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 이게 누구야~~ 부장님 아니세요~~?"
한참 신발위로 발을 꺼내서 상호의 카메라에 포즈를 취해주던 난 깜짝 놀라서 고개를 돌렸다.
"부장님께선 여기서 뭐하세요? 아니 그리고 너.. 상호 아니냐? 넌 여기서 뭐하냐???"
다름아닌 박대리가 모텔문앞에서 상호와 나를 바라보고 있는것이 였다.
"주인... 아니 박대리님께서 여긴 왜..?"
난 서둘러서 신을 고쳐신고 박대리에게 인사를 했다.
내가 박대리에게 보고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상호는 더욱 당황한듯 하였다.
얼굴이 빨게져서 표정관리도 못하고 고개를 숙이고 있는 모습이 영락없는 고등학생의 모습이였다.
순간적이지만 불과 몇분전 내게 거칠게 명령을 하던 상호의 모습과 오버랩이 되었다.
박대리는 피우던 담배를 던지며 우리쪽으로 걸어왔다.
"아니 부장님이 여기서 상호랑 무슨 일이 십니까~~? 여기 모텔 앞 아닙니까?? 이거 뭐죠~~?"
이 모든것을 알고 있는 박대리는 특유의 능글맞은 표정과 말투로 나와 상호에게 그렇게 묻는것이 아닌가?
난 이상황에서 뭐라 얘기해야 할지 몰라 머뭇거렸고, 그런 나와 상호를 재밌다는 듯 바라보고 있는데 상호가 뭔가 다짐했다는 듯 박대리에게 말을 한다.
"아.. 안녕하세요 대리님, 부장님이랑 여기서 우연히 만났는데 부장님께서 발이 아프다고 하셔서 신발에 뭐가 들어있나 제가 봐드린건데... 대리님은 여기서 뭐하세요? 오늘 약속있으시다고 일찍 가시곤... 저 저녁 사주세요?"
당황한 얼굴은 금세 어디가고 어느덧 평소의 순진한 상호의 얼굴로 그렇게 박대리에게 대꾸하고 있었다. 당연한 얘기지만 다른 누군가에게 나와의 관계를 말하기는 상식적으로 어려울 듯 싶기도 하겠다 했다.
물론 상호는 당연히 박대리가 나의 주인님이시란 것을 아직 모른다. 더불어 상호 자신이 나의 두번째 주인님 이시란 것 또한...
"그.. 그럴까~~? 그래 상호랑 밖에서 밥먹어 본지도 오래됐네.. 끌끌끌.... 그러면 부장님께선 애들이랑 남편분때문에 일찍 들어가 보셔야 돼죠? 내일 뵙겠습니다~~."
박대리는 내게 그만 가보라고 한쪽 눈을 찡긋거리며 사인을 보냈다.
"네, 난 애들이 기다려서...그럼 박대리도 상호도 내일 봐요?"
난 사무실에서 처럼 내 두 주인님께 상냥한 사무적인 목소리로 작별하고 재빨리 그 자릴 벋어났다.
집에 가는 길 내내 지하철 안에서 난 도대체 어떠한 일이 벌어지는지 불안한 마음에 제대로 걸을 수 조차 없었다.
그시간 박대리와 상호는..
"야 상호야, 니 진짜 거기서 부장님이랑 뭐했냐??"
지글지글 익어가는 돼지고기를 구우며 박대리가 상호에게 묻는다.
"아..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저도 약속이 취소되어서 근처에서 돌아다니다가 부장님 우연히 만나서 신발 봐 드린건데.... 제가 부장님이랑 뭘 하겠어요..? ㅎㅎㅎ"
"그렇다면 부장님은 집에도 안가고 거기 모텔촌에서 뭐하고 있던거지? 옷차림도 약간 아까 다르던데... 아깐 스타킹 신고 있지 않았었냐? 그렇잖아?? 아깐 맨발 들고 있던것 같던데..."
