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3장 (상 편)
노출 출사 여행
춘천 출사를 마치고 돌아온 아내는 피곤한지 그대로 침대에 쓰러진다.
아..피곤해..
피곤하겠지. 하루 종일 남자들 시선을 받느라고..
피곤하다며 침대에 엎드려 있는 아내의 치마 아래로 눈부신 아내의 하체가 보인다.
남편이 내가 봐도 예쁜데 다른 사람은 더하겠지.
아내의 치마를 살짝 들춰봤다
아이..왜그래..
아내가 치마를 내린다.
그 짧은 순간에 나는 보았다 애액으로 흠뻑 젖은 아내의 팬티스타킹을..
아마도 오늘 촬영하는 동안 내내 자신의 은밀한 부분을
남편 친구에게 보이고 있다는 사실에 꽤나 흥분했을 것이다.
춘천에서 집으로 오는 동안에도 종두의 시선은
아내의 치마 사이에 고정되어 있었으니 무리도 아닐 것이다.
스타킹이 축축하게 젖었네?
내 친구에게 자기 몸을 노출 시키니까 흥분되었어?
오빠는 뭐 그런걸 물어보고 그래..ㅋㅋ
귀여운 아내이다.
춘천 출사 이후 아내는 점점더 대범해져 갔다.
주말마다 야외 노출 출사를 다녔고 내가 원하는 옷이나 포즈를
아무 말 없이 해 주었다. 갈수록 아내가 더 과감한 노출을 즐기는 듯하다.
아내에게 이런 면이 있었나. 할 정도로…
그리고 몇 주 후 봄이 무르익어 갈 때쯤 종두에게서 한통의 전화가 왔다
종두: 잘 지냈냐? 춘천에서는 덕분에 좋은 사진 많이 얻었다.
어, 그래..
달갑지는 않지만 성의 없이 대답해 주었다
종두: 다른 게 아니라 이번에 사진 동호회에서
출사 여행을 몇 일갈까 하는데 같이 가자구?
이번 연휴는 4일 간이니까 2박3일쯤 지방으로 갔으면 하는데
갈꺼지?
글쎄 시간이 되려나 몰라…
종두: 많이 바쁜가 보구나. 넌 바쁘면 제수씨만 가면되지 뭐,
헉…나도 안 가는데 아내만 데리고 간다고?
생각 좀 해보고.
종두: 생각은 뭔 생각, 가는 걸로 알고 있을게 그럼 주말에 보자
일방적인 통보였다, 거부하면 바로 폭력을 행사할
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안 된다고 할 수도 없다
아내에게 말했다
종두가 같이 야외 출사 여행을 가자고 하네. 어떻게 하지?
오빠 나 그 사람 싫어, 나를 쳐다보는 눈빛이 징그러워
지난번 춘천에서 음흉한 눈으로 자꾸 치마 밑을 뚫어져라
쳐다보는데 징그러워죽는 줄 알았어
그렇게 징그러워하면서 카메라만 들이 데면 스타킹이 축축해졌어?
오빠 지금 무슨 소릴 하는 거야
가기 싫지만 야한 차림의 아내를 친구에게 노출시키는 것도
은근히 자극적이었기에 가보고도 싶은 게 사실이었다.
몇번 설득하자 아내 역시 승낙을 했다.
자기도 이제 자신의 알몸을 들어내는 것에 쾌감을 아는 듯하다
종두와 약속 한 당일,
오늘 입고 갈 의상을 고르고 있는 아내,
동호회 사람들도 있으니 야하면서도 노출이 덜한 옷으로 입혔다.
보일락 말락 한 옷차림으로 동호회 사람들 애간장 좀 녹이면 재미있을 듯하다.
흰색 블라우스에 하늘색으로 주름진 미니스커트를 입혔다
짧지만 치마가 옆으로 퍼지는 치마여서 앞쪽에서 봐도
팬티가 보이지 않을 듯하다.
그래서 항상 즐겨하던 콘셉트대로
흰색 망사 팬티를 입혔다 살색 팬티스타킹과 함께..
카메라와 선글라스를 챙기러 나가려는데 전화가 왔다,
여보세요?
어, 김대리 나 장 부장인데 급히 회사로 와야 되겠어?
부장님 회사에 무슨일 있어요?
하청업체가 사고를 쳤어, 대책회의 해야 하니까 주말이지만 좀 나와 줘야겠어
아..네..
이런 일이 없었는데 주말에 출근이라니 짜증이 났다.
하지만 출근한다는 것보다 야외 출사를 못 가게 된 것이다.
약속을 해놨는데 안갈 수도 없고 그렇다고 아내만 혼자 보내자니 불안하고
그때 종두에게 전화가 왔다
종두야 내가 갑자기 급한 일이 있어서 회사 들어가 봐야 되는데
출사는 다음에 가면 안 될까?
종두: 무슨 소리야 준비다 해서 회원들 데리고 왔는데
미안하다 사정이 좀 급해서..
종두: 그럼 넌 회사 가고 제수씨만 가면 되잖아
집사람만 보낸다고? 그건 좀 곤란해
종두: 그럼 나랑 했던 약속은 안 곤란하다 이거야
지금 못 배웠다고 무시하는 거야 뭐야?
종두의 화난 목소리가 옆에 있는 아내에게도 들린다.
