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 2장
다시 그들에게로…
정종두의 차에 탄 아내.
그리고 흐뭇한 표정으로 아내를 바라보는 종두..
아내는 뭐가 그렇게 좋은지 연신 히죽히죽 웃고 있는
모습이 차창 밖으로 보인다.
그리고 두 사람이 탄 차량이 내 앞을 지나간다.
갑자기 머리 속이 복잡해져 온다.
정종두 일당에게 사로잡혀 온갖 성적인 변태 행위를 당했었고
그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고자 했던 아내가
다시 그들의 마수에 걸려 들다니..
이미 아내는 돌아 갈 수 없는 강을 건넌 것이다.
지난 1년간 종두 일당과 자신의 친구 부부에게
온갖 변태적인 방법으로 성행위를 해 온, 아니 성적 쾌감을
맛본 아내는 이미 섹스의 노예가 된 것이다.
더 이상 무미건조 한 단순 섹스로는 아내의 쾌락을
만족 시킬 수 없다.
극단적인 수치심과 그와 비례하는 성적 쾌감을 맛본 아내는
더 자극적인 쾌감을 원하고 있는지 모른다.
….
아내는 지금쯤 무엇을 하고 있을까?
종두 일당에게 둘러싸여 집단으로 성폭행을 당하고 있을까?
아니면, 단란주점에 다시 나가는 걸까?
이런저런 복잡한 생각에 빠져 있다
나도 모르게 잠에 빠져든다.
문득 눈을 뜬다 이미 밖은 캄캄한 밤..
시계를 본다 새벽 2시10분…
아직도 들어오지 않은 아내..
잠에서 깨어 더 이상 잠들지 못하고 뒤척인다.
한참을 뒤척이는데 인기척이 들린다.
누군가가 집안으로 들어온다.
아내인가?
너무 늦게 들어오는 아내에게 주의를 주기 위해
방문을 확~~ 열고 나간다.
헉..
순간 당황하여 주저 앉을 뻔
발그레하게 홍조를 띄는 아내를 부축하고 온 종두…
그리고 그 뒤를 따라 들어오는 서덕만..
종두: 오랜만이야
“어…그래..”
더듬거리면 대답한다.
서덕만: 오랜만입다요 행님…
“그래요 덕만씨도 오랜만이에요”
이제 당당하게 아내를 부축해서 내 집으로
들어온 그들..
조직폭력배들인 그들을 내가 뭐라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랬다가는 언제 그들 손에 죽을지 모르기에…
종두: 오랜만에 제수씨랑 한잔했다.
“ 아.. 그래..에…..”
종두; 제수씨가 오랜만에 술을 마셔서 그런지
많이 취했다 그래서 모시고 왔다.
하지만 아내는 술이 쌘 편이다. 그리고 아내의
표정을 봐서는 그렇게 취해 보이지 않는데…
종두: 이렇게 오랜만에 만났는데 한잔 더 해야지
않 그래 제수씨?
아내: 콜콜~~
취한 목소리로 대답하는 아내
내 대답도 듣기 전에 그들은 이미 거실에 들어와 버린다.
종두: 제수씨 술 있으면 한잔 더 합시다
아내: O~~K…
아내도 한잔 더할 태세다..
죽여 버리고 싶지만 안되다고 할 수도 없는 상황..
종두: 야 오늘 기분도 좋은데 제수씨가 주는 술 찐하게 한잔하자.
안 그냐 떡만아 하하하”
덕만: 맞습니다요 행님…
그리고는 거실에 퍼지러 앉는다.
잠시 후 아내가 양주와 과일을 내 온다.
비싼 양주를 마셔 없애는 것 보다
더 신경 쓰이는 건 아내의 옷차림이다.
낮에 입었던 옷을 갈아 입고 왔으면
하는 마음이 있지만 아내는 그러지 않는다.
아내의 옷 차림은 앞에 앉아 있는 남자들의
눈요기가 되기에 충분한 모습이다.
원피스라고 하기에는 불충분한 길이의 니트..