"그..그러게요.. 부장님께서 스타킹을 신고 계셨었나...? 전 잘 모르겠네요...ㅎㅎ"
상호는 애써 모르는척 했다. 더불어 그 스타킹이 지금 자신의 자켓 안주머니에 있다는 사실에 알지모를 뿌듯함까지 느꼈다.
박대리는 고기가 어느덧 익어가자 소주를 시켰다.
"상호 너 고등학교 졸업했지? 그럼 이제 술마셔도 돼네..? 물론 벌써 친구들이랑 많이 마셔봤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사회 선배가 사주는 술이 원래 지대로야~~"
서로 신상에 관한 전형적인 회사 선후배의 대화가 오가고 술잔이 몇순번 돌고 소주병의 갯수가 늘어갈때 쯤..
"야 상호야!! 근데 우리 부장있잖아..졸라 좀 섹하지 않냐? 섹한 아줌마 잖냐 ㅎㅎㅎ?
박대리가 상호에게 다시 물어본다.
"그...그런가요? 전 잘모르겠던데.." 상호는 애써 둘러댄다.
"야 니가 아직 어려서 그런데 원래 여잔 30대 넘어가면 그때부터가 진국이야.. 좀 익어가는 거지.
그리고 내가 말했듯이 내가 그 부장이랑 친해서 그런데.. 상호 니 얘기 많이 한다니까.. 니 좋아하는건 뭐든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니깐... 햐~~ 나같으면 한번 부장한테 작업 한번 걸어서 따로 만나보겠다...흐흐흐 좋잖아??"
"에~이~~ 대리님.. 뭐에요~~ 그렇게 이쁘고 이미 결혼까지 한 부장님이 왜 저랑... "
이라고 말은 하면서도 불과 몇시간 전에 그런 부장이 자기의 말 한마디에 여러 가지를 해준다는 사실에 너무나 흐믓해하고 있었다.
그리고 더욱이 상호는 그런 부장을 박대리가 여자로 바라 본다는 사실에 왠지 모를 불안함을 동시에 느껴서 인지 더욱 부장과의 관계를 밝히면 안돼겠다고 다짐하고 있었다.
그런 상호의 마음이 뻔히 보이는 박대리는 그런 상호가 재미있었고 조금 더 떠보고 싶었다.
"상호야.. 딴건 몰라도 설부장... 아니 윤진이 그 년 맨날 사무실에서 쓰레빠 질질 끌고 다니면서 다니는거 졸라 섹시하지 않냐?? 아.. 난 오늘 그년이 검은 스타킹 신고 책상 밖으로 발내밀고 발 꼼지락 거릴때 미칠것 같던데..."
사실 그건 상호가 문자로 명령을 해서 이뤄진 일이 였기에 상호는 더욱 알지모를 뿌듯함을 느꼈다.
그리고 슬슬 술기운이 오른 상호도 더이상 속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네... 사실 저도 여자발 보면 왠지 흥분되는건 사실인데.. 부장님 발 좀 섹시한것도 사실인것 같아요.. ㅎㅎ 발톱에 메니큐어 색깔로 좋던데요....ㅎㅎㅎ"
박대리는 웃으며 상호를 바라보았다.
"상호야.. 니 여친도 없다며... 이 형님말 믿어봐.. 원래 설부장같은 년이 제맛이거든... 그 년도 니 싫지 않다니 잘 해봐!! 내가 응원할께... ㅎㅎㅎ 니 서울에서 어린 동생이랑 둘이 있잖아. 동생 돌보느라 여친도 없고... 쯧... 요즘 세상에 유부녀 따먹는게 큰 문제도 아니고... 흐흐흐... 상호도 이 형님한테 다 털어놔 알았지? 그리고 이런 얘긴 당연히 누구한테도 비밀이다!! 이 형님은 니편이다!!! 사랑한다 상호야!!"
상호는 이런 박대리가 고맙고 좋았다. 동시에 이미 3번이나 싼 자지가 부풀어 오르며 아까 그렇게 헤어지고 나서 연락이 없는 에꿋은 핸드폰만 만지작 거리고 있었다.