종두: 우리가 뭐 니 마누라한테 나쁜 짓이라고 할 거 같아?
같이 가든지 제수씨만 보내던지 마음대로 해.
아내 역시 상당히 당황하는 눈치다.
노출 사진 찍는 것은 은근히 바라지만
남편 없이 혼자 그것도 2박3일이나
외출 한다는 건 내키지 않았다
그때 종두에게서 다시 전화가 왔다
종두: 집앞 주차장이니까 빨리 나와,
거의 협박 수준이다.
종두: 너무 걱정할 것 없어 오늘 같이 가는 사람들 중에
여성 회원도 있으니까 걱정 말고 제수씨만 보내..
마음이 찜찜하지만 여자 회원도 있다는 말에 안심이 되었다
종두는 상당히 화난 것으로 보였다,
여기서 종두의 성질을 건드리는 것은 좋지 않을 듯해서
아내를 설득해서 주차장으로 갔다
아내는 거의 울상이다.
주차장에는 종두와 덕만 그리고 여자 한 명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래도 6,7명은 되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딸랑 셋뿐이다.
마음에 영 찝찝하지만 그래도 여자 회원도 있으니까 그나마 안심이 된다.
종두와 덕만은 음흉한 눈빛으로 아내를 바라본다.
지난 춘천 출사에서 자신의 은밀한 부분을 다 노출시켜서 일까
그들의 눈빛에 아내의 얼굴이 빨개진다.
종두: 시간 없으니까 빨리 출발하자고
아내: 오빠 갔다 올게
그래 조심해서 다녀오고 그리고 오늘 일 빨리 해결되면 나도 곧바로 따라갈게.
아내는 손을 흔들며 종두의 손에 이끌려 차에 올라탄다
차가 주차장을 서서히 벗어난다.
아내를 빼앗긴 기분이다.
아마 아내가 돌아올 때까지 불안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듯하다..
한편 아내는..
차에 오르자마자 종두는 의자 깊숙이 앉아서 아주 노골적으로
아내의 치마 속 팬티를 감상하고 있다
남편이 있어도 신경 쓰지 않았는데 남
편이 없는 상황에서는 겁날 것이 없을 것이다.
종두: 제수씨 오늘도 스타킹 신었네요? 그게 살색인가 커피색인가?
아내: 살색이요..
종두: 더울 텐데 항상 스타킹을 신네요? 스타킹 신으면 다리가
예뻐 보인다는데 그래서 그런가?
이젠 거의 반말이다.
종두: 하긴 뭐 그냥 맨다리보다야 스타킹 신는 게 다리가 예뻐 보이지
종두: 지금 신은 게 팬티스타킹인가 아니면 밴드 스타킹인가?
아내: 부끄럽게 자꾸 왜 이러세요?
종두: 부끄럽기는 뭐가 부끄러워 그렇게 부끄러운 줄 아는 사람이
사진 찍으러 가는데 미니스커트에 노팬티 차림으로 오나?
아내는 아무 말도 못하고 얼굴이 빨개진다.
종두: 그때 제수씨 그림이 좀 좋았지 하하하
춘천 출사 때 이야기를 아내에게 하고 있는 것이다.
종두: 그때 제수씨 치마 너무 짧더라,
사진 찍으면서 밑에서 보니까 다 보이던데..
종두: 물론 가슴도 뭐 예술이고..
아내는 얼굴을 들지 못하고 얼굴이 새빨개진다.
이상한 것은 이런 야한 농담을 하고 있는데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이다
신경도 쓰이지 않는 듯 가는 동안 내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한참을 달려 도착한 서해안의 부둣가.
미리 준비된 배가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다.
아내: 우리 어디로 가요?
종두: 저기 경치 좋은 섬이 하나 있는데, 안에 별장도 있어 거기에 가
아내: 섬에 간다고요?
종두: 늦겠다. 빨리 배에 타 ..
이제 와서 어쩌겠는가. 아내는 거의 포기하는 심정으로 배에 올랐다
배가 스르르 미끄러지며 육지와 점점 멀어지고 있다
남편 없이 혼자 따라와서 조금 걱정이 되지만 여성회원도 한명 있고
오랜만에 바닷바람을 맞으니 기분도 그리 나쁘지 않았다
뱃전에서 한참을 정신없이 바다 구경을 하다가 문득 조타실 쪽을 보았다
선장으로 보이는 사람이 아내를 음흉한 눈으로 훔쳐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
문득 아내는 자신의 옷차림을 보았다
바다 구경에 넋이 나간 사이에 바닷바람에 치마가 날려서
팬티가 다 보이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 아내의 모습이 선장에게 보이고 있었건 것이다.
30분 정도 항해한 뒤 한적한 외딴 섬에 도착했다
나무로 만든 간이 부둣가에 배가 정박되고
먼저 내린 종두의 손에 이끌려 선착장으로 올라가는 아내.
그런 모습을 밑에서 흐뭇하게 지켜보고 있는 선장..
선장: 사진 찍으시나 봐요?
종두: 그럴 계획입니다.
선장: 재미 좀 보시것어요
종두: 재미라.. 음 그렇겠지요. 하하하..
덕만: 이봐 선장, 거기 짐이나 빨리 내려요
종두: 짐은 우리가 내릴 테니까 제수씨는 먼저 들어가요
같이 온 여자 일행을 따라 나무숲 사이로 난 작은 길을
50여 미터 돌아 들어가자 아담한 2층짜리 별장이 나타났다
나무숲 사이에 가려져 외부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천혜의 요새와 같은 곳에 위치한 별장이었다.