보통 여자들이라면 저 정도의 니트 길이면
아래에는 다른 치마나 청바지 정도를
입었을 것이다.
하지만 아내는 무릎 위 25센티까지 올라오는
짧은 니트 원피스에 단지 어디가 허리인지
알려 주려는 듯 가죽 재질의 허리띠 하나만
두르고 있는 모습이다.
희색의 얇고 속이 비쳐 보이는 옷은 가까이에서
보면 속옷 색깔까지 비쳐 보일 듯..
하지만 아내의 속옷은 비쳐 보이지 않는다.
입고 있지 않기에…
단지 팬티스타킹 하나만 신었을 뿐…
원피스 위로 젖꼭지가 살짝 도드라져 보인다.
그리고 배꼽 위에까지 당겨 신은 팬티스타킹만이
희미하게 비쳐 보일 뿐이다.
노팬티에 노브라…
그리고 늑대 같은 남자들과 새벽까지 술이라..
안봐도 상황파악이 되는데…
술과 안주를 거실 탁자에 올려놓고
두 다리를 가지런히 옆으로 모으고 앉는 아내..
아내의 원피스가 당겨져 올라가면서
사타구니 바로 앞에까지 노출 된다.
손으로 살짝 가리고 있지만 앞쪽에 앉아 있는
종두와 덕만의 눈에는 아내의 중요한
부위가 그대로 노출 될 듯 한데…
내 옆에 앉은 아내 그리고 우리 두 부부 앞쪽에
앉은 종두와 덕만…
종두와 덕만의 시선의 가지런히 모아진 아내의 두 다리가
만나는 그 곳…
은밀한 그곳에 집요하게 파고든다.
그들의 끈적한 시선을 느끼는 아내..
그러면서 나의 눈치를 살짝 보는 듯….
술을 따르기 한쪽 다리를 펴고 엉덩이를 들어올린다.
벌어진 다리 사이로 거뭇한 아내의 음부가 노출된다.
동시에 두 남자의 시선이 그곳을 향한다.
나도 안보는 듯 딴전을 피우는 모션을 취하면서
짧은 순간 살짝 보았다.
컥….
아내의 중요한 그곳..
비록 팬티스타킹에 싸여 있지만 아내의 음모가
적나라하게 노출되는데..
한동안 술잔이 오고 가며, 분위기가 무르익어 간다.
시간이 지날수록 야한 농담이 오가고..
앞쪽에 있던 종두는 아내에게 술을 따르는 척하면서
은근히 아내의 옆에 앉는다.
그리고 술잔을 주고 받는 척하면서 슬쩍슬쩍 아내의
치마 속을 훔쳐 본다.
이미 볼 건 다 본 사이면서 저렇게 할 필요가 있을까?
하지만 단둘이 홀딱 벗고 있는 것보다.
남편이 있는 곳에서 보일락 말락 한 야한
옷 입혀 놓고 훔쳐보는 재미가 더 쏠쏠할 것이다.
나도 술 마시는 척 하며, 아내의 치마 속을 훔쳐 보았다.
컥….
축축히 젖은 아내의 그곳….
배꼽 위에까지 한껏 올려 입은 팬티스타킹 탓에
아내의 음부가 팬티스타킹에 눌려져 있다.
그리고 그 눌려진 아내는 음부는 물기를 한 것 머금고 있는데…
아내의 음액이 팬티스타킹에 묻어 스타킹이 젖어있는 것이다.
남편이 있는 곳에서 속히 훤히 들여야 보이는 옷차림으로
다른 남자들의 음흉한 시선을 받고 있다는 것에
아내는 충분히 흥분하고 있을 것이다.
몇 잔의 폭탄주가 오고 가고..
술에 약한 나는 거의 실신 상태가 되는데
졸린 눈으로 비몽사몽 대고 있는 나..
나는 앉은 자리에서 고개를 떨구고 꾸벅꾸벅 졸고 있다.