진작에 나는 박대리에게 퇴근 보고 및 부어있는 발과 그렇지 않은 나의 모든 구멍들을 찍어 보냈었다. 그러면서 남편과 아이들을 보살피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런 나의 상황을 모르는 상호는 연락이 없는 나에게 서운함을 넘어서 술기운때문인지 화가 났다.
술자리에서 상호는 내게 "윤진아, 어디야?? 아까 그렇게 헤어지고 어떻게 연락이 하나도 없어?? 내가 싫어??"
난 박대리의 문자대기 지시때문에 잠자리에 들지도 못하고 불꺼진 거실 쇼파에서 나의 작은 주인님인 상호의 문자에 응대를 했다.
"아니예요. 상호씨. 전 방해 될까봐 그랬어요. 어차피 내일 볼껀데요... 그리고 애들 제우고 그러느라... 미안해요."
난 상호와 박대리에게 동시에 문자를 보냈다. 항상 상호에게 문자를 보낼땐 박대리에게도 같이 보내야 했다.
"난 아까 윤진이가 화가 난줄 알았어... 윤진이도 좋았지...?"
"아니에요.. 제가 왜요. 저도 좋았어요. 상호씨가 좋아해 주셔서 좋아요. 최선을 다할께요..."
상호는 앞에 박대리와 아직 술자리에 있다는 것도 잊은채 문자에 열중을 했다.
"윤진아. 나 못참겠어. 너희 집 주소 알려줘. 내가 갈께. 나 니 발 빨면서 애무 받고 싶어.."
박대리는 상호의 요구를 거부하라고 명령해서 난 상호를 최선을 다해서 다독거려야 했다.
"상호씨, 남편도 있고 애들도 있어서 집으로 오는건 안돼요!! 이러면 정말 나 상호씨랑 같이 못해요.. 하지만 내일 아침 일찍 출근해요. 우리 내일 해요... 제가 내일 정말 최선을 다할께요..."
아직 어리기만 한 상호는 나의 단호한 표현에 또 놀라며 더 요구하면 안될것 같았는지 내일 7시까지 회사에서 보기로 했고, 내 발과 야한표정의 셀카를 그 후로도 몇 십장을 찍어서 박대리와 상호에게 동시에 보냈다...
그렇게 상호와 박대리의 술자리도 끝이 나고, 난 불꺼진 집 쇼파에서 메쓰꺼운 속을 다스려야 만 했다..
다음날 아침 난 상호의 명령대로 어제보다 얇은 커피색 스타킹을 신고 아침 일찍 부터 회사 뒷 창고로 쓰는 사무실에서 상호를 상대해야만 했다. 그리고 아직까지 박대리의 섹스금지와 키스 금지 명령이 이어지고 있어서 난 상호가 흥분해서 날 강간하지 않고 사정을 시킬 방법을 찾아야 했다.
마땅한 것이 없는 폐창고에서 책상에 올라서 난 한쪽 스타킹은 벋고 스커트를 올려 팬티를 보여주며 상호의 젖꼭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상호는 내 스타킹, 다리, 팬티 등에 더욱 흥분하는듯 보였다.
"아.. 씨발 존다 좋아.. 아.. 윤진이 너 존나 짤 빨어... 빨어.. 아.. 좋아.. 윤진아!! 대답 안해? 제대로 안빨거야?!?"
"아... 아뇨.. 말하면 젖꼭지를 못빨아서 싫어하셨잖아요.. 그래서...."
"그... 그래도 내가 물으면 바로바로 대답해!! 알았어.. 아!! 씨발 싸.. 싼다.."
"네."
이제 상호는 자연스레 욕을 한다. 하루만이지만 변해가는 상호의 모습에서 앞으로 날 어떻게 대할지 예측이 되며.. 난 그날 아침부터 정성껏 상호를 만족시켜 주었다.