별장 앞에 넓게 펼쳐진 바다가 시원하게 느껴졌다.
별장 안에서 잠깐 기다리라는 말을 남기고
여자 회원은 짐을 가지러 선착장으로 가고
아내 혼자 별장에 남겨졌다
그렇게 오래되지 않은 듯 한 별장은 작지만
아담하고 시설이 잘 갖추어 져 있었다.
잠시 후 종두와 덕만이 한 무리의 짐을 들고 들어왔다.
종두: 어때? 경치 좋아?
이제 대 놓고 반말이다
아내: 네, 좋아요..
종두: 그럼 점심 먹기 전에 몸도 풀 겸 뒤쪽 해안가에 가서 사진이나 좀 찍을까?
아내: 지금요?
종두: 점심 먹기 전에 한 1시간 정도만 촬영하자구.
촬영을 위해서 별장 뒤편 해안가로 나갔다,
바위로 된 해안가에서 촬영이 시작되었다.
해안가 바위 위에 아내를 위치하게 한 뒤 아래쪽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찰칵..찰칵..
종두와 덕만의 카메라 셔터가 쉴 새 없이 터졌다.
아내의 얇은 치마가 바람에 자꾸 날린다.
바람에 날려간 치마 사이로 아내의
새하얀 팬티가 적나라하게 노출된다.
아내 역시 부끄럽긴 하지만 처음도 아니고,
이런 바닷가에서 젊은 날의 아름다운 자기 몸을
영상으로 남긴 다는 것이 기분 나쁘진 않았다
그래도 종두와 덕만의 시선은 뜨거웠다
아내가 카메라에 대해서 잘 알진 못하지만
카메라 줌을 최대한 당겨서 자신의 은밀한 부위를 촬영하고 있다는 것
정도는 알 수 있었다
시원한 바닷바람에 아내 자신이 전문 모델이 된 양 갖가지 포즈를 취한다.
종두: 제수씨 저기 바위 위에 서봐
이제 명령조로 이야기 한다.
아내가 포즈를 취한다.
찰칵…찰칵….
밑에서 보면 아내의 엉덩이 사이로 파고든 하얀 줄 하나가 보인다.
티팬티다..
아내는 생각했다
밑에서 보면 다 보일까
저 남자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날 겁탈하고 싶은 충동을 느낄까 아니면,
누드 사진을 찍고 싶어 할까?
이런 생각에 아내의 몸이 조금씩 반응하기 시작했다
남편과의 노출에서 느끼지 못했던 성적 쾌감이 느껴지는 듯하다.
남편도 없는 이 외딴 섬에서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들이
자신의 음부를 카메라에 담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쾌감을 느낄 수 있다.
아내의 음부가 축축해져 온다.
종두의 줌렌즈 속에 들어 있는 한 여인의 팬티에서 약간의 습기가 느껴진다.
종두: 제수씨 이번에는 거기서 돌아서서 조개를 줍는 포즈를 취해봐.
아내가 조개를 줍기 위해서 앉았다
종두: 아니 그 자세 말고 선 상태에서 허리만 숙이라고
이런 치마를 입고 허리를 숙이면..
바람이 불어 치마가 날리기라도 한다면 엉덩이가 다 보일 것이다.
아내가 허리를 숙이고 조개 잡는 포즈를 취했다.
아내는 바닷가의 조개를 잡고 있고, 종두는 아내의 조개를 잡고 있다..
허리를 숙이자 아내의 새하얀 엉덩이가 들어났다.
최대한 노출을 줄이기 위해서 다리를 꼭 모은 상태로 허리를 숙이고 엉덩이를 노출 시켰다
엉덩이 사이로 팬티스타킹 봉제선이 선명하게 나타난다.
그리고 그 봉제선 안쪽에 새하얀 끈 하나가 엉덩이 사이 계곡을 방어하고 있다
티팬티다..
종두와 덕만의 목으로 침이 넘어간다.
종두: 제수씨 이번에는 우리 쪽으로 돌아서봐
아내가 종두가 있는 쪽으로 몰을 돌렸다
종두: 이번에는 쪼그려 앉아서 조개 줍는 포즈를 취해봐.
상당히 자극적인 자세다
아내가 다리를 최대한 모르고 앉았다..
종두: 아이 그 자세 말고, 그렇게 다리를 모으고 앉으면 부자연스럽잖아,
자연스럽게 다리를 벌려봐
아내의 다리가 벌어진다.
카메라 셔터가 쉴 새 없이 터진다.
찰칵..찰칵…
아내의 몸이 점점 뜨거워진다.
남편이 아닌 딴 남자들에 의해 자신의 알몸이 하나하나
들춰지고 있다는 사실에 수치심과 동시에 쾌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다시 종두의 주문이 이어진다.
종두: 이번에는 저기 위에서 올라가서 앉아봐,
앉아서 바위에 올라와 있는 작은 게 잡는 포즈 취해봐..
종두와 덕만이 있는 곳보다 약간 높은 곳에 있는 바위에서 잡은 바닷게를 가지고 노는 포즈를 취했다.
종두: 자연스럽게 다리를 조금 벌리고 바닷게를 가지고 장난치는 포즈를 취해봐
아내의 다리가 벌어진다.
