였다.
"집안으로 들어갔나? 그냥 밖에 놔두면 될 것을...동식씨...동식씨..."
현관으로 들어가 구두를 벗으면서 종식을 불렀다. 장화를 현관에 벗어놓고 들어간 동식을 부르면서 거실로 들어서자 동식은 아내 앞에 앉아 뭔가를 보고 있었다.
아내를 부르며 동식을 봤다.
"여보...동식씨가 감자를...."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동식은 종학을 보고 웃음을 보였다. 순진한 웃음이었다. 하지만 동식이 보고 있는건 아내의 치맛속이었다.
아내는 보건소에서 먹은 진통제와 수면제 때문에 정신없이 소파에 누워 자고 있었고 동식은 아내의 치맛속 팬티를 옆으로 까놓고 보지를 보며 재미있는 놀잇감이라도 생긴양 장난치고 있던 것이었다. 종학은 기겁하며 고함을 쳤다.
"배동식...여기서 뭐해...지금 뭐하는 짓이야..."
"흐흐흐...선상님...이것봐라...여자빤쮸 봐라...여자고추봐라..."
종학은 동식을 밀치면서 고함을 쳤다. " 뭐하는 짓이야?"
종학은 동식의 멱살을 잡고 마당으로 나왔다. 정말 한대 치고 싶었다. 동식은 어리둥절한 얼굴로 "여자 고추 봤다...여자 잔다...나는 여자가 좋다...여자가 커피줬다."
맞다. 아내는 동식이 불쌍하다며 잘 대해줬다. 지적장애를 가졌지만 누구보다도 순진하고 항상 손해보며 동네주민들에게 핍박받으며 살아가는 배동식이 아타까워서 냉커피를 타서 건네준다거나 간단한 긁힌 상처가 났을 때 소독을 해주거나 친절하게 대해 줬었다. 동식은 아무 생각없이 지금 이런행동을 한것 이라는걸 종학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화가났다. 아내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이런일을 당한다는 자체가 화가나는 것이었다.
마당벤치에 앉혀놓고 화가나서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로 동식을 한참을 째려봤다. 동식은 울먹거리며
"잘못했다...때리지 마라...여자가 좋다...여자가 약 발라줬다...여자는 좋은사람이다."
머리속에서 별의별 생각이 났다. "이 새끼를 패죽여...아님 그냥 용서를 해줘..." 그러다 생각난 것이 보건소에서 종학이 한 짓이 생각이 났다. 마음속으로는 "그래...많이 배우고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는 나도 그런 짓을 했는데...아무것도 모르는 이 사람이 나보다 더 큰 잘못을 저질렀단 말인가?"
그리고 생각이 들었던 것이 아내는 말기암으로 고생하고 또 암선고 이후 한번도 섹스를 해본적이 없었다. 아픈 아내에게 섹스를 요구하는 것이 도덕적으로 잘못된 것인냥 피해왔던 것이다. 종학은 동식에게 물었다.
"왜 우리 집사람에게 그런짓을 한거야?
"여자는 좋은 사람이다...좋은 사람에게는 머리를 쓰다듬어 줘야한다...나도 좋은일하면 이장님이 머리 쓰다듬어 준다."
"동네분들이 동식씨가 일 잘하면 머리를 쓰다듬어 주시던가?"
"그렇다...분례할마이...순자할마이...점자할마이...또 이장아줌니...아주 많다...일 잘하면 고기도 주고 고추도 먹어준다...좋은 사람은 고추먹어줘야 한다.."
응??? 이건 무슨 소리인가? 고추를 먹어주다니...
"무슨 고추? 밭에서 고추따다가 반찬으로 준다는 말이야?"
"아니다...내 고추 먹어준다...고추먹어주면 기분좋다..."
동식은 일어서면서 바지를 내렸다. 그리고는 좇을 꺼내어 보여준다. 제법컸다. 20cm는 넘직히 되보였다. 굵기도 만만찮다. 종학은 다시 물었다.
"그럼 동식이 고추를 분례할머니 순자할머니 점자할머니 이장아주머니가 만져주고 빨아줬단 말이야?"
"그렇다...어제도 이장님 집에 갔다. 소 여물주고 이장 아줌니가 머리 쓰다듬어주고 고추뽀뽀도 했다...이장아줌니랑 고추뽀뽀하는거 좋다..."
"고추뽀뽀?" 종학의 머리에 그림이 떠 올랐다. "이장아주머니 고추에 동식이 고추를 넣었어? 이장아주머니가 그렇게 하래?"
"그렇다...이장아줌니 고추도 머리카락이 없다...그래서 순자(이장댁의 암소이름)처럼 궁디에 넣는다..."
이장아주머니는 동식을 섹스상대로 후배위를 즐겼다는 것이리라...종학은 방금 전 동식이 아내에게 했던 행동들은 머리속에서 지워지고 동식이 했던 행동들이 이해가 갔다. 그리고 종학의 좇에 힘이 들어가며 머리속에는 또 다른 생각이 떠 올랐다.