졸다가 이야기 소리 들리면 다시 고개 들었다 가를
반복하며 정신 못 차리고 있는데…
내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는 사이
아내의 옆에 바짝 붙어 있는 종두…
그리고 약간 어색한 자세로 테이블에
몸이 쏠린 채로 허리를 약간 들어 올린 듯한
아내..
뭔가 이상한 느낌에
정신 못 차리고 헤매는 듯한 모션으로 살짝 아내를
훔쳐 보았다.
헉…
아내는 엉거주춤한 자세로 테이블에 몸을 기대고 엉덩이를
살짝 들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런 아내의 옆에 있는 종두…
종두는 아내의 바로 옆에 앉아서 아내의 엉덩이를 만지고 있는 듯…
하지만 엉덩이를 만지는 것이 아니었다.
엉덩이 쪽으로 손을 넣고는 아내의 중요한 부위를 손가락으로
괴롭히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런 종두를 위해서 아내는 엉덩이를 살짝 들어주고 있는 것이다.
이것들이 남편이 있는 앞에서….
아내의 몸은 앞으로 숙인 상태로 테이블에 몸을 기대어서
종두가 자신의 보지를 더 잘 애무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모습이다.
취해 비틀거리는 나를 의식 한 듯 하면서도
가끔 두 눈을 감으며 얼굴을 찡그리는 아내..
애써 담담한 척 입을 꾹 다물고 있지만.
아내의 그곳은 종두의 집요한 애무로 이미
팬티스타킹까지 축축하게 젖었을 것이다.
그런 아내를 음흉한 눈으로 바라보며
집요하게 아내의 음부를 애무하는 종두녀석…
더 이상 볼 수가 없었다.
하지만 하지 말라고 말릴 수도 없다..
나에게 그런 힘이 없는 것이다.
“ 아우, 나 취해서 먼저 잘게” 라고 말했다.
순간 종두는 재빨리 아내의 그곳에서 손을 뺀다.
그리고 아내는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자세를 가다듬고
아무일 도 없는 듯한 포즈를 취하는 아내..
종두가 아내에게 무슨 짓을 하는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우선 너무 취했고 그리고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았다.
그리고 곧바로 안방으로 들어와서 쓰러져 잠이 들었다.
새벽이 늦도록 아내는 돌아오지 않았고
거의 아침이 다 되어서야 방으로 들어왔다.
샤워를 하고 아무일 없는 듯 슬립 차림으로 들어오는 아내
한번 안아보고 싶지만
밤새 딴 남자들 손에서 노리개 짓을 하고 왔을
아내를 안고 싶지 않았다
밤새 무슨 일이 있었는지 확인하고 싶었지만
아무리 피곤해도 출근해야 하는 샐러리맨의 비애…
깨질 것 같은 머리를 부여잡고 화장실로 들어 간다…
머리를 감고 양치질을 하고..
뻑뻑한 뒷목을 부여잡고 수건으로 머리를 닦으며
나가려는 순간 눈에 들어오는 것은…
바로 아내가 주로 속옷을 벗어 놓는 작은 바구니가 눈에
들어온다.
순간 바구니를 열어 보는데…
지금 내가 무슨 짓을…
남자가 되가지고, 쿨하지 못하게..라고 머리는 생각하지만.
내 마음은 어제 밤에 있었던 일을 확인하라는 명령으로
가득 찬다…
바구니를 열어 본다.
몇 일 째 빨지 않은 아내의 속옷들이 보인다. 그리고…
어제 벗어 놓은 듯한 아내의 팬티스타킹……
머리 속에서는 “ 안돼” 안돼” 라고 하지만
내 손은 이미 아내의 팬티스타킹에 들려 있다.
“ 미끌”
아내의 음부가 닿았던 그 곳에 아내의 음액이
축축하게 묻어 있는 것이다.
그 양으로 보아 상당히 흥분했었던 듯..
갑자기 내 심볼에 힘들 들어 간다.
“ 내가 지금 무슨 짓을” 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내 손은 이미 커질 대로 커져버린 그 녀석을
달래기라도 하려는 듯 아래위로 방망이 질을…
지긋이 눈을 감는다
밤새 두 남자들에게 발가벗겨진 채 유린 당하는
아내의 모습이 떠오른다.