카메라 셔터가 불을 품는다.
종두는 아내의 팬티 부위를 줌으로 당겨서 본다.
허..ㄱ..
종두 입에서 탄성이 터져 나온다.
당겨진 줌 렌즈 속에 보이는 아내의 새하얀 티팬티가
물기를 머금고 있다
젖어있다..
야릇한 포즈로 노출 사진촬영으로 흥분한 것이다.
계속 카메라 속에 젖어가는 아내의 팬티가 담겨진다.
아내 역시 알고 있다
종두가 줌으로 최대한 당겨서
자신의 치마 속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는 것을
이런 생각을 하면 할수록 아내의 팬티는 더욱 더 젖어간다
이젠 팬티를 적시고 팬티스타킹에도 물기에 젖어간다.
종두는 생각했다
니년을 오늘 기어이 먹고 말겠어..
한 시간 가랑 촬영을 하고 점심을 먹기 위해서 별장으로 돌아왔다.
촬영하느라 정신이 없어 몰랐는데 이제 보니까
같이 온 여자 회원이 보이지 않았다
아내: 같이 오신 여자 분은 어디 계세요 그러고 보니까 안보이시네요?
종두: 아아, 급한 일이 있어서 아까 배타고 돌아 나갔어?
아내: 네?
갑자기 덜컥 겁이 났다
여자 회원이 있다는 사실에 안도하며 여기까지 왔는데 돌아가다니…
아내: 그럼 그 여자 분은 다시 오실 거에요?
종두: 안 올 거야 바쁜가 봐?
아내: 그럼 오늘 저녁에 저 혼자 여기 있어야 되요?
저 나중에 배 들어오면 갈래요.
종두: 배는 3일 뒤에 오기로 예약되어 있으니까 헤엄쳐 가든지 마음대로 해
아내는 기가 막혔다
걱정했던 일이 현실로 벌어진 것이다.
배가 안 들어온다면 남편도 못 올 것이 아닌가?
아내는 답답하지만 뾰족한 묘안은 없었다.
촬영하느라 배가 고팠다 일단은 밥부터 먹기로 했다.
점심 식사 후 덕만이 끓여주는 커피한잔 마시고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를 구경하고 있었다.
남편하고 단둘이 여기를 왔으면 정말 좋았을 거라는 생각에 잠겨 있었다.
이때 종두가 들어왔다
종두: 준비해 오후에는 수영복 사진 찍을 거야
아내: 네? 수영복으로요? 저 수영복 없는데.
종두: 우리가 준비해 왔어
종두: 덕만아 그거 이리 줘
덕만이 건넨 쇼핑백을 아내에게 주었다
종두: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입고 나와
아내는 쇼핑백에 든 것을 보았다. 수영복이다.
하이레그 형태로 되어 있고 등 쪽은 완전히 패여서
목에걸고 엉덩이만 간신히 걸칠 수 이도록 제작된
얇은 흰색 원피스 수영복이었다.
신축성이 좋아서 쉽게 늘어나는 재질인지 크기가 상당히 작았다
아마 쉽게 늘어나는 것 같았다
얼마나 비치는 손을 넣어 보았다 손이 비쳐 보인다.
이것을 입으면 유두나 음모가 거무스름하게 비쳐 보일 듯했다..
이정 도는 각오해야 하지 않을까..
하긴 이미 볼 건 다 봤으니…
하지만 문제는 날씨다. 화창한 봄날이긴 하지만 아직 수영복을 입기에는 부담스러운 날씨..
아내: 저..
종두: 왜 안 입어? 작아?
아내: 그게 아니고 이거 입고 바닷가 나가면 추울 것 같은데…
종두: 음…. 그럼 안에 스타킹 신고 입어
아내는 생각했다 아무래도 팬티스타킹 신으면 조금이라도 덜 비쳐 보인 것 같아서 그렇게 하기로 했다<
수영복을 입어본다.
옷을 모두 벗는다
티팬티까지 모두 노팬티 상태에서 팬티스타킹을 신는다.
알몸에 팬티스타킹만 신은 상태에서 거울을 봤다
팬티스타킹 사이로 음모가 적나라하게 비쳐 보였다
아내는 고개를 휘저었다,. 이건 꿈일 거야..
팬티스타킹만 신은 상태에서 다리를 벌려 수영복을 입고
위로 끌어 올려서 수영복을 목에 걸었다,
역시 예상대로 신축성이 상당히 좋았다
그리고 다시 거울을 봤다
아내는 기겁을 했다
알몸이 그대로 들어났다
수영복 재질이 얇기 때문에 약간은 비쳐 보일 것은 예상했지만
이정도 인지는 몰랐다
실제 착용상태에서는 수영복이 늘어나기 때문에
수영복 원단이 얇아진 것이다. 반투명 재질이 아니라
거의 반 망상재질이 된 것이다.
암갈색 유두가 그대로 비쳐 보이고
거뭇한 음모가 다 비쳐 보였다.
이런 아내의 모습은 너무나도 자극적이었다.
아내는 망설이고 있었다.
그때 종두가 말했다
종두: 안 나오고 뭐해?
아내: 네… 나가요.
자포자기 상태로
수영복 차림으로 방문을 열고 나갔다
종두와 덕만의 목으로 침이 넘어간다.