------------------------------------------------------------------------------------------------------------------------------------------------------------------------------------------------------------
한참 신발위로 발을 꺼내서 상호의 카메라에 포즈를 취해주던 난 깜짝 놀라서 고개를 돌렸다.
"부장님께선 여기서 뭐하세요? 아니 그리고 너.. 상호 아니냐? 넌 여기서 뭐하냐???"
다름아닌 박대리가 모텔문앞에서 상호와 나를 바라보고 있는것이 였다.
"주인... 아니 박대리님께서 여긴 왜..?"
난 서둘러서 신을 고쳐신고 박대리에게 인사를 했다.
내가 박대리에게 보고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상호는 더욱 당황한듯 하였다.
얼굴이 빨게져서 표정관리도 못하고 고개를 숙이고 있는 모습이 영락없는 고등학생의 모습이였다.
순간적이지만 불과 몇분전 내게 거칠게 명령을 하던 상호의 모습과 오버랩이 되었다.
박대리는 피우던 담배를 던지며 우리쪽으로 걸어왔다.
"아니 부장님이 여기서 상호랑 무슨 일이 십니까~~? 여기 모텔 앞 아닙니까?? 이거 뭐죠~~?"
이 모든것을 알고 있는 박대리는 특유의 능글맞은 표정과 말투로 나와 상호에게 그렇게 묻는것이 아닌가?
난 이상황에서 뭐라 얘기해야 할지 몰라 머뭇거렸고, 그런 나와 상호를 재밌다는 듯 바라보고 있는데 상호가 뭔가 다짐했다는 듯 박대리에게 말을 한다.
"아.. 안녕하세요 대리님, 부장님이랑 여기서 우연히 만났는데 부장님께서 발이 아프다고 하셔서 신발에 뭐가 들어있나 제가 봐드린건데... 대리님은 여기서 뭐하세요? 오늘 약속있으시다고 일찍 가시곤... 저 저녁 사주세요?"
당황한 얼굴은 금세 어디가고 어느덧 평소의 순진한 상호의 얼굴로 그렇게 박대리에게 대꾸하고 있었다. 당연한 얘기지만 다른 누군가에게 나와의 관계를 말하기는 상식적으로 어려울 듯 싶기도 하겠다 했다.
물론 상호는 당연히 박대리가 나의 주인님이시란 것을 아직 모른다. 더불어 상호 자신이 나의 두번째 주인님 이시란 것 또한...
"그.. 그럴까~~? 그래 상호랑 밖에서 밥먹어 본지도 오래됐네.. 끌끌끌.... 그러면 부장님께선 애들이랑 남편분때문에 일찍 들어가 보셔야 돼죠? 내일 뵙겠습니다~~."
박대리는 내게 그만 가보라고 한쪽 눈을 찡긋거리며 사인을 보냈다.
"네, 난 애들이 기다려서...그럼 박대리도 상호도 내일 봐요?"
난 사무실에서 처럼 내 두 주인님께 상냥한 사무적인 목소리로 작별하고 재빨리 그 자릴 벋어났다.
집에 가는 길 내내 지하철 안에서 난 도대체 어떠한 일이 벌어지는지 불안한 마음에 제대로 걸을 수 조차 없었다.
그시간 박대리와 상호는..
"야 상호야, 니 진짜 거기서 부장님이랑 뭐했냐??"
지글지글 익어가는 돼지고기를 구우며 박대리가 상호에게 묻는다.
"아..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저도 약속이 취소되어서 근처에서 돌아다니다가 부장님 우연히 만나서 신발 봐 드린건데.... 제가 부장님이랑 뭘 하겠어요..? ㅎㅎㅎ"
"그렇다면 부장님은 집에도 안가고 거기 모텔촌에서 뭐하고 있던거지? 옷차림도 약간 아까 다르던데... 아깐 스타킹 신고 있지 않았었냐? 그렇잖아?? 아깐 맨발 들고 있던것 같던데..."