종두와 덕만은 내가 잠든 사이 실오라기 하나 없이
아내 옷을 모두 발가벗겨버린다.
그리고 발가벗겨진 아내를 차례로 범하는데
남편이 잠든 옆에서 두 남자에게
추행을 당하면서 흥분해서 애액을 뿜어 대는 아내…
순간
“ 찍~~”
“ 찌지~ ~ 직”
새하얀 액체가 좌변기 곳곳을 더럽힌다.
“ 미친놈” 이라고 말하는 나..
딴 놈들에게 추행 당하는 아내를 생각하면서
이런 짓을….
“휴~~!”
하루 종일 회사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그리고 출근할 때까지 종두와 덕만은
옆방에서 자고 있었다.
남편 없이 다른 두 남자와 홀로 남겨진 아내…
머리 속이 복잡하다. 빨리 퇴근해서 집으로 가야
한다는 생각 뿐…
하지만 오늘따라 하루가 길게 느껴진다.
그래도 시간은 간다.
드디어 퇴근시간..
한걸음에 달려온 집..
하지만 아무도 없는 듯 캄캄한 방..
밀려드는 허무함에 넋이 나가버린 나..
한참을 캄캄한 거실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때 문득 떠오르는 생각.
바로 PC….
맞다 나는 이 집에 모든 방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두었다.
빨리 서재로 달려 간다 그리고 마우스를
움직인다.
잠들어 있던 PC가 살아난다.
그리고 어제 밤과 오늘 낮에 촬영된 영상들이
Document 폴더에 꽉 차 있다.
“재생”
그 영상 속에는 어제 밤의 우리들 모습이 나타난다.
앞으로 빠르게 돌려 본다.
술에 취해 정신 못 차리고 있는 내 모습이 보이고
더 앞으로 돌리자 비틀거리면 내가 방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보인다.
더 앞으로 돌려 본다.
컴퓨터 화면 속에는…
계속..
다시 그들에게로…
정종두의 차에 탄 아내.
그리고 흐뭇한 표정으로 아내를 바라보는 종두..
아내는 뭐가 그렇게 좋은지 연신 히죽히죽 웃고 있는
모습이 차창 밖으로 보인다.
그리고 두 사람이 탄 차량이 내 앞을 지나간다.
갑자기 머리 속이 복잡해져 온다.
정종두 일당에게 사로잡혀 온갖 성적인 변태 행위를 당했었고
그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고자 했던 아내가
다시 그들의 마수에 걸려 들다니..
이미 아내는 돌아 갈 수 없는 강을 건넌 것이다.
지난 1년간 종두 일당과 자신의 친구 부부에게
온갖 변태적인 방법으로 성행위를 해 온, 아니 성적 쾌감을
맛본 아내는 이미 섹스의 노예가 된 것이다.
더 이상 무미건조 한 단순 섹스로는 아내의 쾌락을
만족 시킬 수 없다.
극단적인 수치심과 그와 비례하는 성적 쾌감을 맛본 아내는
더 자극적인 쾌감을 원하고 있는지 모른다.
….
아내는 지금쯤 무엇을 하고 있을까?
종두 일당에게 둘러싸여 집단으로 성폭행을 당하고 있을까?
아니면, 단란주점에 다시 나가는 걸까?
이런저런 복잡한 생각에 빠져 있다
나도 모르게 잠에 빠져든다.
문득 눈을 뜬다 이미 밖은 캄캄한 밤..
시계를 본다 새벽 2시10분…
아직도 들어오지 않은 아내..
잠에서 깨어 더 이상 잠들지 못하고 뒤척인다.
한참을 뒤척이는데 인기척이 들린다.
누군가가 집안으로 들어온다.
아내인가?
너무 늦게 들어오는 아내에게 주의를 주기 위해
방문을 확~~ 열고 나간다.
헉..
순간 당황하여 주저 앉을 뻔
발그레하게 홍조를 띄는 아내를 부축하고 온 종두…
그리고 그 뒤를 따라 들어오는 서덕만..