다음에 계속
노출 출사 여행
춘천 출사를 마치고 돌아온 아내는 피곤한지 그대로 침대에 쓰러진다.
아..피곤해..
피곤하겠지. 하루 종일 남자들 시선을 받느라고..
피곤하다며 침대에 엎드려 있는 아내의 치마 아래로 눈부신 아내의 하체가 보인다.
남편이 내가 봐도 예쁜데 다른 사람은 더하겠지.
아내의 치마를 살짝 들춰봤다
아이..왜그래..
아내가 치마를 내린다.
그 짧은 순간에 나는 보았다 애액으로 흠뻑 젖은 아내의 팬티스타킹을..
아마도 오늘 촬영하는 동안 내내 자신의 은밀한 부분을
남편 친구에게 보이고 있다는 사실에 꽤나 흥분했을 것이다.
춘천에서 집으로 오는 동안에도 종두의 시선은
아내의 치마 사이에 고정되어 있었으니 무리도 아닐 것이다.
스타킹이 축축하게 젖었네?
내 친구에게 자기 몸을 노출 시키니까 흥분되었어?
오빠는 뭐 그런걸 물어보고 그래..ㅋㅋ
귀여운 아내이다.
춘천 출사 이후 아내는 점점더 대범해져 갔다.
주말마다 야외 노출 출사를 다녔고 내가 원하는 옷이나 포즈를
아무 말 없이 해 주었다. 갈수록 아내가 더 과감한 노출을 즐기는 듯하다.
아내에게 이런 면이 있었나. 할 정도로…
그리고 몇 주 후 봄이 무르익어 갈 때쯤 종두에게서 한통의 전화가 왔다
종두: 잘 지냈냐? 춘천에서는 덕분에 좋은 사진 많이 얻었다.
어, 그래..
달갑지는 않지만 성의 없이 대답해 주었다
종두: 다른 게 아니라 이번에 사진 동호회에서
출사 여행을 몇 일갈까 하는데 같이 가자구?
이번 연휴는 4일 간이니까 2박3일쯤 지방으로 갔으면 하는데
갈꺼지?
글쎄 시간이 되려나 몰라…
종두: 많이 바쁜가 보구나. 넌 바쁘면 제수씨만 가면되지 뭐,
헉…나도 안 가는데 아내만 데리고 간다고?
생각 좀 해보고.
종두: 생각은 뭔 생각, 가는 걸로 알고 있을게 그럼 주말에 보자
일방적인 통보였다, 거부하면 바로 폭력을 행사할
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안 된다고 할 수도 없다
아내에게 말했다
종두가 같이 야외 출사 여행을 가자고 하네. 어떻게 하지?
오빠 나 그 사람 싫어, 나를 쳐다보는 눈빛이 징그러워
지난번 춘천에서 음흉한 눈으로 자꾸 치마 밑을 뚫어져라
쳐다보는데 징그러워죽는 줄 알았어
그렇게 징그러워하면서 카메라만 들이 데면 스타킹이 축축해졌어?
오빠 지금 무슨 소릴 하는 거야
가기 싫지만 야한 차림의 아내를 친구에게 노출시키는 것도
은근히 자극적이었기에 가보고도 싶은 게 사실이었다.
몇번 설득하자 아내 역시 승낙을 했다.
자기도 이제 자신의 알몸을 들어내는 것에 쾌감을 아는 듯하다
종두와 약속 한 당일,
오늘 입고 갈 의상을 고르고 있는 아내,
동호회 사람들도 있으니 야하면서도 노출이 덜한 옷으로 입혔다.
보일락 말락 한 옷차림으로 동호회 사람들 애간장 좀 녹이면 재미있을 듯하다.
흰색 블라우스에 하늘색으로 주름진 미니스커트를 입혔다
짧지만 치마가 옆으로 퍼지는 치마여서 앞쪽에서 봐도
팬티가 보이지 않을 듯하다.
그래서 항상 즐겨하던 콘셉트대로
흰색 망사 팬티를 입혔다 살색 팬티스타킹과 함께..
카메라와 선글라스를 챙기러 나가려는데 전화가 왔다,
여보세요?
어, 김대리 나 장 부장인데 급히 회사로 와야 되겠어?
부장님 회사에 무슨일 있어요?
하청업체가 사고를 쳤어, 대책회의 해야 하니까 주말이지만 좀 나와 줘야겠어
아..네..
이런 일이 없었는데 주말에 출근이라니 짜증이 났다.
하지만 출근한다는 것보다 야외 출사를 못 가게 된 것이다.
약속을 해놨는데 안갈 수도 없고 그렇다고 아내만 혼자 보내자니 불안하고
그때 종두에게 전화가 왔다
종두야 내가 갑자기 급한 일이 있어서 회사 들어가 봐야 되는데
출사는 다음에 가면 안 될까?
종두: 무슨 소리야 준비다 해서 회원들 데리고 왔는데
미안하다 사정이 좀 급해서..
종두: 그럼 넌 회사 가고 제수씨만 가면 되잖아
집사람만 보낸다고? 그건 좀 곤란해
종두: 그럼 나랑 했던 약속은 안 곤란하다 이거야
지금 못 배웠다고 무시하는 거야 뭐야?
종두의 화난 목소리가 옆에 있는 아내에게도 들린다.
종두: 우리가 뭐 니 마누라한테 나쁜 짓이라고 할 거 같아?