"그..그러게요.. 부장님께서 스타킹을 신고 계셨었나...? 전 잘 모르겠네요...ㅎㅎ"
상호는 애써 모르는척 했다. 더불어 그 스타킹이 지금 자신의 자켓 안주머니에 있다는 사실에 알지모를 뿌듯함까지 느꼈다.
박대리는 고기가 어느덧 익어가자 소주를 시켰다.
"상호 너 고등학교 졸업했지? 그럼 이제 술마셔도 돼네..? 물론 벌써 친구들이랑 많이 마셔봤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사회 선배가 사주는 술이 원래 지대로야~~"
서로 신상에 관한 전형적인 회사 선후배의 대화가 오가고 술잔이 몇순번 돌고 소주병의 갯수가 늘어갈때 쯤..
"야 상호야!! 근데 우리 부장있잖아..졸라 좀 섹하지 않냐? 섹한 아줌마 잖냐 ㅎㅎㅎ?
박대리가 상호에게 다시 물어본다.
"그...그런가요? 전 잘모르겠던데.." 상호는 애써 둘러댄다.
"야 니가 아직 어려서 그런데 원래 여잔 30대 넘어가면 그때부터가 진국이야.. 좀 익어가는 거지.
그리고 내가 말했듯이 내가 그 부장이랑 친해서 그런데.. 상호 니 얘기 많이 한다니까.. 니 좋아하는건 뭐든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니깐... 햐~~ 나같으면 한번 부장한테 작업 한번 걸어서 따로 만나보겠다...흐흐흐 좋잖아??"
"에~이~~ 대리님.. 뭐에요~~ 그렇게 이쁘고 이미 결혼까지 한 부장님이 왜 저랑... "
이라고 말은 하면서도 불과 몇시간 전에 그런 부장이 자기의 말 한마디에 여러 가지를 해준다는 사실에 너무나 흐믓해하고 있었다.
그리고 더욱이 상호는 그런 부장을 박대리가 여자로 바라 본다는 사실에 왠지 모를 불안함을 동시에 느껴서 인지 더욱 부장과의 관계를 밝히면 안돼겠다고 다짐하고 있었다.
그런 상호의 마음이 뻔히 보이는 박대리는 그런 상호가 재미있었고 조금 더 떠보고 싶었다.
"상호야.. 딴건 몰라도 설부장... 아니 윤진이 그 년 맨날 사무실에서 쓰레빠 질질 끌고 다니면서 다니는거 졸라 섹시하지 않냐?? 아.. 난 오늘 그년이 검은 스타킹 신고 책상 밖으로 발내밀고 발 꼼지락 거릴때 미칠것 같던데..."
사실 그건 상호가 문자로 명령을 해서 이뤄진 일이 였기에 상호는 더욱 알지모를 뿌듯함을 느꼈다.
그리고 슬슬 술기운이 오른 상호도 더이상 속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네... 사실 저도 여자발 보면 왠지 흥분되는건 사실인데.. 부장님 발 좀 섹시한것도 사실인것 같아요.. ㅎㅎ 발톱에 메니큐어 색깔로 좋던데요....ㅎㅎㅎ"
박대리는 웃으며 상호를 바라보았다.
"상호야.. 니 여친도 없다며... 이 형님말 믿어봐.. 원래 설부장같은 년이 제맛이거든... 그 년도 니 싫지 않다니 잘 해봐!! 내가 응원할께... ㅎㅎㅎ 니 서울에서 어린 동생이랑 둘이 있잖아. 동생 돌보느라 여친도 없고... 쯧... 요즘 세상에 유부녀 따먹는게 큰 문제도 아니고... 흐흐흐... 상호도 이 형님한테 다 털어놔 알았지? 그리고 이런 얘긴 당연히 누구한테도 비밀이다!! 이 형님은 니편이다!!! 사랑한다 상호야!!"
상호는 이런 박대리가 고맙고 좋았다. 동시에 이미 3번이나 싼 자지가 부풀어 오르며 아까 그렇게 헤어지고 나서 연락이 없는 에꿋은 핸드폰만 만지작 거리고 있었다.