종두: 오랜만이야
“어…그래..”
더듬거리면 대답한다.
서덕만: 오랜만입다요 행님…
“그래요 덕만씨도 오랜만이에요”
이제 당당하게 아내를 부축해서 내 집으로
들어온 그들..
조직폭력배들인 그들을 내가 뭐라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랬다가는 언제 그들 손에 죽을지 모르기에…
종두: 오랜만에 제수씨랑 한잔했다.
“ 아.. 그래..에…..”
종두; 제수씨가 오랜만에 술을 마셔서 그런지
많이 취했다 그래서 모시고 왔다.
하지만 아내는 술이 쌘 편이다. 그리고 아내의
표정을 봐서는 그렇게 취해 보이지 않는데…
종두: 이렇게 오랜만에 만났는데 한잔 더 해야지
않 그래 제수씨?
아내: 콜콜~~
취한 목소리로 대답하는 아내
내 대답도 듣기 전에 그들은 이미 거실에 들어와 버린다.
종두: 제수씨 술 있으면 한잔 더 합시다
아내: O~~K…
아내도 한잔 더할 태세다..
죽여 버리고 싶지만 안되다고 할 수도 없는 상황..
종두: 야 오늘 기분도 좋은데 제수씨가 주는 술 찐하게 한잔하자.
안 그냐 떡만아 하하하”
덕만: 맞습니다요 행님…
그리고는 거실에 퍼지러 앉는다.
잠시 후 아내가 양주와 과일을 내 온다.
비싼 양주를 마셔 없애는 것 보다
더 신경 쓰이는 건 아내의 옷차림이다.
낮에 입었던 옷을 갈아 입고 왔으면
하는 마음이 있지만 아내는 그러지 않는다.
아내의 옷 차림은 앞에 앉아 있는 남자들의
눈요기가 되기에 충분한 모습이다.
원피스라고 하기에는 불충분한 길이의 니트..
보통 여자들이라면 저 정도의 니트 길이면
아래에는 다른 치마나 청바지 정도를
입었을 것이다.
하지만 아내는 무릎 위 25센티까지 올라오는
짧은 니트 원피스에 단지 어디가 허리인지
알려 주려는 듯 가죽 재질의 허리띠 하나만
두르고 있는 모습이다.
희색의 얇고 속이 비쳐 보이는 옷은 가까이에서
보면 속옷 색깔까지 비쳐 보일 듯..
하지만 아내의 속옷은 비쳐 보이지 않는다.
입고 있지 않기에…
단지 팬티스타킹 하나만 신었을 뿐…
원피스 위로 젖꼭지가 살짝 도드라져 보인다.
그리고 배꼽 위에까지 당겨 신은 팬티스타킹만이
희미하게 비쳐 보일 뿐이다.
노팬티에 노브라…
그리고 늑대 같은 남자들과 새벽까지 술이라..
안봐도 상황파악이 되는데…
술과 안주를 거실 탁자에 올려놓고
두 다리를 가지런히 옆으로 모으고 앉는 아내..
아내의 원피스가 당겨져 올라가면서
사타구니 바로 앞에까지 노출 된다.
손으로 살짝 가리고 있지만 앞쪽에 앉아 있는
종두와 덕만의 눈에는 아내의 중요한
부위가 그대로 노출 될 듯 한데…
내 옆에 앉은 아내 그리고 우리 두 부부 앞쪽에
앉은 종두와 덕만…
종두와 덕만의 시선의 가지런히 모아진 아내의 두 다리가
만나는 그 곳…
은밀한 그곳에 집요하게 파고든다.
그들의 끈적한 시선을 느끼는 아내..
그러면서 나의 눈치를 살짝 보는 듯….
술을 따르기 한쪽 다리를 펴고 엉덩이를 들어올린다.
벌어진 다리 사이로 거뭇한 아내의 음부가 노출된다.
동시에 두 남자의 시선이 그곳을 향한다.