같이 가든지 제수씨만 보내던지 마음대로 해.
아내 역시 상당히 당황하는 눈치다.
노출 사진 찍는 것은 은근히 바라지만
남편 없이 혼자 그것도 2박3일이나
외출 한다는 건 내키지 않았다
그때 종두에게서 다시 전화가 왔다
종두: 집앞 주차장이니까 빨리 나와,
거의 협박 수준이다.
종두: 너무 걱정할 것 없어 오늘 같이 가는 사람들 중에
여성 회원도 있으니까 걱정 말고 제수씨만 보내..
마음이 찜찜하지만 여자 회원도 있다는 말에 안심이 되었다
종두는 상당히 화난 것으로 보였다,
여기서 종두의 성질을 건드리는 것은 좋지 않을 듯해서
아내를 설득해서 주차장으로 갔다
아내는 거의 울상이다.
주차장에는 종두와 덕만 그리고 여자 한 명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래도 6,7명은 되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딸랑 셋뿐이다.
마음에 영 찝찝하지만 그래도 여자 회원도 있으니까 그나마 안심이 된다.
종두와 덕만은 음흉한 눈빛으로 아내를 바라본다.
지난 춘천 출사에서 자신의 은밀한 부분을 다 노출시켜서 일까
그들의 눈빛에 아내의 얼굴이 빨개진다.
종두: 시간 없으니까 빨리 출발하자고
아내: 오빠 갔다 올게
그래 조심해서 다녀오고 그리고 오늘 일 빨리 해결되면 나도 곧바로 따라갈게.
아내는 손을 흔들며 종두의 손에 이끌려 차에 올라탄다
차가 주차장을 서서히 벗어난다.
아내를 빼앗긴 기분이다.
아마 아내가 돌아올 때까지 불안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듯하다..
한편 아내는..
차에 오르자마자 종두는 의자 깊숙이 앉아서 아주 노골적으로
아내의 치마 속 팬티를 감상하고 있다
남편이 있어도 신경 쓰지 않았는데 남
편이 없는 상황에서는 겁날 것이 없을 것이다.
종두: 제수씨 오늘도 스타킹 신었네요? 그게 살색인가 커피색인가?
아내: 살색이요..
종두: 더울 텐데 항상 스타킹을 신네요? 스타킹 신으면 다리가
예뻐 보인다는데 그래서 그런가?
이젠 거의 반말이다.
종두: 하긴 뭐 그냥 맨다리보다야 스타킹 신는 게 다리가 예뻐 보이지
종두: 지금 신은 게 팬티스타킹인가 아니면 밴드 스타킹인가?
아내: 부끄럽게 자꾸 왜 이러세요?
종두: 부끄럽기는 뭐가 부끄러워 그렇게 부끄러운 줄 아는 사람이
사진 찍으러 가는데 미니스커트에 노팬티 차림으로 오나?
아내는 아무 말도 못하고 얼굴이 빨개진다.
종두: 그때 제수씨 그림이 좀 좋았지 하하하
춘천 출사 때 이야기를 아내에게 하고 있는 것이다.
종두: 그때 제수씨 치마 너무 짧더라,
사진 찍으면서 밑에서 보니까 다 보이던데..
종두: 물론 가슴도 뭐 예술이고..
아내는 얼굴을 들지 못하고 얼굴이 새빨개진다.
이상한 것은 이런 야한 농담을 하고 있는데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이다
신경도 쓰이지 않는 듯 가는 동안 내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한참을 달려 도착한 서해안의 부둣가.
미리 준비된 배가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다.
아내: 우리 어디로 가요?
종두: 저기 경치 좋은 섬이 하나 있는데, 안에 별장도 있어 거기에 가
아내: 섬에 간다고요?
종두: 늦겠다. 빨리 배에 타 ..
이제 와서 어쩌겠는가. 아내는 거의 포기하는 심정으로 배에 올랐다
배가 스르르 미끄러지며 육지와 점점 멀어지고 있다
남편 없이 혼자 따라와서 조금 걱정이 되지만 여성회원도 한명 있고
오랜만에 바닷바람을 맞으니 기분도 그리 나쁘지 않았다
뱃전에서 한참을 정신없이 바다 구경을 하다가 문득 조타실 쪽을 보았다
선장으로 보이는 사람이 아내를 음흉한 눈으로 훔쳐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
문득 아내는 자신의 옷차림을 보았다
바다 구경에 넋이 나간 사이에 바닷바람에 치마가 날려서
팬티가 다 보이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 아내의 모습이 선장에게 보이고 있었건 것이다.
30분 정도 항해한 뒤 한적한 외딴 섬에 도착했다
나무로 만든 간이 부둣가에 배가 정박되고
먼저 내린 종두의 손에 이끌려 선착장으로 올라가는 아내.
그런 모습을 밑에서 흐뭇하게 지켜보고 있는 선장..
선장: 사진 찍으시나 봐요?
종두: 그럴 계획입니다.
선장: 재미 좀 보시것어요
종두: 재미라.. 음 그렇겠지요. 하하하..
덕만: 이봐 선장, 거기 짐이나 빨리 내려요
종두: 짐은 우리가 내릴 테니까 제수씨는 먼저 들어가요
같이 온 여자 일행을 따라 나무숲 사이로 난 작은 길을
50여 미터 돌아 들어가자 아담한 2층짜리 별장이 나타났다
나무숲 사이에 가려져 외부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천혜의 요새와 같은 곳에 위치한 별장이었다.