진작에 나는 박대리에게 퇴근 보고 및 부어있는 발과 그렇지 않은 나의 모든 구멍들을 찍어 보냈었다. 그러면서 남편과 아이들을 보살피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런 나의 상황을 모르는 상호는 연락이 없는 나에게 서운함을 넘어서 술기운때문인지 화가 났다.
술자리에서 상호는 내게 "윤진아, 어디야?? 아까 그렇게 헤어지고 어떻게 연락이 하나도 없어?? 내가 싫어??"
난 박대리의 문자대기 지시때문에 잠자리에 들지도 못하고 불꺼진 거실 쇼파에서 나의 작은 주인님인 상호의 문자에 응대를 했다.
"아니예요. 상호씨. 전 방해 될까봐 그랬어요. 어차피 내일 볼껀데요... 그리고 애들 제우고 그러느라... 미안해요."
난 상호와 박대리에게 동시에 문자를 보냈다. 항상 상호에게 문자를 보낼땐 박대리에게도 같이 보내야 했다.
"난 아까 윤진이가 화가 난줄 알았어... 윤진이도 좋았지...?"
"아니에요.. 제가 왜요. 저도 좋았어요. 상호씨가 좋아해 주셔서 좋아요. 최선을 다할께요..."
상호는 앞에 박대리와 아직 술자리에 있다는 것도 잊은채 문자에 열중을 했다.
"윤진아. 나 못참겠어. 너희 집 주소 알려줘. 내가 갈께. 나 니 발 빨면서 애무 받고 싶어.."
박대리는 상호의 요구를 거부하라고 명령해서 난 상호를 최선을 다해서 다독거려야 했다.
"상호씨, 남편도 있고 애들도 있어서 집으로 오는건 안돼요!! 이러면 정말 나 상호씨랑 같이 못해요.. 하지만 내일 아침 일찍 출근해요. 우리 내일 해요... 제가 내일 정말 최선을 다할께요..."
아직 어리기만 한 상호는 나의 단호한 표현에 또 놀라며 더 요구하면 안될것 같았는지 내일 7시까지 회사에서 보기로 했고, 내 발과 야한표정의 셀카를 그 후로도 몇 십장을 찍어서 박대리와 상호에게 동시에 보냈다...
그렇게 상호와 박대리의 술자리도 끝이 나고, 난 불꺼진 집 쇼파에서 메쓰꺼운 속을 다스려야 만 했다..
다음날 아침 난 상호의 명령대로 어제보다 얇은 커피색 스타킹을 신고 아침 일찍 부터 회사 뒷 창고로 쓰는 사무실에서 상호를 상대해야만 했다. 그리고 아직까지 박대리의 섹스금지와 키스 금지 명령이 이어지고 있어서 난 상호가 흥분해서 날 강간하지 않고 사정을 시킬 방법을 찾아야 했다.
마땅한 것이 없는 폐창고에서 책상에 올라서 난 한쪽 스타킹은 벋고 스커트를 올려 팬티를 보여주며 상호의 젖꼭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상호는 내 스타킹, 다리, 팬티 등에 더욱 흥분하는듯 보였다.
"아.. 씨발 존다 좋아.. 아.. 윤진이 너 존나 짤 빨어... 빨어.. 아.. 좋아.. 윤진아!! 대답 안해? 제대로 안빨거야?!?"
"아... 아뇨.. 말하면 젖꼭지를 못빨아서 싫어하셨잖아요.. 그래서...."
"그... 그래도 내가 물으면 바로바로 대답해!! 알았어.. 아!! 씨발 싸.. 싼다.."
"네."
이제 상호는 자연스레 욕을 한다. 하루만이지만 변해가는 상호의 모습에서 앞으로 날 어떻게 대할지 예측이 되며.. 난 그날 아침부터 정성껏 상호를 만족시켜 주었다.
------------------------------------------------------------------------------------------------------------------------------------------------------------------------------------------------------------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
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태그 | |||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