나도 안보는 듯 딴전을 피우는 모션을 취하면서
짧은 순간 살짝 보았다.
컥….
아내의 중요한 그곳..
비록 팬티스타킹에 싸여 있지만 아내의 음모가
적나라하게 노출되는데..
한동안 술잔이 오고 가며, 분위기가 무르익어 간다.
시간이 지날수록 야한 농담이 오가고..
앞쪽에 있던 종두는 아내에게 술을 따르는 척하면서
은근히 아내의 옆에 앉는다.
그리고 술잔을 주고 받는 척하면서 슬쩍슬쩍 아내의
치마 속을 훔쳐 본다.
이미 볼 건 다 본 사이면서 저렇게 할 필요가 있을까?
하지만 단둘이 홀딱 벗고 있는 것보다.
남편이 있는 곳에서 보일락 말락 한 야한
옷 입혀 놓고 훔쳐보는 재미가 더 쏠쏠할 것이다.
나도 술 마시는 척 하며, 아내의 치마 속을 훔쳐 보았다.
컥….
축축히 젖은 아내의 그곳….
배꼽 위에까지 한껏 올려 입은 팬티스타킹 탓에
아내의 음부가 팬티스타킹에 눌려져 있다.
그리고 그 눌려진 아내는 음부는 물기를 한 것 머금고 있는데…
아내의 음액이 팬티스타킹에 묻어 스타킹이 젖어있는 것이다.
남편이 있는 곳에서 속히 훤히 들여야 보이는 옷차림으로
다른 남자들의 음흉한 시선을 받고 있다는 것에
아내는 충분히 흥분하고 있을 것이다.
몇 잔의 폭탄주가 오고 가고..
술에 약한 나는 거의 실신 상태가 되는데
졸린 눈으로 비몽사몽 대고 있는 나..
나는 앉은 자리에서 고개를 떨구고 꾸벅꾸벅 졸고 있다.
졸다가 이야기 소리 들리면 다시 고개 들었다 가를
반복하며 정신 못 차리고 있는데…
내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는 사이
아내의 옆에 바짝 붙어 있는 종두…
그리고 약간 어색한 자세로 테이블에
몸이 쏠린 채로 허리를 약간 들어 올린 듯한
아내..
뭔가 이상한 느낌에
정신 못 차리고 헤매는 듯한 모션으로 살짝 아내를
훔쳐 보았다.
헉…
아내는 엉거주춤한 자세로 테이블에 몸을 기대고 엉덩이를
살짝 들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런 아내의 옆에 있는 종두…
종두는 아내의 바로 옆에 앉아서 아내의 엉덩이를 만지고 있는 듯…
하지만 엉덩이를 만지는 것이 아니었다.
엉덩이 쪽으로 손을 넣고는 아내의 중요한 부위를 손가락으로
괴롭히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런 종두를 위해서 아내는 엉덩이를 살짝 들어주고 있는 것이다.
이것들이 남편이 있는 앞에서….
아내의 몸은 앞으로 숙인 상태로 테이블에 몸을 기대어서
종두가 자신의 보지를 더 잘 애무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모습이다.
취해 비틀거리는 나를 의식 한 듯 하면서도
가끔 두 눈을 감으며 얼굴을 찡그리는 아내..
애써 담담한 척 입을 꾹 다물고 있지만.
아내의 그곳은 종두의 집요한 애무로 이미
팬티스타킹까지 축축하게 젖었을 것이다.
그런 아내를 음흉한 눈으로 바라보며
집요하게 아내의 음부를 애무하는 종두녀석…
더 이상 볼 수가 없었다.
하지만 하지 말라고 말릴 수도 없다..
나에게 그런 힘이 없는 것이다.
“ 아우, 나 취해서 먼저 잘게” 라고 말했다.
순간 종두는 재빨리 아내의 그곳에서 손을 뺀다.
그리고 아내는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자세를 가다듬고
아무일 도 없는 듯한 포즈를 취하는 아내..
종두가 아내에게 무슨 짓을 하는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우선 너무 취했고 그리고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았다.