별장 앞에 넓게 펼쳐진 바다가 시원하게 느껴졌다.
별장 안에서 잠깐 기다리라는 말을 남기고
여자 회원은 짐을 가지러 선착장으로 가고
아내 혼자 별장에 남겨졌다
그렇게 오래되지 않은 듯 한 별장은 작지만
아담하고 시설이 잘 갖추어 져 있었다.
잠시 후 종두와 덕만이 한 무리의 짐을 들고 들어왔다.
종두: 어때? 경치 좋아?
이제 대 놓고 반말이다
아내: 네, 좋아요..
종두: 그럼 점심 먹기 전에 몸도 풀 겸 뒤쪽 해안가에 가서 사진이나 좀 찍을까?
아내: 지금요?
종두: 점심 먹기 전에 한 1시간 정도만 촬영하자구.
촬영을 위해서 별장 뒤편 해안가로 나갔다,
바위로 된 해안가에서 촬영이 시작되었다.
해안가 바위 위에 아내를 위치하게 한 뒤 아래쪽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찰칵..찰칵..
종두와 덕만의 카메라 셔터가 쉴 새 없이 터졌다.
아내의 얇은 치마가 바람에 자꾸 날린다.
바람에 날려간 치마 사이로 아내의
새하얀 팬티가 적나라하게 노출된다.
아내 역시 부끄럽긴 하지만 처음도 아니고,
이런 바닷가에서 젊은 날의 아름다운 자기 몸을
영상으로 남긴 다는 것이 기분 나쁘진 않았다
그래도 종두와 덕만의 시선은 뜨거웠다
아내가 카메라에 대해서 잘 알진 못하지만
카메라 줌을 최대한 당겨서 자신의 은밀한 부위를 촬영하고 있다는 것
정도는 알 수 있었다
시원한 바닷바람에 아내 자신이 전문 모델이 된 양 갖가지 포즈를 취한다.
종두: 제수씨 저기 바위 위에 서봐
이제 명령조로 이야기 한다.
아내가 포즈를 취한다.
찰칵…찰칵….
밑에서 보면 아내의 엉덩이 사이로 파고든 하얀 줄 하나가 보인다.
티팬티다..
아내는 생각했다
밑에서 보면 다 보일까
저 남자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날 겁탈하고 싶은 충동을 느낄까 아니면,
누드 사진을 찍고 싶어 할까?
이런 생각에 아내의 몸이 조금씩 반응하기 시작했다
남편과의 노출에서 느끼지 못했던 성적 쾌감이 느껴지는 듯하다.
남편도 없는 이 외딴 섬에서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들이
자신의 음부를 카메라에 담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쾌감을 느낄 수 있다.
아내의 음부가 축축해져 온다.
종두의 줌렌즈 속에 들어 있는 한 여인의 팬티에서 약간의 습기가 느껴진다.
종두: 제수씨 이번에는 거기서 돌아서서 조개를 줍는 포즈를 취해봐.
아내가 조개를 줍기 위해서 앉았다
종두: 아니 그 자세 말고 선 상태에서 허리만 숙이라고
이런 치마를 입고 허리를 숙이면..
바람이 불어 치마가 날리기라도 한다면 엉덩이가 다 보일 것이다.
아내가 허리를 숙이고 조개 잡는 포즈를 취했다.
아내는 바닷가의 조개를 잡고 있고, 종두는 아내의 조개를 잡고 있다..
허리를 숙이자 아내의 새하얀 엉덩이가 들어났다.
최대한 노출을 줄이기 위해서 다리를 꼭 모은 상태로 허리를 숙이고 엉덩이를 노출 시켰다
엉덩이 사이로 팬티스타킹 봉제선이 선명하게 나타난다.
그리고 그 봉제선 안쪽에 새하얀 끈 하나가 엉덩이 사이 계곡을 방어하고 있다
티팬티다..
종두와 덕만의 목으로 침이 넘어간다.
종두: 제수씨 이번에는 우리 쪽으로 돌아서봐
아내가 종두가 있는 쪽으로 몰을 돌렸다
종두: 이번에는 쪼그려 앉아서 조개 줍는 포즈를 취해봐.
상당히 자극적인 자세다
아내가 다리를 최대한 모르고 앉았다..
종두: 아이 그 자세 말고, 그렇게 다리를 모으고 앉으면 부자연스럽잖아,
자연스럽게 다리를 벌려봐
아내의 다리가 벌어진다.
카메라 셔터가 쉴 새 없이 터진다.
찰칵..찰칵…
아내의 몸이 점점 뜨거워진다.
남편이 아닌 딴 남자들에 의해 자신의 알몸이 하나하나
들춰지고 있다는 사실에 수치심과 동시에 쾌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다시 종두의 주문이 이어진다.
종두: 이번에는 저기 위에서 올라가서 앉아봐,
앉아서 바위에 올라와 있는 작은 게 잡는 포즈 취해봐..
종두와 덕만이 있는 곳보다 약간 높은 곳에 있는 바위에서 잡은 바닷게를 가지고 노는 포즈를 취했다.
종두: 자연스럽게 다리를 조금 벌리고 바닷게를 가지고 장난치는 포즈를 취해봐
아내의 다리가 벌어진다.