"알았어. 동식이는 잘못한 건 없어. 앞으로 동식이를 때리지 않을거야. 보건소에 놀러와도 돼."
"고맙다...선상님 고맙다...나는 선상님이 좋다...선상님 좋은 사람이다..."
"이제 집으로 가. 다음에 시간봐서 내가 한번 들릴테니 걱정하지말고 집으로 가"
종학은 동식을 대문앞 경운기까지 배웅하고 집으로 들어왔다. 아내는 그대로 자고 있고 치마는 배꼽까지 올라가 있고 팬티밖으로 보지반쪽이 나와 있었다.
아내를 소파에 바로 눕히고 팬티를 내렸다. 털이 없고 그무스름하고 매끈한 보지가 눈에 들어왔다. 항암치료로 머리카락도 빠졌지만 보지털도 빠져 보지가 한눈에 들어왔다. 아내의 두 무릎을 세워 벌렸다. 40대초반의 아내이지만 보지는 늘어지고 힘이 없어 보였다. 항암치료 전에 밤마다 종학을 즐겁게 해주던 탱탱하고 조임이 좋던 보지는 아니었다. 보지에 털이 많아서 수영장 갈때는 항상 털정리 한다고 부산을 떨던 그때 그보지는 온데간데 없고 죽은지 사흘쯤 되어 보이는 바지락 조개같은 윤기가 없는 그런 보지만이 있었다. 손가락으로 보지를 벌렸다. 보지구멍으로 양손 검지손가락을 집어 넣어 벌렸다.
물기가 없다. 종학은 방으로 가서 섹스윤활유를 가져 나왔다. 보지구멍에 바르고 음핵에도 발랐다. 아내가 좋아하던 부위이다. 항상 섹스전 손으로 애무해 주던 부위이다. 일어나서 바지와 팬티를 벗고 아내의 보지에 종학의 좇을 꽂았다. 그리고 박아댔다. 힘이 없고 헐렁한 느낌뿐이다. 아내는 축 늘어져 시체같고 보지는 막말로 한강에 노젓기다. 그 때 아내가 깨어났다. 놀란눈으로 누워서 종학을 빤히 쳐다봤다. 놀랐을 것이다.
"여...여보. 이게 지금 무슨일이에요?" 눈앞에서 종학이하고 있는 행동에 놀랐다. 하지만 금방 진정이 됐다. 남편이 자기를 아직 여자로 느끼고 있고 또 1년만에 하는 섹스라서 기분도 좋았다. 아내는 종학을 꼭 껴안았다. 종학도 아내의 젖통을 주무르며 열심히 보지에 박아댔다. 하지만 느낌이 없어 좇물을 싸지는 않고 시간만 흘러갔다. 아내는 알고 있었다. 자신의 상황이 어떠한지를........
"여보...당신이 누워보세요." 아내는 종학을 거실바닥에 눕혔다. 그리고 종학의 좇을 빨았다. 오른손으로 좇을 부비고 왼손으로는 불알을 애무하며 정말 정성스럽게 좇을 빨았다. 종학은 눈을 감고 느꼈다. 온몸이 하늘로 떠는 느낌이었다. 정신이 혼미해졌다. 쌀때가 된것이다. 아내는 종학이 좇물을 쌀 때 하는 행동을 알고있다. 아내는 두손을 멈추고 좇을 입안 깊숙히 밀어넣고 강하게 빨았다. 진공청소기로 빨아 들이듯이 강하게 빨았다. 종학은 두손을 아내의 머리를 붙잡고 좇물을 쏟아내었다.
"으..으...으어...." 종학의 입에서 신음이 나오고 몸은 떨렸다. 아내는 한참을 좇을 입에 넣고 좇물을 빨아내고 삼켰다. 그리고 두손으로 부드럽게 좇을 감싸 지었다.
"여보...고마워요..." 아내가 고맙단다.
"아니...미안해..."종학은 미안하단다. 아픈 아내이기에 더욱 미안한 것이다.
아내는 종학의 팔을 베게삼아 누우면서 종학의 가슴에 안겼다.
"사실 우리는 암진단 받고 나서부터 한번도 섹스를 안했어요.내가 정신적으로 혼란스러운 면도 있었지만 당신도 내가 아프니까 쉽게 얘기를 못했겠죠. 난 당신 마음 알아요.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오늘 이렇게 나에게 다가와줘서 고마워요. 그리고 당신만 괜찮다면 앞으로 이렇게 계속하고 싶어요. 질액이 말라서 질 섹스는 못하겠지만 당신만 괜찮다면 입으로 해 드려도 될까요?"
종학은 기분이 좋았다. 밤마다 야동을 보고 자위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도 있지만 아내의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수 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한편으로는 괘씸하지만 한편으로는 동식의 행동이 우스웠다.
조만간에 동식과 긴 얘기를 해야할 것 같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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