그리고 곧바로 안방으로 들어와서 쓰러져 잠이 들었다.
새벽이 늦도록 아내는 돌아오지 않았고
거의 아침이 다 되어서야 방으로 들어왔다.
샤워를 하고 아무일 없는 듯 슬립 차림으로 들어오는 아내
한번 안아보고 싶지만
밤새 딴 남자들 손에서 노리개 짓을 하고 왔을
아내를 안고 싶지 않았다
밤새 무슨 일이 있었는지 확인하고 싶었지만
아무리 피곤해도 출근해야 하는 샐러리맨의 비애…
깨질 것 같은 머리를 부여잡고 화장실로 들어 간다…
머리를 감고 양치질을 하고..
뻑뻑한 뒷목을 부여잡고 수건으로 머리를 닦으며
나가려는 순간 눈에 들어오는 것은…
바로 아내가 주로 속옷을 벗어 놓는 작은 바구니가 눈에
들어온다.
순간 바구니를 열어 보는데…
지금 내가 무슨 짓을…
남자가 되가지고, 쿨하지 못하게..라고 머리는 생각하지만.
내 마음은 어제 밤에 있었던 일을 확인하라는 명령으로
가득 찬다…
바구니를 열어 본다.
몇 일 째 빨지 않은 아내의 속옷들이 보인다. 그리고…
어제 벗어 놓은 듯한 아내의 팬티스타킹……
머리 속에서는 “ 안돼” 안돼” 라고 하지만
내 손은 이미 아내의 팬티스타킹에 들려 있다.
“ 미끌”
아내의 음부가 닿았던 그 곳에 아내의 음액이
축축하게 묻어 있는 것이다.
그 양으로 보아 상당히 흥분했었던 듯..
갑자기 내 심볼에 힘들 들어 간다.
“ 내가 지금 무슨 짓을” 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내 손은 이미 커질 대로 커져버린 그 녀석을
달래기라도 하려는 듯 아래위로 방망이 질을…
지긋이 눈을 감는다
밤새 두 남자들에게 발가벗겨진 채 유린 당하는
아내의 모습이 떠오른다.
종두와 덕만은 내가 잠든 사이 실오라기 하나 없이
아내 옷을 모두 발가벗겨버린다.
그리고 발가벗겨진 아내를 차례로 범하는데
남편이 잠든 옆에서 두 남자에게
추행을 당하면서 흥분해서 애액을 뿜어 대는 아내…
순간
“ 찍~~”
“ 찌지~ ~ 직”
새하얀 액체가 좌변기 곳곳을 더럽힌다.
“ 미친놈” 이라고 말하는 나..
딴 놈들에게 추행 당하는 아내를 생각하면서
이런 짓을….
“휴~~!”
하루 종일 회사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그리고 출근할 때까지 종두와 덕만은
옆방에서 자고 있었다.
남편 없이 다른 두 남자와 홀로 남겨진 아내…
머리 속이 복잡하다. 빨리 퇴근해서 집으로 가야
한다는 생각 뿐…
하지만 오늘따라 하루가 길게 느껴진다.
그래도 시간은 간다.
드디어 퇴근시간..
한걸음에 달려온 집..
하지만 아무도 없는 듯 캄캄한 방..
밀려드는 허무함에 넋이 나가버린 나..
한참을 캄캄한 거실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때 문득 떠오르는 생각.
바로 PC….
맞다 나는 이 집에 모든 방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두었다.
빨리 서재로 달려 간다 그리고 마우스를
움직인다.
잠들어 있던 PC가 살아난다.
그리고 어제 밤과 오늘 낮에 촬영된 영상들이
Document 폴더에 꽉 차 있다.
“재생”
그 영상 속에는 어제 밤의 우리들 모습이 나타난다.
앞으로 빠르게 돌려 본다.
술에 취해 정신 못 차리고 있는 내 모습이 보이고
더 앞으로 돌리자 비틀거리면 내가 방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보인다.
더 앞으로 돌려 본다.
컴퓨터 화면 속에는…
계속..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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