카메라 셔터가 불을 품는다.
종두는 아내의 팬티 부위를 줌으로 당겨서 본다.
허..ㄱ..
종두 입에서 탄성이 터져 나온다.
당겨진 줌 렌즈 속에 보이는 아내의 새하얀 티팬티가
물기를 머금고 있다
젖어있다..
야릇한 포즈로 노출 사진촬영으로 흥분한 것이다.
계속 카메라 속에 젖어가는 아내의 팬티가 담겨진다.
아내 역시 알고 있다
종두가 줌으로 최대한 당겨서
자신의 치마 속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는 것을
이런 생각을 하면 할수록 아내의 팬티는 더욱 더 젖어간다
이젠 팬티를 적시고 팬티스타킹에도 물기에 젖어간다.
종두는 생각했다
니년을 오늘 기어이 먹고 말겠어..
한 시간 가랑 촬영을 하고 점심을 먹기 위해서 별장으로 돌아왔다.
촬영하느라 정신이 없어 몰랐는데 이제 보니까
같이 온 여자 회원이 보이지 않았다
아내: 같이 오신 여자 분은 어디 계세요 그러고 보니까 안보이시네요?
종두: 아아, 급한 일이 있어서 아까 배타고 돌아 나갔어?
아내: 네?
갑자기 덜컥 겁이 났다
여자 회원이 있다는 사실에 안도하며 여기까지 왔는데 돌아가다니…
아내: 그럼 그 여자 분은 다시 오실 거에요?
종두: 안 올 거야 바쁜가 봐?
아내: 그럼 오늘 저녁에 저 혼자 여기 있어야 되요?
저 나중에 배 들어오면 갈래요.
종두: 배는 3일 뒤에 오기로 예약되어 있으니까 헤엄쳐 가든지 마음대로 해
아내는 기가 막혔다
걱정했던 일이 현실로 벌어진 것이다.
배가 안 들어온다면 남편도 못 올 것이 아닌가?
아내는 답답하지만 뾰족한 묘안은 없었다.
촬영하느라 배가 고팠다 일단은 밥부터 먹기로 했다.
점심 식사 후 덕만이 끓여주는 커피한잔 마시고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를 구경하고 있었다.
남편하고 단둘이 여기를 왔으면 정말 좋았을 거라는 생각에 잠겨 있었다.
이때 종두가 들어왔다
종두: 준비해 오후에는 수영복 사진 찍을 거야
아내: 네? 수영복으로요? 저 수영복 없는데.
종두: 우리가 준비해 왔어
종두: 덕만아 그거 이리 줘
덕만이 건넨 쇼핑백을 아내에게 주었다
종두: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입고 나와
아내는 쇼핑백에 든 것을 보았다. 수영복이다.
하이레그 형태로 되어 있고 등 쪽은 완전히 패여서
목에걸고 엉덩이만 간신히 걸칠 수 이도록 제작된
얇은 흰색 원피스 수영복이었다.
신축성이 좋아서 쉽게 늘어나는 재질인지 크기가 상당히 작았다
아마 쉽게 늘어나는 것 같았다
얼마나 비치는 손을 넣어 보았다 손이 비쳐 보인다.
이것을 입으면 유두나 음모가 거무스름하게 비쳐 보일 듯했다..
이정 도는 각오해야 하지 않을까..
하긴 이미 볼 건 다 봤으니…
하지만 문제는 날씨다. 화창한 봄날이긴 하지만 아직 수영복을 입기에는 부담스러운 날씨..
아내: 저..
종두: 왜 안 입어? 작아?
아내: 그게 아니고 이거 입고 바닷가 나가면 추울 것 같은데…
종두: 음…. 그럼 안에 스타킹 신고 입어
아내는 생각했다 아무래도 팬티스타킹 신으면 조금이라도 덜 비쳐 보인 것 같아서 그렇게 하기로 했다<
수영복을 입어본다.
옷을 모두 벗는다
티팬티까지 모두 노팬티 상태에서 팬티스타킹을 신는다.
알몸에 팬티스타킹만 신은 상태에서 거울을 봤다
팬티스타킹 사이로 음모가 적나라하게 비쳐 보였다
아내는 고개를 휘저었다,. 이건 꿈일 거야..
팬티스타킹만 신은 상태에서 다리를 벌려 수영복을 입고
위로 끌어 올려서 수영복을 목에 걸었다,
역시 예상대로 신축성이 상당히 좋았다
그리고 다시 거울을 봤다
아내는 기겁을 했다
알몸이 그대로 들어났다
수영복 재질이 얇기 때문에 약간은 비쳐 보일 것은 예상했지만
이정도 인지는 몰랐다
실제 착용상태에서는 수영복이 늘어나기 때문에
수영복 원단이 얇아진 것이다. 반투명 재질이 아니라
거의 반 망상재질이 된 것이다.
암갈색 유두가 그대로 비쳐 보이고
거뭇한 음모가 다 비쳐 보였다.
이런 아내의 모습은 너무나도 자극적이었다.
아내는 망설이고 있었다.
그때 종두가 말했다
종두: 안 나오고 뭐해?
아내: 네… 나가요.
자포자기 상태로
수영복 차림으로 방문을 열고 나갔다
종두와 덕만의 목으로 침이 넘어간다.
다음에 계속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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